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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자사의 초고화질 영상회의 서비스 ‘미더스(MeetUs)’에 ‘URL 링크 초대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SK텔레콤이 자사의 초고화질 영상회의 서비스 ‘미더스(MeetUs)’에 ‘URL 링크 초대 기능’을 업데이트해 확장성과 범용성을 넓혔다고 3일 밝혔다.‘URL 링크 초대 기능’은 사용자가 영상회의를 개설한 후 해당 회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을 생성해 참석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기능으로, 줌(Zoom)이나 구글미트(Google meet) 등 영상회의 서비스에서 많이 쓰이는 방식이다.그간 SKT의 ‘미더스’는 사용자 연락처를 통해 일반 전화를 걸듯 쉽고 빠르게 영상회의를 개설하도록 해왔는데, 이번 ‘URL링크 초대 기능’ 추가를 통해 보다 다수의 참석 대상자를 미더스 설치 및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초대할 수 있게 됐다.영상회의 개설자가 참석 대상자에게 URL링크를 전달하면 기존 사용자는 URL링크 클릭으로 영상회의에 입장하게 되며, ‘미더스’ 미설치·미가입자의 경우는 앱 다운로드 페이지로 안내된다.SKT는 ‘URL 링크 초대 기능’과 함께 ‘미더스’ 가입 및 로그인 없이 영상회의에 참여 가능한 ‘게스트 참여 기능’과 URL링크 없이 회의 ID와 비밀번호를 통해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회의 ID 기능’ 등을 추가했다.‘게스트 참여 기능’으로도 영상회의 참여에는 문제없으나, 가입 후 로그인 상태로 이용하면 △연락처를 통한 PUSH 초대 △진행 중인 영상회의에 재입장 가능 △회의 중 기기전환(태블릿→스마트폰, 스마트폰→PC 등)등 ‘미더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SKT는 지난해 8월 ‘미더스’ 출시 이후 높은 영상/음성 품질 및 회의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기반으로 일반 회의 뿐 아니라 면접 및 채용상담·이벤트·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미더스’를 활용해왔다.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광주광역시 교육청 산하 312개 학교 약 20만명 학생에게 원격 교육 서비스로 ‘미더스’를 제공, 높은 화질과 끊김 없는 영상/음성 품질로 교육 현장에서 호평을 받았다.SKT는 올 초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했던 ‘미더스’의 참여 정원을 200명으로늘렸으며, 향후 △한 화면에 최대 36명까지 표현되는 ‘갤러리뷰’ 기능 △화면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화면 커스텀’ 기능 △웹브라우저·크롬북(크롬OS) 지원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을 지속 추가할 예정이다.이현아SKT AI&CO장(컴퍼니장)은 “‘미더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미더스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1-08-03 09:49

요요인터렉티브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개발하게 될 '공공분야 드론 임무특화용 VR 컨텐츠 및 시뮬레이터' 개념도. [자료=요요인터렉티브][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가상현실(VR) 기반 모의훈련체계 구축 전문기업인 요요인터렉티브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공공분야 드론 임무특화용 VR 컨텐츠 및 시뮬레이터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교통안전공단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는 드론 조종교관 법정교육 등 안전수준을 확보한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설립한 곳으로, 이번 사업에서 요요인터렉티브와 함께 국내 처음으로 '안티드론(Anti-Drone) VR교육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는 것이다.사업은 국가중요시설 방호 등 '실제 현장에서 실습이 곤란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VR 콘텐츠와 실시간 연동된 '안티드론 시뮬레이터(Anti-Drone Simulator)'를 함께 개발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주요 지형 지물에 상황 시나리오를 설정해 '안티드론건(Anti-Drone Gun)'을 활용한 재밍, 격추, GPS교란 등 '안티드론 VR 시뮬레이션 콘텐츠'가 임무특화 교육에 사용될 계획이다.한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6월에 대표 발의한 '공항시설법' 개정안이 같은 해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항운영자, 비행장시설 관리·운영자의 허가를 받지 않은 드론이 공항 또는 비행장에 접근하거나 침입한 경우 퇴치·추락·포획 등 항공 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정보통신신문 | 박광하 기자 | 2021-08-03 09:12

롯데정보통신의 신개념 하이브리드 매장 전경 [사진=롯데정보통신][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롯데정보통신이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리테일테크(RetailTech) 게임체인저로 거듭나기 위한 파격적인 실험에 나섰다. 가산동 본사 사옥 내 무인자동화 편의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매장 출입구에서는 사람을 쏙 빼닮은 ‘AI 휴먼’이 고객을 응대한다. AI 휴먼은 사람의 목소리나 제스처를 인공지능으로 학습해 실제 사람이 말하는 것과 유사하게 전달하는 기술이다.당일 행사 상품 현황, 이벤트 등 점포 이용과 관련된 정보뿐만 아니라 날씨, 뉴스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매장에 들어선 고객은 원하는 상품을 쇼핑한 후 그대로 들고 나오기만 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동으로 결제가 진행되는 ‘비전앤픽(Vision & Pick)’을 체험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아마존의 자동 결제 기술인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과 같은 형태이나, 차별화된 점은 오직 카메라만을 활용해 비전기술을 구현했다는 점이다.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직접 스캔해 결제할 수 있는 ‘스캔앤고(Scan & Go)’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고객은 줄서서 결제를 기다릴 필요 없이 모바일로 손쉽게 쇼핑을 마칠 수 있다.결제는 엘포인트(비전앤픽) 혹은 엘페이(스캔앤고)로 진행되지만, 향후 기술 고도화를 통해 결제 수단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리테일 점포로 서비스를 확산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면 정보를 통해 고객의 생체 정보만으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안면결제 서비스도 가능하다.이 뿐만 아니다. 고객이 무인 매장에서 결제 시, 고의 또는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상품 스캔 누락에 의한 로스(LOSS)를 3D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접목했다. 계산대에 설치된 카메라가 스캔되지 않은 제품을 식별해 알람을 울리는 방식이다.상품 로스를 막는 것이 무인편의점 상용화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할 필수 과제인 만큼, 한층 진일보한 형태의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매장은 점주의 운영 편의성도 더욱 끌어올렸다. 먼저 ‘AI 결품관리’ 시스템은 매대에 비어있는 상품을 인식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알람 메시지를 발송한다. 이를 통해 부족한 재고를 빠르게 보충함으로써 판매 기회의 손실을 막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더불어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 중 하나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활용되는 라이다(LiDAR)와 안면인식 기술을 결합해 고객의 매장 내 동선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성별/나이대별 선호 상품 파악 및 MD(상품기획) 개선, 구매와 행동데이터 분석을 통한 구매 전환율 분석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또한, 효율적인 매장관리를 위해 매장 내 모든 상황은 IoT기술을 활용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IoT센서, AI 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매장 내 냉장/냉동 장비에 대한 온/습도 및 문열림을 감지하고, 공기질, 진열대 결품을 원격으로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추후 고장 예지 및 유지보수 등 효율적인 점포운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최첨단 매장 오픈을 통해 다양한 자사 기술을 상용화 하고, 향후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과 소형 유통 점포로 무인화 기술을 실제 적용해나간다는 계획이다.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이번 실험 매장 오픈에 그치지 않고, 소형 유통 매장뿐만 아니라 대규모 점포까지 시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사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발굴해 리테일테크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1-08-03 08:50

