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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생산성 유지-스트레스 저감 기술 개발농식품 부산물 활용 자가 TMR 기술 보급 확대 방침계통축군 활용 한우씨수소 생산 장기 프로젝트 추진[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모든 축산물은 개량이 매우 중요하다. 개량기술이 발전해야지만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어서다. 특히 축산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품질과 맛의 차별화다.이를 위해 어떻게 개량이 이뤄졌는지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육종을 통해 품질과 맛이 향상되고, 차별화가 가능해서다. 이미 전 세계는 우수한 품종을 만들어내는 원천 재료와 유전자원 확보 등을 활용 하려는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무엇보다 우리 민족 고유의 축산물인 한우 개량은 꼭 필요하다. 한우는 시장 개방에 따른 외국산 소고기의 수입증가로 자급률이 하락하고, 수입 소고기에 대한 소비자 거부감도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그렇기 때문에 한우만의 경쟁력과 차별화 된 맛과 품질을 완성하기 위해서 개량의 필요성이 중요하다. 오로지 한우만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인 한우연구소. 이곳에서 한우개량의 모든 것을 접할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데이터를 갖춘 곳이다. 지난 1월 15일 한우연구소장으로 부임한 김동훈 소장(사진)으로부터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한우연구소를 간략히 소개하면.“한우연구소는 한우만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한 국가연구기관이다. 1956년 강원도 평창에서 중앙축산기술원 대관령지원으로 개원했으며, 2015년에는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로 개칭한 이래 유전·육종, 번식, 영양·사양 3개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30여명의 연구소 직원들이 축사 16동에서 한우 1,004마리를 사육하며,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현장밀착형 연구를 수행 중이다. 2010년부터는 ‘명품한우’ 생산에 초점을 맞췄다. 미래 고객 수요에 대비한 육질 및 성장형 한우계통을 조성하고, 개체 유전능력별 정밀사양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농식품부산물을 활용한 TMR 기술을 개발·보급해 1+ 이상 고급육 출현 비율을 70%에서 80%로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중점 추진하고 있는 연구 사업은.“우선 특성화 축군 조성 및 신규 개량형질 개발에 나서고 있다. 한우연구소는 연구소 고유의 특성화를 유지하고 있는 한우축군을 개량축으로 활용해 보증씨수소를 검정·선발한다. 2027년까지 자체씨수소(HPN) 139마리를 선발하고, 선발된 자체씨수소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KPN 정액을 활용한 고성장·고능력 축군 신규계통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시 말해 계획교배로 송아지를 생산해 국가보증씨수소 선발을 위한 개량 및 검정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사료효율이 우수한 자체씨수소 모델을 구축, 신규 개량형질을 개발하고 있으며, 당대 검정우를 대상으로 개체별 섭취량을 상·하반기에 조사·특정하고, 사료효율이 우수한 씨수소 2마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도체형질, 부분육 표현형, 유전체자료 등을 이용한 유전능력을 평가해 분할육 데이터베이스를 2023년 1,016마리에서, 올해에는 2,000마리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우연구소 대관령 한우의 근내지방섬세도 표현체 및 유전체 데이터도 올해까지 1,800마리까지 확보할 계획이다.”-그동안 성과가 있다면.“실용화 기술로 번식효율을 높였다. 연구소가 보유한 우량한우를 증식해 우수한 한우집단 조성을 꾀했는데, 이를 위해 동결수정란을 생산 및 이식하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발정탐지와 수정란 이식으로 번식 기술 고도화시스템을 도입하고, 한우농가에서 보유한 우량 암소 개체 확보를 추진·도입을 추진했다. 또 한우 고품질 사양기술 개발에도 나섰다. 자가 TMR을 활용해 한우 영양소 모델을 개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거세한우의 표준 월령별 체중, 장기 무게, 사료섭취량 등 비교도체분석법을 활용해 한우의 에너지 및 단백질 요구량을 개선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도체분석 93마리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한우 표준체중(안)을 수립해 증체정미에너지 요구량을 재설정하면서 2025년 상반기까지 배합비 프로그램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우연구소가 지난 2012년 개발한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TMR 기술이 호평 받고 있다. 연구소는 정밀사료가치 평가를 활용한 부산물 22종의 영양소 소화율 및 에너지를 측정해 한우 증체에 필요한 단백질 및 TDN(가소화영양소함량) 에너지 요구량을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최소 가격으로 한우의 영양소 요구량을 충족하는 배합비 프로그램 4건을 개발·보급했는데, 누적 다운로드는 현재까지 5만 9,171건에 달한다. 농식품 부산물(비지, 깻묵, 쌀겨 등) 활용해 자가배합사료를 제조 및 급여해보니 생산성은 높아지고 사료비가 절감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실제 제주 한우농가의 경우 비육기간은 단축되고, 육질 등급은 향상됐다.-한우산업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방안은.“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사양기술이다. 한우연구소는 농식품 부산물 활용 자가 TMR 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도태 저능력 암소에 대한 고급육 비육기술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우농가 생산비는 줄이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사양기술로 경쟁력을 높인다면 한우산업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우고기 맛이 뛰어난 이유가 있다면.“풍미 물질의 함량 때문이다. 풍미에 영향을 주는 올레인산(oleic acid) 함량이 외국산 소고기보다 높다. 한우는 가열 후 외국산 보다 단맛‧감칠맛 함량은 높고, 신맛과 쓴맛 함량은 낮다. 또 사육방식 따라 나타나는 근내지방도(마블링)가 맛을 좌우한다. 한우는 축사에서 어린시기 양질의 풀사료와 배합사료를 급여하고, 비육기에는 알곡사료와 볏짚 위주의 집중관리로 외국산 소고기와는 비교불가 마블링을 형성해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다.”-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씀은.“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동물친화적인 한우 생산기술 개발을 추진하겠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한우 생산성 유지 및 스트레스를 저감할 수 있는 번식·사양기술을 개발하고, 건강 유지·향상을 위한 기능성 첨가제를 개발 및 보급할 것이다. 한우연구소 계통축군을 활용한 한우씨수소 생산을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하며, 한우농가가 지향해야 할 한우 스마트축사 모델을 한우연구소가 구축해 선보이고 싶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축산농가, 산업계, 대학 등과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업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14:29

