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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는 옷을 입는 사람의 다양한 신체 유형에 잘 적응하는 ‘라이크라 어댑티브(LYCRA ADAPTIV)’ 섬유를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특허 출원 중인 이 적응형 섬유는 혁신적인 폴리머로 만들어졌다.라이크라 컴퍼니는 “이 섬유는 독특한 화학적 성질을 가져 착용자가 휴식하고 있을 때는 폴리머가 압축 유지력을 조정해 적절한 핏과 모양, 제어를 제공한다”며 “움직일 때는 폴리머가 탄력성을 조절, 제2의 피부와 같은 효과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구현한다”고 밝혔다.스티브 스튜어트(Steve Stewart) 라이크라 컴퍼니 혁신 책임자는 “자신의 신체 사이즈, 체형이 달라지거나 변화가 심하더라도 각자 신체 유형에 적응할 수 있는 의류를 원한다”며 “라이크라 어댑티브는 이런 소비자들의 필요를 모두 해결하는 해결책”이라고 말했다.이런 독특한 특성은 의류 재고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크라 어댑티브로 ‘프리 사이즈’ 옷을 만들면 핏 범위가 확대돼 주어진 사이즈에서 더 다양한 신체유형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재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더 라이크라 컴퍼니는 “전통적 사이즈의 의류는 해당 사이즈의 모든 소비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며 “이 섬유로 제조한 의류는 사이즈 범위 안의 다양한 체형에 적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더 라이크라 컴퍼니는 무역 박람회를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 북미지역에서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초청자 한정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미팅에서 라이크라 어댑티브를 출시한데 이어 오는 10월 열리는 ‘인디텍스 상하이’에 부스를 열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정기창 기자 | 2021-09-23 16:28

노스페이스, 잔스포츠, 반스, 팀버랜드, 이스트팩, 키플링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VF 그룹은 3년간 지속적으로 환경 단체 리드레스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VF 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큰 지속가능 패션 디자인 대회인 리드레스 디자인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1등 우승자 제시카 창이 2021 리드레스 지속가능 패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고 있다. 리드레스 디자인 상은 VF 그룹의 지속적 미래 세대를 고려하는 혁신과 조성을 위한 투자를 의미한다. 올해 우승자인 제시카 창은 2023년 출시할 팀버랜드 지속가능한 캡슐 컬렉션을 함께 디자인할 기회를 얻었다. VF그룹 부회장 션 캐디(Sean Cady)는 "리드레스 디자인 어워드는 신생 디자인들이 지속가능성 면에서 혁신할 기회를 주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지속가능 패션과 순환 디자인은 사람과 지구 모두를 더 좋게 만드려는 VF 그룹 목표와 일치한다"라고 전했다. 10명의 결승전 멤버들은 미국, 영국, 독일, 인도, 중화권 국가에서 참여자들로 9월 1~11일 동안 가상 이벤트에 참여했다. 제로 웨이스트 패턴과 오래 쓸 수 있는 사용주기를 가진 옷, 분해되는 재료와 재활용품을 이용한 의류, 최소한의 세탁을 필요로 하는 의류 등 확장된 주제도 다뤘다. 10일간의 이벤트는 그랜드 파이널 패션쇼에서 각 디자이너들이 완전한 컬렉션을 선보임으로써 막을 내렸다. 우승자는 VF 그룹의 팀버랜드 멘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2023 봄 시즌 지속가능한 의류 캡슐 컬렉션을 디자인한다. 대만 출신 디자이너 제시카 창은 폐기물을 포함한 디자인적 연결로 소비자에게 영감을 주는 컬렉션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우승 컬렉션은 지속가능 디자인 뿐 아니라 강한 시장성과 영리성도 갖췄음을 증명해냈다. 제시카 창은 "팀버랜드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신진 디자이너로써 복잡한 산업에 진입하며 주눅들어 있었는데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리드레스 디자인 어워드가 내게 긍정적 변화를 함께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은 팀버랜드와 팀 작업을 바로 시작할 예정이며 VF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 팀과 함께 소재와 디자인 전략이 지속가능성을 만족하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지난해 리드레스와 캡슐 컬렉션을 디자인한 제품은 다가오는 봄에 매장에 걸릴 예정이다. 베트남 디자이너 리냑 하 투(Le Ngoc Ha Thu)는 9개월간 팀버랜드 글로벌 디자인 팀과 함께 일해 중국 신년을 주제로 한 캡슐 컬렉션을 디자인했다. 

