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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는 단순히 ‘빠른 인터넷’을 넘어선, 산업 간 융합을 실체화 한 기폭제로 평가받는다. [사진=SK텔레콤][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2010년대 들어 정보통신망은 5G와 10기가인터넷을 발판으로 또 한 번의 유무선 도약을 이룩하게 된다. ICT가 그저 ‘빠른 인터넷’에 국한되지 않은, 전 산업에 걸친 ‘혁신의 트리거’로 작용하는 순간이다.■5G로 융합 초석 다지다2010년 초반 국내 이동통신 산업은 전체 ICT 생산의 17%를 차지하는 등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국가 핵심산업이었다.그러나 4G 시대에 접어들면서 주요 장비의 유럽, 중국의 약진으로 국산 경쟁력은 급격히 하락했고 국산 장비의 점유율도 30%까지 하락하며 산업 전반의 위기감이 감돌았다.그 돌파구로 부각되기 시작한 것이 5G다.2013년 2월 박근혜 정부에 이르러 5G 이동통신은 창조경제의 근간인 ICT 산업을 혁신하는 지식∙정보의 유통 인프라인 동시에 국가 핵심산업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 최강국 건설, 세계 최고 인터넷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5G 관련 국정과제가 수립됐다.정부는 2단계에 걸친 정책을 추진했다. 첫번째가 2014년 수립된 ‘미래 이동통신 산업 발전전략’이다.이 전략은 ‘세상에서 가장 앞선 5G 이동통신 강국 실현’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7년간 1조6000원의 예산을 투입, 2020년까지 단말시장 세계 1위, 통신장비 시장점유율 20%, 국제표준 특허 경쟁력 1위, 일자리 1만6000개 창출을 목표로 했다.두 번째 정책은 2016년 12월말 수립된 ‘5G 이동통신 산업 발전전략’으로 5G와 타 산업 간 융합추진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했다.5G 상용망을 기반으로 저지연∙초연결성을 강화한 융합서비스 네트워크로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각 지역별 전략산업과 5G를 융합한 시범사업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하는 계획이다.5G 융합서비스는 기존 통신기술로는 효율성이 떨어져 시장진입이 어려웠으나 5G 특성을 바탕으로 비로소 가능해진 ICT와 타 산업의 융합서비스를 의미한다.대표적으로 자율주행차∙드론 등의 자율형 서비스, 지능로봇∙지능형 비서 등의 지능형 서비스,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등의 몰입형 서비스, 재난망∙응급서비스 등의 공공형 서비스, 스마트시티∙스마트공장 등의 편재형 서비스로 정의된다.■초연결 기폭제 ‘10기가인터넷’5G가 이동통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면 10기가인터넷은 유선망의 세대교체를 가속화시켰다.단말기당 최대 기가(Giga)급 속도를 제공하는 5G였기에 가입자 인접 기지국까지의 프론트홀 속도는 수십 기가급으로 증속해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018년부터 10기가인터넷 상용화 촉진을 위해 10기가인터넷 국산장비 개발, 응용서비스 발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가 공모과제를 기획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전국 7개 도시(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성남, 수원)에 시범망 환경 구축을 시작으로 가입자망 구간의 장비를 시험∙검증했다.10기가인터넷은 기존의 인터넷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혁신적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한때 경제 사회적 측면에서 회의적이었던 시각은 텔레프레즌스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환경변화에 따라 급변했고, 10기가인터넷의 가능성과 혁신성을 직시하면서 우리나라는 다시 한번 인터넷 기술의 선두에 나서게 됐다.대표적으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있다.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은 2020년 이미 300억개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인당 네트워크 활용기기가 12개에 이르는 등 가정의 인터넷 요구 대역폭은 수기가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8K UHD와 360도 홀로그램이 결합된 오감 서비스가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성공리에 시연됐으며 자율주행차와 원격의료와 같은 초저지연 특성을 가져야 하는 서비스는 온라인 중심 사회의 핵심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이 결합한 지능형 네트워크가 실현돼 현재 ICT 인프라 제어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50% 이상 절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정부는 10기가인터넷의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기반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인증제도, 홈IoT, 기가인터넷 공동구축 등이 그것이다.특히 공동구축은 사업자 간 경쟁 및 이해관계, 기술방식 차이로 인한 개별 구축 및 중복 투자를 줄여 빠른 커버리지 확장을 이루기 위한 제도로 관심이 높다.홈네트워크 건물 인증, 초고속정보통신건물인증제도를 기반으로 10기가인터넷 확산을 위한 인증 내역을 추가해 고도화 진흥 제도를 신축건물뿐만 아니라 기존 건물에도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신문 | 차종환 기자 | 2021-12-04 19:56

내년 과기정통부 예산이 18조573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과기정통부가 3일 밝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내년 과기정통부 예산이 18조5737억원으로 확정됐다.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에는 67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과기정통부 ‘2022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2021년의 17조5154억원보다 1조583억원(6.0%) 증액된 규모다. 디지털뉴딜2.0, 기초·원천 및 첨단 전략기술R&D, 3대 신산업 육성, 과학기술‧정보통신 인재양성 및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예산이 확대됐다.먼저 정부는 디지털뉴딜 분야에 올해 대비 33.3% 늘어난 2조7300억원을 투입한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5797억원 △인공지능•데이터 바우처 지원 2221억원 △인공지능+X 9대 프로젝트 587억원 등이다.또한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등 초VR‧AR 콘텐츠 산업 육성에 887억원이. 디지털트윈 연합 핵심기술개발에 44억원이 신규 배정된다. 해킹바이러스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해 634억원이 투입된다.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과 양자컴퓨팅‧핵융합 등 첨단기술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나노‧소재 및 미래소재 기술개발에 1838억원이. 양자컴퓨팅 기술개발에 114억원이 배정됐다.3대 신산업 육성에 올해 대비 34.5% 늘어난 5800억원이 지원된다. PIM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개발(설계/소자) 개발에 309억원이 신규 배정됐으며,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에 284억원이 투입된다.인재양성에는 7400억원이 쓰인다. 과학기술 혁신 인재양성(우주, 양자, 반도체 등)에 올해 2.5배 수준인 403억원이 투입되며,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에 193억원을 투자한다.기후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원천기술 개발에도 착수한다.단계도약형 탄소중립 기술개발에 150억원이 신규 투입되고,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소방포함)에 올해의 2배 이상인 54억원이 배정됐다.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구축에는 672억원이 투입된다.38개 부‧처‧청이 수행하는 2022년 정부 총 연구개발(R&D) 예산은 2021년 27조4005억원 대비 2조3750억원(8.7%) 증가한 29조7755억원으로, 최근 5년간 총 10조원 이상 확대된 규모다.

