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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오는 21일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배달플랫폼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월21일 오후 2시에 서남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배달플랫폼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교육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배달플랫폼 종사자 40명이다.이번 교육은 배달 종사자들이 이륜차 면허취득 시 기본교육 이외에 별도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다는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찰관, 공인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교육내용은 △주민과 상생하는 안전운행법 △도로교통법 및 안전운행법 △안전사고 사례 △플랫폼 노동 및 노동인권 등이다. 교육을 수료한 자에게는 안전장비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6월20일까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나 금천구청 누리집 ‘팝업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진행하는 캠페인과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3-06-08 17:30

한국골프대학교 이현수 총장(왼쪽)과 주식회사 케이골프 최석웅 대표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골프대][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이현수)와 (주)케이골프(대표 최석웅)는 스크린 골프 시스템 전문가 육성을 위한 계약학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8일 케이골프 본사에서 골프 산업기술 분야의 증진을 위해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4차 골프산업기술의 개발과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 홍보를 위한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최석웅 케이골프 대표는 계약학과 졸업생의 취업과 골프실습용품 지원, 현장학습을 지원하기로 약정하고 우선적으로 BGS 스크린 골프 시뮬레이터 5대를 기부하기로 했다.이현수 한국골프대학교 총장은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약학과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최석웅 대표와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 디지털 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케이골프는 스크린 골프를 R&D를 통해 개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스크린 골프에 도입하여 네트워크로 연결된 매칭 플레이로 전 세계 골프 유저들에게 골프의 재미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뉴스투데이 | 정영미 기자 | 2023-06-08 17:30

[그래픽=고선호 기자][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윤석열 정부가 대대적인 탄소중립 정책수선에 나섰다. 특히 건설업 등에 적용된 기준을 크게 완화하는 것을 비롯, 탄소중립 목표치 자체를 하향 조정하는 등 기존 로드맵의 방향성을 크게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 건설업계,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내년부터 민간 아파트를 대상으로 적용되는 ‘제로에너지’ 의무화와 관련, 적용 기준 논의를 진행했다.정부는 현실적 수용범위 조정을 위한 합의를 목표로 협의체 논의를 통해 실질 적용 기준을 재설정하겠다는 입장으로,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설정된 탄소중립 로드맵의 수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앞서 정부는 지난 3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탄소 발생 기여도가 높은 산업부문의 감축량을 3.1% 줄였다.이는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원전 산업 강화를 전면에 내세운 윤 정부의 정책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해당 기본계획을 통해 전체적인 탄소중립 목표치를 전반적으로 수정했다.철강·석유화학 및 반도체를 비롯한 산업부문의 경우 탄소 배출 감축 목표치를 당초 14.5%에서 3.1%p 줄인 11.4%로 조정했다.이에 대해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를 통해 산업부문의 감축량 조정치를 원전·재생에너지 중심의 발전 생태계로 전환하면서 보완하겠다는 복안을 내놓기도 했다.이처럼 정부는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재설정을 통해 2030년까지 감축해야 할 총량의 75%를 다음 정부로 넘기면서 현재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냈다.이에 업계에서는 공사비 급등으로 사업 중단 위기를 맞고 있는 재건축·재개발 시장의 혼란 등을 고려한 정부의 조치를 환영하고 있다.이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현실적인 국내 여건을 고려해 목표치를 완화했다. 탈탄소를 위한 원료 수급과 기술 전망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뉴스투데이 | 고선호 기자 | 2023-06-08 17:27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제페토가 이미지 한 장의 사진으로 4가지 테마의 AI 아바타를 무료로 제작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네이버제트는 7일부터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AI 아바타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앱 설치 후 이용자가 셀피(Selfie)와 같은 실제 사진을 업로드하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피규어 △캐릭터 총 4개 테마의 AI 아바타를 만드는 방식이다. 1인당 총 3장의 사진을 등록해 최대 12장의 아바타 사진을 생성할 수 있으며, 해당 이벤트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한 장의 사진만으로 자신과 닮은 AI 아바타를 간편히 제작할 수 있어, 고퀄리티 콘텐츠 제작 허들이 한층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이벤트에 활용된 생성형 AI(Generative AI)기술에는 네이버제트의 콘텐츠 노하우와 AI 기술력이 녹아있다. 제페토는 이미 정교한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그래픽스 기술을 접목해 고퀄리티의 AI 아바타 생성을 가능케 했다. 또 네이버제트 자체 AI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을 통해 AI 모델을 더욱 고도화했다.더불어, 네이버제트는 메타버스 내 다양한 창작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술의 적용 범위 및 대상을 확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우선, 이번 이벤트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등으로 대상 국가를 넓혀간다. 이 외에도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강희석 네이버제트 사업 담당 리드는 “제페토는 누구나 상상하는 것을 메타버스 안에서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라며 “누구나 쉽게 다채로운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생성과 창작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신문 | 최아름 기자 | 2023-06-08 17:27