LG헬로비전이 MZ 세대 고객과 함께하는 ‘#지구 좋아 산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LG헬로비전][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LG헬로비전이 고객과 함께하는 ‘#지구 좋아 산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온라인 다이렉트샵을 통해 가입한 MZ 세대 고객에게 야외 활동 중 쓰레기 줍기에 활용 가능한 플로깅* 키트를 선물한다.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 세대에게 상품을 구매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달리기'라는 뜻의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다.8월 한 달간 LG헬로비전 온라인 다이렉트샵에서 헬로tv·헬로인터넷에 가입한 고객 300명에게 ‘헬로 플로깅 키트’를 증정한다.키트에는 플로깅에 필요한 분리수거 백과 비닐봉지 등이 담겼다. 고객들은 산책이나 등산과 같은 야외 활동 중에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플로깅에 동참할 수 있다.‘헬로 플로깅 키트’는 구성품부터 포장재까지 친환경 제품들로 구성됐다.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분리수거 백 △식용 에탄올로 만든 손 세정제 △친환경 면 손수건 △썩는 비닐봉지와 장갑 등 플로깅에 필요한 용품을 포장 테이프가 필요 없는 종이 상자에 담아 배송한다.또한 플로깅 문화 확산을 위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플로깅에 참여하고 ‘#지구좋아산책’, ‘#헬로플로깅키트’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인증샷을 공유한 고객 10명에게 상품권 1만 원권을 선물한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플로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LG헬로비전 임직원 100명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 지난해부터 휴가철마다 실시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지구 좋아 산책 캠페인으로 확대했다. 참여를 신청한 임직원은 가족, 친구, 반려견과 함께 플로깅을 하게 된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 할 경우,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강아지 배변봉투를 제공한다.최재욱 LG헬로비전 DBM 담당은 “최근 다이렉트샵의 MZ 세대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세대의 큰 관심사인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특별한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 세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LG헬로비전의 ESG 경영 노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LG헬로비전은 다양한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식목일을 맞아 ‘헬로tv와 함께하는 비대면 숲 만들기 캠페인’을 열고, 헬로tv 코인을 충전한 고객들에게 도토리 키우기 키트를 선물했다. 고객들이 직접 키워 돌려보낸 도토리 묘목은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 내 ‘동물이 행복한 숲’에 심어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식목 행사가 줄어든 가운데, 비대면으로 나무 심기에 동참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1-08-03 08:39

