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07건)

전자영 경기도의회 의원. [사진=경기도의회][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전자영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용인4 구갈·상갈동)이 소규모학교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해 온 결실로 보라초등학교 다목적공간 환경 개선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전자영 의원은 “학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학교 재원으로 노후화된 학교시설 유지보수가 어려웠다”며 “이번 사업비 확보로 낙후된 교실이 융복합 창작공간으로 조성되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자영 의원은 보라초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학교공동체와 소통해 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도심내 소규모학교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도 개최한 바 있다.특히 2024년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보라초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구방지펜스 설치비 1350만원을 확보했다.이외에도 용인한얼초 급수관부식억제장비 설치비 3600만원, 상갈중 옥상방수공사 사업비 6700만원을 확보했다.전자영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5 21:35

[사진=동국제약][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동국제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더 마데카 크림 스페셜 기획세트’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 출시한다.‘더마데카 크림 스페셜 기획세트’는 ’더 마데카 크림’(45ml*3개, 15ml*1개)과 ’마데카 토닝 에센스 트리트먼트’(150ml*1개, 30ml*1개) 등 총 6종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특히 센텔리안24 브랜드 컬러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스페셜한 패키지와 고급스러운 보자기 선물 포장으로 소장 가치를 높여 선물용으로 제격이다.이 중 ‘더 마데카 크림’은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이자 동국제약의 55년 피부 과학 기술력과 병풀 TECAnology(테카놀로지)로 완성한 프리미엄 토털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병풀 유래 핵심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과 병풀 단백질, 락토바실러스·병풀추출발효여과물, 병풀 아미노산,병풀 세라마이드 등을 함유했다.‘마데카토닝 에센스 트리트먼트’는 스킨케어 첫 단계 필수 에센스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케어해 준다. 수분 가득한 고보습 워터 타입으로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건조한 피부에 촉촉하게 수분을 채우고 민감한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급스러운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풍성한 구성의 스페셜 기획세트를 선보였다”며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인 마데카 크림이 포함된 선물세트로 주위의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더 마데카 크림 스페셜 기획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3만원대의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5 21:30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실이 열리고 있다.[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산하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강습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생존 수영교실에는 관내 7개 초등학교(묘곡, 강명, 대명, 천호, 강빛, 고덕, 대명 등) 3∼4학년 대상으로 총 1,644명이 참여하며 3월부터 9월 말까지 운영한다.생존 수영은 수상 안전사고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해 기초 영법을 배우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본인 및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다.교육내용은 △수영장 안전 수칙 교육 △물 적응, 누워 뜨기, 발차기 △구명조끼 착용법 및 사용법 △물놀이 시 주의사항 및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으로 수중 사고 시 생존 능력 향상을 집중 지도한다.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는 2022년 2월 공단 최초로 (사)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 인증’을 획득한 수영장으로, 올해에도 안전 인증 갱신을 마쳤다.센터 관계자는 “검증된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생존수영 교실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과 위기 대처능력을 배우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1:26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안말 공영주차장 화장실 시설이 개선된 모습[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말 공영주차장 내 화장실 시설환경을 개선한 것으로 밝혀졌다.공영주차장 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배리어 프리)을 조성하여 임산부ㆍ고령자ㆍ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화장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특히 기존에 불편했던 화장실 미닫이문을 터치식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문턱을 제거해 몸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도 이용하기 편리하게 했다.안말 공영주차장 내 개방화장실은 장애인 화장실을 갖춘 남자 및 여자 화장실로, 인체 감지형 전등 및 환풍기 작동시스템, 냉·난방시스템, 안심 비상벨 등이 설치되어 있다.공단 관계자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별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장애인 관련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영주차장 시설 및 이용에 관한 문의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공영주차팀(☎02-478-6147)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1:16

