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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농림예산이 16조8,767억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사업은 72억원으로 확정됐다.(사진 = 상주시)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인 16조 6,767억 원보다 2,000억 원 증가된 16조 8,767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채소가격안정제, 농식품 바우처 등 핵심사업의 예산이 증액됐다.확정된 2022년 예산은 올해 예산 16조 2,856억 원 대비 5,911억 원, 3.6% 증액된 수준이다.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72억 원, 취약계층 농식품 구매 바우처 89억 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158억 원 등 먹거리 지원 사업은 올해 예산 수준인 319억 원으로 확정됐다.이로써 초등학생, 취약계층, 임산부의 영양·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농축산물 소비기반 마련을 위한 먹거리 지원 사업을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게 됐다.이어 주요 채소류의 수급 조절 물량을 평년 생산량의 17%에서 20%로 확대할 수 있도록 채소가격안정제 예산이 정부안 385억 원에서 67억 원 증액된 452억 원으로 확정됐다.기후변화 등으로 농축산물 가격 불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채소류에 대한 수급 조절 기능을 강화해 내년도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 농식품부는 요소 수급 불안 등에 따른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 전망에 대응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무기질비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업인 부담 경감을 위해 농협이 ’22년 무기질비료 가격상승분의 80%를 부담하고, 그 부담액은 정부·지자체·농협 등이 사후 협의해 분담하되 정부는 적정예산을 반영한다.농업자금 이차보전 확대를 통해 농가와 비료생산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내년에도 농업경영자금의 금리를 1%p 인하해 99억 원을 지원한다.비료생산업체 대상 무기질비료 원료 구입 자금 융자 규모를 6,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융자 금리를 3%에서 무이자로 인하하도록 예산 64억 원을 반영해 비료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생산업체의 부담도 완화한다.아울러,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출연금을 1,300억 원 규모로 확대했고, 마늘·양파 재배 전 과정의 기계화를 촉진해 농촌의 인력감소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계화 시범단지 조성예산 35억 원을 반영했다.농업·농촌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기술개발 및 보급, 실태조사 등의 예산도 추가로 증액됐다.한편, 집행이 부진한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이 조정돼 189억 원 증액됐다.농식품부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는 등 2022년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원예산업신문 | 윤소희 | 2021-12-03 20:13

2022년 1월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이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되는 등 농산물 안전관리가 강화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이번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는 2022년 1월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수출 농산물 등에 적용된다고 밝혔다.농관원은 식약처와 공동으로 개발한 잔류농약 511종 분석방법을 토대로 기존 320종의 잔류농약 검사성분 외에 국내 생산 및 수출 농산물 안전관리에 필요한 성분을 추가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464종으로 확대했다.그간 기존 잔류농약 검사대상 320종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내 농약 생산량 및 출하량이 많은 성분, 토양·용수 등 농산물 재배환경 잔류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 수출농산물 관리에 필요한 성분 등을 추가 보완했다.농관원은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가 농업 현장에서 차질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농관원 지원 담당자 교육, 식약처·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정보공유, 농업인 대상 교육 및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새로운 잔류농약 분석방법은 농관원 누리집에 공개했으며, 분석법에 대한 상세한 해설서를 발간해 농진청, 식약처,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과 민간 검사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12월 중에 전국 9개도 지원의 잔류농약 분석 담당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잔류농약 분석 방법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지자체 및 농협 등과 협력해 농업인,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농약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병행 추진한다.또한,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로 인한 초기 부적합 농산물 증가 우려에 대응해 농관원 본원을 중심으로 시험연구소와 9개도 지원이 참여하는 ‘농산물 부적합 신속 대응반’을 2022년 1월부터 운영한다.

