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87건)

창성에이스산업이 개발한 복합 영상기반 화재감시시스템이 화재감시탑 위에 설치되어 있다.[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창성에이스산업(회장 이의용)이 개발한 ‘복합 영상기반 화재감지시스템’이 지난 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재난안전신기술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거나 기존 재난안전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재난안전기술에 대해 재난안전산업진흥법 제14조에 의해 인증하는 제도로 화재·붕괴·폭발·환경오염사고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피해와 국가핵심기반의 마비 등에 해당하는 사회재난분야에 대한 안전을 담보하는 인증이다.이번에 재난안전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복합 영상 기반 화재감지카메라시스템’은 지난 2010년 장거리 산불화재감지카메라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중·단거리 화재 및 침입감시용 복합카메라를 설계, 제조하며 이상기후로 인한 산불증가에 맞추어 충분한 대응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개발에 역점을 둔 성과물이다.기존 CCTV 기반 영상분석 및 불완전한 AI 분석 화재감지시스템은 야간, 햇빛, 안개, 미세먼지, 패턴, 색상 등 외부환경에 의해 화재발생 시 화재를 감지하지 못하거나 오경보하는 경우가 있었다.이에 창성에이스산업은 기존 기술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화재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CCTV 촬영영상을 통해 영상의 모양, 패턴 및 색상을 분석하여 허위화재 배제를 위한 딥러닝 객체 알고리즘을 적용했다.또한 시스템이 구축되는 지역 상황에 따라 화재 위험도가 높은 곳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10개 이내를 선정하여 시스템 운영함에 따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광활한 산림화재를 감지하기 위해서 감지거리를 대폭 늘리면서도 화재판별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산불감지카메라 시스템에 있어 핵심요구기술이다.㈜창성에이스산업은 정밀한 온도 정량화 기술과 화재 및 허위화재 검출을 위한 딥러닝 객체 검출 기술을 프로그래밍하여 직선거리 5,000m 거리에 있는 70cm(가로)×70cm(세로)×5cm(높이) 연료팬 화원을 9초 이내 감지하고 전경 10,000m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대한 화재를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창성은 올해 3월 20일∼22일까지 3일간 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에 참가해 산불화재감지카메라 및 전기차 화재감지카메라, 고체에어로졸 소화장치 등 회사의 방재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이다.창성에이스산업 이의용 회장은 “매년 이상기후로 산불 발생 건수와 피해액이 늘어나는 시점에 고도화된 산불화재감지카메라시스템 기술개발이 완료되어 향후 산불화재 확산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캐나다와 미국에 현지 법인 설립과 함께 해외규격인증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년 광대한 산림이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다양한 판로 개척하여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 | 2024-02-14 11:00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가짜석유 및 부적합 LPG유통 사례가 매년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집계한 최근 3년간(2021~2023년) 석유제품 및 LPG품질검사현황에 따르면 2021년 277건이던 석유제품 부적합사례는 2023년 218건으로 21% 감소했다. 이어 LPG품질검사 위반사례도 2021년 26건에서 2023년 9건으로 1/3수준으로 크게 줄었다.이처럼 석유와 LPG 품질위반 사례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비노출 차량과 현장 시험 등 다각적인 단속활동을 비롯해 사업자 대상 품질관리 컨설팅 도입의 효과로 분석된다.현재 석유관리원은 석유사업자의 관리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기 쉬운 품질부적합 석유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품질관리 취약 주유소(LPG충전소 포함)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컨설팅을 도입하고 있다.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사계절 기온 차가 커서, 계절별로 석유 품질기준을 다르게 운영하고 있으며 석유사업자가 변경 시기에 맞춰 제품교체 등 재고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을 경우 품질부적합 제품이 유통되어 소비자 피해가 발생 될 수 있다. 이에 품질관리에 취약한 영세 업체와 과거 적발업체 등 약 1,200개 업체를 선별해 품질기준 변경 시점이 다가오기 전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 중 품질기준 위반 우려가 있는 약 240개 업체에 대해서는 제품을 교환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석유사업자의 품질관리 의식수준을 높이기 위해 계절별 상황에 맞는 품질관리 요령 등 안내문을 배포하는 한편 석유사업자들이 쉽게 접근하여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이밖에도 계절별 LPG 품질기준 변경내용 및 관리 방법 안내를 비롯해 품질기준 변경 전 보관제품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기타 LPG 정량 판매 등 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관리 유의 사항 등도 안내·지도하고 있다. <이경인 기자> 구 분 2021년 2022년 2023년 검사 적발 검사 적발 검사 적발 석유제품 (주유소) 27,555 277 26,518 244 25,468 218 LPG (충전소) 4,765 26 4,770 12 4,754 9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 2024-02-14 10:28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최남호 2차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IEA 각료회의(2.13~14)를 계기로 현지시간 2월 13일 무탄소에너지 원탁회의(Carbon-Free Energy(CFE) Roundtable)를 개최했다.원탁회의에서는 캐나다, 일본, 네덜란드, 영국, IEA 등 7개 국가 및 기관과 함께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 참여한 이회성 무탄소에너지 특임대사 겸 CF연합 회장은 “지구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서, 보다 강화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난 12월 COP28의 논의를 언급하고, 이니셔티브를 통해 무탄소에너지 활용에 대한 국제적인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최 차관은 “각 국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이미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해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움직임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기업 등의 자발적인 무탄소에너지 전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인증체계 마련을 제안했다.회의에 참여한 주요국들은 국가별 여건에 따라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CFE 이니셔티브의 취지와 민간분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우리나라의 무탄소에너지 활용에 대한 국제적 인증체계인 CFE 프로그램 구축에 대한 제안을 환영했다. 참여국들은 관련 논의를 위한 글로벌 작업반 구성 등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산업부는 주요국과 협의가 이뤄지면 글로벌 작업반을 출범하여, 국제사회와 함께 민간의 무탄소에너지 활용에 대한 인증체계 구축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 | 2024-02-14 10:11

