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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동 누구는 요만한 애 키우며 열심히 자기 개발 하더라. 학교도 다니고, 모임도 나가고, 핼스도 가고, 얼굴 시술도 받고. 윤하 엄마도 나가서 뭘 좀 해.”아이가 어릴 때, 가끔 오시던 이모님이 그러셨다. 그렇게 친절히 짚어주지 않으셔도 안다. 어딜 가나 다들 그 이야기뿐이니까. 티는 안 냈지만 속에선 작은 파문이 일었다. 왜 뭘 해야되지? 아니, 뭘 ‘더’ 해야되지? 아이만 보고 있어도 얼마나 힘이 드는데. 새삼스레 ‘너도 남처럼 살아야 한다’는 말이 ‘너만 그렇게 사는 게 아니다’란 말만큼 폭력적이란 생각이 들었다.아이 키우며 자기 개발에까지 열을 올리는 이들을 볼 때마다, 그리고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 한구석엔 구멍이 뚫렸다. 그 구멍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아이 두 돌 쯤, 미술사 수업을 들으러 나갔었다. 즐거웠다. 숨통이 트였다. 처음 10분간은 그랬다.하지만 그 후, 우는 아이와 10분에 한 번씩 통화하며, 시들시들한 몸으로 듣는 수업은 불편했다. 그토록 좋아하는 미술사이건만, 빠져들 수가 없었다.‘나 요즘 수업 들어 ’한 마디에 ‘애만 키우지 않는’ 힙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된 듯 우쭐했던 건 사실이지만 말이다. 아직은, 아닌 것 같았다. 나의 화려한 외출은 두 학기 만에 막을 내렸다.아이와 씨름하다 끝내 시들어 버리는 에너지 푸어에겐 사교 모임, 자격증 취득, 1인 미디어 개척, 수업 참여, 몸 만들기 등이 사치처럼 느껴졌다. 선명한 이유가 있다면 모를까. 다들 어쩜 그렇게 하는 건지 부럽고 신기할 따름이다. 종이 한장 들 힘조차 없는 순간에도 육아 외 스팩 쌓기를 권유당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바람결에, 매일.그런데 과연 그런 것들이 지금의 나를 위한 ‘자기 개발’이 맞을까? 그때는 몰랐지만, 굳이 따지자면 그렇다. 외향적인 사람은 돈을 벌거나 운동을 하거나 경쟁에서 이기는 등 외적 보상 활동에 민감하다. 게다가 이런 활동이 사회적 소통과 결합하면 행복의 수준이 더 높아진다고 한다. 그러나 두뇌 활동이 내적으로 더 활발한 내향인에겐 이런 외적 활동이 피곤할 뿐이다. 그런데 자기‘개발’과 자기‘계발’의 차이를 아시는지.□ 자기 개발: 자기에 대한 새로운 그 무엇을 만들어냄. 또는 자신의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 자기 계발: 잠재되어있는 자신의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출처: 국립국어원)사실 이 둘은 매우 다르지 않다. 실제로 많은 경우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으며, 사람들은 굳이 둘을 구별하려 들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 더 들여다보면 그 미묘한 차이가 보인다.[‘개발’과 ‘계발’을 비교해보면 모두 상태를 개선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공통적입니다. 그런데 무엇을 계발해 나가기 위해서는 그 무엇은 잠재되어 있어야 하지만 개발에는 이러한 전제가 없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개발’은 단지 상태를 개선해 나간다는 의미만 있지만 ‘계발’은 잠재되어 있는 속성을 더 나아지게 한다는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능력’이 전혀 없지만 개발하겠다고 말할 수는 있어도 계발하겠다고 말하면 어색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도 이러한 의미 차이 때문입니다.(출처: 국립표준어학회)]계발은 있던 것을 일깨우고 증진시킨다는 뜻에, 개발은 새로운 무엇을 만들어내거나 발달시킨다는 뜻에 더 가까운 듯하다. 할 수만 있다면야, 개발도 계발도 다 좋을 테다. 그러나 상황이 녹록치 않다면 자기‘개발’이 아닌‘계발’부터 시작해 봄이 어떨까. 내게 익숙하고 즐거운 일부터 건들여 보는 것이다.육아로 포화된 내 감각엔 새로운 무엇이 들어갈 틈이 없었다. 거기에 깃털 하나라도 더 얹었다간 그대로 무너져 내릴 것만 같았다. 읽던 책을 곱씹고 본 영화를 돌려 보고 아는 길로만 다녔다.그런데 육아하며 새로운 눈을 얻었기 때문일까. 여지껏 ‘알고 있다’ 여겼던 모든 것이 그렇게 새롭고 감동적일 수가 없었다.무탈히 흘러간 하루에 진심으로 감사해 보는 것, 평소와 다른 생각을 가져보는 것, 기도하는 것, 상황을 참아내는 것, 마음 담아 밥을 짓는 일도 마찬가지였다.애쓰지 않아도 언뜻 언뜻 내가 보이는 일. 한번 더 기대하고 다짐하게 하는 일. 자신을 아무렇게나 버려두지 않는 일. 결국 나를 가장 안전한 성장으로 이끄는 건, 이런 내밀한 일들일 테다.더는 아무 때고, 아무거나 열심히 하지는 않으려 한다. 대신 지금 내 안에 고이는 시간의 선한 힘을 믿으며, 내 삶의 균형과 목적을 잊지 않을 셈이다. 그리고 마침내 무언가를 정말 ‘열심히 해야 할 때’가 오면 그때 힘을 내도 늦지는 않을 것이다.마음이 허한 날이면 엄마로서 애쓰는 모습만으로도 괜찮다고 스스로를 다독인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것에 감사하는 것. 지금 내 속에서 익어가는 것이 있다고. 그러므로 나는 나아가고 있다고. 억지스레 뭔가를 더 하지 않아도, 엄마인 나 자신과 그 삶 자체가 눈부시게 아름답다고 속삭여본다. 결국 자신만의 깊이와 속도, 빛과 어둠을 알아가는 것이 최고의 자기 계발(개발)이 아닐까?모든 노력이 그렇듯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려는 노력 또한 가치 있다. 그렇게 믿는다.  ■ 작가소개- 스미레(이연진)『내향 육아』 저자. 자연 육아, 책 육아하는 엄마이자 에세이스트.