원예산업신문 | 윤소희 | 2021-12-03 20:12

앞으로 농어업인안전보험의 보험금을 일시금 외에 연금 방식으로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보험금 수급권 보호를 위해 보험금수급전용계좌가 도입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위 내용이 포함된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 30일 개정·공포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어업인안전보험 보험금 중 장해급여금과 유족급여금은 기존의 일시금 방식 외에 농어업인 및 유족의 선택에 의해 연금 방식으로도 받을 수 있게 됐다.농어업인안전보험은 농어업작업에서 발생하는 부상·질병·장해 및 사망 등의 재해를 보상하기 위해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기존 법률에서는 장해급여금과 유족급여금은 일시금으로만 지급하도록 했으나, 장해급여금과 유족급여금의 경우 연금 방식 지급을 새로이 도입해 농어업인 또는 유족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농어업인안전보험 보험금수급전용계좌를 도입해 보험금수급전용계좌의 예금채권을 압류할 수 없도록 했다.지금까지는 농어업인안전보험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권리는 압류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나, 보험급여가 일반계좌로 입금되는 경우에는 압류 금지의 효력이 미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이에 보험금수급전용계좌를 도입해 수급권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보험사업자는 보험급여를 보험금수급전용계좌로 입금하도록 했다.농어업작업안전재해의 피해자나 유족의 보험금 수급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농식품부 김정희 농업정책국장은 “보험사업자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장해·유족급여금 연금형 상품을 개발해 출시한다”며 “보험금수급전용계좌 도입에 따라 수급전용계좌의 관리에 필요한 시행령 개정 등 이번 개정 법률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준비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예산업신문 | 원예산업신문 | 2021-12-03 20:11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악화되는 상태에서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100억불을 돌파했고, 지난달 25일 기준 농식품의 누적 수출액은 76.3억불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 효자 품목으로 딸기, 포도 등 신선 농산물과 한국 전통식품인 인삼, 김치 등을 꼽았다.이처럼 역대 최고치의 수출액 달성에도 수출업계 현장에서는 여전히 물류대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선박이 미국 등 해외에 도착을 해도, 하역작업 및 트럭운송 일정이 밀려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닿는데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이러한 문제는 주요 수출국 각지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돼 항에서 작업할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했다.기존에는 24시간 내내 작업을 했으나, 현재는 그렇지 못하게 돼 작업 일정이 계속해서 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한 수출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선박은 현지에 도착을 하나 코로나19 영향으로 트럭이 움직이질 않아 10월 초에 선적한 것이 11월 중순에 도착하는 등 물류 소요기간이 40일 이상까지 걸리고 있다.이전에는 15~20일 정도 걸렸던 물류기간이 두 배 이상으로 길어지면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판촉행사 등 여러 일정 또한 늦춰지고 있는 상황이다.농식품부는 미주 등 노선에 농수산식품 전용 선복을 우선 배정하는 등 지원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현지 하역 및 운송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원활한 물류순환을 위한 대책을 체계적으로 세워야할 필요가 있다.현재의 농식품 수출실적을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면밀한 현지 상황 검토는 물론, 수출업계 및 농업인들의 직접적인 목소리에 귀기울여야할 것이다.

