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41건)

SEDEX 2022에서 제논, 크립톤 등 희귀가스를 소개하고 있는 에프알디 부스.[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반도체용 특수가스 전문제조업체인 FRD(대표 박규홍)는 지난 5~7일 코엑스에서 열린 SEDEX 2022(제24회 반도체대전)에 참가, 고순도 아산화질소(N2O)와 함께 제논(Ze), 크립톤(Kr) 등 희귀가스를 소개,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이 회사는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 속에서도 반도체, 인공위성 등에 사용되는 제논과 크립톤을 원활하게 들여오는 등 매우 안정적인 수급을 통해 국내외 반도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특히 아산화질소의 경우 정제과정을 거쳐 제조한 고순도의 제품을 반도체와 함께 식품첨가물용으로도 공급하고 있다. 또 제논 및 크립톤과 함께 수소(H2) 혼합가스 등 각종 혼합가스를 개발, 제조하고 있다.이 회사의 박규홍 대표는 “우리 회사는 오랜 기간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제철소 등을 통해 희귀가스를 들여오고 있다”면서 “최근 이 지역의 불안한 정세에도 불구하고 희귀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분리·정제해 내수시장을 대상으로 한 공급과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는 이 회사는 미국, 프랑스, 카타르, 일본, 대만 등에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특수가스관련 사업을 매우 활발히 펼치고 있다.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 2022-10-07 16:49

비상사태 대응 훈련에 나선 대성에너지 임직원들[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는 7일(목) 오후 대구 다사죽곡지구 구역형 집단 에너지(CES, Community Energy System) 사업소에서 강서소방서 매곡119 안전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한 비상사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비상사태 수습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을 불시에 점검하여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 강화 및 임직원들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됐다.이날 훈련은 진도5의 지진이 발생해 설비동 내 가스보일러 연결부 파손으로 가스 누출 및 화재 발생의 가상 상황을 발령해 △최초 도착자의 현장상황 보고와 현장통제 능력 △상황실에서 유관기관으로의 신속한 상황전달 △주요밸브의 정확한 차단 △현장 안전조치 및 긴급복구 능력 등을 종합 점검했다.대성에너지 윤홍식 대표는“실제 지진 발생 시 CES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훈련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집단에너지 사업의 안전시스템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에너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종합상황실 컨트롤타워 강화, 안전등급시스템 구축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 2022-10-07 16:25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대원동에 수소차(승용차·버스), 수소드론, 수소자전거, 수소굴착기, 수소청소차, 수소트램 등 수소를 연료로 하는 모든 이동수단을 충전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가 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준공식을 가졌다.성산구 대원동 덕정공원에 들어선 대원수소충전소는 국내 유일의 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로 모든 수소모빌리티 충전이 가능한 통합형 수소충전소로 구축됐다.창원시는 기존 법령·규제로는 수소승용차, 수소버스 이외 모빌리티에 대한 수소 충전이 불가능한 점을 개선하고자 창원산업진흥원을 통해 규제샌드박스를 신청, 2020년 10월 산업부의 실증 특례를 승인받았다.올해 8월 26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를 통과하고 9월에 창원국가산단 개발 계획 변경 및 실시 계획 승인 고시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대원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수소승용차 24대 또는 수소상용차 5대의 충전(700bar)이 가능하다. 또 별도의 수소충전기에서 수소드론(300bar), 수소자전거(200bar)도 충전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수소트램까지 충전한다는 계획이다.대원수소충전소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 2022-10-07 16:11