아이의 육아법과 간결한 살림살이, 마음을 담아 밥을 짓고 글을 짓는 엄마 에세이로 SNS에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독서신문 | 스미레 | 2020-06-29 14:56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코로나19가 창궐한 이후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이들이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불안정하고 어제와 오늘의 분위기가 남극과 북극처럼 다름에도, 주가가 폭락할 때마다 개인이 주식을 사는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 널뛰기하는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투자하겠다는 개인의 선택을 막을 방법이야 있겠냐마는 무턱대고 뛰어들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몇 가지는 챙기도록 하자. 맨손으로 시작해 종잣돈을 만들고 수천억대 자산을 일군 김승호 스노우폭스 회장은 베스트셀러 『돈의 속성』에서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첫째, 엉덩이가 무거운 돈을 준비해야 한다. 즉, 투자는 여유 자금으로 해야 한다. 같은 시기에 주식에 투자된 돈이라도 어떤 돈은 내년 결혼 자금이고, 어떤 돈은 다음 학기 학비로 나가야 하며, 어떤 돈은 금융비용이 높고, 얼마 뒤에 갚아야 한다면 제대로 수익을 내기 어렵다. 이렇게 내 손에서 뛰쳐나가려고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돈은 수익이 날 때까지 진득하게 기다리지 못한다.둘째, 충분한 금융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금융지식 없이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구명조끼 없이 바다에 뛰어드는 것과 마찬가지다. 김승호 회장은 “금융문맹인 사람은 자산을 지키고 늘리는 데 있어 무너진 성벽을 지키는 성주와 같은 신세”라며 “실제 생활에서는 문맹이나 컴맹보다 더 비참한 삶을 벗어나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셋째, 주식을 고를 때는 자신이 그 회사의 경영자라고 생각하고 해당 회사의 가능성을 판단해야 한다.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을 모아 함께 회사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회사를 살펴야 한다. 회계장부와 연간 보고서를 꼼꼼히 살피는 것은 물론, 시장에서 해당 회사의 역할을 이해해야 한다. 비유하자면 어떤 회사가 미래에 실한 열매를 맺을 좋은 나무인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넷째, 엉덩이가 무거운 돈을 준비하고 투자할 회사도 골랐다면, 싸게 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김 회장은 “진정한 투자는 팔 때를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 때를 잘 아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성공할 회사를 떡잎부터 알아보고 투자해 오래 기다리는 인내와, 폭락장의 공포 속에서 가격이 내려간 주식을 사 모으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에 따르면 리스크가 두려워 아무도 매입하지 않는 주가 하락의 순간이 역설적이게도 리스크가 가장 작은 순간이다.다섯째, 경제전문가의 예측을 맹신하는 것은 금물이다. 경제를 예측하는 경제학자나 경제 분석가가 중에서 부자가 드물다는 사실은, 경제는 예측이 가능하지 않고, 금융시장에서 확신은 위험하다는 것의 방증이다.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다는 생각은 투자자로 하여금 늘 조심하고 경계하며 만약을 대비할 수 있게 한다. 그러한 생각은 또한 회사와 시장 상황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 더 많은 정보를 모으게 한다.  여섯째, 누군가의 투자 철학을 받아들인다면, 오랜 기간(최소 30년 이상) 투자나 사업을 해왔고, 지금도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사람의 철학이어야 한다. 단기간에 성공했거나, 한번 크게 성공한 사람, 혹은 결실이 없는 이론가를 신뢰해서는 안 된다. 김승호는 워런 버핏과 벤저민 그레이엄, 하워드 막스, 앙드레 코스톨라니를 그의 투자 철학적 선생으로 꼽았다.   일곱째,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아야 한다는 격언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이 말은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 하면 서로의 리스크를 상쇄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는 의미인데, 여기서 ‘여러 종목’이란 주식만이 아니다. 예금, 적금, 부동산, 주식, 채권, 현물 등에 고루 투자하는 것이다. 이 중에서 한 시장에서만 여러 상품을 사놓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격언을 따랐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가령 어떤 사람이 부동산에만 투자하면서 아파트, 땅, 사무실, 상업용 임대 건물에 전 재산을 걸었다면 부동산 경기가 어려워지는 순간 큰 타격을 받는다.  여덟째,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세상을 공부해야 한다. 김승호는 “반년 혹은 1년을 공부하지 않거나 무시하면 점점 투자 세계에서 밀려나고 판단이 흐려지고 순식간에 후퇴하거나 어느 날 갑자기 몰락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매일 정보를 모으고 구분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아침부터 <뉴욕타임스>를 시작으로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아사히신문> <요미우리> <인민일보> <요르단 타임스> <르몽드>와 ‘Yahoo Finance’ ‘Bloomberg’ ‘CNN Business’ 등 수십 가지 사이트를 구글 번역기나 네이버 파파고를 통해 번역해 읽는다.    

