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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늘어가는 냉해와 수해 등 기후변화에서 비롯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많은 가운데 농업계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내에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추진할 실, 국 등 단위의 책임총괄 기구가 신설돼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현재 농림축산식품부 내에는 농촌재생에너지팀이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관계 기관 사업을 총괄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 규모로는 기후변화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에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윤익로 전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은 “기후변화는 앞으로도 지속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가야하는 사항임에도 아직까지 청·국 단위의 기후변화 정책 총괄기구가 마련돼 있지 않다”며 “냉해, 병충해, 재배적지 격상 등 농업에 큰 영향을 끼치는 기후변화에 대해 정부는 관련 예산편성의 정례화는 물론, 총 책임 전담기구를 신설해 통합적으로 지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사)한국원예학회 관계자는 “대다수가 아직 먼 일이라고 생각하며 안일하게 대처하는 경향이 아직까지도 존재해 여러 농업계 기관에서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농촌 현장에서 점점 더 체감되는 기후변화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책 및 제도의 연속성이 있어야 하고, 그러한 정책 및 제도를 전문적으로 수립해나갈 기구가 세워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후변화 대응책을 재해 발생 시에만 일시적으로 펼치면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또한 김철준 울산원예농협 조합장은 “배꽃이 예년보다 빨리 피는 등 온난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에 적응할 품종을 육종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생종을 육종하는 등 장기적으로 보면 정부부처에 부서 등이 신설되면 한결 더 낫지 않겠냐”고 했다.유영환 대관령원예농협 조합장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지구온난화가 급격히 빨라지면서 각종 진딧물,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와 농사가 우기·건기 식으로 변해 농사 짓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미래지향적 기술과 다가올 기후변화에 대비해 전담기구 신설은 이뤄져야한다”고 밝혔다.또 류회관 서울원예농협 조합장은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업무는 갈수록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기후변화 대응 업무를 총괄할 부서가 없어 문제다”라며 “기술 전담 부서 등 기구를 만들어 다가올 기후변화 극복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제봉 안양원예농협 조합장도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자연재해로 인한 각종 병해충 발생과 다양한 종류의 잡초 발생, 토양의 변화 등 농작물 생산에 직·간접적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농가는 물론 관련 업계의 관심과 선제적 대응도 필요하지만, 정부 내 기후변화에 관한 전담기구가 신설되어 농업인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예산업신문 | 윤소희 | 2021-06-24 20:41

이제 농약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우 분쟁 조정제도 활용을 통해 누구나 피해구제를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약관리법’이 지난 15일자로 일부개정·공포(법률 제18256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이번 개정은 농약 비산(飛散) 관련 분쟁을 조정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농식품부는 우선, 농약으로 인한 피해와 관련 분쟁 조정을 위해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농식품부에 설치하고, 조정신청, 사실조사, 의견청취, 조정 등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농산물 생산단계 안전성 조사 결과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시중 유통이 불가한데, 다른 사람이 살포한 농약이 바람 등에 의해 흩날려 자신의 농작물이 오염된 경우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현재는 농업인 등의 피해구제 절차가 없어 분쟁을 해결하려면 민사소송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데, 소송비용·기간 등 부담으로 피해보상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이번 ‘농약관리법’ 개정을 통해 농약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누구나 분쟁 조정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농업·농촌의 고령화 및 인력 부족 등으로 방제 시 드론 및 무인 헬리콥터 등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항공방제업 신고제도가 신설됐고, 비산(飛散) 우려가 큰 드론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분쟁조정 시 활용이 가능해졌다.