에스퓨얼셀이 지난 9월 26일 국내 최초로 5kW급 건물용 연료전지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에스퓨얼셀이 지난 9월 26일 국내 최초로 5kW급 건물용 연료전지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며 유럽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인증은 체코 브르노에 위치한 체코 최대 국영 인증기관인 SZU에서 진행됐으며, CE 인증을 통해 에스퓨얼셀의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이 LVD(저전압지침), EMC(전자파 적합성), ERP(환경보호 및 에너지사용 규제) 및 GAR(가스기기 규정)의 모든 시험 항목을 통과했다. 시험 결과는 발전 효율성 40.5%로 저온형 PEMFC 시스템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다.에스퓨얼셀은 CE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유럽형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관계자는 “촘촘한 규제 및 까다로운 시험항목에 대응한 시스템 개발이 매우 도전적인 과제였다”고 밝히며, “국내 연료전지 인증 규정을 최초로 통과한 경험과 한국가스안전공사, SZU Korea 등 관련업체와의 철저한 사전 검증을 통해 약 두 달 여의 비교적 짧은 기간에 평가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이번 CE 인증 획득으로 대한민국 국내 인증(한국가스안전공사 인증, KS인증)에 이어 국내 최초 유럽 CE 인증 기업이라는 최초 타이틀을 이어가게 되었다.SZU Korea 관계자는 “체코는 천연가스 전량을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나라로 최근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효율적인 발전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이번 에스퓨얼셀의 유럽 CE 인증은 40.5%의 높은 발전 효율로 대외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이 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달 SZU 본원에서 진행된 에스퓨얼셀의 CE인증 획득 행사에는 SE 그룹 홍성민 회장과 브르노 체코 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현지 뉴스 기사로도 소개되는 등 관심이 큰 상황이다.한편, 지난해 9월부터 5kW급 건물용 연료전지의 유럽 현지적용 기술개발 국책 과제의 일환으로 약 6,000시간의 실증 운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장기간의 실증 운전을 통해 검증된 연료전지의 신뢰성과 이번 유럽 CE 인증을 더해, 2024년 유럽 수출 및 현지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에스퓨얼셀의 김민석 대표이사는 “최근 유럽의 에너지 위기로 유럽 내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이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이번 유럽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유럽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 2022-10-07 15:59

미코파워와 평택시가 차세대 연료전지 양산라인 투자협약식(MOU)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전문기업 미코파워(대표 하태형)가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시장 진출에 나선다.미코파워는 지난 6일 평택시와 함께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차세대 연료전지 양산라인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0MW급 SOFC 양산라인 투자에 관련해 평택시로부터 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수소특화단지, 수소도시 조성 등 평택시 수소사업의 공동 참여와 협력을 직접적으로 얻게 되었다.미코파워는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2024년에 출시하는 한편, 2025년부터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증설 목적으로 총 1,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50MW급 SOFC 양산 라인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미코파워의 평택 공장은 2023년 착공 후 2025년 1단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확충한 SOFC 양산 시설을 기반으로 2025년부터 발전용 연료전지 EPC 및 O&M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미코파워가 추진하는 SOFC 발전사업은 전력 생산 측면에서 높은 발전효율로 탄소배출 저감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단계별 수소혼입을 거쳐 직접수소 사용으로 탄소 중립을 다성하고, 발전 시 발생하는 냉열 및 스팀 활용으로 타 에너지원을 대체함으로써 추가적인 탄소 제거가 가능해져 궁극적으로 탄소 네거티브를 실현할 수 있는 차별성을 가진다.하태형 미코파워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상용화하고, 선제적 진출을 통해 국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 고효율 국산 SOFC 산업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미래형 수소도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전했다.한편, 미코파워는 2008년부터 자체 기술로 SOFC 개발을 시작해 셀과 스택, 시스템에 이르는 전주기 일괄 생산 체계를 구축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미코파워 SOFC시스템은 ‘TUCY’라는 모델명으로 2kW와 8kW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을 비롯해 경기 등 주요 지자체의 건물이나 시설 등에 설치되어 가동 중이다. ‘TUCY 2kW’는 국내 1호 SOFC분야 신제품 인증과 한국산업표준인증 등의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 조달청 우수 제품으로 지정되었으며, 지난 5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진출을 위해 현재 개발 진행중인 기본 모듈은 150kW급으로 도시가스 기반 TUCY Q150과 수소 기반 TUCY Q150H 시스템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의 경우 60% 이상의 높은 발전효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 2022-10-07 14:50

