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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약제-종자-비료 적극 추천[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농촌지역은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5월을 대비해 거기에 맞는 약제나 종자, 비료 등이 현장에서 쓰이고 있다. 이에 팜한농은 5월 추전 제품을 현장에 소개하며, 판매에 들어갔다.우선 난방제·저항성 잡초를 논둑에서 간편하게 방제할 수 있는 신제품 ‘던킹 직접살포정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플로르피록시펜벤질’ 성분을 함유해 난방제 잡초에 약효가 우수하며, HPPD 저해제인 ‘펜퀴노트리온’을 함유해 저항성 물달개비와 저항성 올챙이고랭이 방제에도 효과적이다.또 피 3엽기까지 방제 가능하며, 별도의 살포기 없이 논둑에서 간편하게 던져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도넛형 정제로 발포력이 우수해 포장 전체에 약효가 균일하게 발휘되며, 다양한 벼 품종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여름무인 ‘관동여름무’도 소개했다. 이 품종은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도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대표적인 여름무로,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 강우나 가뭄에도 육질이 단단하게 자란다.근형이 H형으로 박스 포장에 유리하며 근미 비대가 빠르고 근피가 깨끗하다. 적심증 등 생리장해와 무름병에도 강한 편이며,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많아 농가 선호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가락시장 등 도매시장의 유통인과 경매사도 선호하는 품종이다.아울러 국내 최초 질소·칼리 코팅 비료인 ‘롱스타플러스’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질소와 칼리를 모두 코팅한 2세대 완효성 비료의 대표 제품으로, 직파 또는 이앙 시 한 번만 살포하면 벼 생육 후기까지 양분을 공급해 웃거름을 생략할 수 있다. 쌀의 품질과 등숙률 향상에 도움이 되며, 규산·석회·유황을 함유해 생리장해를 줄여준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6 13:23

[사진=국립한국교통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와 26일 본교 증평캠퍼스 청아홀에서 올해 상반기 제출 예정인 통합신청서 작성을 위해 통합추진위원회 산하 6개 분과위원회가 참여하는 전체회의를 주최했다.양 대학은 지난달 7일 열린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합 추진 절차에 돌입했으며, 통합의 원칙을 기본으로 분야별 통합 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충분히 논의되지 못했거나, 추가 협의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통합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논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강혁진 국립한국교통대 글로컬대학30추진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통합신청서에 담길 주요 통합 과제 등에 대해서도 양 대학의 입장 차이를 확인하는 단계를 넘어 대학 구성원 모두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합의점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수동 충북대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이번 회의는 주요 논제에 대한 양 대학의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합의하는 시간이었다”며 “양 대학이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원만하게 논의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26 13:20

[포스터=김포시][이뉴스투데이 김포 조동옥 기자] 김포시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시는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5월 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올해는 국가전문자격 248종(1종 특수면허 자동차운전면허, 간호사, 변호사 등)을 추가해 청년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해당 사업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또는 단기 노동자(1년 미만 계약) 청년(19세~34세)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인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소지·응시서류 등 검토 후 지원 요건이 충족되면 순차적으로 지급가능하다.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 실비를 지원한다. 작년 대비 올해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되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포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6 13:20

지난 25일 전남 완도군에서 열린 완도금일해상풍력의 제5차 사업추진회의 현장. 사진=남동발전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 25일 전남 완도군에서 '완도금일해상풍력'의 성공적인 착공을 위한 제5차 사업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완도군을 비롯한 기자재, 설계, OE, 인허가, 인증 및 금융자문 등 사업 참여사들이 참석, 완도금일해상풍력 사업개요 및 주요 사업개발 공정관리현황을 비롯해 전파영향평가, 공유수면점사용허가 등 주요 인허가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금융 약정 전략분석을 실시했다.완도금일해상풍력은 남동발전이 추진 중인 약 600M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으로, 지난 2016년 완도군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2018년 발전사업허가 취득, 2019년 송전이용계약 체결, 2023년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올해 해상교통안전진단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마친 바 있다.여기에 최근 전력판매계약(PPA) 체결이 마무리되면서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남동발전은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 및 주민협의체와의 협업을 거쳐 사업부지 인근 수산업 공존 모델을 적용했다.또한 국내 풍력산업 육성 및 기자재 국내 공급망 확보를 위해 국내 최초 국산화규정(LCR)을 도입해 풍력발전기를 선정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오는 5월 지역 주민들과 상생 협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주민 수용성 협상에 나서겠다는 게 남동발전의 설명이다.