KT가 최근 양자암호 네트워크를 중앙에서 통합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 솔루션을 내놨다. [사진=KT][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통신3사가 저마다 그간 축적한 양자암호통신 연구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이며 적용 분야 및 수익 기반을 확대해가고 있다.양자암호통신은 상태값이 확정적이지 않고 결정된 이후로는 이전으로 되돌릴 수 없는 양자의 특성을 이용하는 통신 방식이다, 매번 다른 암호키(Key)를 생성해 송신·수신자 양쪽에 나눠 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해킹이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먼저 KT는 양자암호 네트워크를 중앙에서 통합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 자동화 솔루션(Q-SDN) 개발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KT가 이번에 개발한 Q-SDN은 중앙에서 양자암호 통신 네트워크를 통합으로 감시하고 제어해 최적의 양자암호키 자원 관리와 양자암호키 전달경로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2010년부터 축적한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 기술과 노하우를 양자암호네트워크 제어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Q-SDN에는 인공지능(AI) 해킹탐지, 자동복구, 우회‧절체 물리적 보안기술 등 자체 개발한 12개의 특허기술도 적용해 서비스 안정성 및 보안성을 강화했다. 양자암호키가 부족한 구간에 양자키 경로를 실시간 재설정하거나 해킹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원인을 파악해 키 삭제 및 해킹 구간 우회 제어 등 보안조치를 할 수 있다.또한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개방형 인터페이스 표준과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 표준 및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개방형 계층구조 표준도 반영했다. 향후 양자암호 네트워크가 전국 단위로 확장될 경우 다양한 제조사의 장비를 더욱 손쉽게 연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KT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2021년 디지털뉴딜 양자암호 네트워크 시범망 구축에도 적용할 계획이다.SKT는 지난달 양자보안 생체인증 보안키 '이지퀀트'를 선보였다. [사진=SKT]SK텔레콤은 지난달 양자난수생성기술이 적용된 지문인식 보안키 ‘이지퀀트(EzQuant)’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SKT는 아이디퀀티크(IDQ), 생체인증 벤처기업 옥타코와 함께 출시한 이지퀀트가 양자보안기술 적용 분야를 대폭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 중이다.이지퀀트는 온라인 인증이 가능한 생체인증(FIDO)을 기반으로 한 카드형 지문보안키에 양자난수생성기술을 결합한 것이다.이에 따라 기존에 생체인증으로 수행하던 PC로그인 및 사내 그룹웨어, 전사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인증과 연동할 수 있어 적용 분야가 대폭 확대된다. 카드키 내에 있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사무실 출입에도 이용할 수 있다.또 이지퀀트는 올해 3월 FIDO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글로벌 FIDO 상호운용성 테스트’에서 양자 난수(QRNG)가 탑재된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통과해 전세계 FIDO 기반의 서비스에 적용이 가능하다.양자 난수(QRNG) 기술이 적용된 생체인증 보안키는 향후 금융서비스, 국방, 온라인 행정, 스마트 오피스 등으로 활용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SK텔레콤과 IDQ, 옥타코는 양자보안 FIDO 생체인증 보안키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올해 미국 및 싱가폴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컨소시엄을 통해 과기정통부 주관 양자암호 시범사업을 수주했다. [사진=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20~22일 온라인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국제 양자내성암호 학술대회(PQCrypto 2021)’에서 산업현장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사례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양자내성암호(PQC)는 양자컴퓨터로도 풀어내는 데 수십억년이 걸리는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는 암호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크립토랩, 코위버와 함께 격자기반의 양자내성알고리즘을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광전송장비(ROADM)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해 고객전용망의 보안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이어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의료현장에 적용된 전용회선에 양자내성암호를 활용하는 광전송장비와 암호인증기술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부터는 공공부문(충남도청)과 엔터테인먼트, 에너지 관련 기업전용망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산업현장에서의 그간의 양자내성암호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상용통신망에도 보안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투자와 기술개발을 진행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또한 LG유플러스는 서울대학교, 크립토랩, ICTK, 드림시큐리티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양자암호 관련 과제를 지난 5월 수주했다.공공부문에서 컨소시엄은 충남도청과 공주에 위치한 공무원교육원 사이 137㎞ 구간에 양자내성암호(PQC) 전용 회선을 구축, 도청 업무에서 생성되는 도민의 민감 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시 양자내성암호를 활용한다.민간분야에서 컨소시엄은 엔터테인먼트사의 전용회선 구간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 회사가 보유한 지적재산권이나 창작물 등 정보 보안을 강화한다.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발전시설인 GS EPS 당진사무소와 서울사무소 구간에도 양자내성암호 회선을 구축해 사이버 공격에 의한 대규모 정전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양자암호 기술이 적용된 안면인식출입시스템을 개발해 통제 구역에 대한 보안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정보통신신문 | 최아름 기자 | 2021-08-02 21:09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분당테크노파크에 입주한 '엘코퍼레이션' 기술연구소 입구에는 건축물용 대형 자재를 출력할 수 있는 '빅랩 원' 3D 프린터가 놓여 있다. 사람 키만한 크기의 입방형 모양으로, 각 변 1m 정도의 출력물을 만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술연구소 엔지니어는 해당 장비가 이미 해외의 각종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활용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출력한 코로나19 검진 도구.반면, 의료용 기구 등 정밀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도 3D 프린터가 다양한 출력물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기술팀 엔지니어가 건네준 코로나19 검진 도구는 투명하고 매끄러운 모양으로 돼 있어 3D 출력물로는 보이지 않았다.엔지니어는 3D 출력에 사용되는 재료 종류에 따라 다양한 물성을 가진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3D 프린팅 분야 전문기업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엘코퍼레이션은 폼랩(Formlabs)의 3D 프린터 제품군을 국내 공급하고 있으며 컨설팅, 유지관리, 출력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3D 프린팅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파우더를 이용해 3D 출력물을 만드는 퓨즈1.기술연구소에는 엘코퍼레이션이 최근 국내 공급에 나선 '퓨즈1(Fuse1)'의 작동 모습을 볼 수 있었다.'퓨즈1'은 선택적 레이저 소결 기술(SLS, Selective Laser Sintering) 방식의 3D 프린터다. 작은 입자를 분사한 다음 레이저를 이용해 소결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3차원의 출력물을 인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한층 한층 미세한 레이어로 적층되는 방식이므로 출력 결과물은 육안으로 봤을 때 매끄러운 표면을 갖고 있다.'퓨즈1'은 국내 폼랩 파트너사 가운데 유일하게 엘코퍼레이션에서 독점 공개하는 3D 프린터로, 특히 폼랩이 개발한 나일론 소재인 '나일론12파우더'를 사용해 다양한 3D 조형물을 생산할 수 있어 여러 산업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한 예로 '퓨즈1'을 활용하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최초의 콘셉트 설계에서부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완제품 제조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발 전체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다.제조 분야에서는 맞춤형 자동차 또는 오토바이 부품, 해양용 장비를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제품이나 교체부품 등을 생산할 수 있다.엔지니어가 퓨즈1 제품의 출력 준비를 하고 있다.'퓨즈1'은 엔지니어링·제조·의료 등 각 산업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 가운데 하나인 나일론을 사용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는 게 엘코퍼레이션의 설명이다.특히 '퓨즈1'의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나일론12파우더'는 강도, 유연성, 디테일을 모두 갖추고 있어 복잡한 제품의 기능성 프로토타입과 최종 제품 모두를 위한 높은 성능을 만족시켜주는 소재라고.뿐만 아니라 '퓨즈1'은 파우더를 재활용해 작업 흐름을 효율적이고도 경제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한 파우더와 새 파우더를 자동으로 분사 및 혼합해 폐기물을 줄여준다. 폼랩에 따르면 제품 테스트 결과 최대 70%의 파우더를 재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타사 제품의 경우 파우더 재활용 비율이 50% 정도인 것을 감안할 때 경제성과 친환경성이 우수한 편이다.엘코퍼레이션이 취급하는 폼랩 3D 프린터 제품군.폼랩의 '폼 3L' 프린터도 눈에 띄었다. 기존 제품인 '폼 3'보다 크기가 더욱 증가해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용도로 3D 제조물을 출력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폼 3L은 제품 크기가 77.5×52×73.5㎝로 이를 통해 출력할 수 있는 출력물의 최대 크기도 33.5×20×30㎝(가로×세로×높이)에 이른다. 폼 3의 14.5×14.5×18.5㎝보다 두 배 가량 큰 셈이다.폼 3L와 폼 3는 동일한 레진(카트리지)을 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기존 폼 3 사용자도 레진을 상호 호환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폼랩의 3D 프린터로 출력한 스피커 케이스는 스피커 유닛을 바로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을 갖췄다. 이를 활용하면 건축물 구조에 따른 최적화된 음향장비를 즉시 생산하는 게 가능하다. 금형 제작 과정이 생략되므로 납품 기한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폼랩 3D 프린터로 출력한 스피커 케이스. 별도 후처리 없이 출력 한번에 유닛 체결 나사홀과 울림통까지 구현할 수 있다.또한, 의료분야에서는 의료기기 시제품에서부터 의족, 정형외과용 손·발 교정기, 수술모형이나 도구 등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환자별 의료기기를 제조할 수 있다. 엘코퍼레이션은 의료 분야에 사용되는 레진 소재는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식약처 승인 심사중이라고 전했다. 국내 승인 이후에는 맞춤형 의료기기나 부품 제조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고 전했다.폼랩 3D 프린터는 사용 레진 종류에 따라 다양한 물성을 가진 결과물을 출력할 수 있다.엘코퍼레이션은 3D 프린터 유지관리를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기업이나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기업·기관은 3D 프린터를 오랫동안 고장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중단 없는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3D 프린터를 운용하기 어려운 소규모 기업을 위해 출력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STL·OBJ 등 3D 프린터용 포멧 방식의 고객 3D 설계 파일을 받은 다음, 출력물을 지탱하는 '서포터'를 추가 후 인쇄를 해주는 서비스다. 3D 프린터 전문가를 통해 출력 서비스가 진행되는 만큼 출력 시 오류 등의 실수를 줄여 빠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엘코퍼레이션은 현재 스마트제조 등 향후 스마트팩토리 산업에서 3D 프린터가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객 수요에 맞는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금형제조·사출방식이 아닌 3D 프린팅 방식이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전망에 따라 엘코퍼레이션은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보통신신문 | 박광하 기자 | 2021-08-02 21:07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메타버스의 화제성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메타버스가 무엇인지는 검색창에 입력했을 때 뜨는 어떤 콘텐츠든 클릭해봐도 알 수 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어렴풋이 알 것도 같은데 쉽게 와닿지 않는다면, 참조모델이 없어서 일 것이다. 외국의 ‘로블록스’ 같은 서비스들이 거론되기도 하지만 생소하기는 마찬가지다.2000년대 국민 SNS였던 ‘싸이월드’를 떠올려보자. 단언컨대, 싸이월드는 메타버스 그 자체였다.아바타 역할을 하는 ‘미니미’가 존재했다. 미니미는 ‘미니룸’에 산다. 내 취향껏, 미니미와 미니룸을 꾸밀 수 있음은 물론이다. 미니미는 다른 미니미의 미니룸에 놀러갈 수 있다. 이른바 ‘파도타기’다. 방문했다는 흔적도 남길 수 있다.상황이 이러할지니, 사용자는 거의 손님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내 가상공간을 꾸민다. 이 모든 것의 집합체인 ‘미니홈피’라는 개념이 일반화됐다.여기서 끝이 아니다. 메타버스의 주요 특징으로 거론되는 것 중 하나가 그 안에서 구축되는 경제 시스템이다. 세계가 비트코인으로 가상화폐를 논할 때 우린 이미 ‘도토리’를 경험했다.도토리만 있다면 싸이월드에서 못 하는 것이 없었다. 벽지를 사고, 가구를 사고, 인형옷을 사고, 배경음악을 사고, 한껏 풍성해진 미니홈피로 친구들을 맞이할 수 있었다.아마 당시 도토리도 ‘시세’라는 개념을 적용했다면 지금의 비트코인은 태어나지도 못했을 것이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본다. 당시 싸이월드는 도토리 판매로만 1년에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카더라.그랬던 싸이월드지만, 2010년대 들어 모바일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나락의 길을 가게 된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외산 SNS들에 왕좌를 내주고만 것이다.메타버스가 핫아이템으로 각광받을수록, 그때의 싸이월드를 떠올리는 사람은 비단 필자 혼자만이 아닐 것이다. 내심 싸이월드의 부활을 바라는 이도 적지 않다.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날려고 한다.5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된 법인 ‘싸이월드Z’가 싸이월드의 재오픈을 발표한 것이다. 재개 일자는 8월 중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다.이번 싸이월드는 프로토타입 수준이 아닌 진정한 메타버스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증강현실·가상현실·블록체인 등 각종 신기술이 접목된 서비스가 될 것임을 공언한 상태다.기존 싸이월드의 틀 또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170억장의 사진과 1억5000개에 달하는 동영상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반가움 반, 걱정 반이다. 자신의 2000년대 ‘싸이 갬성’에 두려움 없이 맞설 수 있는 자만이 로그인 할 수 있을 지어다.