정보통신신문 | 최아름 기자 | 2021-12-04 19:49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공공안전통신망의 구축이 순조롭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 철도망(LTE-R), 해상망(LTE-M)을 합쳐 공공안전통신망이라 일컫는다.각종 자연재해, 대형사고에 대비해 각 구호 및 의료기관이 통합된 커뮤니케이션으로 일사불란한 인명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통신망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이동통신망에 준하는 별도의 통신망을 하나 더 만든 것과 다름없다. 천문학적인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일견, 과도한 지출로 보이기도 한다. 자연재해, 대형사고 등이 언제나 일어나는 일은 아니니 말이다. 그 언제 한번 터질지 모르는 경우의 수에 대비해 수조원을 들여 전용 통신망을 또 설치한다는 것을 누가 합리적이라 말할 수 있으랴.그래서 중요한 것이 평상시 이 고품질 인프라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되겠다. 큰일이 터지기 전, 평소에 큰일이 터지지 않도록 예방책을 단단히 하는 것이야말로 어쩌면 공공안전통신망의 핵심 가치가 아닐까 싶다.지난달 30일 열린 ‘2021 공공망 기술 컨퍼런스’는 공공망이 평상시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소개된 사례를 살펴보면,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가 빈번한 요즘, 격리수칙을 위반한 환자에 대해 공공망에 연결된 스마트 밴드를 착용하게 해 수칙 준수를 강제할 수 있다.분초를 다투는 응급환자 이송시 구급차의 각종 의료장비가 병원과 연결돼 도착 전 이미 환자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가능하다.평상시 업무망으로도 사용 가능한 LTE-R은 열차의 원격제어에서부터 각종 작업자 안전 솔루션까지 구현된다.이밖에도 다양한 공공망 활용 서비스가 실현되는 것을 보며 우리의 사회안전 시스템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것들이 아직 민간의 아이디어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들이라는 점이다. 즉,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앱스토어에서 자유롭게 앱을 다운로드 받으며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과 같은 시스템은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는 의미다.지금의 활용 수준도 꽤나 놀라운 것이지만, 민간의 앱 생태계가 활성화됐을 때 그 시너지는 얼마나 클지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달리 말하면, 현재 공공망 서비스가 안고 있는 숙제라고도 할 수 있다. 수조원의 세금이 들어간 인프라가 제값을 하려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앱 생태계를 구축해 사회 구석구석 안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활성화해야 할 것이다.

정보통신신문 | 차종환 기자 | 2021-12-04 19:21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내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이 11조7312억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친환경·디지털 기반 산업혁신과 유망 신산업 경쟁력 확보에 집중 투자될 것으로 기대된다.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2년 예산이 올해 본 예산보다 4.9% 증가한 11조7312억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정부안 11조8135억원에서 국회 심의 과정을 거치면서 823억원이 순감됐다.우선 친환경·디지털 기반 산업혁신 및 유망 신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5조9026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핵심소재의 해외의존도를 완화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소재·부품·장비 및 전략 핵심소재 기술개발 예산을 확대·편성했다. 또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 기술협력 교류 활성화, 지능형 공정시스템 개발 등 뿌리기업 지원을 강화한다.구체적으로 전략핵심소재자립화 R&D에 1842억원, 뿌리산업 경쟁력강화 지원에 198억원이 투입된다.또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BIG3 산업도 지원을 강화한다.시스템반도체 육성을 위해 반도체설계(펩리스)부터 제품생산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확대하고,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예산도 신규로 편성했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적기건설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전력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이 신설됐다.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 인프라 구축과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 사업에 각각 290억원, 362억원이 편성됐다.한편 기업이 스스로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유망분야로 과감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재편 예산도 강화했다. 사업재편지원 기반 구축에 89억원, 신산업 진출 사업재편 핵심기술 개발에 180억원, 산업 디지털전환 확산 지원 체계 구축에 40억원이 배정됐다.중견기업의 혁신과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규모·특성별 맞춤형 R&D를 추진하고, 지역 산업정책과 부합하는 비수도권 유망 중견기업 육성에도 나선다. 아울러 산단 소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산단의 구조고도화 및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 예산을 확충했다.2050 탄소중립과 신산업 등을 위한 예산은 4조7280억원이다. 이에 친환경 에너지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재정투자를 강화했다. 또 수소경제 조기 구현을 위한 예산도 대폭 확충했다. 수소법 시행을 발판삼아 생산·유통·활용 전주기에 걸친 생태계(전국적 생산기지, 그린수소, 유통혁신 등)를 구축하고 민간의 대규모 액화수소 출하시기에 맞춰 수소충전소 시설·설비 안전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분산형 전원체계에 맞춰 계통망 혁신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력망 안정화, 태양광·연료전지 등 분산자원 기반조성과 지능형 전력망 R&D를 추진하고, 대용량 고압 모듈형 ESS 기술의 실계통 적용·실증할 계획이다.제조업 친환경화에도 예산을 늘렸다. 산단 내 입주기업들의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공정개선·설비보급을 지원하는 클린팩토리 구축 예산이 확대됐으며 또 산업계 혁신적 탈탄소 R&D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이외에도 재제조 등 자원순환 지원 예산을 확대했다. 아울러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에너지 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 가구 대상 냉·난방비 사용지원으로 취약계층 에너지 비용을 경감하는 등 에너지 복지를 강화한다.