원예산업신문 | 윤소희 | 2021-12-03 20:07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에 이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100억불을 돌파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5일 기준 누적 수출액은 농식품 76.3억불, 수산식품 25.0억불을 기록해 총 101.3억불을 달성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1% 성장했다고 밝혔다.100억불 수출 달성을 이끈 품목은 농어가 소득과 직결되는 농수산물과 한국 전통식품인 인삼·김치 등인 것으로 드러났다.딸기, 포도는 과거에 내수 중심 품목이었지만, 수출 적합 품종 개발, 프리미엄 시장 공략 등 노력으로 지난 10년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농가소득 증대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김치와 인삼은 한류 확산과 세계적인 건강식품 관심 증가에 힘입어 미국·일본·신남방 시장을 공략하며 올해 최고 수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다.김은 6억불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1위 수출 품목으로, 단일품목 기준 가장 많은 국가(113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굴·넙치·어묵 등 수산식품도 밀키트 등 간편식 형태로 수출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한편, 정부가 1990년대 본격적인 수출 이후 2008년 한식 세계화 등을 추진하고, 2017년부터는 신시장인 신남방 및 신북방 등을 집중 개척하는 등 농수산식품 수출진흥 정책을 지속 추진한 결과, 전 세계 200개국으로 수출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왔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지속과 전 세계적인 물류대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가 최근 10년(2011~2020년) 동안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농수산식품 100억불 수출 달성은 농어가·수출업체 등 민간부문과 정부·공공부문이 함께 이뤄낸 것인데, 민간에서는 농어가와 수출업체 주도의 수출 조직화를 통해 수출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품질·안전성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등 수출 경쟁력을 높였다.또 정부는 해외 조직망을 활용한 정보제공 및 비관세장벽 대응, 온라인 시장 판로 개척, 물류 인프라 확충, 유망품목 육성 등을 통해 이를 뒷받침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100억불 수출 달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수출 증가 폭을 계속 높여 나가 농어가 소득 증대 및 수출업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예산업신문 | 윤소희 | 2021-12-03 20:06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일 송파구 중앙회 회의실에서 ‘제6회 회원조합 제도개선위원회’를 열었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확대 등 회원조합 간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일 ‘제6회 회원조합 제도개선위원회’를 열었다. 지역별 대표 조합장으로 구성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추진 경과 △디지털창구시스템 구축 정보화 전략 수립 등에 관한 보고와 함께, 사업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경우 산림사업의 품질을 높이면서 조합과 산림법인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어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은 산림사업의 발주 및 관리·감독 권한을 지자체로부터 수탁받아 사유림을 경영하는 사업이다.이는 2019년 2개 조합이 참여한 후 올해 51개 조합까지 확대됐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의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방식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의 권익을 높이는 중심조직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예산업신문 | 윤소희 | 2021-12-03 20:06

한국농어촌공사는 2021 한국유니버설 디자인 대상 공공기관 부문을 수상했다.(사진 가운데 공사 김명일 농촌개발처장)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모든 사람이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는농산어촌 생활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한국유니버설디자인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을 수상했다.‘2021년 한국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은 (사)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주최·주관하여, 지난 2019년부터 신체·사회적 약자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적용한 각 7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제도다. 공사는 그동안 농산어촌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시리즈 발간, 공공디자이너 제도 운영, 공공디자인 관련 공모전 참여 등 유니버설디자인을 정착시키고 확대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공공디자인 개념도입을 통해 농산어촌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발간해 배포함으로써 공공건축분야에서 공간효율, 주민행복, 사회적 책임을 중심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원예산업신문 | 원예산업신문 | 2021-12-03 20:04