독서신문 | 김승일 기자 | 2020-06-29 13:19

수만권의 책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읽을 기회가 주어진다면, 독서생활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아무래도 좀 더 부담 없는, 자유로운 독서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내 취향을 분석해 큐레이션 해주는 책들을 흡입하다 보면 제한된 독서에서 벗어날 수도 있고요. 또 그런 결과가 실시간으로 집계된 베스트도서 순위는 흥미로운 결과를 도출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5만권의 전자책을 포함해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 ‘챗북’ 등 이색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밀리의 서재’의 베스트도서 순위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밀리의 서재][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이번 주 밀리베스트도서 순위에는 5권의 책이 새롭게 등장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하쿠바산장 살인사건』(알에이치코리아)이 독자 4,919명으로 2위, 정희숙 정리 컨설턴트의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가나출판사)가 독자 2,748명으로 6위, 허야거의 『상처 주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말솜씨』(센시오)가 독자 2,322명으로 8위, 의학박사 아툴 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부키)가 독자 2,553명으로 9위에 자리했다. 『1㎝ 다이빙』(피카)은 지난주 순위권에서 밀려났다가 재진입했다. 지난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15위권)에 포함된 밀리 도서는 5권이다. 밀리베스트도서 1위에 오른 김승호의 『돈의 속성』(스노우폭스북스)이 교보 3위, 밀리 3위에 김훈의 『달 너머로 달리는 말』(밀리 오리지널)이 교보 12위, 밀리 7위에 제이슨 솅커의 『코로나 이후의 세계』(미디어숲)가 교보 6위에 올랐다. 밀리 10위 태수·문정의 『1㎝ 다이빙』는 교보 12위에 자리했다. 교보 11위 천공의 『통찰과 역설』(마음서재)은 밀리 순위권(30위 내)에 들지 못했다. 이번 주에는 김훈 작가가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앞서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으로 선공개된 김훈의 『달 너머로 달리는 말』이 지난 15일 도서출판 파람북에서 정식 공개돼 교보 베스트셀러 12위에 오른 영향 때문인지, 배우 엄태구가 소개하는 오디오북 『달 너머로 달리는 말』이 밀리 ‘오디오북’ 부문 1위, 김훈 작가의 인터뷰 콘텐츠가 ‘챗북’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 밀리의 서재 ‘종합’ 베스트도서 순위 (2020년 6월 29일 기준)※10위권 내로 새롭게 등장한 작품은 ‘New’로 표기함.1. 돈의 속성 / 김승호 / 스노우폭스북스 (전자책 ▲2) 2. 하쿠바산장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 알에이치코리아 (전자책 New) 3. 달 너머로 달리는 말 / 김훈 /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2)4.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 하완 / 웅진지식하우스 (오디오북 -)5.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 / 채사장 / 웨일북 (오디오북 ▲2)6.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 / 정희숙 / 가나출판사 (전자책 New) 7. 코로나 이후의 세계 / 제이슨 솅커 / 미디어숲 (전자책 ▼1) 8. 상처 주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말솜씨 / 허야거 / 센시오 (전자책 New)9. 어떻게 죽을 것인가 / 아툴 가완디 / 부키 (전자책 New) 10. 1㎝ 다이빙 / 태수·문정 / 피카 (전자책 New) ■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베스트도서 순위1. 달 너머로 달리는 말 / 김훈 / 밀리의 서재 (배우 엄태구 New)2.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 하완 / 웅진지식하우스 (팟캐스트 다독다독 ▲1) 3.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 / 채사장 / 웨일북 (작가 채사장 ▼2)4.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야마구치 슈 / 다산북스 (가수 장기하 ▼2)5. 작별인사 / 김영하 / 밀리 오리지널 (배우 박정민 New) 6. 안녕, 나의 빨강 머리 앤 / 백영옥 / 밀리 오리지널 (전직 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New) 7. 언어의 온도 / 이기주 / 말글터 (작가 이기주 ▼2)8. 평균의 종말 / 토드 로즈 / 21세기북스 (가수 장기하 ▲1)9. 행복한 이기주의자 / 웨인 W 다이어 / 21세기북스 (배우 한승연 New) 10 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 김영사 (가수 장기하 ▼3) ■ 밀리의 서재 ‘챗북’ 베스트도서 순위 1. 챗북 인터뷰 – 김훈 / 김훈 / 밀리 오리지널 (-)2. 챗북 인터뷰 – 백영옥 / 백영옥 / 밀리 오리지널 (-)3. 지금 어디에 살고 계십니까? / 조남주 외 6명 / 밀리 오리지널 (-)4. 톡(Talk)후감 – 시티픽션 / 밀리 주민 / 밀리의 서재 (-)5. 챗북 인터뷰 – 김중혁 / 김중혁 / 밀리 오리지널 (-)6. 비혼주의적 연애 1화 / 김나나 / 밀리의 서재 (New)7. 별자리 운세 6/19~7/2 / 별주부인 / 밀리의 서재 (▲1) 8.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 유목민 / 리더스북 (▼1) 9. 남자친구라고요! 1화 / 김나나 / 밀리의 서재 (New) 10.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돈 공부 입문 / 최현진 / 중앙경제편론사 (New)

