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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여행과 일상생활을 위한 ‘추석 여행 컬렉션’을 제안했다.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추석 연휴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와 추캉스, D턴족 등 다양한 트렌드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 아이템들을 예년보다 한층 더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밝혔다.노스페이스는 캠핑, 트래킹 등의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웃도어 필수 아이템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그린랜드 윈드스토퍼 재킷’은 후드 일체형으로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에너지 테크 III 보아 고어텍스’는 가벼운 탄성 카본 소재의 플레이트에 충격 흡수가 뛰어난 파일론 소재의 중창(미드솔)을 결합 탁월한 착화감을 제공해 준다.또 인솔(안창)에는 메리노울을 사용해 속건성이 우수하고, ‘보아 핏 시스템’을 적용해 초정밀 피팅이 가능하다. ‘빅 샷 노벨티’는 노스페이스 대표 헤리티지 제품이며, 빅 사이즈 백팩 대명사인 ‘빅 샷’에 피츠로이산에 쌓인 눈과 노을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전사 프린트를 더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전면 분리형 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활용해 실용성을 높였고, 플렉스벤트(FLEXVENT) 가방끈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해 준다.이외 여성들에게는 우아한 가을 코디로 ‘울리 플리스 보머’를 추천하고, 이너로 활용하기 좋은 ‘TNF 롱슬리브 모크넥’을,  ‘여성용 캠퍼 V 스커트’는 환절기 야외 활동에서도 적정 체온을 유지해 주는 패딩 스커트로 패딩 블랭킷으로도 연출 가능한 투인원(2 in 1) 제품이다.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삽입형 허리벨트와 벌어짐을 방지하는 이너 스트링 등 세심한 설계가 독특하다.아이들을 위한 ‘키즈 알콘 드라이벤트 재킷’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일상 생활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 좋다.‘코듀로이 캠퍼 팬츠’는 보온성 소재를 활용한 제품으로서, 허리 안쪽의 이밴드와 단추 밴드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활동성 높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3-09-27 18:41

미우미우가 쏘아올린 트렌드로 뜨는 아이템이 있다. 2010년대 패션 아이콘 케이트 모스를 연상시키는 ‘바이커 부츠’의 부상이다. 심상치 않다는 표현으로 검색 량이 이 분야 전체 중 46%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정보는 패션트렌드 Ai로 알려주는 피피스타일(FiFi Style)의 분석 자료에서 두드러졌다.줄줄이 달린 버클, 스터드, 펑크, 그런지 등 반항적 애티튜드를 연상시키는 바이커 부츠이지만,  올 가을은 반전 매력을 주는 신선한 레이어드와 빈티지한 레더로, 무심하고 쿨 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트렌디한 프레피 룩, 섹시한 슬립 드레스, 시크한 테일러링도 거뜬히 소화해 내는 바이커 부츠 스타일링에 눈길이 모인다.  FiFi는 빅데이터로 픽(Pick)한 트렌드 아이템을 생성 AI를 활용해 새롭게 디자인한 에이아이피(AiFi) 시리즈도 선보였다. 이번 주 FiFi Pick 아이템인 바이커부츠는 어떤 스타일들로 새로움을 과시할까에 기대가 커진다. 이와 함께 피피스타일은 한 주간 패션, 패션 테크, Web3 관련 이슈들을 알렸다. 닥터마틴이 영국에서 신발 수선 서비스로 지속가능성 강화에 나섰고, 인디텍스가 상반기 순익 40%증가한 25억 유로달성, 미국 아마존은 의류매장에 캐셔리스(cashierless, 계산대 없는) 기술개발을, 더 현대가 반려동물 편집숍 ‘위펫’런칭을, 중국 온라인 패션 Shein은 영국 미스 가이디드(misguided)인수 추진소식까지,  또 서울패션위크 수주 상담액이 514만 불 달성으로 전년대비 46%증가 소식과, 나이키가 무브투제로(Move to Zero) 캠페인 관련 가장 가치 있는 어패럴 브랜드 선정,  프라다가 23F/W에 플라워 자수컬렉션으로 로맨틱 감성을, 무신사 스탠다드 대구 동성로 주말매출 4억 육박 등.  한 주 픽한 소식까지 전한 패션빅데이타 ‘피피 스타일’에도 관심이 커진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3-09-27 16:18