정보통신신문 | 차종환 기자 | 2021-08-02 21:07

서울시회는 지난 4월 6일 '제3기 1차 정보통신장학회'를 개최했다. [사진=협회 서울시회][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정보통신공사업계가 적극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 및 서울시회가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 우수인재 육성과 정보통신공사업계의 대외 위상 제고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협회 중앙회는 매년 ICT폴리텍대학 재학생 등의 면학을 장려하고자 장학금을 출연하고 있다. 서울시회는 장학회를 오랫동안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는 한편 회원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공사업계는 공사업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인력 양성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 활동을 통해 정보통신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데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앙회, ICT폴리텍대학 등 면학 장려중앙회는 지난 2013년부터 특별회계에 기부·협찬금 예산을 편성해 매년 학생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회원사 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이를 통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6428개 회원사로부터 2억557만원의 장학금을 모아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했다.이렇게 마련된 총 4억3557만원의 장학금이 대한민국 정보통신 인력양성에 쓰인 것이다.강창선 중앙회장은 "우리나라 정보통신 인프라가 발전을 거듭하면서 산업·경제 성장의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며 "협회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ICT인프라 고도화를 촉진하고, 정보통신공사업계를 견인할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미래 대한민국의 정보통신 산업의 주역이 될 후진 양성에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시회 회원 복지 향상 기여서울시회는 2015년 5월 11일 제17대 2차 운영위원회 의결을 바탕으로 '서울시회 정보통신장학회'를 설립했다.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 중 경제적 사정으로 수학이 곤란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성실한 인물을 길러내는 게 장학회가 지향하는 목표다.장학회는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서울시회 회원사(직원 포함)의 복지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서울시회는 지난 4월 6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5층 회의실에서 '제3기 1차 정보통신장학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 및 감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역대 시회장을 역임한 고문들과 함께 장학회의 효과적 사업 운영을 모색하고 있다.장학회는 서울시회 회원사의 뜻을 모아 2016부터 2020년까지 회원사 소속 직원 및 직원의 자녀인 고등학생 18명과 대학생 36명에게 모두 58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ICT폴리텍대학에게 총 1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이 밖에도, 불우이웃돕기 및 코로나19 피해극복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1352만원을 기부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장학회 이사장인 이화세 서울시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 활동을 통해 회원사의 복지를 증진하고 서울지역 우수 정보통신 기술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보통신신문 | 박광하 기자 | 2021-08-02 21:06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의 안전성과 산업 특화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금융기관의 디지털 혁신 지원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사진=MS][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애저(Azure)’의 안전성과 산업 특화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금융기관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앤드컴퍼니는 올해 금융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2020년 발표된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산업 리더들은 지난 5년 동안 디지털 기반의 혁신을 거듭해 왔으며, 이미 60% 이상의 조직이 팬데믹에 대응해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는 90개가 넘는 국제인증을 보유,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갖춘 클라우드를 제공한다.지난 19년에는 글로벌 IT기업 최초로 국내 금융보안원의 금융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를 마쳤다. 최근에는 금융산업 특화 클라우드를 발표해 변화하는 환경에서 금융기관의 민첩한 적응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먼저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와 전략적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산업 특화 경험과 모건스탠리의 금융 서비스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결합, 금융산업의 복잡성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업계 혁신을 지원한다.모건스탠리는 애저로 워크로드를 이전해 자사 IT 환경을 현대화하는 것을 넘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업계 당면 과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금융산업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영국계 다국적 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애저를 활용해 오픈뱅킹과 실시간 결제 등 코어 뱅킹의 혁신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BaaS(Banking as a Service) 실현을 추진 중이다. 또 네덜란드에 자리하고 있는 리스플랜은행, 미국 중소중견기업 전문 은행인 선웨스트은행 등도 애저 상에 IT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국내에서도 전체 혹은 일부 시스템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전환하고,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먼저 디지털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은 애저를 기반으로 전사 IT 환경을 조성했으며, 빅데이터 분석과 메인 시스템까지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2월에는 실제 운행 거리만큼 보험료를 내는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국내 최초 출시했다.KB국민은행은 마이크로소프트 최신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 애저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개선을 위한 신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경우, 자사 금융 혁신 연구개발 협업 공간인 ‘익스페이스’ 내 테스트 베드 IT 인프라를 애저 스택 엣지(Azure Stack Edge)를 기반으로 구현, 협업에 따른 모든 산출물과 생산 과정에 안전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익스페이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플랫폼 팀즈와 서피스를 중심으로 구축했다.또, NH투자증권은 애저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HPC)을 통해 운영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은 물론, 고객 서비스 확장 기반과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DR) 시스템도 구축했다. 유안타증권은 업계 최초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한 금융사로, 애저를 통해 유연한 클라우드 HPC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다양한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애저 HPC를 활용해 장외파생상품 가격을 평가하고 비용을 절감했다.SC제일은행도 애저를 통해 마이데이터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표준 API 연계를 마쳤으며 금융권 최초로 비식별화된 개인정보를 클라우드에서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클라우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 및 분석함으로써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이데이터 분석시스템 또한 구축할 예정이다.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기술은 변화의 원동력이며, 혁신은 실패와 학습에 대한 용기로 점진적 변화를 수용해 나가는 여정”이라며 “앞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금융기관이 보다 대담히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혁신적인 고객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1-08-02 20:53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국토교통부는 인구 감소 위기에 처한 지방 낙후지역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1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12개를 선정해 주거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주거플랫폼은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 그리고 일자리를 함께 공급해 지방 중소도시 및 농산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균형발전 사업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 심사, 현장 점검 및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지역수요맞춤지원 11개, 투자선도지구 1개 등 총 12개의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선정했다.지역개발 공모사업은 성장촉진지역(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맞춤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있다.선정된 주요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경남 함양군에서는 ㈜쿠팡이 설치 예정인 대규모 물류센터와 연계해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면적은 65만858㎡, 사업비는 총 174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물류단지에 물류·유통·가공·제조 등 다양한 민간기업 등을 유치·집적화해 물류거점을 조성하고, 인근 지역에 물류단지 근로자와 기존 주민을 위한 일자리연계형 주택(100호)과 복합커뮤니티시설 등도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거창군·영동군·옥천군은 폐교위기 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지역 주민, 지자체, 학교, LH 등이 함께 노력해 전·입학 가구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생활기반시설을 공급하는 주거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지역에 부족한 도서관·돌봄공간, 지역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공유카페, 생활체육공간 등을 조성하고, 초등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로를 정비할 계획이다.정선군·청양군·상주시·의성군·하동군에서는 창업지원센터 운영, 스마트팜 교육 등 다양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주거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지자체별로 창작·홍보·판매 등을 위한 스튜디오 제공, 예비창업자 역량강화 교육과 전문가멘토링,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연계한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창업․창농을 희망하는 청년층의 유입을 촉진하는 한편, 이들이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등)과 지역 내 부족한 생활·문화·체육시설 등을 함께 공급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고창군·강진군·영암군에서는 인근 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근로자 및 기존 거주민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생활SOC를 조성하는 주거플랫폼 사업을 진행한다.박희민 국토교통부 지역정책과장은 “주거플랫폼은 지역의 인구 유입을 위해 주민·지자체·중앙정부가 협업하여 주거, 생활편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조기에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지자체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김연균 기자 | 2021-08-02 20:35