독서신문 | 서믿음 기자 | 2020-06-29 13:09

■ 공항철도◇ 본부장급 전보▲ 사업본부장 백진욱 ▲ 수송본부장 노영기◇ 실장급 전보▲ 전략홍보실장 정상근 ▲ 감사실장 김성필 ▲ 안전실장 강성화◇ 처장급 전보▲ 경영지원처장 김경순 ▲ 인재경영처장 이종훈 ▲ IT운영처장 이순상 ▲ 고객지원처장 정용희 ▲ 종합관제처장 정지용 ▲ 승무처장 임경빈◇ 역장 전보▲ 서울역장 김충식 ▲ 검암역장 조상동 ▲ 인천공항2터미널역장 김정화 ■ 코트라◇ 1직급 승진▲ 시카고무역관장 김성수 ▲ 실리콘밸리무역관장 박용민 ▲ 이스탄불무역관장 김현철 ▲ 디트로이트무역관장 신승훈 ▲ 벵갈루루무역관장 박근형 ▲ 다카무역관장 김종원 ▲ 수출기업화팀장 안재용◇ 2직급 승진▲ 선양무역관 김호준 ▲ 하얼빈무역관장 이지훈 ▲ 카르툼무역관장 김재우 ▲ 기획조정실 문진욱 ▲ 전시컨벤션실 신정수 ▲ ICT·프로젝트실 이영희 ▲ 투자유치실 조세정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박준규 ▲ 인천KOTRA지원단 이효연 ▲ 고객서비스실 김준성 ■ 영남일보▲ 경북본사 총괄국장 박윤규 ▲ 편집국장 김기억 ▲ 교육인재개발원장 겸 CEO 아카데미 부원장 김진욱 ▲ 편집부국장 겸 교육팀장 박종문 ▲ 논설위원 장용택 ▲ 사회부장 조진범 ▲ 경북부장 전영 ▲ 정치부장 이은경 ▲ 경제부장 임성수 ▲ 문화부장 박진관 ▲ 체육부장 진식 ▲ 주말섹션부장 유선태 ▲ 인터넷뉴스부장 변종현 ■ 이화여대▲ 대학원 융복합의료기기산업협동과정주임교수 조도상 ▲ 대학원 화학·나노과학과장 정병문(이상 4월 1일자)▲ 대학원생명과학과장 여창열 ▲ 제약바이오융합교육센터소장 하헌주 ▲ 해저드 리터러시 융합 교육 연구소장 신동희(이상 5월 1일자)▲ 연구윤리센터장 최대석 ▲ 연구윤리센터부장 최경석 ■ 경북 청도군▲ 행정복지국장 이강모 ▲ 산업경제건설국장 남일태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정애 ▲ 사회보장과장 직대 유경미 ▲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장 직대 김상훈 ▲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대 김태희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대 안종훈 ▲ 각북면장 직대 김용배 ▲ 금천면장 직대 정인학 ■ 대신금융그룹<대신증권>◇ 부장 신규선임▲ 인사부장 김선민 ▲ 상품내부통제부장 정헌식◇ 지점장 신규선임▲ 순천지점장 김준희◇ 지점장 전보▲ 평촌지점장 서훈석<대신프라이빗에쿼티>◇ 본부장 신규선임▲ 경영관리본부장 배광록 ■ 경남 진주시◇ 4급 승진▲ 복지여성국장 정상섭 ▲ 평생학습센터소장 이미순 ▲ 맑은물사업소장 김병무◇ 5급 승진▲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강진기 ▲ 내동면장 〃 오동구 ▲ 금곡면장 〃 정대성 ▲ 대곡면장 〃 지외식 ▲ 대평면장 〃 박성태 ▲ 상봉동장 〃 임정희 ▲ 하대동장 〃 장정오 ▲상평동장 〃 박경림 ▲ 보건행정과장 〃 김춘곤 ▲ 종합사회복지관장 〃 김은숙 ▲ 정촌면장 〃 박영대 ▲ 금산면장 〃 이종열◇ 5급 전보▲ 민원여권과장 홍석렬 ▲ 회계과장 김기식 ▲ 징수과장 김윤혁 ▲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 위생과장 이용국 ▲ 여성가족과장 이영동 ▲ 건축과장 곽중추 ▲ 청소과장 류완근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낙중 ▲ 하수시설과장 이덕명 ■ 경북 영주시◇ 4급 승진▲ 문화예술과 유선호◇ 직위 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주◇ 직위 공모▲ 총무과장 최대열 ■ 충남 서천군◇ 5급 전보▲ 관광축제과장 구승완 ▲ 문화진흥과장 한무협 ▲ 보건행정과장 이진희 ▲ 공공시설사업소장 황인귀 ▲ 체육사업소장 이대철 ▲ 시초면장 김은이◇ 5급 승진요원▲ 의회사무과 수석전문위원 직무대리 전종석 ▲ 문산면장 직무대리 정해민 ■ 삼화회계법인▲ 대표이사 석완주 구병주 김도균 ■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공무원노사관계과장 권병희 ▲ 공공기관노사관계과장 배영일 ▲ 산업안전과장 박종일 ▲ 통영지청장 김승환 ■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 4급 승진▲ 전남도선관위 선거과 선거담당관 김태석 ▲ 여수시선관위 사무국장 염규덕◇ 4급 전보▲ 전남도선관위 총무과장 최성필 ▲ 전남도선관위 선거과장 정영찬 ▲ 전남도선관위 지도과장 김종두 ▲ 전남도선관위 홍보과장 박철 ▲ 목포시선관위 사무국장 최도연◇ 5급 승진▲ 여수시선관위 선거담당관 이동기 ▲ 곡성군선관위 사무과장 김낙현 ▲ 화순군선관위 사무과장 장영주◇ 5급 전보▲ 전남도선관위 지도과 지도담당관 장주일 ▲ 전남도선관위 지도과 광역조사팀장 류문영 ▲ 구례군선관위 사무과장 박정일

독서신문 | 권동혁 기자 | 2020-06-29 11:55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이 책의 저자는 미술작품 속에 투영된 현대사회의 일그러진 단면과 모순들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독자들과 함께 찾고자 한다. 공정과 평등에 관한 문제를 비롯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줄 ‘미술학적 성찰’의 방법론을 담은 책.에두아르 마네 ‘롱샹의 경마’ 1864년이 그림은 인상주의 미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두아르 마네의 ‘롱샹의 경마’라는 그림입니다. (중략) 대체로 말 그림들은 말의 위용을 뽐내거나 멋지게 달리는 장면을 담아낸 것이 많습니다. (중략) 하지만 마네의 이 그림은 다릅니다. 일단 정면을 묘사했죠. 게다가 자세히 보면 말이 달리면서 일으키는 흙먼지에 가려 뒤편 말들의 다리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중략) 삭막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은 이 그림에서 또 다른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스스로 그림 속의 말이나 기수가 돼 숨을 헐떡이며 경주로를 달리는 기분에 사로잡히는 거죠.<15~16쪽>에드가 드가 ‘발레 수업’ 1874년인상주의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중 한 사람인 에드가 드가의 ‘발레 수업’은 어딘가에서 한번쯤은 본 적이 있을 법한 유명한 작품입니다. (중략) 당시 유럽에서 10대 초중반의 많은 소녀가 발레리나를 꿈꾸며 발레학교로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중략) 하지만 당시 유럽에서 발레리나들은 가족과 자신의 생계를 위해서 발레를 해야 하는 어려운 처지가 많았습니다. 파리오페라극장을 비롯해 유럽 극장들의 무희는 빈곤층 가정 출신이 대부분이었죠. 오늘날에도 여성에 대해서는 유리천장과 같은 보이지 않는 사회적 제약들이 존재한다고 지적하지만, 당시에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매우 낮은 편이었습니다.<61~63쪽>막스 베크만 ‘밤’ 1919년독일 화가 막스 베크만의 작품 ‘밤’은 마치 폭력의 전시장을 보는 듯 소름 끼치는 잔인함을 안겨줍니다. 이 그림은 세 명의 흉악무도한 침입자에 의해 일가족이 처참하게 희생된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왼편으로 남편의 목을 줄로 매달아 조르고 있는데, 그 와중에 또 한 명의 악당이 손을 비틀고 있습니다. (중략) 베크만이 겪은 20세기 초와 백 년이 지난 현재의 시대적 상황 사이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폭력이 일상 속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점만큼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145~146쪽>『방구석에서 읽는 수상한 미술 이야기』박홍순 지음│맘에드림 펴냄│220쪽│14,000