정보통신신문 | 김연균 기자 | 2021-12-04 19:19

방송통신위원회 내년도 예산이 총 2561억원으로 올해(2472억원)보다 89억원(3.6%)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방송통신위원회 내년도 예산은 총 2561억원으로 올해(2472억원)보다 89억원(3.6%)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OTT 사업자의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시장 조사, 온라인상 피해 전반에 대한 종합 지원센터 역할을 하는 ‘온라인 피해 지원센터 운영’ 등 신규사업이 포함됐다.세부적으로 보면, 먼저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앱 마켓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을 위한 예산이 2억원 배정됐다.또한 국내 OTT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예산이 3억5000억원 신규 편성됐다. 세부 내역은 해외 OTT 시장 및 이용자행태 조사와 해외 OTT·방송·통신사업자와의 국제 포럼 등으로 이뤄져 있다.더불어 온라인 서비스 확산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허위 폭로, 리뷰로 인한 이용자들의 피해 구제를 위한 온라인 피해상담센터 설치·운영에 13억2000억원이 투입된다.피해상담센터는 기획재정부의 제안형 국민참여예산 심의과정을 거쳐 국민들로부터 사업의 필요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일원화된 원스톱 피해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실효성 있는 이용자 피해구제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방통위는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 계획에 따라 내년 대구와 경남 지역에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예산 50억3000억원도 확보했다. 대구와 경남센터가 개관하면 전국 12개 광역지자체로 확대된다.이와 함께 12억원을 투입해 읍·면·도서·산간 주민, 노인·장애인 등 미디어 소외계층에게 미디어교육을 지원하는 미디어 나눔버스 6대를 추가 제작, 총 8대를 운영할 계획이다.또 미디어 환경변화로 급격한 매출 감소 등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중소방송의 지역밀착형·공영성 강화 프로그램 제작 지원 예산을 40억3000만원에서 45억3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를 통해 지역다양성을 구현한 뉴스, 역사·문화 프로그램 등 경쟁력 있는 지역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EBS의 초·중등 학습 프로그램 제작지원에도 15억원이 반영됐다. 예산은 초·중학생을 위한 수준별 학습 콘텐츠 제작 및 교과 연계 프로그램 제작에 사용될 계획이다.방통위는 이러한 주요 정책 사업 예산과 더불어 건전한 사이버 윤리문화 조성(인터넷윤리순회교육 강화),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개인위치정보사업자 실태점검 의무화), 소외계층 방송접근권 보장(장애인방송 제작지원 강화) 등의 사업도 전년도에 비해 대폭 증액됐다. 방통위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주요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신문 | 최아름 기자 | 2021-12-04 18:49

추계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학회장 김형중)는 aT센터에서 '2021 정보통신설비 추계학술대회'를 최근 개최했다.김형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20여년간 정보통신설비와 블록체인 관련 특화된 경쟁력을 갖춘 전문학회로 자리매김한 우리 학회가 추계세미나를 학술대회로 확대했다"며 "올해 2021년은 미래 20년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정의하고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면서 정보통신설비의 비전을 제시하는 대표 학회로서 한국 과학기술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저명한 연사의 초청강연과 블록체인시스템 기술세션, 바이오 정보통신세션 등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더욱 중요한 학술·인적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초청강연에서는 임창환 한양대 교수가 'XR 기반 메타버스 몰입도 향상을 위한 생체신호 인터페이스 기술'을, 강태진 한국엔지니어연합회장이 '우리 기업이 당면한 과제 미래 과학 산업기술 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학회는 이날 제20회 총회를 열고, 최경 강원대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2년 3월부터 2년 동안이다.

정보통신신문 | 박광하 기자 | 2021-12-04 17:22

장준수 강남인동한의원 원장.정보의 습득은 책에서 미디어 영상으로 넘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학습도 이젠 인공지능(AI)이라는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게다가 여가를 즐기거나 노는 것도 영상을 보는 세상이 됐습니다. 큰 기업에서나 회사 간부들이 하던 원격회의를 이젠 초등학생도 능숙하게 다룹니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대화하고 발표하고 자료를 공유하면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60세가 넘으신 분들도 능숙하게 유튜브를 보면서 지식을 공유합니다. 그러다 보니 눈은 어느 때보다도 혹사당하고 있습니다.우리는 LED등 아래에서 LED로 만들어진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봅니다. 음식점의 간판이나 메뉴판도 LED로 번쩍이는 세상입니다. 문제는 이 LED 빛은 직진성이 강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의 눈 피로감은 전보다 훨씬 더 가중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녹내장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녹내장이 진행되고 있어도 통증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정작 본인은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녹내장을 침묵의 시력 암살자라고 부릅니다. 소리 없이 진행되다가 결국 시력을 잃기 때문입니다.녹내장은 시력을 상실할 수도 있는 위험한 병임에도 불구하고 망막의 외각의 시신경부터 문제가 오기 때문에 눈에 문제가 있다고 느낄 때까지는 많은 시간이 지나야 아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눈의 문제를 알게 됐을 때는 이미 심각하게 진행이 된 상황입니다. 예전처럼 자연의 변화를 살펴보는 일은 현저히 사라졌고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갇혀 하루의 대부분을 화면을 보고 있기 때문에 녹내장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돼 녹내장이 악화된 상황입니다. 또 눈이 두 개이기 때문에 녹내장을 늦게 알게 됩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우리는 눈이 두 개라서 한쪽 눈이 잘 안 보여도 다른 한쪽 눈이 그것을 보상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녹내장이 많이 진행돼 중심시력 근처 시신경에까지 지장을 주고 나서야 자각하게 돼 녹내장을 늦게 발견하는 것입니다.실명이 될 수도 있는 무서운 녹내장을 스스로 점검해보는 자가 테스트로 방법을 소개합니다. 모두 지금 해 보십시오. 두 사람이 같이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비교가 더 잘 되기 때문입니다. 왼손으로 왼 눈을 가리고 오른팔을 옆으로 쭉 벌리고 주먹을 가볍게 쥔 상태에서 검지를 위로 폅니다. 이때 눈은 정면을 바라봅니다. 문제가 없다면 80도의 각도에서부터 손가락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만약 보이지 않거나 점점 손을 가운데로 와야 손가락이 보인다면 빨리 안과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녹내장은 주변 시야에서부터 장애가 오는 질환입니다.무서운 녹내장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건 나도 아는데”라고 말하겠지만 아무도 평상시에 하지 않습니다. 바로 기본 눈 운동입니다. 눈을 위로 아래로 좌측으로 우측으로 그리고 시계방향으로 그리고 반시계 방향으로 움직이는 눈 운동입니다. 보통 짝수로 진행을 하고, 핵심 포인트는 매우 천천히 눈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 간단한 기본 눈 운동이 녹내장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기본 눈 운동을 하면 눈으로의 혈액순환을 도모하여 방수의 흐름과 안압을 낮춰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알고는 있었지만 그 효능은 몰랐던 기본 눈 운동입니다.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 했습니다. 눈 건강 미리미리 체크해서 녹내장이 오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정보통신신문 | 최아름 기자 | 2021-12-04 16:50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사진=랜드프로][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랜드프로가 2022 주택관리사 입문서+입문강의 무료배포 이벤트를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2022 주택관리사 입문서+입문강의 무료배포 선착순 이벤트는 내년 시험일정에 대비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주택관리사 자격증의 미래 경쟁력을 알리고, 처음 시험에 도전하는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하여 기획됐다.이번 이벤트는 매일 선착순 100권 한정으로 진행되며 배송비까지 포함해 100% 무료로 배포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2022 기초입문 샘플 인강을 수강한 뒤 댓글로 수강평을 작성하는 것이다.2022 최신개정판 랜드프로 주택관리사 기초입문서는 1,2차 시험과목별 전문 교수진이 공동 집필해 신뢰도를 높였다.최신출제경향과 개정사항, 시험과목별 기초개념, 용어해설 등 합격에 필요한 기초 내용들을 수록했고, 이론의 도식화를 통해 암기력 향상을 이끈다.이 교재는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일정에 대비해 입문자에게 낯선 용어, 학습 TIP, 예제를 총 정리했다.주택관리사 기초입문서를 수령한 이벤트 참여자는 랜드프로 기초입문강의를 20일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랜드프로 기초입문강의는 주택관리사 시험과목별 2인 교수진 배치로 수험생 학습 스타일, 선호하는 교수법에 적합한 인강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랜드프로 주택관리사 교수진은 상대평가에 따른 효과적인 수험 전략, 문제풀이 노하우, 최신출제경향 등을 꼼꼼하게 짚어준다.한편 랜드프로는 주택관리사 평생보장 전액환급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주택관리사 평생보장 전액환급반은 합격할 때까지 최신강의, 2022 모든 유료특강을 무제한 수강할 수 있고, 합격 시 본인부담금, 교재비 차감 없이 처음 냈던 수강료를 그대로 현금으로 지급한다.이 패키지는 수강기간 제한이 없는 만큼, 육아, 직장업무, 학업 등의 이유로 더욱 여유롭게 시험을 준비하려는 수험생에게 적합하다. 증정 교재는 2022 정규강의 교재 총 12권(입문서+기본서+문제집)이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1-12-04 15:00

