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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부딪혀도 ‘스미마센’, 엘리베이터에 동승해도 ‘스미마센’,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말을 걸 때에도 ‘스미마센’”. 최근 출간된 책 『같은 일본 다른 일본』에서 사과 표현이 잦은 일본인의 독특한 화법을 한 마디로 소개한 말이다. 일본인들은 우리말로 ‘죄송합니다’에 해당하는 ‘스미마센’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심지어 고마움을 표현할 때조차 ‘스미마센’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우리의 눈으로 보면 때로는 과할 정도로 친절하고 예의 바른 느낌이다.‘일본 사회는 사과를 대단히 중시하는구나’라는 인상은 한국인에게는 의문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일 과거사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아 우리와 계속 마찰을 빚고 있는 일본의 모습과는 상반되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은 왜 습관적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하는 것이며, 일상적으로 사과 표현을 하면서도 과거사에 대해서는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 것일까? 최근 출간된 미디어 인류학자 김경화의 책 『같은 일본 다른 일본』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15년 이상 일본을 연구한 저자는 사과 표현을 즐겨 쓰는 일본식 화법의 밑바탕에는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심정을 헤아리려는 마음보다는 ‘남에게 빚지고 싶지 않다’는 자기만족적인 생각이 깃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일본인들이 고마움을 표현하는 상황에서도 ‘스미마센’ 또는 ‘송구스럽다’, ‘드릴 말씀이 없다’와 같은 사과 표현을 즐겨 쓰는 이유는 일본에서는 남의 도움을 받는 것이 곧 ‘보답할 의무를 진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스미마센(すみません)’은 ‘빌린 것을 갚다’라는 뜻의 동사 ‘스무(すむ)’의 부정형으로, ‘아직 빚을 갚지 못했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책에서는 “(일본 문화에서는) 손윗사람도 아닌 대등한 위치의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은 여간 부담스럽고 착잡한 일이 아니다. (…) 그렇다 보니, 누군가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에도 신중해야 한다”고 설명한다.저자는 일본 문화를 가장 객관적으로 분석한 고전으로 평가받는 『국화와 칼』의 저자인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의 주장을 인용하며, 그러한 채무 의식이 “(일본의)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중요한 문화적 원리”라고 말한다. ‘스미마센’과 같은 습관적인 사과의 말은 상대방에게 빚을 져서 생긴 유감스러운 마음의 표현인 동시에 “언젠가는 반드시 보은하겠다는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의지를 표하는 상징적인 화법”이라는 것이다.즉, ‘스미마센’과 같은 일본인들의 일상적인 사과 표현은 특정한 잘못을 인정하는 말이라기보다는 공동체의 질서 유지에 기여하겠다는 의사 표시에 가깝다. 저자는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스미마센과 같은 사과의 화법이 자주 사용된다고 해서, 일본 사회에 사과나 사죄의 관행이 뿌리내리고 있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린다.『같은 일본 다른 일본』은 이처럼 우리가 일본에 대해 지닌 단편적인 인상들을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검증하고 분석한 책이다. ‘겉과 속이 다른 일본인’과 같은 편견의 실체부터 오타쿠 문화, 혐한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이 궁금해할 일본의 속사정이 모두 담겼다. 인류학자인 저자의 말처럼 “다른 문화에 대한 탐구는 작은 곤충을 관찰하는 듯한 인내심과 섬세함을 요구”하지만, 가깝고도 먼 이웃인 일본에 대해 색다른 관점을 얻을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독서신문 | 김혜경 기자 | 2022-10-08 06:00

안병익現, 푸드테크 기업 '식신' 주식회사 대표이사 現,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前, 한국푸드테크협회 회장연세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과학 박사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SEIT 수료前, 포인트아이 대표이사 前, 한국위치기반서비스협회 이사前,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 상임이사前, KT 연구개발본부서울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고즈넉한 풍경을 자랑하는 ‘순라길’은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도 잘 몰랐던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규모가 작고 알려지지 않았던 길이다. 종묘를 중심으로 동쪽으로 난 길은 ‘동순라길’, 서쪽으로 난 길은 ‘서순라길’이라 불렀는데, 이는 예전 조선시대 순찰 제도였던 ‘순라’에서 일컬어진 작명이다. 조용히 뻗은 골목 돌담길 사이를 순라군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자. 계절에 따라 바뀌는 풍광도 멋스럽기 그지없다. 이곳 상권이 발달하기 전에는 종로 보석상인들의 공방, 보석가공장, 작은 주얼리샵 등이 채우고 있었는데, 몇해 전부터 인기가 높아지면서 카페와 레스토랑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동순라길에 비해 뷰가 상대적으로 더 시원하게 뚫린 서순라길 쪽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근 핫플레이스로 점점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순라길의 맛집 다섯곳을 소개한다.순라길 맛집으로는 순라길, 이다, 키친오늘, 술라, 함흥곰보냉면, 살롱순라, 맛나분식, 우리술집다람쥐, 헤리티지클럽, 퀸즈가드, 솔방울베이커리, 서울집시, 순라길비비, 지미스모크하우스, 트마리, 예카페, 잘빠진메밀2호점, 충무칼국수, 돈화문칼국수, 니코키친, 헤이줄리, 드엠 등이 있다.