독서신문 | 송석주 기자 | 2020-06-29 11:54

■ 조영서(신한DS 부사장)씨 부친상▲ 조석현씨 별세, 조영호·영서(신한DS 부사장)씨 부친상 = 28일 오전 6시5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7월1일 오전 7시30분. ☎ 010-8895-2564 ■ 손청준(전 울산시체육회 부회장)씨 별세▲ 손청준(전 울산시체육회 부회장)씨 별세, 손성주(청우SI 이사)·손대금(삼성엔지니어링 부장)·손영석(울산시청 볼링팀 감독)·손채옥씨 부친상 = 28일 오후 11시, 울산영락원 202호, 발인 7월 1일 오전 8시. ☎ 010-3239-0322 ■ 박광범(메가젠임플란트 대표)씨 장인상▲ 양진호 씨 별세, 박광범(메가젠임플란트 대표)씨 장인상, 양경란(메가젠임플란트 이사)씨 부친상 = 28일 오전 6시 28분. 대구가톨릭대병원 대특실, 발인 30일 오전 7시 ☎ 010-3513-1824 ■ 민병주(한국원자력학회장)씨 부친상▲ 민건식(전 건양대병원 석좌교수)씨 별세, 민병윤·민병진·민병희·민병주(한국원자력학회장·제19대 국회의원)씨 부친상 = 28일 오전 11시17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 ☎ 02-3010-2000 ■ 김용만(한국기자협회 총괄본부장)씨 부친상▲ 김일수씨 별세, 김용만(한국기자협회 총괄본부장)·김용석(상암월드컵파크 관리사무소 직원) 씨 부친상 = 28일 오전 6시, 태릉성심장례식장 4층 백합실, 발인 30일 오전 6시, 장지 전북 고창 선영. ☎ 010-8703-5114 ■ 김화영(대전CBS 국장대우)씨 부친상▲ 김상선씨 별세, 화영(대전CBS 국장대우)씨 부친상, 김금순(우리은행 세종신도시 금융센터 차장)씨 시부상 = 28일 오후 4시 24분, 대전을지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30일 오전 8시. ☎ 042-259-1082 ■ 하승호(LH 경남지역본부장)씨 장인상▲ 김석용씨 별세, 하승호(LH 경남지역본부장)씨 장인상 = 28일 오전 7시, 경남 사천시 사천농협 장례식장 301호, 발인 30일 오전 9시, 장지 국립호국원 ☎ 055-852-0004 ■ 손병관(오마이뉴스 선임기자)씨 부친상▲ 손수열 씨 별세, 병관(오마이뉴스 선임기자)·부관(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사) 씨 부친상, 허미정·원재희 씨 시부상 = 28일 오전 5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30일 오전 5시30분. ☎ 02-2227-7501 ■ 김용찬(금강일보 회장) 씨 장인상▲ 박명호 씨 별세, 김용찬(금강일보 회장) 씨 장인상 = 28일 오전 2시 48분,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30일 오전 7시. ☎ 042-220-9870

독서신문 | 권동혁 기자 | 2020-06-29 11:18

[사진= 집닥][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김성익)이 자체 고객관리용 시스템인 ‘집닥맨’ 앱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고객 실시간 대응 강화를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집닥맨 앱은 고객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민원에 실시간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자체 개발한 고객관리 전용 사내 플랫폼이다. 시공 현장 관리 업무를 주로 하는 현장관리 담당자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인테리어 공사 현장을 수시 관리하고, 앱을 통해 고객 요청 사항들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 앱이다.집닥 측은 “이번에 업데이트된 집닥맨 앱에서는 사내 메신저와 고객 공사 현황 열람 기능을 통합, 더욱 꼼꼼하고 신속한 프로세스 체계가 구현됐다. 또한, 고객의 공사에 유관 부서 여러 명이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호 확인 기능도 강화됐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 요청 알림도 새롭게 추가됐다. 앱 접속 시에만 확인 가능했던 기존 버전에서 스마트폰 상단 푸시 알림을 통해 별도 접속 없이도 민원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밖에 집닥맨 앱에서는 파트너스와 고객 간 계약서를 동시에 대조 및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공사 상태, 진행 상황, 민원 등의 문제들을 현장에서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독서신문 | 김승일 기자 | 2020-06-29 09:48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변덕스럽고 말 많은 이웃이 있어도 내 농장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듯이, 시장이 갑작스럽게 폭락하거나 극단적으로 오르내리더라도 투자자가 손실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진정한 투자자에게는 시장 폭락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터무니없이 내려갔을 때 여유 자금이 있다면 말이죠. 투자자에게 공포감은 친구이고, 행복감은 적입니다.”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책 『워런 버핏 바이블』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의 저자들도 대체로 이 말에 동의한다. 주가가 과도하게 내릴 때야말로 기업을 고를 때라는 것이다. 적정가치보다 과도하게 주가가 내려간 기업들이 그 대상이다. 가령 애널리스트 출신 전업 투자가 정채진은 최근 급락장에서 샘표식품을 샀다. 샘표식품의 주가는 2018년 1월 4만5,000원에서 2020년 3월 1만7,850원으로 약 60% 하락했지만, 이 기업의 실제 가치는 그만큼 하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필자들에게 이번 폭락장은 소위 ‘물 반 고기 반’ 상황이었다.   그러나 필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한 폭락장이 지난 어떤 폭락장과도 다르다는 데에도 동의한다. 언컨택트를 필두로 한 산업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만드는 새로운 기준에 적응하지 못한 산업들은 쓰러지고, 그 기준에 맞는 산업들은 더욱 성장할 것이다. 따라서 돈은 금, 채권, 방어적 성향이 강한 ETF 등 안전자산과, 비대면 플랫폼, 현대판 뉴딜, 5G인프라 등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성장을 확보한 자산에 배분해야 한다. 오랫동안 투자하며 다양한 위기들을 겪어온 경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보자.    『코로나 투자 전쟁』정채진 외 7명 지음│페이지2북스 펴냄│312쪽│16,800원