한수원과 두산퓨얼셀이 6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인산형 연료전지(PAFC) 운전‧정비(O&M) 기술이전 합의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두산퓨얼셀이 6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인산형 연료전지(PAFC) 운전‧정비(O&M) 기술이전 합의서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합의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한수원이 자체적으로 연료전지 O&M을 수행할 수 있도록 2027년까지 O&M 기술이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수원과 두산퓨얼셀은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해 기술이전 로드맵을 수립했다.양사는 로드맵에 따라 분야별로 6개월에서 12개월에 걸친 교육훈련과 OJT 등을 통해 한수원의 연료전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후 한수원이 자체 건설할 19.8MW급 포항연료전지 발전소의 LTSA(Long Term Service Agreement, 장기유지보수계약)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실질적인 기술이전을 진행한다.기술이전으로 한수원은 연료전지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두산퓨얼셀은 한수원의 탄탄한 기자재 공급망 활용을 통한 연료전지 제조원가 절감 등 다양한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40여년에 걸쳐 축적한 우수한 원자력발전소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분야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라며, “운전․정비 기술 확보를 통한 운영비용 절감으로 연료전지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 2022-10-07 14:05

7일 오전, 서소문청사 5동 앞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서울시가 추구하는 ‘더 맑은 서울’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사대문 내 최초로 도심형 수소충전소가 설치됐다.7일 오전, 서소문청사 5동 앞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현기 서울특별시 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서소문 수소충전소는 서울의 핵심지역인 사대문 안에 지어지는 충전소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성에 대한 시민 인식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대부분 도심 외곽에 구축되어 도심 내 수소 충전 수요를 만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충전소 개소로 인해 도심형 수소충전소의 대표적 모범사례를 기대하고 있다.서소문 수소충전소는 서울에서 7번째로 오픈하는 충전소다. 시는 연말까지 국회 수소충전소 증설 등 수소충전소 디스펜서 5기를 추가로 구축해 서울시내 총 15기를 확보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수소차 3만 4천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디스펜서 40기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는 산업부 규제 특례를 적용했다.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상 수소충전소 설치 시 주택, 업무시설 등 보호시설로부터 이격거리(최소 12m이상~17m이하)를 반드시 확보해야 하나, 방호벽 및 안전장치 추가설치로 이격거리 일부를 대체해 안정성은 유지하면서 설치공간은 최소화했다.서울시는 오늘부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10월 중으로 상업 운전을 개시할 방침이다. 충전 대수는 일 25대로 시작해 40대까지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하이케어(H2Care)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충전 비용은 무료다.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수소는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적인 에너지로 우리시대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미래경제의 핵심”이라며 “사대문 내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수소충전소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 2022-10-07 13:46

석유관리원 검사원이 주유소에서 품질검사를 위해 석유를 수거하고 있다.[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겨울철을 앞두고 품질관리가 취약한 주유소 및 품질인증주유소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품질관리 컨설팅은 겨울철 자동차 시동 불량의 주요 원인인 유동점 품질기준 부적합 제품 관리강화를 위해 시행된다.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자동차용경유는 휘발유나 등유와 달리 날씨가 추워지면 경유에 포함된 파라핀 성분 일부가 얼어붙어 자동차엔진에 연료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아 차량 시동 불량 등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우리나라는 자동차용경유 품질기준을 추운 날씨에도 견딜 수 있도록 유동점을 여름용 0℃ 대비 겨울용은 –18℃까지 낮춰서 생산·판매하도록 품질기준을 정해 관리한다.석유관리원 차동형 이사장은 “동절기 자동차용경유 품질기준 변경에 앞서 이번 컨설팅을 실시, 품질부적합 석유제품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유소 등 석유사업자에 대한 촘촘한 품질관리 및 홍보 강화를 통해 모든 국민이 석유 품질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석유관리원에서 운영하는 석유품질인증프로그램은 품질경쟁력이 취약한 자가상표주유소 등의 품질관리 지원을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주유소와 품질관리 협약을 맺고 연평균 12회 이상 품질검사와 품질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정부 공공서비스이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 2022-10-07 13:24