◇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와 와인, ‘이다’서순라길 끝자락에 위치한 레스토랑인 이다는 제철 메뉴를 이용한 한식과 전통주, 그리고 내추럴 와인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색감까지 고려한 플레이팅이 섬세하다. 인기 메뉴인 ‘광어 세비체’는 큼직한 광어를 마요소스와 올리브오일, 허브로 장식해 낸다. ‘돌문어’요리는 탱글한 문어를 으깬 감자 위에 올려 스리라차 소스로 맛을 냈다. 미리 예약을 통해 예쁜 창가 자리를 사수해보는 것도 추천한다.▲위치: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153▲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B·T 15:00 - 17:00)▲가격: 제주산 광어 세비체 2만1000원, 돌문어 2만6000원, 부라타치즈 1만6000원▲후기(식신 533327): 2층 명당자리를 어렵게 예약해서 앉았는데 정말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자체가 힐링이었어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식재료가 이런 맛을 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조리법과 구성이 독특했어요. 특히 참나물폼 올린 단풍 가리비는 화이트 와인이랑 꿀 조합입니다!◇한옥펍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술라’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 한옥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는 돌담길 뷰와 한몸처럼 맞아떨어진다. 꿀이 첨가되어 라거의 청량감과 에일의 달콤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꿀꺽 라거’와 꽃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서울라거’가 인기가 많다. 하이볼과 칵테일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는데, 메뉴 대부분이 만원 이내로 저렴하다. 친한 사람과 도란도란 수다를 떨기 좋은 공간.▲위치: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57▲영업시간: 평일 17:00 - 23:00, 토요일 15:00 - 24:00, 일요일 15:00 - 23:00▲가격: 꿀꺽 라거 9000원, 서울라거 8700원, 허니 포테이토 9000원▲후기(식신 과자는홈런볼): 꿀꺽 라거 추천해요~ 요즘 칵테일바 가면 무조건 만원 이상인데, 여긴 칵테일 가격이 저렴한 느낌… 좁 좁은 편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외부음식 반입도 가능하더라구요! 친절하시구 좋았습니다~◇영국 감성이 곳곳에 가득한 펍, ‘퀸즈가드’영국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가 만나 수제 영국식 담금주를 만들어 판매하는 특색있는 공간. 1층과 지하층으로 구분된 공간은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 여행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시그니처인 ‘퀸즈가드 시그니처 진’은 찻잎과 허브, 과일 등과 같이 진을 냉침한 영국식 담금주로 플로럴 향과 쌉싸름한 홍차의 맛이 풍기는 것이 일품이다.▲위치: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115▲영업시간: 매일 14:00 - 22:00, 월요일 휴무▲가격: 퀸즈가드 시그니처 진 11,000원, 런던 프라이드 브라운 에일 11,000원▲후기(식신 Eunvely:3): 영국 담금주라는 말 한마디로 구미를 당기게 해준 곳이에요. 안주는 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제공되는 듯 하더라고요. 달마시안이 매장을 지키고 있는데 너무 귀엽답니다.◇편안한 저녁 시간을 선사하는 전통주점, ‘우리술집다람쥐’전통주와 함께 모던한 한식 안주를 맛볼 수 있는 주점. 탁주와 증류주, 청주 카테고리 별로 여러 종류의 전통주가 준비되어 있다. 안주는 ‘전, 순대, 토하젓’등 전통 한식을 중심으로 조리법과 플레이팅을 모던하게 변형한 것이 특징. 대표 메뉴인 ‘새우미나리전’은 바삭한 식감과 향긋한 미나리향이 일품이다. ‘제주 피순대구이’는 녹진한 제주식 피순대를 한번 구워내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트러플 마요 소스를 곁들여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위치: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101▲영업시간: 수-금 17:00 - 23:30, 토-일 16:00 - 23:30, 월·화요일 휴무▲가격: 다람쥐 순두부찌개 2만2000원, 새우 미나리전 1만9000원, 제주 피순대구이 2만2000원▲후기(식신 chicken.LOVE): 공간이 협소하여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한식에 전통주가 잘 어울린다는 말을 실감하고 왔네요.◇여유로운 돌담길에서 맛보는 쉼, ‘헤리티지클럽’낮에는 카페, 저녁엔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한옥 카페바. 카페 중심부의 천장을 트고 유리 천장을 배치해 마치 중정 아래 자리한 듯 밝은 내부가 독특한데, 편안한 ‘쉼’을 모토로 한 만큼 안락한 느낌을 준다. 헤리티지클럽의 커피맛은 산미가 적고 초콜릿의 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편. 직접 만든 사과청을 넣어 만드는 ‘애플시나몬라떼’도 인기가 많다. 해가 진 이후엔 위스키나 와인을 한 잔 곁들이기에도 제격이다.▲위치: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75▲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휴무 인스타그램 참고▲가격: 아메리카노 5000원, 애플시나몬라떼 6000원, 플레인 스콘 세트 5000원▲후기(식신 붕어싸만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커피 마시러 한번 왔다가 밤에도 들려봅니다. 요즘은 너무 유명해져서 사람이 많은 편이에요. 평일 낮에 한가로울 때 오롯이 즐기고 싶은 공간 :)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2-10-08 00:05