 고압가스안전협회·연합회·본지 공동주최[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와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그리고 한국가스신문사는 오는 3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고압가스안전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3월 6일부터 8일까지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이 펼쳐지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창조룸Ⅰ(401호)에서 열리는 ‘중처법 관련 고압가스안전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고압가스충전협회 및 연합회는 전국의 고압가스충전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질문내용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지방 고압가스조합을 대상으로 질의서를 보냈다. 협회 및 연합회는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는 지방 고압가스조합으로부터 접수한 질문내용을 세미나 주제발표자에 미리 전달해 자세한 설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밖에 질문내용을 관계 기관에 전달, 추가로 답변을 받을 예정이다.심승일 협회 회장은 “지난 1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처법의 유예기간 연장과 관련한 협의가 결렬된 데 이어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협의를 거부해 중처법이 유예 없이 적용돼 중소기업들의 고충이 커졌다”면서 “중처법의 본격적인 적용에도 불구하고 아직 현장에서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매우 막막해 현장의 목소리를 미리 접수하게 됐다”고 밝혔다.실제로 고압가스 제조 및 공급의 현장에서는 중처법 적용 시점에서 안전관리 강화의 중요성이 강조됐고, 가스사용업체에서의 사고 발생 시 공급자의 책임 여부 등에 대해 매우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이영식 협회 전무는 “중처법 적용과 관련해 고압가스안전세미나에서도 질의응답 순서가 마련돼 있으나 체계적인 질문과 답변이 이뤄지기 힘든 점 때문에 미리 접수한다”면서 “중처법에 대응하기 위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서를 보다 구체적으로 작성, 송부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세미나의 참석 대상은 전국의 고압가스충전업체 대표자를 비롯해 안전관리책임자 등이며, 참가비는 받지 않기로 했다.한편,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년 추가 유예와 관련한 개정안을 놓고 국회 본회의 협상이 결렬되고 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도 협의를 거부함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중처법 대응이 불가피해졌다.고압가스충전업계도 1월 27일부터 중처법이 적용됨에 따라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일부 고압가스충전소들은 어떤 것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어서 이와 관련한 교육이나 세미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협회와 본지고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 2024-02-14 09:25