올해 시설개선을 통해 금속배관으로 교체된 충남 보령시 소재의 한 주택의 LPG시설.[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내년도 LPG고무호스 사용가구의 금속배관 교체지원사업은 올해와 동일한 3만400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단,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을 등을 감안해 가구당 개선비용은 10% 늘린, 27만5000원으로 책정됐다.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2021년 1만4000가구에 대해 금속배관 교체지원사업이 추진됐으며 올해는 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만4000가구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어 내년에도 올해와 동일한 규모인 3만4000가구에 대해 개선사업 추진된다.이에 따라, 전체 예산규모는 93억5000만원이며 이중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38억2500만원을 매칭펀드 방식으로 각각 지원한다. 또한, 그 외 비용은 사용자가 올해와 동일한 5만원을 부담토록 했다.지난해부터 일반사용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금속배관 지원사업은 첫해 1만4000가구로 출발했으나 올해 3만4000가구로 대폭 늘어난데 이어, 내년에도 올해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노후시설 개선에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2011~2020년)의 연장선상으로 일반LPG사용가구의 LPG호스 설치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이들 시설의 금속배관 교체를 통해 사고위험 근절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향후 10년간 41만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가구당 지원방식은 소요경비의 40%는 정부가 부담하고 그 외 지자체가 40%, 사용자가 20%를 부담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진행된다.한편, 정부는 가구당 지원비용은 올해대비 10% 증액됐지만, 사용자의 부담 증가를 우려해 사용자의 부담비용은 올해와 동일한 5만원으로 책정했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 2022-10-07 11:30

충남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충청남도가 탄소중립 실현과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로 거듭나고자 한다.도는 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민선8기, 힘쎈충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상협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홍문표 국회의원,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명숙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김동일 보령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추형욱 SK E&S 사장, 박영규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신동주 한국중부발전 노조위원장, 유승재 한국서부발전 노조위원장 등 250여 명이 참석, 도의 미래 구상에 대한 응원과 동참의 뜻을 전했다.행사는 김 위원장 특별연설, 김 지사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 업무협약 체결, 탄소 발자국 세레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의 이번 선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관련 신기술 개발·상용화, 합리적인 에너지 전환을 함께 추진해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는 판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탄소 배출 저감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지역경제 침체 및 일자리 감소 문제를 뛰어넘는 탄소중립 경제를 실현하겠다는 뜻이다.이를 위해 도는 ‘탄소중립 경제로 기회가 넘치는 힘쎈 충청남도 구현’을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비전으로 설정했다. 핵심 가치는 △정의롭고 합리적인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공정)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통한 라이프스타일 혁신(창의) △청정e·미래기술·친환경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혁신) △무·저탄소를 선도하는 기업 생태계 구축(전환) △지속가능한 자원 에너지 공급 체계 확립(순환) 등을 내세웠다.분야별 전략은 △탄소중립 R&D 핵심 기술 개발, 수소 환원 제철 등 미래 신기술 글로벌 경쟁력 확보 △RE100·CF100 산단 조성, 탄소자원화 실증 등 청정 에너지 중심 기업 생태계 전환 △바이오플라스틱 실증 기반, 탄소 저감 건설 소재 규제자유특구 등 탄소중립 가속화 인프라 구축 △석탄화력발전소 종사자 일자리 전환 지원 등 저탄소 산업 고용 창출 등이다.또 △언더2연합·탈석탄 동맹 등을 통한 국제 리더십 발휘 △주민 수익형 발전소 에너지 자립마을 등 공동체 수익 모델 창출 △에너지 리빙랩 활성화 등 탄소중립 문화 정착 △일상 속 탄소 배출 습관 확산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사용 활성화 등도 분야별 전략으로 잡았다.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세부 이행 방안은 추후 별도 연구용역을 통해 확정 할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하며 “충남은 탄소중립 경제를 통해 규제와 억제가 아닌, 새로운 경제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에서 가진 ‘수소도시 조성 상호 협력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성공 출발을 위한 첫 단추로, 충남도와 보령·당진시, 한국중부발전, SK E&S, 현대제철,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맺었다.도와 각 기관·기업은 탄소중립 경제로 기회가 넘치는 힘쎈 충남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수소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협약에 따르면, 도는 수소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에 협력하고, 보령·당진시는 수소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및 사업 주관, 인허가, 유관기관 협의 등 행·재정적 지원에 협력한다.중부발전은 보령 수소도시 지역 특화사업으로 수소 기반 발전 실증, 수소 공급시설 운영 등에 협력하고, SK E&S는 보령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구축·운영, 기술 개발, 산업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키로 했다.현대제철은 당진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부생수소 공급시설 운영, 수소충전소 운영 등에 협력하며, 현대엔지니어링은 당진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수소생산시설 구축·운영에 협력한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2-10-07 10:10

