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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가 글로벌 Top 10 금융도시로 선정됐다.서울시가 세계 주요 도시 금융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전 세계 130개 도시 중 10위를 기록한 것.2015년 9월 6위에 오른 이후 7년 6개월 만에 10위권에 성공했다.서울의 순위는 2021년 여의도 금융중심지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해 온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베이징 13위, 파리 14위, 도쿄 21위 보다 높은 순위다.영국계 컨설팅 그룹 지옌(Z/Yen)과 중국종합개발연구원(CDI)이 공동 주관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는 전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경쟁력을 평가하는 지수다.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세계경제포럼(WEF) 등 외부기관 평가와 전 세계 금융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매년 3월과 9월 발표한다.이번 조사에서 1위는 뉴욕, 2위 런던, 3위 싱가포르, 4위 홍콩, 5위 샌프란시스코, 6위 로스앤젤레스, 7위 상하이, 8위 시카고, 9위 보스턴, 10위 서울이 차지했다.서울시는 5대 주요 평가항목 중 ‘기업환경’, ‘인프라’, ‘금융산업 발전’, ‘도시평판’ 4개 항목이 15위권 내에 모두 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특히 ‘도시평판’ 항목은 3계단 상승해 9위를 기록했으며, ‘인프라’ 항목 역시 5위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미래부상 가능성 부분에서는 130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의 위상을 유지했다.‘핀테크 순위’ 역시 작년 9월 순위 보다 2계단 상승한 12위를 기록하며, 디지털금융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았다.서울시는 금년 1월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지원공간 ‘제2서울핀테크랩’를 개관하는 등 핀테크 유망기업 발굴과 예비 유니콘 기업의 성장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런던을 방문해 서울을 아시아 금융중심지이자 ‘세계 5대 금융도시’로 키우겠다는 서울비전을 발표하기도 했다.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국제금융센터지수 순위 발표 결과 서울이 가진 글로벌 금융도시로서의 매력과 경쟁력이 충분히 입증된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해외 자본, 인재 등이 모여들 수 있는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 서울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3-03-29 12:00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8일 '제23기 생활 속 다산사상’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평생교육프로그램 ‘제23기 생활 속 다산사상’이 지난 28일 개강했다.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이순희 구청장과 이재용 서울사이버대학교 협동총장, 수강생 54명 등이 참석했고,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다산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란 주제로 아카데미 시작을 열었다.이순희 구청장은 축사에서 “정약용 선생은 백성을 걱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고민했다. 그의 가르침으로 나와 세상을 위한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며 “다산 선생의 가르침처럼 구민을 먼저 생각하는 강북구가 되겠다”고 말했다.‘생활 속 다산사상’은 구가 주민들에게 우수한 대학 교수진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2011년에 개설한 것으로,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 운영한다. 수강생은 사업장 대표 및 구민들로 구성됐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운영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수강생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 문학세계, 실학사상 등을 고찰하며 생활 속 지혜를 배우고 나눈다. 70% 이상 참석한 교육생에겐 구청장 및 서울사이버대 총장의 공동명의 수료증도 수여된다.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4년에 결성한 수료생 동문회 ‘다산정신실천회’는 재능기부와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23기 프로그램은 △다산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다산 정약용의 목민 리더십(김종두 다산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다산의 시 세계(송재소 퇴계학 연구원장) △오늘 우리에게 실학이란 무엇인가(김시업 다산연구소 소장) △정약용의 유배와 유배지에서 쓴 편지(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포스트코로나시대 패러다임의 전환(김누리 중앙대학교 사학과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마음 다스리기(김요완 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코칭상담학과 교수) △현대 과학기술 변천사(이상지 ㈜푸시풀시스템 가상블록체인 연구소장) △대전환기, 우리가 알아야 할 세상을 바꾸는 변화 다섯 가지(이창곤 중앙대 사회복지대학원 겸임교수) △파이프오르간의 세계(김연주 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 교수)다. 이외에 오종록 전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와 다산의 유적지인 수원 화성으로도 떠난다.교육 일정 및 자세한 프로그램은 구청 교육지원과(901-6304) 또는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944-5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3-03-29 11:50