정식품은 회현동에 지난달 27일 넬보스코 루프탑을 오픈했다. [사진=정식품][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식품업계가 늘어나는 외식 수요를 선점하고자 오프라인 매장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외식 수요가 늘어나면서 식자재 유통 등 계열사 역량을 활용하기 좋은 오프라인 매장 공략에 나섰다. 정식품은 지난달 26일 회현동에 남산뷰와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힐링 공간 ‘넬보스코 루프탑 라운지&바’를 오픈했다. 기존의 넬보스코 레스토랑에 루프탑을 개방하려던 시점에 코로나19 영향으로 미뤄져 이제야 오픈하게 된 것. 넬보스코는 지난해 선보인 넬보스코 남촌빵집, 넬보스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이어 정식품이 세 번째로 오픈한 공간이다. 지난해 11월에 오픈해서 내방객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와인과 칵테일, 맥주, 커피 등 다양한 주류와 파스타, 피자 등 식사 메뉴를 제공한다. 규모로 1층은 베이커리 카페, 2층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3층은 제빵 연구소와 원두 로스팅룸으로 구성됐다.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넬보스코 루프탑 라운지&바의 오픈으로 소비자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과 음악, 그리고 쉼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넬보스코가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농심의 포리스트 키친 외경. [사진=농심]농심은 지난 5월 잠실 롯데월드몰 내에 비건 레스토랑인 ‘포레스트 키친’을 열었다. 이 곳에서 미슐랭 그린스타 오너셰프인 니콜라스 디클로트와 지난달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스페셜 메뉴를 선보였다.스페셜 메뉴를 선보인 지난 3주 동안,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다양한 소비자 반응이 이어졌다.스페셜 메뉴를 경험한 한 소비자는 '비건푸드로 유명한 독일의 비건 파인다이닝에서 먹었던 음식보다 뛰어난 퀄리티와 맛에 놀랐다', '한국에서 벨기에 쉐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비건 음식은 다른 음식에 비해 맛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깨준 식사였다'는 호평이 많았다.지난달 농심의 포레스트키친은 서울 100대 레스토랑에도 이름을 올릴정도로 반응이 좋다. 100개 레스토랑중 채식 레스토랑은 총 9개이며, 올해 새롭게 오픈한 채식 레스토랑 중에서는 포레스트 키친이 유일하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비건 파인 다이닝을 선보인 포레스트키친 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품격있는 비건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오너 셰프와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비건 요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사진=동원]동원홈푸드는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매장 수를 확장 중이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2020년 5월 1호점을 낸 후 현재 12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연내 2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동원홈푸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포르투7′도 새로 열었다. 이탈리안 가정식을 판매하는 포르투7은 작년 말 용산 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올해 합정점, 상암MBC점 등을 출점해 총 3개점을 운영 중이다. 연내 10호점 개점을 목표로 한다.동원 관계자는 “외식 매장 사업이 먹거리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어 용이하다”며 “앞으로도 외식 시장을 선도하는 트렌디한 메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오프라인 매장 출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동원홈푸드만의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유수현 기자 | 2022-10-07 19:59

김명기 횡성군수가 7일 오후 강원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안흥찐빵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찐빵의 고장 안흥에서 빵빵 터지는 신바람 나는 안흥찐빵축제의 개막을 선언합니다.”제14회 안흥찐빵축제가 7일 오후 강원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3년 만에 열리는 올해 축제는 ‘빵빵 터지는 신바람 나는 안흥찐빵축’를 주제로 오는 9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이날 축제장에는 흐린 날씨에도 지역 대표 명물로 자리 잡은 안흥찐빵을 맛보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볼거리 등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춘천서 왔다는 석미정 씨는 “예전에 부모님과 함께 먹던 찐빵 맛이 생각나 왔다”며 “날도 흐리고 춥긴 하지만 그래도 옛날 어머니 손맛이 느껴져 울컥했다”고 말했다.개막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유상범 국회의원, 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 최규만‧한창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김명기 군수는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를 통해 닥힌 마음들이 열리고 주민이 화합하고 경제가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원팀이 되어 ‘군민이 부자 되는 희망 횡성‧행복 횡성’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명기 횡성군수가 7일 오후 강원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안흥찐빵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용, 홍잠언 등 유명 가수와 함께하는 개막 축하공연,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찐빵 가요제 등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축제 기간 찐빵도 사고 황금 반지의 행운도 잡을 수 있는 복권 이벤트, 찐빵 빨리 먹기, 찐빵 빚기, OX 퀴즈 이벤트가 매일 펼쳐져 즐거움을 더한다.