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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패션마켓’의 개막식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한준석 패션산업협회 회장, 성기학 섬유산업연합회 회장, 황범석 한국백화점 협회회장, 이은철 W컨셉 대표가 참석, 섬유패션업계 위기 극복에 대한 정부와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개막식 세레모니에 참석한 (왼쪽부터) 한국백화점협회 황범석 회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 공정거래위원회 조성욱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한국패션산업협회 한준석 회장, 더블유컨셉코리아 이은철 대표지난 26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진행된 힘내요 ‘대한민국! 코리아패션마켓 개막식’에서 성윤모 장관은 “정부가 지원하고 유통업계가 상생 협력에 화답해 탄생시킨 ‘코리아패션마켓’을 통해 유통업계와 섬유패션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또한 성 장관은 롯데백화점몰 내 라이브커머스 채널 100Live에 출연하는 등 소비자와 소통하고 참가브랜드들을 독려했다.조성욱 위원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유통업계와 납품업계가 함께 상생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생협약의 내용이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공정위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공정위는 지난 6월 4일에 최저보장수수료 미적용, 판매수수료 최대 5%P인하, 대금 조기지급 등 납품업계 지원에 상생협약 체결을 주도한 바 있고 이를 계기로 위원장이 직접 동행세일 현장인 코리아패션마켓 개막식에 방문해 힘을 실었다.코리아패션마켓에는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와 W컨셉이 참여했고 오프라인에는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이 참여해 7개 점포에서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아웃도어, 골프웨어, 아동복 등 총 193개 패션브랜드에 대해 최대 8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섬유신문 | 이영희 기자 | 2020-06-29 11:42

LF(대표 오규식)의 남성복  마에스트로(MAESTRO)가 올여름 습하고 무더운 장마철에 쾌적한 착장감과 스타일을 보장하는 ‘아이스 팬츠’를 선보인다.마에스트로의 ‘아이스 팬츠’는 작년  봄·여름  LF몰 남성복 팬츠 카테고리에서 누적판매 1위를 기록한 대표 인기 아이템이다. 상쾌한 착용감, 세련된 디자인, 실용성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팬츠로 덥고 습한 날씨에 출퇴근 하는 30~40대 직장인 남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닿는 순간 시원한 감촉이 느껴지는 아이스 팬츠는 흡습·속건 기능성을 갖춘 경량 폴리에스터 소재로 청량감을 선사한다. 올해는 허릿단에 밴딩 디테일을 추가하고 신축성을 강화해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을 때나 식사 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바지의 핏을 좌우하는 주름선에 특수 열처리 공법을 적용, 세탁해도 형태가 틀어지지 않는 워셔블 기능을 더했다.일반적인 남성복 슬랙스와는 달리 세탁기에 돌릴 수 있어 비와 땀으로 세탁을 자주해야 하는 장마철에 더욱 유용하다. 워셔블 니트, 셔츠, 티셔츠 등 어떤 상의와도 쉽게 코디할 수 있어 비즈니스룩과 주말룩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해 격식을 갖춘 느낌의 포멀 슬랙스 외에도 자연스러운 멋의 캐주얼 치노 팬츠 스타일도 함께 구성했다. 아이보리, 그레이, 블랙, 네이비 등을 비롯 다양한 색상을 출시했고 가격은 12만 9000원으로 책정해 가성비도 높다. 

