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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가 스트릿 패션의 대표 브랜드 스투시(Stussy)와 함께한 세 번째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리바이스가 스트릿 패션의 대표 브랜드 스투시(Stussy)와 함께한 세 번째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이번 리바이스 x 스투시(Levi's® x STUSSY)의 협업제품은 가죽 재킷, 트러커, 진, 가죽 벨트 등 총 4가지 아이템으로 출시된다. 먼저 이탈리아 백색 가죽으로 제작된 가죽 재킷은 요즘 트렌드에 맞춰 짧은 길이와 낙낙한 박시핏으로 제작되었으며, "Built Tough Worldwide Since 1980" 슬로건이 새겨진 스투시 스탬프가 각인이 되어있다. 또한 두 브랜드의 협업을 보여주는 협업 버튼 생크와 스투시 로고가 각인되어 있는 투 호스패치가 특징이다.두 번째로 크리스피 린스 트러커를 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트러커는 가죽 자켓과 동일한 실루엣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브라운과 블랙 컬러를 동시에 사용한 투톤 스티칭이 매력적이다. 또한 왼쪽 가슴 포켓 아래 스투시의 스탬프 각인과 협업 버튼 생크와 패치를 볼 수 있다.크리스피 린스 진은 5포켓 팬츠 스타일로 왼쪽 다리 뒷면에 스투시 자수 스탬프가 디자인되어 있으며 버튼 플라이 디테일, 브라운과 블랙 컬러를 동시에 사용한 투톤 스티칭을 볼 수 있다. 크리스티피 린스 진은 트러커와 함께 셋업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마지막으로 클래식 웨스턴 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가죽 벨트는 탄 컬러로 제공되며, 양각으로 처리된 블랙 페인팅 디테일이 특징이다.협업제품은 가죽 재킷, 트러커, 진, 가죽 벨트 등 총 4가지 아이템으로 출시된다.스투시와 리바이스의 새 컬렉션은 오는 4월 26일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며, 리바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래플로 진행된다. 래플 당첨 시 타임스퀘어, 스타필드 수원, 롯데 잠실, 신세계 강남 리바이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더 현대 서울 매장에서만 26일 런칭 당일 선착순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더현대 서울 선착순 오프라인 판매는 영업시간 내 대기 순서대로 호출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더현대 서울 WEST POP UP존에서 진행된다. 당일 오전 8시부터 지하철 입구 쪽 웨이팅 기기를 통하여 대기 등록 가능하며, 1인 당 1피스 구매만 가능하고 콜라보 제품 교환 및 환불은 불가하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 2024-04-24 15:00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한-일 정보보호 기업 교류회(K-Security Networking Day 2024)'를 개최하고, Japan IT Week Spring 2024 전시회의 정보보안 전문관(Information Security Expo)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KISIA는 전시회 개최 직전 2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도쿄 IT 지원센터(센터장 이승수, 이하 도쿄 IT 지원센터)와 함께 현지에서는 최초로 '한-일 정보보호 기업 교류회(K-Security Networking Day 2024)'를 개최했다.도쿄 IT 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일본에서의 비즈니스 전개를 희망하는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바이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동 교류회 행사에는 한국관 참가기업 5개사(스틸리언, 이글루코퍼레이션, 인정보, 파이오링크, 펜타시큐리티)를 비롯해 도쿄 IT 지원센터 입주기업 4개사(라온시큐어, 와타, 쿼드마이너, 모니터랩) 및 협회 운영 중인 정보보호 일본진출 협의체 기업 6개사(안랩, 엔에스에이치씨, 엑스게이트, 윈스, 스패로우, 시큐레터) 포함 총 15개사가 참석하여 피칭을 진행했다. 일본 바이어 24개사와 협업 논의를 위한 명함 교환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KISIA는 23일 성료한 교류회 행사에 이어, 24일 오늘부터 26일까지 3일간 33회째 개최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 Spring 2024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23일 교류회 행사에 방문한 일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공동관 방문을 적극 홍보 했다는 후문이다.Japan IT Week Spring 2024는 정보보호 전문관을 포함하여 12개의 전문관으로 구성되었다. 전시 주최사인 RX Japan에 의하면, 올해 약 900개사가 전시회에 참가 예정이며, 전체 참관객 수는 5만 5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기간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서는 생성AI, 보안, DX 등 일본 내 주요 IT 트렌드 키워드로 구성된 21개 주제로 업계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KISIA가 운영하는 정보보호 한국 공동관에는 가온브로드밴드, 스틸리언, 이글루코퍼레이션, 인정보, 파이오링크, 펜타시큐리티 총 7개사가 참가한다. 주요 전시 제품은 △퀀텀 솔루션, Wi-fi 6 Repeater(가온브로드밴드)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MobiShell Premium) 및 보안컨설팅(스틸리언) △문서중앙화 기반 AI 지식관리솔루션(엠클라우독)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AI 탐지모델 서비스(이글루코퍼레이션)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인정보) △TiFront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파이오링크) △SaaS형 보안 플랫폼 및 데이터 암호화 플랫폼(펜타시큐리티) 이다.