이탈리아 무역공사(ITA)가 '2024/25 이탈리아 원사 트레이드쇼 인 서울 "Feel The Yarn"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 3층과 4층에서 열린다.2022년 필더얀 전시회 전경이번 행사는 이탈리아무역공사와 이탈리아 원사조합 CPF(Consorzio Promozione Filati)이 공동 주최한다, CASA DEL FILATO, Servizi e Seta, ZEGNA BARUFFA 등  이탈리아 프리미엄 원사 업체 19곳 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 대부분 명품 및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거래 중인 유명 소재 업체들로 구성됐다.또 브랜드들은 모두 지속가능을 준수하는 브랜드들이다, 공정 과정(인체에 해를 가하지 않는 천연 염색을 중심), 제품(리싸이클), 사람(정당한 임금 제공, 아동 노동 금지 등) 3가지 조건이 모두 기준에 충족하는 원사만을 취급한다.이탈리아 원사는 고급스러운 색상과 고품질로, 명품브랜드들과 전 세계 전문사로 전개되고 있다. 국내는 원사만 디자인하는 곳이 없어 지난해 이어 올해도 많은 바이어와 디자이너들이 방문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 별 원사 제품을 전시하며, 바이어 업체와의 B2B 상담도 자유롭게 진행 가능하다. 주요업체는 다음과 같다.▲PINORI filatiPINORI filati는 1980년에 설립된 회사로 약 50년에 이르는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산업적 뜨개질 실 분야를 선도하는 회사로 창의성, 품질과 우아함을 중요 가치로 한다. 기술적인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실험을 통해 소비자 스타일에 부합시킨다. 원재료 선택에 있어서도 자연 섬유와 귀한 혼합물을 사용해 제품에 가치를 끊임없이 높이는 회사이다.▲LANIFICIO DELL'OLIVO SPALANIFICIO DELL'OLIVO 는 미래를 내다보며 뿌리 깊게 자리 잡은 회사로, 이탈리아의 섬유 분야에서 화려한 실을 생산하는 선도 기업이다. 1947년 설립 이후에도 연구와 기술에 주력하여 독점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 우위를 유지한다. 국제적인 패션 브랜드와 협력하며 전문성을 자랑하며, 섬유 선택과 제작 과정에서도 혁신적이다. 제품은 온도에 맞게 다양하게 제공되며, 전 세계 시장에서 고품질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FILATURA DI POLLONE SRL1953년에 시작된 Filatura di Pollone은 60년 동안의 경력을 통해 '실 문화'를 발전시켜온 회사로, 카드 직물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루었으며, 이후 합성 및 인조 섬유에 맞게 조절된 최초의 면사 직물 분야에서 국내 및 국제적인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가치는 연구, 개발, 생산, 마케팅으로, 모든 제품은 100% 이탈리아에서 제조된다. 또, 'Carded Ultrafine' 기술을 통해 미세 섬유 실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어 부드러움과 가벼움으로 유명하다. 뜨개질, 직조, 바느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에게 독특한 제품을 제공한다.▲CASA DEL FILATO SRLCASA DEL FILATO. 1962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원사 제작뿐 아니라, 자체 제품 라인도 생산한다. 캐디드 양사 기술을 사용해 고품질의 실을 생산, 공급하며 캐시미어, 실크, 웅, 앙고라 등 다양한 원료를 사용한다. 창립이래부터 고품질 원료만을 사용한다는 철학을 지키며 현재까지 최고급 얀을 생산한다.▲MANIFATTURA IGEA SPA Filati per MaglieriaManifattura Igea는 1964년에 설립된 프라토 소재의 뜨개질 실 제조업체로, 15,000m2 이상의 건물과 생산 잠재력을 갖춘 중요한 기업 중 하나이다. 공장 규모로 알 수 있듯이 연간 1,000,000kg의 실을 생산하며 이탈리아 현지 40%를, 전 세계적으로 60%를 유통한다. 이 회사는 Pitti Filati를 비롯한 다양한 섹터 전시회에 참가하여 뉴욕, 도쿄, 서울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며, 이탈리아와 전 세계 각지에서 고품질 뜨개질 실을 공급하고 있다. ▲COTONIFICIO OLCESE FERRARI SPACotonificio Olcese는 1904년 설립된 섬유 기업이다. 환경 지속 가능성, 사회적 책임 및 제품 품질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지구 자원 보존, 주민 존중 및 오염물질 감소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OEKO-TEX, FSC, GOTS 및 OCS와 같은 국제적인 표준을 준수하여 제품의 품질과 환경 친화성을 보장하는 기업이다.   ▲MANIFATTURA SESIA SRLMANIFATTURA SESIA는 60년된 의류 직물 제조기업이며 니트웨어와 핸드니팅 제조에 특화되있다. 생산 단계에서 100%  직접 관여하기 때문에 퀼리티 컨트롤이 높고, Lean 시스템을 도입하여 적용시키고 있어 생산 단계별로 최적화 되어있다. ▲LORA & FESTA ITALIA s.r.l.1885년에 설립된 회사로 5대째 이어져 오고있는 가족 기업이다. 세계 캐시미어 가공 분야를 선도하며, 이탈리아 뿌리를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기업이다.  홍콩, 미국, 일본 및 중국에도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몽골 고급 캐시미어를 사용한다.▲FILATURA TOLLEGNO 1900 SRLTollegno 1900는 20세기 초에 설립되었으며 Merino worsted wool 및 고급 양모를 중점으로한 양모 주스핀 통합 활동을 수행하는 유럽 최고의 텍스타일 그룹 중 하나이다.메리노 울이란 메리노라는 품종의 양으로 부터 얻어낸 양털을 뜻하며, 여름옷은 35도의 높은 온도에서 시원함을 유지하고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버틸 수 있는 특수 울이다. ▲Ilaria Manifattura Lane srlIlaria Manifattura는 1967년에 설립한 기업이다. 