도입 법적 근거 마련 현장 모니터링 강화[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김상협 민간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2024 제1차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발표했다.영농형 태양광은 영농과 발전을 병행하는 형태로 농지를 보전하면서 농업인의 추가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어 현장의 요구가 있어 왔다.농식품부는 △농업인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로 설정 △비우량농지 중심으로 집적화 유도 △촘촘한 관리체계 구축으로 부실영농 방지 등 3대 전략으로 설정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농업인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로 설정하기로 했다. 농업인이 발전수익을 통해 농가소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설정한다. 또 농업인에게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 등 교육을 지원한다.영농형 태양광 시설 파손 등에 대비해 산업부와 함께 관련 보험 상품도 개발해 농업인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키로 했다.여기에 비우량농지 중심으로 집적화를 유도한다. 식량안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진흥지역 외 농지에 한해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기간을 기존 8년에서 23년으로 연장하고, 공익직불금을 지급 대상으로 검토한다.지자체가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설정한 재생에너지 지구에 들어오는 시설에 대해 산업부와 협의해 발전사업 관련 정책적 인센티브를 부여해 집적화를 유도할 계획이다.아울러 촘촘한 관리체계 구축으로 부실영농을 방지키로 했다. 농업인 여부, 영농계획서 등을 발전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확인하고, 이후에 정기적으로 성실한 영농활동 여부도 꼼꼼히 확인한다.부정한 방법 등으로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승인받은 경우에는 일시사용 허가 취소, 과태료, 벌칙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영농형 태양광 제도를 시행하기 법적 근거를 2025년까지 마련할 계획이며, 영농형 태양광 추진 실태 점검 등 현장 모니터링에도 힘쓸 계획이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영농형 태양광 제도가 시행되면 추가적인 발전수익으로 인해 농가소득을 제고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라며 “이에 더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13:42