또한 KISIA 해외진출지원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동 전시회에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3개사(엘빅스, 플리토, 기원테크) 규모의 한국관과 공동 홍보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ISIA 정보보호 전문 한국공동관과 NIPA 소프트웨어 한국공동관 간에 바이어 방문을 상호 유도하여 양 분야 기업이 일본 시장 동시 공략 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조영철 KISIA 회장은 “일본 진출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은 만큼 KISIA에서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일본 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며, “「한-일 정보보호 기업 교류회」에서 만난 일본 바이어와 전시 기간 중 부스미팅으로 혹은 추후 심화 논의로 이어져 참가한 모든 기업이 유효한 성과를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4-24 15:00

[사진=국토부][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다.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지원관리시스템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피해사실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과 경·공매 통지서 등 제출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조회 가능하다.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통지서와 결정문은 직접 출력도 가능하다.사용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매뉴얼’을 제공하고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도 운영한다.이와 함께 기존 방식대로 방문 접수한 후 등기우편으로 결과 통지를 받을 수도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4-24 15:00

최근 경영일선으로 복귀한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 [사진=위메이드][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위메이드에 계속해서 악재가 드리우고 있다. 실적 개선을 위해 장현국 대표 대신 창업주 박관호 대표가 경영일선으로 복귀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향세를 탔다. 이런 가운데 신작 나이트크로우가 적자 폭 축소를 위한 호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돌연 사의를 밝히고 직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연임에 성공했지만 위메이드 창업주인 박관호 회장에게 대표이사 자리를 내줬다. 구체적 사임 사유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로써 그간 경영 최전선에서 10년 넘게 물러나 있던 박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하게 됐다. 다만 장 전 대표는 부회장으로서 박 회장을 도울 예정이다.박 대표는 지난달 말 개최된 위메이드 정기 주주총회에서 장 부회장의 사임 배경을 묻는 주주의 질문에 대해 “(장 부회장의 생각이) 저와 항상 똑같지는 않았고 작년에 적자가 컸다”면서 “지금은 비용 최적화를 해야 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 대표의 건강 이유도 있었고, 제가 직접 챙기는 게 낫다고 협의를 해서 대표를 맡게 됐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위메이드는 최근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022년 영업손실 806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125억원으로 적자폭을 더 키웠다. 여기에 현재 검찰은 위메이드의 ‘코인 위믹스 초과 유통’ 의혹과 관련해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일각에선 장 대표의 갑작스러운 사임이 실적 부진과 함께 검찰 수사에 대한 위메이드의 위기감이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창업주인 박 대표가 다시 돌아온 배경에는 ‘실적 개선’이 있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19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06%(2050원) 하락한 4만5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회사 주가는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상승 전환하는 듯 보였으나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그래프가 크게 아래로 꺾였다. 이후 하락세 속에서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하락세의 배경으로는 ‘확률 조작’ 논란이 지목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위메이드 판교 본사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나이트크로우의 확률형 아이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위메이드는 확률형 아이템 공개 법안에 따라 게임과 홈페이지에 확률 정보를 공시했으나 정확성을 재확인하는 과정에서 특정 확률형 아이템에서 차이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위메이드는 이것이 확률 정보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실수라는 입장을 전했지만 나이트크로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위메이드가 고의적으로 아이템 확률을 조작했다는 주장이 쏟아졌다. 공정위 역시 고의적 확률 조작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특히 나이트크로우의 확률 조작 의혹은 확률형 아이템 공개 법안 시행 후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기도 했다.