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285건)

[사진=기술보증기금][이뉴스투데이 권규홍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사)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지회장 송영미, 이하 ‘협회’),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이하 ‘센터’)와 8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여성기업 맞춤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여성의 창업지원과 성장유망한 여성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협회와 센터는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여성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와 센터가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여성기업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보증료 경감 및 보증비율 우대 △벤처․이노비즈 인증 평가 △기술이전과 기술보호 △투자 등 금융과 비금융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여성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한편, 기보는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1년도에 여성기업에 대한 보증운용기준을 별도로 마련하였으며, 보증료율 0.2%p(포인트)를 감면하는 등 우대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여성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협약식에 참석한 김대철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여성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과 창업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우수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국가경제에서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여성기업의 성장과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권규홍 기자 | 2023-06-08 16:27

[사진=SK증권][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 SK증권이 오는 13일 SK증권 리서치센터와 디지털마케팅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투자 유망 종목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경기 저점이 오고 있는 하반기 시장의 투자기회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안영진 SK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의 국내 시장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주목해야 할 5가지 경제 포인트 강연과 행사 참여 기업 IR 담당자들의 기업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SK증권 리서치센터 관계자는 “수익성 개선이 뚜렷하고 사업 성장성이 확인될 수 있는 올 하반기 투자 유망 중소형주로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해당 행사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진행된다.또한 참여 고객 대상 갤럭시워치5 골프에디션 경품 추첨 행사와 행사 당일 SK증권 최초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에게는 100% 경품이 제공된다.SK증권 디지털마케팅본부 관계자는 “일반적인 기관투자자 대상의 행사와는 달리 이번 행사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이색 행사”라며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하반기 투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SK증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뉴스투데이 | 전한신 기자 | 2023-06-08 16:25

[사진=NH농협손해보험][이뉴스투데이 권규홍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고령화시대에 간병비용 부담을 덜어줄 장기요양과 간병 특화상품  ‘(무)NH베스트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무)NH베스트간병보험’은 가입연령을 최대 75세로 확대하여 간병보장을 원하는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으로, 장기요양재가·시설급여지원금, 간병인사용일당 등 고객의 간병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담보를 탑재했다.또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당사인 농협손해보험의 장기보장성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2.5%의 보험료 할인제도를 운영하며 보장개시일 이후 장기요양등급을 1등급에서 5등급 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면제가 적용된다.이 상품은 간편심사형을 통해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연령은 최소 20세부터 최대 75세이고, 100세까지 보장된다. 납입주기는 월납, 연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담 및 가입 할 수 있다.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로 급격하게 변화해 가면서 간병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사회적 수요에 따라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권규홍 기자 | 2023-06-08 16:24

원주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수소 버스 전환 업무협약 [사진=원주시][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에서 이용하는 내연기관 버스가 수소 버스로 전환된다.원주시는 8일 국립공원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관광공사·한국광해광업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 현대자동차, SK E&S(주), 강원도 전세버스 운수사업조합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원주시는 수소 버스 전환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수소 차량 보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또 수소 차량 운행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저감해 도심 대기질을 개선할 방침이다.환경부와 강원도도 수소 버스 보급을 위한 국·도비를 지원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은 통근버스 등 사용하는 차량을 수소 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수소 버스 제작사인 현대차는 수소 버스를 적기에 생산·공급하고 SK E&S는 수소모빌리티 기반 확충을 위해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시는 하루에 수소 버스 8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액화수소 충전소를 연말까지 구축·운영한다는 구상이다.강원도 전세버스 운수사업조합은 기존에 보유한 경유 버스를 수소 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수소 모빌리티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 관련 산업 관계자, 운수사업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욱 깨끗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3-06-08 16:23