에어프로덕츠 울산공장.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산업용가스메이커로 석유화학, 반도체, 조선, 자동차 등 국가 기간산업에 산업용가스를 공급하고 있다.[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국내 굴지의 산업용가스제조업체로 9월결산법인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대표 김승록)는 지난해(2022년 10월 1일~2023년 09월 30일) 765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2021년 10월 1일~2022년 09월 30일) 6771억원에 비해 13.0% 신장했다.하지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1365억원에 그쳐 전년도 1665억원보다 17.9%나 줄었다. 당기순이익 또한 지난해 1178억원에 머물러 전년도 1432억원에서 17.7% 감소했다.1973년 한국법인 설립된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반도체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질소, 산소, 아르곤 등의 초고순도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왔으며 지난해 4월 경기도와 MOU를 통해 경기도 내 산업용가스 생산설비 증설 계획을 밝혀 더욱 큰 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국내 건설·에너지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진 한양과 전남 여수지역의 암모니아(NH3) 및 수소(H2) 공급인프라를 함께 구축하기 위해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12월에는 에어프로덕츠가 경기도 평택 포승지구에 총 5억달러 규모의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을 건립하기로 밝힌 바 있다. 5만5156㎡(1만6680평)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는 청정그린수소 생산공장은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6년 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에 본사를 둔 에어프로덕츠는 세계적인 산업용가스업체로 반도체, 석유화학, 식음료, 첨단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조업분야에 산업용가스와 관련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 2024-02-14 09:21

귀뚜라미가 새로 출시한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보일러에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하여 빠르고 풍부한 온수를 공급하던 귀뚜라미가 보일러 외부 배관까지 미리 데우는 온수 기술을 보일러 교체 없이 완성했다.(주)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기존 보일러 교체 없이도 더 빠르고 풍부한 온수를 제공하는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귀뚜라미는 기존에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던 내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을 외장형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유량 감지 기능이 있는 보일러 제품이면 용량과 제조사에 관계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보일러 하부 직수 배관에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 본체를 설치하고, 수전 아래에 온수 순환을 위한 컴포트 밸브를 연결하는 구조로 시공도 간편하다.‘귀뚜라미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은 보일러에서 온수가 공급되는 배관을 미리 데워 사용 전 1~2분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른 온수를 제공한다. 귀뚜라미보일러 자체 시험 결과 미설치 제품 대비 최대 90% 빨라진 10초 이내로 온수 사용이 가능해 고객 편의가 향상됐다.특히, 물의 양을 지속적으로 늘려주는 터보 모드를 기본 적용해 온수량도 대폭 증가시켰다. 10분 동안 샤워 시 최대 10리터 더 풍부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수전 여러 곳에서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온수를 제공한다.또한, 물 낭비를 줄여주는 환경 보호의 이점도 있다. 그동안 온수가 나오기까지 배수관으로 버려지던 찬물 약 11.8ℓ를 절약할 수 있다. 연간으로 계산하면 17.5톤이나 아낄 수 있다.아울러 귀뚜라미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은 △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효율적으로 온수를 사용하도록 시간대별로 온도를 유지하는 ‘예약 기능’, △ 수온이 4℃ 미만으로 떨어지면 15℃에 도달할 때까지 자동으로 운전해 배관이 얼지 않게 하는 ‘동결 방지 기능’ 등 사용 편의와 겨울철 안전을 위한 기능도 탑재했다.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풍부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보일러에도 유연하게 설치 가능한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을 출시했다”며, “특히 집안 면적이 넓고 여러 개의 화장실을 보유한 대형 아파트와 전원주택 등에서 간편한 시공만으로 쾌적하고 안정적인 온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2-14 09:00

열관리시공협회 충북도회 회원들이 복지시설의 보일러를 점검하고 있다.[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충북도회(도회장 이상태)는 지난 2월 7일 오승읍 소재 해뜨는 집에서 설 명절을 맞아 에너지나눔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와 협업하여 중앙회 정충선 前부회장, 이상태 도회장, 민성식 수석부회장, 김연수 고문, 이세우 고문, 조항덕 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해뜨는 집을 방문하며 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후 보일러 안전점검 및 효율진단을 실시했다.이상태 도회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보일러 안전점검 및 효율진단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한국열관리시공협회 충북도회는 매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2-14 08:55

 한난 본사 야경[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영국 CDP 본부에서 평가 발표한 2023년 CDP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90여 개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안보 등의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구 중 하나다.한난은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획득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경영체계 구축, 저탄소 에너지원 사용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CDP 리더십 A- 등급 획득은 고효율 집단에너지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소각열,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의 적극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를 추진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탄소감축은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인 만큼, 앞으로도 능동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ESG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 2024-02-13 14:25