가스안전공사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가 들어설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노란색이 센터가 들어설 사업부지)[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진하는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이하 센터) 건립공사가 본격화된다.가스안전공사는 지난 7일 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을 공고했다. 공고 안에 따르면 센터는 음성군 금왕읍 봉곡리 산73-1 일원인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에 조성된다.대지 면적은 8,99㎡에 건립 규모는 연면적 2,966㎡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액화수소 저장탱크 시험동과 용기시험동, 액화수소 제품시험동, 사무동 등 총 4개 동이 들어선다.이번 센터의 설계비는 5억620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건축 기본공사비는 약 118억원이다.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번 센터는 오는 2024년 3월까지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이어서 필요 장비도 설치하게 된다.센터가 완료되면 민간의 액화수소 제조시설과 충전소 등 시설 투자에 따라 발생하는 액화수소 제품의 전주기 시험·평가시설로 활용하게 된다. 또 액화수소 시설에 설치될 관련 제품검사, 안전성 검증 등을 함으로써 액화수소 산업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3월 4일 충북도와 음성군과 함께 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총 사업비는 국비 296억 원과 지방비 35억 원이 투입된다.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 2022-10-07 10:06

국제그린해양플랜트전에 참가하는 주한영국대사관 홍보 이미지[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주한영국대사관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제그린해양플랜트전시회(Green & Offshore Korea 2022)에서 영국 공동관(G201)으로 참여해 영국의 조선해양과 해상풍력 부문 역량과 협력의 기회를 소개한다.이번 영국 공동관은 역대 최대 규모로 △아비바(AVEVA) △밥콕 LGE(Babcock LGE) △브라이든 베카르트 로프(Bridon-Bekaert The Ropes Group) △엑스포 테크놀로지스(Expo Technologies) △GE 파워 컨버젼(GE Power Conversion) △로이드 선급협회(Lloyd’s Register) 영국 조선해양 부문의 대표 기업 6개 사와 △액티온 그룹(Acteon Group) △에이럽(Arup) △코리오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 △EPI 그룹(EPI Group) △ERM 그룹(ERM Group) △모트 맥도날드(Mott MacDonald) △오닉스 인싸이트(Onyx Insight) △ODE △OWC △RPS △쉘(Shell) 등 해상풍력 부문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영국 공동관에서 한국 조선해양 및 해상풍력 시장과 협력의 기회를 찾는다.영국은 디지털, 스마트, 그린 해운을 포함해 조선해양 분야 미래 발전을 주도할 많은 핵심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영국의 광범위한 해양 공학 기술 산업은 선박 설계, 건조, 해양 엔지니어링, 장비 및 기술 공급망 등을 아우르며 국제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영국은 최신 맞춤형 선박 디자인과 새로운 선박 건조 방식을 개발하고 채택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친환경 저배출 설계 및 엔지니어링, 성능 및 속도, 경량화, 새로운 시스템 통합, 규제 준수 및 고품질 빌드 및 마감 등에 전문성이 있다.또 세계 최초의 부유식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영국은 현재까지 최대 86GW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해상풍력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 해상풍력 기업들은 프로젝트 개발, 맞춤형 설계, 시운전 및 설치, 검사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전문성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은 2030년까지 50GW의 해상풍력발전 목표를 두고 있고 이 중 5GW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을 통해 얻을 예정이다. 