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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문 기자] 전남 목포시의 2024년 시민과의 대화 ‘희망찬 목포 이야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목포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5개 권역에 걸쳐 2024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해 주요 시정 추진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건전한 제안과 생활민원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박홍률 목포시장이 2024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정 정책과 현안을 설명 중이다. [사진=목포시]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도로개선 11건, 공원관리 8건, 정책제안 9건, 교통개선 6건 등 총 38건의 건의 및 질의사항이 접수됐고, 박홍률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즉각적인 검토와 처리를 주문했다.특히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목포시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등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설명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었다.박홍률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민들의 고견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성문 기자 | 2024-02-02 11:50

행텐 틴즈 24SS 캠페인 화보 이미지. [사진=행텐 틴즈][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의 아메리칸 주니어 캐주얼 브랜드 행텐 틴즈는 24SS 시즌 뉴 캠페인 화보와 함께 신학기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시즌 캠페인 테마는 “All Day Active”로 액티브 아카데미아(Active Academia), 조이풀 익스프레션(Joyful Expression), 시티 보이&걸(City Boy & Girl) 등 10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컬렉션으로 구성됐다.먼저 액티브 아카데미아는 봄 신학기를 위한 컬렉션으로 바시티 점퍼와 니트 베스트, 데님 자켓, 스커트 등 개성 넘치는 프레피룩으로 구성했다. 조이풀 익스프레션은 음악, 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10대 여아들의 개성을 표현한 걸스 컬렉션으로 나시 레이어드 후드티부터 플리츠 스커트, 와이드 팬츠 등 트렌디 걸스 룩으로 구성했다.시티 보이&걸은 카고 포켓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더욱 살린 카고 조거 팬츠, 아노락, 트레이닝 셋업 등이 있다.행텐 틴즈 관계자는 “스마트한 프레피룩 스타일링이 가능한 신학기 스쿨룩부터 카고 팬츠 및 트렌디 걸스 룩으로 주니어 봄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길 바란다”며  “그 외에도 자기 개성을 드러내고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고학년 주니어들이 모인 ‘행텐 틴즈 크루’ 및 틱톡 크리에이터를 통해 다양한 캠페인 및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행텐 틴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설맞이 프로모션 및 적립금 쿠폰을 발행하는 세뱃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2-02 11:50

[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달 31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능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주민설명회 [사진=의왕시]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사업비 약 1억 1천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는 이번 능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내손동 1번지 일원 487필지 365,402㎡를 대상으로 추진해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돼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안상철 기자 | 2024-02-02 11:50

수료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 [사진=재능대][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이 2일 2023학년도 재능대학영재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재능대학영재교실은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2년간 매주 주말마다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학과 과학 등 다양한 학습‧체험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 3학년 49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식에는 이재호 한국영재학회장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 한소영 장학관, 백성하 장학사와 학부모 및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하종덕 재능대 영재교육원장은 “최선을 다해 애써주신 선생님과 끊임없는 관심으로 이끌어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수료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협력적 태도를 배양해 미래사회에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재호 한국영재학회장은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으로 입지를 다져왔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우리나라 영재아 양성의 산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소영 장학관은 “2년간 보여주신 학생과 학부모님의 열의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인성교육, 진로진학직업교육, 해외연수와 국제교류 등을 통해 인천교육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2-02 11:50

지난해 설명절을 앞두고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격려하는 모습[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1주일간 주민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설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번 종합대책에서는 ▲구민안전 강화 ▲소외이웃 지원 ▲교통이용 지원 ▲생활불편 해소 ▲명절물가 안정 ▲공직기강 확립 6개 분야 21개 사업이 추진된다.우선, 구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하여 ‘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필수 재난관리기능을 유지한다.연휴 기간인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총 190명이 주‧야간 구청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대책반에 근무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최근 폭설이 잦았던 만큼, 제설 대응체계를 갖춘 제설대책본부도 운영을 이어가 연휴 기간 눈 소식에 구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게 대응한다.또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에도 힘쓴다. 롯데물산, 롯데월드 등 관내 기업 후원으로 저소득 주민에게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온(溫)박스’를 지급하고 경로당 175개소, 대한노인회 송파구 지회, 노인의집 4개소에는 위문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특히, 홀몸노인들의 안전 확인을 위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1,630명에게 생활지원사 등 134명이 연휴기간 유선안부 확인 등으로 건강 상태와 안전 관리를 이어간다.구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의료, 청소, 교통 대책도 병행한다. 의료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휴일 의료기관과 약국 총 134개를 지정하고, 보건소에 응급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휴일 동안 진료 안내 등을 실시한다. 설날 당일에는 보건소 1층 진료실을 운영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폐기물 배출 혼란이 없도록 배출 방법 사전 홍보와 기동반 운영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청소도 나선다. 또한,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8개소와 공공시설(경찰병원)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구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지속한다.이 밖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2월 1일과 2일, 구청 옆 주변보도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고, 관내 6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서 온누리 상품권 증정 등 설명절 이벤트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맞춤형 설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며 “구민들이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송파에서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송이헌 | 2024-02-02 11:48