다만 고의성과 별개로 실제 처벌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확률형 아이템 공개 법안 위반 사례가 발견되면 1차로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시정 요청을 하고 2·3차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시정 권고한 후 처벌 절차에 들어간다. 그러나 위메이드의 경우 이미 표기된 확률을 시정했기 때문에 처벌 대상이 아니다. 공정위도 전자상거래법에 의거해 사건을 다루고 있다.결국 증권가의 전망에도 먹구름이 끼었다. NH투자증권은 위메이드의 목표 주가를 8만5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위메이드는 1분기 예상실적은 매출 1665억원, 영업적자 440억원이다. ‘비용 최적화’를 강조했던 박 대표와의 발언과 달리 이대로라면 약 468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전년 동기 실적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관건은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버전’이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업계는 지난 3월 출시한 이 신작이 향후 주가 향방을 가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성과를 감안하면 현재 위메이드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나이트크로우의 1개월 매출로 인해 영업이익 적자 폭 축소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4 15:00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4월 15일(월)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2일(월) 제30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성북구의회, 제303회 임시회 폐회. [사진=성북구의회]이번 임시회는 4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4월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0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안건처리에 앞서 김경이, 임현주, 경수현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경이 의원은 어린이 통학로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제언을 했다.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인 ‘스몸비’가 새로운 사회 문제로 떠오른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위험성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임현주 의원은 "성북구 불법 옥외광고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감사원의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옥외광고물 92%가 무허가·미신고 상태로 설치된 것으로 확인되는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 간판 개선 사업 추진, 둘째, 무허가·무신고 광고물 양성화 사업 추진, 셋째, 옥외광고물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했다.경수현 의원은 장애인 인권 헌장이 선포된 지 26년이 지난 현재 시각장애인의 인권 보장을 위한 다음의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시각장애인 유도 블록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재정비 촉구, 둘째, 점자 민원 업무 안내 책자 발간, 셋째, 관내 공무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 의무화를 통해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장애인과 동행하는 성북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2024년도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3호점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구세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재활용센터 운영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일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육영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작은도서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순임 의원 대표발의) ▲2023년 성북구 옴부즈만 운영 보고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 11건이 원안가결 됐다.▲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영섭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친환경 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 수정가결됐다.