국정원 로고.[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점차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국가정보원이 사이버 위기경보 발령체계를 정비했다.국정원은 공공분야 사이버 위협에 지금보다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위기상황에 따라 '사이버 위기경보 발령체계'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으로 정밀하고 현실성 있게 정비했다고 최근 밝혔다.공공분야 사이버위기 경보 발령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국정원은 유관기관과 협의, '사이버위기 경보체계 개선안'을 마련해 8월 1일 중앙행정기관에 배포하고 '국가사이버위협정보공유시스템(NCTI)'에도 공지했다.개선안의 주요 골자는 '관심' 경보에 한해 사이버위협지수가 한 차례라도 기준 점수를 초과하거나, 긴급 사안·글로벌 사이버 이슈 등이 발생할 경우 '위기평가회의'를 통해 수시로 경보를 발령한다는 것이다.개선 전에는 사이버위협지수가 3주 연속 기준 점수 이상을 유지하거나 대규모 사고 발생시 상향 여부를 결정했다.한편, 잦은 경보 상향 및 경보 장기화에 따른 각급기관의 부담을 완화하고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보발령 후 3주내 연장 등 추가 결정이 없을 경우 자동해제되는 '일몰제'도 도입했다.국정원은 8월 2일 오후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새 기준과 최근 사이버위협 상황을 반영해 8월 3일 오전 9시를 기해 공공분야 사이버 위기경보를 '정상'에서 '관심'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이에 따라, 각급기관은 '관심 경보' 발령에 따른 △자체 '긴급대응반' 운영 준비 △해킹 시도 탐색·차단시스템 점검 등 보안관제 강화 등을 수행해야 하고, 사이버위협 관련 정보 입수 및 사고 인지시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에 즉시 통보해야 한다.국정원은 "이번 '관심' 단계 상향은 최근 △일부 대학병원 등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업체·IT제품 공급업체 등에 대한 해킹 공격 준비 △국내 500여개 중소 인터넷 언론사의 웹사이트를 관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해킹 정황 확인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위기경보 발령체계 변경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관심을 국가적 차원으로 제고시키고 공공분야 사이버위협 징후에 더욱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것"이라고 밝혔다.국정원은 최근 사이버공격이 민·관·군을 가리지 않는 추세를 감안해, 향후 유관부처와 협의해 국가 위기경보체계를 통합·일원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신문 | 박광하 기자 | 2021-08-02 18:17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가 'KICA 전북도회 장학회'를 출범시키고, 도내 회원사 자녀 등을 후원키로 했다.[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도회장 양규송)가 도내 회원사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전북도회는 지난 7월 7일 장학회 운영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기금조성, 운영계획 등을 발표했다.양규송 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선거에서 공약으로 약속했던 KICA 전북도회 장학회는 전북도회 회원 직원의 자녀와 도내 정보통신 관련 학생에게 정기적인 장학금 지급을 위해 구성됐다”며 “장학금 지급이라는 목적 외에 정보통신인의 자녀로서 부모의 전문 직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역할도 기대한다”고 말했다.KICA 전북도회 장학회가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양규송 도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KICA 전북도회 장학회는 매년 최소 2000만원의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북도회는 기금 마련과 관련해 △회원사 1구좌, 10만원 후원 운동 전개 △전북도 각 단체에 매년 정기후원 요청 △양규송 전북도회장 특별 후원 등을 통해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KICA 전북도회 장학회 운영은 양규송 도회장, 송현석 도회 부회장이 포함된 11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맡기로 했다.우선 운영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매년 중·고·대학생 20명을 선발하고 중·고등학생 10명에게는 장학금 각 50만원을,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올해 장학금 수혜자 선정과 지급 방식과 관련해서는 오는 10월 수혜 장학생 추천 및 신청 절차를 걸쳐 11월 심사, 12월 송년행사 또는 정기총회 등 행사시 장학금을 전달키로 했다.아울러 장학기금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기금조성 총금액을 비롯해 장학금 수혜자 관련 사항, 지급된 장학금 총액, 잔여기금 상황 등을 도내 회원사에게 공개키로 했다.양규송 도회장은 “KICA 전북도회 장학회 출범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길 기원한다”며 “장학회 창설의 본연의 의미와 뜻을 잃지 않고 기억할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보통신신문 | 김연균 기자 | 2021-08-02 17:00