올해 이용기간이 만료된 3G와 LTE용 주파수의 재할당이 완료됐다고 3일 과기정통부가 밝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올해 이용기간이 만료되는 3G와 LTE 주파수 290㎒폭의 재할당이 완료됐다.과기정통부는 3일 이같이 밝히며, 이번 재할당은 지난 2020년 11월 30일 발표한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세부정책방안’에서 정한 주파수 대역폭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올해 6월 30일로 이용기간이 만료된 주파수는 115㎒폭 중 95㎒폭을 재할당했으며, 이달 3일과 5일 만료되는 195㎒폭 주파수는 전체 대역폭을 재할당했다.과기정통부는 LG유플러스가 2G용으로 사용하던 20㎒폭 주파수는 사업폐업에 따라 재할당하지 않았다.과기정통부는 올해 7월 8일에 추가할당을 요청받은 3.5㎓ 대역 20㎒폭(3.40~3.42㎓) 주파수에 대해 경제‧경영, 법률, 기술 및 정책 분야 전문가로 연구반을 구성해 7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할당 가능 여부를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국민의 서비스 품질이 개선되고, 전파자원 이용 효율성 및 통신시장의 경쟁 환경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해 할당을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주파수는 기간통신사업자 누구나 할당을 받을 수 있으며, 할당방식 및 시기, 할당대가 등 구체적인 할당계획은 향후 연구반 논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신문 | 최아름 기자 | 2021-12-04 10:29

[사진=에듀윌][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에듀윌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의 기초이론 토대를 마련해주기 위해 ‘2022 기초강의’ 무료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 이벤트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 신규가입한 회원이라면 신청일로부터 7일동안 수강할 수 있다.기초강의는 2022년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에게 적합한 공부 방법과 학습 포인트를 제시하는 수업이다.동차합격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과목별 필수 개념을 유리하게 암기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각 과목의 연계학습을 이어가는 등 학습 전략도 설명한다.수험자는 기초강의에서 선보이는 학습방법과 학습포인트, 필수 개념을 정리하면서 내년도 공인중개사 시험 전반의 흐름을 습득해볼 수 있다.이 과정은 에듀윌 과목별 전문 교수진의 2022년 최신 수험 전략을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공인중개사 1차시험 과목인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2차시험인 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 공법 등 내년도 공인중개사 기초강의를 모두 제공한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1-12-04 09:30

2일 이화세 협회 서울시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관악구에 1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박준희 관악구청장(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이화세)가 예년보다 이른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서울시회는 2일 서울 관악구청을 찾아 성금 9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김치 125㎏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화세 시회장, 홍우석 부회장, 임광희 감사, 조강수 운영위원, 천수연 주식회사 메카넷 대표와 서울시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관악구에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및 정보통신, 복지정책 담당자들이 자리했다.이화세 시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이웃들에게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성금 및 물품 전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2일 관악구청에서 이화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장(오른쪽)이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

정보통신신문 | 최아름 기자 | 2021-12-04 08:47

최성준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과장이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 개정(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최근 아파트 월패드 카메라를 통해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다크웹 등에서 이를 유포하는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자, 정부가 세대간 네트워크 접근 제한 의무화 등 홈네트워크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일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 개정 사업자 설명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개정(안)에 대해 설명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홈네트워크 설비를 설치한 자는 홈네트워크 설비의 유지·관리 매뉴얼을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에 제공토록 했다.홈네트워크사용기기는 하자담보기간과 내구연한을 표기할 수 있도록 했다.홈네트워크사용기기의 예비부품은 5% 이상 5년간 확보할 것을 권장하며, 이 경우 규정에 따른 내구연한을 고려토록 했다.단지서버와 세대별 홈게이트웨이 사이의 망들은 전송되는 데이터의 노출, 탈취 등을 방지하기 위해 물리적 방법으로 분리하거나 가상사설통신망(VPN), 가상근거리통신망(VLAN), 암호화 기술 등을 적용한 논리적 방법으로 분리·구성토록 했다.이렇게 세대간 네트워크 접근을 제한하도록 홈네트워크를 구성하면 사이버 보안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정보통신기술자들의 이야기다.최성준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과장은 설명회에서 개정(안)에서 허용된 논리적인 세대별 네트워크 접근 제한 방식은 물리적 방식에 비해 구축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말했다.논리적 방식 허용은 홈네트워크 구축 시 비용 절감과 사이버 보안 강화라는 두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단지서버부터 세대별 월패드까지의 홈네트워크장비는 보안성 확보를 위해 '별표 1'에 따른 보안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했다.보안요구사항은 국제표준인 ITU-T Rec. X. 1111을 준용한 것으로 △데이터 기밀성 △데이터 무결성 △인증 △접근통제 △전송데이터 보안 등 5가지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데이터 기밀성'은 이용자 식별정보, 인증정보, 개인정보 등에 대해 암호 알고리즘, 암호키 생성·관리 등 암호화 기술과 민감한 데이터의 접근제어 관리기술을 적용해 권한 없는 자가 데이터의 내용을 엿볼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데이터 무결성'은 이용자 식별정보, 인증정보, 개인정보 등에 대해 해쉬함수, 디지털서명 등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인증'은 사용자 확인을 위해 전자서명, 아이디·비밀번호, 일회용비밀번호(OTP) 등을 통해 신원 확인 및 인증 기능을 구현해야 한다는 의미다.'접근통제'는 자산·사용자 식별, IP관리, 단말인증 등의 기술로 사용자 유형 분류, 접근권한 부여·제한 기능 등을 구현해 인가된 사용자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어가 가능해야 함을 뜻한다.'전송데이터 보안'은 승인된 홈네트워크장비 간에 전송되는 데이터가 유출 또는 탈취되거나 흐름의 전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홈네트워크사용기기 및 세대단말기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8조의6에 따라 정보보호 인증을 받은 기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개정(안)에 대해 산업계가 준비·대응할 수 있도록 해당 기술기준은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하고, 개정(안) 시행 이후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용토록 부칙을 뒀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가급적 빨리 개정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설명회에서 최성준 과장은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 개정(안)에 대해 "위반 시 시행사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토록 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규제로 적용하지 않도록 가장 일반적인 수준으로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특정 기술을 사용하도록 강제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홈네트워크의 사이보 보안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보호 제품이 도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의 '초고속정보통신건물인증' 심사 시 개정(안) 내용을 반영토록 해, 사이버 보안 강화 조치가 보다 신속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정보통신기술자들은 개정(안)에 대해 정기적인 홈네트워크 설비 점검이 이뤄져야 사이버 보안 확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새로운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는 만큼, 지속적인 보안 패치 및 설정 변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이들 기술자는 정부가 향후 정기점검의 주기 및 범위 등에 대한 의무 규정을 마련해 실질적인 유리관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사이버 보안 이슈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에는 정보통신공사업체·정보통신기술자 등 ICT 전문기업 및 전문가를 통한 유지관리 수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정보통신신문 | 박광하 기자 | 2021-12-03 22:14