모든 안건 심의를 마친 후 오중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하기 좋은 달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화목의 열매가 가득 열리기를 바라며, 희망의 기운으로 차오르는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제30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24 14:55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과 박동식 사천시장의 업무 간담회[사진=국립창원대][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대한민국 우주수도 사천시에 2025년 3월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가 개교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과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22일 사천시에서 업무 간담회를 갖고,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를 2025년 3월 개교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양 기관은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에 대한 공동 의지를 확인하고, 캠퍼스 설립이 지역사회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박민원 총장은 임시 캠퍼스와 본 캠퍼스 설립을 위한 현장 회의 및 점검을 실시한 후 산업단지형 임시 캠퍼스로 개교하겠다는 초기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 58-6번지 일원에 본 캠퍼스를 설립한다는 청사진 제시와 함께 이를 토대로 인가 신청을 준비할 계획이라는 의사를 밝혔다.특히 박민원 총장은 사천연구소와 평생교육원의 설립을 제안하고, 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는 우주항공 캠퍼스가 항공우주 산업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 교육연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양 기관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가 설립될 경우 사천지역 경제 발전과 우주항공분야의 고급 인력 양성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해 상호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국립창원대와 사천시는 오는 6월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박민원 총장과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는 오랜 숙원인 4년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현실화하기 위해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개교를 적극 지원 및 상호 협력하고, 우주항공 캠퍼스가 우주항공청과 더불어 우주항공 복합도시의 중추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4 14:55

홍보물[사진=통영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통영시는 정부의 규제혁신 추진 방향에 맞춰 규제개선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력 증진 및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불편 등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규제개선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했다.세부실천계획은 현장·수요자 중심 규제 발굴, 규제혁신 기반조성 체계화의 2대 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8가지 세부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통영시는 지역특화형 중앙규제 중점 발굴을 위해 지역 여건을 분석해 관광·수산·청년일자리의 3가지 테마를 선정했으며, 관련 규제 혁파를 위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상시 운영 중이다.시는 이번 정부의 국정운영방향에 따라 건설업 규제애로 해소·준조세(그림자조세) 혁파에도 무게를 두고 사용료·수수료 등 자치법규 내 준조세 규제내용을 재검토, 경남 지자체간 비교 분석을 통해 지역 간 합리적 격차 조정 방안을 모색한 자치법규 규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기존의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규제에 대한 이미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내적으로부터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상반기 맞춤형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규제개혁에 대한 협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종 세부실천계획을 수립 추진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해소·사례 발굴 등 공무원이 공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문숙 기자 | 2024-04-24 14:50

개발 전성시대 건설업은 우리 경제를 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지금은 대한민국 수출을 이끄는 반도체와 자동차산업에 밀리는 신세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해외건설 수주가 4년 연속 300억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또한 국내총생산(GDP)에서 건설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3%, 한 해 취업자 중 7.5%인 215만명이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다. 내수와 수출을 지탱하는 K건설이 2024년 다시 날아오르길 기대하며 국내 건설사의 속사정을 차례대로 짚어보려 한다. <편집자주> SK에코플랜트 본사. [사진=SK에코플랜트][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지난해 에너지사업에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다만 환경부문 수익성이 아직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한 모습이다. 이 가운데 최근 기업공개(IPO)에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성공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8조9251억원으로 전년 7조5508억원 대비 18.2% 증가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1745억원으로 전년 1570억원 대비 11.2% 증가했다.