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45건)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임실필봉농악 단원들이 흥겨운 농악 공연에 맞춰 멋진 공연을 펼쳐 강진면민의 날 행사의 흥을 돋았다. <사진=김영호 기자>강진면 체육회 최홍석 회장의 개회 선언<사진=김영호 기자>강진면민의날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상한 (사진왼쪽부터)박남희, 노창래, 김태수씨<사진=김영호 기자>강진면민들이 민속놀이에 참여한  모습<사진=김영호 기자>강진면민의날  한쪽에서는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 우윤화 응급구조사외 5명은 면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사진=김영호 기자>강진면민의날 경품 당첨에 앞서 마을 이장이 정성스럽게 강진면민들의 이름을 한명 씩 쓰고 있는 모습. <사진=김영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강진면민의 단합과 화합의 장인 '제15회 강진면민의이날 화합대잔치'가 갈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풍성하게 27일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박희승 제22대(임실 남원 장수 순창) 국회의원 당선자, 심 민 임실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및 의원들,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 의원,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이진산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지부장, 위중량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회장등 면민과 향우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강진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임실필봉농악의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최홍석 강진면 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국민의례, 면민의장 시상, 축하공연, 민속놀이, 면민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순 으로 강진면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채로웠다.강진면민의장 수상자는 공익장 강준희(65), 문화체육장 김왕중(56), 효열장 구순이(68여)ㆍ오동환(55)씨 수상했다. 또 한 공로패 및 감사패에는 김태수, 노창래, 박남희씨가 수상했다.최홍석 강진면체육회장은 "푸르름이 짙어가는 화창한 봄날에 면민여러분을 모시고 제15회 강진면민의날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오늘 하루 흥겹게 즐기시고 이웃과 화합하고 단결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영호 기자 | 2024-04-27 16:27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 26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알리는 개회사를 하고 있디. <사진=함평군제공>전남 함평나비대축제가 올해 제26회를 맞아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여행’이라는 주제로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26일 엑스포공원 내 나비·곤충생태관에서 개장 기념 나비날리기 행사가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이어 오후 7시에 펼쳐진 나비축제 개막식은 주민과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축하 공연으로 가수 박지현, 지원이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대한민국 최고의 봄 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함평 나비대축제’는 올해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나비대축제에서는 메리골드 등 30종의 다채로운 꽃 80만 본과 산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23종 25만 마리의 나비‧곤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올해 첫선을 보이는 ‘함평추억공작소’도 있다. 엑스포공원 내 금호아시아나관 옆에 지상 2층, 연면적 2천223㎡ 규모로 신축한 함평추억공작소는 1970-1980년대 함평의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당시 실제 함평의 생활상을 축소‧재현하여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특히 이곳 전시장 1층 입구 공간에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화제를 모은 황금박쥐상이 자리하게 된다. 매년 봄과 가을 축제 시즌에만 한시적으로 공개됐던 황금박쥐상은 함평추억공작소로 이전하며 매일 상시 공개될 예정이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함평 나비대축제는 가족들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힐링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국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7 14:38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2024년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 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장면 <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5일 영광군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이하 “구제단”) 각 조장 및 긴급출동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안전교육은 지난 1월 간담회 이후 구제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두 번째 집합교육으로, 최근 타 지자체에서 포획활동 중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안전한 포획활동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야생생물법」 및 동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포획허가기준 및 준수사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수칙을 다시 한 번 숙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조은주 환경과장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경감을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구제활동을 펼치겠다.”며 “멧돼지 출현신고는 각 읍·면 및 환경과(☎061-350-5333)로 해주시고, 안전한 포획활동을 위한 구제단 활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한편, 영광군은 구제단 총 30명에 대하여 지난 1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6개월 간 영광군 전 지역(「야생생물법」에 따른 수렵금지구역 제외)에 대하여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11종의 유해야생동물에 대하여 포획을 허가하였고, 구제단의 포획활동은 경찰서에서 지정한 총기출고가능 시간 동안 이루어지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6 17:12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영광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24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4 우수 급식·외식 산업전”에서 영광 명품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월 22일부터∼24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2024 우수 급식·외식 산업전”에 참가해 대기업·군부대·학교·관공서·병원 등의 단체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광 명품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루 평균 만 삼천 명 이상의 단체급식 종사자들이 참가해 고품질의 급식재료 선정과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열띤 경쟁의 자리였다.이곳에서 영광군 천일염은 드넓은 서해를 품고 있는 기나긴 갯벌을 지나 염전에 도착하는 바닷물에 소금생산 어민의 정성과 땀, 그리고 뜨거운 태양과 시원한 바람이 쉴 새 없이 쓸고 닦아 만들어져 음식 본래의 맛을 잘 살리고 감칠맛을 더해주어 솜씨 좋은 영양사님들과 입맛 까다로운 주부님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영광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많은 급식·외식산업 관계자들께서 영광에서 천일염이 생산된다고 하면 한번 놀라고 영광 천일염 맛을 보고는 짠맛이 덜해 부드럽게 넘어가는 신선함에 두 번 놀라신다”면서 “고품질의 명품 영광천일염이 전국의 급식단체와 가정에 계속하여 공급 될 수 있도록 깨끗한 천일염 생산과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6 17:12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함평군은 26일 함평엑스포공원에 황금박쥐상을 품은 함평추억공작소를 제26회 나비대축제 개최에 맞춰 개관했다. <사진=함평군제공>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26일 함평엑스포공원에 황금박쥐상을 품은 함평추억공작소를 제26회 나비대축제 개최에 맞춰 개관했다고 밝혔다.함평추억공작소는 구 함평문화유물전시관을 2020년 8월 호우피해에 따른 항구복구 사업으로 이전 신축을 추진해 3년 6개월 만에 완공했다.또한 공작소는 1960년부터 80년대의 생활상을 재연해 우리의 어린시절을 되새기고 과거의 추억을 공유하는 감성 공간으로 꾸며졌다.가상 인물인 ‘함기영’ 씨와 함께 22곳의 공간연출과 3개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새나라 학생사’에서는 옛적 상품들을 직접 판매하고 ‘함평다방’에서는 미디어놀이체험과 함께 실제 차를 마시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함평극장’에서는 함평을 배경으로 한 영화 ‘나에게 오라’와 최초 상영작인 ‘자유만세’를 감상할 수 있다.또 전시관 입구에는 한국 협궤 경유열차로는 최초인 함평협궤열차를 재연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황금박쥐를 찾아라’ 코너에서는 화면의 황금박쥐를 터치하면 캐릭터가 하늘 위로 날아오르며 관람객에게 합격, 부귀, 다산, 장수의 아이콘이 비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추억공작소 개관으로 함평의 소중한 문화와 역사를 소개함과 동시에, 황금박쥐상을 축제 시즌 이외에도 상시 공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함평추억공작소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과거의 추억을 선사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축제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공개됐던 함평의 대표 조형물인 '황금박쥐상'을 추억공작소 내로 이전해 상설 전시하는 등, 함평의 친환경 생태 고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황금박쥐의 숨결을 오롯이 느낄 수 있게 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6 17:12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제23회 대나무축제 홍보 라벨을 부착한 모습 <사진=담양군제공>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26일 밝혔다.담양군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다.참이슬 소주병에 부착된 홍보라벨은 곳곳에 담양 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슬로건으로 단순 관람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채워가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람객 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했다.특히, 올해는 야간경관 포토존 조성과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로 오감을 만족시켜 관광객이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담양을 실현할 계획이다.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 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이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있다”라며 “도움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6 17:12