남동발전 관계자는 "완도금일해상풍력의 성공적인 착공을 위해 사업추진회의를 지속 개최함으로써 지역과 공존하는 해상풍력의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토론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한국건설신문 | 황순호 | 2024-04-26 13:18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기자] 안성시는 지난 4월 24일 광덕초등학교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감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성시, 감성교육 “우린 연극으로 배워요” [사진=안성시]‘찾아가는 감성교육’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러운 감정이입과 정서적 이해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교육적 요소에 문화적 요소를 접목시킨 연극 형태의 스토리텔링 교육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총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초1~초3)을 대상으로는 ‘우리 함께’라는 제목으로 사람 간 올바른 인간관계 형성법에 대한 내용이고, 초등학교 고학년(초4~초6)과 중학생 대상으로는 ‘가족 하모니’라는 제목으로 가족 간 관계 개선을 위한 행동 변화와 관련된 내용이다.이날은 광덕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전문 작가와 연출, 실력있는 배우들이 참여해 수준을 높인 감성교육 연극을 관람했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감성 강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가족, 친구 등 주위 사람들 간의 갈등 극복의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올바른 관계 맺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이 끝난 후 학생 및 참관한 선생님들도 “이번 연극은 교육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며, 특히나 연극의 스토리가 탄탄해 주제에도 깊이 공감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찾아가는 감성교육처럼 안성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오는 5월 28일까지 초등학교 3개교 및 중학교 3개교 등 6개교에서 운영할 계획임을 알렸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4-26 13:15

우유자조금, 낙농산업 본질적 특수성 알기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최근 몇 년간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던 국내 우유 자급률에 변화가 생겼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농업 전망 2024’에 따르면 지난해 우유 자급률은 45.8%로 전년 대비 1% 상승했다. 2014년 60.7%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우유 자급률이 9년 만에 처음 상승세로 전환된 것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기에는 국내 낙농산업이 처한 현실이 좋지 않은 실정이다. 우유 자급률 반등이 국산 원유의 생산량 증가가 아닌 우유 및 유제품 수입량 감소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오히려 국산 원유생산량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원유 공급량은 국내 생산량, 수입량 및 이월 재고가 모두 감소했다. 전년 대비 3.6% 감소한 438만 8천 톤으로 추정됐다. 이 중 원유생산량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193만 톤이다. 원인은 사료 수급 여건 불안정, 여름철 기상악화, 낙농가 생산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젖소 사육마릿수가 감소한 영향이 크다.그런 가운데 우유의 소비량 역시 계속해서 감소세다. 연간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 소비자의 식품 기호도 변화, 다양한 대체 음료 생산 등의 이유도 있지만 시유시장마저 값싼 수입 멸균유로 대체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주요 유제품 수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2026년부터는 우유에 무관세율이 적용돼 국내 우유 및 유제품 시장의 위축은 가중될 전망이다.더욱이 낙농산업은 본질적인 특수성 때문에 여타 농축산물과 같이 수급 상황에 맞춰 농가가 임으로 생산을 조절하거나 중단 내지 재개하기란 쉽지 않다. 단기적으로 이에 대처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다. 원유는 젖소라는 생명체가 생산하는 산물로서 젖소가 최초 원유를 생산하는 기간이 최소 2년이 필요하다. 암송아지가 성장하면 종부 시켜 임신하게 되며, 280여 일의 기간을 거쳐 출산하게 된다. 첫 출산 이후부터 원유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를 고려할 때 최소 2년이 넘어야 원유 생산이 가능해진다. 이같이 젖을 짜기 위한 준비기간에 많은 초기투자를 하게 됨으로써 대부분의 농가는 많은 부채를 안고 낙농경영을 시작하게 된다. 원유를 생산하기 시작한 젖소는 차기 임신 전의 건유기를 제외하고는 매일 일정량의 원유를 생산한다. 어느 경우라도 농가는 원유시장의 수급 상황과는 아무런 관계없이 매일 1~2회씩 젖을 짜야한다. 젖을 완전히 짜주지 않을 경우 유방염이 발생하는 등 젖소의 건강관리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유를 생산하기 시작하면 인위적으로 원유의 생산량을 조절할 수가 없고, 이렇게 생산된 원유는 유가공업체와 사전에 약속된 양만큼 판매하게 된다. 이때 초과 원유에 대해서는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헐값에 판매하게 된다. 원유의 수급은 계절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인다. 젖소는 목초를 주로 섭취하며 고온에 약하기 때문에 3~5월에는 연평균 납유량을 웃돌지만, 8~11월에는 연평균 납유량에 못 미치는 현상이 나타난다. 반면 우유의 소비는 3~5월보다는 여름을 지나면서 8~11월에 더욱 많게 나타난다. 따라서 매년 3~5월에는 원유가 남게 되고 8~11월에는 원유가 모자라게 됨으로써 계절에 따른 불가피한 원유의 잉여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젖소의 생리적 특성 외에도 젖소의 사료 공급 문제가 심각하다. 젖소는 매일 목초를 섭취하는데, 이 목초를 급여하기 위해서는 광활한 목초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미국이나 호주와 달리 국내에서는 목초지를 확보하기는 근본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건초를 수입해서 급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2모작을 이용해서 생산된 사료작물이나 볏짚 등을 이용하거나 옥수수 사일리지를 만들어 급여하지만 필요량에 비해서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국내 낙농은 외국의 사료 작물과 목초의 작황, 수송비, 환율 등에 따라서 사료 가격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료 공급의 문제는 국내 낙농이 갖는 불가분의 문제다.