프라토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패턴과 화려한 원사 생산에 중점을 둔 제조업체이다. 알파카와 모헤어 같은 고급 원사 또한 생산하며, "슈퍼키드 모헤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다.  2020년에는 모헤어 섬유에 대한 RMS 인증을 획득하여 동물과 환경 존중 및 제품 추적 가능성을 보장하는 글로벌 표준을 세웠다.▲IAFILIAFIL은 1890년에 밀라노에서 설립된 회사로, 면과 섬유를 사용하여 뛰어난 품질의 실을 생산하며 국내와 국제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품질 통제와 창의력을 중시하여 원산지 브랜드와 등록 상표로 고급 실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원료 선택부터 방적, 트위스팅, 머서라이징, 염색 주기의 감독까지 모든 단계를 철저히 관리하며 오랜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퀼리티를 유지하며 제품을 제작한다. ▲LINSIEME FILATI SRLLinsieme Filati는 고품질 실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40년 이상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품질을 항상 최우선으로 두지만 가성비까지 고려하여 제공한다. 거의 모든 제품에 대한 실제 기능적인 재고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서스테인어빌리티에 집중 투자하며, 내구성과 품질 향상과 염색 프로세스를 환경 및 인간의 안전을 고려하여 엄격한 표준을 준수하는 등에 노력을 쏟고 있다.▲Servizi e Seta SrlServizi e Seta는 2008년에 G. Schneider Group과 Alberto Enoch에 의해 설립된 거래 회사로, 고귀한 섬유와 혼합 소재로 만든 100% 실크 및 실크 혼방 실, 자연 섬유와 혼합 소재로 만든 100% 리넨 및 리넨 혼방 실, 그리고 Superfine 반카드드 공정으로 만든 100% 울 및 울 혼방 실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유통한다.Servizi e Seta는 중국에도 지사를 보유, Jiaxing Huayi와의 협력을 통해 품질 표준과 빠른 시장 대응을 제공한다. 이들은 직조 및 원통 뜨기, 의류 및 가구용 실, 그리고 직물 뜨기용 실을 중국의 두 공장에서 다양한 생산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하지만, 마무리 및 염색 작업은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전문 기업에서 수행한다.▲TORCITURA DI DOMASO SRLTORCITURA DI DOMASO는 1966년에 설립된 회사로 실크 가공에 특화되있다. 오랜 경력을 토대로 실크와 연사(두 올이상의 실을 합함) 분야에서 선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탈리안 스페셜 얀 브랜드(ISY)를 선보이며 패턴이 있는 실 시장에서 선전 하고 있다. 최근 트렌드에 따라 Torcitura di Domaso의 ISY 또한 환경 보호를 고려한 새로운 제품 개발. 예술과 패션을 연결하는 ISYDE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TOSCANO SRLTOSCANO 는 2004년에 설립된 제조업체이다. 뜨개질 기계, 수공예 및 직조용 판타지 실크의 생산을 전문으로 하며 90%이상 자체생산을 하기때문에 매 시즌 트렌디한 컬렉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수정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실크 뿐만 아니라 면, 울, 알파카, 모헤어 등도 생산이 가능하며, 각 종 섬유인증, 국제 박람회 등을 참석하며 선전하고있다.▲INDUSTRIA ITALIANA FILATI SPAINDUSTRIA ITALIANA FILATI는 1897년에 설립된 전통있는 회사이다. 이탈리아와 국제 브랜드를 위해 다양한 실크 제품을 생산하며, 북미, 동유럽, 호주, 아시아 등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미묘한 혼합물, 패턴 효과, 혁신적인 프린트를 가진 실크를 제조하며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갱신한다. ▲OLIMPIAS GROUP SRLOlimpias Group S.r.l.은 텍스타일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 공급에서 이탈리아의 선두 주자이다. 특히 니트 직물, 원사 그리고 인쇄된 직물 제품에 특화되있다. 유럽 제조업  최첨단 대기업 중 하나이다. 주로 유럽시장 내에 제품을 공급한다.▲ZEGNA BARUFFA LANE BORGOSESIA SPAZEGNA BARUFFA LANE BORGOSESIA는 1850년 밀라노에 설립된 양모 생산에 특화된 기업이다. 제조 전통과 기술을 기반으로 양모의 중립적인 톤과 기술적인 색상이 기업의 정체성을 대변한다. 2009년 Filatura di Chiavazza S.p.A와 합병하며 직조용 원사인 염색 실크 및 캐시미어 부문까지 확장하며 전통과 첨단 기술을 통해 고급 명품 원사를 생산하고있다.▲Mister Joe Srl1976년 설립된 Mister Joe는 모헤어 전문 기업이다. 모헤어는 앙고라 염소의 털로 만든 천이나 원사를 뜻하는데 화려하고 내구성이 강하며, 색상이 반사되는 것처럼 보여서 다이아몬드 섬유로 불리기도 한다. 글로벌 시장에 오랫동안 공급하고있어 실을 제조하는 업체 중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이다.