독서신문 | 김승일 기자 | 2020-06-29 09:02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코로나19 이후 그 어떤 것도 이전과 같을 수 없다는 의미로 ‘코로나 뉴노멀’이라는 말이 나오고, 사람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기준을 찾아가고 있다. 새 시대의 바람은 출판산업 분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변화된 환경에 출판산업은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해야 할까. 지난 24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온라인으로 진행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출판산업의 전략’ 콘퍼런스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는 최근 대형 유통사가 새롭게 도매시장에 진출하는 형국이 출판사와 중소형 서점에 미치게 될 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령 최근 국내 2위 도매업체인 ‘인터파크 송인’이 기업회생 신청을 하는 등 기존 유통사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이 도매시장에 뛰어들었는데, 추후 이 대형업체들(대형서점을 함께 경영하는 업체들)의 지배력이 강해지면 출판사나 중소형 서점이 이들에게 휘둘릴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강 대표는 앞으로 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마케팅은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저자 강연을 포함해) 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지자체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책을 경험제로서 판매해왔는데, 그런 경험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차단됐다”며 “책이 지식의 창고에서 경험의 창고로 진화하는 과정이었는데, 그 길목을 코로나19가 막아버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출판사와 저자가 모두 힘들어질 것이라고 지적하며 “출판사 입장에서는 긴축 경영을 할 수밖에 없다. 신규채용을 보류한다든지, 구조조정을 한다든지, 책 계약을 최소화한다든지, 광고비를 줄인다든지 모든 것을 타이트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출판유통통합시스템의 구축을 강조했다. 이는 출판사와 서점, 도매상 등 유통사가 함께 책의 재고를 관리하는 시스템인데, 지금과 같이 변동성이 강한 상황에서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으며, 정확한 팩트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을 계획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그는 출판사가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세상을 설명하고 해석하는 책들을 기획해야 한다고 말했다.김빛나 PRACT 대표는 국내 출판업계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주문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해외 도서전 등 국내 출판사가 해외 업체와 만날 수 있는 장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대되고 있음을 설명하며 비대면 화상 미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한 단순한 해외 저작권 판매에서 2차 사업화로의 확장을 주문했다. 그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작가의 장르소설을 중국 완다미디어에 판매한 사례를 설명하며 “문학작품, 특히 장르소설을 보유한 출판사들은 영상화를 진행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유망한 수출 콘텐츠로는, 전세계적인 홈코노미(주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이들의 소비를 겨냥한 경제) 확대를 겨냥한 컬러링북, 뜨개질 관련 도서 등 실용도서를 추천했다.     박기수 한양대 문화콘텐츠전략연구소 소장은 언택트 시대에 맞는 책의 가치 확장과,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언택트 시대에 맞춰 전자책이 많이 제작되는데, 비단 전자책만이 출판이 가질 수 있는 가치 확장의 전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박 소장은 “책이 주는 즐거움을 더 많이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고민해야 한다”며 월트 디즈니가 공상과학만화 출판사였던 마블사를 인수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낸 것과 20여년 전에 소박하게 시작했던 웹툰이 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1조원대가 넘는 산업으로 성장한 사례를 예로 들었다. 그는 또한 출판사가 그저 책을 찍어내는 곳이 아닌, 특별한 체험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을 제안했다.   박현영 다음소프트 생활변화관측소 소장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출판 트렌드에 대한 통찰을 전했다. 박 소장은 “사람들이 집이라는 공간과, 전보다 축소된 관계 속에서 어느 때보다 긴 시간을 보내는데, 그들이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고민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기회”라며 “사람들은 그저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전보다 많아진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려고 하고, 그 시간을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두는) 자기계발이 아닌 자기관리”라며 “(사람들은) 스펙 쌓기가 아니라, 소중한 나를 챙기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의 주인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독서신문 | 김승일 기자 | 2020-06-29 08:50

[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한국사와 수학이 만났다. 이 책은 수십만 년 전 선사 시대부터 1910년 대한제국이 멸망하기까지, 그 과정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수학의 모습을 지면 위에 펼쳐 보인다. 이미 저자는 수학과 세계사의 만남을 엮은 『수학, 세계사를 만나다』를 집필한 바 있다.저자는 “‘세계사와 수학을 엮었는데, 왜 한국사와 수학은 엮지 않았는가?’라는 질문을 듣는 순간, 허전했던 이유를 알게 됐다”며 “그렇게 시작된 우리나라의 역사 공부는 수학을 공부할 때보다 더 힘들고 어려웠다”고 회고한다.이어 “이 책을 쓰기 위해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하면서 가장 깊은 감동을 느낀 것은 세종대왕께서 수학을 직접 공부했다는 점”이라며 “신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백성을 위해 밤새워 수학을 공부한 세종대왕의 위대함과 백성을 위하는 정치가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엿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저자는 우리가 친근하게 생각하는 역사적 문물에 깃든 수학적 원리를 알기 쉬운 설명으로 제시한다.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 전법, 정약용 선생의 거중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의 원리를 통해 독자들은 한국사와 수학의 상관관계에 대해 재미있게 파악할 수 있다.우리나라의 역사적 순간에 수학이 어떤 역할을 했고, 또 수학으로 인해 역사가 어떻게 전개됐는지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유용한 책.『한국사에서 수학을 보다』이광연 지음│위즈덤하우스 펴냄│304쪽│16,000원