안성마춤 APC안성원예농협(조합장 홍상의)은 농업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소득증진을 위해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 실익사업 지원을 통한 농약가격을 인하해 농협 농약이 고가라는 민원을 일소하고 더불어 영농비 절감의 효과와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한 자재가격의 보조 등 농업인 영농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농협자체수매량의 지속적 확대, 조합원 및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제공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성마춤 유통센터 … 거점센터 역할 굳건히안성 대덕면 모산로 위치한 안성마춤 농산물유통센터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이후 최상의 품질을 갖춘 농산물을 공급한다는 일념으로 거점센터의 역할을 굳건히 하고 있다.대한민국 최초 안성마춤 농산물 유통센터는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관리해 농산물 선별, 포장, 규격출하, 가공, 판매 시스템을 갖춰 과정축소와 정확한 관리를 통해 유통비용 절감의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안성마춤 농산물유통센터는 부지 1,500평, 선별장 902평, 저온저장실 지하 1,340평 등 경기남부권 최대규모인 거점 유통센터이다.여기에 시설처리능력 면에서 600g 배 8,000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며 시간당 약 6톤과 일일 처리물량 약 62톤을 담당하는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안성마춤 농산물유통센터는 친환경 농법으로 생육을 바르게 하며 수출 및 내수 농가회원들의 생산일지를 통해 배꽂이 수정된 직후부터 과실 관리뿐만 아니라 수확, 안전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또한, 조합은 외형 뿐만 아니라 높고 균일한 당도의 배 생산을 위해 최신 자동화 선별기로 어느 정도 높은 당도의 배만 안성마춤 명품 배로 인증해 맛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명품 과일로 거듭나고 있다.안성마춤 농산물유통센터 관계자는 “안성마춤 배는 안성원예농협 조합원님들의 긍지”라며“ 안성마춤배의 수출은 1988년부터 시작돼 30년이상 일정물량 지속적으로 이뤄져 국내 배 가격격의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현지 마켓의 신뢰도 얻었다”고 말했다.이어 “안성지역은 삼한사온과 일교차가 뚜렷하기 때문에 배 생산에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육질이 부드러운 배가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안성원예농협 홍상의 조합장이 과원을 둘러보고 있다.# 재해피해농가 일손돕기 … 피해 최소화 적극 나서안성원예농협이 이상기후 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에 적극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조합은 지난 10월 수확기를 앞두고 안성 일부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찾아 일손을 도우며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들과 유대감을 돈독히 했다.또한, 흠집과 대형마트 팔아주기, 파과 정도가 심해 팔기 힘든 과일은 가공용으로 조합에서 수매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적극 나섰다.아울러 조합은 급작스러운 기후변화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을 돕고자 영농자재 지원비 절감사업, 영농자재 교환권 배부 등 다양한 보조사업도 실시하고 있다.안성원예농협 홍상의 조합장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게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안성원예농협은 지난10월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 판로 확보 등 일거양득 효과안성원예농협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사업을 전개한 지자체로 조합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과일간식사업은 경기도의 ‘우리아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으로 올해 기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외에도 다함께돌봄센터까지 확대됨에따라 과일을 지원받는 도내 어린이는 58만 3,000명으로 늘었다. 12월 말까지 배·포도 등 국내산 과일 19종 2,800여 톤을 45회에 걸쳐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사업 참여 농가 중 982곳의 농가가 응답한 농가만족도 조사 결과 93%가 만족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 인원의 88.6%가 소득증대에 해당 사업이 기여한다고 답했으며, 89.9%는 건강과일 공급 사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농가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으로 농산물 판로확보, 전체 공급물량 확대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과일 간식 사업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우리과일을 먹는 습관을 들이게 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APC 관계자는 “학교급·간식에 쓰이는 과일을 조합원과 함께 조합이 책임을 지고 판매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우리 과일을 먹는 식습관을 들임으로써 미래 국내 과일소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물품 지원 … 지역사회 상생 활동 ‘호평’조합은 안성 관내 장애시설 등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사람기금 전달식’을 매년 펼치고 있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조합원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KF94마스크, 코로나 예방물품, 농작업시 필요한 전동분무기, 공구세트, 농작업의자 등 생활 간접 지원 역량에도 집중 지원하고 있다.이러한 나눔 활동은 농업?농촌의 문화와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호평을 받고 있다.안성원예농협 홍상의 조합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더욱 많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인터뷰 / 홍상의 조합장“꾸준한 상품개발과 홍보로 안성배 널리 알릴 것”“꾸준한 상품개발과 홍보를 통해 안성배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홍상의 안성원예농협 조합장은 “신품종 배 수출 등 앞으로 꾸준하게 우리 농협의 배가 많이 수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수출에 참여하시는 조합원분들께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글로벌 GAP인증을 지속 관리함과 동시에 꾸준한 상품개발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 사업비 51억의 일반APC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신규 APC를 건립하고 배와 포도수출 선별작업장을 만들어 수출을 확대해 국내 과실가격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홍 조합장은 “서운면 신규APC 사업은 설계검토를 마치고 지난 7월 착공을 시작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건축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시기 차질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공사 진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잘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일죽 구판장은 매각했으며, 농협 뒤 자재창고에 붙은 답 150평을 매입해 구매과 창고 신축 및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공도 선과장은 공개매각 공고를 해 매각을 추진 했으나 성사되지 않아 매각을 지속 추진중에 있다”고 전했다.덧붙여 그는 “우리 지역에 과수화상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국의 사과·배 주산지 까지 확산돼 과수산업을 위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따르듯 과수화상병 방역수칙을 잘 지켜  예방에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원예산업신문 | 권성환 | 2021-12-03 20:03