신속 응대-전문 기술 상담 집중 등 기대[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TYM은 실시간 접수되는 고객 문의에 응대 가능한 부서로 연락처 안내 및 연결이 가능한 ‘AI 콜봇 서비스’를 농기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AI 콜봇 서비스’는 TYM 통합 고객케어센터(Customer Care Center, 이하 CCC)와 DX사업본부가 디지털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차세대 고객 상담 프로세스다.고객의 단순 일반 문의는 AI 콜봇이 응대해 상담소요 시간을 줄이고, 상담사는 전문적인 기술 상담 문의 답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비약적으로 높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콜봇 서비스 도입을 통해 담당 부서 연락처 문의에 24시간 언제든지 응대 가능하며, 업무 시간 내 문의할 경우 부서 연락처 안내 후 즉시 연결해 주는 다이렉트 콜 서비스도 제공된다.올해 하반기부터는 국내 TYM 딜러점 바로 연결, 인재 채용이나 IR 관련 문의 등 다양한 일반 문의에 보다 유연하게 응대 가능할 예정이며, 해외 Q&A를 포함해 글로벌 고객사와 딜러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TYM은 전사 디지털 전환 차원에서 CCC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새롭게 도입한 AI 콜봇 서비스를 포함해 고객들이 이메일과 문자, 챗봇 등 다양한 채널로 문의하고 24시간 이내에 신속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이를 통해 고객 문의에 대한 답변과 응대에서 그치는 단순한 ‘콜센터’ 업무를 넘어, 고객이 요청한 그 이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콘택트센터’로써 CCC를 더욱 진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TYM 관계자는 “고객의 문의에 신속히 응대하고, 전문적인 기술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AI 콜봇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AI가 고객들의 다양한 일반 문의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고객사와 딜러까지 서비스 지원 범위를 확대해 유기적인 고객케어센터 서비스 대응 프로세스를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6 15:16