석유공사 울산 본사 전경[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1일 석유공사가 제공하는 ‘지역청년 공유사택’ 26실에 대한 청년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석유공사는 지난해 11월 울산광역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지역청년 공유사택 34개실을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울산광역시 입주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26명이 선정됐다. 공유사택은 2년간 제공되고 추가신청 인원이 없을 경우, 1년 단위로 계약 연장이 가능하며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석유공사는 이번 선정된 입주 인원을 위해 울산 북구 송정․매곡지구에 위치한 아파트 26개실을 임차하여 가전제품 3종(에어컨, 세탁기, 냉장고)을 설치하고, 입주자 사전점검을 완료했다.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역청년 공유사택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경감과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34명 모집 중 미충원된 8명에 대해서는 2월말일까지 입주완료 후, 추가 모집 공고를 통해 공유사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울산에 주소지를 둔 19~39세 무주택 미혼 청년 세대주로서 관내 중소·중견 기업 및 비영리법인에 취업 또는 창업 중인 청년이다.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 | 2024-02-02 11:47

맘스터치 동반성장 상생협약식. [사진=맘스터치][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맘스터치가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라는 산업의 특성 상 가맹점의 성공이 가맹본부의 성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소통 강화···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맘스터치는 상생의 출발은 ‘소통’에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에 따라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를 다양화하고 있다.먼저 공정거래위원회와 ‘가맹사업 거래 공정화를 위한 자율규약’을 체결하고, 공정위 가이드에 따라 ‘내부자율분쟁조정기구’를 공식 발족했다. 또,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를 대화와 협의를 통해 조기 해결할 수 있도록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와도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는 전국 1400여개 가맹점간 소통의 활로를 확대하고 본사와 협력과 상생을 위해 서울, 경기, 강원, 김해, 진주, 전라 등 전국의 가맹점주들이 힘을 모아 자발적으로 결성한 전국 통합형 협의회다. 지난해 7월에는 맘스터치 가맹본부와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협약식에 참석한 가맹본부 관계자와 가맹점주들은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맘스터치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보다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가맹본부 직원과 가맹직원이 한 구성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의지를 다졌다.협약 이후 맘스터치는 실질적인 상생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협의회와 함께 분기별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있다. 향후 월 단위 권역별 지역 매장을 방문하고 매장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미리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가맹점 지원 및 투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도 활성화해 가맹본부와 점주가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있다. 매장 운영의 크고 작은 어려움부터 프로모션, 신제품 개발 방향, 가맹 지원정책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본사 정책에 반영을 검토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 전국 1400개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상생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아르바이트 공식 캐릭터 ‘맘스비’(MOM'S BEE)를 선보이고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소속감과 ‘맘스비’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장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상생 콘테스트 '맘스비 Q.S.C 챌린지'를 개최하고,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티셔츠 브랜드와 협업해 인기 메뉴가 프린트된 티셔츠를 지급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가맹점의 부담 낮춰 수익성 향상 지원맘스터치는 가맹점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노력을 쏟고 있다. 특히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가맹점주가 브랜드 통일성 유지를 위해 반드시 본사를 통해 구매해야 하는 ‘필수 품목’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맘스터치가 지정한 필수 품목은 외식 프랜차이즈의 핵심 기능인 전국 매장의 동일한 맛과 품질을 구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레시피성 원재료로 한정됐다. 맘스터치는 앞으로도 필수품목 목록과 지정 기준을 정기적으로 검토하는 등 가맹점주가 불필요한 부담을 받지 않도록 방지한다는 계획이다.맘스터치는 업계 최저 수준(550만원)의 가맹비 책정 및 광고비 100% 전액 본사 부담, 업계 최저수준의 필수품목 책정 등 가맹점 비용 지원, 인테리어비용 수수료 제로정책 등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가맹점주가 직접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중간 마진을 남기지 않고, 맘스터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과 지원팀도 무상 지원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점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전폭 지원맘스터치는 가맹점의 신규 수익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가맹점의 신규 수익 창출의 기회를 마련한 ‘그릴드비프버거’ 도입이 대표적이다. 브랜드 최초의 수제비프버거인 이 메뉴는 직영점에서 약 1년 간 필드 테스트를 거쳐 론칭한 만큼 출시 직후부터 가맹점의 든든한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전국 500여 가맹점에 비프버거 조리에 필요한 그릴, 인테리어 등 수백만 원 상당의 설비를 무상 제공했다.