국정원 로고.[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국가정보원이 최근 해외 국가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해킹 공격에 악용된 국내 IP 정보를 입수해 분석 조사한 결과, 서울 소재 한 아파트에 설치된 설비 자동제어시스템(아파트 단지 내 시설물 관리용) 서버가 해킹된 사실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국정원은 유관기관 합동 조사 결과 해킹을 당한 해당 시스템은 지난 3월 최초 해킹 후, 원격제어 프로그램이 설치돼 해외 40개 국가에 소재해 있는 인터넷 서버를 공격하는 경유지로 활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아파트 설비 자동제어시스템은 아파트·빌딩의 냉난방기, 배수펌프, 저수조, 우수조, 냉난방기 팬, 난방수 온도조절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해커가 이를 임의 조작하면 제2, 제3의 입주민 피해로 연결될 수 있다.국정원은 "현재 사건 조사 및 유관기관 협의 등 후속 조치 중임에도 예방적 차원에서 국민들에게 선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국정원은 이번에 해킹된 시스템이 한 업체를 통해서 최소 260개 국내 아파트·빌딩 등에 보급됐고, 현재 10여개 업체가 동일 시스템을 납품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조사 결과 및 관련 내용을 유관기관, 국내 보안업체, 사이버위협정보공유시스템(NCTI·KCTI)에 신속히 전파해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 중인 전국의 아파트 등을 최우선 점검할 수 있도록 조치 중이다.한편, 국정원은 유관기관과 해당 서울 소재 아파트를 점검해 피해 시스템에 대한 외부 인터넷 접근을 차단하고, 현재 해킹 공격 주체 및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확인 중으로, 해외 협력 기관에도 해킹에 활용된 악성코드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해 공격 주체 규명에 필요한 정보 공유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국정원은 "최근 아파트 월패드 등 공동관리주택에 대한 해킹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이란의 경우 주유 보조금 수급용 카드 시스템이 해킹돼 이란 전역의 주유소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사이버 해킹이 국민 일상에 막대한 피해를 끼쳐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이 같은 해킹 사건에 대해 정보통신기술자들은 공동주택 및 업무용 시설에 설치된 정보통신기술(ICT) 설비 및 인프라에 대한 정기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보안 취약점을 찾아 이를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공동주택의 홈네트워크 정보보호 강화 조치를 골자로 하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정보통신신문 | 박광하 기자 | 2021-12-03 22:12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공사업계의 발전을 기원하며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박광하 기자][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강창선)가 3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71년 한국전신전화공사협회로 출범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우리나라 정보통신인프라의 고도화를 선도하며 정보통신산업 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했다.특히 협회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제41조에 바탕을 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정보통신공사업 발전과 시공기술 개발, 정보통신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아 왔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건실한 토대를 마련했다.협회는 외형적인 규모와 사업실적 면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창립 당시 53개였던 회원사는 최근 1만472개(2021년 12월 2일 기준)로 늘었다. 또한 협회가 출범하던 해 총 19억원에 불과했던 공사실적은 지난해 말 16조7084억원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창립 50주년 기념비 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광하 기자]협회는 지난 반세기 정보통신인프라 고도화에 헌신해 온 회원사의 노고를 기리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 50주년 기념비 제막식과 기념식을 개최했다. 협회 회관에서 제막된 기념비에는 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캐치프레이즈가 각인됐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캐치프레이즈는 “함께 이룬 성장의 50년, 미래를 선도할 도전의 100년이다.”기념비 제막식에 이어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강창선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지난 50년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회원사와 함께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를 이끌어가는 비전을 품고 정보통신공사업을 미래 핵심산업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협회에 가입된 1만여 회원사는 정보통신설비에 대한 고품질 시공과 유지보수를 통해 정보통신인프라를 고도화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을 마련하는 중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회원사에 몸담고 있는 약 25만명의 정보통신기술자와 감리원, 약 45만명의 상용근로자는 국가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핵심동력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들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의 5G 상용화를 실현하고 정부가 ‘디지털 뉴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의료정보통신시스템, 온라인 비대면 교육(화상)시스템 등의 안정적인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현재 여러 산업분야에서 첨단 ICT가 접목된 스마트 융·복합설비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향후 정보통신공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발맞춰 정보통신공사업 시장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1-12-03 20:33

남우기 정보통신기술사회 회장(오른쪽 둘째)이 김정호 의원(오른쪽 셋째)에게 감사패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사단법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회장 남우기)는 12월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김해을)을 방문, 감사패를 전달했다.정보통신기술사회에 따르면 김정호 의원은 공동주택 필수설비인 '지능형 홈네트워크 시스템' 설치 및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당면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특히 김 의원은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중 필수설비를 제대로 시공하지 않거나, KS 표준 제품 사용을 회피하는 등의 문제를 바로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남우기 정보통신기술사회 회장은 "김 의원님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은 지능형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며 "이는 4차산업혁명 시대, 주거분야 신기술의 핵심인 스마트홈 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지능형 홈 네트워크 시스템 관련 문제의 개선은 지역주민의 주거안전 확보와도 큰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며 "김 의원님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감사패 전달을 위한 국회 방문에는 이보우·정이도 정보통신기술사가 배석했다.