라면 통해 영화제 활성화-산업 발전 기여[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심이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K필름과 K라면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첫 출범해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농심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인 라면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활성화와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농심은 영화제 관람객 및 관계자들에게 영화 ‘기생충’에 등장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짜파구리’, 뉴욕타임즈가 꼽은 세계 최고의 라면 ‘신라면블랙’ 등 국제영화제 취지에 걸맞은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닭다리’ 스낵 패키지에 영화제 마크와 응원 문구를 담은 특별제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등 K푸드가 전 세계에서 오래 사랑받기 위해서는 K필름과 같은 문화콘텐츠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한국 영화계 발전에 기여하는 전주국제영화제에 K푸드 대표기업 농심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6 15:12

국내 최대 규모 3MW 지붕 태양광 발전소 준공[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대동모빌리티가 스마트 모빌리티 생산 공장 S-팩토리에 자가용 태양광 설비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3MW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S-팩토리는 지난 2022년 11월 준공된 미래형 스마트 팩토리로 대동그룹이 보유한 우수한 제품 설계와 탄탄한 제조 역량, 다품종 소량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모빌리티 시장 진출과 미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기지이다.이 공장에서는 현재 E-스쿠터, 골프카트, 서브 소형 트랙터, 잔디 깎기 등을 생산해 국내외 판매 중에 있으며, 연간 최대 14만 5,000대의 모빌리티를 제작할 수 있다.그룹 ESG 경영 일환으로 추진된 지붕 태양광 발전소의 설치 면적은 약 3만 1,000㎡(9,500평, 축구장 5개 넓이)으로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발전소 설치를 통해 연간 1,508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이를 통해 그룹사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확대하고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 이슈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동그룹의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다.또한, 대동모빌리티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사용해 연간 약 2.3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남은 잉여전력을 한국전력에 판매함으로써 연간 약 2.6억 원의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지붕 태양광 발전소 준공은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이 주관했으며, 대동모빌리티는 엔라이튼에서 제공하는 RE100 태양광 구독 서비스를 사용했다. 이는 엔라이튼이 초기 투자비를 부담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후, 태양광 발전량에 대한 구독료를 대동모빌리티가 납부하는 방식이다.RE100 태양광 구독 서비스 계약 기간은 20년으로 대동모빌리티는 약 100억 원의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권기재 대동모빌리티 경영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적인 RE100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 기지인 S-팩토리도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전기 사용량의 100% 이상 재생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해 대동의 ESG 경영 선언에 따라 대동모빌리티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6 15:09

