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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2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5회 정기연주회 ‘냉정과 열정’ 무대를 연다.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해 그의 청년 시절 열정과 만년의 원숙함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연주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최수열 지휘자의 객원지휘와 피아니스트 이진상(한국종합예술학교) 협연으로 펼쳐진다.첫 순서로 연주되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청년 브람스의 열정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애초에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작곡하려다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곡이다.평소 매우 섬세하고 자신에게 엄격했던 브람스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아 협주곡으로 발표했다고 전해진다.이러한 작곡 배경으로 인해 통상 독주자가 화려한 기교를 보여주면서 관현악을 압도하는 다른 협주곡에 비해 이 작품은 오케스트라와 대등한 관계로 진행돼 ‘교향악적 협주곡’으로 불리기도 한다.이어서 연주되는 브람스 ‘교향곡 제2번’은 ‘전원교향곡’이라는 부제가 붙을 정도로 밝고 아름다운 알프스 산악지역 페르차하와 조용하고 온화한 빈 근교에서 보낸 작곡 당시 브람스의 여유로운 생활이 묻어나는 작품이다.자연을 담은 호른 소리, 플루트나 클라리넷이 연주하는 새소리 등 풍성한 화음이 매우 인상적이다.객원 지휘자로 나서는 최수열은 현대음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래밍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서울시향 부지휘자를 거쳐 2023년까지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면서 다양하고 폭넓은 무대 경험을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울산시립교향악단과는 6년 만의 재회 무대이다.피아노 협연을 위해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이진상은 ‘위엄(카리스마)을 겸비한 지적인 음악가’라는 호평과 함께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연주자다.2005년 쾰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2009년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 동양인 최초로 우승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015년부터 베토벤 트리오 본의 피아니스트 활동과 동시에 2018년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6년 만에 다시 울산을 찾은 최수열 지휘자가 청년 브람스의 열정과 만년의 원숙함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독일 출신 거장 작곡가 브람스의 음악 세계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무대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공연 입장료는 로얄(R)석 2만 원, 스페셜(S)석 1만 5,000원, 일반(A)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 또는 전화(052-275-9623~8)로 하면 된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19 16:55

왼쪽부터 제이엠커리어 서복녀 상무이사, 박태현 인재개발처장[사진=경남대][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남대학교 인재개발처는 지난 16일 오후 창조관에서 ㈜제이엠커리어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생 및 지역 청년층에게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제이엠커리어는 전직지원서비스, 생애설계프로그램, 공공고용서비스 등 전직 지원 서비스와 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리어 토탈솔루션 기업이다.앞서 경남대는 2020년 고용서비스 기관인 (사)경남산업기술진흥법인과 협약을 맺으며 지역에 다채로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간 소통 및 교류 활성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상호협력 ▲정부 일자리 정책 정보 공유 및 지원 등을 약속했다. 행사에는 경남대 박태현 인재개발처장, ㈜제이엠커리어 마산지사 서복녀 상무이사, ㈜제이엠커리어 김소영 창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경남대는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한 ‘2023년 정보공시 취업률’에서 65.6%를 기록해, 부·울·경 재학생 1만 명 이상 규모 대학(2022.4.1. 기준) 취업률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학생 성공 및 사회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외에도 인재개발처는 학생의 취업 및 진로를 위해 개인 상담부터, 진로·취업·창업 교과목, 진로·취업 검사, 학과(부)별 진로·취업 특강, 기업견학 및 채용설명회, 취업박람회, 진로·취업·창업 캠프, 현장실습, 여대생특화프로그램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더불어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에 선정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하는 KU-IPP사업단도 내실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19 16:55

[사진=통영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통영시는 지난 18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봄철 관광성수기를 대비해 관광객이 야간에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강구안, 디피랑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합동 점검에는 지난해 6월 구성된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회원, 통영시 자율방범연합회, 관광혁신과 직원 등 총60여명이 함께 해 강구안을 중심으로 두 코스로 나누어 관광지 일대를 점검했다.‘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는 2022년 9월 대한민국 제1호로 선정된 통영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활동성과 적극성을 가진 대원 2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밤 강구안 주변 관광지를 야간에 상시 순찰해 각종 사고발생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안전신고 활동을 수행하는 등 안전한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관광은 통영시를 이끌어 갈 주력산업이고 안전이 최우선이다. 밤에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야간관광 안전지킴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의 밤이 더욱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문숙 기자 | 2024-04-19 16:55