수박·참외·딸기 작황 회복 생육 호전농식품부, 수급 동향 점검 회의 결과[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요 출하지 농업기술원·농업 기술 센터와 농협 등이 참석한 주요 과일·과채류 수급 동향 점검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를 통해 산지 생육 상태와 출하 동향을 점검한 결과, 여름철 출하될 수박은 초기 작황이 양호해 전년 수준 생산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참외는 생육이 회복돼 출하량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과·배·복숭아 등 주요 과일 생육도 냉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2월 잦은 비로 일조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4월 수박 작황은 좋지 못한 편이지만, 올 여름철 수박 출하는 전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여름철 수박 전체 출하 면적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작황도 현재까지 양호한 편으로 나왔다.여름철 수박 주 출하지인 충청북도 수박연구소 관계자는 “여름 수박은 정식 후 생장 단계로 초기 활착 불량이 현재 많이 회복됐다”며 “향후 기상이 양호하다면 전년 수준의 작황이 전망된다”고 전했다.제철을 맞은 참외·딸기 출하도 원활하다. 생육 호전을 보이는 참외는 가락시장 일 평균 반입량이 3월 54톤에서 4월 80톤으로 증가했으며, 딸기도 4월 중순 가락시장에 하루 평균 149톤이 반입되며 전년(일 평균 144톤) 수준을 웃돌고 있다.여기에 납품단가 지원 등 가격안정 조치가 더해지며 4월 중순 딸기 소비자가격은 1,245원/100g, 참외 소비자가격은 3만 1,586원/10개로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기상 악화로 지연됐던 작황이 회복되며 공급 안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현재까지의 기상 및 생육 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사과·배·복숭아 생산도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개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저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재고량이 부족한 사과·배 보다는 참외·딸기, 수입 과일을 소비하는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한 시기”라며 “농식품부는 선제적으로 작황을 관리하고 농업 기술 지도를 확대해 제철 과일·과채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13:38

15개 지자체와 협업 농촌 일손 부족 대응[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마늘·양파 수확이 본격화되는 6월 농번기를 대비해 15개 지자체와 협업해 마늘·양파 농기계를 활용해 농촌 일손 부족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밭작물 수확기에 농촌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정체된 밭농업 기계화율의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밭농업 기계화 지원을 지난해 6개 시·군에서 올해 15개 시·군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마늘·양파 기계화 여건이 우수한 15개 시·군을 선정하고 기계화 목표를 전체 15개 시·군의 기계화 가능 면적의 38%로 정하고 이를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내년에는 마늘·양파 전체 주산지 27개 시·군으로 확대, 기계화 면적은 78%까지 제고 계획이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자체는 작목반, 지역농협 중심으로 참여 농업인을 모집하고, 기계화 선도 지자체를 견학해 노하우를 전수받았으며, 농식품부는 매주 지자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계화 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현재 지자체는 굴취기 등 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 중이다. 4월까지 모든 농기계를 구입하고 5월 중 농업인 대상으로 농기계 조작 교육과 연시회 등을 통해 사전 준비를 완료하여 마늘·양파 본격 수확철인 6월 목표 면적을 기계로 수확할 계획이다.문태섭 농식품부 첨단기자재종자과장은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 문제 대응을 위해 논농업(99.3%)에 비해 기계화가 낮은 밭농업(63.3%) 분야 기계화율 제고가 중요한 과제”라면서 “정부에서 밭농업 기계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만큼 지자체,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13:32