정보통신신문 | 박광하 기자 | 2021-12-03 19:54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왼쪽 여섯째), 이원욱 국회 과방위원장(왼쪽 여덟째), 협회 역대 중앙회장 등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정보통신공사업계의 50년 역사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였다. 더불어 공사업계 미래 100년의 주역이 될 후진을 위해 더욱 분발하자는 다짐의 자리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ICT산업 발전을 위해 공사업 관련 법 제도의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폭넓은 공감을 표했다. [자료=과기정통부]■미래 정보통신망 구축도 책임질 것협회는 '함께 이룬 성장의 50년, 미래를 선도할 도전의 100년'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반세기의 성과를 드높이고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창립 50주년 기념식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유관기관장 등 내빈과 협회 역대 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 지난 50여 년간 국가기간통신망과 공공·민간분야 정보통신설비의 시공과 유지보수 등을 전담하며 ICT인프라 고도화에 헌신한 정보통신공사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유공자에게 정부 및 국회의 포상이 전수됐다. 유공자에게는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2점, 장관 표창 15점, 국회의장 공로장 1점, 국회 과방위원장 표창 5점이 각각 수여됐다.강창선 협회 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50년간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ICT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회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에 발맞춰 우리 업계가 더욱 노력해 다가올 미래 100년도 안정적인 정보통신망 구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현재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설비가 노후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유지관리제도를 법제화함으로써 정보통신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고품질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강 회장은 "앞선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난 50년간 우리 업계가 흘린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가야 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자긍심을 갖고 더욱 과감하게 도전하자"고 당부했다.이에 더해 "정부와 국회에서도 우리 업계의 도전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정보통신설비 유지관리제도 입법화 등 법적 제도적 지원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보통신망 고도화 적극 지원정부는 ICT 국가 정책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한 공사업계의 노력을 치하하며 공사업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네트워크 인프라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역동적이고 혁신적으로 발전해 왔다"며 대한민국 정보통신인프라의 급속한 발전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1987년 1가구 1전화 시대에 이어 1997년 CDMA 상용화, 초고속인터넷망 선도적 구축, 2019년 세계 최초의 5G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세계 모두가 인정하는 ICT 네트워크 강국이 됐다"며 "이런 놀라운 성과는 정보통신공사업 종사자 여러분의 숨은 노고와 희생 덕분"이라고 공사업계의 공로를 치하했다.이어 임혜숙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비대면 활동이 일상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국민 일상의 필수제가 된 네트워크 인프라의 완성은 안전과 높은 시공품질이 확보된 정보통신공사를 통해 실현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디지털 혁신과 대전환의 성패가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며 "정부는 6G 이동통신, 양자정보통신 등 유무선 정보통신망의 최첨단화와 고도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강창선 중앙회장,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이원욱 국회 과방위원장, 변재일 의원, 이재식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공사업 발전 위한 입법 노력 약속기념식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각자가 국민으로부터 선출된 헌법기관으로서 공사업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원욱 국회 과방위원장은 치사에서 "2000년대 초, 우리나라가 일찍이 차세대 정보통신망을 구축하면서 ICT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할 수 있었고 이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또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전환의 시대가 도래하고 급속한 변화가 이루어질수록 정보통신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보통신공사업 분야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공사업체당 매출액이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정보통신업계가 건축물 내 ICT설비에 대한 설계·감리를 주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이제는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도 ICT 전문성 강화가 요구되는 만큼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이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변재일 의원 또한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떠한 경우에도 디지털 강국을 실현하거나 디지털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수 없다"며 "정부의 정책 추진에 발맞춰 통신사업자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하며 정보통신공사협회를 중심으로 공사업계의 기술역량도 한층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 한국정보통신감리협회, 경기정보산업협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의 대표들도 기념식에 참석해 협회 창립 50주년을 더욱 뜻깊게 했다. 이들은 "ICT산업의 건실한 발전은 고성능·고품질의 네트워크 인프라에 바탕을 두고 있다"면서 "협회와 함께 소통하며 공사업계 발전에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함정기 협회 창립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강창선 중앙회장에게 50년사 책자를 전달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 | 박광하 기자 | 2021-12-03 19:13