석탄 육상수송 허가 시도 포기 기자회견 모습. [사진=동해시민참여연대][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삼척블루파워 맹방해변 항만공사 지연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은 유연탄(석탄) 육상운송 계획에 대해 동해시가 공식 반대 입장을 내놓지 않자 지역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동해시민참여연대와 정당 등 6개 단체는 8일 동해시의회 앞에서 삼척블루파워 석탄 육상수송 허가 추진하는 동해시장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삼척블루파워는 석탄을 전량 해상운송할 계획이었으나 2020년 10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해안 침식을 이유로 맹방항 항만공사가 중지되면서 전력수급계획 일정에 차질이 예상됐다. 이에 연료를 동해항에서 발전소까지 육상 운송한다는 계획을 지난해 6월 산업자원통상부의 승인을 받았다. 단체에 따르면 운송 규모는 맹방항 항만공사 준공 예정인 내년 1월까지 동해항 - 효가사거리 - 양지마을 - 동해IC - 근덕IC - 맹방 - 발전소 터널까지 25톤덤프 43대가 6.5회 왕복해 일일 220대 약 4400톤의 석탄이 움직인다. 이 같은 사실이 시민단체로부터 뒤 늦게 알려지자 지난 2월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삼척화력 시운전 연료 육상운송계획 승인에 대한 전면 철회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다만 동해시는 엄격한 수송기준을 마련하고 미세먼지 감시단 밀착 감시체계로 환경오염을 미연에 예방한다는 방침을 세울뿐 구체적인 반대 입장을 보이진 않았다. 지난 5일 동해시의회 의원간담회 현안설명에서 블루파워가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도로보수비, 장학금, 마을별 발전기금 등 26억원의 환경분담금 제시 후 잇따른 주민 설명회가 예정되자 단체들은 시가 허가를 추진하는 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단체들은 "26억원은 푼돈이다. 시민 1인당 3만원도 되지 않는다. 시민이 최소 8개월간 석탄가루 마시고 트럭에 위협받는 고통을 26억원에 팔아먹겠다는 것이 심규언 동해시장이다"며 "우리 청소년과 학부모는 전 시민의 건강권을 내어주고 얻은 건물, 결단코 반대한다. 시민의 고통을 팔아 시장 본인의 치적으로 삼으려는 건물, 결단코 반대한다"고 규탄했다. 마지막으로 "시장은 동해시와 시민을 우습게 보는 블루파워 석탄트럭 막아내라. 이는 당신을 그 자리에 있게 해 준 시민의 명령이다. 명령을 이행하지 못한다면 시민의 분노는 시장을 향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석탄 육상운송 허가를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이 아닌 업체측에서 제시한 부분에 대해 주민 수용성 확인을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며 "종합적으로 검토 후 절차에 따라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경석 기자 | 2023-06-08 16:21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 코스피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코스피 지수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2억원, 3159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3925억원어치를 순매도해 전 거래일(2615.6) 대비 4.75포인트(p) 하락한 2610.85(-0.18%)로 마감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SK하이닉스(+1.57%) △삼성전자우(+0.17%) △현대차(+0.15%)가 상승했고 △삼성전자(-0.14%) △LG에너지솔루션(-2.15%) △삼성바이오로직스(-0.13%) △LG화학(-1.21%) △삼성SDI(-0.82%) △네이버(-2.2%) △포스코홀딩스(-0.13%)는 하락했다.이날 등락률 상위 업종은 운수창고(+1.58%), 보험(+1.41%), 기계(+1.14%) 순이며 하락 업종은 서비스업(-0.91%) 섬유의복(-0.4%), 의약품(-0.36%) 순이다.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32억원, 200억원을 팔아치워 전장(880.72)보다 4.59p 떨어진 876.13(-0.52%)으로 장을 마쳤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JYP Ent.(+0.63%) △카카오게임즈(+0.63%)가 상승한 반면 △에코프로비엠(-0.93%) △에코프로(-0.6%) △셀트리온헬스케어(-2.3%) △엘앤에프(-3.76%) △셀트리온제약(-2.46%) △펄어비스(-0.2%)는 하락했다. HLB와 오스템임플란트는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8일 한국 증시는 캐나다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불안 심리로 미국 증시가 하락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하락했다”면서 “다만 선물옵션 만기일에 따른 수급 변동성이 확대됐고 장 막판 외국인 선물 매수가 확대되며 지수 낙폭이 일부 축소됐다”고 분석했다.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3.8원) 대비 0.1원 내린 1303.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뉴스투데이 | 전한신 기자 | 2023-06-08 16:20