목장경영에 투입되는 노동조건도 극히 취약하다. 일단 착유가 시작된 착유소의 특성상 목장은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매일 젖을 짜고 관리를 해야 한다. 별도의 농한기가 없기 때문에 치밀한 작업계획이 전제되지 않는 경우 젖소의 일상에 내 자신을 맡겨야 한다. 최근에 젖소 목장의 후계자가 부족한 것도 목장의 취약한 노동조건이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원유는 송아지가 커서 적어도 2년이 지나야 생산이 시작되고 적어도 단기에는 생산조절이 불가능한 품목이다. 그래서 원유수급의 안정을 위해서는 철저한 중장기적 수급계획이 필요한 이유이다. 이와 관련하여 충남대학교 박종수 명예교수는 “우리의 우유‧유제품 시장이 이제는 수입 멸균우유와 유제품에 의해 잠식당하는 가운데 국내 우유와 유제품 시장이 속수무책으로 위축되고 있다. 어느 경우라도 우리의 우유는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보호돼야 마땅하다”며, “1970년대 이후 50여 년의 낙농 역사를 거치면서 우리의 낙농 기술 수준은 엄청난 성장을 해왔다. 우리나라 원유의 위생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는 낙농 경영 여건이 취약한 여건 속에서도 개별 낙농가의 피눈물 나는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6 13:11

미르하이의 찢어진 동화책 포스터.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다음달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토록 무르익은 기적’, ‘미르하이의 찢어진 동화책’, ‘슈레야를 찾아서’ 등 3편의 어린이‧청소년 공연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는 ‘ACC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HOWFUN)’ 기간으로, 어린이극장과 예술극장 극장2에서 각각 ‘이토록 무르익은 기적’과 ‘미르하이의 찢어진 동화책’ 공연이 펼쳐진다.‘이토록 무르익은 기적’은 우리나라 설화 속에 등장하는 용이 되기 전의 상상 속 동물인 ‘이무기’를 소재로 한 공연이며, ‘미르하이의 찢어진 동화책’은 ACC 이야기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을 원작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의 고유색을 담은 무대에 국악을 가미한 창작 국악 동화극이다.또한 다음달 11일부터 이틀간 어린이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슈레야를 찾아서’는 아제르바이잔 출신 원작자의 자전적 경험이 담긴 동명의 ACC 이야기 그림책을 원작으로, 어린이, 인형, 동물의 시선을 통해 전쟁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이외에도 전쟁으로 헤어진 친구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인형 ‘주뿔루’, 비둘기 ‘아그자’의 여정을 넌버벌 인형·오브제극을 마련했다.이강현 전당장은 “ACC는 아시아 문화적 가치를 담은 문화전당만의 독창적인 어린이·청소년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한편 ACC는 ‘어린이·청소년 공연개발’ 사업을 통해 아시아 문화자원을 활용한 ACC만의 독창적인 어린이·청소년 공연을 제작 및 개발 중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26 13:10

구, 불필요한 구비서류 감축을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교육 실시. [사진=남동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남동구가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 제로화 실현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시스템 활용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Once Only)’의 핵심 과제인 2026년까지 1498개의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행정기관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행정정보를 다른 행정기관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민원인은 각종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민원업무 담당자가 해당 정보를 확인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현재 구는 사회보장급여 신청,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신청 등 총 1385개 사무를 대상으로 공동이용 열람 가능 대상 사무로 활용 중이며,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대상 사무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의 기반 마련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과 구민 홍보를 통해 구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6 13:10

농축산물 수급안정 등 농정 현안 모색[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세종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주요 농정 현안 및 국정 이슈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협의회를 열었다.이날 정책연구협의회는 정책 연구방향 설정 및 농정시책 수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농정 현안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협의회에는 송미령 장관과 각국 국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KREI에서는 한두봉 원장을 비롯한 박사 60여 명이 참석했다.제1분과는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을 주제로 열렸다. KREI의 황윤재 식량경제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KREI의 유통혁신연구실, 축산경제연구실, 원예경제연구실, 곡물경제연구실에서 각각 농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중장기 연구 로드맵을 농식품부와 공유했다.