양양 낙산해수욕장 전경.[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양양군은 안전한 여름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 안전요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모집인원은 낙산해수욕장 40명과 마을해수욕장 33명 등 총 73명이다.수상 안전요원은 해수욕장 운영 기간 수상 인명구조, 물놀이 안전 지도와 수변 질서유지 활동 등을 한다.대상은 낙산해수욕장의 경우 18세 이상부터 47세 이하, 마을해수욕장은 18세 이상으로 수상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자 또는 오는 22일까지 자격취득 예정자이다.군은 해수욕장 운영 마을에서 우선 추천한 자, 공고일 현재 해수욕장 운영 마을에 주소를 둔 자, 공고일 현재 양양군에 주소를 둔 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수상 안전요원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45일간 지역 내 지정된 해변에서 1일 8시간 근무한다. 기본급으로 1일 9만8370원, 주·월차 및 휴일·야간근무수당은 별도로 지급한다.지원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관광문화과 해수욕장운영부서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응시원서와 자격증, 경력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군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해 이달 중 최종합격자를 확정할 방침이다.양양군 관계자는 “수상 안전요원을 해수욕장에 배치함으로써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여름 해수욕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3-06-08 17:26

도봉구의회 고금숙의원 5분자유발언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 고금숙 의원이 6월8일 제327회 정례회 개회식 후 열린 5분자유발언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와 경제적 불황 등으로 인해 지방세 세수가 감소하고 있어, 이에 따른 세출 예산의 건전한 재정 운용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금숙 의원은 최근 언론 보도를 인용해 1분기 지방세가 작년 대비 2조원 가까이 감소했고, 이는 부동산 거래량 감소에 따른 취득세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취득세 수입은 전체 지방세의 30%를 차지하는 광역자치단체의 주요 세원임을 감안하면, 이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기초자치단체에는 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의원 설명에 따르면, 2023년도 도봉구 세입 예산은 총예산 7919억원 중 지방세 교부금이 222억원, 조정 교부금 1912억원 등 전체 예산의 46.93%를 차지해 외부 재원 비율이 높다.또한,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올해 줄어든 세수는 내년에 반영되는 관계로 올해보다는 내년, 내년보다는 그다음 해의 예산 운용이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따라서 특별한 세원이 없는 도봉구는 세수 감소에 따른 선제대응의 일환으로 다양한 세원 발굴과 함께 탈루, 세원 방지 노력, 세출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미래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세출 예산 중 생산성 예산, 각종 워크샾 예산, 무분별한 학술 용역 등에 대한 전반적 검토를 통해 건전한 재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고 의원은 지금부터 예산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변화ㆍ성장ㆍ미래 도봉을 준비된 기초자치단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3-06-08 17:25