본격적인 딸기 수확철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병해충으로 인해 생산농가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딸기는 정식 무렵 이상고온과 잦은 비로 잎의 생육과 뿌리가 검게 썩기 시작하는 등 생육 불량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종을 구입한 농가도 병으로 인해 딸기가 말라죽는 등 피해가 속출하면서다. 지난 9월부터 정식을 시작한 딸기 농가는 10월 초 온도가 30℃를 웃돌고 잦은 비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실제로 담양지역의 딸기 생산 농가들은 출하를 앞당기기 위해 일찍 정식을 했지만 시설원예 농가들의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담양지역 한 생산농가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고 있지만 위황병, 역병 등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수확을 못할 정도가 되고 있다”고 했다.뿐만 아니라 농작물재해보험도 가입은 돼 있지만 ‘원인의 직접, 간접을 묻지 않고 병해충으로 발생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는다’라는 약관 조항으로 인해 보상받을 길이 막막한 상황이다. 피해농가는 병해충으로 인해 보식작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딸기 모종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 광주원협 관계자는 “딸기 육묘 당시부터 이상고온 현상과 잦은 비로 딸기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이 원인이 된 것 같다”며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마저도 어려워 정부에 건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원예산업신문 | 조형익 | 2021-12-03 20:00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 나눔 대상 시상식이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일 개최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이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일 개최됐다.공사는 매년 농촌지역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농촌재능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가치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시상은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각 2점씩을 비롯해 총 21점으로, 시상식은 ‘농촌재능나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 생중계 됐다.개인부문 대통령 표창은 연구를 통해 습득한 이론을 현장 적용시켜 지역사회 경제적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강원대학교 교수 신효중(62)씨가 수상했다.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에는 1965년 의과대생들이 연합 동아리를 구성한 이래 42년간 농어촌 등 취약지역에서 꾸준히 의료봉사를 해 오고 있는 ‘이울진료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 국무총리 표창에는 문해교육사로 활동하며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신철원고 전문상담교사 정희순(58세)씨가 선정됐다.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은 1987년 각 분야 전문 기능대회 입상자들이 모여 33년간 낙후된 농촌마을에서 13,600건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온 ‘기능올림픽 전라북도 동우회’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문화활동, 교통약자 편의제공, 교육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 봉사자에 대한 장관 표창도 시상됐다.

원예산업신문 | 원예산업신문 | 2021-12-03 20:0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량안보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에이펙(APEC) 농식품시스템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화상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 2일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에이펙 산하에 설치된 ‘식량안보정책파트너십(Policy Partnership for Food Security) 포럼’ 차원에서 진행됐다.올해 식품 손실 및 폐기, 청년 참여 등을 주제로 5개 회원국이 총 6번의 토론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농식품시스템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이번에 주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RI),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학계 전문가들이 농식품 시스템의 디지털화에 대해 미국·일본·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11개 에이펙 회원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미국·캐나다·유럽에서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서 작물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비료 등 투입물을 감소시킨 사례를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디지털 인프라 및 정보 소외 문제 등을 논의했다.또한, 국제기구·학계 전문가 발표에 이어, 우리나라·싱가포르·태국 등 3개 회원국이 각각 자국의 디지털화와 관련된 모범사례를 공유했다.싱가포르가 디지털화를 통한 식품 손실 및 폐기량 감축에 관한 사례 연구를 발표하고, 태국은 지역별·품목별로 생산과 영양에 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적절한 작물 도입, 재해 감시 기능을 향상시키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우리나라는 인공지능·로봇 등 디지털 농업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확대, 청년 교육 및 디지털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조성 등을 소개하며 케이(K)-농업의 우수성을 알렸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농식품시스템의 발전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디지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에이펙 회원국 간 경험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는 디지털 혁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에이펙 회원국과 역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예산업신문 | 윤소희 | 2021-12-03 19:59