아울러 2030년까지 영국의 모든 가정에 전기를 공급하기에 충분하고도 남는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2050년 순배출 제로를 달성한다는 궁극적인 목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영국 조선해양과 해상풍력 부문 역량과 협력의 기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제그린해양플랜트전시회 영국 공동관(G201)을 방문하거나 이메일(dit.seoul@fcdo.gov.uk)로 문의하면 된다.국제그린해양플랜트 전시회는 CO₂제로를 목표로 하는 세계 해운 및 해양산업 관련 분야 기업들이 참가해, LPG존, 오일&가스존, 수소 존, LNG 존, 연안 풍력발전 존, 암모니아 존 등의 부스를 구성한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2-10-07 09:55

귀뚜라미 카본매트 TV홈쇼핑 방송 이미지[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보일러 전문기업 (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오는 8일부터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귀뚜라미보일러는 일교차가 커지며 난방매트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누수, 세균, 물빼기, 물보충, 전기료 등 기존 온수매트의 걱정거리를 완벽히 해결한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부담 없는 조건에 구매할 수 있도록 홈쇼핑 방송을 준비했다.귀뚜라미는 △ 8일 오후 6시 40분부터 50분간 CJ홈쇼핑을 시작으로 △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65분간 GS홈쇼핑 △11일 오후 7시 45분부터 60분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 판매 방송을 연이어 진행한다.TV홈쇼핑 방송 중에 귀뚜라미 카본매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일시불 1만원 할인을 선택할 수 있고, 홈쇼핑 앱(App)으로 주문하면 추가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CJ홈쇼핑과 GS홈쇼핑에서 선보이는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98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본체와 탈부착이 가능한 스마트 리모컨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를 크게 높였다. 또한,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95시리즈’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높이기 위해 직관적인 조작 능력이 우수한 일체형 스마트조절기로 차별화했다.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특허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적용했다.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의 고온도 견디는 아라미드 소재의 중심선을 2중 특수 피복으로 감싸 80만회 굽힘 테스트를 완료해 내구성과 내열성이 탁월하다.쾌적한 숙면 환경을 제공하는 매트 원단은 최고급 소재인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텐셀 원단과 에어로 실버 원단을 혼합하여 부드러운 촉감과 수분 흡수성이 뛰어나고 항균 효과도 우수하다. 또한, 아동용 섬유제품 인증, 라돈 및 토론 안전 시험 완료, 전자기장환경인증(EMF)을 획득해 온 가족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한편, 귀뚜라미보일러는 다이얼 기능을 갖춘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96시리즈’를 NS홈쇼핑(10일), 홈앤쇼핑(12일), 롯데홈쇼핑(15일)에서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환절기를 맞아 난방매트 장만을 고민하는 고객들이 1세대 전기매트와 2세대 온수매트를 뛰어넘은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의 특장점을 쉽게 이해하고,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홈쇼핑 방송을 준비했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고려한 숙면 기술과 함께 침실 분위기에 어울리는 고급 디자인으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통해 난방매트의 혁신을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2-10-07 09:35