한국섬유신문 | 이서연 기자 | 2021-09-23 15:04

지난 달 31일 PVH 그룹이 발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억 1300만 달러(약 2조 7500억원)로 46% 증가했다. 팬데믹 이전 2019년 수준을 뛰어넘은 실적이다. 디지털 채널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약 35% 정도 증가했다. 전체 매출 중 디지털 판매 비중은 약 25% 정도였다. 작년 PVH그룹의 모든 소매점과 대부분의 도매 매장은 전세계적인 일시 매장 폐점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 D2C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작년에 매장이 문을 닫고 매장 내 수용 인원 관련 규제로 인해 디지털 커머스가 유난히 높은 성장세를 보였던 것에 비하면 올해 디지털 커머스 부문은 무난한 편이었다. 도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유럽에서 강력한 실적 증가가 있었다. 백신 접종이 빠르게 이뤄진 유럽지역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여기에 전통적인 도매 고객들의 온라인 비즈니스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타미힐피거 매출은 11억 3500만 달러(약 1조 35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북미 매출은 2억 9300만 달러로 45% 증가했다. 캘빈클라인 매출은 9억 2200만 달러(1조 963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북미 매출은 3억 4900만 달러로 75% 증가했다. PVH 그룹은 올해 매출이 팬데믹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터내셔널 매출이 증가세이고 2019년 매출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지만 주요 지역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관광객 매출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작년에 비해 PVH 그룹의 올해 총 매출은 26% ~28%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13%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CEO 스테판 라르손(Stefan Larsson)은 "높은 실적은 캘빈클라인과 타미힐피거가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본다. 제품 강화에 집중한 것과, 강력한 이커머스 매출이 2019년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더 훌륭한 성과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두 글로벌 브랜드의 예상보다 빠른 매출 회복이 기쁘며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수익 성장을 위한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이서연 기자 | 2021-09-23 15:02

인디에프(대표 백정흠)와 정구호 CD가 만나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가 베일을 벗었다. 젠더리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컴젠(comgen)’이다. 전속모델로는 배우 이수혁과 지이수가 함께했다. 컴젠의 ‘com’은 ‘com’과 ‘together’를 뜻하며, ‘gen’은 ‘generation’, ‘gender’, ‘general’의 의미를 담고 있다. 컴젠은 뉴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위한 프랙티컬 트렌디 스타일의 젠더리스룩을 선보인다. 미니멀하고 간결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포멀웨어와 트렌디하면서도 구조적인 디자인의 세미 포멀룩, 자유로운 형태의 캐주얼웨어까지 다채로운 무드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좋은 소재는 물론, 정교한 테일러링과 간결한 실루엣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오버핏 스타일로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 착용 가능하다. 젠더리스룩부터 커플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 패키지를 제작해 지속 가능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브랜드 정신을 반영했다. 여기에 온·오프라인에 얽매이지 않는 활동을 펼쳐 보다 다양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미니멀한 무드의 포멀웨어와 트렌디하면서도 구조적인 디자인의 세미 포멀룩, 어반 감성의 캐주얼웨어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또 간결한 실루엣과 미니멀한 디자인의 코트와 셔켓, 다운 점퍼 등 다양하고 트렌디한 젠더리스 룩을 제안한다.  컴젠은 이달 27일 자사 온라인몰 런칭과 함께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동시 오픈한다. 추후 플랫폼 입점도 계획 중이다. 컴젠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미니멀 포스트 모더니즘 스타일로 인테리어부터 제품 디스플레이, 피팅룸까지 감도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소비자 경험과 가치 전달에 주력한다.한편, 인디에프는 내년 S/S를 겨냥한 신규 브랜드도 준비 중이다. 10월 중순 경 성수동 S팩토리에서 컨벤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1-09-23 12:33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한섬의 대표 여성복 ‘타임(TIME)’이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 강화에 나선다. 타임은 더한섬닷컴 공식 유튜브채널과 인스타그램 타임 공식 계정을 통해 ‘2021년 가을·겨울 시즌 디지털 런웨이’ 영상을 이달 24일 오후 12시30분에 선보인다. 디지털 런웨이는 패션업계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는 새로운 고객 소통 방식으로, 타임이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디지털 런웨이는 기존 런웨이와는 다르게 화려한 영상미와 음악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낼 계획이다. 영상 제작에는 BTS(방탄소년단), 엑소(EXO) 등 국내 대표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쟈니브로스(ZANYBROS)’ 촬영팀이 참여했다. 한섬 관계자는 “패션에 화려한 영상미를 결합시킨 디지털 런웨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올 시즌 주요 패션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특히 영상 런칭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기획한 디자이너들과 고객들이 댓글로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하는 등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섬은 이번 디지털 런웨이를 통해 타임의 2021년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신상품 컨셉은 ‘타임리스 & 아이코닉(Timeless & Iconic, 변하지 않는 상징)’이다. 섬세한 테일러링으로 클래식한 아이템을 새롭고 간결하게 재해석한 게 특징이다.특히, 아우터 안에 베스트, 후디, 가디건 등 서로 다른 소재, 실루엣 등을 자유롭게 믹스 앤 매치해 착장의 경계를 허문 창의적인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1-09-23 11:12