최근에는 기존 가맹점에서 안정적인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피자메뉴를 함께 판매할 수 있는 복합매장(shop&shop) 모델을 발굴해 실제 매장에 적용하는 등 가맹점의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실제 매장과 동일한 인테리어와 동선이 구현된 ‘트레이닝센터’에서는 가맹점주에게 메뉴 주문부터 제조, 포장, 제공까지 전 과정의 교육 및 실습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먹거리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메뉴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강남과 강북 주요 상권에 ‘맘스터치 랩(LAB)’ 매장도 운영 중이다.맘스터치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에 있어 가맹본부와 가맹점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라면서 “맘스터치는 상생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가맹본부 차원에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2-02 11:45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문 기자] 전남 목포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이 2일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 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남 목포시와 전남도교육청이 목포고 여고 통합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목포시]이번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목포고 및 목포여고 각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그동안 옥암지구의 학령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 지역에 고등학교가 없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번에 두 기관이 협력해 옥암대학 부지내로 학교부지를 확정하고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목포고와 목포여고의 통합이전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협약에 따라 목포시는 옥암대학부지 내 일부 토지 3만3000㎡를 전남도에 행정절차를 거쳐 부분 준공 후 학교부지로 무상임대 할 계획이며, 전라남도교육청은 2028년 3월 통합고등학교 개교를 목표로 주민설명회 개최, 예산확보 등 통합이전을 추진하게 된다.이전 후 기존 시설인 목포고 부지에는 대규모 다목적홀, 도서관, 수영장, 늘봄교실 등을 갖춘 복합교육문화시설을 구축하고, 목포여고 부지에는 2025년 온라인 학교 개설(확정), 기존 학교 시설과 공공기관 등을 재배치해 원도심 공동화를 방지한다는 방안이다.또한, 양 기관 간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추후에는 통합 이전 학교용지를 포함한 교육청 소관부지와 상호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박홍률 시장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학습권 보장으로 시민 편익이 높아지고, 통합고등학교가 명문고등학교로 발돋움해 교육도시 목포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목포고와 목포여고 부지에 문화시설이 조성되면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성문 기자 | 2024-02-02 11:45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이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광주광역시]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1~2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24 광주전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수급 및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공직자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 많은 분들이 피를 통해 생명을 되찾고 있다. 어려운 시기지만 피를 기부해 한 생명을 구하는 광주시민들이 있어 큰 위안이 된다"며 "헌혈은 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인 만큼 따뜻한 사회를 위해 헌혈에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헌혈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또 광주에 주소를 두고 최근 5년 이내 10회 이상 헌혈을 한 다회 헌혈자에게는 광주시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이용료 감면증(발급 후 2년 혜택)이 발급된다.한편 광주시는 매년 본청 및 산하 공직자, 시의회,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최근 3년간(2021~2023) 총 2853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하는 등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2-02 11:45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2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3차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3차 조정회의는 지난해 초광역권발전계획(’23~’27) 수립에 따른 올해년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안) 심의 등 부울경 초광역 협력 증진과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6월, 8월 제1~2차 조정회의에 이은 이번 회의에는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다.회의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 ▲2024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안) 심의 ▲부울경정책협의회 안건 협의 및 실무협의회 추진계획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안)이 부울경정책협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이달 15일까지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친 다음,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며, 향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 후, 국무회의 심의를 거치면 확정된다.특히, 이날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년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부울경정책협의회, 부울경 공동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 핵심 협력과제 선정 등 경제동맹 출범 2년 차를 맞아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전선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울경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방안을 구체화함으로써 부울경을 지방시대의 성공 모델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아울러,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에 발맞춰 부울경이 선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이끌기 위해 초광역경제동맹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부산·울산·경남은 지난해 3월 추진단을 출범해 3개 시도지사, 기획조정실장, 실무 부서장 등 관계자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흥식 기자 | 2024-02-02 11:45