‘말마 패밀리 데이’ 행사 열려 풍성한 콘텐츠 마련[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한국마사회는 내달 4∼5일 양일 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마(MALMA) 패밀리 데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작년 어린이날은 호우 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려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넓고 높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맑은 날씨를 기대하며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올해 행사는 내달 4일 놀라운지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시작으로 5일 포니랜드에서 펼쳐지는 미니 체육대회, 가족 장기자랑,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질 예정이다.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MALMA)’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말마 패밀리 데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림보게임’과 같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참여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포니 승마체험’은 직접 말을 타보거나 말과 가까이서 교감해봄으로써, 동물원 외에는 말을 보기 힘든 도심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도 시간대별로 매직 버블쇼, 말마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등이 준비돼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비즈 만들기, 포니 캐릭터 색칠하기 등 어린이들의 오감을 채워줄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마사회 관계자는 “보다 많은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가 열리는 포니랜드는 무료로 개방된다”면서 “참여 어린이 전원에게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는 등 소소한 즐거움이 가득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사랑하는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6 15:04

시군별 영농상황 공유-농업기술 수요 대응 등 논의[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과수, 채소 등 주요 품목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농촌진흥청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본청에서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하는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군별 영농상황을 공유하고, 농업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한, △과수화상병 및 병해충 예방관찰(예찰)·방제 강화 △이상기상·기상재해 피해 최소화 사전 대응 △가루쌀 생산단지 재배지원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등 차질 없는 영농 추진에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현행 농촌진흥청-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로 이어지는 하향식 기술 보급체계에 대학 등 민간 참여를 확대해 ‘다대다(多對多) 방식’의 협력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농업 신기술 보급체계 개선 방안’도 공유했다.아울러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애즈티스, ASTIS)’를 활용한 디지털 농촌지도 사업 촉진 계획, 국내 육성 종자 보급 확대를 위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이번에 참석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들은 농촌진흥청 첨단 디지털 온실, 도시농업 연구시험장, 인공 기상동, 농작업 안전체험 전시관 등 연구 현장도 둘러봤다.조재호 농진청장은 “농업 현장과 가장 밀접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농업인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농업정책 확산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6 15:00

건강한 뿌리 발근 모판 매트 풍성하게이앙 후 냉해 피해까지 효과적 예방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랜드콘 제이에스는 글로벌아그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미생물인 Bacillus substilis JS를 95% 함유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다. 랜드콘 제이에스가 호흡하며 생산하는 다양한 휘발성물질은 벼를 포함한 농작물의 새 뿌리 형성을 촉진하고 저항성을 높여 이앙(정식) 시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 특히, 종자 소독 시 랜드콘 제이에스를 250배 희석해 소독용 농약과 함께 처리하면 볍씨 발아율을 높이고 균일한 발아를 유도할 수 있다. 랜드콘 제이에스를 사용한 볍씨는 튼튼한 매트 형성을 유도해 뜸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육묘장 모는 일반적으로 추운 날씨 탓에 일반적으로 30일 이내에 키우는 게 어렵다. 랜드콘 제이에스는 이 기간을 단축시킨다. 경주의 한 벼 재배 농업인은 “랜드콘 제이에스를 침종처리한 뒤 25일 만에 첫 모내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메소나는 이앙 후 뿌리의 활착과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하는 기능성 미생물 자재다. 작물 내의 칼슘과 프롤린 함량을 높여 환경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줌으로써 이앙 후 발생할 수 있는 냉해 피해를 크게 경감시킨다. 특히, 염류집적 등 불량한 환경에서도 뿌리가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도와 간척지 논에서도 최고의 수확량을 유지할 수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6 14:57

최대 46% 할인 가격 판매 들어가[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내달 8일까지 가공식품 특별 할인전 ‘농협 가공식품으로 전하는 고맙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전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 준비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농협 우수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농협몰과 NH올원뱅크,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농협몰에서는 내달 8일까지 국산 참·들기름 선물세트, 영양찰떡 선물세트, 과일즙 등 다양한 농협 가공식품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또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NH농협은행의 NH올원뱅크 앱에서는 공동구매 서비스 ‘올원공구’를 통해 ‘우리쌀로 만든 디딜향 영양찰떡 세트(영양약밥 10입, 흑임자구름떡 10입)’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오는 29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농협몰 신선플러스를 통해 ‘여량농협 바로먹는 옥수수․감자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강원도 찐옥수수와 찐감자를 별도의 조리 없이 간편하게 바로 섭취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 가공식품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국산 농산물로 만든 농협 우수 가공식품으로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가정의 달 맞이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6 14:56