[사진=현대모비스][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모비스가 연구개발에 3년 연속 1조원 이상 투자를 이어가면서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략적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꾸준한 R&D 투자 확대가 신규 특허출원과 핵심부품 수주에서 매년 최대 실적 경신으로 결실을 맺고,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건강한 선순환 구조로 확고히 자리잡아가는 추세다.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내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뉴 모비스’ 비전 아래 중장기 사업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필수 요소인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핵심 역량을 확보해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일궈 나가겠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연구개발 확대를 중점 추진 중이다. 2020년(1조122억원) 연구개발비 투자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이래 지난해(1조3709억원)까지 3년 연속 투자 규모를 키워 나가고 있다.R&D 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 효과는 미래 모빌리티 전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확보와 핵심부품 수주 실적에서 확인된다. 같은 기간 현대모비스의 신규 특허 출원 건수와 특허 보유 건수는 각각 41%, 61%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출원된 신규 특허 중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기술(806건)과 전동화, 연료전지 등 친환경(210건) 특허 비중이 30%를 넘어선 점도 고무적이다.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차세대 라이다 기술 개발 스타트업 ‘라이트IC(Light IC) 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기계식 라이다를 대체할 올(All) 반도체형 전자식 라이다 시스템 구현에 나섰다. 북미 실리콘밸리와 중국 심천에 운영 중인 이노베이션 센터 ‘모비스 벤처스’를 중심으로 현지 스타트업, 투자자와 활발히 소통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한편 ‘현대모비스 지속가능성보고서 2023’은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항목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3-06-08 16:15