환경부는 탄소중립위원회,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탄소중립위원회,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주간의 주제는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이다.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사회 전체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개막식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렸다. 정부, 기업, 시민사회, 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탄소중립 주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은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임을 밝혔다.김 총리는 또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해 정보 저장 과정에서 생기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활동이다.개막식에선 또 탄소중립 선언 이후 1년간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변화를 담은 영상이 소개됐다. 이어 투명 페트병·담배꽁초 재활용, 무공해차 전환 등 여러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 성과를 발표했다.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정부 부처별로도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고용노동부는 지난 7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기후위기와 산업노동 전환 연구회',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농식품 부문 기후변화 대응 탄소포럼'을 각각 개최한다.환경부와 교육부, 기상청은 오는 9일 서울에서 메타버스(가상세계)를 활용한 학생 기후·환경교육 시연회를 연다. 국무조정실이 9일 주최하는 ‘2050 주역세대 청년이 말한다'에선 청년 100여명이 모여 ‘청년 스스로의 실천방안', ‘기성세대를 향한 청년 요구',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의 역할'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탄소중립 선도 기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산업·에너지계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전환 목표 전략을 논의하고, 산업계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원예산업신문 | 권성환 | 2021-12-03 19:58

실용화재단은 지난달 30일 ‘영파머스 I-커넥트데이 교류행사’를 개최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달 30일 청년농업인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기관과의 협력을 증진하고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파머스 I-커넥트데이’교류행사를 개최했다.‘영파머스 I-커넥트데이’는 청년농(Young farmers) 대상 투자(Investment) 활성화를 위한 교류(Connect)행사로 재단(전북 익산)에서 진행했으며, 청년창업농이 주요 투자대상인 ‘영파머스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투자기관 2사와 유망 청년농업인 3사가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영파머스펀드 운용사인 ㈜나이스투자파트너스 및 패스파인더에이치㈜와 재단이 참여해 유망 청년농업인 투자지원에 대한 상호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로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업무협약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재단은 향후 청년농업인 발굴 및 투자멘토링 지원, IR기회 제공 등 투자연계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농업인-투자기관 간 만남의 장(IR)을 마련해 유망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원예산업신문 | 권성환 | 2021-12-03 19:57