‘세종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받아[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25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7회 세종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팀명 ‘스탠드스틸(StandStill)’로 소속 직원 6명이 참가했다.이들은 국가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소속 직원들의 초동방역 업무와 심정지 환자 발생이라는 상황을 설정해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로 구현해 대학·일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 참가한 팀은 학생·청소년부 2팀과 대학·일반부 4팀 총 6팀 32명이 참여해 팀별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연극형식으로 제한시간 8분 내 수행 후 무대표현(30점), 심폐소생술(70점)을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스탠드스틸’ 팀은 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소방청 주관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발휘한다.위성환 가축위생방역본부장은 “이번 경연대회 참여를 통해 소속 직원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선진국 수준을 넘어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6 14:51

경농, 체계처리 수확기까지 논 깨끗하게[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제초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논잡초의 발생 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999년 충남 서산에서 물옥잠과 물달개비가 처음 보고된 후 저항성 논잡초의 종류와 면적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이들 저항성 논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잡초 발생시기에 맞는 제초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논잡초 종합 방제를 위해서는 적용 제초제를 체계처리하는 것을 권장한다. 모내기 전(써레질할 때) 이앙전처리제를 살포하고, 1차 처리 후 잡초 발생 상황에 따라 2차 이앙동시처리제 또는 중기제초제를 처리해야 한다. 써레질하는 시기에 이앙전처리제를 사용하면 제초제 저항성 잡초뿐 아니라 종자로 번식하는 일년생 잡초 발생까지 줄일 수 있다.이앙 후에는 시기에 맞게 중기제초제 및 후기제초제를 처리하면 수확기까지 잡초 없는 깨끗한 논을 유지할 수 있다. 고품질의 벼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논잡초뿐 아니라 논조류도 관리해야 한다. 논조류는 논물 중 인산 또는 질소 성분이 과다한 논에서 많이 발생한다. 논조류와 논 표토의 토양입자가 서로 엉겨 붙으면 괴불이 발생하는데, 조류 또는 괴불이 발생하면 부묘 (이앙 후 정식되지 못하고 떠다니는 묘)가 유발돼 입모가 불균일해지고, 착근이 잘 되지 않아 입모율이 저하된다.논조류는 수온 18~25℃, 괴불은 수온 25℃ 부근에서 가장 왕성하게 발생하는데 현재 대부분의 논에서는 지력 향상을 위해 비료를 많이 투입하기 때문에 논조류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이앙전처리제 중 피라클로닐 성분이 들어간 제초제를 처리하면 일반적인 논잡초뿐만 아니라 논조류까지 함께 방제해 논잡초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경농의 피쓰 리 는 프레틸라클로르와 피라클로닐의 합제로 이뤄져 초기부터 논잡초 및 논조류를 강력 방제하는 이앙전처리제다.프레틸라클로르는 세포막의 주성분인 지질과 왁스 형성에 작용해 긴사슬지방산 생합성을 저해해 잡초를 고사시키며, 피라클로닐은 엽록소 생합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막을 파괴해 잡초를 고사시킨다. 피쓰리는 피 등 일년생 잡초에 효과가 우수하며, 잔효력 또한 좋아 오랜기간 잡초 발생을 억제한다.또한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에 저항성을 갖는 물달개비, 알방동사니 방제에 효과적이며 논조류 발생 억제에 효과가 있는 피라클로닐 성분이 들어가 있어 논조류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또한, 벗풀 발생을 억제해 벗풀 우점 포장에서 체계처리용 약제로 사용하면 중기제초제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6 14:49