독서신문 | 윤효규 기자 | 2020-06-28 19:17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인도는 소를 손중하기 때문에 인도 사람들은 고기를 먹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도의 탄두리 치킨과 버터 치킨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인도 음식이다. "뭐지?"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는 신념 차이 때문이다. 다수의 인도인은 종교적인 이유로 고기를 먹지 않지만, 그중 일부는 고기를 금하지 않는다. '일부'라고 하니 그 수가 적다고 생각할 수 있찌만, 2020년 기준으로 인도 인구는 13억명. 그중 일부라고 해도 과히 적지 않은 수다. 한국인과 인도인으로 구성된 저자는 이런 인도 내 식문화의 속살을 자세하게 소개한다.파라타. [사진=도서출판 산디] 파라타는 로티와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지만 기름을 두른 팬에 굽는다. 다바라면 튀길 수도 있다. 파라타의 또 다른 특징은 밀가룩 반죽에 다른 여러 가지 재료를 섞는다는 것이다. 가장 많이 먹는 건 알루 파라타다. 알루는 감자다. 카잘 말로 감자는 펀자브 사람들이 365일 먹는 것이다. 철에 따라 재료가 달라지기도 한다. 펀자브에선 겨울이면 무를 많이 먹는다. 채 썰어 볶은 무를 밀가루 반죽과 섞으면 물리 파라타가 된다. 물리는 무다. 고기를 먹는 사람이라면 반죽에 다진 치킨이나 머튼을 섞을 수 있다. 이처럼 파라타는 야채부터 기름까지 로티보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니 로티보다 후러씬 든든한 끼니가 된다. <38쪽> 푸리 [사진=도서출판 산디]밀전병을 기름에 튀길 수도 있다. 그러면 푸리가 된다. 로티 반죽을 할 땐 반죽이 여기저기 들러붙지 않도록 덧밀가루를 뿌린다면, 푸리에는 기름칠을 한다. 그런 뒤에 기름솥에 넣고 튀긴다. 파라타처럼 반죽 사이에 야채를 넣을 수도, 치킨을 넣을 수도 있다. 기름 흥건한 푸리는 카잘의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한국에서 나고 자라 인도 음식을 썩 좋아하지 않는 막내 하빈이도 푸리는 제법 먹는다. 그런 유혹의 음식을 집에서 매일 하기는 부담스러우니 손님이 오는 날에 하거나 밖에서 먹는다. <40쪽> 알루 사브지. [사진=도서출판 산디] 북인도에서 감자로 만드는 가장 보편적인 카레는 알루 사브지다. 사브지는 야채다. 혹은 야채로 그레이비를 만든 음식을 부르는 이름이다. 가장 많이 선택되는 야채는 감자다. "감자가 야채의 왕이니까요. 사브지의 왕도 감자니까요." 한국 사람들은 카레를 할 때 대체로 날감자를 썰어 바로 국물에 넣지만, 북인도에서 알루 사브지를 할 땐 그레이비와 감자를 따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삶은 감자를 대강 으깨서 나중에 그레이비와 섞으면 덩어리는 부드럽게 씹힌다. 으깨서 퍼진 감자는 그레이비를 묵직하게 한다. 그렇게 만든 사브지는 보통 가정에서 먹는다. 외식이 될 수야 있지만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라서 다바나 그보다 비싼 식당(북인도에서는 이런 식당을 그냥 레스토랑이라고 부른다) 말고 길에서 싸게 먹는 음식이고, 튀긴 밀전병인 푸리와 궁합이 좋다고 여긴다. <84쪽> 탄두리 치킨. [사진=도서출판 산디]북인도 요리는 화구 말고도 오븐을 많이 쓰는데, 밀전병을 굽는 오븐이 따로 있고 고기를 굽는 오븐이 따로 있다. 용도는 달라도 이름은 똑같다. 탄두르다. 한국의 인도 식당도 대부분 갖추고 있는 인도의 전통적인 점토 오븐이다. 밀가루 반죽을 탄두르의 내벽에 붙여 구우면 난이나 로티 같은 밀전병이 나온다. 뼈가 있는 닭을 요구르트(한국에선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닭을 우유에 재우는 경우가 많지만 인도에선 같은 용도로 요구르트를 많이 쓴다)와 마살라에 재웠다가 긴 꼬치에 끼워서 탄두르에 세워 넣으면 탄두리 치킨이 완성된다. <161~163쪽> 『인도 한 접시 펀자브에서 먹고 얻은 것』이민희·카잘 샤르마 지음 | 산디 펴냄│448쪽│16,500원 