참가 신청은 원사 수입 업체와 빅바이어를 중심으로 접수하며, 온라인 참가 신청 마감일은 10월10일 까지 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3-09-26 23:13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최병오 회장은 지난 25일 제2차 ‘찾아가는 섬유패션 카라반’(이하 카라반) 팀과 함께 대구경북 섬유패션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카라반은 대구경북 지역내 산업용섬유, 염색, 제직 분야의 대표업체를 각각 방문했다. 현장을 찾은 두 번째 지역 순회 활동이다. 섬산련의 '찾아가는 섬유패션 카라반'이 새날테크텍스를 방문했다.이날 먼저 새날테크텍스(대표 조정문)를 방문했다. 이 회사는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특수소재를 활용해 산업용 섬유를 만드는 전문기업이다. 전세계 자동차용 에어백 시장의 19%를 공급하고 있다. 이어 국내 복합 교직물 염색 가공업체 선두주자인 앤디아이(대표 백승호)와 30년간 폴리에스터 원단 생산을 통해 미주 및 중동시장으로 수출하고 있는 호신섬유(대표 이석기)를 차례로 방문했다.호신섬유를 방문한 최병오(사진 중앙) 섬산련 회장.대구경북 지역 업체들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 개선을 위해 ▲산업용 섬유 등 융복합 소재에 대한 R&D 확대 지원 ▲제조 현장의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 ▲국방섬유, 공공조달 부문 등에서 국산 섬유소재 수요 확대 등 대구경북 섬유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섬유패션 카라반은 경기남부와 대구경북에 이어 다음달 10월 경기북부, 부산 등 전국 섬유패션 산지를 지속 방문한다.앤디아이 현장을 찾은 섬산련 최병오 회장.최병오 회장은 “코로나 이후 장기화된 국내외 오더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섬유업계의 자구노력 외에도 섬유스트림 업계가 국내산 섬유 사용을 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섬산련은 업계 애로와 현안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실질적으로 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3-09-26 18:20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지원으로 운영하는 르돔 쇼룸이 지난 9월18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23 COTERIE(뉴욕 코트리 국제의류 박람회)에 참가하여 K패션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전시기간 김건희 여사가 르돔 부스를 방문해 참가 디자이너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나눴다.특히 전시기간 김건희 여사가 르돔 부스를 깜짝 방문하여 참가 디자이너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나누며 “한국 디자이너들이 K패션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더 많이 진출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협회는 르돔 입점 브랜드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더스튜디오케이(홍혜진 대표), 리이(이준복 대표), 아유(정영아 대표), 코엣(조수현 대표) 4개 브랜드를 선발하여 부스공간과 전시 제반 사항을 지원했다.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참관 바이어가 다소 축소되었으나 르돔 부스에 많은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구체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K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참가브랜드 리이는 유명 백화점 Harvey Nichols와 바잉 논의 중이며, 타 브랜드들 또한 뉴욕 브루클린 및 필라델피아 소재의 편집샵, 쇼룸 등과의 상담을 통해 샘플 오더, 시즌 바잉 등 비중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브랜드들은 “르돔을 방문한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K패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몇몇 바이어들과는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져 만족스러웠으며  글로벌 패션 시장을 몸소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3-09-26 14:56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의 영캐주얼 브랜드 ‘제이제이지고트(JJ JIGOTT)’가 배우 손나은과 함께한 추가 가을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NAEUN'S #OOTD’를 테마로 외출을 준비하는 배우 손나은의 특별한 일상을 생동감 있게 연출했다. 제이제이지고트는 지난 여름부터 브랜드 로고에 변화를 주며, 한층 더 간결해진 실루엣과 모던한 무드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이번 가을 캠페인 역시 높은 소재 퀄리티와 다양한 컬러의 변주, 모던한 실루엣의 아이템을 선보이며, 한층 더 성숙하고 우아한 분위기로 변신한 손나은의 모습을 담았다.