한국섬유신문 | 이영희 기자 | 2020-06-29 10:58

마스크와 방호복을 생산하는 방역 전선 최일선의 봉제기업들이 연쇄 부도 위기에 몰렸다. 코로나19로 인해 K-방역산업이 극도의 호황을 누리자 일단 물건부터 확보하고 보자는 유통업체들의 무리한 제품 발주로 대금결제를 받지 못하는 봉제공장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것이다.피해 규모는 확인된 것만 최소 수십 억원에 달하고 있어 당국의 대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청업체 결제가 차일 피일 미뤄지면서 급기야 문을 닫는 봉제공장이 나오고 있다. 직원 30여명이 근무하는 인천의 모 봉제업체는 5월에 실어낸 방호복 대금 2억여원을 받지 못한 여파로 지난 22일 공장 문을 닫았다.금천구의 한 봉제공장은 생산라인 절반을 방호복으로 돌렸다. 직원 30여명의 이 공장은 방호복 결제 대금 2억원이 두 달 가까이 미뤄지면서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이 회사는 5월 초 M사가 발주한 방호복 6만여장을 납품했으나 두 달여가 지나도록 돈을 받지 못했다. 이 회사 대표는 “(방호복) 납품 대금을 받지 못해 자금이 돌지 않아 이틀 전(22일) 공장 문을 닫았다. 물건을 가져간 회사는 아무런 답변이 없고 현재로서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망연자실했다.언급된 M사가 발주한 방호복 물량은 기자가 확인한 것만 20여만장에 이른다. 납품 봉제공장은 최소 5곳 이상이다. 그러나 이들 공장이 받은 돈은 모두 합쳐도 수천만원에 불과했다. 유동성 위기에 몰린 봉제업체들은 당장 직원 월급을 주기 위해 은행 대출과 주변 지인들에게서 돈을 융통해 버티고 있다. 또 다른 곳에 방호복 수만장을 납품한 A봉제공장 대표는 직원 급여일을 며칠 앞두고 외부에서 돈을 빌리느라 정신이 없다. 이 회사 대표는 “방호복에 잠긴 돈만 2억원이 넘는다”며 “물건을 발주한 회사는 차일피일 결제 날짜를 미루고 있어 하루하루 피가 마른다”고 말했다.■ 서울 금천구, 인천 부평에 피해 집중피해는 서울 금천구와 인천 부평지역 봉제공장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 지역 공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납품 물량이 전년 대비 60% 이상 줄어들자 일감 확보와 직원 고용유지를 위해 수만장에서 10만장에 이르는 대량 오더를 받았다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았다.특히 인천은 건당 10만장 이상의 대형 오더가 많아 타격이 클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금천구의 모 봉제공장 사장은 “금천구 봉제공장들은 폭탄을 맞은 듯 엉망진창이 돼 버렸다. 근처에 월급 못 주는 공장이 허다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용증명만 몇 번 보냈을 뿐 법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못 찾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 공장은 M사로부터 방호복 2만여장을 주문받았다.■ 돈 받기 위해 사실 밝히기 꺼려…더 큰 피해 우려더 큰 문제는 이들 공장이 현재 피해가 적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그나마 일부라도 돈을 회수하기 위해 피해 사실을 쉬쉬하며 감추고 있다는데 있다. 금천구의 모 봉제공장 대표는 “M사 대표가 6월 안으로 대금을 결제해 주겠다고 하니 그때까지 기다려야 하지 않겠냐”며 피해사실이 외부로 알려지기를 꺼려했다.M사로 인해 수억원씩 피해를 입은 공장 대부분이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취재에 응한 봉제공장 사장들은 피해사실을 토로하면서도 “발주 회사가 일주일 후에는 돈을 준다고 한다. 기다리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발주社 “뭐가 문제냐” 발뺌발주 업체인 M사는 공장들 피해사실을 부인했다. M사 관계자는 “봉제공장은 통상적으로 옷을 납품하고 3~6개월 어음을 받는다. 우리가 대금을 아예 안주는 게 아니다. 결재가 반년이든 1년이든 안주면 문제가 되는 것이지 (결제가) 크게 밀린 건 없다”고 답변했다.봉제공장 입장은 다르다. 물건을 납품한 모 봉제공장 사장은 “물건이 납품되면 당연히 바로 결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요즘에는 납품이 완료됨과 동시에 대금을 받거나 늦어도 15일 안에는 모두 결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M사 관계자는 방호복 생산 및 유통에 관한 법적 지위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거절했다. 이 회사가 발주한 방호복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대구 모 업체의 브랜드 제품이다.■ 전문성 떨어지는 업체 난립해 시장 혼탁봉제공장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이유는 또 있다. 방호복과 마스크를 찾는 오더가 많아지자 전문성이 떨어지는 브로커들이 개입, 가격을 올리고 중복 오더를 내면서 시장이 혼탁해지고 있는 것이다.한 방호복 수출업체 관계자는 “지금까지 받은 방호복 원단 오더는 2000만 야드에 달하는데 이중 진짜는 200만야드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며 “너도나도 방호복 수출에 뛰어들면서 시중에 중복 오더가 너무 많고 전문성 떨어지는 업체들이 난립해 자칫하면 큰 사고가 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현재 피해를 입은 공장들은 지역 국회의원실 및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 모두에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책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동대문패션봉제연합회 김충기 회장은 “물량이 크면 통상 공장 한 곳당 3~4곳에 외주를 줘 물건을 생산하기 때문에 피해 규모는 눈에 드러나는 것보다 3~4배 클 것”이라며 “피해가 더 확산되기 전에 이슈화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기창 기자 | 2020-06-26 12:55