총 42건 2천만 달러 규모 현장 계약·업무협약[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케이-푸드 플러스(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2,129건 2억 500만 달러 규모의 1:1 수출 상담을 실시했고, 이 중에서 총 42건 약 2,00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세부 내용을 보면 농식품은 감자핫도그, 인삼제품, 포도 등 34건 1,200만 달러, 전후방산업은 유기농액비, 비료, 스마트팜 자재 등 8건 80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난해 1,900만 달러 대비 약 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수출기업은 “대형유통매장 관계자 및 대량 유통 능력을 갖춘 벤더 등 다양한 유통경로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가져 향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것 같은 기대감이 높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특히 참여기업 선정 시 비건, 할랄 등 인증서 보유 여부, 수출용 포장지 제작 여부 등 수출기업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외 바이어들은 이전 수출상담회에 비해 수출기업 제품 완성도 및 준비 정도가 한층 나아졌다는 평가다.한편, 수출상담회에는 1:1 수출 상담 외에도 참가기업 주요품목 전시관, 수출통합조직(딸기, 파프리카 등 9개 품목) 홍보관, 스마트팜, 비료, 농약, 사료 등 전후방산업 홍보관, 메타버스(Metaverse) 홍보관, 농식품수출정보(KATI) 홍보관, 케이푸드트레이드(K-Food Trade) 홍보관 등을 운영했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행사는 우리 수출기업이 해외 유력 식품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출상담회 외에도 한류 연계 소비자홍보(PPL), 해외 주요 도시 케이-푸드 페어(K-Food Fair) 행사,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케이-푸드(K-Food)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지원 계획을 밝혔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12:58

맞춤형 전략모델 ‘5825R’ 트랙터 수출인재 양성-벨류체인 구축도 진행 계획[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TYM은 필리핀 정부에서 트랙터 보급을 위해 추진한 입찰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해 총 900대 규모의 트랙터를 필리핀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필리핀 정부는 현지에서 운용하기에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춘 트랙터를 TYM의 ‘5825R’로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중 현지 농민들에게 트랙터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사례는 일본 농기계 업체가 30년 이상 과점하고 있던 동남아 시장에 국산 트랙터를 대규모로 공급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TYM은 이번 트랙터 공급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TYM은 필리핀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동안 진출 전략을 수립했다. 자체적인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필리핀 ‘Fit Corea’사를 공식 파트너로 지정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또한, 필리핀 현지 농민들이 운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전략모델 ‘5825R’을 개발해 적시에 투입한 것이 이번 성과로 연결됐다.여기에 TYM은 단순 트랙터 수출에 그치지 않고 필리핀에서 농업이 빠르게 현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방침이다.현지 주요 대학 등 기관과 연계해 농기계학과 샘플 트랙터 제공, TYM 인턴십 기회 제공 등 필리핀 농업 현대화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부품 및 조립공장을 포함한 산업 자체의 벨류체인(Value Chain) 구축 등 현지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장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이어 하반기에는 현지에 대규모 로드쇼와 트랙터 체험 행사를 추진하고, 필리핀 최대 농기계 전시회인 ‘필리핀 농업박람회(AGRILINK)’에 참가하는 등 현지 농민과 교류 및 소통 확대에 나선다.트랙터 외에 이앙기 등 제품군도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 필리핀을 중심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TYM의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고 전파해 시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신 시장 개척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김호겸 TYM 글로벌사업본부장은 “TYM은 필리핀 트랙터 보급 사업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에 적합한 트랙터를 지속 개발해 공급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제품 교육 기회도 연계해 제공하는 등 필리핀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장기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번 필리핀 정부 입찰 프로젝트 수주는 TYM이 동남아 시장에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는 첫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12:37

농협 유튜브 채널 통해 일련 과정 공개[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은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벼농사 체험을 통해 쌀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유튜브 프로젝트 ‘농부왕 기안84’ 첫 편을 지난 19일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도전의 아이콘 기안84는 웹툰 대표작인 패션왕, 복학왕에 이어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한해 벼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수확한 쌀로 밥을 지어먹는 소박하지만 땀과 정성이 담긴 ‘농부왕’에 도전한다.경기도 여주 출신인 기안84는 바쁜 일정에도 평소 농사와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았다. 촬영 전 “큰 집이 벼농사를 지어 경운기도 몰아보고, 모내기하고 추수 등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며 “몸으로 하는 것은 잘 한다”고 준비된 농사꾼의 모습을 보여줄 열정을 밝혔다.경기도 안성 소재 600평 규모의 계단식 논에서 펼쳐질 1년 영농 과정에서 초보 농사꾼 기안84를 도와 청년농부 한태웅 군이 멘토로 참여해 케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두 사람은 비료 주기, 논 갈기 등의 작업을 했으며 기안84의 치명적인 삽질과 농사일을 지켜본 한태웅 군은 “양성면 청년회에 얼른 모셔야 될 것 같다”며 기안84의 농사 솜씨에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모내기부터 추수까지 일 년 농사의 전 과정을 통해 영농의 의미, 농업·농촌의 매력과 애환을 담은 ‘농부왕 기안84’는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농협은 ‘농부왕 기안84’ 유튜브 업로드에 맞춰 농협 인스타그램에서 내달 3일까지 ‘농부왕의 농작물을 맞춰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10kg 농협쌀을 10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농협 관계자는 “농업, 농촌의 가치와 쌀을 비롯한 우리 농축산물에 대해 국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SNS 콘텐츠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11:22