ESG 파트너십 합동 환경 정화 활동 [사진=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5일과 7일 평창시니어클럽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파트너십 합동 환경 정화 활동’, ‘올바른 종량제봉투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8일 평창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진부면 체육‧성원공원, 대화4리·땀띠공원, 방림면 체육공원 등에서 펼친 이번 활동에는 공단, 시니어클럽 직원, 공익활동 시니어 등 106명이 참여했다.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공단은 시니어를 대상으로 올바른 종량제봉투 사용 방법, 영농 및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 음식물 쓰레기 불법 배출 등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교육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평창군시설관리공단과 평창시니어클럽이 지역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ESG 파트너십 하나로 마련됐다. 박현창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두 기관은 첫걸음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위식 고취 및 주민 참여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며 “쓰레기 수거, 불법행위 감시, 환경문제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환경 정화 활동 [사진=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3-06-08 16:13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김찬주 기자]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실시될 제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 채비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공석 상태인 전국 서른다섯 곳의 당협위원장 인선을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구성했다.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8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선 (최고위원회의 직후 이어진) 비공개회의에서 3가지 의결사항이 있었다”면서 “지방조직운영규정 제30조 ‘7인 이내에서 조강특위를 설치한다’는 규정에 의해 이철규 (당 사무총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어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과 배현진 조직부총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과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이 추천직 위원으로 합류하는 조강특위 구성을 의결했다”면서 “원외 조강특위 인사 나머지 두 명은 아직 미정이라 적당한 분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전국 당협 중에 35곳의 당협위원장이 아직 미임명 상태”라며 “그렇기 때문에 조강특위는 35곳의 당협위원장을 고민하기 위한 심의 절차에 도입하고, 회의를 하면서 적당한 당협위원장이 있는지 찾고 추천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국민의힘은 김기현 당대표의 지근거리에서 업무를 도울 특별보좌역 10명을 원외인사로 꾸렸다.강 수석대변인은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 원장 외 10인을 당대표 특별보좌역에 임명했다”면서 “당대표의 정무적 판단이나 당 운영 방안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주기환 전 광주시장 후보도 특보단에 합류했다. 또 국민의힘 최고위는 황규환 당 공보실 선임부국장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찬주 기자 | 2023-06-08 16:07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청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서울시 정책으로 채택하는 정책 공모대회인 청년정책 콘테스트가 올해도 열린다. 2021년 서울 청년정책 대토론(서울연구원 주최) 이후 올해로 벌써 3회를 맞이했다.포스터. [사진=서울시청]서울시가 "2023년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를 개최하고, 오는 12일(월)부터 7월 3일(월)까지 약 3주간 참가자(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청년정책 콘테스트는 2021년 서울연구원이 주최한 ‘2021 서울 청년정책 대토론’을 확대·발전시킨 것이다. 2022년에는 59초 이내의 짧은 영상, 일명 숏폼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청년들의 참신함과 재치가 있는 표현이 담긴 정책 아이디어 356개가 접수됐다.올해는 경쟁보다는 ‘청년 삶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의 현실이 반영된 제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낀 어려움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여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참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정책 제안서 작성 방식도 간소화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온라인상의 정책 제안서 양식(구글 폼)에 제안의 배경이 되는 사연 또는 경험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정책 제안 분야는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복지▲생활▲기타 총 4개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이번 콘테스트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제출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진출할 30팀을 선정하면 본격적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가리기 위한 본선 대회가 열린다. 본선 대회는 제안을 발표하는 ‘피칭 라운드’(Pitching Round)와 결승전인 ‘파이널 라운드(Final Round)’로 나눠 진행된다. 피칭 라운드에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3팀이 결승전(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피칭 라운드에 진출한 30개 팀에게는 연구과제비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제안 아이디어를 심화·발전해나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의 멘토링과 프레젠테이션 발표에 관한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결승 진출 3팀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로도 제작한다. 다큐멘터리에는 제안의 배경이 되는 청년들의 사연, 제안 정책 아이디어의 내용, 콘테스트 도전 과정 등이 담길 예정이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심사위원은 다큐멘터리 영상의 내용과 제안 발표를 토대로 청년현실 반영도,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최종 우승팀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최종 우승팀 팀장은 서울시 청년명예시장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또한 결승 진출 3팀은 서울시 청년정책 자문에 참여하게 된다.참여 신청은 8일 오픈되는 2023 청년정책 콘테스트 누리집(www.2030youth.com)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누리집 또는 청년 몽땅 정보통(youth.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22년 청년정책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우수 제안 3건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으로 추진 중이다.지난해 우승팀(교학상장)이 제안한 ‘저소득층 대학생 과외 근로장학금 제도’는 서울런 멘토단 모집 시 저소득층 대학생에 대해 가점(3점)을 부여하고 멘토링 활동비 가산금(2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최우수상 수상팀이 제안한 ‘제로웨이스트와 업사이클링’ 정책은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에 반영됐다. 청년들이 서울로 이사왔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하면서 낸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와 함께 이사 시 구매한 종이 가구 비용도 총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6월 9일(금) 18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우수상을 수상한 ‘청년들의 부캐만들기 프로젝트’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및 청년인턴 직무캠프 등 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연계하고 취업 매칭 사업으로 실현됐다.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시 청년정책 콘테스트는 명실상부한 대표 청년정책 제안 창구이다. 올해 3년 차를 맞아 경쟁보다는 청년들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청년 여러분이 서울시장이라는 생각으로 생생한 경험이 담긴 정책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3-06-08 16:05