영농창업컨설팅 과정에 참여해 산삼배양근을 이용한 시제품을 제작한 충북생명산업고 박희원 학생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 농고·농대생의 농업교육 성과 공유와 농산업 분야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하는 ’2021 롱런(農-Run)페스티벌’이 ‘영롱한 인재, 멋스런 농업을 품다’를 주제로 지난달 25일 KT인재개발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농고 18개교, 농대 13개교 등 총 31개 농업계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160명, 온라인으로 약 1,000여 명이 참여했다.4년 차를 맞이한 롱런페스티벌에서는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 등을 활용한 농업 기술 체험과 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또한, 농산업 분야 실무역량 강화와 예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계학교 실전 취·창업 실전캠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을 시상했다.영농창업 고등부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은 호남원예고 박주희 학생이 ‘원예DIY키트’를 주제로 수상했고, 취·창업 캠프 창업분야 대학부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은 ‘곤충사료를 활용한 양식장 사료’를 제안한 농수산대학교 배지환 학생이 수상했으며, 이 외에 총 20점(농식품부 장관상 4점, 농정원장상 16점)의 우수작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미래농업기술을 활용한 체험존에서는 농업용 드론이 전시됐고, 토마토 스마트팜(VR)을 통한 채집활동과 농업용 트랙터(MR) 운전 등 농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최신 기술을 직접 활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부스가 운영됐다.또한, 캠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의 교육활동 성과물과 창업 시제품을 행사장에 전시해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성과를 공유할 수 있었다. 특히, 대학부 창업 시제품으로 전시된 전남대 김형석 학생의 ‘과수용 이동식 바퀴화분’은 생산물 이동과 체험활동 운반 도구로 활용 가능하고 특허출원까지 해 실용성과 실현가능성 높은 주제로 관심을 받았다.행사에 참여한 전북대 조선빈 학생은 “이번 롱런페스티벌을 통해 미래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재발견하여, 농업이 미래산업이라는 걸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이번 롱런페스티벌은 농고·농대생들의 우수한 성과를 함께 향유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이어 “미래 농산업 인력과 미래 농업 기술이 융합되는 뜻깊은 자리에서 학생들이 많은 수확을 가져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예산업신문 | 윤소희 | 2021-12-03 19:55

농어촌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국가·지자체책무가 부여되고, 여성농업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여성농어업인육성법’(이하 ‘여성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이 지난달 30일 공포돼 6개월 후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을 통해 농식품부는 여성농어업인 지위향상·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근거를 마련했다.개정된 ‘여성농어업인법’에 따라 법 제정목적과 국가·지자체 책무에 농어촌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농어업인 안전 보장에 관한 사항이 추가된다.농어촌지역의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및 안전한 여성농어업인 근로·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 것이다.또 매년 10월 15일을 여성농업인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 개최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우리 농업·농촌에서 차지하는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여성농업인의 활약상을 알리고자 했다.이어 국가·지자체의 여성농어업인정책 추진체계 구축근거를 마련하고, 여성농업인 육성정책 ‘자문회의’를 ‘심의회’로 변경했다.이를 통해 지자체의 추진체계 구축이 확대되어 여성농어업인정책의 추진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의사결정의 구속력을 갖는 심의회 운영을 통해 현장 여성농업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더욱 잘 반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청년·다문화여성의 농어촌정착 및 전문인력화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해 다양한 여성농어업인 집단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및 농촌지역의 미래세대로서 청년여성을 적극 육성하고자 했다.농식품부 오미란 농촌여성정책팀장는 “이번 ‘여성농어업인법’ 개정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과 지위가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여성농어업인정책을 추진하여 우리 농촌을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일터, 삶터,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예산업신문 | 윤소희 | 2021-12-03 19:54