하지만 33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순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SK에코플랜트가 SK건설이던 지난 2014년에 2026억원의 순손실을 낸 이후 9년만이다.SK에코플랜트는 2021년 5월부터 기존 주력사업인 건축‧토목 사업에서 탈피함으로써 체질 개선에 나섰다. 건축‧토목사업은 솔루션사업으로 분류하고 환경‧에너지 사업을 구체화했다.이로써 SK에코플랜트는 전통적인 솔루션사업과 더불어 환경사업과 에너지사업으로 회사가 재편돼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에너지사업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에너지사업은 연료전지, 수소, 태양광, 해상풍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사업의 방향과 일치해 해외 수주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에너지사업 매출은 1조6739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1년 6.82%에서 2022년 17.63%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는 18.76%로 확연한 상승 국면을 나타냈다.더욱이 지난해 에너지사업 매출의 약 87%가 해외(1조4605억원)에서 나온 점이 주목된다. 전년도 총 해외 매출(2957억원)이 에너지사업의 약 22%였던 점을 감안하면 해외 사업이 얼마나 성공적이었나 알 수 있다. 영업이익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에너지사업 영업이익은 708억원을 기록했다.이러한 에너지사업의 매출 절반 정도는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를 통한 해상풍력사업에서 나왔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대만의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의 라운드 1‧2에서 총 2GW(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시설을 수주했다. 이는 대만 해상풍력시장의 44%를 차지하는 규모다.SK에코플랜트는 이전보다 규모가 큰 프로젝트 라운드 3이 남아있는 만큼 대만 시장에서의 지위를 더 견고히 하겠다는 각오다.더욱이 이번 계획이 성공하면 대만의 해상풍력단지 시장을 장악하고 향후 우리나라과 일본 등 아직 풍력산업이 시작 단계에 머물고 있는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를 빠르게 나선 덕분에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국내 건설업 위기 상황에서도 매출을 높일 수 있었다”며 “대만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새로운 시장 선점에도 나서 에너지사업에서 수익성을 확보해 재무안정성을 지킬 계획”이라고 말했다.◇에너지사업 해외수주 ‘실적 개선 선봉’하지만 지난해 SK에코플랜트의 실적 호조가 단지 에너지사업의 성과만은 아니다.솔루션부문에서도 플랜트가 2조89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이 분야 영업이익도 61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플랜트 실적 상승은 자회사인 SK에코엔지니어링의 영향이 컸다. SK에코플랜트는 2022년 자사 플랜트사업을 물적분할한 에코엔지니어링을 매각했다가 지난해 4월 다시 사들인 바 있다.하지만 SK에코플랜트가 그간 공들여온 환경사업이 지난 2022년만 해도 에너지사업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이다 지난해 주춤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SK에코플랜트의 환경사업은 주로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종합 환경사업이다. 최근 자원순환경제 실현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배터리 및 전자폐기물,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등이 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주목받는 분야다.지난해 환경사업의 매출은 1조3569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15.2%를 차지했다. 2021년 매출이 5300억원에 비중이 6.69%, 2022년에는 매출 9815억원, 비중이 13%였던 것을 고려하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점은 고무적이다.그러나 증가하는 매출과 달리 영업이익은 낮게 형성됐다. 지난해 환경사업 영업이익은 8900만원으로 거의 수익을 내지 못했다. 그나마 작년 상반기까지 19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을 하반기에 만회한 결과다.건설업계에서는 매립과 소각 등 동종기업을 인수하는 볼트온 전략과 SK테스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폐기물 처리 단가 하락과 설비투자 비용이 커진 이유로 수익성이 떨어졌다고 보고 있다.아직 수익성이 낮은 환경부문에도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 실적이 상승하며 SK에코플랜트는 올해 다시 한번 IPO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재무적투자자(FI)를 만나 IPO 기업가치 조정에 관한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IPO 목표 기업가치를 종전 7조~8조원에서 4조~5조원까지 낮추는 대신 리픽싱(전환가액 조정)을 통해 FI 보유지분을 늘려주는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시장 친화적 기업가치 산정으로 2026년까지 목표인 상장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앞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2년 7월 1조원 규모 투자를 유치할 당시 4년 이내에 IPO를 하겠다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서는 한국거래소 예비심사 청구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심사 청구 뒤 상장까지 6개월 이상이 필요한 것을 감안할 때 늦어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IPO를 목표로 