유니티는 8일부터 매 분기 온라인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한다. [사진=유니티][이뉴스투데이 김영욱 기자] 유니티는 6월 8일부터 매 분기에 걸쳐 앱 및 게임 비즈니스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실제 사례를 살펴보는 온라인 웨비나 시리즈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 시리즈는 앱 및 게임 비즈니스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가진 최고전문가들과 함께 주요 인사이트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실용적인 정보와 전문적인 지식으로 개발자 및 퍼블리셔에게 배움과 앱/게임의 성장 가능성을 넓혀주고 소통의 장으로써 거듭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웨비나는 6월 8일 글로벌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첫 번째 웨비나는 ‘앱 비즈니스 전략 구축, 똑똑하게 하는 법' 주제로 6월 8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강신덕 유니티 애즈(Unity Ads) 클라이언트 파트너 매니저 △김세준 유니티 아이언소스(ironSource from Unity) 리드 △김홍식 리프트오프(Liftoff) Pan-APAC 지역 수익화 총괄 △함영호 팽글(Pangle) 한국 사업 개발 총괄 △윤정묵 에어브릿지(AB180/Airbridge) 고객 성공 팀장 등 전문가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웨비나에서는 ‘2023년 모바일 앱 경제와 시장 현황’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앱 및 게임 비즈니스 성장 방법과 실제 활용 사례’, ‘앱 및 게임 수익화 및 유저 확보(UA) 전략 구축 트렌드와 노하우’, ‘롱런하는 앱의 수익화 및 유저 확보 전략과 방향성’, ‘불황에도 잘 나가는 앱 및 게임사가 되는 방법과 최적의 파트너 선정 팁’ 등 다양한 주제로 깊이 있는 대담을 나눈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한편 사전등록은 유니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뉴스투데이 | 김영욱 기자 | 2023-06-08 15:57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는 "청년에게 창업 기회 및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학 지역을 활성화하는 ‘서울캠퍼스타운’에서 7년간(2017~2023) 2000개 팀의 청년 창업기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사진=서울시청]서울캠퍼스타운은 서울창업생태계의 밑거름이 되는 것은 물론 대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경제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상생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서울시는 2024년 참여 대학 모집 공고를 6월 7일(수)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39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이번에 모집 대상은 7개 대학이다. 서울시에 소재한 대학과 해당 대학이 소재한 자치구의 공동 제안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서울시에 소재한 '고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대학(사이버대학, 기술대학은 제외)과 해당 대학이 소재한 자치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 가능하다.시는 캠퍼스타운 사업 목표와 세부 추진전략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오는 8월초에 2024년 사업 참여 대학을 선정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에서는 자치구와 함께 ‘캠퍼스타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7월 17일(월)부터 7월 19일(수) 17시까지 신청하면 된다.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대학과 자치구를 대상으로 신청 요건 사전 확인과 캠퍼스타운 창업지원시설 현장 실사를 진행하며, 창업·경제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기관별 PT발표 및 질의응답, 심사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대학과 자치구를 선정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창업형 캠퍼스타운’에서는 2024년부터 최대 3년간 청년 창업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과 대학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은 사업 수행을 위해 연간 13~15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서울시로부터 지원받게 된다.대학별로 강점·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지원, 투자유치 등 창업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대학과 자치구가 협력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 및 애로 사항을 발굴하고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에 공헌하는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대학·자치구는 2년간(2024~2025년) 사업을 수행 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1년 연장(2026년)해 최대 3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시는 본격적인 공모 신청에 앞서 오는 12일(월) 오전 10시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공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대학과 자치구 관계자에 설명할 예정이다.자세한 공모 내용은 서울시 캠퍼스타운활성화과(02-2133-4826)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누리집(seoul.go.kr) 고시 공고, 서울캠퍼스타운 누리집(campustown.seou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지난 7년간 서울 지역 54개 대학 중 39개 대학이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에 참여해 청년창업 문화 확산의 구심점이자, 유망한 창업기업을 배출하는 전진기지가 돼 대학 지역이 활력을 되찾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청년 창업육성을 견인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 사업에 대학과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3-06-08 15:50