우리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에 대해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확진된 사람을 즉시 격리하여 치료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체험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수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우선 과종별 해충의 정확한 이름과 피해 특성을 올바르게 파악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후 그대로 방치하면 작물의 생육과 수확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 발생하면 되도록 빨리 살충제를 뿌려 죽임으로써 피해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따라서 해마다 반복되는 과수 해충 피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첫걸음은 문제 해충의 겨울나기(월동)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이다.해충(곤충)이 처음 지구상에 살았던 시기는 약 4억만 년 전인 고생대 데본기(Devonian period)로 알려져 있다. 그 억겁의 시간을 보내면서 해충들은 각자 나름대로 혹독한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진화해왔다. 그러므로 “그해 겨울이 매우 추우면 해충이 많이 얼어 죽어 피해가 덜할 것이다”라는 우리의 바람은 무모한 것일지도 모른다. 과수 해충마다 겨울을 나는 발육단계가 알, 유충, 성충으로 다르고 월동하는 장소도 나뭇가지 위, 거친 껍질 속, 땅 속, 가해 부위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 사과, 배, 복숭아 과실을 가해하여 크나큰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고 있는 복숭아순나방은 유충으로 주간부 거친 껍질 밑에서 겨울을 나고, 같은 과수에 비슷한 피해를 주고 있는 복숭아심식나방은 유충으로 땅 속에서 겨울을 난다. 진딧물들은 알로 어린 가지 위에서 겨울을 나고 가루깍지벌레는 알로 거친 껍질 밑에서 월동한다. 한편, 점박이응애는 성충으로 거친 껍질 밑에서 겨울을 나는 반면, 사과응애는 어린 가지 위에서 알로 월동한다.해충마다 겨울을 나는 발육단계와 월동장소가 다르다는 사실은 월동기와 과수 생육 초기에 실시하는 방제 작업의 실효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과수 농가에서 월동기에 실시하는 대표적인 해충 방제 방법인 기계유 살포는 약제의 유효성분인 기름기가 해충의 몸 표면에 직접 닿아야만 숨구멍을 막아 죽일 수 있다. 따라서 나무 표면에서 겨울을 나는 해충인 진딧물, 뽕나무깍지벌레, 사과응애 등은 방제할 수 있으나 그 밖의 해충은 이 방법으로 방제가 쉽지 않다. 다만 기계유를 살포하기 전에 거친 껍질을 제거한다면, 그 속에서 월동하는 복숭아순나방, 가루깍지벌레, 점박이응애 등을 추가로 방제하는 것이 가능하다.월동기에 기계유를 살포하는 것과 더불어 해충 피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겨울잠에서 깨어난 해충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다. 물론 해충마다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가 다르지만 보통 꽃피는 시기 전후로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이 무렵에 꿀벌의 수분활동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해충밀도를 낮춰야 한다.코로나19 확진자를 빨리 격리하고 치료해야 전염병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겨울을 나고 있는 해충을 빨리 방제해야 과수 재배 기간 중에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과수는 같은 땅에서 여러 해 동안 재배되기 때문에 이러한 해충 관리 전략을 잘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면 농약 사용량을 점차 줄여 경영비 절감과 안전한 먹거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양창열<농진청 원예원 원예특작환경과 농업연구관>

원예산업신문 | 원예산업신문 | 2021-12-03 19:53

마늘을 TRQ(저율관세할당물량)로 수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을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정부는 마늘 가격이 김장철을 맞아 마늘 수요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깐마늘 6,000톤과 피마늘 4,000톤 등 총1만톤 규모의 수입을 계획하고 있다. 정부는 깐마늘을 1·2차로 나눠서 수입하며 내년 1월 중 피마늘 4,000톤을 들여온다는 계획이다.하지만 수입에 의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전남서남부채소농협 관계자는 “정부는 마늘이 부족해 수입을 한다고 하지만 상황을 봐가면서 수입을 해야 하는 것”이라며 “깐마늘을 수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 2010년 수입을 했지만 판매를 다하지 못해 가공을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무조건 수입부터 하기 보다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수입을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9일 전국마늘생산자연합회 등은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마늘 TRQ 수입 강행하는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마늘 농가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인력난에 따른 인건비 상승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원재료값 상승으로 비료·농자재 가격 인상, 소비 부진 등 삼중고를 겪었다”면서 “지난 2019년 마늘 가격이 1,900원까지 폭락한 이후 생산자들과 정부가 합의한 내용을 지키지 않고 손쉽게 수입을 결정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깐마늘은 보관·유통비용이 포함된 가격으로 유통마진이 과도한 게 문제인데 이를 풀어갈 노력을 하지 않고 수입물량을 들여와 마늘 가격을 낮추겠다는 것을 농민들은 수용할 수 없다”며 “의무자조금을 통해 농민들이 재배 면적을 조절할 수 있게 하는 등 수급 조절 방안이 있는데 수입 물량이 도입되면 가격 폭락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원예산업신문 | 조형익 | 2021-12-03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