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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정사항[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앞으로 체외수정·인공수정 등 난임치료를 받는 여성공무원에게 1∼2일의 휴가가 추가로 추어진다. 또, 유산·사산은 물론 조산(早産) 진단을 받은 경우에도 출산휴가를 미리 나눠 사용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공무원 복무규정>(대통령령) 및 <국가공무원 복무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9월17일부터 10월29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이르면 올 연말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난임치료(체외수정·인공수정)를 받는 여성공무원은 시술 전후 원하는 날에 1∼2일의 특별휴가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시술 준비와 원활한 회복을 위한 기간이 필요하다는 현장 공무원과 대한의사협회 등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난자를 채취하는 체외수정의 경우 난자채취일(1일)과 난임치료 시술일(1일)에 각 하루씩, 총 2일의 휴가가 가능했다. 또, 인공수정은 시술 당일에만 휴가(1일)를 부여했다. 개정 후에는 체외수정의 경우 난자채취와 시술 전후 이틀의 휴가를, 인공수정은 시술 전후 하루의 휴가를 더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즉, 체외수정은 총 4일, 인공수정은 총 2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조산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최대 44일의 출산휴가를 임신기간 중 어느 때라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조산은 임신 만 20주 이상∼만 37주 이전에 태아가 출산되는 경우를 말한다. 지금은 유산·사산의 경험이 있는 경우, 유산·사산 위험을 진단받은 경우, 임신한 공무원이 만 40세 이상인 경우에만 출산휴가를 출산 이전에 미리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공무원에게 초과근무를 명할 수 없는 시간대가 확대된다. 지금은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6시에 야간근무를 제한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오후 9시∼다음날 오전 8시, 총 11시간 동안 야간근무가 제한된다.이 밖에,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역을 위한 공가(公暇)제도를 확충한다.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등 1급 법정감염병이 유행할 때, 별도의 지침 없이도 진단검사나 예방접종을 받을 때 공가를 부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고규창 행안부 차관은 “이번 개정안은 자녀를 갖기 위해 난임치료 시술을 받는 공무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근무여건을 마련하기 위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는 모범고용주로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정일보 | 이승열 | 2021-09-23 17:29

