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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튜브 채널 통해 일련 과정 공개[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은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벼농사 체험을 통해 쌀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유튜브 프로젝트 ‘농부왕 기안84’ 첫 편을 지난 19일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도전의 아이콘 기안84는 웹툰 대표작인 패션왕, 복학왕에 이어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한해 벼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수확한 쌀로 밥을 지어먹는 소박하지만 땀과 정성이 담긴 ‘농부왕’에 도전한다.경기도 여주 출신인 기안84는 바쁜 일정에도 평소 농사와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았다. 촬영 전 “큰 집이 벼농사를 지어 경운기도 몰아보고, 모내기하고 추수 등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며 “몸으로 하는 것은 잘 한다”고 준비된 농사꾼의 모습을 보여줄 열정을 밝혔다.경기도 안성 소재 600평 규모의 계단식 논에서 펼쳐질 1년 영농 과정에서 초보 농사꾼 기안84를 도와 청년농부 한태웅 군이 멘토로 참여해 케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두 사람은 비료 주기, 논 갈기 등의 작업을 했으며 기안84의 치명적인 삽질과 농사일을 지켜본 한태웅 군은 “양성면 청년회에 얼른 모셔야 될 것 같다”며 기안84의 농사 솜씨에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모내기부터 추수까지 일 년 농사의 전 과정을 통해 영농의 의미, 농업·농촌의 매력과 애환을 담은 ‘농부왕 기안84’는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농협은 ‘농부왕 기안84’ 유튜브 업로드에 맞춰 농협 인스타그램에서 내달 3일까지 ‘농부왕의 농작물을 맞춰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10kg 농협쌀을 10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농협 관계자는 “농업, 농촌의 가치와 쌀을 비롯한 우리 농축산물에 대해 국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SNS 콘텐츠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11:22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부지깽이’라도 받들고 싶은 것이 일선 영농현장의 모습이다. 일손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있으면 무엇이라도 붙들고 싶은 심정이란 말이다. 농업인구의 감소로 작은 단위의 농촌지역은 소멸할 수 있을 것이란 얘기가 나올 정도다. 지난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서도 급격한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3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농가인구는 지난해보다 7만6,845명이 줄어든 208만8,781명에 불과할 정도로 감소했다. ‘농민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이 무색해진지 오래됐지만 최근 감소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는 200만 명이 채 안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농가수는 99만9,022가구로 전년보다 2만3,775가구가 줄어들면서 농촌의 미래를 더 어둡게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과수·시설 채소 등을 주업으로 하는 품목농협 조합원 자격기준 완화 문제가 원예인들의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품목농협은 조합원의 전문성 등을 이유로 일정 규모이상의 농민을 조합원으로 인정하고 있다. 과수 5,000㎡(1,513평)·시설 채소 2,000(605평)㎡ 등을 유지해야 조합원 자격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규정은 30여 년 전의 규정으로 귀농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시대와 왠지 어색해 보인다.반면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퇴직자 등 귀농인구가 증가하면서 조합원이 되려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들은 민원 제기 등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며 조합을 사분오열 시킬 수 있고 경제사업량을 맞추기 어렵다는 것이다.농업의 전문성을 강화해 규모화 된 농가를 유지하는 방안도 좋지만 시대가 변화하는 만큼 조합원 자격 완화 문제를 적극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국 조합원 자격 완화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고시를 개선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농업인 인구감소와 맞물려 생각해 볼 문제다. 농업인 평균연령이 70세를 바라보는 때에 조합원 자격을 완화하는 것은 정부가 정책적으로 육성한 강소농과 귀농정책에도 부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예산업신문 | 조형익 | 2024-04-24 11:21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악성민원 근절 동참을 위해 23일 광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방세환 시장 ‘악성민원’ 근절 1인 시위. [사진=광주시]김포시 9급 공무원이 신상 털기에 따른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사건을 비롯해 최근 1개월 동안 악성민원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은 4명이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또,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워크숍을 열고 심리상담비를 지원한다.이외에도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삭제, 민원실 투명 가림막 및 cctv·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민원실 배치,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에 관한 안내방송,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시행했다.방세환 시장은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으로 악성민원 근절에 시민들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4-24 11:20