바다 위를 운항하는 LNG운반선[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9일 최근 친환경 선박 발주 증가에 따라 조선소의 안정적 수주를 뒷받침하고 기자재 업계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선박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친환경 선박의 발주가 늘어나고 있으나, IMO(국제해사기구)가 ‘5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100% 상향 조정하고, 중국과의 기술격차 축소로 미래시장 선점 기술력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조선산업 차세대 선도전략’에 발맞춰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주도권을 공고히 유지하고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친환경 연료 추진 선박 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방침이다.저탄소 연료의 대표 선박인 LNG선에 활용되는 기자재 국산화 지원을 위해 고성군에 구축 중인 LNG벙커링 해상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을 상반기에 완료하고, 중소기업 기자재의 해상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그리고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 기자재 산업 선점을 위해 도는 2022년부터 암모니아 연료추진 선박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연말까지 500톤 규모의 암모니아 추진 선박을 건조함과 동시에 해상 실증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수소 선박기술 선점을 위해 액체수소 선박 기자재 실증사업(공모)을 추진한다. 연초부터 도내 조선사들의 대규모 친환경 선박 수주 낭보는 도가 추진하는 미래 친환경 초격차 기술 선박 산업 육성정책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남테크노파크 등 분석에 따르면 이번 수주로 인해 도내 기자재 업계가 1조 3,000억 원 이상의 매출 증가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조선기자재의 해외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은 “조선산업의 미래먹거리인 친환경 선박시장의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초격차 기술 선점이 중요하다”며 “수익 전략을 세워 친환경 연료 선박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남도는 조선업 현장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조선업 외국인 비자 제도 개선 반영(발급요건 완화, 조선업 별도 쿼터 확대 등 6건)을 통한 외국인력 도입을 확대하였으며, 올해는 116억 원(국비 88억, 도비 28억)을 투입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조선업 호황을 적극 뒷받침 할 계획이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2-13 13:10

마그네슘 보론하이드라이드 구조와 고밀도 수소흡착 상태 이미지[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UNIST가 수소를 고밀도로 저장해 수소에너지 사용 효율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다.UNIST(총장 이용훈)는 오현철 화학과 교수팀이 보통 대기압에서 수소를 고밀도로 저장할 수 있는 ‘나노다공성 수소화붕소마그네슘’ 소재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수소저장 방식을 고밀도 흡착기술로 개선해 ‘대용량 수소저장’이 가능한 소재다.수소는 분자 간 상호작용이 약해 실제 사용에 필요한 대용량 저장이 어렵다. 이를 해결하려면 같은 부피에 압력을 700기압까지 높이거나 온도를 -253℃까지 낮춰야한다. 에너지 사용 효율을 비롯한 경제성이 떨어지는 이유다.‘나노다공성 수소화붕소마그네슘’은 수소를 함유한 고체 수소화붕소와 금속 양이온 마그네슘으로 만든 복합 수소화물이다. 5개 수소 분자를 입체적 정렬 형태로 포함하고 있어 수소를 고밀도로 저장할 수 있다.오 교수팀은 소재 기공의 부피당 144g/L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기체 수소 분자를 액체 상태로 저장하는 방식(밀도 70.8g/L)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수소 분자가 단단한 고체 상태(밀도 86g/L)보다 높은 밀도로 존재하기 때문이다.중성자 산란법, 극저온 부피측정법, DFT계산 등 다양한 분석기법을 사용해 많은 양의 수소가 기공 안에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지, 정확한 분자 위치 등도 밝혔다.오 교수는 “개발 소재는 현재 용적 기준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많은 양의 수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수소에너지 사용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2-13 12:45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E1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매출액은 줄어든 반면 순이익은 크게 증가했다.주식회사 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은 2023년 매출액 7조8277억3706만원으로 전년 동기 7조9907억6789만원과 비교해 1630억3083만원(▽2%) 줄었다. 영업이익은 931억6934만원을 거둬 전년 동기 2787억3069만원 대비 1855억6134만원(▽66.6%)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의 경우 2158억5951만원으로 전년 동기 1414억6552만원과 비교해 743억9399만원(52.6%) 증가했다.매출액은 국제 LPG가격 하락 등으로 전년대비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국제 LPG시황 변동성 확대에 따른 해외 트레이딩 이익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줄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헷지(Hedge)용 LPG 파생상품 이익 증가로 전년대비 증가했다. E1은 LPG도입에 따른 외화부채와 외화매출채권 발생으로 인한 환율변동 위험을 헷지(Hedge-위험회피)하기 위해 통화선도 거래계약을 체결하여 환 위험을 헷지하고 있다. 환헷지는 외환과 헷지의 합성어로 외환거래에 따르는 환율변동 위험을 없애는 것을 뜻한다. E1 측은 LPG국제가격 변동에 따라 예상되는 미래 LPG구매 및 판매대금의 변동위험을 회피하기 위하여 LPG선도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파생상품 등이 영향을 미쳐서 전년 대비 호조를 보였다.■ E1 경영실적(단위:천원)   2023년 2022년 증감금액 증감비율(%) 매출액 7,827,737,067 7,990,767,898 -163,030,831 -2 영업이익 93,169,344 278,730,692 -185,561,348 -66.6 당기순이익 215,859,518 141,465,520 74,393,998 52.6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 2024-02-13 10:29