1971년 12월 3일 열린 한국전신전화공사협회 창립총회 모습. [자료=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1960~70년대 대한민국은 기본 수요조차 충족시키지 못했던 정보통신 불모지였다. 그러나 산업 및 기술발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1986년 TDX 국산화와 1987년 국가기간전산망 사업 그리고 1996년 CDMA, 2003년 WCDM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후 2019년 5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해 가입자 2000만명을 초읽기에 들어가고 있으며, 차세대 이동통신인 6G 상용화를 위해 가속도를 내고 있다.2021년 지금 우리는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갖춘 통신강국의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정보통신공사업계의 역할은 지대했다. 그동안 국가정보화의 원동력을 창출하고 디지털 신경망을 촘촘히 엮는 역할을 했으며,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업계 발전의 구심점으로서 정부 뉴딜 정책의 근간이 되는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정보통신산업 주역 ‘첫걸음’1971년은 대한민국 통신공사업 발전과 도전에 있어 중요한 해로 기억되고 있다.‘전신전화설비공사업법’에 따라 그해 12월 3일 법정단체인 ‘한국전신전화공사협회’ 창립을 시작으로 1976년 5월 4일 ‘한국전기통신공사협회’로 명칭 변경 이후 1998년 1월 1일 현재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내딛었기 때문이다. 창립 이후 50년 동안 대한민국 정보통신인들의 장구한 도전과 열정의 시발점이 된 해가 바로 1971년이다.그러나 법정단체가 마련되기 전부터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업자단체들의 노고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1945년 광복 직후인 9월에 통신업계 기술자들이 모여 ‘대한전신전화기술자협회’를 조직했으며, 6.25 전쟁 중인 1950년 8월에는 피난지인 대구에서 ‘전기통신건설단’을 조직하고 통신시설 복구 및 지원에 헌신한 바 있다. 1963년 3월 26일, 업계는 체신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사단법인 ‘한국전신전화공사협회’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다.이후 정부가 1971년 1월 ‘전신전화설비공사업법’을 제정하면서 ‘한국전신전화공사협회’가 정식 법정단체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당시 창립총회 기록에 따르면 협회는 ‘전신전화설비공사업자의 품위와 기술향상, 공사 시공방법의 개량은 물론 공사업의 건전한 발전, 회원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국가 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탄생을 알렸다.이후 산업 발전과 회원수 증가에 따라 1973년 4월 전북도회, 1989년 5월 인천·경기도회, 1990년 8월 강원도회와 제주도회, 1992년 2월 충북도회 등을 설치하며 10개 시‧도회가 조직됐다. 특히 2021년 10월에는 대정부 업무의 효율성 등을 강화하기 위한 세종출장소를 개소하며, 현재의 조직체계를 완성하게 됐다.1997년 5월 전기통신공사업법 개정 및 구내통신사업자제도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됐다. [자료=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인력양성·안전·경쟁력 제고그동안 협회는 대한민국 경제 및 정보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안전사고 예방 △통신공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1970년대 경제 성장을 일구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정보통신 시공기술인력 수요가 급증하게 됐다. 이에 협회는 국가 교육기관 양성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을 인지하고 업계에 필요한 기술 인력을 스스로 양성하기 위해 1978년 11월 ‘인정직업훈련소’를 노동부 허가를 받아 설치했다.1991년과 1998년 각각 ‘통신기술훈련원’, ‘정보통신교육원’으로 명칭변경을 거쳐, 2002년 12월에는 민간단체에서 유일하게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 설립인가를 받고 2003년 3월 3일 개교하기에 이른다. 2014년 12월 10일 ‘ICT폴리텍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ICT폴리텍대학은 43년 동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회원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약 20만명의 정보통신 시공기술인력을 양성하며 국내 유일의 IT 시공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또한 협회는 1995년 5월 건설재해예방 ‘안전지도기술원’을 설치해 정보통신 및 전기공사 현장의 안전지도 업무를 시작했다.2020년 4월 1일에는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기술원을 설립했으며, 2021년 11월 23일부터는 소방공사까지 지도범위를 확대해 26년 동안 공사현장 안전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정부의 위탁업무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1998년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에 따라 정보통신기술자경력수첩 발급·관리 업무를, 2001년에는 감리원자격증 발급·관리 업무를 시작했다. 현재 정보통신기술자 20만4000명과 감리원 4만7000명 등 정보통신업계에 필요한 우수한 기술인력을 관리하고 있다.아울러 협회는 1998년 3월 정보통신부문 표준품셈관리단체로, 2009년 3월 정보통신공사 실적공사비 적산제도 전담기관으로 각각 지정받아 적정공사원가 확보를 통한 시공품질 확보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2011년 4월 1일 당시 방송통신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을 설립했다.이에 협회는 표준품셈과 적산제도 관리업무를 연구원으로 이관하고 실적공사비적산 자료구축 등 적정공사원가 확보, 공사업역 발굴 등 통신공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개발해 급변하는 외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아가고 있다.한편 협회는 2021년 6월 23일 철도건설법령 개정에 따라 정보통신분야 철도시설 안전진단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새로운 철도 통신분야 시장 진출 환경을 구축하고 협회의 위상이 한층 제고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2003년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 개교를 기념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100년의 꿈, 미래를 향해2021년 12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새로운 100년을 그리고 있다.그동안 협회는 전·현직 중앙회, 시도회 임직원과 회원사들의 노력으로 대내외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일궈냈다.협회 회원은 1971년 창립당시 53개에서 1만여개 업체로 약 200배 늘었으며, 정보통신공사실적은 19억원에서 지난해 말 16조7000억원으로 약 8000배 증가했다.또한 협회는 2021년 4월 21일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정보통신공사 관련 법제도 개선 △표준품셈 및 시중노임 현실화 △수급영역 확대 △신기술 및 신공법의 전파 △정보통신 시공인력 양성을 통한 시공품질 확보 등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대외적인 공신력을 얻고 있다.현재 업계는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등 증가하는 정보통신공사업 수요의 흐름에 놓여 있으며, 새로운 일거리 창출과 업역 확대의 기회가 활성화되고 있다.지난 50년의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의 밝은 미래가 그려진다.

정보통신신문 | 김연균 기자 | 2021-12-03 18:19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2022년 정부 예산이 607조700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이 가운데 행정안전부 예산은 올해보다 대비 13조2198억원(23.0%) 증가한 70조6649억원이다.내년도 예산은 자치단체의 핵심 자주재원인 지방교부세 65조560억원, 사업비 5조2327억원, 기본경비·인건비 3762억원으로 구성됐다.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일상과 민생의 완전한 회복 등을 위해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노력한 결과 지역사랑상품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자치경찰제 지원 등 28개 사업이 증액됐고 당초 정부안 대비 4915억원이 추가 증액됐다”고 밝혔다.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예산은 정부안 2403억원 대비 3650억원 늘어난 6053억원으로 편성됐다.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사업 예산은 20억원 추가 반영됐다.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의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예산 173억원이 추가됐고,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정착 지원 예산 130억원도 신규 포함됐다.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시설 피해를 지원하는 풍수해 보험 예산은 254억원으로 정부안 대비 32억원이 증액됐다. 전산업무 효율성 증진과 데이터 보안 강화 등을 위한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신축 예산은 정부안(151억원) 대비 375억원 많은 526억원으로 결정됐다.내년 사업비 예산은 △지역활력 제고 및 균형발전 △예방적 재난안전관리 △디지털 기반 정부혁신 △사회통합 및 포용국가 등 4대 분야에 주로 쓰인다.행안부는 우선 지방소멸대응기금 7500억원을 신규 편성해 향후 10년간 총 9조7500억원을 인구 감소지역에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낙후 도서지역 발전 등을 위한 섬 발전 협력사업 추진 예산 148억원도 반영했다.자연재해로 인한 침수·붕괴 피해가 빈번하거나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의 급경사지·저수지·배수로 등 정비에는 6178억원을 투입한다. 올해보다 973억원 늘어난 금액이다.또 18개 부처에 있는 45종 재난안전의무보험에 대한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 예산 25억원을 편성했다. 다양한 보험 정보를 활용한 빈틈 없는 재난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디지털 기반 정부혁신 분야에서는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올해보다 1832억원 증액된 2402억원을 쓸 예정이다. 오는 2025년까지 공공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100%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헌법상 권리인 청원권을 쉽게 행사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온라인 청원시스템 구축에 31억원을 신규 투입한다. 올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1370만명이 가입한 국민비서 알림·상담 대상 확대와 품질 제고를 위한 예산은 67억원을 편성했다.행안부는 치유와 회복의 사회통합을 추진하고,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도 확대해 포용적 상생 국가 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제주4·3사건 희생자에 대한 피해보상금 1810억원을 신규 편성하고, 여순사건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위원회 운영비 43억원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했다.