#캉골은 5월19일 오후 8시 본사 쇼룸에서 ‘넉살과 빅원의 캉골. 대신 입어드립니다’를 주제로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 이후 4시간까지만 1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동시에 네이버 ‘브랜드 데이’ 행사를 연계해 신상품과 재고 상품 판매에 나섰다. 이날 하루 동안 1억20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휠라는 5월21일 오후 6시 30분 카카오 스튜디오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아우라M’과 배혜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카카오쇼핑 라이브 방송을 하며 운동화와 슬리퍼 세트를 팔았다. 당시 40만명이 시청했다. 온라인 포털 공룡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해 패션에 최적화된 신유통채널 ‘라이브커머스’를 런칭했다. 유통 플랫폼을 놓고 격돌이 예상된다. 캉골을 비롯한 패션업체들은 소비자와 판매자가 실시간 소통하며 물건을 파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선점에 나섰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실시간 소통하며 물건을 파는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 시장에 국내 온라인 포털 공룡 네이버와 카카오가 뛰어들면서 43조 패션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올해 네이버와 카카오가 신유통채널 ‘라이브커머스’를 런칭하며 대결 구도 팽창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라이브 커머스를 누구 먼저 선점하느냐에 따라 유통 승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검색을, 카카오는 메신저를 내세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양 서비스 이용자는 연간 수억명에 이른다. 간편결제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쇼핑 적립 혜택을 늘리며 공격적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다. 올 1분기 기준 네이버페이 거래액은 5조원를 넘어섰다. 카카오페이 1분기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39% 오른 14조3000억원이었다. 유통 전문가들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기존 백화점과 오픈마켓 쿠팡, 11번가를 뛰어넘는 거대한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대비 18.3% 오른 135조원이다. 3년간(2017~2019년) 온라인 거래액 평균 20% 늘었다. 이중 패션은 31.7%로 비중이 가장 높다. 3년 연속 31~33%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로 가장 큰 분야다. 코로나 19 이후 유통 시장은 라이브커머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고 있다. 패션이 라이브커머스에 최적화된 모델로 등장하면서 패션 경제 규모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K한류에 힘입어 글로벌시장까지 확대되면 시장은 더 커진다.중국을 무대로 라이브커머스를 하고 있는 디엠아이컴퍼니 한재진 대표는 “패션은 라이브커머스에 가장 적합한 방송이다. 라이브 커머스가 활성화되려면 해당 채널이 끊임없이 방송을 진행해야하고 팔로워를 모아야 한다. 가장 소비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아이템이 패션과 화장품 같은 소비재”라고 말했다.그는 “화장품은 신상품 출시가 1년에 50개를 넘기기 어렵다. 개별 브랜드가 라이브커머스 채널 콘텐츠 연속성을 가지기 어렵다. 패션은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경우 한 개 브랜드가  연간 1500여개 상품을 출시한다. 백화점 및 동대문과 같은 공간 관점으로 확장시키면 인플루언서가 지속적으로 상품 소싱과 신규 콘텐츠 발굴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휠라는 5월21일 오후 6시 30분 뷰티 크리에이터 ‘아우라M’과 배혜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카카오쇼핑 라이브 방송을 하며 운동화와 슬리퍼 세트를 팔았다. 당시 40만명이 시청했다. ■패션업체, 라이브커머스 앞다퉈 선점패션업체들은 라이브커머스에 주목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루이까또즈, 분크, 아디다스, 캉골, 휠라 등은 올해 3~6월 네이버 쇼핑 라이버커머스채널 ‘셀렉티브’에서 7000만원~2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셀렉티브와 카카오쇼핑 라이브 당일 동시 접속자는 2~40만명에 이른다. 취급 상품은 의류를 넘어 식품, 화장품까지 다채롭다. 국내 라이브 방송을 통한 상품 판매가 초반부터 활발한 이유는 소비자 구매 트렌드 변화에서 기인한다. 코로나 이후 전세계에서 비대면 소비가 가속화됐다. 쇼핑 주도권은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넘어갔다.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태어난 MZ세대가 손쉽게 결재하고 쇼핑을 즐기고 소통한다. 코로나 이후 40~60대까지 언택트소비가 늘고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전통 온오프라인과 비교해 라이브 방송은 소비자 피드백을 보다 빠르게 수용할 수 있다. 브랜드와 소비자간 밀접한 소통이 가능했다”고 밝혔다.■네이버는 입점사 활용…카카오, 편리성 강점초반 시장은 검색 플랫폼 강자 네이버가 먼저 장악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3월부터 네이버스토어 판매자가 참여할 수 있는 쇼핑채널 셀렉티브를 통해 라이브를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 스마트스토어 입점 소상공인은 32만명이며 지속적으로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대기업 중심 ‘브랜드스토어’ 입점사는 현재 30여개에서 올해 200여개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캉골을 전개하는 에스제이그룹 온라인면세본부 고명란 이사는 “소비자 쇼핑 패러다임이 언택트 쇼핑으로 바뀌고 있다. 캉골은 새로운 유통채널에 대한 시도 차원에서 참여했다. 라이브방송 때 고객 유입과 호응이 폭발적이었고 방송 이후 2~3시간 이후 상품 구매가 더 높았다”고 말했다네이버 쇼핑 판매자들은 라이브 방송 참여시 수수료가 낮아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기존 백화점과 온라인 플랫폼보다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서다. 백화점이나 온라인 전문 플랫폼은 20~45% 수수료지만 네이버는 판매 카드 수수료대인 5%인하로 알려졌다.박세윤 분크 본부장은 “네이버 라이브는 초기지만 막강한 검색 서비스를 바탕으로 방문 고객수를 크게 늘렸다. 브랜드 입장에서 보면 수수료가 저렴해 엄청난 매리트가 있는 채널이다. 일반 유통 수수료가 10~40% 인데 비해 네이버는 한 자리 수로 저렴하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지난 5월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에서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친구 추가해 방송보기나 구매로 연결된다. 최대 강점은 톡서비스를 이용한 편리성에 있다. 6월 현재 네이버보다 패션부문 참여는 조저한 편이다.카카오톡에서 선물하기와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 메이커스를 기반으로 라이브방송도 올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5월까지 시범 방송에서는 1회당 최대 누적 시청자는 36만명에 이른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0-06-26 12:53

해당 분야의 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와 창간 39주년을 맞은 전통의 전문매체인 한국섬유신문의 산학협력에 큰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품명 : wonderland 정유빈 作한국섬유신문이 전개하는 지상전은 섬유·패션·의류산업의 뛰어난 디자인 발굴·육성과 관련업계에 신선한 디자인 연결을 통해 공동 협업 발전하는 윈-윈 전략입니다. 전공학생들에게는 용기와 도움을 주고 필요한 디자인을 공급받으시는 메이커에는 신선한 충격으로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작품명 : Buoyantly floral 강민주 作본지 지상전은 수상·입선작 100여점을 50회에 걸쳐 매호 2점씩 소개합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전공학생들 작품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수요 메이커에는 다양한 작품 선별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문의·상담 : 김선희 부장  02-326-3600*코리아 텍스타일 디자인 어워드(Korea Textile Design Award) 출품작의 모든 디자인 저작권은 주최측(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한국섬유신문)에 있습니다. 무단 도용시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섬유신문 | 편집부 | 2020-06-26 12:50