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양수발전소가 삼랑진읍 지사협에 선풍기 28대를 기탁했다. [사진=밀양시][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동부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양수발전소가 삼랑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선풍기 28대(15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기탁받은 선풍기는 삼랑진읍 지사협에서 무더위에 노출된 취약가구 28세대를 방문해 개별 안부를 확인하며 선풍기를 전달할 예정이다.삼랑진 양수발전소는 1985년 설립 이래, 마을 주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양수발전소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기부문화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민귀옥 삼랑진읍장은 “삼랑진 양수발전소의 활발한 지역사회 지원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해주신 선풍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삼랑진읍 지사협이 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양수발전소가 기탁한 선풍기를 취약가구에 전달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이뉴스투데이 | 박흥식 기자 | 2023-06-08 15:45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가 국내 설정된 TDF 전 빈티지에서 3개월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TDF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 연도를 목표 시점으로 설정하고 해당 시점까지 알아서 자산을 운용해 주는 대표적인 연금 특화 상품이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는 현재 2030·2035·2040·2045·2050·2055·2060의 7개 빈티지로 운용 중이다.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7일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는 빈티지 별로 각각 4.18%(2030)~5.97%(2055)의 3개월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최근 6개월 수익률도 5.57%(2030)~6.53%(2055)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지난해 10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6.64%(2060)~6.93%(2035)을 기록했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체 분석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을 공개한 바 있다. 40년 이상의 글로벌 경기 사이클을 분석한 결과물로 장기투자 관점에서 경기 상승기와 하락기를 균형 있게 고려해 잠재적인 투자 수익률과 위험의 특징들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한국인의 생애 평균 소득을 바탕으로 TDF 운용에 필수적인 글라이드패스를 자체 설계하기도 했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이러한 자본시장가정과 글라이드패스를 활용해 만든 상품이다.박희운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본부장은 “원화 투자자 입장에서 최적의 포트폴리오는 환노출한 글로벌주식과 국내채권의 조합”이라며 “최근 업데이트한 2023년 LTCMA에서 위험자산인 글로벌 주식의 위험대비 수익률이 우수하고 안전자산인 국내채권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분산투자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LTCMA를 기반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적용해 연초 이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전한신 기자 | 2023-06-08 15:42

올뉴 CR-V 터보. [사진=혼다][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혼다의 5개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8일 혼다에 따르면 IIHS는 미국 출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등급을 매긴다. 이번 평가에서 혼다 CR-V, 오딧세이 및 HR-V는 최고 안전 등급인 TSP+ 등급을 획득했으며 시빅 2개 모델은 TSP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각 모델에는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차 대 차 정면 충돌 방지 항목에서 ‘탁월함(Superior)’을 획득했다. 혼다 센싱은 보행자 감지 기능이 있는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기능(LDW)이 적용된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및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장치(ACC) 등으로 구현된다.모든 혼다 차량에는 다양한 정면 충돌 상황에서 탑승자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혼다의 독자적인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가 적용됐다. 더불어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프론트, 사이드, 무릎,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장착된 어드밴스드 SRS 에어백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한편 CR-V와 오딧세이는 국내서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 중인 차량으로, 특히 올 뉴 CR-V 터보는 지난 4월 6년만의 풀 체인지 모델로 출시된 바 있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3-06-08 15:40

제23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사진=옹진군의회][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가 8일 제236회 옹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는 지난 5일 집회공고를 했으며, 8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의회운영위원장에 김규성 의원(다 선거구)을, 기획복지위원장에 이종선 의원(가 선거구)을, 경제건설위원장으로 김택선 의원(나 선거구)을 각각 선출했다.이후 예정된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2일부터 15일까지는 ‘2023 행정사무감사'를, 16일과 22일, 23일은 ‘2022 회계연도 결산승인 및 예비비 지출승인'을, 26일에는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27일부터 30일까지는 ‘2023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심사'를 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정례회에는 총 4개면에 대한 도서방문을 실시할 예정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는 백령, 대청면 도서방문을,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는 연평, 자월면 도서방문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6일에는 심의했던 안건들을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3-06-08 15:40