[사진=창원특례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산단의 미래 50년을 향한 목표와 전략을 제시했다.이 자리에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구자천 창원국가산단 발전협의회장, 신기수 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장, 유세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는 창원국가산단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기업·대학·연구계 등을 대표하는 20여 명이 4차례의 치열한 토론 과정을 거쳤다.또한, 전문기관의 ‘중장기 마스터플랜’ 연구용역도 병행하는 등 산단 관련 수요자인 이해관계자와 전문가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창원국가산단 50년 미래 비전을 도출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홍 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은 과거 50년 조국 근대화와 우리나라 산업화 성공신화의 산실이었으나 4차 산업혁명 등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 역량 부족으로 성장의 한계에 직면했다”고 현재의 창원국가산단을 진단했다.이에 따라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친환경·학습·활력’이라는 4가지의 핵심가치를 선정하고, 이를 담은 전략과 함께 창원국가산단의 최종 목표를 ‘대한민국의 미래 50년을 견인하는 『창원 산업혁신파크』’로 제시했다.시가 제시한 세부 전략과 정책 방향은 첫째,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일류 제조 혁신 생태계 조성이다.산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산단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혁신 역량을 향상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첨단 인프라와 서비스를 집적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시는 스마트 공장 확대를 통한 입주기업의 자율 제조와 디지털 대전환(DX)을 지원하고 산단 관리에도 디지털화를 도입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이끈다.또한, 산업용 로봇 활용·촉진을 지원해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특히, 최첨단 공동 R&D 시설·장비와 검사, 시험 인증설비는 물론 관련 공공기관도 역내에 집적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산단 내에 기술 창업·펀드·거래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식재산권의 창출과 활용·보호체계를 마련하고, 판매·수출을 위한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 공간도 확충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둘째,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탄소중립 선도 산단으로 전환한다.현시대에 기후 위기는 지역과 국가를 넘어 범지구적인 문제로 부상했고,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탄소중립은 이제 산단과 기업이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이자 높아지고 있는 무역장벽을 넘기 위한 필연적인 과제이다.이에 시는 탄소중립 동참을 넘어 선도하는 산단으로 나아가기 위해 태양광, 풍력, 수소 등의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고 제조공정의 제로 에너지화도 추진해 나간다.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산단 용수의 재활용 등 물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6월 입법을 앞둔 분산 에너지법을 적극 활용해 지역 내에서 친환경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자급 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셋째, 역량 제고와 지식의 공유·확산을 위한 상시학습 플랫폼을 구축한다.창원국가산단은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으로 생산기술직 일자리가 주를 이루고 있어 청년, 여성을 포함한 인력의 수도권 유출이 가속화되고, 산단과 기업의 역량을 향상시킬 고급 인재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또한, 수직계열화 된 산업구조의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해 중견·중소기업의 자생력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시는 산단 내 기업과 역내 대학, 정부 출연·출자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고급 인재 양성·활용체계를 강화해 산단의 캠퍼스화를 도모하고, ICT 등 첨단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국내·외 우수 교육 및 연구기관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또한, 여성 및 특성화고에 대한 수요 맞춤형 학습 기회 제공을 확대해 여성 고용 1위 산단으로 도약하고, 명장 등 산단 은퇴자의 보유 지식 확산도 촉진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학습하는 산단을 구현해 나간다.넷째, 워라밸 공간을 제공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여가·관광 콘텐츠를 확충한다.