[사진=동아제약][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동아제약은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신제품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베리맛·요구르트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은 장 속 미생물 생태계와 조화롭게 공생하는 동아제약의 EPS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다. EPS 균주는 뛰어난 장부착능, 내산성, 내담즙성, 내췌장액성을 바탕으로 아이의 장까지 안전하게 정착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또 보장균수 50억 CFU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해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아이, 배변이 불규칙한 아이,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많은 아이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동아제약 어린이 건강 연구센터의 노하우와 미니막스의 철저한 제조원칙을 기반으로 설탕과 아스타팜, 수크랄로스와 같이 단맛을 내는 감미료를 배제하고, 부원료로 과일농축분말과 천연향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리맛, 요구르트맛을 구현했다.입에서 사르르 녹는 분말 제형으로 맛있게 섭취가 가능하며 분말 섭취가 어려운 아이들은 물이나 요거트에 섞어 섭취할 수 있다.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요구르트맛은 25일까지 진행되는 쿠팡 사전예약을 통해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으며, 베리맛은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미니막스 담당자는 “성인보다 연약한 장을 가진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균형 잡힌 장내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소 자녀의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한다면 장까지 안전하게 정착하는 EPS 유산균이 함유된 장 솔루션으로 집중적인 장 건강관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5 21:15

25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점심과 강연이 함께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에서 임태희 교육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5일 남부청사에서 점심시간에 강연과 토론이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는 학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자리로 도교육청, 경기도교육연구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도교육청은 다양한 주제가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격월로 운영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역할에 대한 본질적 물음과 해답을 찾고자 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필수 AI Tech 사업제휴 이사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지평을 열다’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25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 모습. [사진=경기도교육청]세미나는 △생성형 AI 활용 분야 △분야별 전문적 활용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 환경의 변화 △국가 차원의 AI 일상화 등을 안내하고 생성형 AI 시대에 교육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경기교육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했다.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 많은 자료의 빅데이터화로 AI를 학습시키면 교육행정의 어려움을 빨리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AI 시대는 공유와 개방”이라며 “AI를 활용해 일을 줄이면 교직원들이 교육 본질에 더 집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임 교육감은 “AI와 우리 교육가족이 협업해서 경기교육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대한민국의 표준, 세계적 표준이 될 수 있다”면서 “경기교육이 2.0에 머물러 있는데 우리는 4.0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5 21:13

이팝나무 산책로길[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탄천변 송파둘레길에 이팝나무길을 조성해 구민들에게 시원한 그늘과 아름다운 조경을 선물한다.서강석 구청장은 “둘레길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이 산책길에 그늘이 없어 불편하다고 나무를 심어달라는 의견을 많이주셨다”며, “이에 구민들의 도심 속 쉼터인 둘레길에 보기도 좋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자 이팝나무길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구는 송파둘레길 탄천변을 따라 총 4.5㎞의 이팝나무길을 조성한다. 기존에 조성된 이팝나무길(광평교~탄천유수지) 1.2㎞ 구간에 이어, 탄천유수지에서 강남운전면허시험장까지 3.3㎞ 구간에 약 400주의 이팝나무를 식재할 방침이다. 공사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시행한다.이팝나무의 학명은 '치오난투스 레투사(Chionanthus retusa)'로 ‘흰 눈꽃’이라는 뜻이다. 이름처럼 꽃이 예쁘고 병충해나 공해에도 강해 가로수로 인기가 많다. 특히, 수술이 화관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꽃가루를 밖으로 날리기 힘든 구조라 꽃가루에 예민한 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식재가 완료되면 총 4.5㎞의 서울에서 가장 긴 이팝나무길이 탄생한다.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꽃이 피면 눈처럼 흰 이팝나무꽃 길이 절경을 이뤄 구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밖에도 구는 △탄천길에 위치한 4개 전망대 주변에 매력정원을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탄천 둔치에는 산사나무·아그배나무 등 야생동물 먹이가 되는 수목 식재 △환삼덩굴·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통해 탄천의 생태복원에도 기여할 계획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탄천수변을 따라 녹음이 가득한 4.5㎞ 이팝나무길이 구민들 일상에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1:08

