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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옹진군][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4월 13일, 북도면 장봉도에서 제12회 장봉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13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행사는 식전행사로 장봉풍물패의 길놀이 및 모듬 북 공연과 색소폰·얼후(전통악기) 동호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추첨행사도 진행된다.또한 장봉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푸짐한 먹거리 장터와, 벚꽃 포토존·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초대 가수들의 공연 또한 준비돼 있다. 한편 행사 당일에 한하여 옹암 캠핑장 이용 시 이용료를 4인 기준 1만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메인행사인 벚꽃 길 걷기행사는 옹암해수욕장 주차장에서 11시에 출발해 말문고개에서 길을 돌아 다시 옹암 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4.0km 코스로 약 1시간정도가 소요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참가비 무료) 자세한 문의는 북도면사무소로 하면 된다.국내에서 가장 늦게 벚꽃 축제가 개최되는 섬인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40~60분 거리에 있어 당일여행이 가능하며,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옹암해수욕장과 한들·진촌해변, 바다 경관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등산코스 등이 잘 정비되어 있어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섬이다.군 관계자는“마지막 벚꽃이 아름다운 섬 장봉도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장봉도 벚꽃 축제에 많은 분들이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참가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3-29 16:30

여행하기 좋은 봄, 익산에서 즐겨보세요. [사진=익산시][이뉴스투데이 김은태 기자]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익산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이다.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익산문화관광재단 양지유 팀장은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익산시 이윤리 관광마케팅 계장은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은태 기자 | 2024-03-29 16:26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국민의힘  김경진 캠프 관계자는 “천안함 피격으로 아버지를 잃고 자란 16명의 유자녀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죄송하다”며 유감을 표하고, “나라를 지키다 순직한 군경들에게 최고의 예우가 아닌 모욕과 막말을 퍼붓는 정치인이 과연 이 나라를 이끌 수 있는가?장경태 후보는 천안함 유족을 두 번 울리는 망언을 반성하고 진심 어린 사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경진 국민의힘 동대문구 을 후보. [사진=김경진후보]장경태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을) 후보가 ‘천안함 망언 5적’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과거 그의 발언이 다시금 공분을 낳고 있다.장경태 후보는 지난해 현충일 다음 날인 6월 7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천안함 피격사건을 언급하며 “군인이라면 경계에 실패하거나 여러 침략을 당한 부분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고 말해 전 국민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지난 26일 천안함 피격 14주기에는 이성우 천안함46용사 유족회장이 ‘천안함 망언 5적’을 규정하고 규탄 성명을 발표했으며, 전군구국동지연합회와 국방포럼 등도 성명을 내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들 5인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천안함 망언 5적’으로 꼽힌 5인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은 ‘천안함 폭침’을 가짜라고 의심하거나 ‘우리 측 과실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천안함 함장에 대해 ‘부하를 다 죽였다’고 몰아세우기도 했다.지난 26일 경기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천안함 피격 14주기 행사에서는 고 김태석 원사의 셋째 딸 김해봄 양이 눈물을 쏟으며 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낭독,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3-29 16:25

왼쪽부터 윤상현 대표이사와 구창근 대표이사. [사진=CJ ENM][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CJ ENM이 윤상현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된다. 29일 CJ ENM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CJ ENM은 기존 구창근, 윤상현 공동대표 체제에서 구창근 대표를 제외한 윤상현 대표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윤상현 대표는 지난 2022년 CJ ENM 커머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올라 유통 사업을 총괄해 왔다. 윤 대표는 1999년 CJ그룹 입사 후 CJ대한통운 인수와 CJ제일제당의 슈완스 인수 등 대형 M&A를 주도해 왔다. 2020년 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 부임 후엔 네이버와 CJ 간의 전략적 제휴 및 IT 기반의 물류 혁신을 이끌어왔다.CJ ENM 측은 윤 대표가 커머스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리딩하고 모바일 중심의 혁신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미래 전략과 투자, 물류 등 그룹 여러 사업에서 실행력과 함께 소통과 친화력의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판단하고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반면 구창근 대표는 CJ ENM 공동 수장에서 물러난다.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인 구 대표는 2022년 11월부터 CJ ENM의 공동대표로 합류한 뒤 이렇다할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앞서 CJ올리브영과 CJ푸드빌 실적을 개선했으나, 유독 CJ ENM으로 자리를 옮긴 뒤엔 실패 사례가 많았다.구 대표 부임 후 CJ ENM에서 손댄 영화 중에선 ‘공조2: 인터내셔널’ 이후엔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이 없다. ‘더문’, ‘외계+인’은 처참한 실패로 CJ ENM 영화사업의 위기론까지 거론됐다. 미디어 및 플랫폼에 주력하는 CJ ENM은 지난해 매출 4조3683억원에 영업손실 146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구 대표가 맡고 있는 영화 및 콘텐츠에서 큰 손실로 적자 위기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CJ그룹은 최근 이재현 회장 주도 하에 ‘신상필벌’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CJ ENM의 구창근 대표 제외 및 윤상현 대표 단독 체제 결정 역시 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3-29 16:23