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산단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일터가 아닌 일과 일상이 공존하는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간으로 나아가야 한다.이를 위해 시는 창원대로변의 준공업지역의 규제를 대폭 완화해 업무·주거·생활이 융합된 미래형 국가산단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산단 내 폐공장 등을 활용해 복합 문화 공간과 쇼핑센터를 조성하고, 공동 직장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도 확충해 워라밸이 있는 산단으로 변모를 시도한다.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해 남천과 창원천 등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산단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관광코스도 개발·제공해 외부 관광객 유입을 이끄는 활력 넘치는 산단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홍남표 창원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조류 속에서, 과거에는 혁신이 모험이었지만 지금은 혁신하지 않는 것이 모험인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업과 유능한 인재가 몰려드는 디지털과 문화가 융합된 세계 최고의 제조도시로 대변신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4-24 11:20

[사진=한경국립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3일 평택시지역아동협의회 등 21개 기관과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각 기관들은 △학술정보 및 인프라 공유 △지역아동 및 취약계층 대상 심리·발달·진로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현장실습 및 취업 등을 통해 인재양성과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양승현 평택시지역아동협의회장은 “지역아동 및 취약계층 지원정책 수립,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 지원에 한경국립대학교가 동반자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윤영만 산학협력단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 온 대학이다. 지역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으로 지·산·학협력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양종국 한경국립대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행복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내적인 힘을 갖게 하는 노력이 소중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24 11:20

‘우수웰니스관광지’ 신규 브랜드 이미지. [사진=문체부][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케이-웰니스관광의 새로운 브랜드로서 ‘우수웰니스관광지’ 77선과 한국 전통 조각보 모양을 본뜬 브랜드이미지(BI)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이날 오후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 곳 중 하나인 대구 ‘사유원’을 방문해 케이-웰니스관광 브랜드의 출발을 알린다.이 자리에는 새롭게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인 △사유원(대구) △소백산생태탐방원(경북) 아원고택(전북) △완도해양치유센터(전남) △레인보우힐링센터(충북) △오크밸리 리조트(강원) △금풍양조장(인천) 등의 관계자들도 함께했다.이날 공개된 ‘우수웰니스관광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정에 따라 더욱 다채로운 형태로, 다양한 선택지로 즐길 수 있도록 △자연/숲치유(25개소) △뷰티/스파(18개소) △힐링/명상(17개소) △한방(7개소) △스테이(7개소) △푸드(3개소) 등 6가지 주제로 총 77개소가 운영 될 계획이다.현장을 방문한 장미란 차관은 ‘우수웰니스관광지’ 77개소를 대표해 ‘사유원’에 현판을 제공한다. 현판에는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우수웰니스관광지’ 브랜드이미지(BI)를 담았다.브랜드이미지는 한 조각씩 가족의 건강과 복을 비는 염원의 마음을 담아 이어 붙인 전통 조각보처럼, 한국의 웰니스 관광 요소들이 조화롭고 아름답게 어우러져 독특하고 차별화된 케이-웰니스관광의 브랜드가치를 만든다는 의미로 제작했다.장미란 차관은 “최근 건강과 회복, 휴식이 중심이 되는 웰니스관광이 전 세계적인 관광 흐름으로 자리 잡은 만큼 웰니스관광을 방한 관광의 한 축으로 삼고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별 특색을 살린 웰니스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웰니스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24 11:20

지난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본회의 부의 요구가 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이에 정부가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고 진화에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이날 오후 자료를 통해 현재의 개정안의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동의하기 어렵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농식품부는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해 4월 정부의 재의 요구 이후 국회에서 부결된 ‘남는 쌀을 정부가 강제적으로 매수’하게 되는 내용이 또다시 포함돼 있어 수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우선, 남는 쌀을 강제적으로 매수하게 되면 농업인이 쌀 생산을 유지할 강력한 동기가 부여돼 쌀 공급과잉 구조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제도를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재원이 사용돼 청년 농업인, 스마트농업 육성과 같은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밀, 콩 등의 생산 확대를 위한 작물 전환도 쉽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현재 농식품부는 쌀 적정생산과 수급관리를 통해 쌀값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선제적 수급관리 중심으로 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재정낭비를 유발하는 사후 시장격리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작물직불제 등을 통한 사전적인 벼 재배면적 감축을 추진 중이라고 거듭 밝혔다.