[사진=NIQ(닐슨아이큐) 코리아][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글로벌 소비자 인텔리전스 기업 NIQ(닐슨아이큐) 코리아는 빅데이터 컨설팅 기업 NICE지니데이타와 국내 외식업체 주류 판매 POS 데이터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NIQ CGA(Curren Goodden Associates)는 NICE지니데이타로부터주류를 판매 중인 약 20만여 곳의 국내 외식업체 POS 데이터를 제공받을 예정이며, NIQ CGA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식 시장에서의 주류 및 음료 소비 현황 파악 및 국내 외식업체에서의 주류 판매 데이터 분석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올해 상반기에는 NICE지니데이타로부터 제공받는 매장 POS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주류 판매 분석 솔루션인 ‘Beverage Trak’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주류 소비 트렌드는 물론, 일회성 프로모션에 대한 효과측정까지 가능하게 됐다. 이어 하반기에는 국내 외식 시장 전체의 주류 판매를 ▲전국 단위 ▲지역별 ▲제조사별 ▲브랜드별 등으로 추적 가능한 ‘OPM(On Premise Measurement)’ 솔루션도 제공하며,  NIQ CGA글로벌이 제공하는 모든 분석 솔루션을 국내에 론칭할 예정이다.손재필 NIQ CGA 클라이언트 솔루션 디렉터는 “이번 NICE지니데이타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외식 시장에서의 주류 소비 동향을 보다 시의성 있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됐다"며 "30년 이상 축적해 온 NIQ CGA의 연구 및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과 유통, 프로모션 등 시장 사이클 전 단계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2-02 11:45

[이미지=우리은행][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우리은행이 자녀가 받은 세뱃돈으로 적금을 가입하는 부모고객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우리 아이 세뱃돈 통장만들기’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2월 29일까지 계속된다. 미성년 자녀 이름으로 ‘우리아이행복 적금2’(10만원 이상) 또는 ‘우리아이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2만원 이상) 중 하나를 가입하고 2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부모고객이라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이벤트 참여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선택하면 되고,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이벤트 대상 상품은 우리WON뱅킹 상품가입 페이지에서 ‘우리아이 계좌개설’을 선택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금융 바우처도 제공된다.금융 바우처는 ‘우리아이행복 적금2’ 1만원, 또는 ‘우리아이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 2만원이며 자녀당 1회에 한해 두 상품 중 하나만 지원받을 수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자녀의 세뱃돈과 용돈을 차곡차곡 저축하여 목돈을 만들어 주려는 부모고객의 눈높이를 고려한 이벤트”라며 “이번 이벤트를 기회로 아이들이 저축습관을 기르고 자산형성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뉴스투데이 | 김영민 기자 | 2024-02-02 11:41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곡성군은 1일 삼기면 월경마을에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했다.[사진=곡성군]월경마을은 주변에 병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으로, 순천의료원과 곡성군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진 8명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와 조기치매 검진 등을 실시했고, 주민 40여 명이 의료혜택을 받게 됐다.의과진료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초음파, 심전도 검사지원과 건강상담을, 한의과 진료는 침, 뜸, 온열치료 등 한방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이어 치과진료는 구강검진과 틀니 관리 요령 등 의료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조기치매검진과 금연예방교육, 독감예방, 한파대비수칙,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예방 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곡성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의료취약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대형버스에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찾아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11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마을별 방문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2-02 11:40