잼버리 기간 중 국산 닭고기로 ‘빅 디너’ 펼쳐조직위와 후원계약 체결 5억 상당 제품 지원[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전북 새만금 일원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 중 8월 8일 저녁에 4만여 참석자가 우리나라 치킨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빅 디너 (Big Dinner)’가 펼쳐진다.‘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와 하림그룹은 지난 8일 ‘새만금 잼버리 빅디너’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이에 필요한 5억 원 상당의 닭고기 제품 등을 하림이 일괄 지원하는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새만금 잼버리 빅 디너’는 오는 8월 8일 150여개국 4만 3,000여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이 하림이 제공하는 치킨 등을 각국의 레시피로 조리해 야영장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즐기는 대규모 야외 만찬행사다.잼버리 대회 사상 처음 시도되는 이번 ‘빅 디너’ 행사는 닭고기가 국가나 인종·종교·문화와 관계없이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즐기는 식품이라는 점에서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이 같은 식재료로 다양하게 요리한 음식을 함께 해 편견 없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소통한다는 스카우트의 취지를 잘 살린 기획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우리나라의 K-치킨이 K-팝과 K-컬쳐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K-치킨을 주제로 한 ‘빅 디너’는 참가 스카우트 청소년들에게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하림은 국내 닭고기 대표기업으로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국 치킨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과 사명감으로 행사에 필요한 전 제품을 후원하기로 했다.하림 관계자는 “K-닭고기의 우수성과 우리나라 닭고기 산업의 발전상을 세계 청소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참가자들의 기억에 남는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품질은 물론 위생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3-06-08 17:23

수복탑 공원 [사진=속초시][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속초시는 오는 9~10일 시 승격 60주년과 수복기념탑공원 재정비를 기념하는 ‘수복탑공원 작은 음악회’를 실향민 문화축제와 연계해 연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첫날 성악가 테너 태우석, 소프라노 이주애, 속초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10일 지역예술인과 외부 공연팀을 초청해 총 3회 실시한다.시는 공원 내 노숙인 유입 등으로 인한 우범지대로 전락할 수 있었던 수복탑 공원 일대 정비로 버스킹 공연 등을 활성화해 역사‧문화‧만남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수복탑 공원 정비사업은 2억2000만 원을 들여 지난 4월 말에 공사에 들어가 이달 초 수복탑 일원을 광장형으로 조성했다.주변 녹지대에 산책로와 앉음벽을 만들고 야간 경관조명, 포토존도 설치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기념탑 일원을 재정비하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역사적 의미가 깊은 수복기념탑공원을 단순한 공원이 아닌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문화와 만남이 공존하는 지역 내 명소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수복탑 공원 [사진=속초시]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3-06-08 17:15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벤처기업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성과평가는 총 40개의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및 창업기업 성과, 현장점검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특히 소셜벤처 분야의 창업기업 투자 유치 실적이 1800백만원으로 작년대비 600% 상승한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냈다.협회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분야 주관기관으로 유망한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했다.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 사업화자금 등 전반적인 창업 지원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셜벤처 예비창업자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측정 교육, 소셜벤처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셜 임팩트 전문가와의 교류 등을 지원했다.협회는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공모를 통해 특화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4년간 혁신적이고 우수한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단계별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협회의 축적된 노하우와 더불어 임팩트투자사인 협력기업 임팩트스퀘어의 투자재원과 협회에서 자체로 구축한 개인투자조합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투자로 우수한 소셜벤처 예비창업자의 성장을 가속화하려 하고 있다.홍석재 벤처기업협회 팀장은 “소셜벤처 창업기업의 주관기관 만족도가 전체 주관기관의 평균 만족도보다 높았던 점이 고무적”이라며“앞으로도 지속성장 가능한 소셜벤처 육성과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3-06-08 17:15