제2분과는 ‘든든한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을 통한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주제로 열렸다. KREI의 정학균 거시농정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KREI의 농업구조연구실, 농업인력연구실에서 함께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제3분과는 ‘기술혁신을 통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주제로 열렸다. KREI의 엄진영 농산업혁신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KREI의 신산업연구실, 식품경제연구실, 반려동물복지연구단이 참여했다.4분과는 ‘농촌경제 활성화 및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농촌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KREI의 김용렬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KREI의 자원환경연구실과 농촌정책연구실에서 연구 로드맵 발표 및 농식품부와 정책 공유를 통해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한두봉 원장은 “농정파트너로서 농식품부와 KREI가 공감과 이해를 증진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협의를 통해 국민과 농민에게 사랑받는 농정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6 13:06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안성시]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김보라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이번 회의는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 장학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발표 후 최상헌 부위원장 주재로 분과별 토론이 진행됐다.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는 4개분과(세계시민분과, 마을교육분과, 진로진학분과, 예체능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분과위원회에서 2024년 추진중인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 신규 사업에 대한 제안 구체화 논의를 진행해, 안성의 미래교육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보라 범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안성 지역 교육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교육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는 연중 정기회의, 운영위원회, 분과위원회를 진행 중이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을 구체화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교육 혁신 방안 모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4-26 13:05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지를 농촌소멸 대응과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을 발표했다.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기 위해 우량농지를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나, 도로·택지·산단 등 개발 후 남은 자투리 농지는 집단화된 농지에 비해 영농 규모화, 기계화 제약 등으로 영농 효율성이 낮았다.자투리 농업진흥지역은 현재 전국에 2만1000ha로 추정된다. 이 지역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또는 근처 산업단지의 편의시설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제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정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농지 이용규제 합리화’ 세부 과제로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을 밝힌 바 있다.농식품부는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을 지자체에 통보하고, 정비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농지업무 담당자 권역별 설명회를 총 4회에 걸쳐 전라·제주, 경기·강원, 충청, 경상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지자체는 6월 말까지 자투리 농지 중 개발 계획을 수립한 지역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요청서를 제출하면, 농식품부는 자투리 농지 여부와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후 10월 중으로 농업진흥지역 해제 여부를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다.그 이후 지자체는 농업진흥지역 해제 고시 등 법적 절차를 이행하면 연내에 정비가 완료된다.한편, 송미령 장관은 2016년도에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된 자투리 농지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군 자체사업과 연계해 계획적으로 개발된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성수면을 지난달 26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에 대해 청년농업인과 지자체 공무원들의 현장 의견을 들은 후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된 자투리 농지에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한 스포츠공감센터(체육시설), 세대공감 마당(공원) 및 작은목욕탕 등을 둘러보았다.송 장관은 “과소화,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농지를 포함한 농촌이 가진 모든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 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이를 구체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업신문 | 연승우 기자 | 2024-04-26 13:00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이 '오버 더 레이어스(OVER THE LAYERS)'를 테마로 오늘(26일)부터 2주간 더현대 서울 3층 팝업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조이그라이슨의 레디 투 웨어를 소개하는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 <OVER THE LAYERS> 에서는 레디 투 웨어 24 섬머 컬렉션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조이그라이슨의 아이코닉한 핸드백 컬렉션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구매 금액대 별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과 함께 조이그라이슨 에코백도 단독 상품으로 준비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조이그라이슨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조이그라이슨은 브랜드의 상징인 타임리스 클래식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전개한다. 매 시즌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팝업을 통해 선공개되는 레디 투 웨어 24 섬머 컬렉션은 시간이 지나도 지속 가능한 가치를 지향하며 조이그라이슨 만의 섬세한 취향으로 모던함과 페미닌함의 밸런스를 완벽히 갖춘 우아한 피스들을 선보인다.