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왼쪽)과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GS파워가 보육원과 같은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고등학생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GS파워(사장 조효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전문 사회적기업 ‘브라더스 키퍼’와 보호 종료 청년들이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립캠프를 공동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자립캠프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천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안양과 부천의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2~3학년 청소년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브라더스키퍼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서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그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돕는 사회적 기업으로, 진로, 경제, 주거, 법률, 자기표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GS파워와 함께 하는 이번 캠프에서도 자립에 필요한 교육과 자립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자립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한편 GS파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깨끗하고 따뜻한 세상 만들기’라는 비전하에 필신동(必信同-필요한 발전소, 신뢰받는 기업, 함께하는 공동체)을 브랜드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 2022-10-07 09:30

팬데믹의 영향으로 세계는 그레이트 리셋(Great Reset)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경제체제에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넥스트 노멀(Next Normal)로 가고 있다. 기업경영도 기존의 경영시스템에 대한 대개조가 불가피하다. 그동안 기업경영은 ROE, ROI 등 재무적 성과를 중시하는 밀턴 프리드먼의 주주 자본주의가 대세였다. 그러나 최근의 기업경영은 주주 자본주의에 대한 반성과 대안으로 이해관계자를 중시하는 경영으로 개조하고 있다. 2020년 다보스포럼의 주제인 이해관계자 자본주의(Stakeholder Capitalism)와 1경원의 자산을 운영하는 블랙록의 래리핑크 회장이 서한에서 밝힌 ESG 투자는 기업경영의 대변혁을 가져왔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선행 연구는 라젠드라 시소디어 교수의 스파이스 모델(SPICE model, 사회, 협력사, 투자자, 고객, 종업원)에서 출발했다. 2019년 미국의 200대 대기업 대표들의 협의체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성명은 스파이스 모델의 구체적 실천 전략을 발표한 것으로 ESG의 뿌리가 되었다. 이와 같은 변혁과 관련하여 국내 에너지기업 중에는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 눈에 띈다. 기업시민은 기업에 시민이라는 인격을 부여하여 포스코가 경제 주체 역할에 더해 사회발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개념이다. 나아가 기업시민헌장을 제정하여 이해관계자중심 경영 및 ESG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점은 국내 에너지업계에 시사하는 점이 많다.한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망의 확보는 기업과 국가 경제는 물론 인류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로 부상하였다. 에너지 위기시에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실천을 위한 에너지기업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안정적 공급망 확보와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국내 1차에너지원의 82%를 차지하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의 2021년도 수입액은 천억불을 넘었다. 석유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서도 비록 가격 급등은 있었지만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 반면에 천연가스는 동절기 수급에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 다행히 정부에서 매주 비상점검회의를 열어 대책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극한 사태는 오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 2천만 고객에게 생활 에너지와 생산 활동에 필요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도시가스업계는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절약 프로그램 등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수급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천연가스에 LPG를 혼입하는 등 가능한 대안을 총 동원하여 천연가스 부족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중이다.그러나 천연가스 수급은 수요부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국내 천연가스 공급량의 20%에 달하는 직수입시장의 역할론이 대두된다. 직수입업계는 이미 구매자 우위시장에서 대규모 추가이익을 향유했다. 이제는 그 능력을 글로벌 공급망 확보에 투입해야 한다. 정치 중진들이 선거가 어려울 때 험지에 출마하는 이유이다. 에너지 위기에 처분 제한의 특례만 주장하는 것은 국내 가스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천연가스 직수입 물량의 재판매는 에너지 위기대응과 직접 관련이 없는 직수입자의 영업활동에 불과한 특혜이다.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 부러운 이유이다. 에너지 대기업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글로벌 공급망 확보에 진력하는 것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현재와 같은 천연가스 수급위기의 최우선 과제는 처분 특례가 아니라, 범국가적 차원에서 모든 시장참여자가 천연가스 확보를 위해 행동하는 것과 정부의 위기대응 정책에 동참하는 것이다.