또한, 위성·드론 등을 활용한 실시간 관측 자료와 소비 관련 빅데이터에 기반해 쌀 수급 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초과생산이 예상된 경우 수확 전 선제적으로 수급을 조절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쌀값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상시적으로 민간재고 및 수급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쌀 농가의 소득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농식품부는 이날 함께 통과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양곡, 채소, 과일 등 주요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에 미치지 못하면 차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정부가 의무적으로 보전하는 ‘농산물 가격안정제’를 골자로 하고 있지만 문제점을 지적하며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우선, 주요 농산물에 대한 농업인의 수급조절 의무 없이 가격보장을 할 경우, 영농 편의성이 높고 보장수준이 높은 품목으로 생산 쏠림이 발생해 과잉생산이 우려되고, 이로 인해 정부재정이 과도하게 소요되는 등 악순환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또 이해관계자가 포함된 농산물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품목 선정, 기준가격 결정 등이 이뤄진다면 제도 시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이 야기될 우려도 꼽았다. 특히 가격안정제에 투입되는 자금은 WTO 규정상 감축대상 보조금으로 한도 초과(1조 4,900억원) 시 온전한 지급이 어렵거나 국제규범 위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고 농정방향을 생산을 왜곡하는 가격지지 중심에서 농가 소득안정 중심으로 개편하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 전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농식품부는 우리나라도 2020년부터 생산 왜곡 등의 문제가 컸던 쌀 변동직불제를 폐지하고 공익직불제로 전면 개편했고, 개편 첫해인 2020년 공익직불금 예산은 기존보다 약 1조원 증가한 2조 4,000억 원으로 올해 농업직불제 관련 예산을 3조 1,000억 원 늘렸으며, 2027년까지 5조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막대한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양곡법·농안법 개정안이 시행된다면 5조 원까지 농업직불제 관련 예산을 확대하려는 정부 계획은 차질도 불가피하다고 전했다.정부관계자는 “채소·과일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해서는 관측정보 고도화와 자조금단체 육성 등을 통해 사전적으로 적정 재배면적을 관리하는 등 생산자가 참여하는 자율적이고 선제적인 수급관리시스템 강화로 수급 정책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며 “정부는 본회의 전까지 논의의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전문가·농업계 등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의견을 모아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수급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원예산업신문 | 김수용 | 2024-04-24 11:19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23, 24일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코피아, KOPIA)을 기념하고, 한 단계 도약을 선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정책 연수회(워크숍)에서는 농촌진흥청 조재호 청장의 개회사와 코이카(KOICA) 홍석화 상임이사의 축사에 이어 협력적 동반 성장을 골자로 하는 ‘KOPIA 2.0’ 선포식을 거행했다.KOPIA 사업추진 체계에 성과확산 개념을 포함하는 ‘KOPIA 2.0’을 공동 선포함으로써 협력국 정책 연계, 대규모·묶음(패키지) 사업추진 등 농산업 전반의 가치사슬 연계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아울러 이날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석진 한국사무소장이 ‘KOPIA 2.0, 농업기술 ODA 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정용호 국제협력총괄과장, 농촌진흥청 유은하 국외농업기술과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각국 협력 기관장 등이 ‘협력국과 화합·상생의 길’을 주제로 자국 내 농업 공적개발원조 우수사례와 정책, 연구, 기술 보급 등 국가별 농업기술 개발 전략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파키스탄, 몽골과 코피아(KOPIA)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에콰도르의 한-중남미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LFACI) 가입에 관한 업무협약체결 및 외신기자 정책간담회도 가졌다.24일에는 우리나라의 농업기술 수준을 체험할 수 있는 연구 현장으로 농촌진흥청(전주) 농업과학관, 스마트온실, 농기계전시관 등을 방문한다.이 밖에 한국 농업기술의 국제사회 기여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촌진흥청 공적개발원조 성과 전시회도 함께 진행했다.