조이그라이슨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은 더현대 팝업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매장 오픈 및 팝업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팝업으로 선공개되는 조이그라이슨 레디 투 웨어 24 섬머 컬렉션 전 제품은 5월 10일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26 13:00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25일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서초구 AI 기반 공교육 비전 선포식 및 포럼’에서 서초구의 AI 기반 맞춤형 공교육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25일,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2024 서초구 AI 기반 공교육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과 포럼은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 AI 윤리‧인성교육을 포함한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에 대한 적합한 이해와 활용 역량)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비롯해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 세드릭 투아롱 서울프랑스학교장, 서초구 각 초중고교 학교장, 교사 등 교육분야 전문가들과 여러 학부모들이 참여해 디지털 대전환기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미있는 논의를 나누는 자리로 이뤄졌다.먼저, 첫 발표자로 나선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구의 ‘AI 기반 맞춤형 공교육 비전과 핵심 정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전 구청장은 교육현장에서 AI 맞춤형 교과서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디지털을 좋은 방향으로 다룰 수 있는 인성교육을 더해 ’따뜻한 AI 공교육‘을 시행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지난해부터 초중고 12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서초형 스마트 교육 사업‘을 추진해 온 구는 각 학교에 디지털 기기 지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AI 교육으로 학업성취도, 수업만족도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기도 했다. 더불어 디지털 환경에서 새롭게 강조되는 AI 윤리와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에 대한 적합한 이해와 활용 역량) 교육에도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이어지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권가진 교수의 기조강연에서는 「AI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AI가 가져온 혁신적인 변화들과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에 대해 다뤄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이외에도 포럼에서는 △건국대 임걸 교수의 「해외 AI 교육 트렌드」 △계성초 조기성 교사의 「서초구 AI 공교육 현장 및 발전방향」 △서울교대 변순용 교수의 「AI 리터러시의 교육적 중요성」 △세화여고 정은정 교사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부모역할」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이번 포럼을 통해 서초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우리 아이들이 공교육 내에서 안전하고 혁신적인 AI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과 포럼을 시작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 따뜻한 인성교육까지 더한 맞춤형 AI 공교육을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AI 기반 주민 체감형 공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 서초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26 13:00

겸(GYE0M)_‘소란한 맘과 덧없는 다짐에’_앨범 아트. [사진=NHN벅스][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NHN벅스가 싱어송라이터 겸(GYE0M)의 신곡 ‘소란한 맘과 덧없는 다짐에’를 제작하고, 25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NHN벅스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람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실력파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최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첫 아티스트로 겸(GYE0M)을 선정하고 싱글 ‘소란한 맘과 덧없는 다짐에’를 선보인다.겸(GYE0M)은 잔잔하고 애틋한 멜로디와 섬세한 감성을 담은 가사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다. ‘남기고 싶은 것들을 담아낸다’는 목표로 일기처럼 이야기를 써 내려가며 작곡, 작사, 연주, 보컬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필요 요소를 직접 진행한다. 2020년 싱글 ‘잔상화’로 데뷔한 후 ‘사랑 없이 사는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영원회귀’, ‘이제 그만 우리 내일로 가요’ 등을 발매했다.25일 공개되는 ‘소란한 맘과 덧없는 다짐에’는 겸(GYE0M)의 독보적인 감성과 시적인 노랫말이 한층 더 돋보이는 곡이다.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를 통해 세상의 사랑과 구원에 대해 노래했다. 겸(GYE0M)은 “소란한 마음을 안고 사는 모든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로 닿았으면 한다”고 전했다.NHN벅스 관계자는 “이번 신곡을 통해 시적인 문장으로 사랑과 청춘, 애환 등의 감정을 차분히 풀어내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겸(GYE0M)의 깊이 있는 세상을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4-04-26 13:00