라이(LIE)와 비뮈에트(BMUET(TE))가 런던패션위크(9.17~9.21) 무대에 올랐다. 비뮈에트는 지난 18일, 라이는 지난 19일 디지털 런웨이를 공개했다. 2018년부터 서울시와 영국패션협회가 체결한 ‘서울-런던패션 교류’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들이 문턱 높은 글로벌 런던 패션위크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진출을 지원 사격한다.이번 2022 S/S 런던 패션위크 참여 브랜드는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와 서병문·엄지나 디자이너의 비뮈에트이다. 사전 제작된 패션 필름을 디지털로 송출했다. 라이의 22 SS 시즌 컨셉은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시절을 의미하는 ‘벨 에포크’이다.코로나로 인한 고통으로 정체된 현실을 벗어나 아름다웠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한다. 벨 에포크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하고 우아한 옷들과 역동적인 컷팅과 패턴, 정교한 테일러링으로 아름다운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했다.블루 계열 포인트 컬러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비뮈에트의 22 SS 시즌 컨셉은 잉여 현실이다. 인종과 성별, 나이 등 현실적 자아에서 벗어난 몽환적 일탈을 표현했다. 

한국섬유신문 | 이서연 기자 | 2021-09-23 11:04

친환경 바이오 기수기업 지클로(대표 정재헌)는 자사의 항균 소취기술 ‘세라비다 프레쉬(Ceravida Fresh)’가 국내 최초로 미 환경보호청(EPA)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라비다 프레쉬는 게 껍데기에서 추출한 키토산, 천연 소금, 해조류 등 식용재료를 기반으로 한 100% 천연재료 및 천연 바인더 항균제다.기존의 항균 소취 기술은 향균력을 높이기 위해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포함한 화학물질과 함께 오일베이스 합성 바인더를 사용해 왔다. 반면 세라비다 프레쉬는 이런 화학, 합성 물질을 모두 배제한 100% 천연 유래 물질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지클로는 “99.99%의 항균 및 80% 이상의 소취 효과가 있다”며 ”원사나 원단뿐 아니라 PET, PP, PE 등 베이스 레진과 융복합한 마스터 배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필름이나 플라스틱에도 세라비다 프레쉬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있는 지클로는 자연의 유무기 재료들을 연구해 친환경 고분자 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술 전문기업이다. 미국과 유럽, 한국 등에서 20여개의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정기창 기자 | 2021-09-23 08:39

다이텍연구원(원장 최진환)이 섬유소재 기반 소프트웨어 응용 기술개발 및 데이터 활용을 통한 신제품을 개발코자 하는 기업을 선정, 지원한다. 이를위해 연구원은 오는 30일까지 '섬유소재 데이터 플랫폼 연계 지원기업' 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섬유소재 ICT 융합(ICT/소재기업), 신소재 개발(소재기업)로 구분되며, 지원 규모는 기업당 1500만원에서 2500만원이 예상되며, 총 10개사 내외로 지원된다.지원신청서 접수 후 평가위원회를 거쳐 기업을 선정 지원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기업은 약 3개월 간 데이터 활용 기반 섬유소재 개발 기술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 등이 제공된다.지원 내용은 섬유소재 기반의 S/W 응용 기술개발을 위한 지원과 데이터 활용을 통한 신제품 개발을 위한 지원으로 제품 개발, 기술 컨설팅, 시험분석·품질검증 등이다. 또 지원신청서 평가를 통해 4개사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업무 공간 제공이 가능하며, 이는 스타트업-벤처 기업 우대 가점이 적용된다.기타 다이텍연구원은 데이터 플랫폼 연계 및 데이터 분석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은 지역의 섬유소재 대표 연구원인 다이텍연구원에서 주관기관으로 추진하며, 정부시책에 따라 참여 지자체인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안동시에서도 지자체 예산을 투자, 지역에서 부터 섬유소재 관련기업의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기 위함이다.또한 산자부가 추진하는 2020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산업데이터플랫폼분야)사업에 다이텍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 2023년까지 4년간 총152억 원(국비 80억 원, 경북도 30억 원, 안동시 30억 원, 대구시 10억 원, 민자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 사업을 추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1-09-23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