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는 안흥찐빵 만들기 체험행사를 하루 4차례 확대 운영한다.또 횡성루지체험장과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을 순환하는 버스도 운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하는 관광 순환 버스는 루지체험장에서 매시 정각에, 모락모락마을에서는 매시 30분마다 출발한다.이상규 안흥찐빵축제 위원장은 “깊어가는 가을, 횡성의 가을 축제를 마무리하는 안흥찐빵축제에 오셔서 찐빵 많이 사 드시고 빵빵 터지는 신바람 나는 축제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7일 오후 강원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열린 제14회 안흥찐빵축제 개막식에서 민족사관고 학생들이 식전 대취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2-10-07 19:48

[사진=안산대][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30일 자유관 U-FIRST홀에서 제30회 임상병리학과 학술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학술제는 5개의 전공동아리 학술 결과물 발표로 시작됐다. ▲3학년 김경빈 학생의 ‘pH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3학년 오재우 학생의 ‘코로나와 ABO 혈액형의 연관성’, ▲2학년 서현빈 학생의 ‘생리기능 검사법’, ▲2학년 고우현, 이해인 학생의 ‘콩팥병 진단을 위한 염색법 비교’ ▲마지막으로 3학년 정동환 학생의 ‘ PCR-RFLP’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서 졸업생 실무 발표로 ▲가천대길병원의 재직중인 김기민 졸업생이 ‘ 진단검사의학과의 혈액부 검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중앙보훈병원의 재직중인 이지훈 졸업생이 ‘폐기능검사의 이론과 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제30대 임상병리학과 학회장 정성연 학생은 “이번 학술제는 펜데믹 이후 학과 내에 시행하는 첫 대면 행사로, 다시 대면 행사를 시작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준비했다. 교수님, 재학생, 졸업생 모두의 노력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학술제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박훈희 학과장은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의 학술적 교류, 탐구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으로서 재학생들에게 임상병리사의 비전을 심어준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정영미 기자 | 2022-10-07 19:45

서울지방보훈청 전경[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이 보훈대상자의 취업난을 해결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2022 보훈대상자 취업박람회’가 10월19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 A홀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보훈대상자들의 관심과 취업 수요가 높은 금융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직무상담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준비됐다.당일 행사장은 직무상담부스, 이벤트부스, 보훈취업지원제도 안내부스 등으로 구성되며 직무상담부스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9개 공기업 및 국민은행, 농협은행, 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등 11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보훈대상자들의 취업선호도가 높은 공기업 및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참여 업체들은 직무상담과 연계한 공기업 및 금융기관 취업전략 특강도 진행해 참가자들의 진로 계획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이외에도 보훈취업제도 안내를 비롯해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컬러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참여를 희망하는 보훈대상자는 국가보훈처 취업정보시스템(job.mpva.go.kr)에서 팝업 배너를 통해 14일까지 사전 신청 할 수 있다.이승우 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취업지원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2-10-07 19:38

[사진=호원대][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도서관이 지난 6일 인당도서관 건물 2층 로비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정보활용능력 향상 및 전자자료 활용법 안내와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2022 제10회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올해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총 12개의 국내·외 전자정보업체에서 참가하여 학회DB, 오디오북, 전자잡지, 이러닝, 전자책 등 구독중인 여러 전자정보서비스를 이용자들이 스스로 쉽게 다가가, 정보를 탐색하는데에 관심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접근법 등을 학생들에게 안내했다.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총 72명의 재학생들이 참가업체에서 지원하는 경품과 도서관에서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지원하는 다양한 경품도 준비해 제공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양준녕 학생(작업치료 3년)은 “그동안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전자자료에 대하여 지나쳤는데 학생들을 위해 많은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편리함과 활용성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영수 도서관장(교양과 교수)은 “전자정보박람회를 통해, 학업에 실용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도서관은 대학 구성원에게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정보 자원을 제공하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호원대학교 인당도서관은 이 외에도 다독상, 독서골든벨, 독후감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정영미 기자 | 2022-10-07 19:30