[사진=영남이공대][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7일 오후 1시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진로시그널(나를 찾는 신호)’ 프로그램을 성료했다.이번 특강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5월 22일 플로리스트 김채연 씨가 ‘직업 만족도 100%, 취미가 천직이 돼버린 플로리스트’라는 주제로 진로 탐색의 중요성과 의의, 자기 이해 및 평가, 직업정보 수집 및 분석 방법 등의 내용으로 사랑하는 일을 찾는 방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5월 30일에는 여행 유튜버 코비가가 ‘전지적PD시점’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직업을 갖게 된 계기, 현업에서의 경험과 조언, 유튜브 산업에 대한 동향 파악 및 미래 전망 예측, 책임감 있는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의 내용으로 안정적인 직업의 PD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여행 유튜버로 살아가는 삶과 도전 정신을 전달했다.진로시그널 마지막 특강인 6월 7일에는 이재익 PD가 ‘내 삶의 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진로 설정과 잘하는 일을 찾는 것에 대한 중요성, 힘든 순간이 올 때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노력과 열정 지속의 중요성 등의 내용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다.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각 강연자의 다양한 경험과 인생 스토리를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전공과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대학 생활과 취업 계획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우리학생들이 개인적인 상황으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돕고 주도적인 진로 및 직업 탐색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정영미 기자 | 2023-06-08 17:15

정부 무리한 물가관리로 한돈 농가 경영난 가중“일방적 희생만 강요하는 정부 폭주 저지해 달라”[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대한한돈협회는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지난달 26일 발표된 정부의 수입 돼지고기 4만 5,000톤에 대한 할당관세 추진 발표와 관련해 정부의 무리한 물가관리에 한돈 농가가 애꿎은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할당관세 전면철회 협조를 요청했다.한돈협회는 협조 공문을 통해 “지난해에도 돼지고기 할당관세 조치로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하는 44만 톤의 돈육 수입상황을 야기했다”면서 “이로 인해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낮은 연평균 돈가를 기록하는 등 부작용을 초래해 한돈 농가의 경영난 가중에 직격탄이 됐다”고 하소연했다.그러면서 “하지만 정부에서는 면피성 정책에 불과한 돼지고기 할당관세 조치를 올 하반기에 재차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이어 “농가들은 여전히 사료 값 급등 등에 따른 초고생산비, 사료 품질 저하에 따른 생산성 악화, 연 40만 톤을 넘는 초고 돈육수입량, 소비둔화로 인한 돈육 재고량 급증,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연평균 돈가 등 5중고를 겪고 있어 도폐산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정부는 실효적인 농가 경영안정대책이나 사료 값 인하 조치는 전무한 채 농가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어 국회 차원에서 정부의 돼지고기 할당관세 조치를 철회하는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3-06-08 17:15

■ 이승환(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 조사관)씨 부친상▲ 이덕용씨 별세, 이승환(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 조사관)·주현(전 전기안전공사 과장)씨 부친상, 정성우(오케이저축은행 차장)씨 빙부상, 도혜진씨 시부상 = 8일 오전,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9호, 발인 10일 오전 5시, 장지 경북 성주 선영. ☎ 02-6986-4440 ■ 이종길(대구지법 부장판사)씨 부친상▲ 이남기씨 별세, 이종길(대구지법 부장판사)·이종철·이종영씨 부친상 = 7일 오전 10시2분,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 053-940-8191 ■ 김남현(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씨 부친상▲ 김순균씨 별세, 김남현(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씨 부친상 = 7일 오전 10시15분, 광주 만평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장지 전남 강진군 선영. ☎ 02-700-2412 ■ 임동원(전 통일부 장관)씨 부인상▲ 양창균(서울 광림교회 권사)씨 별세, 임동원(전 통일부 장관)씨 부인상, 임원혁(한국개발연구원 교수)·임원일(미국 연구소 연구원)·임원철(미국 전산회사 근무)씨 모친상 = 7일 오후 2시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8일 오전 1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0일 오전 9시, 장지 파주 동화경모공원. ☎ 02-2258-5940 ■ 조태운(한국프로골프협회 고문)씨 별세▲ 조태운(한국프로골프협회 창립회원·고문)씨 별세=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9일 오전 9시. ☎ 02-2030-7940