선 공개된 블루종 점퍼 착장은 손나은이 착용한 전 상품 모두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추가 리오더에 돌입,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라인의 크롭 재킷과 볼륨 스커트, 초커 네크리스 또한 손나은의 화보 컷 공개와 동시에 고객들의 매장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제이제이지고트에서 새롭게 시도한 초커 네크리스는 발매와 동시에 추가 리오더에 돌입했다.2차 광고 캠페인은 화사한 컬러 매치와 다양한 실루엣의 자켓 스타일링을 만나볼 수 있다.라운드 넥 디자인의 메탈 클로징 재킷은 쨍한 컬러감으로 다양한 T.P.O에 포인트룩으로 제격이다. 함께 매치한 트위드 원피스는 스퀘어 넥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이너 매치가 가능한 슬리브리스 제품이다. 화사한 컬러감으로 완성한 트위드 셋업은 재킷, 스커트, 베스트 총 3PCS로 구성되었으며, 트렌디한 실루엣과 쥬얼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매력을 더했다.이 밖에도 멀티컬러가 믹스된 울 블렌드 셋업룩과 와이드 실루엣의 논 칼라 재킷 등 다양한 디자인의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3-09-26 14:40

BYC(대표 김대환)는 댜앙한 신규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발열웨어 ‘23년형 보디히트’를 출시한다.BYC 보디히트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따뜻함이 오래 지속되고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며 가을,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BYC는 기능성 발열웨어 ‘23년형 보디히트’를 출시한다.23년형 보디히트는 신규 원단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코튼보디히트’는 천연소재 면을 함유해 보습과 쾌적함, 보온까지 갖추었다. 코튼보디히트는 상하 세트와 긴팔티, 타이츠 남녀 제품 6종으로 구성했다.골면조직을 사용한 ‘웜골지’ 제품은 신축성이 좋고 부드러운 터치감과 보온력을 가진 제품으로 아웃밴드 스타일의 남녀 상하 제품 3종과 남성용 드로즈를 선보인다.외출복 안에 받쳐입을 수 있는 니트 소재의 이너 보디히트도 있다. 지속적인 보온효과에 다양한 컬러를 더해 편안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작했다.한겨울에도 입기 좋은 ‘보디히트 이너니트모크넥’은 부드럽고 따뜻한 니트 조직에 목선이 깔끔하게 보이는 스타일의 긴팔 제품이다. ‘보디히트 핑거홀 터틀넥티’는 편리하고 개성 있는 소매 핑거홀로 디테일을 살렸다. 유연가공 처리를 한 원단으로 부드럽고 일상복과 레이어드 스타일로 입기 좋은 웜웨어다. 컬러는 오텀브라운과 블랙 두 가지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3-09-26 13:37

일교차가 커진 가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편리함, 실용성, 보온성 3가지 요소를 갖춘 아우터를 선보였다.스노우피크의 헤리티지를 표현한 클랜드 유틸리티 자켓은 코튼 소재로 부드럽다.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고시감 있는 소재를 사용해 안정적인 핏을 유지시켜 준다. 지퍼가 보이지 않는 플라켓을 적용한 깔끔한 디자인, 소매 좌측과 전면의 아웃포켓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남성, 여성 라인으로 출시됐고 가을 무드가 돋보이는 차콜, 다크 카키, 카키 그레이 등으로 구성됐다. 취향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스노우피크 어패럴이 편리함, 실용성, 보온성을 갖춘 가을 아우터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라인인 프로 후드 바람막이는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고신축 소재를 사용해 액티비티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하기 좋은 아우터이다. 발열에 탁월한 그래핀 원료를 코팅하는 방식으로 안감을 적용해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준다. 내구성과 발수력 또한 우수한 프로 시리즈는 베스트, 아노락, 다운 자켓 형태로도 선보여 날씨 등에 따라 다양한 아웃도어룩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보다 더 따뜻하고, 가벼운 아우터를 찾는다면 미들 다운 자켓을 눈여겨볼 만하다. 어디든 매치하기 좋은 심플한 인퀄팅 경량 후드 다운 자켓은 내추럴한 코튼 터치감의 타브론 소재와 탁월한 소취 기능을 갖춘 폴리진 항균 안감을 활용했다.또한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책임 있는 다운 기준) 인증을 받은 충전재를 활용했다. 다른 종 대비 깃털이 크고, 모량이 풍부한 머스커비종의 털을 사용해 보온성, 경량성, 복원성이 뛰어나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3-09-26 13:32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마릴린 먼로 관련 소장품과 오리지날 포스터를 공개한 전시회를 연다. 마릴린 먼로의 대표작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개봉 70주년 기념 전시회세기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 관련 소장품을 공개한 이랜드뮤지엄은 마릴린 먼로의 대표작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개봉 70주년을 기념한다고 밝혔다.22일(금)부터 개최하는 이번전시회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다. 