부울경 수소·에너지동맹 회의 [사진=경상남도][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오전 도청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수소·에너지동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부울경 3개 시·도 에너지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울경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의 수소·에너지동맹 세부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전략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부울경 초광역발전계획에 포함된 수소·에너지동맹은 총 7개 세부과제로, 수소는 ‘부울경 수소 배관망 구축’ 등 4개 과제이며, 에너지동맹은 ‘지역별 전기요금 조속 시행’ 등 3개 과제다.이 중 ‘부울경 수소 배관망 구축’은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핵심프로젝트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 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면 사업비 확보 방안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대규모 예산사업인 만큼, 국비·지방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돼 경남도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참여 방안을 제시했고, 3개 시·도는 용역 완료 시까지 사업 추진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 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이를 위해,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 원씩 출자해 3,000억 원 규모의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子)펀드 결성 및 프로젝트 SPC 설립 등을 통해 총 3조 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하게 된다.이를 통해, 경남 김해·양산, 부산 북구 또는 울산 울주 등 부울경 인접 지역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해 부울경 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수송부문의 수소 활용을 촉진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수소버스 공동구매는 제작사인 현대자동차와 협의해 올해 10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또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위기 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부울경 에너지포럼을 2024년 9월에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한편, 부울경 3개 시·도는 초광역발전계획의 원활한 추진뿐만 아니라 상호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3개 시·도 에너지담당과장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정두식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지금까지 부울경은 에너지 분야에서 경쟁 관계였으나, 초광역 경제동맹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수소·에너지동맹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21:00

[사진=DGIST][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국내 연구진의 연구로 ‘아이언맨’ 슈트 무선 충전 기술의 현실화가 기대되는 분위기다.DGIST는 장진호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이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의 배터리를 초음파로 무선 충전할 수 있는 압전 소자 기반 고성능 에너지 하베스터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세계 최초로 30mAh 배터리를 무선 충전으로 1시간 20분 내 완충이 가능한 기술로, 향후 다기능 삽입형 의료용 전자기기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DGIST에 따르면 최근 고령화, 사고 및 질병 등으로 신체 및 장기 기능에 발생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의료기기 동작에 필수인 배터리 충전기술의 한계로 인해 기기의 활용 분야와 효용성이 제한적이다. 특히 환자의 상태가 나쁠수록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에 대한 활용 의존도가 높아져 기기 사용 빈도와 전력량이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배터리 교체를 위한 수술이 빈번해지면 신체적·정신적 부담과 수술로 인한 경제적 문제를 환자가 짊어지게 된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수술 없이 인체 내 의료기기에 부착된 배터리를 초음파를 활용해 무선으로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고성능 무선 전력 전송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주로 내부 구조 마찰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마찰 전기 발전기 방식’과 압력을 가해 전기를 생성하는 ‘압전 발전기 방식’이 활용되는데, 이 중 비교적 일정한 에너지를 생성하고 초음파 무선 전력 수신기의 소형화가 쉬운 압전 발전기 방식이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를 위한 배터리 충전에 적합하다. 그러나 대부분 수신 압전 발전기의 소재와 구조에 관한 연구만 집중하고 있어서, 송신 초음파에 의해 형성되는 음장의 형태와 압전 발전기 크기·모양의 최적화가 미흡해 발전으로 생성되는 전력이 매우 작아 상용 배터리를 빠르게 완충하기 어려운 한계가 존재했다.이에 장진호 교수팀은 이론적 해석과 실험을 수행해 초음파 기반 고효율 에너지 변환 송수신기 제작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가능한 넓은 영역에 초음파가 집중적으로 모이도록 설계해 송신기를 만들고, 송신한 초음파의 에너지가 주로 모이는 영역과 크기가 동일한 직사각형 형태의 수신기를 제작했다. 30mAh 상용 배터리를 대상으로 무선 충전 송신기와 수신기(압전 발전기) 사이에 50mm의 간격을 둬 실험을 진행한 결과, 배터리의 완충까지 물에서는 1시간 20분, 생체조직(돼지)에서는 1시간 50분이 소요됐다. 연구 결과는 현재까지 발표된 초음파 기반 무선 전력 전송 기술 대비 최소 6.6배의 단위면적당 전력 생성 효율을 보여주며, 송수신기 사이의 거리가 50mm 떨어져 있을 때 30mAh의 상용 배터리를 완충하는 실험 결과는 아직까지 보고된 적이 없기에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장진호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로 무선 전력 전송 분야의 원천적 문제를 초음파 전문가의 시각에서 접근해 해결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향후 고효율 전력 반도체와 배터리 제어 반도체 등을 개발할 수 있는 반도체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상용 배터리를 1시간 안에 완충할 수 있는 초음파 기반 고성능 무선 전력 전송 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까지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5 21:00