제26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STEPI][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지역‧분야별 리빙랩을 통한 로컬 혁신활동을 연결하고 규모 있는 변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대 안으로 정부와 지자체, 지역대학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지난 7일 경남대학교 WISE LINC 3.0 사업단과 함께 제26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온·오프 병행으로 개최했다.‘로컬에서 트랜스 로컬로: 리빙랩 기반 지역혁신의 심화와 확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각개약진하고 있는 로컬의 혁신활동을 지역과 영역을 뛰어넘어 연계·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이와 함께 로컬 혁신활동을 연결해 경험을 학습하고 혁신활동을 상호 촉진하면서 보다 높은 수준의 사회적 도전과제 해결을 조직화해 나가는 ‘트랜스 로컬 전략’이 논의됐다.제1발제를 하는 성지은 과기정책연 선임연구위원. [사진=STEPI]첫 번째 발제자를 맡은 성지은 과기정책연 선임연구위원은 ‘리빙랩 기반 지역혁신을 심화·확장하는 트랜스로컬 전략’이라는 주제로 로컬 혁신활동을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고 이를 고도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성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지역혁신 활동은 부처별·지역별·주체별 각개약진식으로 진행되면서 실질적인 성과는 미흡한 상황이다”라면서 각 활동을 보다 큰 차원으로 엮어내고 이를 고도화하기 위한 구심체로서 국가·지자체 및 지역대학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전환랩 Transition Lab’의 관점에서 중장기 전환 비전을 형성·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통합적 접근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비전 기반 실험활동과 구체적인 전환 실천 전략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제2발제를 하는 강재관 경남대 산학부총장. [사진=STEPI]두 번째 발제자인 강재관 경남대 산학부총장은 ‘리빙랩을 통한 교원창업 사례: 인공지능기반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로봇’이란 주제로 △지역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주민-공공이 참여했던 리빙랩 사례 △대학의 인력과 기술력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장치 로봇 개발 창업 사례 등을 소개했다.강 부총장은 “리빙랩은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수요자의 니즈’를 이해하는 효과적인 방법론이다”라면서 “대학의 풍부한 연구 인프라를 잘 활용한다면 많은 창업 아이템이 리빙랩 활동을 통해 발굴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제3발제를 하는 서정주 한국에자이 이사. [사진=STEPI]이어진 발제에서는 서정주 한국에자이 이사가 ‘트랜스 로컬 기업사회혁신 프로젝트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기업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여러 지역 공동체와 로컬 뮤지션을 잇는 활동인 ‘뮤지로컬 프로젝트’를 소개했다.서 이사는 “나이가 들거나 혹은 질병, 장애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포용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라면서, 문화예술로 서로를 이어주는 ‘포용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각 지역의 뮤지로컬 활동을 아우르고 이를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마지막 발제를 하는 고대권 이노소셜랩 대표. [사진=STEPI]마지막 발제를 맡은 고대권 이노소셜랩 대표는 ‘지역 도전과제 해결과 기업의 ESG 활동’이란 제목으로 ESG 논의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과제를 발표했다.고 대표는 “ESG가 기업의 리스크관리 측면만 강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소개하면서 기업과 사회, 환경이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균형 잡힌 ESG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업과 사회의 문제들이 함께 해결될 수 있는 협력적인 파트너십이 필요하며 리빙랩이 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제안했다.송위진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김인호 울산리빙랩네트워크 사무국장, 문보경 사회투자지원재단 이사, 양정윤 네덜란드교육진흥원 원장, 장성오 복지유니온 대표, 정은희 경남대 WISE LINC 3.0 사업단 공유협업센터장이 참여해 로컬 리빙랩 프로젝트의 심화·확장을 위한 다양한 실천 전략들을 논의했다.한편,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는 리빙랩 주체들 간의 연계·협력을 위해 2017년 3월에 발족됐으며, 리빙랩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류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격월별 포럼을 계속 진행해오고 있다.      