하남시청 전경.[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정부가 지급하는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 오는 10월 1일부터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 15일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이 아닌 소득 상위 12% 도민에게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확정한 데 따른 것으로 1인당 25만원이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급대상은 2021년 6월 30일 24시 현재 경기도 내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 및 외국인이다. 외국인의 경우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내국인이 포함된 주민등록표 등재자, 민법상 가족관계에 있는 사람으로 건강보험(후납) 가입자 및 피부양자에 해당하나 정부재난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신청방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신청 기간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10월 1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처음 4일간은 신청자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가 적용된다. 1일과 3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시민이, 2일과 4일에는 짝수인 시민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5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신청이 가능하다.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해 신청하면 되고 주말 및 공휴일은 접수창구가 운영되지 않는다.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과 같은 방식으로 10월 12일과 14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시민, 13일과 15일에는 홀수인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18일부터 29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신청가능하다.지급된 재난기본소득은 문자 수신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환수된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1-09-23 17:29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6일 김포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들이 제안한 209건의 사업 중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지역회의 및 자치분권협의회의 사전심사를 통과한 104건(시 단위 19건, 읍면동 단위 38건, 자치계획형 읍면동 단위 57건)을 심의했다.심의과정에서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들이 개진돼, 치열한 안건 심의가 이뤄졌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개최되기 전,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현장실사를 나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효용성 등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논의했다.유석진 김포시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은 “주민의 의견을 담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위원님들이 사명감을 갖고 참여해주셔야 한다. 앞으로 김포시의 주민참여예산제가 보다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심의를 통해 102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이 원안가결됐고, 조건부 가결 1건, 부결 1건으로 심의가 마무리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종심의로 결정된 사업은 11월에 의회에 제출되며 12월 예산편성된다. 최종 편성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2021년 12월 시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정일보 | 서영섭 | 2021-09-23 17:25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최근 국제 곡물 가격 상승, 코로나19에 따른 물류 차질 등으로 인해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부는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소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가식량계획’을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 먹거리종합전략인 ‘국가식량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식량계획은 단순히 먹거리의 생산·공급뿐 아니라 환경·건강·안전 등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계획이다.쌀 비축 매입량 45만톤으로 확대정부는 먼저 쌀·밀·콩 등 주요 식량작물 중심으로 공공비축 매입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재난·재해,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유사시 안정적인 식량 공급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다.공공비축용으로 매년 35만톤씩 매입해오던 쌀은 내년에는 10만톤을 추가해 45만톤을 매입한다. 2005년 공공비축제가 시작된 이후 매입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주식인 쌀에 대한 비상시 정부의 공급 여력 보강을 위한 조치다.밀 공공비축 매입량 또한 3000톤에서 1만4000톤으로, 콩은 1만7000톤에서 2만5000톤까지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쌀 다음으로 소비가 많은 밀·콩 자급률도 2025년까지 각각 5%, 33%로 높일 방침이다. 밀·콩 전문 생산단지를 2025년까지 각각 50개, 200개까지 늘리고, 콩 종합처리장 등 인프라를 확충해 국산 밀·콩 대량 수요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기업의 해외 곡물 공급망 확보도 적극 지원해 국제 곡물시장 변동에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주요 곡물을 국내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식량 자급에 필요한 농지, 인력 등 생산요소도 확보한다. 내년에는 적정 농지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지정보 분석시스템을 구축한다. 공공임대용 농지 매입비축 규모도 내년까지 1만2500㏊까지 확대한다. 이외 지역의 푸드플랜 수립을 확대하고, 성장단계별로 지원해 국가 전체 자급률뿐 아니라 지역단위 자급률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해 공동 가공·판매를 지원하고, 공공급식 중심으로 로컬푸드 소비를 확대한다. 국가식량계획 추진 방향과 과제. 농림축산식품부 제공소비기한 표시제 2023년 시행정부는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확대를 위해 농업이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낮춰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집적지구를 육성해 2025년까지 72개소 확보하고, 가축분뇨로 생산한 비료·전기 등을 농업에 활용하는 지역단위 경축순환 모델을 내년에 개발한다. 먹거리 소비단계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식품 폐기를 줄이기 위해서 2023년 1월 1일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도 시행한다. 단, 유제품 등 냉장보관기준의 개선이 필요한 품목은 8년 이내 유예기간을 부여한다.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면 연간 약 1조원 규모로 발생하던 음식물 손실액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기후적응형 재배기술과 품종을 개발하고, 기후변화 모니터링을 통한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도 2027년까지 구축한다. 이외 경종농업·축산 등 분야별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농식품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도 내달 중으로 발표한 예정이다. 농식품 바우처 본사업 계획 수립정부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먹거리 기본권을 강화할 계획이다.우리나라는 소득 계층별 영양·건강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지원은 아직 초기 단계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공급,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사업 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농식품 바우처는 올 하반기에 본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내년에 실시하는 등 사전절차를 준비 중이다. 또한, 정부는 각 부처에서 별도로 제공하고 있는 식품영양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DB를 구축해 국민의 영양정보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외 농식품 안전도 빈틈없이 관리하기 위해 2019년 농산물에 도입한 농약·동물약품 등 잔류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를 2024년부터 축산물·수산물로 확대한다. 정부는 향후 국가식량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국가식량계획은 앞으로 10년 주기로 수립하고, 5년 주기로 보완한다. 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에 관련 규정을 신설해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가식량계획의 목표는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국가식량계획을 확실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시민 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업신문 | 김흥중 기자 | 2021-09-23 17:23

정부가 2034년까지 신규 송전선로 구축과 변전소 신설 등 재생에너지 전력 시스템 강화(계통 구축)에 12조3000억원을 쏟아붙는다.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들 설비를 전력계통에 원활히 연계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데 따른 조치다.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차관은 23일 김제변전소를 찾아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9차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이 최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며 “이를 포함한 전력망 설비 투자가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기 송·변전 설비계획은 향후 15년간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목표로 수립되는 2년 단위 법정 계획으로, 이번 제9차 계획에는 새만금, 서남해, 신안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연계 방안과 에너지저장장치(ESS) 1.4GW 설치, 산업단지·택지지구 등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 등이 담겼다.정부는 이와 별개로 연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력계통 혁신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번 달부터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과 업계, 학계, 전문가와 함께 ‘전력계통 안정화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에 있다.혁신 방안에는 선제적 설비 구축을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스마트하고 유연한 전력계통 기반 마련, 계통운영 혁신을 위한 제도와 거버넌스 구축 등을 목표로 세부 정책 과제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박 차관은 “정부는 유관기관 및 업계와 적극 협력해 앞으로 대폭 확대될 재생에너지 설비가 원활하게 전력계통에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접속대기중인 재생에너지 설비 3.0GW 중 2.2GW 규모의 설비가 내년까지 계통에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3년까지 1.4GW 규모의 ESS 설비 추가 계획도 한전과 차질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전문건설신문 | 남태규 기자 | 2021-09-23 17:16