5월 소비자심리지수가 77.6로 전월 대비 6.8p 상승했다. 4개월 만에 반등이다. 한국은행에 의하면 이번 소비자심리지수 반등 배경을 코로나19 확산 속도의 완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른 경제 활동 재개, 재난지원금 지급 등 재정 정책 효과 등으로 꼽았다. 코로나19가 일상화되면서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이 어느 정도 진정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지수 자체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2008년 10월, 77.9) 수준으로 낮아 부정적인 요소는 여전히 높다.소비지출전망CSI 또한 세부 항목 중 의류비(+4p), 외식비(+5p), 여행비(+5p)를 늘리겠다고 답한 사람들이 가장 많아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시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그 동안 억눌려있던 외출 수요와 보복소비로 다소 회복되었음을 보여줬다.하지만 재난지원금 지급효과가 아웃도어, 골프 복종이나 대리점과 일부 소형 유통몰 위주로 제한적이고 재난지원금이 6월 초면 바닥 날 것이라는 전망으로 업계 긴장은 여전하다. 반짝 소비심리 회복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많다. 한편, 재난지원금 수혜 효과가 없었던 백화점 전개 여성복은 부진의 그늘이 짙게 드리웠다. 커리어 조닝 또한 고통이 극심하다. 일부 주요 브랜드가 백기를 드는 상황이 이어졌다.  후라밍고, 요하넥스가 사업 정리를 선언했으며 지보티첼리, 디데무도 브랜드 중단을 알렸다.중장년층을 겨냥한 커리어 브랜드들은 유통 의존도가 유독 높고 이커머스에는 취약하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고위험군에 속하는 고객이 핵심 타겟층인데다 5월 긴급정부재난지원금 수혜도 없어 난관을 극복할 방안을 찾지 못했다. 커리어조닝은 가정의 달 특수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간 대비 외형과 점평균이 모두 30~40% 하락해 극심한 부진이 이어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백화점 의존도가 높은 브랜드들이 많아 시장 재편을 통해 브랜드 중단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주요 3사 백화점 매출 합계는 ‘쉬즈미스·엠씨·아이잗바바’(표 참조)가 상위를 리드했다. 점당매출은 ‘쉬즈미스’가 5381만 원으로 상위권을 석권했으며 이어 ‘요하넥스’가 3885만 원, ‘벨라디터치’이 3534만 원으로 순위권에 올랐다. 롯데백화점은 ‘쉬즈미스·엠씨·아이잗바바’가 외형(표 참조)을 이끌었으며 점당매출은 ‘쉬즈미스’가 5202만원, ‘요하넥스’가 3865만 원, ‘벨라디터치’가 3392만 원을 기록했다.현대백화점은 ‘쉬즈미스·벨라디터치·안지크’가 상위를 리드했다. 점당 매출은 ‘쉬즈미스’가 4675만 원으로 상위권을 이끌었다. 이어 ‘엠씨’가 4101만 원, ‘요하넥스’가 3855만 원을 기록했다.신세계백화점은 ‘쉬즈미스·엠씨·아이잗바바’가 외형(표 참조)을 이끌었다. 점당 매출은 ‘쉬즈미스’가 7079만 원으로 효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어 ‘요하넥스’가 3975만 원, ‘앤클라인’이 3501만 원을 기록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0-06-26 12:48

린컴퍼니(대표 문경란)가 통합 자사몰 바이린샵(bylynn.shop)을 지난 6월23일 오픈했다. 현재 누보텐, 라인, 케네스레이디, 위들린, 라인스튜디오원, 디어케이로 나뉘어 있는 브랜드 자사몰을 린, 모에, KL 브랜드까지 더해 총 9개 브랜드를 한데 모은 통합 자사몰이다.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기존 각각의 브랜드몰을 바이린샵으로 통합 오픈함으로써 브랜드간의 시너지를 내고자했다. 언택트 소비시대에 발맞춰 자사몰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자사몰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유입 고객이 높았던 점을 반영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ios 어플도 출시했다. 매장에서 상품 바코드를 검색하면 상품에 대한 정보를 바로 찾아보고 온·오프라인 연동이 가능하다. 재고를 통합해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를 위해 온라인의 다양한 스타일 제안을 통해 다채로운 컨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단순한 판매채널이 아닌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복 ‘라인’은 ‘라인어디션(LINE ADDITION)’으로 변화를 도모한다. 기존 수트 중심의 아이템 구성을 캐주얼하고 단품을 보강한 데일리 상품을 강화해 감성 캐릭터 캐주얼로 전환을 시도한다. 타겟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로 분류해 컨셉을 세분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리뉴얼해 자유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세퍼레이트 아이템이 대폭 강화된다. 유니크한 소규모 캡슐컬렉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선함을 가미한다. 기존 수트와 데일리 오피스 상품의 타임리스 라인은 35%, 트렌드를 반영한 유니크한 아이템 구성의 캡슐 컬렉션인 리뉴(RE·NEW)라인은 65%로 구성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0-06-26 12:47