독서신문 | 권동혁 기자 | 2023-06-08 17:09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과 업무협약[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의 안전의식 내재화 및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의 중요성 인식 전파를 골자로 한다.이날 협약식은 서울우유 밀크룸에서 진행됐으며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최경천 영업 상무를 비롯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공석원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서울우유는 안전문화 홍보문구 및 관련 이미지를 개발, ‘서울우유 후레쉬밀크’ 900mL 카톤팩에 삽입해 생산하고, 업장 내 안전문화 동영상을 게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ESG경영 실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문진섭 조합장은 “조합이 이번 협약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의미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정식 장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과 같은 우수 사례가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의 작은 순간에도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국민 안전의식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3-06-08 17:05

8일 수원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청렴·안전 교육’ 현장[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규식)는 8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경기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청렴·안전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하는 참여기업 실무자의 업무이해도 제고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실무교육,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제도, 경기지역 청렴·안전 파트너 서약,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 홍보 등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과 문의 창구를 운영하여 경기지역본부 검토자와 참여기업 실무자 간의 소통 기회를 마련했다.더불어 경기지역 내 청렴 및 재난예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에 참여한 기업들과 함께 경기지역 청렴·안전 파트너 서약을 진행했다.김규식 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에너지 수요관리와 함께 세계적인 탄소중립에 대응하고 우리의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부의 핵심 시책이다”라며, “에너지정책의 핵심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하고 계시니 자부심과 사회적 책임을 가져주시기를 바라며, 지역 내 청렴·안전 문화 확산과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3-06-08 17:05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8일 본회의장에서 박대우 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97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7월 12일까지 총 3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8일 본회의장에서 박대우 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97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7월 12일까지 총 3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이날 최동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도 상반기는 강서구민들에게 위기의 시기였다”며, “전국이 떠들썩했던 전세 사기 피해로 여전히 절망 속에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최 의장은 “김태우 구청장의 확정판결로 인한 구청장 공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직자분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길 바라며 함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 강서구민들에게 만족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강서구의회는 안건 처리에 앞서 김성한·김현진·박성호·강선영·홍재희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먼저 김성한 의원은 5분 발언에 나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촉구'하였고, 김현진 의원은 '구청장 공백에 따른 구정 운영 안정화를 당부'했으며, 박성호 의원은 "의원에게 모욕당한 사무국장을 위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고소·고발 남발로 인한 예산 낭비 초래와 화합 저해에 대해' 질타했으며, 강선영 의원은 '자원봉사센터의 운영실태를 지적'하였고, 홍재희 의원은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을 규탄'하는 내용으로 5분 발언을 실시했다.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결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박대우 구청장 권한대행으로부터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을 통해 “금번 강서구가 편성한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2390억 100만원 대비 5.41% 증가한 1조 3060억 6800만원"이라고 밝히고 "세출예산 추경 편성 방향은 보조사업 구비 부담액을 비롯 보조금 반환금, 법정 필수 경비를 우선 반영했고, 중장기 사업의 안정적 재원 확보, 세출 구조 조정 실시 등 재정 전반의 건전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고, 위원으로 정정희·정장훈·한상욱·김현진·김순옥·고찬양·홍재희 의원을 선임했다.이번 정례회의 주요 의사일정은 10일부터 10일간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의 주요 업무 추진사항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22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 뒤,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마친 후, 7월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3-06-08 17:01

관악구청 전경[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난임 시술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산모 산후조리 경비를 지원한다.구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를 1회당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해 오고 있다.기존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였으나, 2023년 7월부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기준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크게 확대했다. 단,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난임 시술 별 지원 횟수 제한도 폐지했다. 기존에는 신선배아 10회(서울형 난임시술 1회 포함),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로 정해 제한하고 있었으나 총 22회 범위 안에서 희망하는 시술을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또한, 구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7월1일 이후 출산하는 모든 산모에게 오는 9월부터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을 지급한다.이외에도 구는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남녀 임신 준비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행복수유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저출산 대응과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세심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임신·출산 관련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보건소 지역보건과(879-7153, 7155)로 문의하면 된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3-06-0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