오언석 도봉구청장(왼쪽 세 번째)가 28일 열린 2023년 1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8일 오후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3년 1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모범구민 60명에게 구청장 표창을수여했다.이날 표창상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자들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온 구민들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날 60명의 수상자와 일일이 손을 잡고 감사인사를 전했다.오언석 구청장은 이날 수상자 60명과 일일이 손을 잡고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오 구청장은  "봉사를 하면 이 세상이 아름다워진다는 미국의 존 에프 케네디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 덕분에 우리 도봉구가 정말 바로 다져졌다"고 전한 후, "오늘 이 자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봉사하고, 또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시간이고 자리"라고 의미를 뒀다.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신 수상자분들께 다시 한 번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또 기대한다"고 전했다.오언석 구청장이 변화도봉미래 도봉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오 구청장은 특히 "변화ㆍ성장ㆍ미래 도봉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나눔과 봉사로 따뜻하고 행복한 도봉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여러분이 우리 도봉구의 얼굴이고 여러분들이 우리 도봉구의 영웅이다. 앞으로는 우리 도봉구는 숨은 공로자분들을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이런 좋은 자리와 시간들을 자주 갖겠다"고 마무리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3-03-29 10:55

서호성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재정건설위원장(더민주당, 홍제3동, 홍은1ㆍ2동)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며, “폐지 수집 어르신을 위한 운반대행 사업”을 제안했다.서호성 위원장은 제287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손수레 등을 이용해 차로를 이동할 때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그러면서 “어르신들이 손수레를 끌고 위험한 도로에 나오지 않아도 폐지를 모아 판매할 수 있도록 대안이 필요하다”면서 “일례로 거점에서 수거 및 판매를 대행해 주거나 별도 수집하는 장소에서 수거-판매해 주는 사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서 위원장은 “수집장소로 홍은권을 보자면 게이트볼장이나 고가 아래에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수거하거나 폐지 어르신의 연락망이 확충될 시 수거 요일을 정해 판매한다면 좀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로인한 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했다.서 위원장은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이라면서 “사고 예방과 함께 교통 지체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3-03-29 10:35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27일 오후 3시 상계동 113-2번지에 위치한 당고개공원 개장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7일 오후 상계동 113-2번지에 위치한 당고개공원 개장 행사를 열었다.‘당고개공원’은 2002년에 조성돼 지난해 6월부터 ‘생활공원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관리사무소 및 화장실 신축, 순환산책로 조성, 주차장 확충, 운동기구 설치, 노후시설 및 포장 교체 공사를 추진했다.재정비한 당고개공원은 탁 트인 잔디밭에서 야외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외무대와 데크 쉼터도 설치했다. 또 농구장 코트 포장을 교체하고, 배드민턴장 코트도 인조잔디를 교체했다. 이외에도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운동마당에는 20여 개의 운동시설을 설치했다.오승록 구청장이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인사말, 테이프 커팅, 공원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인 당고개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의 품에 돌아왔다”면서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근처 생활공원에서 충분히 힐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3-03-29 10:20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영세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사업이다.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이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사업 재기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의 퇴직금과 목돈마련을 위한 공제제도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용하며, 공제금은 압류, 양도, 담보제공이 금지된다.은평구는 작년 3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처음 시행해 총 987명 신청으로 6개월 만에 예산이 소진돼 사업이 조기 접수 종료됐다.올해는 구비 1억3000만원을 투입해 작년 대비 30% 증가된 1083여개 사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연 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로, 매월 1만원씩 최대 12개월간 희망장려금이 지원된다.노란우산공제는 월 5만~10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무료상해보험가입 등 혜택이 있다.신청은 현재 접수 중이며, 12월까지 가능하다. 다만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장기적 경영여건 악화를 겪는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이 부담을 덜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3-03-29 10:15

지난 3월 2일 열린 ‘우리 중랑 건강네트워크’ 입학식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구민들과 함께 ‘건강해서 더 행복한 중랑’ 만들기에 나선다. 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이 직접 건강리더 역할을 하며 주민들의 건강 습관 실천을 돕는 ‘우리 중랑 건강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오는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우리 중랑 건강네트워크’는 그동안 각각 운영했던 걷기 리더, 신체활동 리더, 영양바이러스, 학부모지원단을 하나로 연결해 주민 주도의 건강관리 체계를 탄탄하게 정비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70여 명의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 중랑 건강네트워크’는 지난 3월2일 입학식부터 시작해 약 4주간 걷기, 레크리에이션 운영 방법, 스포츠 스태킹 활용법, 응급처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오는 4월6일 졸업식을 끝으로 교육을 수료하고 나면 ‘걷기지도자(2급)’ 수료증을 수여받고 ‘건강리더’로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건강리더’들은 앞으로 주민이 주민의 건강관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파트너 역할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펼치게 된다. 걷기클럽의 리더와 건강 톡톡, 초등학교 방과후 영양교육 등 프로그램의 강사로서 활동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대책을 위한 신체활동과 영양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활동하며 전문지식이나 기술 습득 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경우 총 10회의 보수교육도 실시해 건강리더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매월 첫째 주 목요일 건강리더들과 함께 월례 회의를 개최해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장도 마련한다.아울러 28일 오후에는 교육의 일환으로 걷기 행사도 열렸다. 건강리더 및 걷기클럽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스트레칭, 봉화산 둘레길 걷기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봉화산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우리 중랑 건강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뭉치게 되니 더욱 든든하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건강리더 스스로뿐만 아니라 중랑구민들의 건강을 지키며 중랑구를 더 행복한 도시로 함께 만들어 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3-03-29 09:30