한편, 농약이 불법 또는 위법으로 유통될 경우 농업인은 물론, 소비자의 안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농약 특성상 전국 단위로 유통돼 광범위한 조직체계를 갖춘 기관의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전국 단위 조직을 갖춘 기관에서 담당할 수 있도록 소관 기관을 농촌진흥청에서 농식품부로 변경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약 피해 관련 분쟁을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농산물 안전성 조사와 연계하여 유통 농약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관련 업계 및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을 2022년 말까지 정비하는 등 개정 사항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예산업신문 | 윤소희 | 2021-06-24 20:38

지난 22일 쏟아진 우박에 전남 광양의 한 과수 농가가 피해 입은 모습지난 22일 충북 충주, 전남 광양, 전북 임실 등 일부 내륙지역에 급작스러운 강풍을 동반한 소나기와 함께, 지름 2cm 안팎의 우박이 쏟아져 농경지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까지 신니면을 포함 충주지역 사과, 복숭아, 고추, 파, 담배, 고구마 등 320개 농가에서 면적 120ha 이상의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됐다.피해 지역은 충주시 신니면이 100ha로 가장 많고, 노은면과 주덕읍, 동량면, 산척면 등에서도 20ha의 피해가 발생했다.충북도는 충주 지역 외에도 음성군에서 30농가 12ha, 괴산군에서는 20농가, 10ha의 피해 신고가 집계됐다고 밝혔다.같은 날 충북 뿐 아니라, 전남 광양시와 전북 임실군 또한 우박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먼저 광양시에서는 과수와 채소 등 총 10㏊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임실군에서는 임실군 덕치면 사곡리, 가곡리, 천담리, 회문리 일원의 40여 농가가 과수 낙 및 고추, 참깨 등 총 25㏊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특히, 고추 농가의 경우 18㏊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충북원예농협 전일동 지도상무는 “22일 저녁 7~9시경 갑자기 우박이 쏟아져 내리는 바람에 많은 농가가 피해를 봤고, 피해규모는 약 200ha까지도 늘어날 것 같다”며 “심한 곳은 과일이 파손되고 잎이 너덜너덜 찢기기도 했으며, 덜 심한 곳은 잎이 멀쩡해도 눈으로 보일 정도의 과일 흠집이 꽤 났다“고 말했다.

원예산업신문 | 윤소희 | 2021-06-24 20:37

우리나라 인삼산업이 휘청거리고 있다.5~6년 전부터 인삼가격이 내리막길이었으나,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가격 하락세가 더욱 가속화된 것이다.이는 각종 인삼축제 개최가 취소되면서 오프라인 판매율이 뚝 떨어짐과 동시에,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금산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수삼(750g) 10뿌리는 29,000원, 6근 직삼(300g) 25편은 49,200원 등을 기록했는데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가 하락한 값이다.더군다나 인건비와 자재비 등 생산비는 매년 올라가 인삼농사 자체를 포기하고 파산 신청을 하는 인삼농협 조합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인삼농협들은 인삼가격의 심각한 하락세에 대응해 바로 잡고자 지난해부터 대량수매를 통한 가공을 할뿐 아니라, 다방면의 소비확대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이제는 조합도 경영을 유지하기가 힘들 지경에 이르렀다며 정부가 나서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정부는 경영안정화를 위한 수매자금 지원확대는 물론, 소비촉진을 중점으로 한 학교·군인급식 사업, 온라인 판매채널 활성화 등 효과적인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한다.2년 이상의 예정지 관리와 함께 6년근 생산을 하기 까지 드는 시간 및 비용이 만만치 않음에도 투자한 만큼의 본전 찾기는커녕 오히려 적자농사가 지속되니 농민들의 시름은 하루하루 깊어가고 있다.인삼업계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인삼산업의 붕괴가 현재 진행 중이므로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더욱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 말한다. 인삼산업 유지를 위한 방안이 하루빨리 수립돼야할 때이다.