실시간·쌍방향 소통 가능한 라이브커머스의 매력 라이브커머스가 소비자와 실시간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여파로 본격적으로 국내에서도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열리면서 아직 시장 문턱이 높진 않다. 색다른 기획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제한된 방송 시간 내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판매와 홍보까지를 성공적으로 하느냐가 관건이다.3년 여 전부터 (주)옷방(대표 문군)을 운영하며 중국에서 왕홍이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경험을 일찍부터 쌓은 문군 대표가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장 흐름에 발 맞춰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브랜드들의 방송대행과 컨설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문군 대표는 “일요일 밤 10시가 넘어가는 시간대에 매장엔 아무도 없지만 라이브채널로 500명 이상이 실시간 시청하며 제품을 보고 구매를 한다”며 “날씨, 시간, 사회적 변수 등 상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바뀔 수 있는 오프라인의 한계를 넘어 플러스알파의 판매와 매출을 일으킬 수 있어 향후 일상화된 채널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시장”이라고 밝혔다. 옷방에서 진행한 ‘지오지아’ 셀렉티브 라이브는 1시간 반 생방송에서 3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가로수길 스트릿 편집샵 H매장에서 한 방송은 준비한 제품이 거의 다 판매 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코로나19여파로 입점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들 중 수량이 많지 않아 판매하기 애매한 상품들을 방송 중에만 한시적으로 이벤트 판매하는 매장털기 방송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문군 대표는 라이브커머스의 최대 장점에 대해 이커머스와 또 달리 고객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꼽는다. 상품에 대한 고객의 실시간 반응과 즉각적인 의견을 주고받고 수렴할 수 있어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상품 기획과 판매에도 효과적이라는 것.고객 입장에서도 단순히 아이템을 사는 행위에서 그치지 않고 내가 선호하는 브랜드의 디렉터나 디자이너와 온택트로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자신의 의견이 디자인에 반영 될 수 있다는 점에 매우 흥미로워 한다. 이러한 장점으로 새로운 서비스이자 채널로 성장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참여형 채널과 소비에 적극적인 최근 소비주도 세력인 MZ세대 성향에도 부합한다는 의견이다. 문 대표는 “라이브커머스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처음부터 큰 매출을 올리겠다는 욕심보다 전문업체와 워밍업 수준으로 참여해 지금부터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하며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적절한 수익구조 만들어가면서 협회나 정부에서 지원사업 일환으로 브랜드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언택트 소비 시장 돌파구 될 것…해외까지 넘볼 수 있는 확장성 무한대 제품이 주인공인 라이브커머스는 목적이 뚜렷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타오바오가 왕홍 기획사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라이브 시장을 장악한 것처럼 크리에이터들을 적극 육성하면서 시장을 형성해간다면 시장 확장성이 무한하다.현재는 표준이 만들어지는 과도기적 시점이지만 사진 중심의 컨텐츠보다 왜곡이 가능하지 않아 고객 신뢰도가 쉽게 형성 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또한 방송 업체는 동시간대 독점권이 있어 한 두시간 안에 파는 금액이 하루 온라인몰 판매보다 폭발력이 있을 수 있다.  문군 대표가 직접 참여한 지오지아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현재 국내 패션 라이브커머스로 가장 활발한 채널인 네이버 셀렉티브는 네이버 스토어 계정이 있는 브랜드나 디자이너들 누구나 기회가 부여된다. 네이버가 직접 관여하는 기획 라이브는 1, 2차 리허설 후 본방송 한다. 메인 창에는 노출이 안 되지만 개별 업체에게 한시적 URL을 부여해 라이브가 가능한 오픈 라이브도 운영 중이다.현재까지는 카드 수수료를 제외하고 특별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고 네이버페이를 통해 결제까지 편리해 테스트베드로 많은 의류 업체들이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네이버 셀렉티브는 베타버전으로 정식 버전에 앞서 라이브커머스의 표본을 만들고 있는 시점이다. 문군 대표는 “과거 온라인에서 취약점이 보완된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쌍방향 고객 의견 수렴이 가능해 모바일에 익숙한 20~30대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다가 차츰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현재는 구매 전환율이 높지 않고 가격적 메리트를 줘야 매출이 일어나는 상황이지만 추후 맞춤복 시장, 로얄 고객층을 겨냥한 분야까지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한다. SNS에서는 팔로워가 허수가 많지만 라이브커머스에 들어오는 고객은 숫자가 많지 않아도 최소한 브랜드를 알거나 애정을 가진 진성고객이라는 점에서 더욱 효과적인 판매 채널이자 홍보수단이라는 것.문 대표는 방송을 위한 시스템과 스텝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 패션을 넘어 추후 라이프스타일까지 영역을 확장해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방송 대행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들을 육성하는 에이전시 운영 사업도 함께 해 산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가 자리 잡으면 기존 판매자 중심의 온라인 쇼핑몰이 좀 더 진화된 모습으로 변모될 가능성이 크다. 제품의 브랜드력과 기획력, 상품구성, 방송진행 능력 등 노하우가 축적되어야하지만 잠재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어 선점력 있는 곳들이 시장을 리딩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표는 “고객 반응을 직접적으로 듣는 것도 비용이 드는 마케팅 활동 중 하나다. 신상을 미리 보여줘 반응을 보거나 사전에 보완해 소비자 중심 상품기획에 좋은 자료가 되는 등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덧붙여 “단순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방송을 보면서 브랜드에 대한 스토리도 들려주고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어 방송의 표본을 잘 만들어 활용한다면 현재 위기에서 돌파구로 활용 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초기 시장을 넘어가면 가격에 대한 허들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철저히 구매자 중심의 채널로 해외 시장까지 겨냥할 수 있어 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패션산업에도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0-06-26 12:45