가스신문 | 가스신문 | 2022-10-07 09:22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산업용 노통연관보일러 전문 제조기업인 대열보일러가 올해 6월 서산공장을 신축했다. 대열은 서산공장을 본사 겸 제조공장으로 완성해, 8월 말부터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다.대열 서산공장의 가장 큰 특징은 초정밀 설비를 상당수 설치했다는 점이다. 국내의 산업용보일러 제조사들은 영세한 곳이 많아, 대부분의 제조 과정은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대열보일러도 안산에 본사를 두고 있을 때에는 상대적으로 좁은 부지에서 작업을 해야만 했다.넓은 부지와 자동화, 프로그래밍화 되어 움직이는 절단기, 절곡기, 벤딩머신 등은 국내 산업용보일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보일러 제조사들 가운데, 컨베이어 벨트 생산라인을 쓸 수 있는 곳은 현재까지 가정용보일러 제조사들이 대부분이었다. 경동나비엔은 서탄공장을 자동화했으며, 귀뚜라미도 신축 공장의 자동화 라인을 도입하고 있다.산업용 제품은 크기와 용도에서 소비자의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설계와 제작을 해야 했기에, 수작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지만 대열의 신 공장과 같은 설비 시스템을 갖추면 작업의 효율과 정밀성이 증대되고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대열의 서산공장은 유럽의 유수의 보일러·버너 제조사 공장을 본받고 있다. 독일의 바이스하우프트, 이탈리아의 리엘로, 미국 존징크 등의 회사는 산업용연소기 시장에서 10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회사들이다. 결국, 업력과 인지도에서 세계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기본 생산 설비에 대한 투자가 절실하다는 뜻이다.국내 산업용보일러 시장은 전체 매출이 약 4천억원 정도로 과거에 비해 규모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 히트펌프, 가정용보일러의 캐스케이드 시스템 보급이 늘어나면서 제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장에서 열세에 처해있다. 산업에 필수적인 기계를 만드는 국내 기업들의 설비 투자 등을 위한 지자체와 정부의 지원 정책이 더 필요한 시점이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2-10-07 09:22

롯데SK에너루트 CI[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SK가스㈜, 롯데케미칼㈜, 에어리퀴드코리아가 부생수소 기반 발전사업과 수송용 수소 사업 등을 위한 합작사의 설립을 완료했다.‘롯데SK에너루트 주식회사’로 지난 9월 국내 외 5개국의 기업결합승인을 완료하고, 사명과 공동 대표이사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확정된 사명인 롯데SK에너루트는 새로운 미래 에너지 산업의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뿌리 같은 기업이라는 의미이다. 초대 공동 대표이사는 SK가스 수소사업담당 심영선 부사장과 롯데케미칼 수소에너지사업부문장 김용학 상무가 선임됐다. 초기 사업 운영을 위한 인력 구성에 대해서도 합의를 마쳤다.롯데SK에너루트는 첫 사업으로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내 약 3700평 규모 부지에 3000억여원을 투입하여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2025년 상반기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10월 중 연료전지발전사업을 위한 인허가를 신청 예정이다. 이 발전소는 연50만MWh의 전력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4인가구 기준 총 12만 가구가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롯데SK에너루트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과 함께 전국 주요 거점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나아가 청정수소·암모니아에서의 사업기회도 검토한다.SK가스는 합작사의 안정적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운영을 위해 울산 내 있는 관계사를 통해 부생 수소를 확보해 공급한다. 기존에 보유한 발전사업 역량과 LPG충전소 네트워크 및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합작법인의 장기적인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롯데케미칼은 국내 최대의 부생수소 생산자로서 원료 공급은 물론 울산공장 내에 관련 사업 부지를 제공하며, 그룹 내 계열사를 통한 수소 모빌리티 수요처 확보로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제공한다.아울러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산업용 가스분야의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수소충전소 뿐만 아니라 수소 공급망 및 유통에 대한 전문지식과 관련 기술을 공유키로 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 2022-10-07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