사진=동국제강그룹][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마포구 노을공원에 나무 1640그루를 식재하는 등 숲 조성 사업에 나섰다.동국제강그룹은 29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과 ‘동국제강그룹 노을공원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동국제강그룹은 자원 재활용으로 마련한 재원을 숲 조성에 사용했다. 지난 2년간 임직원 노후 불용 전자 제품·노후 물품 기부 판매 누적 수익금 총 3353만9620원을 활용해 나무 1640그루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식재함으로 자원 순환을 통한 생태계 회복에 힘을 보탰다.노을공원 지역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으나 현재는 환경생태공원으로 변화하고 있다. 노을공원 나무 식재는 인간에 의해 훼손된 공간을 인간의 손으로 회복시킨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특히 이날 동국제강그룹은 가족 참여형으로 활동을 구성했다.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36명과 직원가족 15명 총 51명이 함께 힘을 모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당 4그루씩, 총 200여그루를 심었다.한편 동국제강그룹은 당일 물품 기부 공간을 별도로 운영하며 의류·도서·잡화 등 임직원 기부 물품을 수거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사회공헌 체계 ‘Move together, Move Green’(보다 나은 사회, 지속 가능 환경)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3-29 16:22

문경복 군수 주재로 열린 대이작도 명소화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옹진군][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28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이작도 명소화 사업 관광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경과 점검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대이작도 앞바다에 펼쳐진 신비의 모래섬 풀등과 영화 ‘섬마을 선생(1967)’촬영지 등 대이작도만의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다가 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문경복 군수는 “대이작도만의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대이작도를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섬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앞서 군은 지난해 7월 인천시 공모사업(‘인천 섬 명소화 사업’)에 ‘닿으면 작품이 되는 신비의 섬, 대이작도’가 최종 선정되면서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3-29 16:20

강장원 국립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장(왼쪽)과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가운데)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국립목포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27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7층 배움마루에서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과학영재키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업 운영 계획 수립 및 시행 △학생 선발과 홍보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과학영재키움 사업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강장원 국립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과학에 재능 있는 학생들이 미래 과학도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지역 전문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창의·융합형 미래 과학도로의 꿈을 키우기 위해 능동적 학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국립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3-29 16:18

[사진=고려아연][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고려아연이 창립50주년을 맞아 본사를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7월 종로구 그랑서울로 입주할 예정이다.고려아연은 2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종로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이번 이전에 대해 고려아온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세계 최고의 비철금속제련회사로 성장한 이후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상징되는 고려아연의 핵심가치와 미래비전을 담아 새로운 오피스에서 새로운 50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기존 논현동 사옥을 떠나 종로구 위치한 그랑서울빌딩으로 이전한다. 오는 4월말까지 사무실 인테리어 설계를 완료하고 7월까지 사무실 공사를 완료 후 고려아연 및 계열사의 모든 부서의 구성원을 이동시킨다는 계획이다.고려아연은 앞서 1974년 최기호 선대회장을 포함해 최창걸 명예회장 등 총 7인이 발기인으로 참여하면서 종로구 서린동 33번지를 본점으로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약 6년간 종로구 서린동 건물을 본사로 활용한 이후, 1980년 현재 본사로 사용하고 있는 논현동 사옥으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본사 건물로 활용하고 있다.특히 고려아연은 현 논현동 사옥 공간 부족 현상으로 일부 부서가 인근 건물에 입주하고 있어 생산성 극대화와 소통 강화를 위해 새로운 사옥으로의 이전 필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려아연 관계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논현동 영풍빌딩 내 업무 공간이 포화상태가 됨에 따라 새로운 사옥 이전을 계속해서 고민해 왔고 여러 입지 후보를 검토 후 첫 본사가 있었던 상징성과 임직원 근무 만족도, 접근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종로 그랑서울로의 이전을 결정했다”며 “새로운 사옥은 고려아연인의 업무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직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이전은 고려아연이 새로운 미래 50년을 도약으로 이끌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3-29 16:18