“‘무신사와 일하면 많은 고객이 우리 브랜드 제품을 사기 때문에 박리다매가 가능하겠구나’라는 생각에 입점했다. 신진 디자이너나 소규모 국내 기업들은 대기업처럼 홍보 판매관리비 집행이 어렵다. 그러다 보니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마케팅이 쉽지 않다. 고객에게 신뢰가 보장된 플랫폼은 이 만 한 곳이 없다.”(로맨틱파이어리츠)3500여개 브랜드가 입점된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6월 현재 거래액이 전년동기 대비 60%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단독 입점 브랜드는 해마다 2~5배 이상 성장하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 단독 입점 브랜드 마크곤잘레스(위)와 로맨틱파이어리츠는 해마다 2~5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로맨틱파이어리츠’, ‘마크곤잘레스’, ‘라퍼지스토어’ 등은 다른 플랫폼에서 볼 수 없는 단독 제품과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 합격점을 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단독 입점 업체들은 무신사 플랫폼만 찾는 충성도 있는 고객 유입이 많다는 점을 성장 비결로 꼽았다. 생산자금 지원이 사업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2015년 설립된 로맨틱파이어리츠는 2017년쯤 무신사에 단독 입점 후 지난해 매출이 2배 이상 올랐다. 5월 매출은 3배 성장했다. 이 회사는 무신사와 협업하면서 사업이 다각화됐다. 면목동 봉제 공장에서 연간 15~18만장을 생산하고 있다. 로맨틱파이어리츠 조준모 대표는 “무신사가 제품을 생산할 때 생산 자금을 미리 주고 의류판매 후 정산금액에서 차감해주면 중소업체는 경영이 안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무신사는 성장 가능성이 있고 기술이나 능력이 있는 소규모 브랜드를 개발 발굴해 꽃을 피울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고 말했다. 무신사는 입점사 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협업 제안과 이종 산업간 컬래버레이션을 돕고 있다. 2018년 런칭한 후 자사몰과 무신사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배럴즈의 스트리트 패션브랜드 마크 곤잘레스는 패션업체 뿐만 아니라 타업종과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삼성전자나 전동 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 협업 제품들이 대표적 사례다. 지난해 무신사가 마크곤잘레스와 삼성전자 콜래버레이션을 제안해 성사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스페셜 패키지는 완판될 정도로 고객 호응이 높았다. 마크 곤잘레스 유영민 팀장은 “콜라보 제품은 완판되거나 리오더가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무신사 파워가 커지면서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무신사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거나 입점 브랜드와 헙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마크곤잘레스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5배(450%) 성장한 150억원 매출을 올렸다. 올해 매출 목표인 300억원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 50여개 온라인몰에 입점됐던 슬로우스탠다드의 ‘라퍼지스토어’는 지난해 무신사에만 단독 입점했다. 브랜드가 신뢰도 높은 전문 플랫폼을 선호해 무신사에 제안했다. 이벤트 브랜드 런칭 4년차인 라퍼지스토어는 지난해 무신사에서 레더 버핑 레더 라이더자겟을 3만장 이상 팔았다. 연말 1020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에게 주는 ‘2019무신사 어워드’ 의류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매출은 3년째 2배 이상 올랐다. 무신사는 2015년 입점 브랜드에 생산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19년 12월 누적 240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동반성장 지원 브랜드는 80여 곳이 혜택을 받고 있다. 올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협력사들을 돕기 위해 정산 대금을 최소 15일 만에 지급하고 있다.동반성장 지원금도 연간 500억원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어니스트펀드 등 외부 금융 업체와 협력해 비공급망 대출상품 등 중소업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0-06-26 12:42