했으나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장 환경이 악화되며 실제 상장을 추진하지 못했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영향으로 자본시장이 냉각됐고 건설업 경기도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IB 업계 관계자는 “2022년 투자유치 당시 논의된 기업가치는 8조원 안팎이었지만 기한 내에 목표한 기업가치를 맞추기가 어려울 수 있다”며 “이 때문에 몸값을 5조원이나 그 이하인 3조원 정도로 낮추는 방안을 고려한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지난해 주춤한 IPO 이후 회사의 IPO 의지는 더욱 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그룹 재무통으로 꼽히는 장동현 SK(주) 대표이사 부회장을 각자대표로 선임한 것이 속도감 있는 IPO를 염두에 둔 것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IB 업계에서는 이번의 기업가치 조정이 성공적으로 협의 되면 SK에코플랜트의 IPO 추진이 한층 순조로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SK오션플랜트 하이롱 프로젝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첫 수출 모습. [사진=SK에코플랜트]◇올해 IPO 성공 기대감 ‘쑥쑥’더욱이 SK에코플랜트의 박경일 대표이사 사장의 개인적인 성격도 이번 IPO 성공의 열쇠 중 하나라는 평가도 나온다.장 부회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SK에코플랜트를 이끄는 박 사장은 SK에코플랜트의 전신인 SK건설에서 사업운영총괄 임원을 지내다 지난 2021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그는 지난 2024년도 SK그룹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에서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에 유임되며 그룹 수뇌부의 인정을 받았다. 그의 임명과 유임의 이유 중 하나가 인수합병 전문가로서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기업 경영에 임하는 점이다.그는 도전정신이 강하며 안정적인 것보다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는 점에 재미를 느낀다고 알려졌다.대학 졸업 후 처음 들어간 신세기통신에서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자 경영진에서 더 이상 가입자를 모을 필요가 없다는 말이 나올 때 회사 홈페이지에 직접 반박하는 글을 올린 일화는 업계에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SK에코플랜트에 처음 부임할 때도 SK그룹 안에서 제일 취약한 회사라는 평가를 받아온 회사라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회사라 판단했다고 그는 말했다.실제 박 사장은 SK건설 사업운영총괄로 부임한 지 1년만에 장외기준 시가총액 6000억원이던 회사를 3조원 규모로 성장시킨 바 있다.그러한 박 사장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환경‧에너지 분야를 대하는 SK에코플랜트의 태도 또한 진지하다.올해로 4회째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하며 우수 역량을 지닌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모집 분야도 △배터리 △에너지 △친환경 △대기오염 △해양 및 해상풍력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T) △친환경 소재 △스마트건설 등 소위 ‘탄소중립시대’ 신성장 사업에 몰려있다.공모전에서 발탁된 창업자들은 SK에코플랜트 자회사 리뉴어스, SK오션플랜트와 함께 선정기업들과 공동 기술 개발 및 기술 사업화 등에 협업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다.건설업계 관계자는 “SK에코플랜트는 그룹 내 수주가 앞으로 확대되고 작년 환경부문 수익성에 영향을 끼친 폐기물 처리 단가가 회복세로 접어들면 수익률이 대폭 개선될 여지가 있다”며 “이러한 가능성도 올해 진행될 IPO에 뒷받침되는 요소일 것”이라고 평가했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올 한해는 확보한 그린수소 밸류체인 및 환경분야 업스트림, 리아시클링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환경산업도 AI, D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기존 환경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4-24 14:49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23일 수도권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1·2호선 시청역 등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가 지난 23일 수도권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1·2호선 시청역 유휴공간을 방문,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이 추진하는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는 지난해 1월 서울시의 신년 직원 정례조례에서 소개된 사업으로, 서울시 지하철 역사 내 방치된 공간들을 시민 및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재 서울시는 10개소의 펀(Fun) 스테이션 조성을 목표로 ▷여의나루역(5호선) ▷시청역(1·2호선) ▷신당역(2호선) ▷문정역(8호선) 등 4개소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여의나루역에는 오는 5월 '러너 스테이션'이 공개될 예정이다.러너 스테이션은 '러닝'을 테마로, 여의나루역 지하 1층 개찰구부터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출구를 러너들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시청역은 을지로입구역까지 이어지는 지하공간에 버려져 있는 약 3,182㎡ 규모의 유휴공간에 '(가칭)언더그라운드 시티'를 조성, 가족을 위한 놀이시설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서울광장과 연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민병주 주택공간위원장은 "지하철역사는 일일 평균 약 64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장소, 그 유휴공간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이 이를 명소로 기억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한국건설신문 | 황순호 | 2024-04-24 14:49