원예산업신문 | 윤소희 | 2021-06-24 20:35

데이터 분석시스템 및 현장조사를 통해 올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부정수급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금년부터 농업경영정보와 토지정보, 주민정보 등 각종 행정정보를 연계한 데이터 분석시스템(DW, Data Warehouse)을 구축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도시거주자, 신규신청자, 개발 예정지 소재 농지 경작자, 지급대상 농지가 여러 지역에 분산돼있는 신청인 등 집중 점검 대상을 선별하여, 오는 7월부터 농관원·지자체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농업인이 제공한 신청정보의 정확성 및 지급대상 농지·농업인·소농직불 등 일부 자격요건의 충족 여부 등을 신청 단계부터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데이터 분석시스템 및 현장조사를 통한 자격검증 결과에 따라, 농업인·농지 요건 미충족으로 지급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소농직불금을 신청했으나 소농직불금 요건을 미충족하여 면적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전환되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다.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 미이행으로 판정될 경우, 각 준수사항별로 직불금 총액의 10%를 감액하며, 특히 전년도에 위반한 준수사항을 금년에도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을 2배 적용한다.향후, 신청 농지·농업인 대상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마무리한 후, 대상자 및 지급금액을 10월 말까지 확정하여 11~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한다.뿐만 아니라, 9월 30일까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아울러, 4월 1일부터 시작해 5월 31일에 종료된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가 총 114만여 건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관은 “시행 2년차를 맞이하는 공익직불제가 농업 현장에 원만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실경작자 위주로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직불금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예산업신문 | 윤소희 | 2021-06-24 20:35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1년도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1년도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와 33개 품목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사업(가격안정제, 공동선별비) 예산증액을 위한 농정활동 추진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추진 ▲농산물 수출추진을 통한 판로확대 등 원예농산물 품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또한 정기총회에서는 사과전국협의회장인 윤수현 경남 거창사과농협 조합장이 의장으로 연임됐다. 지난해 품목별전국협의회 운영평가를 바탕으로 최우수협의회(배), 우수협의회(사과, 무·배추, 토마토, 인삼, 감귤)를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이성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 동안 원예농산물의 가격안정과 농산물 판매활성화 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주신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조합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산물 유통개혁과 디지털 농업혁신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원예산업신문 | 조형익 | 2021-06-24 20:3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6월 14일부터 5일간 영상회의로 개최된 제42차 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기후위기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기아인구 감소, 식량불안 대응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과 행동이 촉구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6월 14일부터 5일간 영상회의로 개최된 제42차 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상 최초로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119개국 각료급 인사 등을 포함해 1,300여 명이 참석했다.우리나라는 농식품부, 외교부, 해수부, 산림청이 대표단으로 참석했고, 현장 투표로 진행된 이사회 독립의장 선출은 주이탈리아대사관에서 대응했다.취동위(屈冬玉) FAO 사무총장은 “미래의 농업은 과학, 혁신과 디지털 적용이 중요하다”며 “FAO는 4대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식품 시스템으로의 전환과, 이를 통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유럽연합(EU)은 현재 추진 중인 그린딜, 생물다양성 전략을 소개하며, FAO가 농식품 시스템 전환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요청하고,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에서의 역할도 강조했다.