DNA 박막 위 균열 형성 및 제어 메커니즘 모식도.[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화학과 윤동기 교수, 기계공학과 유승화 교수, 미국 코넬대 화학공학과 박순모 박사 연구팀이 DNA 박막의 탈수 현상에 기반한 미세구조 균열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본래 유전 정보를 저장하는 기능을 하는 DNA는 두 가닥이 서로 꼬여있는 이중나선 사슬 구조, 사슬과 사슬 사이는 2~4 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 주기의 규칙적인 모양을 갖는 등 일반적인 합성 방법으로는 구현하기 힘든 정밀한 구조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구조를 변경하기 위해서 DNA를 빌딩블록으로 사용하여 정밀하게 합성하거나 오리가미(종이접기) 기술을 이용해 구현해 왔지만 매우 복잡한 설계과정이 필요하고, 특히 염기서열이 조절된 값비싼 DNA를 이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수분이 있으면 DNA 사슬 지름이 2 나노미터, 수분이 없으면 4 나노미터가 됨.연구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어에서 추출한 DNA 물질을 이용해 기존보다 천 배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화장용 붓을 이용해 마치 DNA를 수채화 물감과 같이 사용해 그림을 그리듯이 정렬시켰다. 그리고 3D 프린터를 이용해 지름이 2나노미터인 DNA 분자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정렬시키면서 말려 얇은 막을 만들었다.여기에 유기 용매(예: 테트라하이드로퓨란, THF) 방울을 떨어뜨리면 끓는점이 낮은 유기 용매가 DNA내의 수분을 빼앗아 가면서 크랙이 형성되는 현상을 연구팀은 관찰했다. 이때 DNA의 사슬 옆면이 사슬 끝부분에 비해, 물을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하고 있어 더 많은 수축이 일어나 결국 DNA 사슬 방향으로 크랙이 형성됐고, DNA 사슬 방향을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기에 연구팀은 이 크랙도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결과를 얻었다.연구팀이 개발한 DNA 기반 미세 균열(크랙) 구조 형성 및 제어 기술은 생체 친화적 소재인 DNA로 이루어진 수십-수백 나노미터의 박막에 DNA 사슬방향으로 생긴 크랙(균열)에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채워 넣는 공정이 가능하다. 예로, 온열 소재의 경우 겨울에 따뜻하게 하고 적외선 발광체를 넣으면 탈모나 피부케어 등에 응용되는 등, 생체친화적인 패턴을 바탕으로 기능성을 부여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기능성 바이오 소재 및 헬스케어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윤동기 교수는 “DNA 미세 크랙 패터닝은 코끼리 피부가 갈라지는 현상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한 방법이고, 극심한 가뭄에, 땅이 갈라지는 일은 비가 많이 올 때 더 많은 물을 흡수하기 위함이라는 자연의 현상을 그대로 따라 구현했다”며, “이번 연구는 반도체 패턴만큼이나 작은 DNA 빌딩블록 기반의 미세구조 패턴을 제조한 것으로 환경친화적인 면을 고려할 때 그 의의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한편 유승화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DNA 필름의 수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균열과 DNA의 배열 패턴 사이의 관계를 고체역학 이론에 기반한 시뮬레이션으로 명확하게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었다”며, “DNA 필름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이방성 소재에서의 균열 제어와 패터닝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덧붙였다.KAIST 화학과 이소은 석사과정 학생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 (Advanced Materials)’ 3월 15일 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논문명 : On-demand Crack Formation on DNA Film via Organic Solvent-induced Dehydration)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의 멀티스케일 카이랄 구조체 연구센터, 중견연구 과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3-29 16:15