[사진=귀뚜라미][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귀뚜라미가 시각장애인 보일러 이용 편의 향상에 나선다. 귀뚜라미는 19일 ‘시각장애인용 실내온도 조절기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시각장애인용 실내온도 조절기 무상 교체 서비스 신청은 귀뚜라미보일러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설치 기사가 각 가정에 방문해 시각장애인용 실내온도 조절기와 맞춤형 점자 스티커를 무료로 설치·부착하고 점자 안내문도 제공해준다.시각장애인용 실내온도 조절기(NCTR-60V)는 버튼 위치를 쉽게 찾아 누를 수 있도록 모든 버튼이 볼록 튀어나온 형태로 제작됐다.각 버튼을 누르면 난방·온수·예약·외출·온돌 등 해당 기능이 음성 출력돼 시각장애인의 정확한 사용을 돕는다.실내온도 조절기 각 부분의 명칭과 위치 그리고 사용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음성 안내문도 이용 가능하다. 음성 안내문은 귀뚜라미보일러 홈페이지의 ‘실내온도조절기’ 코너 또는 ‘서울시 소비재 정보마당’ 홈페이지의 ‘가전제품’ 코너에서 청취할 수 있다.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어려움 없이 귀뚜라미보일러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연령·환경·장애 등에 따른 제약 없이 스마트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 접근성과 편의 기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19 16:55

한국서부발전이 19일 충남태안 본사에서 ‘디지털 기술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서부발전][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사내 디지털 기술 공모전을 진행했다.서부발전은 19일 ‘디지털 기술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하고 최우수상(1건)과 우수상(3건), 장려상(6건)을 시상했다.서부발전은 지난 2월말까지 2주 동안 설비관리 효율화, 업무 간소화, 안전 등을 소재로 디지털 기술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을 접수하고 사내외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김서현 태안발전본부 차장은 ‘실시간 현장 작업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유류·오염물질 누출 자동 감지 시스템 구축안’을 제안한 이승열 태안발전본부 차장 등 3명은 우수상을, ‘인공지능 혼탄 시스템 구축 아이디어’ 등을 내놓은 6명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서부발전은 채택된 아이디어 10건을 장단기 과제로 선정해 개발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도입 확산·개발을 목표로 사내에서 선발한 ‘디지털 이노베이터’가 해당 과제를 실행한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4-19 16:53

최근 출산장려금 70억 원을 지급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이 19일(금)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개원의 원장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진행했다.부영그룹은 매년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진행하여 당해 연도의 어린이집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우수 어린이집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우수 어린이집 선정은 운영자 협약서 이행실적, 영유아 복지, 운영자 전문성, 수상실적, 운영자의 공신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지고 있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 국가적인 위기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시는 원장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영그룹은 영유아 보육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부산신호 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부산신항 4단지와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제주삼화 7차, 부산신항 3단지, 진주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특별상은 제주삼화 5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차지했으며, 수상한 어린이집에는 표창장과 상금, 기념품 등이 제공되었다.이날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원장회의에서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지난해 성과와 평가를 보고하고 올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운영방향에 대한 협의를 거쳤다.「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안심 어린이집’으로 지역사회와 지자체는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 정평이 나있다. 부영그룹은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다자녀 입학금 지원, 개원지원금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각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시장상, 도지사상, 시의장상, 군의장상을 포함한 115개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 보육기관으로서 명성을 공인받고 있다.「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외에도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ESG 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 1천억 원이 넘는다.