독서신문 | 서믿음 기자 | 2020-06-28 12:30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거나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를 선정하여 그 영화의 명장면을 분석합니다.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의 장면 분석을 통해 간단한 영화 언어를 습득할 수 있다면, 콘텐츠를 소비하는 관객들에게 영화를 조금 더 분석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영화를 표현하는 용어 중 ‘움직이는 이미지’(moving picture)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용어는 영화의 본질을 꿰뚫는 말이기도 합니다. 초기 영화는 ‘무언(無言)의 흑백 이미지’가 일정한 순서로 나열된 것이었습니다. 인물의 대사나 배경음악 등 영화가 발산하는 다양한 사운드가 없었던 무성영화의 시대. 그래도 관객들은 영화가 전달하고자하는 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고요? 바로 ‘셔레이드’(charade) 덕분입니다.셔레이드는 ‘제스처 놀이’라는 의미로도 불리는데, “한 사람이 하는 몸짓을 보고 그것이 나타내는 말을 알아맞히는 놀이”를 말합니다. 가령 게임의 사회자가 ‘호랑이’ 글자가 적힌 팻말을 들어 올리면, 첫 번째 주자는 호랑이를 오직 몸짓으로만 다음 주자에게 설명해야합니다. 이어 맨 마지막 주자가 최종적으로 몸짓이 의미하는 바를 알아맞힙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이 보셨죠?셔레이드는 영화에서도 비슷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책 『미장센 : 영화 창작 논리의 해부』의 저자 이종승은 셔레이드에 관해 “대사 이외의 모든 비언어적인 수단을 동원해 인물 내면의 감정이나 심리를 표현하는 것”이라며 “영상예술에서 셔레이드는 화면상의 소도구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셔레이드야 말로 시각예술로서의 영상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셔레이드는 사용 대상과 그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는데, 저자는 “무엇을 이용할 것인가, 즉 사용대상에 따라 ‘신체언어’ ‘소도구’ ‘상징 요소’로 분류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싱그러운 여름 풍경이 아름다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7, 이하 콜바넴)을 통해 셔레이드 기법을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죠.첫 번째는 신체언어입니다. 저자의 말처럼 “관객은 전통적으로 배우의 표정과 동작에 집중”합니다. 배우는 언어로 산출하기 힘든 감정을 갖가지 표정과 몸짓을 통해 표현합니다. 그것을 통해 관객들은 영화의 전반적인 정서를 읽어낼 수 있습니다.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스틸컷<콜바넴>에서 배우의 표정이 가장 빛나는 순간은 바로 엔딩 시퀀스에 있습니다. ‘올리버’(아미 해머)와 이별한 ‘엘리오’(티모시 샬라메)는 아무 말 없이 타오르는 모닥불을 바라봅니다. 그런 엘리오의 표정을 보고 있으면, ‘상실’ ‘처연’ ‘비통’ 등의 단어가 떠오릅니다. 관객들은 엘리오의 표정에서 ‘이별의 슬픔’ 혹은 ‘남겨진 자의 각오’ 같은 것들을 읽어냅니다.다음은 소도구입니다. 저자는 “영화에서 소도구는 인물의 성격, 취미, 심리 등을 암시하는 요소가 되며 더 나아가 인물을 입체적으로 부각시키는 세밀한 역할도 담당한다”고 말합니다. <콜바넴>에는 다양한 상징과 은유가 깃든 소도구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소도구는 바로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에서부터 등장하는 ‘프락시텔레스의 동상’입니다. 프락시텔레스는 그리스 고전기를 풍미했던 조각가로 소년이 청년이 될 때의 부드러운 육체를 탁월하게 형상화한 인물로 유명합니다.장면A장면B 영화에 등장하는 동상은 래키 백작이 그의 애인에게 선물하려다 배가 침몰하는 바람에 전달하지 못한 애달픈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미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 동상은 정황상 엘리오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면A에서 올리버는 동상의 입술을 어루만집니다. 이러한 올리버의 행위는 엘리오에게 하고 싶은 행위로 등치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올리버와 엘리오가 첫 키스를 하는 장면B에서 올리버는 동상에게 한 것처럼 엘리오의 입술을 사랑스럽게 쓰다듬습니다. 즉 프락시텔레스의 동상은 그 자체로 엘리오의 은유이면서 올리버와 엘리오가 결국 이별할 것이라는 결말을 품고 있는 소도구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죠.마지막은 상징 요소에 의한 셔레이드입니다. 저자는 “신체언어나 소도구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여러 가지 상징적인 소재들을 동원하는 셔레이드 기법은 보다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스틸컷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스틸컷영화 후반부에 올리버와 엘리오는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을 떠납니다. 이때 두 사람이 떠난 여행 장소는 사람들로 붐비는 휘황찬란한 도시가 아니라 울창한 숲과 거대한 바위, 맑은 폭포수가 아름다운 자연의 공간입니다. 인간의 흔적이라고는 도저히 찾을 수 없는 곳이죠. 그 공간에서 올리버와 엘리오는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이 공간은 상징적 셔레이드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이 넘실거리는 곳에서 두 남자는 사랑을 나눕니다. 자연의 신비로움과 사랑의 불가해성(incomprehensibility)이 충돌하고 부딪히는 곳. 그러니까 감독은 두 인물이 나누는 사랑의 ‘이해할 수 없음’과 ‘설명할 수 없음’을 자연 공간과 접목함으로써 올리버와 엘리오의 사랑을 ‘있는 그대로’ 축복하고자 합니다. 이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2006)의 브로크백 마운틴 역시 위와 비슷한 셔레이드로 기능한다고 볼 수 있죠.대개 고전으로 평가받는 영화는 말없이 그저 보여주는 화법을 구사합니다. 관객에게 아무런 말없이 말을 걸어오는 영화.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셔레이드입니다.

독서신문 | 송석주 기자 | 2020-06-28 08:21

[사진=동행복권][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제917회 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당첨지역이 관심을 받고 있다.나눔로또를 판매하는 동행복권 측은 27일 제917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당첨번호는 '1, 3, 23, 24, 27, 43'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1등 당첨지역은 ◇자동 ▲서울 강북구 미아동(강북구교통카드판매대) ▲부산 영도구 대교동1가(씨스페이스[영도대평점])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오포우림로또) ▲경기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대박복권방) ▲강원 원주시 우산동(주택복권방)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행운마트) ▲경남 양산시 북부동(드림로또) ▲경남 진주시 봉곡동(삼삼마트) ◇수동 ▲충남 서산시 동문동(활력)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천하명당복권방)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1억4,479만원씩,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47명으로 7,605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260명으로 158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7,54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00만201명이다.한편, 나눔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독서신문 | 윤효규 기자 | 2020-06-28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