미국은 이번 총회에서의 기아종식과 식량안보 향상을 위한 논의가 G20,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와 사전 정상회의, 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 26)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농업분야가 기후행동과 해결책을 이끌어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과 개도국에 대한 기후금융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한편, 총회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한 박병홍 농식품부 차관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식량안보에 대응하여 국내적으로는 식량 자급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글로벌 식량안보를 위해 기술협력, 공적개발원조(ODA) 등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예산업신문 | 윤소희 | 2021-06-24 20:33

춘천원예농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지원을 했다.춘천원예농협(조합장 김찬호)은 강원영서북부 6개 시·군에 특색있고 선도적인 농업인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품목농협으로,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농촌·농업이 온 국민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점 종합시설 증축춘천원예농협은 작년 영농자재센터 개점 이후 본점 종합시설 신축을 위한 발을 내디뎠다.춘천시 사농동 808-5번지에 위치해 건립될 시설은 대지면적 8,757㎡(2,649평)에 연면적 3,415.46㎡(건축 면적 1,668.35㎡, 1,033평)로 신축된다.지난 3월 24일 본점 종합시설 착공식과 함께 안전기원제를 열었으며, 지상 3층 구조의 건물에는 판매시설(하나로마트 등)과 업무시설(금융업소 및 사무실) 등이 들어올 계획이며, 완공은 내년 1월 24일인 것으로 알려졌다.춘천원예농협 김찬호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 지난해 건전 결산을 하게 됨과 아울러 오랜 숙원인 본점 건물 신축을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모든 조합원들이 조합을 신뢰하고 조합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결과”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영농자재센터# 영농자재센터 개점 … 다양한 지원사업실시조합은 조합원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농자재센터를 개점했다.토지면적 4,572㎡(약 1,383평), 건축면적 621㎡(약 188평), 연면적 999㎡(약 302평) 규모로 조성된 영농자재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농약, 비료를 비롯해 각종 영농자재, 자동차용품, 전기용품, 생활용품 등이, 2층에는 과수농가와 시설채소농가들을 위한 다양한 포장재가 구비되어 있다. 또 센터는 비료사업, 농약사업, 자재사업, 유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영농철 무기질 비료 공급실적은 증가하였으나, 유기질·퇴비 비료 1분기 공급 실적은 감소로 작년 동기 대비 97%로 감소했고, 농약할인 및 동계방제 약제, 4종 복합비료 행사를 통한 농약공급 확대로 작년 동기 대비 219% 성장했다.이어 지속적인 농업용 자재 품목 구비를 통한 신규 고객 및 비조합원 고객의 증가로 인해 작년 동기 대비 123% 성장했으며, 면세유 관련 조합원 유류 매출 증대 및 인근 주유소 환경에 따른 적정가격 판매로 타조합원 및 신규고객 유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6% 성장했다.김 조합장은 “춘천 관내는 물론 화천, 양구, 홍천, 영서북부 등 6개 시군의 과수농가와 시설 채소 등을 운영하는 조합원들이 필요한 것을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영농자재 센터를 조성했다”고 했다. 또한 김 조합장은 “조합원들뿐만 아니라 텃밭 가꾸는 데 필요한 도구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영농자재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과 주말이나 여가를 활용해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점 이후 조합원들과 시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조합은 농촌 고령화 사회와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 등으로 인력난이 가중되자 관내 농가를 방문해 일솝돕기 지원을 하고, 현장에서 농업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춘천원예농협 임직원들이 복숭아 농원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다양한 환원사업 농가소득 증대조합은 조합원들의 영농생산비 절감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계통출하에 따른 장려금 지원을 실시해 계통출하 조합원들의 출하 활성화를 위해 출하처 장려금 50%를 환원, 작년 1,567만 원이던 지원금액을 올해부터는 총 1,846만 원을 늘려 지원했다.또한 산지유통센터의 원활한 운영 및 공선회원들의 농가부담 감소를 위해 산지유통센터 입고에 따른 입고비 지원 총 2,943만 원을 지원했다.이어 구매이용실적에 따른 환원 사업을 실시하여 기존 1억 2천만 원이던 지원금액을 올해부터 1억 3천만 원으로 늘려 30만원 이상 구매이용실적이 있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이용실적의 7.5%를 영농자재교환권으로 배부해 총 385명의 조합원에게 전달했다.  춘천원예농협 전경# 조합원 경제적 부담 절감 기여조합은 전 조합원이 경제적인 부담을 절감해 안정적인 농가 경영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 상장 수수료 지원, 안전공제 보험료 지원, 재해보험 신규보험료 지원, 자녀장학금 지급 등 폭넓은 지원 사업을 매년 추진한다.