‘통합 홍보관’ 운영 우수 농식품 홍보 나서[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24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FHA-Food & Beverage 2024)’에 참가해 농협의 우수 농식품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는 50개국 1,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6만 명의 글로벌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최대 식품 전시회이며, 참가업체 80%가 싱가포르 외 해외 기업 및 바이어로 구성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일구어갈 기회의 장으로 평가된다.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이번 박람회에 마련된 한국관에서 ‘농협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가공식품(쌀칩, 약과, 곤약젤리, 유자차 등) △김치류(한국농협김치 등) △홍삼류(스틱, 쉐이크 등) 등 농·축협 및 계열사의 우수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또한 현지 소비자 및 유통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식 반응 및 개선 필요사항 조사 등 마켓테스트를 진행하고, 해외 유통바이어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신규 수출판로 개척 및 현지 마케팅에 앞장설 계획이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물류 허브로서 세계에서 주목받는 유망시장 중 하나”라며 “동남아의 한류 열풍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협 우수 농식품을 적극 홍보해 아세안 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11:12

농어업인과 의사소통-필요 지식 습득 도움 줘[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3일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들어오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공사는 전라남도 강진군의 베트남 외국인 계절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어업인과 의사소통, 생활에 필요한 지식 습득을 돕기 위해 한국능력개발원과 협력해 강진 도암농협 소회의실에서 한국어, 한국 생활·문화 이해 등을 교육한다.이번 교육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 동안 대면으로 실시되고, 6월까지 매주 토요일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공사는 지난해 나주배원예농협과 힘을 모아 나주시에 거주하는 베트남 소속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공사 관계자는 “작년에 교육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베트남 지자체에서 올해도 교육을 희망해 사업을 연장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제고, 나아가 교육생들이 고국으로 돌아갔을 때 공사의 해외사업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10:59

총 1만 7,500두 대상 29일까지 신청 받아[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한국마사회는 국내 말산업 자원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상반기 전국 말 백신접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 돼지, 닭 등 여타 산업동물과 마찬가지로 말에게도 전염병의 위험이 존재한다. ‘말 인플루엔자’는 대표적인 말 전염병이다. 감염된 말로부터 약 45m 근방에 있는 다수의 말을 단시간 내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한 ‘말 인플루엔자는’ 발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또한 동물과 사람 간에도 전파가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알려진 일본뇌염의 경우, 감염된 말이 중증으로 진행되면, 운동실조, 이상행동 등 신경증상을 보일 수 있다.이에 마사회는 올해 상반기, 마필 총 1만 7,500두를 대상으로 ‘말 인플루엔자’ 및 ‘일본뇌염’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농가나 승마장은 오는 29일까지 말산업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마사회에 등록되지 않은 말은 등록심사원을 통해 현장 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접종은 5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은 추후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마사회 방역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마사회는 국내 말산업을 보호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말 방역사업을 진행 중이다”며 “앞으로도 백신 접종, 전염병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통해 건강한 말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10:41