마릴린 먼로의 심벌로 유명한 ‘환풍구 씬 의상’과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 의상’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트라비아의 리메이크 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다.이와 함께 생전에 마릴린 먼로가 보유하고 실제 사용했던 와인잔과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1953’, ‘7년만의 외출,1955’등 마릴린 먼로의 대표작 오리지날 포스터를 실물로 접할 수 있다.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이랜드가 보유한 여러 소장품 중 마릴린 먼로 관련 소장품을 엄선해 기획한 전시”라며,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던 마릴린 먼로의 매력과 당시 시대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전시는 9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3-09-26 13:10

한·스위스 디자이너들이 패션교류 전을 개최했다.서울시 패션허브 창업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스위스 디자이너 패션교류전-그린웨이브 인 서울’을 주제로 다뤄졌다.9월 25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2주간, 서울시 패션허브 창업뜰 전시쇼룸에는 한국과 스위스 디자이너들이 만든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다양한 창작의류를 볼 수 있다.  스위스 디자이너들과 창업뜰 공동 주최로 서울특별시와 스위스대사관이 후원했다. ‘그린 웨이브 인 서울(Green Wave in Seoul)’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패션교류전의 전시회에서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다 구트(Ida Gut)’, ‘마라 단츠(Mara Danz)’, 한국-스위스 디자이너 ‘니나 윤(Nina Yoon)’, 한국의 석운 윤(Seok Woon Yoon)과 창업뜰 소속 11명 디자이너로 총 15명의 작품들로 구성 전시 된다.25일 오후 5시를 기해, 창업뜰은 패션교류전 개막행사로 참여디자이너들과 패션계, 학계, 단체, 패션과 유통 기업대표 및 미디어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 디자이너와 한국디자이너가 만났다. 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의 패션을 위한 디자이너들의 역할”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로서 ‘제로웨이스트’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구현하는 임선옥 디자이너와 스위스측 대표로 이다구트, 윤니나와 함께 한국의 라이징스타 석운윤과 아조바이아조 김세형 디자이너가 참가했다. 임선옥 이번 교류전에 작품을 출품한 스위스 디자이너는 니나 윤, 이다 구트, 마라 단츠 씨이다. 한국의 석운 윤 디자이너도 함께 참가했다.니나 윤△니나 윤은 스위스 빈터투어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스위스 디자이너로 장인의 손길과 스위스의 정밀함이 어우러진, 시대를 초월한 여유로운 우아함을 선사했다. 패션브랜드 NINA YUUN을 운영하며, 한국인으로서의 뿌리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다. 베르너 디자인 슈티프퉁(2020), 디자인 프라이즈 스위스(2019,2020) 등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다 구트△이다 구트는 30년 경력의 스위스 패션 디자이너로 흐르는 듯 디자인을 시그니처 스타일로 풀어낸다. 건축적 정밀함과 혁신적 기법을 사용해 패브릭 실루엣에 우아한 주름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재봉사로 일했던 경력으로 패턴제작능력이 탁월하며 1993년 첫 컬렉션 발표 이후 현재까지 스위스 대표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마라 단츠△마라 단츠는 현지 아카이브에 기록된 스위스 섬유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다채로운 수제 스크린 프린트 원단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있다. 공예와 제작과정의 예술, 제작이 이뤄지는 창의적 과정에 초점을 맞춰 스위스 섬유 아카이브와 의식있는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다.석운윤△한국디자이너 석운윤은 스위스 디자이너들과 함께 ‘불완전함의 미학’을 패션철학으로 지속가능한 패션(Sustainable Fashion)구현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예술과 기성복의 경계에 서있는 SEOKWOON YOON을 전개하며 역사와 현대 미술의 다양한 레퍼런스에서 영감을 얻어 컬렉션에 개념적인 테마를 담고 있다. 오버사이즈의 재구성된 형태와 파격적인 비틀기를 통해 창의적인 드레이핑으로 직물과 구조를 탐구하며 한국에서 주목받는 젊은 디자이너이다.△이와함께 창업뜰 소속 장민호, 한뉴만, 강나루, 방혜령, 김태우, 조명훈, 박정우, 이기찬, 김민경, 임헌수, 장석호 11명의 디자이너들이 ESG 트렌드에 부합하는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한편, 창업뜰은 이 행사를 기해, 한국과 해외디자이너 간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글로벌 패션의 중심으로 서울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3-09-26 11:54