한국건설신문 | 김덕수 | 2024-04-19 16:53

‘장은정 작가와 함께 떠나는 몽골 여행’ 이미지. [사진=교원투어][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여행작가와 함께 떠나는 프리미엄 몽골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몽골 테마 상품을 통해 색다른 여행을 찾는 MZ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여행이지에 따르면 몽골 여행 수요는 2030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몽골은 여름철인 6월부터 9월까지가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성수기로 분류된다. 올 2분기에 출발하는 몽골 패키지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이에 여행이지가 준비만 ‘장은정 작가와 함께 떠나는 몽골 여행 4일’은 여행작가의 동행으로 몽골을 새롭고 특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타이중 여행에 이어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몽골을 두 번째 상품으로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이 상품은 장은정 작가가 전 일정 동행하며 몽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핵심이다. MZ세대인 장은정 작가가 현지에서 MZ세대 여행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맞춤 큐레이팅을 선사할 예정이다.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대한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이용하며, 럭셔리 게르 2박과 함께 울란바토르 시내에 있는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에 묵는다. 오는 8월 1일 단 1회 출발하며,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100% 확정된다.몽골의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테를지 국립공원에서는 승마 트레킹과 초원 트레킹을 할 수 있다. 몽골 유목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목민 체험 일정도 포함돼 있다. 별 관측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밤이 되면 밤하늘을 빼곡히 채우는 별을 볼 수 있는데, 장은정 작가가 밤하늘을 배경으로 인샹샷을 찍을 수 있는 팁을 알려준다.이와 함께 △칭기즈칸 동상 △아리야발 사원 △거북바위 △자이승 전망대 △칭기즈칸박물관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몽골 전통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현지 먹을거리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몽골 전통음식 허르헉과 별미로 손꼽히는 몽골식 샤브샤브가 대표적이다.여행이지 관계자는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여행작가와 함께 떠나는 테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행의 재미와 만족도를 모두 충족하는 여행이지만의 상품 기획력으로 MZ세대 여행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19 16:50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와 30주년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전국 시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와 30주년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전국 시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사진=광주광역시]이날 회의에서 고 부시장은 “5·18민주화운동이 44주년을 맞았다”며 “5·18민주화운동이 특정 지역, 특정 세대의 것이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와 가치로 기억되고 추모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5·18정신은 민주주의 가치와 직접 맞닿아 있다”며 “5·18민주화운동, 부마민주항쟁, 6·10항쟁의 민주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는 일에도 16개 시도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또 고 부시장은 “1995년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열린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30돌을 맞게 됐다”며 9월 예정된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관심도 촉구했다.이날 회의는 제58차 임시총회 및 중앙지방협력회의 관리안건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및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안건 논의, 시도별 홍보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May of All, May of One)’을 구호(슬로건)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광주 전역에서 전야제, 정부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모두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펼쳐진다. 니콜라 부리오 감독이 이끄는 본전시뿐만 아니라 2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국가관이 전시 및 프로젝트 형태로 선보인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4-19 16:45

[사진=SK매직][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SK매직이 전북 부안을 시작으로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SK매직은 19일 전북 부안군청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7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부안지역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에 사용된다.전달식 후에는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SK매직 정읍지국 사무실로 이동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이날 SK매직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방문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Magic Care)들과 함께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1800여명의 아동에게 전달할 비타민으로 구성된 ‘기초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SK매직이 지역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19 16:45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전국 10개 대학 100명의 국내 자동차 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17기 경력개발 및 채용 안내 워크숍’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전수하고,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산학협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워크숍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제 현업에서 해당 기술이 활용되는 다양한 직군을 소개하고 본인에게 맞는 직종을 선택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은 △진로 설정 및 경력 개발을 위한 직무 교육 ‘직무별 멘토링 프로그램’ △‘현직자가 말하는 자동차 산업과 직무’ △공식 딜러사 채용담당자들의 설명회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및 다양한 고성능 AMG 차량 등을 통해 브랜드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AMG 스피드웨이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전국 7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의 채용 담당자들이 직접 워크숍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회사 소개는 물론, 채용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추후 본인에게 맞는 기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은정 위원은 “자동차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정 및 경력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모바일 아카데미’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국내 자동차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11개 자동차 대학과 협업하여 매년 2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으며, 2023년까지 총1,78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모바일 아카데미 17기 중 우수한 성적을 이룬 학생들에게는 오는 6월 독일 본사 견학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4-19 16:40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친환경 기획전 이미지. [사진=한국P&G][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오는 5월 2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에서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이하 가플지우)’ 환경 지속가능성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기획전은 지난 2018년 한국P&G가 이마트, 글로벌 재활용 혁신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출범한 가플지우 플라스틱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대규모 기획전을 통해 해양 오염의 주된 원인인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2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에서 다우니, 페브리즈, 오랄비, 질레트, 팬틴 등 한국P&G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특히,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의 경우 50%라는 전례 없는 이마트 단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 대상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이 제공되며, P&G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이 담긴 샘플 패키지를 증정한다.이번 기획전은 환경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더 많은 관심과 동참을 이끌기 위해 인기 인스타툰(인스타그램과 웹툰의 합성어) 작가 ‘다운’과 협업했다. 지난 연말, 환경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릴레이 인스타툰을 연재한 것에 이어 두 번째 협업이다.행사 기간 동안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 행사 페이지에서 귀여운 캐릭터와 소소한 일상 콘텐츠로 사랑받는 작가 다운의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가플지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플라스틱 수거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의 참여를 독려하는 인스타툰도 제작해 공개했다.해당 콘텐츠는 작가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한국P&G가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에코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피앤지 관계자는 “가플지우 기획전은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소비자들이 해양 환경 보전과 자원순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한국P&G는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자원순환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19 16:40