현재 의류산업이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큰 산업 중 하나라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원사생산에서 의류 유통까지 수많은 공정을 거치며 생산된 의류가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수년 동안 소비된 후 폐기 과정에 이르기까지 환경 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는 셀 수 없이 다양하고 심각하다.특히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최초 확산됨에 따라 산업 활동이 활발한 지역과 코로나 발생의 원인을 관련 지으며 그 연관성을 찾기 시작한 것은 어찌보면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탈리아에서도 환경, 수질오염의 개선방법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특히 패션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친환경이라는 말은 어느새 밀라노 우니카와 같은 원단 박람회의 프리젠테이션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말이 됐다. 80년대 이탈리아에서는 패스트패션의 이탈리아식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는 쁘론또모다(Prontomoda)가 볼로냐(Bologna) 지역에서 시작되면서 패션 비즈니스는 기대 이상으로 큰 성공을 이루게 되었다.그렇게 2000년대가 되면서 높은 생산량과 빠른 속도의 유통형태를 비판하며 지구 온난화에 반대하던 젊은 세대 사이에서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패션산업에서 중요한 테마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한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과 우려에서 나아가 패션비즈니스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조건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최근 이탈리아 의류생산업자들은 이렇게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패션과 관광상품의 재건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 한편 내부적으로는 생산성과 전문성을 촉진하고 제품가격을 낮추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메이드 인 이탈리아’ 제품 생산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셧다운이 끝난 시점에 이탈리아내 의류 업체들은 친환경 관련 아이디어를 앞다투어 내 놓고 있다. 이렇게 친환경 테마는 패션산업에 있어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된 것이다.세계적 소모직 생산업체인 비탈레 바르베리스 카노니코(Vitale Barberis Canonico)는 4대를 거친 기업의 전통대로 종사자, 생산환경 그리고 생산품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실제로 직장내 건강 및 안전보호와 밀라노 전시장내 안전을 위한 여러 인증을 받은데 이어 품질(Quality), 안전(Sicurezza), 환경(Ambiente) 등 QSA 통합관리 시스템 도입 인증도 받게 됐다. 그리고 2019년에는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물질을 배제한 친환경 원단 라인인 소스테니빌리 호프(Sostenibili Hope)가 출시됐다.소스테니빌리 호프는 자연염색이나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원단이 품질 저하 없이 생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소개되기도 했다.코모지역의 대표적 실크 생산업체인 만테로 세타(Mantero Seta)는 리실크(Resilk)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2020년 추동복 컬렉션으로 출시 예정이다. 지난 일세기 동안 이탈리아의 실크 생산에서 중요한 위치를 유지해 온 만테로는 폐기되는 원단이나 생산품을 이용해 꾸준히 새로운 재활용 아이디어를 선보여왔다.리실크는 생산된 직물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적 방법으로 원사를 재생해 독특한 원단을 개발하는 공정을 거치게 된다. 모든 생산과정이 투명하며 추적가능한 메이드 인 이탈리아 제품으로 GRA(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 이렇게 생산된 원단은 디지털프린트나 실크스크린 전통 프린트 공정을 통해 의류나 스카프 같은 액세서리로 생산되는 것이다.염색 가공공정 전문 회사인 베르가모의 컬러시스템(ColorSystem)은 패션 부문의 텍스타일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회사로 최근 수년전부터 자연염색 방식을 도입했다. 자연 염색은 재생섬유나 자연섬유에 국한된 염색기법으로 습식 식각공정을 통해 색상을 균일하고 정확히 분배시켜 빛이나 세탁에도 견고한 퀄리티를 보장하는 생산과정으로 연구된 것이다.최근 소비자들의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패션브랜드들도 자연염색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컬러시스템이 이런 최근의 사회적 필요성을 받아들인 것이 자연염색을 도입하게 된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수많은 기업의 새로운 친환경 프로젝트는 패션비즈니스의 일환으로 생산품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좋은 PR 내용이 된다. 그러나 더 중요한 사실은 오늘날 패션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 의류나 액세서리의 원료 선정부터 더욱 신중해지고 생산 방식도 변경하기로 결정한 브랜드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탈리아도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경제상황을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돌려놓기 위해 수많은 아이디어와 정책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다시 록다운 이전의 대기오염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로 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함을 많은 사람들이 자각하고 있다. 이번 사태를 통해 국가와 기업체 그리고 개인까지 지구오염을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본다.  

한국섬유신문 | 편집부 | 2020-06-26 11:52

여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즌과 생활 속 거리두기 일상화가 맞물려, 산행을 위한 등산 의류 업체의 판촉전이 확산되는 추세다. ‘산린이(산행+어린이, 등산  초보자를 가르키는 신조어)’와 ‘혼산족’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산스타그램’을 검색할 정도이다. 관련 게시물도 40만개에 달할 정도라니 상당하다는 판단이다. MZ세대들에게 등산이 핫한 운동으로 떠올랐다. 여름 산행팁을 소개하기 위해 인왕산을 직접 오른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신운선 선수(좌)와 김승현 선수(우)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국제산악연맹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19-20시즌 월드랭킹 2위 신운선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와 Z세대 대표 스포츠클라이머 김승현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와 함께 최근 SNS를 달구고 있다. 서울 중심 접근성이 좋은 ‘인왕산’ 정상을 직접 올라보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안전하고 스타일리시한 산행을 위한 방법과 필수 아이템을 안내해 눈길을 끈다.산행 경험이 적은 ‘산린이’는 안전을 위해 ‘혼산’ 보다는 두 명 이상의 인원으로 산행해야 안전하다. 등산 전에 산행 코스, 시간  계획 등을 세우고,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을 충분하게 하는 것이 좋다. 정상 높이가 338m로 난이도가 크지 않은 인왕산은 일반적으로 2시간 이내에 산행이 가능하다. 무더위나 갑작스런 비를 맞닥뜨리거나, 산행  중 만날 수 있는 미끄럽고 가파른 바위 언덕으로 체력 소모가 커질 수 있다. 올라갈 때 40%의 체력을 사용하고, 내려갈 때 30% 체력을 쓰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나머지 30%는 남겨둬야 한다.핫한 레깅스도 기본템인 등산화도 잘 골라야 스타일과 안전을 책임진다. 가벼운 산책을 나가는 것처럼 레깅스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등산객이 많은데, 땀 배출이 잘되는 레깅스,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 등 야외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제품의 착용이 필요하다. 노스페이스의 ‘메트로 쿨 레깅스(METRO COOL LEGGINGS)’는 신축성이 좋은 냉감 소재를 적용해 여름철 야외활동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깔끔한 디자인에 세련된 `톤 온 톤(TONE ON TONE)` 로고 플레이로 다양한 스타일링 매칭에 적합, 산행 전후의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이밖에 작은 가방이나 액세서리를 챙기는 것도 여름철 등산에 도움이 된다. 산 정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강한 바람이나 갑작스런 비를 막아주는 기능성 재킷, 산에서도 필수템 마스크, 수분 및 에너지 보충을 위한 먹거리도 챙기는 것이 좋다. 모자, 반다나, 선글라스 등 소품과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면 안전하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0-06-26 11:44