광진구는 내달 6일까지 ‘제1기 광진구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광진구청 전경.[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내달 6일까지 ‘제1기 광진구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민선8기 새롭게 출범하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아동 정책 전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아동의 참여권을 확대하고,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기구다.아동참여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행사 참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의견 제안 △아동 위원이 직접 기획하는 사업 추진 등이다.위원으로 선발되면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아동 관련 정책과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임기는 1년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고 우수 위원에게는 표창 기회도 주어진다.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초ㆍ중ㆍ고교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교나 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의 추천을 통해서도 가능하다.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보호자동의서 등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내달 6일까지 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4월 중 발표된다. 구는 다양한 아동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년,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원 구성을 다채롭게 할 방침이다.김경호 구청장은 “광진구의 많은 아동청소년이 위원회에 참여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여러 가지 의견을 적극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행복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광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대현 | 2023-03-29 09:20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이성수 위원장을 비롯 전승관 부위원장, 유승용·이순우·이예찬·차인영·최인순 의원 등 소속 위원들은 28일 영등포 통합관제센터와 도림보도육교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이성수 위원장을 비롯 전승관 부위원장, 유승용·이순우·이예찬·차인영·최인순 의원 등 소속 위원들은 28일 영등포 통합관제센터와 도림보도육교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먼저 이날 소속 위원들은 통합관제센터 시설을 방문해 구청 소관부서로부터 시설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관내 모든 CCTV를 한 공간에서 관제함으로써 지역안정망을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4시간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센터를 둘러본 후 의원들은 "동별 CCTV를 실시간 확인하기 위해서는 통합관제센터의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관내에서 퀵보드나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모니터링을 할 때 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소속 위원들은 지난 1월 3일 육교가 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도림보도육교 현장을 방문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도림보도육교 철거공사 추진 계획과 이후에 설치할 징검다리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징검다리 및 철제계단 설치 과정에 예산이 적절하게 책정됐는지를 확인하며 두 구조물 설치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서 철저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은 현장방문에서 “육교 철거 기간 동안 주민의 편의를 위해 임시적으로 징검다리를 설치한다고 해도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이를 고려해 설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의회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점검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3-03-29 09:06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신흥식 위원장을 비롯 우경란 부위원장, 김지연·양송이·이규선·임헌호·최봉희 의원 등 소속 위원들은 28일 조롱박 작은 도서관·조롱박 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서울 청년센터 영등포 오랑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신흥식 위원장을 비롯 우경란 부위원장, 김지연·양송이·이규선·임헌호·최봉희 의원 등 소속 위원들은 28일 조롱박 작은 도서관·조롱박 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서울 청년센터 영등포 오랑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먼저 이날 소속 위원들은 대림1동 소재 조롱박 작은 도서관과 조롱박 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현장을 방문해 소관 부서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시설이 좁은 골목과 주택 밀집지역에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차량 진입이 어려운 점을 사전에 고지하고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을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용인원이 많을 것을 예상해 주변 거주민들의 소음 민원을 대비한 대책마련"을 요청했다.이어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문래동에 소재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을 방문해 소관 부서장으로 부터 공간별 구성현황 및 운영사항 등에 관해 보고 받고 오랑이 영등포의 청년활동지원센터로써 유일한 곳임을 상기시키며 시설이용계획을 철저히 해 NO-SHOW를 방지하고 신청자 이용건수를 잘 관리하길 당부했다. 또한 센터에서 진행할 원데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사전조사를 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신흥식 행정위원장은 현장방문에서 “오늘 방문한 공간 모두 주민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홍보가 가장 중요하며 효율적으로 센터가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영등포구의회는 구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에 대한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3-03-29 09:02