익명 소통 플랫폼 ‘말랑톡톡’ 활성화[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022년부터 사내 익명 소통 플랫폼 ‘말랑톡톡’을 개설하고, 소통 활성화 및 칭찬문화 확산 등 조직문화 연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도입 3년차를 맞이한 ‘말랑톡톡’은 임직원 누구든지 경영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사내 게시판으로, 임직원의 공감 수 100개 이상을 달성한 게시물에 대해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직접 답변을 작성하는 등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작년에는 총 107개의 게시물이 작성됐는데 공감의견이 100개를 넘은 9건의 게시물에 대해 CEO가 직접 답변을 달았고, 그 중 4건은 정책 추진에 직접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아울러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부서 또는 담당자를 칭찬하는 게시물이 임직원 다수의 공감을 받는 경우 CEO가 칭찬의 주인공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데, 지난 18일 그 첫 주인공이 탄생했다.바로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벚꽃야경’을 총괄한 서울고객안전부, CS마케팅부, 승마활성화부 소속 직원 5명이다.올해 처음으로 야간경마와 동시에 시행된 벚꽃축제였기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협업을 통한 다채로운 콘텐츠 확보, 고객 편의시설 개선 등으로 방문객수 30만 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칭찬 글에 구성원들 다수가 적극 공감하며 호응한 것이다.오로지 경쟁의 관점이 아닌 같은 목표를 가지고 상호협력하고 존중해 나가는 조직문화에서 볼 수 있는 ‘훈훈한’ 모습이었다.정기환 회장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이제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볼거리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도 조직 내 칭찬문화 확산 등 소통을 활성화하고 ‘혁신선도, 소통·협력, 윤리·청렴’이라는 핵심가치의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10:32

무농약쌀 등 시중가 대비 10~25% 할인 판매[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친환경 농산물 유통활성화의 일환으로 (주)농협유통 대전세종충남지사가 손잡고 ‘2024년 생산자단체와 유통업체 협업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수급안정 사업, 친환경농산물 하나로 지구를 지켜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친환경자조금의 지원으로 오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 동안 친환경 과일/채소 및 미·잡곡 26개 품목이 판매하며, 친환경 농산물 홍보 코너를 마련한다.농협유통 대전세종충남지사 측은 농협유통 창립 29주년 행사와 같이 진행되기 때문에 고객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친환경 농산물 홍보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무농약쌀, 찹쌀 등을 시중가 대비 약 10~2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친환경자조금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과 하나로마트 대전점의 카카오 채널을 참고하면 판매전과 다양한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유장수 친환경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하나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지키는 데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10:27

22개국 협력 기관장 등 국내외 인사 대거 참석[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촌진흥청은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코피아, KOPIA)을 기념하고, 한 단계 도약을 선포하는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성과보고회는 ‘코피아(KOPIA) 15주년 기념, 화합과 상생을 위한 협력 강화’를 주제로 서울과 전주에서 실시되고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22개국 협력 기관장을 비롯해 농업 분야 고위급, 공적개발원조(ODA) 관련기관 관계자 등 국내외 주요 인사 1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참석자들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코피아(KOPIA)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 발전과 미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코피아(KOPIA) 사업을 통해 확인한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의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안정적으로 정착, 확산시키는 구체적인 의견도 나누고 있다.23일에는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정책 연수회(워크숍)에서는 조재호 농진청장의 개회사와 코이카(KOICA) 홍석화 상임이사의 축사에 이어 협력적 동반 성장을 골자로 하는 ‘KOPIA 2.0’ 선포식을 거행했다.코피아(KOPIA) 사업추진 체계에 성과확산 개념을 포함하는 ‘KOPIA 2.0’을 공동 선포함으로써 협력국 정책 연계, 대규모‧묶음(패키지) 사업추진 등 농산업 전반의 가치사슬 연계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아울러 이날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석진 한국사무소장이 ‘KOPIA 2.0, 농업기술 ODA 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정용호 국제협력총괄과장, 농진청 유은하 국외농업기술과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이어 각국 협력 기관장 등이 ‘협력국과 화합‧상생의 길’을 주제로 자국 내 농업 공적개발원조 우수사례와 정책, 연구, 기술 보급 등 국가별 농업기술 개발 전략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국제기구 및 국내 관련 기관들이 종합토론에 참여해 농업 공적개발원조 협업의 미래 방향을 진단했다.특히 파키스탄, 몽골과 코피아(KOPIA)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에콰도르의 한-중남미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LFACI) 가입에 관한 업무협약체결 및 외신기자 정책간담회도 진행했다.24일에는 우리나라의 농업기술 수준을 체험할 수 있는 연구 현장으로 농진청(전주) 농업과학관, 스마트온실, 농기계전시관 등을 방문한다. 이밖에 한국 농업기술의 국제사회 기여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촌진흥청 공적개발원조 성과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유은하 농진청 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과장은 “올해 코피아 15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에 우리나라의 농업기술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진청은 농업을 매개로 한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를 희망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 협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10:23