춘천시에서는 농산물도매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농업인의 실질소득 증대를 위해 춘천시에서 생산·출하되는 농산물, 출하대금의 3% 상장 수수료의 일부를 지원했다.또 조합은 조합원의 자녀 수에 제한 없이 장학금을 지급하는 체계로 조합원 자녀의 학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조합원들의 평균연령이 상승하는 시점에서 과거에 조합원 자녀학자금 혜택을 받지 못했던 원로조합원들의 손자녀(외손자 포함)에 대한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녀학자금 총예산의 30%를 70세 이상의 손자녀에게 지급하고 있다.# 알루미늄 사다리 및 농약·약제 할인 행사조합은 고령층이 많은 농촌 특성상 사다리 등 수리가 어려운 조합원들의 실정을 고려해 알루미늄 사다리 무상 수리 사업을 실시하고, 동계방제 약제 및 복합비료, 70여 개 품목 농약 할인 행사, 27개 품목 사과 농약 공동 구매 등의 사업을 통해 농사에 쓰이는 농약·약제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줬다.수리 사업 등 약제 할인 혜택을 받은 조합원들은 조합에서 실생활에 관한 지원을해줘 매우 편리하고 유용한 지원 사업이라며 큰 성원을 보냈다.# 코로나19 물품 지원 및 재해보험료 지원조합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외부활동 제한으로 인한  행사 취소로 인해 대체재로 기념품을 지급했다.방역마스크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흑마늘진액 등 생활 간접지원 역량에 집중했다.이와 더불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조합원 182명을 대상으로 최근 이상기후 및 각종재해발생시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산 5,023만 원을 편성해 지원을 했다.■인터뷰 / 김찬호 조합장“조합원들과 소통의 기회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터”“교류의 장 열어 조합원들과 소통의 기회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김찬호 조합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우리 농협같은 경우 다품목 재배조합이다 보니 조합원들간 소통이 부족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잦은 만남은 힘들지만 작목이 같은 농업인들이 정보를 나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역 곳곳의 동일 품목 농업인들이 결집 할 수 있는 협동체로서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 하겠다”고 전했다.또 김 조합장은 “지도사업의 궁극적 목표는 농업인의 권익성장”이라며 “농업인이 농사에 전념토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주요 지도사업으로 종합시설 증축, 농촌일손돕기, 자녀 장학금, 환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다양한 사업으로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조합장은 “무엇보다 조합원들이 요구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것이라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길을 모색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며 “조합원 복지지원 사업으로 자녀 학자금 지원과 다양한 지원 사업 등을 지속하여 조합원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조합의 내실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예산업신문 | 권성환 | 2021-06-24 20:30

채소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채소에도 색별로 ‘성격’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채소의 색소 성분은 영양소와 흡사한 역할을 하며, 동일한 색의 채소는 비슷한 생리활성을 갖는다.식물 색을 결정하는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을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라고 한다. 파이토케이컬은 식물 자신이 벌레와 세균 등을 막아내기 위해 생성하는 물질로, 여러 보고에 따르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제이며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인간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파이토케미컬은 채소의 색에 집중되어 있고, 화려하며 짙은 색소 성분에 많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처럼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는 아니지만, 건강 유지에 필요한 성분이라고 인식되고 있어 제7의 영양소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까지 발견된 파이토케미컬은 총 25만 종, 이 중 채소에 있는 주요 파이토케미컬 채소 14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파프리카 등 대표적인 노랑, 주황색 채소에는 파이토케미컬 중 가장 강한 질병 예방제인 카로티노이드가 들어 있다. 이는 세포가 늙고 질병이 퍼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토마토와 같이 붉은색을 띠는 채소에는 항암에 효과가 있는 카로티노이드·라이코펜이 들어 있다. 빨간 고추 속의 캅산틴은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고 항암 작용을 한다.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잎들깨, 셀러리, 파슬리 등 초록색 채소에는 루테인 성분이 포함돼 있어 피부와 눈 건강에 특히 좋은 작용을 하며, 면역력을 높여준다. 