원예산업신문 | 권성환 | 2024-04-24 11:18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가 2024년 제1회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농협상호금융(대표 여영현)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농협상호금융 도약’과 ‘본격적인 추가정산 1조원 시대의 동력확보’를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비상경영대책위원회는 경영 및 손익관리 컨트롤 타워로서 TF별 혁신과제를 총괄 추진·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산하에 ▲농·축협 연체관리 TF ▲특별회계 수익성 제고 TF ▲상호금융 독립화 추진 TF▲농·축협 신용사업 규제완화 TF로 구성된다.이날 회의에서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상호금융은 최적의  운영체계를 갖춰 안정된 수익을 제공하는 등 농축협 지원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며 “우리 모두 농·축협의 수익을 책임지는 상호금융특별회계 임직원이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 금융리더 농협상호금융 구현을 위해 변화하고 혁신하자”고 강조했다.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이날 제1회 비상경영대책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농축협에 우호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특별회계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각 TF에서 선정·발굴된 혁신과제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원예산업신문 | 조형익 | 2024-04-24 11:17

[사진=하동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하동군은 봄철 홍합, 바지락, 멍게, 미더덕 등 패류 및 피낭류 섭취 시 마비성 패류독소 중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거제, 창원, 고성 등 경남 연안 해역에 마비성 패류독소가 허용치(0.8mg/kg)를 초과해 검출되었다. 하동군 관내 수산물에서는 불검출되었으나 군은 봄철 바닷물의 온도 상승으로 마비성 패류독소가 점차 확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마비성 패류독소는 패류·피낭류에서 발생하는 독소로 3월부터 남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발생해 해수 온도 15~17℃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부터 소멸한다.특히, 마비성 패류독소에 중독되면 30분 이내에 입술 주위가 마비되고 점차 얼굴, 목 주변으로 퍼지면서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근육마비, 호흡곤란으로 24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어 패류·피낭류 등 섭취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병원 등을 찾아 진료 받아야 한다.군 관계자는 수산과학원의 패류독소 검사 결과를 예의주시해 패류독소가 축적된 패류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이 자연산 패류 및 피낭류를 임의로 채취 후 섭취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수산물명예감시원의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식당, 시장, 마트 등에 유통되는 패류·피낭류의 원산지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4 11:15

[사진=NH농협카드][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NH농협카드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된 ‘NH농협 K-패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K-패스 사업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토교통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의 전신인 알뜰교통카드는 교통비 환급을 위해 출·도착지를 기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K-패스는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대중교통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K-패스 카드의 주요 혜택은 교통비 환급이다.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보유한 고객도 동일한 K-패스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앱에서 K-패스 회원전환 신청을 하면 된다. NH농협카드는 K-패스의 교통비 환급에 일상생활 할인 혜택을 더한 ‘NH농협 K-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신용카드의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의 모빌리티 서비스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모빌리티 서비스에는 △버스·지하철·택시·철도 △렌터카·카쉐어링 △전기차 충전 영역이 포함된다. 또한 최대 1만원의 라이프서비스(이동통신, 오픈마켓·배달앱, 스포츠·H&B 영역) 청구할인 등 생활과 밀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 K-패스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5000원의 모빌리티 서비스 캐시백, 최대 3000원의 이동통신요금 5% 캐시백, 최대 2000원의 커피전문점 5%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출시 기념 경품 추첨 이벤트를 6월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NH농협 K-패스 카드의 합산 이용액 20만원당 1개의 추첨권(최대 10개)을 부여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5명에게 △애플워치 시리즈9(2명) △에어팟 프로 2세대(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0명)를 증정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의 제휴를 통해 NH농협 K-패스 카드를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해 고객의 필수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이세정 기자 | 2024-04-24 11:15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카자흐스탄 신라인 MOU 모습(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5번째), 카자흐스탄 신라인 신안드레이 회장(오른쪽 7번째),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오른쪽 6번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카자흐스탄 최대 유통수입사 ‘신라인(SHIN-LINE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의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으며, 협약 기관들은 향후 ▲카자흐스탄 등 CIS 시장 K-푸드 수출 확대 ▲유망 K-푸드 발굴과 유통 협력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공사는 이날 협약과 함께 K-푸드 수출거래 알선을 위해 신라인과 국내 중소 수출업체와의 수출 간담회도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카자흐스탄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프런티어 수출업체와 신라인이 열띤 상담을 진행했으며, 한국산 프리미엄 쌀 50만 달러의 현장 계약이 성사되는 쾌거를 이뤘다.