25일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설현장을 찾은 김세용 사장. [사진=GH][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GH) 는 25일 현장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김세용 사장이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재해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GH에 따르면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내년 1월 2329가구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25일 김세용 사장이 건설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GH]이번 안양냉천지구는 외국인 근로자 포함 약 9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건설현장으로써 김세용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안전장비 △근로자 관리실태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 근로자 안전을 중심으로 점검했다.김세용 사장은 “근로자와 가족이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고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전 최우선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5 20:57

제15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대회 [사진=경상남도][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24일 오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우주항공의 미래! 스마트 농업의 꿈! 경남여성농업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15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현철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정정례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농업단체장, 농업인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행사 참석 전 18개 시·군 홍보 부스를 방문해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했다.시·군 홍보부스에는 농특산물 홍보관과 천연염색, 다육이 심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체육·화합행사도 함께 진행해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기상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성농업인 18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비롯한 18점의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했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생업의 현장에서 농업과 경남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열정은 경남 재도약의 원동력”이라며, “경남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보상범위 확대, 스마트 농법 추진과 같은 농업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는 1996년 설립 이래 28년간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도모, 농촌 제반문제 해결 등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8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20:50

25일 성남시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사진=성남시][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을 방문한 페코스(PEKOS Oleg Andreyevich)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 등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을 만나 성남시의 디지털 행정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의 이날 시청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급 대상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중 일부이다. 고위급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디지털 정부를 통한 정부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온라인행정서비스, 사이버보안, AI 및 빅데이터 활용 업무처리 등 한국 유관기관의 서비스 혁신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 방한했다. 신 시장은 “우리 시의 스마트시티 현장을 둘러보며 성남시의 사례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성남시가 우호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5일 성남시 도시정보통합센터에서 브리핑을 받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사진=성남시]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환담 이후 성남시의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민원실을 잇달아 견학해 시의 디지털 시정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의 페코스 차관은 “성남시는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를 보유한 도시이고 세계적으로 다양한 나라들이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싶어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정부 구축 및 대국민 서비스 전략적 정책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신 시장은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우수사례 및 노하우를 세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로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로서의 성남시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남시와 우즈베키스탄의 나만간시는 2009년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왔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5 20:45