로컬브랜딩 선정 지역 모습[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연트럴파크’라고 불리는 서울 경의선 숲길은 폐철길을 활용해 도심 속 휴식처와 산책로를 조성한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다.이는 연남동 지역 생활권 로컬브랜딩에 성공한 사례로, 전북 임실 치즈마을과 강원 양양 서피비치도 이와같이 인기를 얻는 지역 명소가 됐다.정부는 올해 최초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 지방소멸에 대응해 가겠다고 밝혔다.공모기간은 3월24일부터 4월21일까지이며, 4월 중 심사를 거쳐 5월에 최종 10개의 지자체를 선정한다.정부는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이 국정과제에 포함된만큼, 향후, 5년간 10곳의 지자체를 선정해나갈 계획이다.정부는 선정된 10곳의 지자체에게 3억원 씩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고 로컬브랜딩 종합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선정된 지자체에는 내년에도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각 지역 별로 고유자원을 활용해 경쟁력있는 생활권을 만들어가는 로컬브랜딩 사업은 주민이 주도한다는 점에서 지역 소멸에 공동대응한다는 의미가 있다.공모가 주민 생활권 개선과 밀접한 사업인만큼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세종시ㆍ제주도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지차제가 사업 수행을 하고, 광역지자체가 지방비를 공동매칭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지방비 공동매칭이란 기초지자체가 사업 수행에 최소 3억원의 특교세를 지원받으면 지방비도 이에 맞춰 3억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실행의 최소 예상비용을 6억원 이상을 책정해야한다.행정안전부는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로컬브랜딩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참고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지자체는 춘천ㆍ전주ㆍ대전ㆍ제주ㆍ충남ㆍ울산ㆍ청도ㆍ밀양ㆍ군산 등 전국 9개 소통협력공간으로부터 계획 수립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처음 추진하는 로컬브랜딩 사업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로컬브랜딩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경쟁력있는 지역을 만들고자 하는 자치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3-03-29 09:00

양천구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영주·이재웅·임정옥·윤인숙·오해정·옥동준·곽고은 의원은 27일 해병전우회 양천지부 김달묵 회장 등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서울 양천구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영주·이재웅·임정옥·윤인숙·오해정·옥동준·곽고은 의원은 27일 해병전우회 양천지부 김달묵 회장 등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서울 양천구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해당 조례 검토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재난복구 및 구호활동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단체의 고충 및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을 실시했다.또한 이날 참석한 양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오신 해병전우회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활동단체에게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발전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3-03-29 08:25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99회 임시회를 오는 4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99회 임시회를 오는 4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이날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천구민들이 종상향 결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고 재건축은 장기적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거대 규모의 사업인 만큼 집행부는 구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있는 구의회와 진행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주민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야 한다”며 “의원들도 지역의정활동을 통해 청취한 주민의견과 집행부의 정책을 면밀히 비교해 주민들을 위한 최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안건상정에 앞서 임준희 의원((국민의힘, 신정6, 7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전기차 충전기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며 시설관리 전담부서 신설과 정기적인 모니터링 실시 및 잦은 충전기 고장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일원화된 통합운영체제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임시회는 임준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정택진·오해정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양천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택진·신우정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양천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해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천구 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옥동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천구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유영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천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과 양천구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수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천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황민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 등 9건의 의원 대표발의안과 서울특별시 양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양천구 지속가능발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규약 개정 보고, 양천구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천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구청장 제출 안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 예정이다.양천구의회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및 지역 의정활동과 안건처리를 진행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과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3-03-29 08:07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원[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혜숙 의원이 일문일답의 구정질문에 나섰다.이혜숙 의원은 송파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기계설비팀을 반드시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송파구는 헬리오시티 등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와 문정동 파크하비오를 비롯한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 및 지식산업센터가 자리하고 있어 건물 및 승강기 안전사고가 빈번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이어 “2018년 <승강기 안전법>이 전면 개정되고 건축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및 안전한 기계관리 유지를 위한 <기계설비법>이 제정됐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서 건축물 기계설비 운영 및 유지관리에 대한 업무역량 강화를 권고했음에도 구는 아직 행정인력과 대응이 미비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서강석 구청장에게 지난해 승강기 사고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마련여부, 주택관리과의 인력 한계에 대한 보강 방안, 타 자치구보다 많은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기계설비 착공 전 확인 및 사용 전 검사에 대한 별도 계획 수립여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서 구청장은 이어진 답변에서 “구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승강기안전관리공단과 현장조사를 하고 불안한 곳에 대해 운행정지 등 행정조치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지난해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정전으로 발생한 승강기 사고를 거울삼아 우선 승강기안전관리공단과 합동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올해 10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승강기 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기계설비팀 신설과 관련해선 “아직 타구에서도 신설한 사례가 없기에 기존 조직으로 운영하면서 검토해보겠다”고 대답했다. 기계설비 착공 전 확인과 사용 전 검사에 대해선 “송파구만의 상황을 기반으로 4월까지 별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답했다.

시정일보 | 송이헌 | 2023-03-28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