강동구 치매친화 심포지엄 홍보 포스터 [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4일 오후 2시에 ‘2021 치매친화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송홍기)가 독거 및 저소득 재가치매환자에게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통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보고자 마련했다.‘지역사회통합돌봄 정착을 위한 치매안전망 구축’이라는 주제로 강동구 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2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강동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사전 신청자에게는 전자메일로 심포지엄 자료집이 발송된다. 물론,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1부는 종합토론으로, 치매환자의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권리보장 협력체계(중앙치매센터 김기정 팀장), 민·관 협력체계(강동구치매안심센터 신용숙 총괄팀장), 공적돌봄 협력체계(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에 대해서 재가치매환자에게 지역사회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보고자 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강동구치매안심센터 송홍기 센터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에 대한 패널들의 토의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돼 치매환자 및 가족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사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신청 및 문의는 강동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또는 강동구치매안심센터(489-1130)로 하면 된다.

시정일보 | 이윤수 | 2021-09-23 17:16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만)에서는 23일 삼문동 남천교 하부 램프구간에 2021년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한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남천교 하부 경관개선사업은 밀양아리랑 로고 디자인으로 교량 기둥 8개와 벤치의자 6개를 깔끔하게 도색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이미지를 조성했다.또한 벤치만 있던 공간에 밀양의 중심지 삼문동 홍보문구와 밀양아리랑 캐릭터 디자인 로고젝터 2개를 설치하여 저녁에도 주민들의 휴식 및 공연공간으로 이용되도록 했다.박호만 삼문동장은 “이번 삼문동 작은성장동력사업은 교량 밑 어둡고 미정비된 지역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밀양의 중심지 삼문동에 밀양시민들이 많은 휴식 공간 및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밀양시]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만)에서는 23일 삼문동 남천교 하부 램프구간에 2021년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한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사진=밀양시]  

이뉴스투데이 | 박흥식 기자 | 2021-09-23 17:15

현대자동차그룹이 공개한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 [사진=현대차그룹][정보통신신문=이길주기자]일상생활에 로봇이 접목되면서 편리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현장에도 로봇이 투입돼 사람 없이 시설물을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위험물질을 보관하거나 위험한 장소로 들어가는 문이 열려있는지 확인해 관제시스템에 알려주고, 산업 현장에서 이동하기 힘든 좁은 공간과 계단 등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이 공개돼 현장에 투입 시 편의성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인수 이후 첫 번째로 협력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최근 산업현장의 위험을 감지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Factory Safety Service Robot)’을 최초로 공개하고 기아 오토랜드 광명 내에서 최근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에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AI 프로세싱 서비스 유닛(이하 AI 유닛)’을 접목 시켜 완성됐다.4족 보행 로봇 스팟은 산업현장에서 이동하기 힘든 좁은 공간과 계단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특히 유연한 관절의 움직임을 활용해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사각지대까지 파악할 수 있다.여기에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AI 유닛을 연동시킴으로써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의 자율성과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AI 유닛은 3D 라이다(Lidar), 열화상 카메라, 전면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와 딥러닝 기반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통해 △출입구의 개폐여부 인식 △고온 위험 감지 △외부인 무단침입 감지 등을 할 수 있으며 AI 기반 내비게이션을 통해 산업현장 내 정해진 순찰영역을 자율적으로 이동한다.또한 AI 유닛에 내장된 통신 모듈과 관제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로봇을 조종할 수 있으며, 로봇의 시선으로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사무실 및 외부에서도 산업현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근무자들이 퇴근한 새벽 시간에 정해진 영역을 자율적으로 이동 및 점검하며 새벽 순찰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안전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현대차그룹은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여러 데이터를 축적해 로봇의 시스템을 최적화 시키고 새로운 기능들을 보강해 앞으로 다양한 산업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현동진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장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로써 사람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앞으로도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람의 안전과 편의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이길주 기자 | 2021-09-23 17:11