박완수 경남도지사,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 [사진=경상남도][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상징조형물과 대통령 친필 휘호석 제막식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비서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최형두 국회의원, 대표 기업인,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근로자에는 노조 대표자뿐만 아니라, 여성 근로자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상징조형물은 ‘Beyond 50 – 미래가치를 담다’라는 제목으로, 높이 8m, 가로 18m, 세로 8m 규모로 제작해 총 8면의 메모리얼 공간으로 구성됐다.주조형물의 중앙부는 다양한 기업을 품은 창업국가산단, 측면부는 디지털 전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를 담아냈으며, 하단부 선형 조형은 무한한 성장동력과 뛰어난 기술력이 모여 미래로 뻗어나감을 형상화했다.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조형물 [사진=경상남도]메모리얼 공간은 총 8면에 설립 취지문, 역사·위상, 지난 50년을 빛낸 50개 기업을 새겨 산단의 주인공인 기업들이 역사에 기록되고 기억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한편, 상징조형물의 위치는 시민들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로 선정됐다.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세로축인 중앙대로의 끝과 가로축인 창원대로와 창원국가산단 중심부에 위치한 대로변의 개방된 공간이라 도민들도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축하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산업 강국의 요람 창원국가산업단지’라는 문구의 친필서명을 한 휘호석이 함께 배치돼 5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윤석열 대통령 친필서명 휘호석 [사진=경상남도]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는 지난 50년 산업화시대를 시작했던 1974년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 근대화의 기수’라는 현판이 설치돼 있다.이곳에 2024년 윤석열 대통령의 ‘산업 강국의 요람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새겨진 친필 휘호석을 설치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창원국가산단의 지난 5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50년을 도약한다는 그 전환점에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창원국가산업단지가 경남도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20:40

GH 전경. [사진=GH][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첫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다.이번 공급물량은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455 일원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320호다. 전체 320호 중 100호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창업지원주택)으로 1인 창조기업 및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나머지 220호중 60%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에게 우선공급하고, 40%는 일반공급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은 종전 임대주택 유형별로 복잡했던 입주자격을 하나로 통합해 단순해졌다. 소득 및 자산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총자산가액 3억4500만원, 자동차가액 3708만원 이하이며, 이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 입주할 수 있다. 중위소득 150%는 1인 334만2688원, 2인 552만3914원, 3인은 707만1986원 등이다. 거주기간 또한  최장 30년으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다만 세대원 수에 따라 신청 가능한 평형이 다르고, 임대료 등 임대조건은 신청 세대의 소득수준에 따라 같은 평형이라도 다르게 책정된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중심입지에 위치하며, 대형마트 안성병원 안성중앙시장 근린공원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GH의 첫 통합공공임대주택 신청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100호의 경우 5월20일~23일, 나머지 220호는 5월27일~30일 현장접수 및 우편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5 20:35

박완수 경남도지사,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식 [사진=경상남도][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남도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창원국가산단 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경상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창원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50년 경과보고, 미래 50년 비전발표, 유공자포상, 국무총리 치사, 기념식 세레머니,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창원국가산단은 경남과 국가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라며, “때로는 모험을, 때로는 혁신을 위해 고민하고 땀 흘리셨을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또한, “지난 50년의 성취를 축하함과 동시에 새로운 50년을 설계해야 한다”라며, “산단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청년친화형 산업, 문화산단 조성을 위해 경남도가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글로벌 디지털·문화산단의 수도’라는 비전을 가지고,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선도산단 전환 ▲상시학습 플랫폼 구축 ▲문화·여가·관광 콘텐츠 확충이라는 4가지 전략을 소개하며,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그림을 발표했다.이어, 한덕수 국무총리가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했다.전서훈 삼광기계공업(주) 대표이사가 K-방산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고, 주진현 삼심기계(주) 대표이사와 김장주 (주)금아하이드파워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여받는 등 총 9명이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창원국가산단 반세기는 경공업에서 중화학공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통해 이룩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창원국가산단이 디지털 전환과 신산업 육성이라는 미래로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기념식 세레머니는 창원국가산업단지 과거 50년 성장의 주역인 1호 입주기업(피케이밸브(주)) 대표와 명장(허정일 명장)이 참여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년근로자(에너젠(주) 하능교 과장, 이레산업(주) 백승연 연구원)와 어린이들이 함께해, 과거와 미래가 만나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완성한다는 의미의 ‘톱니바퀴 퍼즐 세레머니’를 연출했다.끝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근로자의 출근을 뮤지컬로 표현한 주제공연을 펼쳐, 지정 50주년의 의미와 감동을 더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한편, 이번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25일·26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술동향 공유 및 산단 혁신을 위한 컨퍼런스가 준비돼 있고, 27일에는 도민 참여 행사를 준비해 창원광장에서 공개음악회, 드론·불꽃쇼, 창원산단 전시 및 기업문화 체험 등 전 도민이 함께 축하할 수 있는 행사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20:30