한국 창작 뮤지컬 유앤잇 포스터. [사진=EG뮤지컬컴퍼니][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국 창작 뮤지컬 ‘유앤잇’은 다음달 10일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소재의 세븐 다이얼스 플레이하우스 시어터(Seven Dials Playhouse Theatre)에서 풀버젼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미나역 루미 서튼(Rumi Sutton) △규진역 크리스토퍼 청(Christopher Chung) △작가 거스 고울랜드(Gus Gowland) △연출 타니아 아제베도(Tania Azevedo) △음악 감독 에이미 수(Amy Hsu)가 협업하며, 국내 창작진은 △작가 오서은 △작곡가 이응규가 참여할 예정이다.뮤지컬 ‘유앤잇’은 AI가 보편화된 미래에 죽은 아내를 로봇으로 되살리는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생명의 존엄성과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가에 대한 철학적 물음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한다.이응규 프로듀서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 창작뮤지컬이 세계 뮤지컬 시장의 중심 런던에서 성공을 이루고 더 나아가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뮤지컬 ‘유앤잇’은 이번 쇼케이스 이후 오는 8월 1일부터 한 달간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 시어터(Assembly Theatre)에서 장기 공연을 펼치며, 티켓은 어셈블리페스티벌(assemblyfestival)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24 14:47

성수용 금융감독원 선임교수 겸 한국금융연구수원 파견교수가 24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금융노동포럼’에서 ‘소비자보호와 지배구조 관점에서 본 은행의 고위험상품 판매’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이뉴스투데이 DB][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불완전판매를 부추기는 핵심성과지표(KPI)를 개선해야 한다.”24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 주최한 금융노동포럼에서 전문가들은 “경영진의 단기 성과주의가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를 야기했다”며 이같이 입을 모았다.투자상품 판매 건수와 금액 중심의 기존 KPI를 고객 수익율 중심으로 뜯어고쳐야 한다는 주문이다.강화된 내부통제 장치와 부실 판매에 대한 경영진 처벌 강화 필요성도 강조됐다.성수용 금융감독원 선임교수 겸 한국금융연수원 파견교수는 “사모펀드 사태에 따른 투자자 보호 강화 조치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실패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이는 금융소비자의 이익 최우선 경영문화가 아직도 금융회사 경영 전반에 착근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운을 뗐다.성 교수는 금융사의 금소법 등 관련 법규 이해 역량 부족을 근본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단기 성과주의가 부른 부적정한 KPI, 내부 승인을 우회한 판매한도 확대 등 행태를 하나하나 지적했다.이로 인해 홍콩 ELS 판매 과정에서 투자자 성향분석 일부 항목 누락 또는 점수 미배정, 부적합 투자자에 판매, 투자위험 설명의무 위반 등 사례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해결 방법으로는 KPI 지표 개선이 언급됐다.최원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외협력본부 부위원장은 “투자상품은 비이자이익 증대를 위한 KPI 핵심 지표로, 예·적금보다는 투자상품 잘 파는 직원이 일 잘하는 직원으로 승진에까지 영향을 받는다”면서 “경영진의 단기 성과주의와 비이자이익 과당경쟁이 각종 금융사고를 유발한 원인”이라고 일갈했다.이어 “수익성 측면에서 일방적인 판매 금지는 쉽지 않은 만큼 KPI 평가 기준을 건수나 가입금액이 아닌 고객 수익율 중심 평가로의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나아가 강화된 내부통제 장치도 주문했다.  김상배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일반 은행 고객은 고난도 고위험 투자 상품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상품 판매에는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정보 비대칭성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고, 소비자에게 불공정한 거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 비대칭성이 금융사고, 즉 불완전판매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욕망을 제어하는 강화된 내부통제 장치와 금융노동자의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현 인사관리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처벌 강화 주문도 잇달았다. 대표적으로는 금소법에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포함하는 방안이 제안됐다.