가지처럼 보라색과 검정색 채소에는 항산화 작용, 강력한 암 억제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다. 마늘, 양배추, 양파, 콜리플라워 등 흰색 채소를 대표하는 안토잔틴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저항력을 길러 면역력을 높여준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마늘과 양파를 즐겨 먹은 사람이 암 발병률이 50~70%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농촌진흥청은 파이토케미컬이 함유된 12가지 채소와 이들 채소와 함께 심으면 좋은 효과가 있는 동반식물로 도심지의 작은 면적에 적용 가능한 ‘색 중심의 건강기능성 텃밭 모델 2종’을 만들었다. 이는 심미적 경관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친환경 도시텃밭 재배법이라고 할 수 있다.카로티노이드 텃밭 6.6㎡(2평)는 노랑~빨강 채소를 대표하는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고추와 함께 파슬리, 잎들깨, 시금치를 심고 바질, 로즈마리, 오레가노 등 허브류 3종과 매리골드, 제라늄, 패튜니아, 한련화 등 화훼류 4종을 함께 심도록 구성했다. 이렇게 하면 생육과 병해충 예방에 효과가 좋은 텃밭을 만들 수 있다. 플라보노이드 텃밭(6.6㎡)은 가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셀러리, 양배추, 케일 등 흰색과 보라색 채소를 식재하고 바질, 민트, 캐모마일, 라벤더 등 허브류 4종과 매리골드, 백일홍, 팬지 등 화훼류 3종을 함께 심으면 된다. 이 또한, 경관적 아름다움과 함께 오감만족 기능성 건강 텃밭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아무리 효능이 좋더라도 특정 채소만 섭취하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 그런 면에서 색 중심의 건강기능성 텃밭활동은 신체적 건강을 챙기면서 다양한 영양소가 고루 균형을 갖춘 채소를 섭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아무쪼록 많은 이들이 다양한 텃밭 모델을 활용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기대한다.■홍인경<농진청 원예원 도시농업과 전문연구원>

원예산업신문 | 원예산업신문 | 2021-06-24 20:27

허태웅 청장이 과수화상병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최근 과수농가에 큰 우려를 낳고 있는 과수화상병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지난 23일을 기준으로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 건수는 총 465농가 214.3ha이며, 4일 26건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발생건수 추이를 보면, 4일 26건, 14일 16건, 17일 12건, 19일 7건, 20일 0건, 21일 6건, 22일 5건, 23일 8건 등으로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는 지난해 발생 744농가, 394.4ha와 비교해 현재 발생 농가수는 62.5%, 피해 면적은 55.5%수준이다.한편, 작년보다 농가수별 평균 피해면적이 줄어들었는데, 이는 소규모 재배 농가에서의 발생이 많은 영향으로 분석된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에 주로 발생했던 충주와 제천 지역에서의 발생은 줄어든 반면, 새롭게 경북지역에서 발생해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경북은 사과 재배면적이 18,705ha(’20, 통계청)로 우리나라 전체 재배면적(31,598ha)의 59.2%를 차지하는 주산단지인데, 6월 4일 안동지역에 이어 23일 영주의 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21일 영주 과원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온 직후, 농촌진흥청은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의심 가지 제거와 해당 과원 출입제한 및 생석회 살포 등 매뉴얼에 따른 초기대응을 완료했다. 24일 과수 매몰을 시작해 이틀 이내에 매몰작업을 완료했다.또한 전문가들이 발생지 주변 2km내 과원을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한 결과 더 이상의 의심증상을 보이는 과수는 없었으며, 23일부터 발생지를 중심으로 반경 5km까지 범위를 넓혀 예찰했다.한편,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23일 예산과 당진을 방문, 집중폭우에 대비한 예찰 현황과 매몰지 관리 등을 점검했다.허 청장은 이 자리에서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농작업일지를 꼭 작성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고, 공무원들에게는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을 개인정보에 문제가 없는 수준까지 공개해서 인근지역의 공무원들과 농가가 대비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원예산업신문 | 권성환 | 2021-06-24 20:25