[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MZ 혁신 주니어보드’ 우수팀 발표회를 개최해 전 직원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의왕시 MZ 혁신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해 9월 MZ세대 공직자(20~30대, 7급 이하, 재직기간 7년 이내) 19명, 5개 팀으로 구성해 운영됐다.MZ 혁신주니어보드 성과공유회 [사진=의왕시] 혁신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혁신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시민이 살기 좋은 의왕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했다. 시는 5개 팀에서 발굴한 9건의 혁신 아이디어에 대해 실무 심사, 전문가심사 등을 거쳐 ‘고기획저예산팀’의‘AI 나의 동료, 너의 가이드’ 사례를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선정했다. ‘AI 나의 동료, 너의 가이드’ 사례는 AI 기술을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민원 서비스 도입이라는 주제로 카카오톡을 활용한‘실시간 민원대기 현황 알림서비스’ 및 챗봇을 활용한‘의왕시 민원 안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로 평가돼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MZ 공직자들의 참신하고 도전적인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시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안상철 기자 | 2024-02-02 11:40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 전경. [사진=블랙야크][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오는 3일 서울시 은평구 북한산국립공원 내 북한산성에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은 ‘당신의 새로운 삶 속의 베이스캠프(Basecamp In Your New Life)’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BYN 사명처럼 북한산국립공원 인근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북한산 우이동 자락에 위치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센터에 이어, 제주 서귀포 색달동 야크마을 다음으로 조성한 블랙야크의 세번째 베이스캠프 거점이다.지상 2층 규모로 구성된 북한산점은 플래그십 스토어와 카페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라운지가 운영된다. 특히, 블랙야크의 제품, 서비스, 문화, 브랜드 철학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광장’을 콘셉트로 공간을 꾸몄다.1층 매장에서는 바람막이, 고어 자켓부터 독일 R&D센터 ‘DNS(Development Never Stops)’가 개발한 DNS 라인까지 고기능성 프리미엄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의 주소를 따 이름 지은 카페 ‘롯지 491’에서는 스페셜티와 마이크로랏 등급의 생두를 사용한 고품질 커피를 판매한다.2층은 BAC 라운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BAC 라운지는 BAC 회원만을 위한 프라이빗 커뮤니티 공간으로 BAC 어플리케이션 내 QR코드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입장 시 BAC 코인이 지급되며, 산행에 필요한 정보와 물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북한산 산행을 기념하는 패치와 북한산 챌린지 360 지도 등 매장 한정 아이템도 만날 수 있다.또한 실내 공간의 벽과 기물은 북한산의 자연적인 특성을 모티브로, 작고 불규칙한 목재를 반복 사용하며 자연의 불규칙한 패턴을 표현했다. 건물 외부 광장은 나무를 베지 않고 껍질을 응축해 만들어 친환경적인 ‘코르크’로 마감해 블랙야크의 정체성을 담아냈다.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단순히 블랙야크의 제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산을 사랑하는 브랜드와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문화와 철학이 담긴 콘텐츠를 향유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지속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북한산을 시작으로 산을 향하는 모든 루트에 블랙야크가 즐겁고 안전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베이스캠프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2-02 11:40

김병수 시장, 지난달 31일 김포본동을 방문해 신년인사회를 갖고 있다. [사진=김포시][이뉴스투데이 김포 조동옥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읍면동을 돌며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 시장은 지난달 31일 읍면동 현장 소통 네 번째로 김포본동에서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소통현장에서는 5호선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는 한편, 김포본동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등이 오갔다.고촌읍, 풍무동, 장기동에 이어 김포본동에서 진행된 소통 행보는 신년인사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지난달 31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현안에 대한 실국과장, 자치행정과장, 김포본동장, 김포본동의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김포본동 신년인사회에서는 지난해 김포본동 성과, 올해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김포본동에서는 지난해 김포본동 벚꽃축제, 나진포천 산책로 수목 식재, 독자골입구 사거리 소규모쉼터 조성, 걸포4통 농로 재포장 등 성과를 이룬 바 있다.올해 김포본동은 ▲재난대응체계 강화 긴급재난지원팀 구성 및 운영 ▲이웃과 함께 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 ▲북변6구역 어울림센터 건립 ▲ 도시미관향상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 건의사항으로는 ▲걸포동 불법주차 불편 해소 요청 ▲건설 경기 활성화 노력 ▲김포5일장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한 복합타워 설치 건의 등 내용이 있었다.김병수 시장은 “최근 김포의 교통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이 하나하나 마련되어 가고 있으며, 이를 이루는데 의지를 보여주고 힘을 보태준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김포본동은 특히 북변 3,4,5구역 재개발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며, 민간사업자의 사업 시행 시 적극적으로 협조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김포본동 어울림센터는 건립 시 지역의 특성이나 정체성이 시설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이날 신년 인사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소통으로 이뤄 낸 5호선 김포 연장에 환영한다며 이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우리도 힘을 보태겠다고 박수를 치며 반겼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2-02 11:40