▣ 제주안전체험관 액화석유가스(LPG) 구입발주처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마 감 : 2월 19일 10:00 ▣ 경북드론고등학교 급식소 및 기숙사 액화석유가스(LPG) 구매발주처 : 경상북도교육청 경북드론고등학교마 감 : 2월 19일 10:00 ▣ 2024년도 황지초등학교 식생활관 가스(LPG)구매 소액수의(단가) 견적제출 공고발주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태백교육지원청 황지초등학교마 감 : 2월 16일 11:00 ▣ 2024. 충주여자중학교 액화석유가스(LPG) 구매 단가계약 소액수의 공고발주처 : 충청북도충주교육청 충주여자중학교마 감 : 2월 21일 10:00 ▣ 2024 목천중고 급식실 LPG(액화석유 가스) 구매 소액수의(단가) 견적 공고발주처 : 충청남도교육청 목천고등학교마 감 : 2월 20일 14:00 ▣ (화공) 혼합가스 등 5종 구매발주처 : 육군제2879부대마 감 : 2월 20일 12:00 ▣ 지장물(전기, 통신, 상수도, 도시가스 등) 차단 및 폐관 용역업체 선정 입찰발주처 : 제주 이도주공2단지3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마 감 : 2월 21일 14:00 ▣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기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하도급 (계측제어분야)발주처 : (주)한국가스기술공사마 감 : 2월 26일 10:00 ▣ 영진전문대학교 대구경북영어마을 및 글로벌캠퍼스 급식소 LPG 구매(단가)발주처 : 영진전문대학교마 감 : 2월 16일 14:00 ▣ (가스) 아세틸렌,공업용등 1종 구매(재입찰)발주처 : 육군제2879부대마 감 : 2월 19일 12:00 ▣ 교내 노후 냉난방기 교체공사 중 냉난방기공사발주처 : 연세대학교마 감 : 2월 28일 10:00 ▣ 확산성 수소 분석기발주처 : 한국재료연구원마 감 : 2월 20일 10:00 ▣ 2024학년도 상주중앙초등학교 액화석유가스(LPG) 구매 소액수의(단가) 견적 공고발주처 :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상주중앙초등학교마 감 : 2월 19일 10:00 ▣ 2024학년도 꽃내중학교 액화석유가스(LPG) 구매 수의 계약 안내 공고발주처 :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 꽃내중학교마 감 : 2월 20일 10:00 ▣ 2024학년도 액화석유가스(LPG) 구매 소액수의(단가) 견적제출 안내 공고발주처 :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마 감 : 2월 20일 10:00 ▣ 2024학년도 외도초등학교 급식용 액화석유가스(LPG) 구매 수의계약(단가) 안내공고발주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교육지원청마 감 : 2월 19일 10:00 