2020년 귀농·귀촌 인구는 494,569명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해 2017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귀농·귀촌 가구는 357,694가구(귀농 12,489, 귀촌 345,205)로 귀농·귀촌 통계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귀농·귀촌 인구 증가는 ‘20년 국내인구 총이동량 증가, 저밀도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 증가, 베이비붐 세대 은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특히, 청년층의 귀농·귀촌 증가는 청년농에 대한 지원, 청년 인구유입 정책의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30대 이하 귀농 가구는 1,362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50·60대 가구는 전체의 67.5%로 귀농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청년농의 증가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등의 정책적 유인과 농업의 비전ㆍ발전 가능성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이 배경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1인 귀농가구 비중은 지속 증가하고 있고, 귀농 초기 무리한 투자보다는 적정규모로 영농을 시작하는 ‘신중한 귀농’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이러한 양태는 귀농인이 주로 선택하는 정착지 특성에서도 나타났다.귀촌은 젊은층일수록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귀촌하는 경향이 뚜렷하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주택, 가족의 비중이 상승했다.전통적인 농촌지역의 경우에는 직업·주택뿐만 아니라 가족·교통·건강 등의 목적을 가진 귀촌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원예산업신문 | 원예산업신문 | 2021-06-24 20:25

화훼농가 일손돕기 모습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 이사장 박철웅)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종합 A등급을 획득하여 4년 연속 우수 공공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2020년도에는 총 1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지난 18일 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평가대상 공공기관 131개 중 단 17%(23개)만 우수등급을 달성했으며, 강소형에서는 재단을 포함한 6개 기관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2020년도 평가를 포함하여 4년 이상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재단과 한국임업진흥원 뿐이다.재단은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이유로 농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위기를 발판삼아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특히 ‘농산업활력지원센터’를 선제적으로 설치하여 농산업 현장 애로해결과 규제개선을 위해 신속히 대응했으며, 한시적 자금지원, 수수료 감면, 임대료 할인 뿐 아니라 고객기업 유동성 개선을 위한 사업비 조기집행, 농산업체 근로자 휴가를 지원하는 등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했다.또한 위기 속에서도 ‘농식품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 등 일자리 중점 6대 핵심사업 추진으로 민간부문 신규 일자리를 전년대비 52.5% 증가시킨 점,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기 위한 일자리 신규사업을 대거 발굴한 점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성과로 인정받았다.재단은 기술 혁신, 청년·지역 일자리 창출 노력 등 외부에서 인정한 다수의 성과도 평가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예산업신문 | 조형익 | 2021-06-24 20:24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2027년까지 전국 155개 시군으로 확대 구축한다.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단위의 상세 기상정보 ▲작물생육에 맞는 재해 예측정보 ▲재해위험 단계에 따라 작물 맞춤형 농가 관리대책 등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미리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은 기상청에서 일반 국민 대상 공통으로 제공하는 동네예보, 중기예보 등 각종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농장의 지형 특성과 농촌지역에서 관측한 기상정보를 반영해 30×30m(900㎡) 단위로 상세한 농장 단위의 기상정보를 생산한다.현재 농촌진흥청은 전국 29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1만 1,525 농가에 ‘농장날씨’, ‘농장재해’, ‘관리대책’으로 구분해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웹·앱)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일사량, 일조시간, 풍속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기온은 최대 9일,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3일 후까지 예보한다.‘농장재해’는 고온 해, 동해, 저온 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보는 기상재해와 오랜 기간의 이상기상 누적으로 피해가 나타나는 가뭄해, 습해, 일조 부족 등에 대해서 정보를 제공하며, 재해위험 여부를 주의보와 경보로 나눠 최대 9일 전에 알려준다.‘관리대책’은 재해위험 발생 시, 사과, 배, 복숭아 등 32개 작물에 대한 생육단계별 위험을 예방하거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사전·즉시·사후 대책이 제공된다.