패션그룹형지(사장 최준호)가 전개하는 여성 캐주얼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최근 시장 점유율을 한층 높아가면서 9월 이후 전국 매장 10여개 이상 신규 오픈이 계획되어 있다. 전국 매장 400여개에 육박하는 볼륨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전속모델 이민정을 내세워 인지도를 확립하고 가을겨울 시즌 화보를 통해 추동상품을 공개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비즈라인. 이번 가을겨울 시즌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한층 우아하면서 개성을 추구하는 엣지 있는 마인드에 부합하는 패션들을 이민정과 함께 표현하고자 했다.  우아함을 표현하기 위해 섬세한 실루엣으로 가치를 담고자 한 ‘비즈라인’과, 간단한 스타일링으로 다양한 기능성과 활동성에 타임리스 클래식을 겸비한 ‘스포츠라인’의 패션이 다양하게 보여진다. 일상 속에서 멋스러움을 추구해온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상품 가치 위에 담아낸 룩 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여성들에게 ‘옷에 대한 스트레스를 없애드린다’는 브랜드 정신을 실현해오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스포츠라인.크로커다일레이디 관계자는 “1996년 이후 여성 캐주얼의 가치를 창조하고 키워 온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이번 시즌 우아함과 개성을 더해 어필할 예정으로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한층 감동을 주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3-09-26 11:39

플리츠마마(대표 왕종미)가 오늘(26일), 플래그십 스토어 ‘이웃’ 광장점을 오픈했다.이곳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이웃’ 삼청점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광장시장 남문 인근에 위치한다.플리츠마마는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과 끊임없이 발견하고자 하는 좋은 가치들이 맞닿아 있는 공간’으로 광장시장을 주목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 시장으로서 고유의 문화를 우직하게 간직하는 한편, 많은 사람이 오가며 긍정적인 활기를 발산하는 광장시장에서 브랜드 메시지를 발견했다.플리츠마마가 오늘(26일) 플래그십 스토어 ‘이웃’ 광장점을 오픈했다.플래그십 스토어 내부는 ‘저잣거리를 거닐다’라는 콘셉트 아래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전통적인 분위기가 묻어나는 집기와 양철 지붕 인테리어로 레트로 무드를 자아내고, 벽면에는 플리츠마마 특유의 리사이클링 원사를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한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송민재 작가와 협업한 매장 조명과 화병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위해 기획된 특화 상품도 마련됐다. 플리츠마마는 전통문양을 응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니트 쿠션·방석과, 플리츠마마의 메시지를 담은 보우백팩·미니버블백 미니어처 키링을 ‘이웃’ 광장점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는 “광장시장은 떠오르는 핫플이스의 활기찬 전통의 고유한 가치를 겸비한 공간”이라며 “‘광장한’ 니트집을 열고 광장의 새로운 ‘이웃’이 된 플리츠마마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식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공유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3-09-26 11:10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23FW 시즌을 시작하며 배우 김고은과 함께한 우먼스 라인의 경량 다운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앞서 공유와 함께한 23 FW 시즌 남성 경량패딩 컬렉션 화보를 공개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이번 우먼스 신규 화보를 통해 김고은과 함께 액티브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FW 시즌 여성 다운 재킷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배우 김고은과 함께 한 우먼스 라인의 경량 다운 재킷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벨라 튜브 여성 경량 숏패딩’ 화보에서는 배우 김고은 특유의 맑고 생동감 있는 미소와 함께 디스커버리가 제안하는 23FW 아웃도어 라이프의 여유롭고 세련된 이미지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화보 속에서 김고은이 입은 ‘벨라 튜브 여성 경량 숏패딩’은 멋스러운 다이아몬드 튜브 퀼팅 패턴과 세미 오버핏이 적용된 여성용 경량 다운 재킷이다. 