전기차 상용화에 따른 충전인프라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정부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개소 당 평균 15기의 충전기를 설치키로 했다. [사진=현대차][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정부가 전기차 대중화에 걸맞는 충전인프라 구축 방안을 내놨다.2025년까지 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현재 주유소 수준인 1만2000개소, 완속 충전기는 도보 5분거리 생활권 내 50만기 이상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충전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으로 전기차 300만 시대를 앞당기고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겠다는 복안이다.최근 정부가 공개한 ‘BIG3 산업별 중점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2024년부터 공공 급속충전기에 대한 민간이양도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보급, 충전기 확대 필요국내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6월말 기준 급속 1만2789기, 완속 5만9316기 등 총 7만2105기가 운영 중이며, 2017년 대비 5.3배 이상 확충됐다. 충전기 1기당 전기차 대수는 2.4대로 주요국 대비 우수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러나 전기차 보급의 가속화 추세에 맞춰 충전기도 대폭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고속도로 등 교통요지에 (초)급속충전기를 집중 설치하고, 완속충전기는 주거·상업·공공시설에 촘촘하게 완비할 계획이다.또한 주행거리가 긴 버스, 택시, 화물 등 상용차 차고지 등에 전용 충전소를 선제적으로 구축한다. 특히 구매보조금의 단계적 축소에 따라 충전기 구축에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전기화물차 국비 보조금은 지난해 1800만원에서 올해 1600만원, 2022년 1400만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한편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민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전환된다.지난 6월말 기준 환경부, 한국전력, 지자체 등 공공부문 급속충전 구축 물량은 전체의 75%(총 9543기)를 차지한다.정부는 그동안 낮은 수익성과 높은 구축 비용으로 민간 참여가 소극적이었으나 전기차 보급 확대로 에너지사, IT사, 유통업체 등에서 민간충전사업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비용‧수익 균형점 시점을 고려해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민간 중심으로 단계적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공공은 충전사각지와 최신 기술 보급에 집중하면서 민간의 다양한 신사업모델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전국 주유소 수 만큼 구축오는 2025년까지 교통거점에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유소 수 만큼 전기차 급속충전소 1만2000개소 이상을 구축할 계획이다.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26개소(도로공사 199, 민자27)를 대상으로 1개소 당 평균 15기를 구축하고 초급속 충전기는 평균 3기를 설치한다.또한 국도휴게소 284개소, 졸음쉼터 53개소에 1개소 당 평균 4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전국 주유소 1만2000개소 중 국도변 접근성(100m이내)이 우수한 1500개소에 급속충전기 복합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공영주차장의 경우 1개소당 평균 2기를 구축한다.정부는 완속 충전인프라도 50만기 이상 구축한다는 구상이다.2025년까지 100세대 이상 아파트(1만7656단지, 1073만면)에 주차공간의 4% 이상 완속충전기를 구축한다. 상업·공공시설(43만동, 475만면)에도 주차공간의 3% 이상 완속·중속 충전기를 구축한다.충전 취약지역인 연립·단독주택, 도농지역에도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전국 버스차고지 636개소에 충전기 2500기를 구축하고, 택시차고지 전국 1672개소에 충전기 6600기를 구축한다.■공공급속충전기 단계적 이양정부는 수익모델 발굴과 민간 운영위탁을 거쳐 2026년부터 공공급속충전기의 단계적 매각을 추진한다. 올해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경제성 분석 결과 2023년부터 충전수익이 발생하며 2026년부터 누적 손실만회가 전망된다.이에 공공부문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직접설치에서 민간보조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되 2026년 이후 공공은 초기 투자비용이 높거나 수익성이 낮은 충전사각지에 집중하게 된다.우선 단계별 추진방안을 살펴보면 2023년까지는 충전기 설치 지원, 부지제공, 차량구매 할인 등을 결합해 차 제작사, 충전기 제조사, 충전서비스 사업자, 지자체 등과 함께 수익모델을 발굴한다. 충전요금제 다양화와 옥외광고, V2G 등을 활용한 부가서비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이후 2024~2028년까지 민간 운영위탁을 통해 노후 충전기는 민간에서 교체하고 수익성이 높은 공공충전기부터 단계적으로 2년간 민간이 운영한다. 3단계 기간인 2026~2030년까지 운영 실적 평가를 통해 민간사업자에게 충전기 매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충전기 신기술 보급 등 민간지원이 확대된다.K-EV100 참여 금융사와 함께 △충전인프라 금융지원 △보증지원 등 충전기 생산·설치기업에 금융지원도 추진한다. 아파트 단지나 대규모 사업장 등 충전기 설치 희망자에게 사업비 일부를 융자하거나 기존 정책자금이나 민간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충전기 생산·설치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보증이 추진된다.무선 충전 등 신기술 실증사업도 진행될 전망이다.택배, 신선식품배송 등 물류부문 상차시간(30~60분)을 활용한 무선충전기술(11~40㎾) 적용 및 전기버스 실증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3월부터 무선충전 실증사업 TF가 운영 중이며, 내년부터 대형물류사와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차·주행 무선충전 기술은 2023년 신규 노선 전기버스를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한다.아울러 다양한 충전기 확산 지원을 위해 충전기 분야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신기술보급평가위원회(가칭)’에서 신기술을 검증해 환경부 주관으로 하반기에 보조사업 대상을 선정한다.스마트 무빙 충전, 이동신 전기차 충전기, 전력분배형 충전기술, 로봇 충전 등이 보조사업으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전국 충전기 관제시스템 고도화정부는 충전인프라 구축계획 수립 및 이행력 확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2025년 차량 보급목표와 지역 특성에 따른 충전기 구축 목표를 재설정하고 세부계획 구체화, 보조금 등 지원정책 원칙을 수립할 계획이다.여기에는 △17개 시·도 특성별 충전기 구축 기본방향 △충전기 종류(급‧중‧완속)별 세부계획 △충전기 품질관리 및 운영체계 확립 방안 등이 담기게 된다.또 부처‧지역별 구축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범부처 협의체’ 구성·운영으로 현안 검토 및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내년에는 전국 충전기 정보의 통합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차량, 관련 제도 등 종합적 정보제공을 위한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기존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민간, 공공 구축 충전기 정보 등록을 연계해 표준화된 공공정보 수집,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 및 활용을 추진한다.■체감형 충전서비스 제고이용자 편의 중심의 충전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IT 기술이 활용된다.최적충전소 안내, 사용이력 실시간 알림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QR페이, PnC(Plug & Charge), 주차·충전요금 결합 등이 도입된다.PnC는 충전기를 연결하면 차량에 저장된 결제정보를 이용해 바로 충전하는 방식이다.정부는 이 같은 기술 도입을 위해 티맵 모빌리티, 카카오 모빌리티 등 플랫폼 사업자와 공공데이터 공유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아울러 공공급속충전기 고장 최소화와 신속한 수리체계도 구축된다.

정보통신신문 | 김연균 기자 | 2021-08-02 16:30

이영 의원.[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최근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한 '블록체인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발의, 국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블록체인 산업에 큰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제정안의 내용을 살펴 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블록체인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3년마다 '블록체인 산업의 진흥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안 제5조)해야 한다. 아울러 광역자치단체장은 △전문인력 양성 △연구 개발 및 연구성과 확산 △공정경쟁 환경 조성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시책을 세워야 한다.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과기정통부 장관이 블록체인 산업의 동향 및 수요 조사 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의 개발 및 기술수준의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이를 실시하는 자에게 필요한 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안 제7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과기정통부 장관이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표준의 제정·개정 또는 폐지와 그 표준의 보급 등 블록체인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표준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안 제8조)과기정통부 장관이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보호시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블록체인 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육성 및 관리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안 제9·10조)하도록 했다.블록체인 산업과 관련한 산업계·학계 및 연구계가 일정한 지역에서 유기적 연계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의 효율을 높이고, 국내외 블록체인 기술 집약기업을 유치하거나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블록체인 진흥단지를 지정하거나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안 제12조)도 있다.과기정통부 장관은 블록체인 산업의 공정한 거래질서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산업의 거래 현황 분석과 평가 △블록체인 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 △블록체인 사업자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 또는 단체에 대한 지원 △블록체인 사업자 피해 예방 및 구제를 위한 조치의 마련 및 시행 △그 밖에 공정한 거래 질서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블록체인 산업에 종사하는 자는 그 지위를 이용해 불공정한 계약을 강요하거나 부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도록 했다. (안 제16조)이영 의원은 "4차산업혁명의 대전환기에 글로벌 기업들은 다양한 협의체와 전문기업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선진국 대비 기술 경쟁력이 낮은 상황"이라며 "블록체인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어 "가상자산, 메타버스 등 사이버 세상의 문이 열리고 있는 만큼, 블록체인 산업에 네거티브 규제를 적용해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새로운 땅에 늘 새로운 기회가 많듯 대한민국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관계 당국의 유연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영 의원은 카이스트 대학원 최초로 암호학을 전공했고, 국방부 정보화책임관(CIO) 자문위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자문위원, 사이버작전사령부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 | 박광하 기자 | 2021-08-02 15:37