강경훈 동국대 교수는 “은행 입장에서 정부가 규제하지 않는 판매행위를 스스로 제한할 유인이 없는 문제는 부실 판매에 대한 중징계를 통해 만들어야 한다”면서 “불완전판매 시 은행의 존립에 위협이 될 정도로 엄벌을 내린다면 앞으로 또 있을지 모르는 유사 사례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엄중한 처벌을 내리기 앞서 투자자 책임과 판매 은행의 책임을 정확히 가를 수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며 “은행 스스로도 자신의 역량에 맞게 금융상품의 판매 여부와 한도, 대상 등을 정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이고 정교한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첨언했다.24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금융노동포럼’에서 좌장을 맡은 조혜경 금융경제연구소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해 발제·토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뉴스투데이 DB]김기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증권업종본부장도 강 교수의 의견에 동조하며 “자본시장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금융회사 직원의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가 지켜질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영업 실태에 대한 관리 감독과 이를 위반해 고위험 상품판매를 강요하는 경영진의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경영진의 과도한 성과주의를 견제하기 위해 금융회사는 상법 개정으로 집중 투표제를 의무화함으로써 건전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금융소비자와 주주를 이익을 대변하고 금융회사 직원의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를 보장할 수 있는 이사가 선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은행의 고난도·고위험 상품 판매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잠시 참석한 이용욱 의원실 관계자는 “(대규모 불완전판매 사태를 낳은) 키코, 파생결합펀드(DLF), ELS는 모두 옵션을 매도하는 상품으로, 금융사 입장에서 수익성이 좋다 보니 기를 쓰고 판매할 수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금융사고가 터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소비자보호를 위해 은행의 판매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와 관련, 강경훈 교수는 “‘금지 해법’의 실효성은 그리 크지 않다”면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모든 금융상품을 은행이 팔지 못하게 하는 경우 증권사 등 판매채널에 접근성이 낮은 금융소비자의 불만이 커질 수 있으며, 전체 금융산업의 발전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반박했다.다만 조혜경 금융경제연구소장은 “파생결합 상품을 일반 투자자에게 파는 게 맞는가, 안 맞는가에 대한 금융당국 차원의 논의는 충분히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염보라 기자 | 2024-04-24 14:46

국내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인 에이블리를 운영 중인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 라운드에 나서면서 알리바바그룹을 포함, 다수의 잠재 투자기관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이블리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알리바바그룹으로부터 1000억 원 규모의 자금 수혈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계약이 성사되면 알리바바가 한국 이커머스에 지분을 투자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현재 기업 가치 2조를 인정받고, 시리즈 C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느 기업과 투자가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 현재 알리바바를 포함한 다수의 잠재 투자 기관까지 여러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기업 중 알리바바 그룹의 1000억 원 투자도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에이블리는 지난 2018년 동대문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의류 소호몰을 모아놓은 버티컬 플랫폼이다. 출범 3년 만인 2020년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달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현재 에이블리에 입점한 쇼핑몰 수는 5만여 개로 업계 최대이며 월 고유방문자 수는 480만 명이다. 지난해 3월 시리즈C 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2230억 원에 이른다.     20대 이하 여성고객이 48% 비중에 달하며 지난 2월 기준 소비자 거래건수는 121.2만에 달했다. 지난해 에이블리 매출은 25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동안 누적된 영업적자로 인해 부채 총계는 1672억 원에 달해 이번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 배경으로 풀이하고 있다. 반면 업계에서는 최근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들의 초저가 공세와 국내 빠른 시장 장악력을 위한 전폭적인 마케팅과 투자에 나서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 등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에이블리의 중국 자본 투자 유치를 긍정적으로만 바라보지 않는 시각도 적지 않다. 에이블리측은 “국내 셀러의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과 동대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투자 유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24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