[사진=에듀윌][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종합기업 에듀윌 소방공무원은 소방학 및 관계법규 과목에 이진형 교수를 신규 영입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FAST 소방 입문 특강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진형 교수는 기출문제를 분석해 출제 경향에 초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사례와 이미지활용, 스토리텔링 수업을 진행해 베이스가 없는 수험생도 쉽게 이해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수를 줄이는 오답 포인트와 이진형 교수만의 빈칸노트 및 암기법을 전달해 수강생들의 학습을 돕는다.이진형 교수는 ‘초시생&비전공자’, ‘재시생&전공자’로 나눈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초시생&비전공자’는 ‘기본이론-심화이론-기출문제풀이-예상문제풀이-동형모의고사-파이널특강’으로 구성된 6단계 커리큘럼을 적용해 개념부터 실전까지 탄탄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재시생 및 전공자의 경우 ‘심화이론-예상문제풀이-동형모의고사-파이널특강’의 4단계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본 커리큘럼을 통해 부족한 개념을 보완하고 최신경향에 대비할 수 있다.에듀윌에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이진형 교수의 입성을 기념하는 ‘FAST 소방 입문특강’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에듀윌 소방공무원 이벤트 홈페이지내에서 로그인 후 사전예약 할 수 있다.에듀윌 관계자는 “소방학 및 관계법규 실력을 단기에 향상시켜주는 이진형 교수를 새로 영입했다”며, “이진형 교수의 강의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특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정영미 기자 | 2023-06-08 15:40

합천군,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사진=합천군][이뉴스투데이 경남서부취재본부 김문숙 기자]합천군은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공모를 신청한 대양면 도리, 용주면 손목1구 2개 마을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조사, 현장포럼 등을 준비 해온 결과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현장 및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2개 마을이 확정됐다고 전했다.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위생 등의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리 단위로 안전, 위생 등에 취약하고 슬레이트· 노후주택 등 생활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에 4년간 국비 기준 15억 원이 투자돼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사업 내용은 ▲빈집정리, 슬레이트지붕 개량 등을 위한 철거비 지원 ▲창호, 벽체, 단열 등 집수리, 기타 위험 주택 보강 지원 ▲담장·축대 정비, 마을 진입로 확장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의 휴먼케어와 역량강화 사업 등이다.합천군은 2024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대양면 도리마을은 재해피해 방지 하천 다이크 설치, 옹벽·배수로 개선 등을 위해 20여 억 원을 투입해 ‘산사태와 홍수의 피해로부터 안전한 배산임수’ 마을로 조성한다.용주면 손목1구에는 농기계 및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진입로 확포장, 농기계 안전주차장 등 19여 억 원을 투자해 ‘안전하고 쾌적한 전원일번지’ 마을로 조성한다.특히 이번 공모에서 발표자로 나선 도리마을 강창록 추진위원장은 도리마을 4행시를 선보였고, 손목1구 김성태 부위원장은 새마을조끼에 모자를 착용하고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20여 명으로 구성된 손목지키미가 본 사업을 꼭 성공시키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귀농·귀촌 인구도 늘어나 합천군이 지역 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합천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통해 2015년 봉산면 권빈지구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8개 마을이 선정돼 3개 마을이 완료됐으며, 5개 마을이 추진 중에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문숙 기자 | 2023-06-08 15:35

㈜파라리서치바이오와 강릉공장 증설을 투자협약 체결 모습. [사진=강릉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강릉시는 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와 ㈜파라리서치바이오와 강릉공장 증설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파라리서치바이오(대표 백승걸, 원치엽)는 국내 판매와 수출 증가에 따른 생산물량을 확보하고 중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해외 품목허가 취득 후 본격적인 해외 수출용 제품 생산 대비를 위해 공장 증축에 나선다. 증설된 공장은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 대량 생산을 위한 전용공장으로 사용되며 기존 공장 부지 내 주차장과 유휴부지를 활용할 예정이다.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파라리서치바이오는 2026년까지 193억원을 투자해 7949㎡(2404평) 규모의 완제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지역 거주자를 우선 대상으로 향후 26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컨설팅으로 시작해 바이오 C&D(Connect&Development) 사업영역으로 확장해왔으며 의료기기 및 화장품 제조업체인 ㈜파마리서치의 자회사다.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균주를 배양하고 해당 균주로부터 보툴리눔 독소를 추출 및 정제, 보툴리눔 독소 의약품을 생산하는데 최적화된 생산기술을 확보했으며 2019년 강릉 공장이 보툴리눔 톡신 전용공장 GMP 인증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조 전문기업이다.아울러 보툴리눔 톡신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의약기반 미용 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김홍규 시장은 "㈜파마리서치바이오가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데 있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경석 기자 | 2023-06-08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