정보통신신문 | 최아름 기자 | 2022-10-07 19:21

박용진 의원이 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진행된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회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에 진행된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온라인플랫폼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박용진 의원은 지난 1월 국회에 계류된 온라인플랫폼법안과 관련해 공정위의 법 제정 노력이 미흡함을 지적하고,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해서라도 사각지대 없는 온라인플랫폼법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플랫폼 업계 에 대한 자율규제 독려는 불가능하며, 공정위가 온플법 제정에 총력을 다하고 조직 개편안 등에 대해 정부 입김에 흔들리지 말고 책임성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한다.이어 “번갯불 콩 구워먹는 조직개편, 맹목적인 자율규제 사랑 등 모두 사정기관으로서의 공정위의 독립성이 무색한 일이고, 이 자체가 바로 공정위의 책임감 실종을 드러내는 대목”이라며 “공정위 중점법안으로 추진되기도 했던 온라인플랫폼법을 무위로 돌리거나 한다면 명백한 직권남용이자 책무위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보통신신문 | 서유덕 기자 | 2022-10-07 19:21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와 279만5436개사의 기업 데이터를 분석한 ‘가업승계 DB분석 용역’을 수행한 결과, 기업의 업력이 높아질수록 자산·매출·고용·연구개발비 등 전 분야에 걸쳐 경영성과는 높았으나 업력이 높아질수록 대표자의 고령화도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특히 업력 30년 이상 기업의 대표자 연령 구성은 60세 이상이 80.9%, 70세 이상이 30.5%인 것으로 분석됐다.창업주를 제외하고 업력 10년 이상인 중소기업의 78.4%는 가족이 대표자로 경영하는 등 대다수는 가족을 통해 기업 경영을 지속하고 있고, 가업승계를 하지 않을 경우 기업 경영변화에 대해 과반(52.6%)이 폐업, 기업매각 등을 했거나 고려하고 있을 것이라고 답하는 등 승계가 기업의 영속에 있어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했다.또한 2세대로 승계를 완료한 기업의 경영성과가 개선됐다는 기업이 악화됐다는 기업보다 전 분야에 걸쳐 많은 것으로 나타나 세대교체가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가업승계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해서 기업들은 ‘막대한 조세 부담 우려’(76.3%), ‘가업승계 관련 정부정책 부족’(28.5%), ‘후계자에 대한 적절한 경영교육 부재’(26.4%) 등을 지적했다.기업승계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 [자료=중기중앙회]정부에서 가업승계에 따른 기업의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인 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과세특례제도에 관해서 기업들은 대체로 인지하고 있으나, 활용의향에 있어서는 사전·사후요건 이행의무로 인해 유보하는 태도를 보였다.가업상속공제의 경우 72.9%, 증여세 과세특례 제도에 대해서는 73.6%로 기업들은 비슷한 정도로 대다수가 제도를 인지하고 있었다.활용 의향과 관련해서는 가업상속공제는 34.2%, 증여세 과세특례제도는 41.9%가 유보하는 입장을 취했다. 가업상속공제제도 이용 의향이 없는 이유로 ‘사후요건 이행이 까다로워 기업 유지·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서’(26.0%)가, 증여세 과세특례제도 이용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사전 요건을 충족시키기 힘들어서’(24.7%)가 가장 많이 지적됐다.가업상속공제 사후 요건 가운데 하나인 고용요건은 매년 80% 이상, 7년 통산 100% 이상 고용인원 또는 총급여액을 유지해야 하는데, 분석 결과 7년이 아닌 3년 통산으로만 적용하더라도 총급여액의 경우 3명 중 1명(32.6%)이, 고용인원의 경우 절반(49.8%)이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요건 이행의 어려움을 드러냈다.기업인들은 세부담이 가업승계 시 예상되는 가장 큰 어려움인 만큼 조세 부담이 완화되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될 경우 줄어든 세부담으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혀 세부담 완화가 기업승계 활성화뿐만 아니라 투자와 고용이 확대되는 등 선순환 효과를 낼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 5명 중 3명(58.6%)이 조세 부담 완화분으로 사업에 재투자하겠다고 답했다. 종사자 규모가 클수록, 그리고 1세대보다는 2세대가 재투자 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투자 의향이 있는 분야로는 ‘설비투자’가 49.5%로 가장 높았고, ‘R&D’(21.6%), ‘신규 인력 채용’(17.0%)의 순으로 답변했다.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오랜 기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은 그만큼 숱한 위기를 극복해낸 저력 있는 기업들로,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최근 국회에 가업승계 제도개선 내용을 담은 정부 세제개편안이 발의된 만큼,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성장한 기업들이 적절한 타이밍에 세대교체를 통해 혁신하고 활발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업승계에 대한 국회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서유덕 기자 | 2022-10-07 19:21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박재호 의원. [사진=박재호 의원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에 진행된 공정거래위원회 및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본연의 역할을 스스로 축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재호 의원은 첫 번째 질의를 통해 지난 8월 발표한 ‘경제 형벌규정 1차 개선안’에 공정거래법을 비롯한 공정위 소관 법률 조항이 다수 포함됐음을 밝히며, 공정위가 대기업 특혜에 앞장서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위한 규제 개선과 기업의 경제범죄 형벌 완화는 무관하며, 공정에서 벗어난 경제 정책에 공정위가 따라가선 안 된다고 질책했다.