정보통신신문 | 김연균 기자 | 2021-12-03 16:29

SK텔레콤 박용주 ESG 담당(오른쪽)이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하는 모습(시상자(왼쪽)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변승일 공동대표)[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SK텔레콤은 세계장애인의 날인 3일,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2021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간기업부문이 올해 신설되면서 SK텔레콤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은 20년 이상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특히, 장애 청소년 대상 ICT 경진대회, 청각 장애인 택시, 중증 장애인 전용 셔틀버스 등 ICT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운영한 것에 대해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SK텔레콤은 장애인 인권 향상과 관련해 △ICT 역량 강화 △정보·시설·서비스 등에 대한 접근성 향상 △이동권 보장 △고용 안전망 강화 등 크게 4가지 분야에서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SK텔레콤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전국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ICT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ICT 경진대회가 있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약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정보검색대회’(‘99년~’04년), ‘IT 챌린지’(‘05년~’15년), ‘ICT 메이커톤대회’(‘16년~’19년), ‘행복코딩챌린지(’21) 등으로 ICT 트렌드에 맞춰 경쟁 분야를 선정하며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대표적 ICT 체험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또한, SK텔레콤은 소셜벤처기업 ‘코액터스’와 함께 청각 장애인 기사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고요한 M’ 서비스를 2018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의 ICT기술을 활용해 기사가 택시 호출 신호를 잘 인지할 수 있도록 UT앱(구 T맵택시)에 깜빡이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주행 중 위험 상황을 청각 장애인 운전자의 손목시계로 진동을 통해 알려주는 청각장애인 전용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T케어 스마트워치를 택시에 탑재했다.‘고요한 M’ 서비스는 현재까지 97명의 청각장애인 기사를 배출했고, 운행 건수는 20만건을 돌파했다. 특히 기사들의 월평균 수입이 240만원을 상회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전망 구축의 혁신적인 사례로 인정 받고 있다.지난 해 10월부터는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스타트업 ‘모두의 셔틀’과 함께 중증장애인의 출퇴근을 돕기 위해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착한셔틀 모빌리티’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T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영 노선별 최적 안전 경로를 제공하고, ‘스마트 지킴이’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가 장애인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복지를 향상시키는 노력을 통해 차별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옹호와 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고자 1999년 제정됐고, 2008년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이후에는 법에서 정한 구체적 차별금지 해소를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1-12-03 15:58

연구진이 아트브레인 서버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ETRI][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학습과 추론을 가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자체 개발한 고성능 AI 반도체를 활용한 결과여서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고성능 AI 반도체 칩을 활용해 낮은 전력으로 초당 약 5000조회 연산이 가능한 AI 시스템을 개발했다.사회 전반에 AI가 빠르게 도입됨에 따라 복잡하고 정교한 대규모 연산 처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기존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주로 활용된 CPU, AP 등 중앙처리장치는 단순 계산에 최적화돼 있다는 한계가 있다.이에 그래픽스처리장치(GPU)가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구조적으로 AI 연산 처리에 최적화돼 있지 않아 데이터 지연 및 전력 낭비가 발생한다.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반도체가 차세대 AI 두뇌로 떠오르는 이유다.ETRI는 작년 NPU 기반 AI 반도체 칩, 알데바란9(AB9)을 공개한 데 이어 올해 AB9 기반 보드와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자율주행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람·사물·음성 인식 등 AI 응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성능 서버에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연구진이 개발한 NPU 보드 'ABrain-S'는 AB9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설계를 이뤄 부피가 작으면서도 전력 소모가 낮다.AI 알고리즘 처리를 위해 입출력 데이터를 16GB까지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와 데이터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도 적용했다.고성능·고효율 서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NPU 보드를 최대치로 고집적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연구진은 전했다.현재 AI 알고리즘 처리 가속기로 많이 활용되는 GPU 보드는 부피가 커서 1개 서버 노드에 6~7대밖에 장착할 수 없고 전력 소모도 높다.GPU의 구조적 한계 때문이다.AB9이 내장된 NPU 보드는 한 서버 노드에 최대 20개씩 장착 가능하다.기존 시스템 대비 공간·전력효율을 개선하면서 가격도 낮췄다.AB9이 동전 크기의 작은 면적에 초당 40조회 연산 성능을 내면서도 전력 소모가 15W 수준으로 매우 낮기 때문이다.이를 바탕으로 ETRI는 서버 노드 8개를 쌓아 랙 서버(Rack Server) 형태로 구성된 AI 시스템, 아트브레인(ArtBrain-K)을 만들었다.개발된 시스템은 최대 5페타플롭스(PetaFLOPS) 성능을 발휘한다.서버 1개당 1초에 약 5000조회 연산이 가능한 셈이다.기존 GPU 기반 AI 서버 대비 약 4배의 연산 성능과 7배의 전력효율이다.아트브레인이 데이터센터 등에 적용되면 처리 용량과 속도가 대폭 개선된다.따라서 트랜스포머 계열 AI 알고리즘 등 초거대 인공신경망(Huge Neural Network)과 같이 데이터 처리와 학습에 엄청난 컴퓨팅 자원이 필요한 곳에 활용될 전망이다.이 밖에도 ETRI는 AI 알고리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SW 개발환경도구 'AIwareRT'를 깃허브(Github)에 공개했다.프로그래밍에 필요한 기본적인 구조와 알고리즘, 시뮬레이터, 최적화 도구 등을 라이브러리 형태로 제공해 프로그래밍 언어에 생소한 사람들도 쉽게 사용해볼 수 있게 구성했다.한진호 ETRI AI프로세서연구실장은"AI 반도체 자체 개발로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I 반도체를 탑재한 NPU 보드와 NPU 서버시스템 및 관련 SW까지 개발해 우리가 개발한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현재 본 기술은 반도체 기업 및 AI 하드웨어 기업 등에 기술을 이전해 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에 적용돼 얼굴인식 및 출입국 보안에 활용되고 있다.향후 연구진은 본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더 높은 성능을 지닌 서버·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딥러닝이 적용되는 AI 분야 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프로세서 전문연구실' 과제의 일환으로 수행됐다.연구진은 낮은 전력에서 높은 성능을 내는 기술, 메모리 지연을 낮추는 기술 등 특허 출원 및 등록 32건, 관련 논문 5건, 기술이전 4건의 성과를 얻었다.

정보통신신문 | 박광하 기자 | 2021-12-03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