재단법인 광주·전남 정보통신 장학회가 인재육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유공자 포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광주·전남도회][정보통신신문=이길주기자]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가 설립한 재단법인 광주·전남 정보통신 장학회(이사장 윤풍식)가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광주·전남도회는 지난 2014년 1월 22일 열린 제32회 정기총회에서 장학법인 설립(안)을 의결하고, 이듬해 장학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발기인 회의를 개최했다.이후, 장학회 설립에 뜻을 모은 광주·전남도회 회원사들이 사재를 출연해 장학재단 설립이 추진됐고, 2015년 9월 광주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아 공익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광주·전남 정보통신 장학회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 전국 최초로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광주·전남 회원사들이 장학기금 납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년 수천만원씩을 납부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올해까지 1798개 회원사(누적)가 총 3억2930만원을 기부했고, 올해에도 365개 회원사로부터 6107만원의 장학기금이 마련됐다.이를 토대로, 광주·전남 장학회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회원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지난 6년간 134명(114개 회원사)의 학생에게 총 1억20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장학금 지원 규모를 매년 증가시켜 나아가고 있다.특히, 광주·전남 정보통신 장학회는 재단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부자의 알 권리와 신뢰 기반 제공을 위해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2021년 4월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지도·점검 결과에서 장학법인의 건전한 운영과 목적사업이 원활히 수행되고 있음이 확인됐다.장학법인 이사회는 급변하는 경제 상황속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장학사업을 위해서는 장학기금 증대가 선행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장학법인 임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기부금 모금을 추진하는 등 '기본재산 10억원 모금'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윤풍식 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사업 경영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기금 납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광주·전남 장학회가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가정형편이 곤란한 회원사 임·직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나간다면,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위상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이길주 기자 | 2021-08-02 15:06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연구팀이 제안하는 Ohm-GPU의 구조 개요. [자료=KAIST]소수의 글로벌 기업 주도하에 개발·생산되던 그래픽 연산 유닛(GPU, Graphic Processing Unit) 메모리 시스템을, 이종 메모리와 광 네트워크를 활용해 용량과 대역폭 모두를 대폭 향상한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정명수 교수.KAIST는 정명수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컴퓨터 아키텍처 및 운영체제 연구실)이 3D XPoint 메모리(이하 XPoint)와 DRAM 메모리(이하 DRAM)를 통합한 이종 메모리 시스템에서 광 네트워크로 통신하는 '옴-지피유(Ohm-GPU)' 기술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기존 DRAM을 단독으로 사용한 전기 네트워크 기반의 GPU 메모리 시스템 대비 181% 이상의 성능 향상을 성취했다고 2일 밝혔다.XPoint는 DRAM에 비해 용량이 크지만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리고, DRAM은 XPoint에 비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지만 용량이 작은 특징을 갖고 있다. 연구팀은 이들 두 메모리를 통합한 '이종 메모리'를 만들어 기존보다 속도와 용량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다.기존 GPU는 다수의 연산 장치로 구성돼 있어 연산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나, DRAM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메모리 시스템의 낮은 메모리 용량과 좁은 데이터 전송 대역폭으로 인해 연산 성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용량을 증가시키는 대안으로 DRAM을 XPoint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때 8배 큰 메모리 용량을 얻을 수 있는 반면 읽기·쓰기 성능이 각각 4배·6배 낮아진다. 또한, 대역폭을 증가시키는 대안으로 HBM(High Bandwidth Memory) 기술을 활용할 수 있으나, 단일 면적 내 장착할 수 있는 전기 채널(구리 선) 개수의 한계로 인해 GPU 메모리 시스템이 요구하는 고대역폭을 만족하기 어렵다.연구팀이 개발한 Ohm-GPU 기술은 대용량 XPoint와 고성능의 DRAM을 통합한 이종 메모리 시스템을 채택함으로써, 기존 메모리 시스템과 동일한 성능을 가지면서도 메모리의 용량을 증가시켰다. 또한, 단일 광 채널(광섬유)로 서로 다른 파장의 다중 광신호를 전달할 수 있는 광 네트워크의 장점을 활용해 메모리 대역폭을 대폭 넓힘으로써 기존 GPU 메모리 시스템의 한계점들을 전면 개선했다.Ohm-GPU 메모리 시스템 내부 구조와 광 네트워크 인프라 개념도. [자료=KAIST]Ohm-GPU 기술은 GPU 내부에 있는 메모리 컨트롤러 및 인터페이스를 수정해 이종 메모리의 모든 메모리 요청을 광신호로 처리한다. 메모리 요청은 일반적으로 DRAM 캐시 메모리에서 처리되지만, DRAM에 없는 데이터는 XPoint로부터 읽어와야 한다. 이 때, 발생하는 이종 메모리 간 데이터 이동의 오버헤드(대기 시간)는 연산을 위한 메모리 접근과 데이터 이동을 위한 메모리 접근의 광 파장을 다르게 설정하고, 메모리 컨트롤러 개입을 최소화하고 XPoint 컨트롤러가 이종 메모리 간 데이터 이동을 수행함으로써 완화했다.개발된 Ohm-GPU 기술은 기존 DRAM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전기 네트워크 기반의 GPU 메모리 시스템 대비 다양한 그래 프처리, 과학응용 실행 등에서 181%의 성능 향상을 달성했다. 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대용량, 고대역폭의 데이터 전송을 요구하는 고성능 가속기의 메모리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명수 교수는 "GPU 메모리 시스템 기술은 일부 해외 유수 기업이 주도하고 있지만, 이번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GPU 및 GPU와 유사한 모든 고성능 가속기 메모리 시스템 관련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올해 10월에 열릴 컴퓨터 구조 분야 최우수 학술대회인 '마이크로(International Symposium on Microarchitecture, MICRO), 2021'에 'Ohm-GPU: Integrating New Optical Network and Heterogeneous Memory into GPU Multi-Processors'이란 논문명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정보통신신문 | 박광하 기자 | 2021-08-02 14:30

변성준(왼쪽)·김연수 대표.[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한글과컴퓨터는 김연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해 변성준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또한, 두 대표이사를 각각 그룹운영총괄과 그룹미래전략총괄로 선임해 한컴을 주축으로 하는 그룹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연수 대표이사 겸 그룹미래전략총괄은 한컴 및 그룹의 미래지속성장을 위한 M&A와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변성준 대표이사 겸 그룹운영총괄은 기존 사업들을 재편해 펀더멘털을 강화하는 한편 그룹사들과의 협력 모델 수립 및 시너지 창출에 집중한다.변성준 대표 겸 그룹총괄은 2011년 한컴에 합류해 경영기획실장과 CFO, 사업본부장을 거쳐 2019년 10월부터 한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한컴의 성장에 기여해 온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에 그룹운영총괄에 선임됐다.김연수 신임 대표는 유럽 PDF솔루션 기업 iText를 인수해 가치성장 후 성공적인 매각을 주도했으며, 한컴MDS, 한컴인스페이스, 한컴케어링크, 한컴프론티스 인수 등 한컴그룹의 M&A를 도맡아 왔다. 또한 AWS와 협력해 해외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도모했고, NHN, 네이버 등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과의 협력도 이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모바일PDF 1위 기업이자 대만 SaaS기업인 Kdan 투자를 단행하는 등 다년간 한컴오피스의 클라우드 기반 확장을 추진해왔다.미래지속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체질 개선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한컴은 이번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서 내연의 확장과 외연의 확장을 동시에 실현함으로써 한컴그룹의 성장 가속화에도 크게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오피스SW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본격 확대하고, 플랫폼 기반의 신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한 M&A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김연수 대표는 지난 5월 본인이 대표를 맡고 있는 HCIH를 통해 약 500억원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현재 HCIH는 한컴의 10%의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다.