유러피안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경량성, 보온성을 갖췄다.편안한 착용감으로 활동성이 우수하고 다양한 믹스앤매치 스타일링에 유용해 활동적인 아웃도어 스타일링은 물론 포멀한 비즈니스 캐주얼과 함께 일상 아우터로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디스커버리는 배우 김고은을 주인공으로 한 23FW 시즌 신규 브랜드 필름도 공개한다. 공개될 브랜드 영상 속에서 배우 김고은은 새로운 자신만의 여유를 찾아 직접 차를 몰고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행기를 전하며 아웃도어를 즐기는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매력적인 대리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먼스 디스커버리 이야기는 추석 연휴 시작과 함께 디스커버리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3-09-26 10:06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성수동에 톰그레이하운드의 첫 MZ 특화 매장 ‘톰지(TOMG.’를 오픈했다.톰지 매장은 총 3개 층 169㎡(약 51평)의 규모로 운영되며, 공간 및 MD 구성 모두 MZ 고객을 타깃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톰그레이하운드는 한섬이 지난 2008년 런칭한 해외패션 전문 편집숍으로, 자체 PB를 비롯해 스웨덴 디자이너 브랜드 ‘아워레가시(OUR LEGACY)’, 기능성 의류 브랜드 '엔타이어 스튜디오(ENTIRE STUDIOS)' 등 100여 개의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문을 연 톰지 매장은 총 3개 층 169㎡(약 51평)의 규모로 운영되며, 공간 및 MD 구성 모두 MZ 고객을 타깃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이름은 톰그레이하운드의 영문 알파벳에서 따왔다.1층은 미국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반디 더 핑크’ 등 2030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중심의 편집 매장으로, 2층은 신진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팝업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쇼핑과 F&B를 동시에 즐기는 MZ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3층은 카페·디저트 등의 브랜드 팝업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섬 관계자는 “MZ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번 단독 매장을 새로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2030 고객을 타깃으로한 톰지 단독 제품 등을 선보이는 등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3-09-26 10:01

2023 서울국제주얼리컨퍼런스가 오는 10월6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E1-4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주얼리 산업'을 주제로 이탈리아, 미국, 독일, 한국 등 주얼리 산업 관련 전문가를 포함해 약 300여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는 존 프란체스카토(이탈리아)의 '발렌자,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지속가능한 트렌드와 주얼리 △오펜하이머도 놀랄 다이아몬드 양자이야기 △디지털 서비스, 인공지능 그리고 주얼리 △주얼리 스타일, 아이덴티티, 그리고 트렌드 △최후의 희귀 귀금속, 오스뮴이라는 5개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어 주얼리 산업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와 (재)한국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국제주얼리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등록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동시개최 박람회로는 코엑스 B홀에서 '2023 서울국제주얼리&액세서리 쇼(THE MOST Valuables 2023)'가 10월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엑스포럼 주최주관으로 보석 원자재 및 완제품, 파인 주얼리, 패션주얼리, 액세서리 및 공예품 등 다양한 주얼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주얼리 산업에 관심있는 분들이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얼리 산업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동시 개최되는 주얼리 박람회와 함께 참가자들의 즐거움과 유익함이 2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3-09-26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