씨앤티드림(대표 주복순)에서 내놓은 바른자세 만들어 주는 ‘리에또 베이비 유아소파’가 인기를 얻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아기 제품을 만들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대량공급하는 이회사는 품질대비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제안해 호응을 얻고 있다.아기가 앉아서 만화도 보고 간식도 먹을수 있으며 놀이도 하면서 지낼 수 있는 잇 아이템이다. 유용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이 구매자들의 한결같은 평이다. 구매고객은 아이가 바른자세로 앉아 이것저것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면서, 유아소파는 성인용소파와 달리 성장기의 아이에게 자세를 형성하는 좋은 때여서 아이 사이즈에 맞게 앉힐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성장과 발육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든다.리에또 베이비 프리미엄 유아소파와 테이블은 세트별 구성돼 있다. 포유 팡다 캐릭터 1인용 소파와 딥 클라우드 색상의 다용도 테이블은 귀여운 그림패턴을 적용시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소파의 귀 디테일이나 판다 얼굴이 귀엽고 특히 얼굴은 나염 프린팅이 아닌 자수로 하나하나 새겨져 오랜 기간 사용해도 지워지지 않는다.소파 밑창은 미끄럼방지 처리도 돼 있다. 각진 곳 없는 유선형 디자인에 저중심 설계로 아래쪽에 무게 중심이 있어 아기가 뛰고 흔들어 대도 쉽게 넘어지지 않는다. 겉감소재는 패브릭 소재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과 컬러감에 인조가죽에 표현한 원단 텍스처 레더 기법은 유니크하면서도 생활방수까지 처리 돼 있다.관리도 편하고 충전재로 고밀도 폴리우레탄 폼이 들어가 복원력이 뛰어나고 적당히 폭신해 앉았을 때 편안하다. 코리에또 소파는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 코코리에또 프린소파도 새롭게 선보인다.프린소파는 고밀도 우레탄폼으로 무거운 나무구조가 아닌 국내 기술로 제작한 폼으로 오래앉아 있어도 잘 꺼지지 않아 쿠션감을 유지한다. 리에또의 프린테이블은 아가들의 생일선물로도 인기다. 12개월에서 6세까지 어린이들에게 적합하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0-06-26 11:43

MO82, 한현민이 표현하는 독특한 스트리트 무드M082(엠공팔이)는 남성복 ‘뮌(MUNN)’으로 서울패션위크와 해외무대에서 컬렉션을 전개해 온 한현민 디자이너의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다. 뮌과 한국의 국가번호를 합성해 M082를 네이밍 했으며 젊고 활동적인 스트리트 브랜드로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마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서울(+82)을 베이스로 패션과 영상, 음악, 그래픽, 사진, 설치미술을 아우르는 프로젝트 레이블을 지향하며 그래픽요소를 살린 티셔츠와 맨투맨, 팬츠, 볼캡, 버킷햇, 캐주얼소재의 자켓, 아노락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가죽 라이더 자켓과 매치한 한복바지 분위기의 투 턱 웨어러블 팬츠가 주목받았다.또한 오버사이즈의 누빔 아우터와 아웃도어 무드의 빅팩,박시한 느낌의 테일러드 자켓과 미니 팬츠의 조합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M082의 로고가 프린팅된 기존 맨투맨과 복주머니 형태의 미니 짐(GYM) 색이 트렌디한 스트리트 룩을 완성했다.얼킨, 해체주의로 완성한 매력적 업사이클링해체주의적 컨셉과 업사이클링 무드가 어우러진 2020F/W 의상들이 주목받았다. 카모플라주 빈티지 의류를 동일한 모듈로 해체 후 재결합한 업사이클링 스커트와 신진 아티스트들의 습작에서 소스를 얻은 패턴이 들어간 셔츠, 빈티지 의류를 하이브리드한 컨셉으로 재탄생시킨 자켓 등이 얼킨의 DNA를 어김없이 표출했다.얼킨의 2020F/W컬렉션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등장하는 권력과 사회 체제인 Big Brother를 주제로 의상을 풀어냈다. 시민들이 자유를 보장받는다고 믿지만 실상은 반대인 한 사회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번 방구석 패션쇼는 이와함께 20S/S온시즌 제품도 함께 소개했다. 니트가디건과 도트무늬원피스가 결합된 언밸런스 플리츠 드레스, 남성모델이 착용한 데님 스트라이프 트렌치 코트 등 시즌리스하게 판매할수 있는 얼킨의 스테디 셀러 베스트의 호응이 높았다. 

한국섬유신문 | 이영희 기자 | 2020-06-26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