박 의원은 증인질의에서 최근 논란이 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시동 꺼짐’ 등 차량 결함과 후속 소비자 대응에서의 부실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이상국 벤츠코리아 부사장을 향해 “레몬법의 미비점 뒤에 숨지 말고, 우리나라 수입승용차 시장의 1위 기업답게 근본적인 소비자 보호 개선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이어지는 질의에서는 한국소비자원의 제도개선 건의 상당수가 반영되지 않아 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이 유통되는 사례를 제시하고, 공정위를 향해 시정요청과 함께 위해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또한,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에 대한 공정위의 제재 결정,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실손보험 계약해지되는 피해에 대한 대책, 사모펀드 지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최근 현안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동의의결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 공정위 부산사무소를 비롯한 지방사무소의 사건처리 지연 대책, 숙박업소의 일방적 예약취소로 인한 소비자 피해 대책 마련 등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재호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정위의 위상과 역할을 스스로 낮추면서 대기업이나 플랫폼 등 강자에게 유리한 시장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는 계기로써 이번 국정감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서유덕 기자 | 2022-10-07 19:21

윤영덕 의원. [사진=윤영덕 의원실][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속칭 ‘휴대폰 깡’을 이용한 ‘내구제 대출’ 피해 사례를 들며 금융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불법사금융에 대한 범정부적 대책을 주문했다.윤 의원은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확인한 내구제 대출의 실상은 너무도 놀라웠다”며 “‘나를 구제하는 대출’이라는 뜻의 내구제 대출은 휴대폰 개통 사기”라고 지적했다. 급전이 필요해 휴대폰 2개 회선을 개통하고 60만원을 받으면 휴대폰 구입대금과 통신요금, 소액결제금까지 떠안게 돼 수백만원에 이르는 빚을 지게 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윤 의원은 “피해자의 대부분이 건강이 좋지 않거나, 사회경험이 짧고 경제능력이 없는 금융 취약 계층이며, 취업이 불가능한 여건으로 생활비나 병원비 몇십만원이 필요해 불법사금융 시장으로 내몰린 청년들도 있다”고 전했다.윤 의원은 이런 형태의 불법대출이 수년 전부터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지적하고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실태조사를 주문했다.아울러, 최저신용자들에게 제공되는 특례보증의 연간 예산 2400억원이 30만명에 이르는 금융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에는 크게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정부의 특례보증 지원예산 증액을 요구했다.이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필요할 경우 정부의 특례보증 지원예산 증액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보통신신문 | 서유덕 기자 | 2022-10-07 19:21

사진은 왼쪽부터 파고다 교육그룹 고루다 대표이사, 박경실 회장, 승일희망재단 박성자 상임이사. [사진=파고다교육그룹][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파고다 교육그룹이 7일, 강남 파고다타워에서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박승일, 션)에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립기금 전달식에는 파고다 교육그룹 박경실 회장, 고루다 대표이사와 승일희망재단 박성자 상임이사가 자리했다.파고다는 “루게릭병 환우를 돕고자 ‘오공완 해보자GO 챌린지’를 약 한 달간 진행했으며, 공부 인증으로 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루게릭병을 알릴 기회가 됐고, 이 기부금은 루게릭병 환우에게 맞춤형 간병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요양센터 건립기금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파고다 교육그룹 박경실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루게릭병 환우를 돕고, 가족들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교육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육 어학 지원과 임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승일희망재단 박성자 상임이사는 “일상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기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좋은 이벤트를 이끌어주신 파고다에 감사드린다”며, “솔선수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파고다와 같이 많은 기업들이 루게릭병 환우에 관심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한편, 파고다 교육그룹은 어학 교육이 필요한 곳에 다방면으로 교재 지원을 돕고 있으며, 기부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정영미 기자 | 2022-10-07 19:15

민홍철 의원. [사진=민홍철 의원실][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최근 5년간 부적합 타워크레인에서 발생한 사고가 6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간 부적합판정을 받은 건설기계는 12만6000대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 7월까지 부적합 타워크레인에서 발생한 사고 건수는 65건에 달했다. 부적합 타워크레인으로 월 평균 1건 이상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연도별로는 △2018년 12건 △2019년 18건 △2020년 17건 △2021년 11건 △2022년 7월까지 7건으로 매년 부적합 타워크레인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한편 같은 기간 건설기계 정기검사 결과 부적합판정을 받은 건설기계는 모두 12만6331대였다. 연도별로는 △2018년 2만9488대 △2019년 2만9441대 △2020년 2만8223대 △2021년 2만5603대 △2022년 7월 기준 1만3576대였다.이 중 가장 많았던 기종은 ‘덤프트럭’으로, 최근 5년간 5만883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그 비율이 전체 부적합 기종 중 40.3%에 달했다. 