농촌진흥청은 2014~2017년 섬진강 수계, 지리산 자락의 복잡한 지형에 자리해 다양한 기후특징이 나타나고 좁은 지역에서 여러 작목을 재배하는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확성을 검증하고, 2018~2019년 전북 14개 시군에서 현장 실증을 수행했으며, 신농업기후대응사업단과 함께 지난해부터 전국 규모 통합서비스를 위한 고도화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검증지역 내 농장(필지)에서 최저기온의 추정 신뢰성은 96.3%이며, 예측값과 실제값의 평균오차는 -0.64도(℃)로 예측 정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는 한편, 서비스 지역을 올해 40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2027년까지 전국 155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비스 기반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원예산업신문 | 권성환 | 2021-06-24 20:2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지난 18일 서울 KIST 본원에서 농수산식품산업 빅데이터 활용 확대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지난 18일 서울 KIST 본원에서 농수산식품산업 빅데이터 활용 확대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을 활용한 국가 식량안보 강화, 수급안정, 유통기반 조성 등 농수산식품산업 전반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공사의 생산·유통·소비, 식품·외식 등 농수산식품 빅데이터와 KIST의 계산과학, 인공지능 등의 과학기술을 접목하여 시장정보 분석기술 개발, 최적 유통환경 분석 등 농수산식품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국가산업 발전의 선도·혁신 연구기관인 KIST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스마트팜 등 과학기술을 통한 농수산식품산업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예산업신문 | 원예산업신문 | 2021-06-24 20:21

농촌진흥청은 새로 육성한 우리 품종 농산물의 판로확보를 통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현대백화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새로 육성한 우리 품종 농산물의 판로확보를 통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현대백화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 등이 각각 연구·개발, 보급해 활발하게 생산 중인 과일·채소 등 국내 육성품종 가운데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경쟁력 있는 우수 품종을 선정해 수확 및 출하시기에 맞춰 전국 16개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기획 판매할 예정이다.협약식에 앞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상추 품종 ‘흑하랑’과 양파 품종 ‘스리랑 양파’가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현대백화점에서 판매된 바 있다.앞으로 ‘애플멜론’(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육성), 옥수수 ‘황금맛찰’, ‘고당옥’(농촌진흥청 육성), 토종다래 ‘청산’(강원도농업기술원), 고구마 ‘소담미’(농촌진흥청 육성) 품종 등이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앞으로 두 기관은 국내 육성 품종 또는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재배, 유통, 판매, 홍보 등에 관한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관계망(네트워크)과 지식을 공유·활용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가교육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현대백화점은 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해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원예산업신문 | 권성환 | 2021-06-24 20:21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수출 분야의 혁신을 이끌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 농식품마케팅대학 하반기 교육생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농식품 마케팅대학은 농식품 유통·수출산업 분야 장기전문 교육과정으로, 하반기에는 농식품 수출 마스터,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 3개 과정을 모집한다.교육은 7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주 1회 5시간, 16~1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자사 마케팅 전략 수립·온라인 상품화 전략·유망기업 수출 전략 등을 강의하고, 각 과정별로 현장 견학 및 국내·외 연수도 진행한다.특히, 이번에 개편된 농식품 수출 마스터 과정은 교육생 소속업체에 유망 수출국가 진출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와 수출바이어 상담회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를 겸비한 교육으로 편성했다.또한, 온라인 유통 경영인과정은 쇼핑 라이브 등 최신 온라인 판매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등 실습 위주의 교과목을 집중 편성했다. 교육 이수 시 과정별 성적 우수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공사 사장상 등이 수여되며, 수료 후에도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식품 유통 관련 최신 지식과 현장정보 등을 지속 제공한다.교육신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교육원 유통연구소로 하면 된다.

원예산업신문 | 윤소희 | 2021-06-24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