포상식에서 황선우 선수가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SKT][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 선수를 위한 포상식을 열고,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 SKT는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황선우 선수를 지원하고 있다. 황선우 선수는 지난달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SKT 관계자는 “황선우 선수의 세계선수권 우승을 격려하고, 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황선우 선수는 “항상 응원하고, 지원해주는 SK텔레콤에 감사하다”며 “실력을 더 갈고 닦아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SKT는 수영 종목을 비롯해 역도와 리듬체조·스케이트보드·근대5종·높이뛰기·브레이킹(브레이크댄스) 등 비인기 아마추어 종목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특히 이들 중 수영의 황선우 선수를 포함해 역도 박혜정, 스케이트보드 조현주, 브레이킹 윙(김헌우) 등이 다가오는 파리올림픽 무대의 활약을 꿈꾸고 있다.이와 더불어 SKT는 지난 2022년부터 중·고교 재학 중인 선수를 발굴해 후원하는 스포츠 꿈나무 제도를 운영하며, 미래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스포츠 꿈나무’로 선발됐던 육상 높이뛰기 최진우 선수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전했고, 근대 5종 신수민 선수가 올해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제도 운영 3년 차를 맞아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황선우 선수의 세계선수권 3연속 메달 획득을 축하함과 동시에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며 “SKT는 앞으로도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의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4-03-29 16:1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29일(금), 종로플레이스에서 서울교육센터와 아동청년센터의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교육,아동청년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날 개소식에는 인재원 임직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지원과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인재원은 접근성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종로플레이스의 7층과 10층에 새로운 교육환경을 마련했다.종로플레이스는 8개의 강의실과 2개의 체험실, 교육생 및 강사를 위한 휴게공간 등을 구축해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서울교육센터는 ‘병역법' 제33조의2에 근거해 지난 2008년부터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사업 및 서울과 강원을 포함해 지역별 보건복지정책 지원과 이슈를 반영한 특화교육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아동청년센터는 지난 2017년, 아동안전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아동안전 교육콘텐츠 개발 및 강사양성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청년지원과 관련된 정책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아동보호체계 내 전문인력 등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새로운 곳으로의 이전은 큰 도전과 기회를 의미한다. 종로에서 생각의 전환과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3-29 16:15

[사진=넷마블][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블랙 스완’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블랙 오더’의 마지막 멤버 ‘블랙 스완’이 보스로 등장하는 ‘월드보스 블랙 스완’을 추가했다.신규 난도인 ‘레전드 플러스’ 등급의  ‘월드보스 블랙 스완’에서는 보스를 물리치면 이번에 공개한 태생 티어-3 등급의 신규 캐릭터 ‘블랙 스완’을 획득할 수 있다. ‘월드 보스’에는 △레전드 5단계 이상의 ‘월드 보스’ 첫 클리어 보상 추가 △일부 ‘월드 보스’의 해금 조건 완화 △타이탄의 기록 획득 기회 상향 등의 시스템 개선을 실시했다. 또 ‘타노스’의 신규 유니폼을 비롯해 ‘엔젤’과 ‘사타나’가 이용할 수 있는 만우절 테마의 유니폼을 선보였다.이와 함께 ‘엔젤’에 티어-4 승급 및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을, ‘사타나’와 ‘헬스톰’에는 신규 각성 스킬을 업데이트했다.이외에도 ‘이야기 조각 상자’ 일괄 제작 기능과 ISO-8 일괄 강화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3-29 16:15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4월 12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 및 아트홀에서 20개 기업과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일자리 매칭의 장 ‘ 양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일반·회계 사무, 비서직, 여행 사무직, 생산직, 상담직,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의 강소기업 20곳이 참여하는 가운데 현장면접부터 취업 상담, 채용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은 채용면접, 기업 직무토크콘서트, 구인정보 안내 및 구직상담,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올해는 4차 산업 미래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안내 로봇’을 취업박람회 현장에 배치, 취업 부스별 채용 정보부터 각종 구정 소식까지 한눈에 시각화해 구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아울러 지난해 처음 도입돼 청년구직자들로부터 뜨거운 성원을 받았던 ‘직무토크콘서트’가 다시 찾아온다. ㈜두산, 한국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소속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 목표와 핵심가치, 인재상 소개부터 직무 정보, 취업 준비 비법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수강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 100여 명이며, 4월 11일까지 큐알 코드 또는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미취업 중장년, 청년 150명을 대상으로 20개 구인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연계형 ‘현장면접’도 진행한다. 사전 취업상담을 토대로 방문시간을 배분하며,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면접 후 현장채용을 결정하게 된다. 현장면접 응시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4월 11일까지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취업상담 부스에는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과 관내 기업 10여 곳에 대한 구직정보를 함께 제공한다.또한, 양천50플러스센터, 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직업 교육과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정보를 한 자리에 모은 ‘기업 및 기관홍보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구직자들의 흥미를 돋울 부대행사로 긍정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과 적성에 맞는 기업, 직종을 알아보는 ‘취업 타로’가 준비돼 있다.한편, 구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구직자 287명이 현장에서 채용된 바 있다.이기재 구청장은 “구인·구직의 가교역할을 할 이번 취업박람회가 우리 청년들의 취업 부담을 덜고 자신감을 키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신념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4-03-29 16:12