[사진=동서울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동서울대학교(유광섭 총장)는 지난달 31일 ㈜바른손 디지털아이디어(박성진 대표), ㈜퍼펙트스톰필름(강명찬 대표)과 영상 제작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기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동서울대학교 측에서 ▲유창승 부총장 ▲이승현 미디어센터장 ▲김문욱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장 ▲전경란 무대미술학과장 ▲홍규선 글로벌중국비즈니스학과장이 참석했고, 이외에 박성진 ㈜바른손 디지털아이디어 대표와 강명찬 ㈜퍼펙트스톰필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동서울대학교]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울대학교는 다양한 ICT 기술융합 콘텐츠 제작 전문인재 양성 사업에 협업할 계획이다. 유창승 동서울대 부총장은 “직무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가진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후 박성진 ㈜바른손 디지털아이디어 대표는 "국내 VFX 기술은 세계적 수준으로 특히 중국 현지 지사를 운영해 한류 및 K-컬쳐를 이끌고 있다“고 화답했다.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바른손 디지털아이디어는 국내 시각 특수효과(VFX) 사업을 전개해온 기업으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제작 기술과 인프라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작품에 참여 중이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제작에 참여했으며, 영화 기생충의 제작을 맡아 아카데미를 비롯한 유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어 ㈜퍼펙트스톰필름은 지난 2014년 설립돼 영화 및 시리즈 기획, 제작 역량을 갖춘 제작사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영화 ‘백두산’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고, 현재 영화 ‘하이재킹’ 개봉을 준비 중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2-02 11:35

라이페의 그린수소 생산공장 조감도[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오프쇼어에너지에 따르면 프랑스 기업 라이페(Lhyfe)가 독일 최대 공공 항구 운영업체인 니더작센항(NPorts)의 항구 육상에 위치한 부지에 브레이크(Brake)의 새로운 수소 생산 공장 건설 공사를 시작했다.2월 1일, 오늘 이 생산 시설의 착공식이 열렸다. 라이페에 따르면, 이 공장은 북부 독일 지역에서 그린 수소를 더 넓은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첫 번째 공장이 될 것이라고 한다.이 공장은 설치된 전해조 용량은 10MW로 연간 최대 1,150톤의 그린 수소를 생산할 것이다. 전기는 독일 내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에서 기업의 PPA를 통해 공급될 것이며 잠재적인 공급업체는 다양한 산업 및 이동성 응용 프로그램을 포함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브레이크에서의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 항만 단지와 해상 운송의 탈탄소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니더작센 항구GmbH와 제이드웨서포트 리얼리시에룰스의 상무인 홀거 바닉은 “그린 수소를 공급함으로써, 우리의 항구인 브레이크는 더 많은 것을 제공한다. 이것은 항만 산업이 점점 더 화석 연료를 없앨 수 있게 할 것이다. 근거리에서 광범위한 네트워크가 제공되고 우리는 이것이 그 지역의 에너지 전환과 순환 경제에 중요한 기여를 한다고 본다. 브레이크 항구는 가용 공간과 철도, 도로 및 수로에 대한 3모달 연결을 포함한 완전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우리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개발하기 위해 함께 일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라이페는 최근 슈베비쉬그뮌트 내의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가장 큰 수소 생산 공장의 착공을 발표했다. 이 10MW 생산 공장의 착공식은 지난 10월에 열렸다.이 회사의 첫 번째 사이트는 이미 2021년 하반기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프랑스의 다른 두 사이트는 2023년 12월에 개장했다. 프랑스, 독일 및 스웨덴을 포함하여 유럽 전역에서 현재 여러 사이트가 건설 중이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2-02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