‘평양감사’, 찰벼·흑미에 안심 사용이앙동시처리제, 넉넉한 물 관리 필수[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농촌지역의 노동력 부족 문제가 연일 심화하면서 ‘생력형’ 농사기법이 갈수록 주목받고 있다. 이앙동시처리제는 대표적인 생력형 제품이다. 이앙과 동시에 제초제를 살포하면 되기 때문에 제초 노동력이 추가로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이앙동시처리제는 처리 시 정해진 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약해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안전한 이앙동시처리제 핵심은 ‘물 관리’최근 이앙동시처리제를 향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매년 평균기온이 지속 상승하면서, 잡초 발생 전 미리 약제를 처리하는 이앙동시처리의 효과 및 편의성을 많은 농업인들이 주목하고 있다.이앙동시처리제 사용의 핵심은 물 관리다. 담수한 상태에서 처리해야 뿌리에 제초제가 직접 묻는 상황을 회피하고 약제를 잘 확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처리 전 써레질을 가능한 한 평평하게 해 논바닥의 높낮이를 균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써레질을 한 후 3일 내 이앙을 하는 게 좋고, 이앙 전 논물 높이는 반드시 1~3㎝로 유지해야 한다. 이앙할 때는 이앙 심도를 3㎝ 이상으로 균일하게 심고, 이앙 후 1~2일 내에 논물을 넣어줘야 한다. 이앙동시처리제 사용 후 간혹 약해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처리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처리법만 잘 지키면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논잡초를 관리할 수 있다.  △‘평양감사’, 벼에는 ‘안전’ 잡초에는 ‘강력’㈜경농의 이앙동시처리제 ‘평양감사’는 브로모뷰타이드, 펜트라자마이드, 할로설퓨론메틸 3중 조합의 제초제로 잡초 발아 및 생육 억제 등에 강력한 약효를 발휘해 저항성 피,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방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다.특히 평양감사는 다른 이앙동시처리제 대비 안전성이 매우 뛰어난 게 큰 특징이다. 품종별 약해가 없어 찰벼 및 흑미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앙동시 외에 중기제초제로도 사용 가능한데, 작물에 비교적 안전해 이앙 10일 후 살포가 가능하다. 다만 천식(얕게 심기) 및 누수 환경은 약해를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이러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이상의 처리 방법에 주의하고 물 관리를 철저히 해 평양감사 를 사용한다면 기존 이앙동시처리제 대비 약해는 낮추고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6 14:43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서 [농축유통신문 양승열 본부장]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최근 농촌·네일아트 전문봉사자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과정은 지역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상대로 전문봉사인력을 양성해 농촌 어르신과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에게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원한다.교육은 4회차에 걸쳐 △네일 기본개념 및 위생교육 △네일 형태 및 습식매니큐어 △쉐입 실습과 컬러링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농촌의 마을회관과 마을축제에 참가해 네일아트를 제공하는 의무봉사를 3회 실시하게 된다.김재학 센터장은 “네일아트 교육을 통해 전문자원봉사자들이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군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 인적자원육성,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화합을 위해 2023년부터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문의전화는 증평지역활성화센터 우경호 국장 010-6370-5581에게 하면 된다. 

농축유통신문 | 양승열 본부장 | 2024-04-26 14:23

검정 인력-시설-수행 능력 적합 판단 선정[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촌진흥청은 가축 소화 과정에서 메탄가스 발생을 줄이는 메탄저감제 효과를 검증하는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평창캠퍼스)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는 사료공정심의위원회는 신청기관인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검정 인력, 검정 시설, 검정 수행 능력 등 요건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총 2곳으로 늘었다.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김경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반추 가축의 메탄 저감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메탄 발생량뿐만 아니라 산소 소비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가축 호흡대사 전반에 대한 정보(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호흡대사 챔버 4대를 보유해 한우의 메탄가스 측정 실험이 가능하다.메탄저감제는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인증 받은 제품이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품종, 사양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 국내에서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메탄저감 효과를 인증 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메탄저감제로 등록하려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지정한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에서 메탄저감 효과를 실험한 후, 결과가 사료공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정현정 농진청 축과원 동물영양생리과장은 “이번 지정으로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두 곳이 됐다”며 “국내 메탄저감제 연구 및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추가 지정이 필요한 만큼 관련 장비를 갖춘 대학, 연구기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6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