[사진=두산리사이클솔루션][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이 배터리 재활용 사업 원료 공급처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협력에 나선다.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29일 글로벌 전구체 시장 1위 中 CNGR 사와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에 관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CNGR은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이 포함된 2차전지 폐분말을 두산리사이클솔루션에 공급하고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공급받은 폐분말에서 리튬을 회수 후 남은 NCM 원료를 CNGR에 제공할 예정이다.두산리사이클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리튬 회수 기술은 2차전지 폐분말을 열처리하고 순수(Pure Water)를 활용해 리튬을 분리한 뒤 결정화 기술로 탄산리튬 또는 수산화리튬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기존 기술 대비 공정이 단순해 경제성이 높고,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공법으로 리튬 순도(99.5% 이상)와 회수율(85% 이상)을 한층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최재혁 두산리사이클솔루션 대표는 “두산이 개발한 기술은 높은 리튬 회수율 뿐만 아니라, 리튬 회수 후 남은 NCM에 불순물 함량이 낮아 CNGR 입장에서도 장점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가 보유한 기술로 서로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오는 2025년까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상용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2026년부터 연간 약 3000톤 규모 원료를 처리해 리튬 회수에 나설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3-29 16:09

양양군청 [사진=양양군][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양양군은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가계 에너지비용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주택보급 사업은 가정이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비할 때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최대 89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열은 내달 3일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 접수받으며 태양광은 내달 23일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보조금은 에너지원과 설비용량에 따라 상이하나 태양광 최대 319만 원, 지열 최대 1790만 원까지 지원된다. 자부담은 별도로 소요된다.신청대상은 단독주택 기존 또는 신축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이며 공동주택 기존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 또는 건축 중인 공동주택 소유권자나 입주자대표이다.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시공을 희망하는 기업과 직접 계약을 체결한 후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고 설치 후 적합하게 설치됐는지 확인받아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된다.신청 희망자는 사업 신청 전에 군 경제에너지과에 보조금 지원가능 여부를 문의 해야하고 사업승인 시 한국에너지공단에 예치금을 입금해야 한다.세부 지원방법 및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뉴스투데이 | 최석환 기자 | 2024-03-29 16:06

디지털 문화와 콘텐츠 교양수업 전경. [사진=국립목포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최근 2024학년도 교양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국립목포대 교육혁신본부에서는 ‘함께 성장, 함께 성취, 함께 성공’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미래 사회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및 AI 관련 필수과목을 새롭게 신설하고 인성 교육과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는 교과목을 추가했다.이번 교양필수 영역에서는 ‘예술과 레포츠’ 영역을 신설했으며 △합창 △음악의 이해와 감상 △미술과 표현 △현대사회와 레포츠(골프, 수상스포츠, 스키, 필라테스 등) 등의 교과목을 개설했다.변경석 국립목포대 교육혁신본부장은 “올해 교양교육과정 전면 개편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최우선으로 삼아 교양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교육과정 개편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즐거움 속에서 배움을 체화하고,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인적 교양인 양성을 목표로 삼아 추진됐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3-29 16:06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관식)는 지난 20일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 현실화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측량접수창구 안내문 비치, SNS 홍보활동을 시작했다.지목 현실화 사업 지원 내용 [사진=LX광주전남지역본부]농지(전, 답, 과수원)는 원칙적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원을 소유한 실제 경작하는 농민만이 취득 및 거래가 가능해 건축물이 있는 농지의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원 발급이 불가해 재산권 행사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전남도는 1973년 1월 '농지법'시행 이전부터 다른 용도(주택, 창고 등)로 사용되는 약 10000 필지의 농지를 1차 대상으로 선정해 12월 말 까지 지목 현실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건축물이 존재했지만, 아직까지 농지로 남아있는 토지의 지목을 용도에 맞게 변경하는 것이 사업의 주된 내용이다.특히 농지 전체가 다른 용도로 사용되면 간단한 행정절차로 지목 변경 처리가 이루어지고, 잔여지 일부가 여전히 농지로 남아있는 경우 분할측량을 통해 현실 사용목적에 맞게 지목을 설정해 주어야 한다.이에 LX광주전남지역본부는 각 지자체 담당부서와 협업을 통해 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 및 분할측량을 수반하는 농지를 대상으로 지목변경을 위한 측량 상담 및 진행 절차 안내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박관식 본부장은 "실제 토지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을 일치시켜 토지가치 상승 뿐 아니라 토지거래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발판"이라며 "도민들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LX공사가 전남도와 도민의 사이에서 토지행정 서비스의 지원을 통해 재산권 행사의 길을 열어주고 토지거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뉴스투데이 | 김재홍 기자 | 2024-03-29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