인증 받고 지원도 받을 수 있어인증로고[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쌀가공식품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KGFC)기업을 육성하는 ‘2024년 글루텐프리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KGFC) 취득을 희망하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인증취득에 필요한 비용의 50%(업체당 최대 400만 원)를 지원한다.지원대상 비용에는 등록비, 심사비, 시험검사비 같이 인증심사에 직접 소요되는 비용뿐만 아니라 컨설팅, 교육 등 심사준비에 필요한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까지 포함된다.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상시 접수하며, 협회 홈페이지와 한국글루텐프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한국글루텐프리인증(KGFC)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글루텐프리식품 시장에 대응하고 글루텐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쌀가공식품협회 한국글루텐프리인증사업단에서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제품인증이다.글루텐은 밀과 호밀, 보리 등의 곡류에 함유돼 있는 불용성 단백질로 글루텐에 민감한 사람에게 소화 장애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한국글루텐프리인증은 식품 내 글루텐을 함유하지 않거나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준(20mg/kg 이하)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보장하는 인증이다.글루텐프리식품 시험법 및 관리 기준에 따라 원료 입고 단계부터 제조공정,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알레르기성 물질인 글루텐 오염 가능성 및 관리상태를 엄격하게 심사해 글루텐프리 제품의 신뢰성을 보장한다.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인증심사 준비부터 취득까지 전 과정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만큼 인증취득을 희망하는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며 “이 사업은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가능한 한 신속하게 신청하길 권장한다. 특히 인증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10:14

대통령상 등 과학기술 진흥 유공 정부포상 수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소영 연구사[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난 22일 열린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기술진흥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8점 등 총 9점의 과학기술 진흥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 진흥 유공 정부포상은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심을 북돋우고, 사기를 진작시켜 국가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이다.올해 농진청 수상자 9명은 농업 분야 과학기술개발과 산업화 지원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상을 받았다.대통령 표창은 국립농업과학원 김소영 연구사가 수상했다. 수입대체 발효미생물 국산화 및 발효식품 과학화로 발효미생물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발효 종균 신산업 창출 및 경쟁력 강화 부분을 인정받았다.장관 표창은 과학기술 개발 부문에서 △국립농업과학원 박보람 연구사(농산물 고부가가치 소재화 및 부산물 식품 성분 업사이클링)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은수 연구사(종자기업 맞춤형 박과채소 분자마커 개발 및 현장 보급) △국립축산과학원 박원철 연구사(다중오믹스 정보를 이용한 반수체 및 표준유전체 지도 작성과 경제형질 관련 유용 바이오마커 발굴)가 수상했다.또한,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하고 사업 목표를 달성한 공로로 △연구정책국 원소윤 연구사(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연구정책국 류송희 연구사(국가 연구개발(R&D) 제도개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서태철 연구관(내재해 원예시설 장기성 코팅 폴리올레핀(PO) 다층필름 개발) △국립농업과학원 강만정 연구관(농진청 시스템 연계를 통한 신품종 성과 정보 관리) △국립식량과학원 차진경 연구사(세계 최초 밀 ‘세대단축 육종 기술(Speed breeding)’ 개발로 품종개발 기간 46% 단축)가 각각 수상했다.김병석 농진청 연구정책국장은 “농진청은 혁신적인 농업과학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4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