원예산업신문 | 원예산업신문 | 2024-04-24 11:13

‘통합 홍보관’ 운영 우수 농식품 홍보 나서[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24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FHA-Food & Beverage 2024)’에 참가해 농협의 우수 농식품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는 50개국 1,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6만 명의 글로벌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최대 식품 전시회이며, 참가업체 80%가 싱가포르 외 해외 기업 및 바이어로 구성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일구어갈 기회의 장으로 평가된다.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이번 박람회에 마련된 한국관에서 ‘농협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가공식품(쌀칩, 약과, 곤약젤리, 유자차 등) △김치류(한국농협김치 등) △홍삼류(스틱, 쉐이크 등) 등 농·축협 및 계열사의 우수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또한 현지 소비자 및 유통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식 반응 및 개선 필요사항 조사 등 마켓테스트를 진행하고, 해외 유통바이어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신규 수출판로 개척 및 현지 마케팅에 앞장설 계획이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물류 허브로서 세계에서 주목받는 유망시장 중 하나”라며 “동남아의 한류 열풍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협 우수 농식품을 적극 홍보해 아세안 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11:12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연동계약 체결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연동제 원가확인·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조정원은 원-수급사업자의 하도급대금 연동제 도입·실행 전단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10월 20일 ‘하도급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지정돼 운영 중에 있다.하도급대금 연동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주요 원재료가 있는 하도급거래 계약을 체결·갱신하는 원사업자 및 수급사업자들은 하도급대금의 연동에 관한 사항을 성실하게 협의하고, 원사업자는 연동에 필수적인 사항을 연동계약서에 기재해 수급사업자에게 발급해야 한다.이에 따라 조정원은 연동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 20개사를 모집해 전문기관을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사업자들이 연동계약 체결시 필수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연동대상 주요 원재료 유무 △연동 대상 요건 △원재료 가격 기준지표 등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컨설팅은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5월 14일까지다. 지원사업 모집공고는 조정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컨설팅 이외에도 조정원은 연동제 전반에 대한 서면·대면 상담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연동의무가 있는 하도급거래인지 여부, 연동계약 체결시 유의사항 등 연동제 제반사항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경우 조정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보통신신문 | 김연균 기자 | 2024-04-24 11:10

양평군 농업종합분석센터, 2024년 잔류농약 분석능력 평가 우수성 인증. [사진=양평군][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잔류농약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기관들과 분석분야(잔류농약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평가이다. FAPAS에서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해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하며 점수가 ±2 이내면 분석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만족)이다. 0.0값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평가는 세계 각국의 98개 분석기관에 동일한 시료(사과 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해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양평군은 11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출했다.군에 따르면 제출한 11개 농약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Carbaryl은 표준점수 0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했다.김종오 농업기술과장은 “숙련도 평가 시험에 지속 참여해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의 분석능력의 공신력을 유지하고, 군에서 생산·판매되는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안전한 농산물로 인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잔류농약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검사하고자 하는 농산물을 500g~1㎏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종합분석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 의뢰하면 된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4-24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