그 외 부적합 건설기계 중 ‘지게차’는 2만3734대, ‘굴착기’는 1만6101대, ‘타워크레인’은 2255대였다.또한, 최근 5년간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설기계 중 8807대는 재검사를 아직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기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면 31일 내 부적합 항목을 보완해 재검사를 받아야 하며, 받지 않거나 재검사에서 불합격한 경우 건설기계의 사용 운행이 중지되거나 건설기계의 등록이 말소될 수 있다.민홍철 의원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건설기계가 건설 현장에 투입될 시 건설 현장의 작업자들은 물론 도로 위 운전자, 보행자까지 사고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정비명령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보통신신문 | 서유덕 기자 | 2022-10-07 18:50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함대건 예결위 부위원장이 결산심사결과를 말하고 있다[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10월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 간의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는 9월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19일부터 10월6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10월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폐회했다.처리한 안건은 ▲용산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성철의원대표발의,원안가결) ▲용산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미재의원대표발의,수정가결) ▲용산구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요구안(원안가결) ▲용산구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요구안(원안가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수정가결) ▲용산구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용산구 구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2022년도 용산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변경안(원안가결)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안(원안가결) ▲서울 용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원안가결) ▲용산구 공공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함대건의원대표발의,부결) ▲용산구의회 결산검사위원의 선임·운영 및 실비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안(원안가결)으로 총 17건이다.2021 회계연도 결산의 경우 전년도 세입이 5% 증가했고, 세출의 경우 14% 감소했으며, 예비비 일반회계는 11억원의 잔액이 발생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용문시장 현대화 사업 등 구민 복리 중심으로 심사의 중심을 뒀고, 일반회계 감액 2건과 증액 3건 조정 및 특별회계 감액 1건과 증액 1건을 조정했다. 감액은 예비비 편성에서 이뤄졌다.한편, ▲용산구 공공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함대건 의원과 김성철 의원의 토론이 진행됐다.김성철 의원은 “공공시설의 개방이 보조금을 지급하는 당원들의 집회 장소로 사용될 우려가 있고 해당 조례는 상위법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는 사안으로 조례 규정이 적합하지 않다” 며 반대의사를 표시했다.함대건 의원은 “해당 조례와 같은 공공시설 개방 및 이용은 구민 편의 차원에서 객관적으로 규정돼야 한다”며 찬성의사를 표시했다.해당 안건은 참석 의원들의 거수 투표로 진행돼 찬성 6명, 반대 7명으로 부결됐다.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긴 회기 동안 결산과 추경예산안 등 안건들의 처리를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님들과 원만한 회의 진행에 협조해준 집행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집행부는 소극행정을 벗어나 더욱 현장 중심의 민원처리를 위해 발로 뛰는 민선 8기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2-10-07 18:46

[사진=극동대][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호주 시드니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국제 작업치료학생 온라인 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호주 시드니 대학교 작업치료학과 Sanneta du Toit 교수가 의장을 맡았으며 호주(University of Sydney), 한국(극동대), 영국(University of Southampton), 스웨덴(Karolinska Institute), 남아공(Sefako Makgatho Health Sciences University) 의 작업치료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가 참여하는 포럼이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각국의 노인 케어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약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의장의 인사에 이어 학생들은 소그룹으로 나눠 각 나라의 노인 보건에 대한 정보를 밀도 있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극동대 작업치료학과 김협 교수는 “각 나라의 노인에 대한 보건 정책과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공유함으로써 노인 보건을 위한 학생들의 전문 역량 향상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극동대 작업치료학과는 국제화 특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포럼이 해외진출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극동대 작업치료학과는 앞으로 매년 이 포럼에 참여해 한국의 노인 관련 정책 및 작업치료를 알리고 외국의 노인 케어를 배워 한국의 노인관련 정책 및 돌봄에 적용을 할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 정영미 기자 | 2022-10-07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