정보통신신문 | 박광하 기자 | 2021-08-02 13:58

UL CI.[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업 UL은 독일에 기반을 둔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솔루션, 교육 및 자문 서비스 전문 기업인 메소드파크(Method Park)의 인수를 최근 발표했다.메소드파크는 자동차, 의료 및 항공 우주 산업의 안전에 중요한 측면에 중점을 둔다. 이 거래로 UL의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이 혁신 안전, 비즈니스 혁신, 규제 및 표준 준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UL CEO인 제니퍼 스캔론(Jennifer Scanlon)은 "자동차 및 의료 기기와 같은 안전이 중요한 산업에서 기술이 가속화됨에 따라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의 도입은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며 "이러한 혁신이 얼마나 빨리 채택되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메소드파크 인수는 테스트, 검사 및 인증에 대한 UL의 과학 기반 핵심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하며 흥미로운 혁신 기술의 안전 위험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우리는 고객에게 새로운 기회를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복잡한 프로세스 기반 제품 엔지니어링을 전문으로 하는 메소드파크의 포트폴리오에는 자문 서비스, 디지털 규정 준수 소프트웨어 솔루션, 포괄적인 교육 포트폴리오 및 여러 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포함된다. 200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프로세스 최적화 및 품질 보증 관리에 대한 통찰력을 고객에게 제공해왔다.UL의 테스트, 검사 및 인증 사업부 사장 겸 수석 부사장인 웨이팡 조우(Weifang Zhou)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탁월한 사고 리더십 및 솔루션, 동급 최고의 지식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UL은 고객이 선택한 글로벌 시장 수용 및 위험 완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메소드파크 팀은 전략적으로 이러한 접근 방식과 일치하며 고객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과학, 보안 및 지속 가능성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바이에른 도시 에를랑겐에 본사가 있는 메소드파크는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뮌헨, 슈투트가르트를 비롯한 독일 전역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피츠버그 및 상하이에 추가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번 인수로 메소드파크의 200명 이상의 직원이 UL에 합류해 여러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안전 및 보안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에 집중하게 될 전망이다.메소드파크의 설립자이자 CEO인 베언트 힌델(Bernd Hindel) 교수는 "UL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력하는 팀으로서 우리는 고객에게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동급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거래는 7월 16일에 완료됐으며,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정보통신신문 | 박광하 기자 | 2021-08-02 13:24

소니가 '2021 월드 오브 필름(World of Film) 캠페인'을 개최한다. 캠페인 홍보용 사진. [사진=소니코리아][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소니코리아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드 오브 필름(World of Film)'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니는 영향력 있는 영화 제작자들의 작업 결과물 및 그들의 인사이트를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고, 나아가 누구나 자신이 촬영한 단편 영화를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는 영화 제작 공모전도 개최한다.2일 공식 오픈되는 '2021 월드 오브 필름' 마이크로 사이트에서는 차세대 유망주 및 영향력 있는 영화 제작자들로 구성된 10인의 드림메이커(Dreammakers)가 촬영한 결과물은 물론, 그들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국내 영화 감독이자 스토리텔러로 활약 중인 '레이 케이(RAY KAY)' 작가를 비롯해 단편 영화 전문감독 '브랜던 리 (Brandon Li)', 영화 제작자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칼리파(Khalifa)' 등 픽션 및 논픽션 분야에서의 영향력 있는 다양한 작가 및 감독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부터 촬영에 사용된 제품의 정보까지 소개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청중의 공감을 끌어내는 시각적 스토리 구성, 걸작 탄생 비화 등 드림메이커의 고유한 경험과 관점을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12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월드 오브 필름' 영화 제작 공모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현재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거나 영화 제작 분야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지원자들은 2~20분 길이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을 출품하는 '논픽션' 카테고리 또는 실제 사건이 아닌 상상력으로 재창조한 허구의 사건이나 스토리를 2~20분 사이의 스크립트 형식으로 구성한 콘텐츠를 출품하는 '픽션' 카테고리 중 택일해 지원할 수 있다공모전 참여 방법은 일반·학생 부문 모두 소니 카메라로 80% 이상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Youtube) 또는 비메오(VIMEO) 플랫폼에서 필수 해시태그인 '#SonyWorldofFilm'과 함께 전체공개로 업로드 한 뒤, '월드 오브 필름' 캠페인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업로드하는 영상의 제목은 "World of Film by Sony Asia Pacific:<영화 제목>"으로 지정된 형식을 준수해야 한다. 각 출품작의 비디오 형식은 16:9 비율에서의 Full HD(1920 x 1080 픽셀) 화질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출품된 작품은 업계 전문가 및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거쳐, 1차 및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국내 수상자는 2022년 2월, 아시아 수상자는 2022년 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에는 풍성한 경품과 상금 및 혜택이 마련돼 있다. 국내 수상작으로 선정된 일반 부문 우승자(1명)에게는 컴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라인 'FX3'가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학생 부문 우승자(1명)에게는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카메라 'Alpha 7C'가 부상으로 증정된다.또한, 대한민국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일반 부문과 학생 부문의 작품은 아태지역 공모전의 후보작으로 출품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아시아 지역 우승자에게는 일반 부문 참가자의 경우 1만5000달러, 학생 부문 참가자의 경우는 8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한편, 소니는 수십년 간 최첨단 영화 기술의 최전선에서 영화 제작의 경계를 넓혀왔다. 소니는 지난 2000년 세계 최초의 24p 디지털카메라 시스템 'HDW-F900'을 할리우드에 선보였다. HDW-F900은 디지털 시네마토그래피(Digital cinematography) 방식의 촬영 기법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2: 클론의 공격' 등 블록버스터 영화 촬영에 도입됐다. 또한, 소니 최초 풀프레임 디지털 모션 픽쳐 카메라 '베니스(VENICE)'는 수백 편의 극장, 방송, 케이블 및 스트리밍 작품 촬영에 사용되고 있다.소니는 영화 산업계에서의 소니가 가진 고유의 영향력과 뛰어난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결합해 시네마 라인 및 알파 시리즈 카메라 등의 강력한 크리에이티브를 지원하는 제품들을 통해 감정을 담고 시각적 스토리텔링의 진정한 힘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계에서 오랜 기간 전세계 스튜디오 및 영화 제작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해온 소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이미징 기술 발전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들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신문 | 박광하 기자 | 2021-08-02 13:23

[사진=케이뱅크][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케이뱅크는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케이뱅크 앱에서 100%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한 모바일 전용 사잇돌대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케이뱅크의 사잇돌대출은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연소득 1500만원 이상인 근로소득자뿐만 아니라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소득금액증명원 기준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대출 한도는 2000만원이며, 최저 금리는 연 4.63%(2021.8.2 기준)다. 대출상환은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최대 5년까지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케이뱅크는 지난 7월부터 모든 신용대출에서 중도상환수수료를 없앴기 때문에 언제든지 갚아도 수수료가 없다.사잇돌대출은 정부 정책에 따라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으로 중저신용자에게 제공하는 중금리대출 상품이다.케이뱅크는 사잇돌대출 출시와 함께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대출 상품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중저신용자 대출 인기상품인 '신용대출플러스'의 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크게 상향하고 승인구간을 확대하는 등 중금리대출의 폭을 넓혔 신용대출플러스는 직장인을 비롯해 자영업자 등 비급여 고객도 대출이 가능해 중저신용자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대출 상품이다.케이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장점을 십분 발휘해 100% 비대면 모바일로 신청 가능한 사잇돌대출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사잇돌대출을 비롯해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대출 상품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1-08-02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