지난해 10월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강신봉 대표(왼쪽)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유통업계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주간 실시되는 국회 국정감사(국감)을 앞두고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감은 통상 유통업체 수장이 불려나오던 기존 국감과는 달리 택배와 배달 관련 이슈에 집중 포화가 전망된다.해당 산업이 코로나19를 계기로 급성장하는 가운데 택배‧배달업계 종사자의 안전과 처우 등에도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면서다.국감 단골 손님인 배달앱업계에서는 김봉진 배달의민족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퀵커머스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배달 플랫폼과 영세상인·자영업자와의 상생방안에 대한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배달의민족 B마트와 쿠팡이츠마트가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올해는 악성 후기에 대한 이슈도 있었다.지난 6월 배달앱 쿠팡이츠를 이용하던 한 분식점 점주가 집요한 환불 요구와 후기로 낮은 점수를 매기는 이른바 ‘별점 테러’에 따른 스트레스를 호소하다 사망에 이르며 논란이 일었다.특히 올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사업자의 ‘갑질’을 집중 규제하고 나선 만큼 배달앱업계도 최근 분위기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이미 올 초에는 온라인에서의 공정경제 실현을 골자로 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이하 온플법)을 발의, 플랫폼 사업자 전반을 향한 규제가 예고된 바 있다.배달대행업체 3대장인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이태권 바로고 대표, 최종진 로지올 대표도 증인 명단에 올랐다. 메쉬코리아와 로지올은 각각 ‘부릉’, ‘생각대로’라는 배송서비스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이들에게는 소속 배달라이더 산재사망사고와 안전보건조치 미이행,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 책임을 묻게 된다.코로나19 확산을 기점으로 온라인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달원 안전과 처우 문제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택배 3사인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류경표 한진 대표도 고용노동부 국감 첫날 한자리에 모인다.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 이후 상황 규명을 위해서다.앞서 지난 6월 협의된 2차 사회적합의기구 합의문에 따라 주요 택배사는 9월부터 추가 분류인력을 투입해야 했지만 시행 전부터 잡음이 계속돼왔다.2차 합의문의 주요 골자는 △2021년 내 택배기사 분류작업 제외 △택배원가 상승요인(170원) 확인 △택배기사 작업시간 주 60시간 제한 △표준계약서에 세부 이행계획(부속서) 주요내용 반영 등이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산업규모가 커지고 있는 택배와 배달대행업계가 아무래도 이번 국감에서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며 “성장 속도에 비해 관련 규제는 아직 미흡한 편이라 플랫폼 차원에서의 라이더 안전 등 규제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환노위 국정감사는 5일 시작되며, 고용부 국감은 6일 열린다. 12일에는 고용부 소속기관, 15일에는 산하기관, 21일에는 종합 국감이 이뤄진다.