가스신문 | 가스신문 | 2024-02-13 10:00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서울시는 올해 약 166억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102대와 수소 버스 42대를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수소 승용차 구매 지원 신청은 13일부터 받는다. 수소차 구매자는 3천250만원의 보조금과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천만원 가량의 수소차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 사업자 등록을 한 개인·법인·단체 등이다.개인은 1인당 1대, 개인사업자·법인·단체 등은 1개 업체당 20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수소차는 현대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넥쏘 1종이다.모든 신청 절차는 수소차 제조·판매사에서 대행한다. 단 신청한 날로부터 차량이 2개월 이내에 출고될 수 있어야 한다.수소차를 사면 보조금 외에도 최대 660만원의 세제 감면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남산터널 혼잡 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재 서울 시내 수소차 충전소는 10곳(14기)이다. 이는 현재 시에 등록된 수소차 3천110대를 충분히 충전할 수 있는 수준이나 시는 수소 차량 증가에 발맞춰 충전소를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공항버스 300여대를 포함해 시내버스·민간기업 통근버스 등 총 1천300여대를 수소 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정삼모 서울시 친환경차량과장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수소차 충전 인프라도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며 “서울이 수소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소차 보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2-13 09:00

‘아쿠아썸 2024’에 참가한 귀뚜라미의 전시 부스[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귀뚜라미가 러시아 최대 냉난방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주)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아쿠아썸 모스크바(Aquatherm Moscow) 2024’에 참가해 현지 맞춤형 난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아쿠아썸 모스크바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 469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5549명이 관람한 러시아 최대 냉난방 국제 전시회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전 세계 713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귀뚜라미는 모스크바 크로커스 박람회장에 마련한 88㎡ 규모 전시장에서 △러시아 핵심 전략 제품인 ‘월드 알파 가스보일러’ 시리즈를 비롯해, △KSG 하이핀 △TGB 하이핀 △STSG 47 △터보(Turbo) 등 다채로운 가스 및 기름보일러 라인업 10여 종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했다.러시아의 핵심 전략 제품인 벽걸이형 가스보일러 ‘2024년형 월드알파’ 시리즈는 현지 생활양식과 문화 특성에 적합하도록 디테일을 강화해 고객 편의를 향상시킨 제품이다. 보일러실이 아닌 거실 등 실내에 보일러를 두고 사용하는 주거 형태에 맞춰 저소음(39dB)을 구현하고, 욕조사용 문화가 보편화된 현지 문화에 부합하도록 온수공급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특히, 러시아의 지역별 수질 차이를 고려해 열교환기 재질을 동과 스테인리스로 이원화하고, 러시아 극동 지역의 잦은 지진으로 안전기술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지진감지기와 가스누출탐지기로 구성된 귀뚜라미보일러만의 이중 안전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높은 물가 상승률로 인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러시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시장 인기 제품인 ‘거꾸로 ECO 콘덴싱 L11 가스보일러’도 전시 라인업에 포함됐다. 국내 환경부 친환경 인증 기준(에너지소비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 배출농도 20ppm 이하 등)을 충족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하며, 기존 모델 대비 제품 부피를 최대 24% 줄여 운반과 설치가 편리한 슬림형 제품이다.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러시아 지역은 최근 수년간 지속된 경기침체와 글로벌 공급불안 문제를 겪고 있으나, 귀뚜라미 러시아 법인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 및 서비스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며, “러시아 생활양식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월드알파 가스보일러 시리즈 등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군을 중심으로 현지인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 지배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귀뚜라미보일러는 2020년 11월, 모스크바에 러시아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강도 높은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귀뚜라미는 러시아의 불안정한 전압과 낮은 가스 압력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수출 전용 모델 개발을 주도함과 동시에, 현지 마케팅과 서비스 품질 개선 작업에 주력하며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 겨울 현지에 유난히 극심했던 한파와 급격한 기후변동에 대응해 난방전용 보일러 등 출시 모델을 다양화해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2-08 13:30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서산 시니어클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본부장 이제관)는 7일, 서산 시니어클럽(관장 이효정)과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은 지역의 역량 있는 60세 이상 노인을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으로 양성하여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정부정책 부응 및 취약계층 가구의 가스시설 안전점검, 교육 등을 실시하여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서산시 만 60세 이상 노인 42명이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주요 부적합 시설을 현장에서 응급조치 후 가스 공급자에게 유선 통보하여 개선토록 조치하고, 가스 사용가구의 안전관리와 금속배관으로의 교체에 대한 계도 등 선제적 가스사고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제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분야 가스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강화와 함께 취업이 어려운 노인들의 선순환 일자리 제공 등 공공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는 지난 2022년 천안시 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양성·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태안군, 올해는 서산시와 아산시까지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 2024-02-08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