24일 경과원 노동조합, 아브뉴프랑 광교점, 경과원이 지역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BSA][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아브뉴프랑 광교점과 24일 경과원 4층 창조실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5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고물가 시대에 임직원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소상공인들의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25개 음식점 및 커피숍에서 임직원들은 최소 5%에서 최대 30%에 이르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아브뉴프랑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테마로 구성된 복합 상업시설이다. 판교와 광교에서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전국 유명 맛집이 입점해 있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협약식에는 권혁규 노조위원장과 이주은 아브뉴프랑 광교사업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주은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교테크노밸리 내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광교테크노밸리 내의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전보건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의 공공기관도 협약에 함께한다.앞으로 참여 기관 임직원들은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소비를 확대하며, 아브뉴프랑에서는 참여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권혁규 노조위원장은 "경과원 노사는 광교테크노밸리 내 다양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경과원 노사는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아브뉴프랑과 협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교테크노밸리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5 20:24

KAI가 주관한 안전보건 상생협의체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KAI][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사내·외 협력업체와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산업재해 예방 및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발대식에는 연창석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과 문희찬 KAI 안전실 실장을 비롯해 사내·외 39개 협력사 대표·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안전과 보건에 대한 중요성과 상생 협력 의지를 되새겼다.KAI는 지난 2월 말 2023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KAI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위험성 평가 기술지도, 안전 캠페인, 안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안전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50인 미만 협력업체 8개 사를 대상으로는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또한, 강화된 중대재해 처벌법 기준에 맞춰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와 밀폐공간 구조장비, 안전표지판과 같은 안전보건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문희찬 KAI 안전실 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협력업체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라고 밝혔다.이어, “KAI는 이번에 약속드린 지원을 비롯해 앞으로도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20:20

본희의장 전경 [사진=경상남도의회][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25일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던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장우(국민의힘, 창원12) 도의원을 시작으로 총 8명의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대정부 건의안 등 21건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노치환(교육, 국민의힘) 도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이 이어졌다.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장우 의원 등 8명의 도의원은 도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했다.이번 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 디지털재난 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17건,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1건, ‘2024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3건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안건 심의에 이어, 교육위원회 노치환 경남도의원은 교육감을 대상으로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구매·보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한편, 제413회 임시회는 5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이며, 도청 및 교육청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20:10

박성도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진주2) [사진=경상남도의회][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박성도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진주2)은 경상남도 옥외광고물 등의 질적 향상을 위해 「경상남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옥외광고물 등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상위법에 따라 옥외광고 사업자단체 및 시·군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경상남도의원 46명이 뜻을 모아 공동 발의했다.조례안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옥외광고 사업자단체에 대해 △광고물 등 관리에 관한 조사·연구 △광고물 등 안전점검 및 옥외광고사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시·도지사와 시장 등이 위탁하는 업무 △그 밖에 정관으로 정하는 사항에 대한 지원과 시·군에 △불법광고물 정비 등에 대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박성도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달 30일까지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으로,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제41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한편, 2023년 기준 전국의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실적은 12,740만 건으로, 고정 불법 옥외광고물은 9.4만 건(0.1%), 유동 불법 옥외광고물 12,731만 건(99.9%)이다.경상남도의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실적은 191만 건으로, 고정 불법 옥외광고물은 2.1만 건(1.1%), 유동 불법 옥외광고물 189만 건(98.9%)에 이른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