[사진=진주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진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박인옥 유머플러스센터 소장을 초빙해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위한 여가설계’라는 주제로 신중년 대상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박인옥 소장은 품위 있는 유머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국내 여성유머강사 1호로서 활동 중인 현업 강사이다.공무원 연금공단 여가설계 강의를 비롯해 17년간 전국시민강좌 및 기업·대학·방송·단체 등 2700여 회 출강했으며 HRD명강사상과 신지식인상, 기업교육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유머로 리드하라’, ‘웃으면 행복하고 웃기면 성공한다’ 등 12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특강은 신중년이 재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갈 에너지를 얻기 위한 여가 활용, 여가설계, 여가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만의 여가 스타일을 찾는 것을 목표로 강의는 진행된다.수강 신청은 50세 이상 64세 이하인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9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접수한다. 참여 희망자는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청춘을 바쳐 바쁘게 살아온 신중년 세대가 풍요로운 인생2막을 맞이하고 새로운 청춘을 잘 설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19 16:40

[사진=양산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나동연 양산시장은 19일 오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안 공유 정기 티타임을 주재, 지역 성장을 이끌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경남TP, 부산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5월 가정의 달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률(7%→10%) 한시적 상향 지급 △2024년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및 2024년 2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시행 △황산공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발굴·육성 △2024년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개최 △2024년 지하차도 및 펌프장 우수기 대비 점검 업무 등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특히 동남권 최대 바이오헬스산업의 허브로 발돋움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국비확보,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 속에서 중앙부처, 경남도와 국비 확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시정추진에 필요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4-19 16:35

[사진=오늘의집][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오늘의집이 지구의 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오늘의집은 19일 고객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지구를지켜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늘의집 유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구를지켜라 챌린지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제로웨이스트를 위해 다회용기로 음식 포장하기, 하루 한 끼 채식하기, 출근길에 실행하는 플로깅 등 지구를 지키는 마음이 담긴 소소한 순간들을 모집한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늘의집 앱에 접속한 후 지구를지켜라 채널에서 유저가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이 담긴 사진 혹은 동영상을 1회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후 다른 유저들이 올린 챌린지 콘텐츠에 좋아요를 2회 누르고 댓글을 1회 이상 달면 자동으로 참여 완료된다.당첨자는 오는 30일 챌린지 페이지에서 발표한다.당첨 혜택도 풍성하다. 챌린지에 참여한 전원에게 오늘의집 1000포인트가 제공된다. 여기에 다양한 실천으로 지구를 지킨 유저 5명에게 2만포인트, 자신만의 방법으로 개성있게 지구를 지킨 유저 5명에게 2만포인트, 다른 유저와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활발하게 소통한 유저 10명에게 2만포인트를 지급한다.오늘의집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실천 중인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서로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로 오늘의집에 다양한 순간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19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