이뉴스투데이 | 신하연 기자 | 2021-09-23 17:04

KT가 UN 브로드밴드위원회에서 ‘감염병 관리를 위한 ICT 및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 제목의 감염병 관리 워킹그룹 리포트를 발간했다. [사진=KT][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KT가 국제연합(UN) 브로드밴드위원회에서 ‘감염병 관리를 위한 ICT 및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감염병 관리 워킹그룹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브로드밴드위원회 연차보고서는 정부기관, 학계 및 ICT 사업자들이 추진한 SDGs 우수 케이스를 모아 발간하는 보고서다.KT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브로드밴드위원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리포트 내용을 발표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 및 우수사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얻은 가치 있는 교훈 △향후 발생 가능한 팬데믹(감염병 최고 경고등급) 극복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한 제언 사항 등이다.브로드밴드위원회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UN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공동 주관하고 UN이 지원해 2010년 출범한 비상설 국제기구다. 각국 정상, 정부 및 정책기관 고위관료,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최고경영자(CEO), UN 및 ITU 등 국제기구 대표, 학계 저명인사 등이 참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구현모 대표가 유일한 위원으로 참여 중이다.KT의 구현모 대표가 의장을 맡고 있는 ‘감염병 관리 워킹그룹’에는 르완다 폴 카가메 대통령, 화웨이,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 등을 포함해 총 16명이 참여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각 국가의 대응 사례 분석을 진행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KT는 글로벌 감염병 공동대응 체계의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1년 간의 활동으로 통해 이 리포트를 작성했다리포트를 통해 KT는 감염병 관리 워킹그룹이 분석한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14개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전략과 ICT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새로운 감염병에 대처할 수 있도록 ICT 기반을 둔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리포트는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들의 최종 의견수렴 후 10월중 브로드밴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KT는 감염병 관리를 위한 다양한 ICT에 기반을 둔 솔루션을 개발해 왔고, 감염병확산방지플랫폼(Global Epidemic Prevention Platform), 콜체크인 등을 통해 한국의 코로나 대응에도 기여했다. KT는 이번 리포트가 미래의 ICT를 활용한 감염병 대응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감염병 관리를 위한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KT를 비롯해 르완다 폴 카가메 대통령, ITU 훌린짜오 사무총장, GSMA 마츠 그란리드 사무총장, 시스코 ·노키아 ·에릭슨 등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5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총회에서 함께 발표된 2021브로드밴드위원회 연차보고서에는 KT의 핵심 추진 사항이자 전세계적으로 화두인 ESG 경영사례가 게재됐다. KT의 차별된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ESG 경영 사례와 더 많은 글로벌 기업이 ESG 경영에 참여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포함돼 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KT 구현모 대표는 “감염병 관리를 위한 ICT 활용이 적시에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관련 데이터와 네트워크의 규제를 유연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며 “데이터 공유와 국가간 정책조율을 위한 글로벌 민관협동 감염병 대응 관리방식을 준비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최아름 기자 | 2021-09-23 17:01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정숙 기자] 농식품분야 기후변화 대응의 컨트롤타워가 될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 대상지로 전남 해남군이 최종 선정됐다.기후변화대응 업무협약 왼쪽 3번부터 이석하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 명현관 해남군수 김현석 국가농림기상센터장 [사진=해남군청]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은 사업비 407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물색해 왔다.센터는 기후 관련 데이터 플랫폼과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재현이 가능한 첨단인프라 등을 갖추고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총괄하게 된다.오는 2025년까지 해남군 삼산면 일대 3ha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해남으로서는 첫 대규모 국가기관 유치로 전국최대 농업군으로서 위상 제고와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도 되고 있다.지난달 전남도 후보지로 선정된 해남은 전국에서 공모한 4개 지자체와 치열한 경합 끝에 17일 최종 대상지로 확정됐다.해남군은 한반도의 시작이자, 기후변화의 관문에 위치한 입지조건과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분야 기반이 충분한 점을 내세워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의 최적지임을 강조해 왔다.지난 2019년부터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으며 2020년에는 전국 최초로 해남군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특히 농업연구단지 조성에 필요한 35ha에 이르는 부지 매입을 완료해 관련 시설을 집적하고, 빠르게 사업추진이 가능한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전남도와 협업을 통한 유치 전략도 주효했다. 해남군 농업연구단지 부지에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함께 전남도 농업기술원 산하의 통합과수연구소, 군 자체 연구시설인 과학영농 실증시험 기반구축 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앞으로 국가-광역(도)-기초(군)지자체의 협업이 가능해지면 기후변화 대응 농업 정책, 연구, 기술개발 등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센터 유치를 위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물론 윤재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남도 국회의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유치 타당성을 설득했고, 전남도 22개 시장 군수와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유치지지 성명을 통해 힘을 보태면서 결정적 성과를 이끌어 냈다.또한 전남도의회, 해남군의회와 지역 시민사회단체, 이장단 협의회 등 범군민적 참여를 통해 한 목소리로 의지를 모아온 것도 큰 효과를 거뒀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성명을 통해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가 대한민국 기후변화의 컨트롤타워가 되고 기후변화 분야 글로벌 리더가 되는데 전남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전남 유치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들의 염원을 모아 적극 추진해온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는 해남 농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군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정숙 기자 | 2021-09-2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