구청 전경. [사진=남동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남동구가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장과 함께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26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은 오는 30일 남동구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인천시험장 직원이 현장에서 면허발급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제공하는 민원업무는 △1종 보통면허(적성검사) ㅍ2종 보통면허(갱신) ㅍ재발급(분실, 훼손, 모바일 면허 등)으로, 1종 대형특수 업무 및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업무는 제외된다.현장에서 서류접수 후 운전면허증을 등기 발송하는 방식으로, 면허 종류에 따라 운전면허증, 신분증, 건강검진결과지, 사진 등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올해 주요 구정 목표로 추진하는 남동구의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됐다.박종효 구청장은 “시간적‧물리적 여건으로 면허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인천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올해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수가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난 22만여 명으로 하반기 민원쏠림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출장 민원서비스에 만원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6 13:00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23일 김상협 민간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1차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발표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영농과 발전을 병행하는 형태로 농지를 보전하면서 농업인의 추가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어 현장의 요구가 있어 왔다.농식품부는 영농형태양광 도입을 위해 농업인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로 설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이 발전수익을 통해 농가소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업인에게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 등 교육을 지원한다.또한 비우량농지 중심으로 집적화를 유도해 식량안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농업진흥지역 외 농지에 한해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기간을 기존 8년에서 23년으로 연장하고, 공익직불금을 지급 대상으로 검토한다.농업인 여부, 영농계획서 등을 발전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확인하고, 이후에 정기적으로 성실한 영농활동 여부도 꼼꼼히 확인해 영농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부정한 방법 등으로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승인받은 경우에는 일시사용 허가 취소, 과태료, 벌칙 등을 부과한다.송미령 장관은 “영농형 태양광 제도가 시행되면 추가적인 발전수익으로 인해 농가소득을 제고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라며, “이에 더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태양광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발전수익이 농업소득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임병희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은 “ 태양광 시범사업에서 600평에 3000만원 정도 매출이 발생하고 순수익이 1200만원 정도 나온다”며 “발전수익이 농외소득으로 인정되면 농가들이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농업소득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업신문 | 연승우 기자 | 2024-04-26 12:58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은 칠곡군 기산면 평복 2리 경로당 준공 사업을 원만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감사패를 전달한 칠곡군 기산면 평복 2리 주민 일동은 정희용 의원이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숙원사업인 경로당 개축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번에 준공된 평복 2리 경로당은 정희용 의원이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위한 경상북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협조한 결과이다.정희용 의원은 “주민분들의 숙원사업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새로 준공된 경로당에서 더 많은 주민 여러분께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정희용 의원은 “이번 국회의원선거 과정에서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한 경로당 노인회관 시설 개선과 확충,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조성을 약속드렸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주민분들께서 느끼시는 불편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더 살기 좋은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을 위해 꼼꼼하고 세심하게 지역사회를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업신문 | 연승우 기자 | 2024-04-26 12:56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지난 24일 국회접견실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교육 등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로가 보유한 교육콘텐츠를 상호교환하고 향후 공동제작을 추진하는 등 교육콘텐츠에 대한 교류를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체계 구성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회사무처가 개설하는 교육·연수의 학점인정이 가능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교육·연수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의식 함양 프로그램 보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지속적인 정보와 자원 교환을 통해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은 "국회사무처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간에 교육콘텐츠 공유로 더 다양한 양질의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평생시민교육에 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회사무처에서 백재현 사무총장, 김상수 기획조정실장, 이현정 의정연수원장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심한식 원장 직무대행, 박종오 디지털평생교육본부장, 이세정 학점학력인증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농업신문 | 연승우 기자 | 2024-04-26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