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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성대동 봄꽃축제 봄꽃댕이 축제 메인 포스터[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4월 27일, 낙성대공원에서 ’2024 낙성대동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봄꽃 축제‘는 낙성대공원에 만개한 봄꽃을 즐기며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축제로, 올해 처음 축제의 예산 편성부터 기획과 운영, 홍보까지 주민 주도로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축제는 오후 12시 개막을 시작으로 ▲꽃댕이 콘서트 ▲꽃댕이 개인기 챌린지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유관기관 부스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봄꽃의 아름다운 향연을 구경하며,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산책길 곳곳에 핀 봄꽃을 완연히 즐길 수 있도록 부스체험, 꽃 운세뽑기, 포토존 등 ’스탬프투어‘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낙성대공원 둘레길을 완주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봄꽃반지 만들기 ▲봄꽃키링 만들기 등 봄꽃을 주제로 한 체험은 물론, ▲봄꽃댕이 상담‧타로 ▲봄꽃댕이 탈취제 만들기 등 반려동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축제를 찾은 주민에게 다채롭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다양한 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미스터트롯2 출연 가수 최전설의 특별 축하 공연 또한 이어진다.축제로 발생한 참가비 등 수익금 일체는 축제 종료 후, 전액 유기견 봉사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2024 낙성대동 봄꽃 축제’에 대한 세부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낙성대동주민센터(☎879-4413)로 문의하면 된다.박준희 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2024 낙성대동 봄꽃 축제’가 앞으로 우리 구를 대표하는 꽃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낙성대공원에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2:19

              간식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 모습[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1500만 반려인구와 함께 반려시장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관련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7일, 중앙부처와 서울시에 반려동물 간식 제조업 제도의 완화를 요청하는 수도법 개정을 공식적으로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는 최근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세를 반영해 관련 산업 소규모 사업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자 이뤄졌다.최근 반려인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반려동물 간식을 제조하는 단미사료제조업에 대한 인허가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강동구의 경우 국가 중요시설 중 하나인 암사아리수정수센터가 있어 관내 토지 대부분이 수도법의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행법상 공장으로 분류되어 있는 단미사료제조업에 대한 인허가에도 상당한 제약이 따르고 있다.이번 건의안에는 가축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단미사료제조업과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 등을 제조하는 소규모 단미사료제조업을 서로 다른 업종으로 분류해 소규모 업장에까지 적용되는 까다로운 인허가 요건을 완화한다는 내용을 담았다.향후 강동구의 건의사항이 채택되어 관련 법이 개정된다면, 관내에서만 이전보다 5배 이상 많은 지역에서 소규모 단미사료제조업을 영위할 수 있음은 물론 사업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들이나 소규모 제조업체들의 진입장벽을 낮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반려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기 위해 소규모 단미사료제조업의 규제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단미사료제조업 규제 완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1:53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실이 열리고 있다.[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산하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강습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생존 수영교실에는 관내 7개 초등학교(묘곡, 강명, 대명, 천호, 강빛, 고덕, 대명 등) 3∼4학년 대상으로 총 1,644명이 참여하며 3월부터 9월 말까지 운영한다.생존 수영은 수상 안전사고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해 기초 영법을 배우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본인 및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다.교육내용은 △수영장 안전 수칙 교육 △물 적응, 누워 뜨기, 발차기 △구명조끼 착용법 및 사용법 △물놀이 시 주의사항 및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으로 수중 사고 시 생존 능력 향상을 집중 지도한다.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는 2022년 2월 공단 최초로 (사)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 인증’을 획득한 수영장으로, 올해에도 안전 인증 갱신을 마쳤다.센터 관계자는 “검증된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생존수영 교실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과 위기 대처능력을 배우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1:26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안말 공영주차장 화장실 시설이 개선된 모습[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말 공영주차장 내 화장실 시설환경을 개선한 것으로 밝혀졌다.공영주차장 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배리어 프리)을 조성하여 임산부ㆍ고령자ㆍ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화장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특히 기존에 불편했던 화장실 미닫이문을 터치식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문턱을 제거해 몸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도 이용하기 편리하게 했다.안말 공영주차장 내 개방화장실은 장애인 화장실을 갖춘 남자 및 여자 화장실로, 인체 감지형 전등 및 환풍기 작동시스템, 냉·난방시스템, 안심 비상벨 등이 설치되어 있다.공단 관계자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별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장애인 관련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영주차장 시설 및 이용에 관한 문의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공영주차팀(☎02-478-6147)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1:16

이팝나무 산책로길[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탄천변 송파둘레길에 이팝나무길을 조성해 구민들에게 시원한 그늘과 아름다운 조경을 선물한다.서강석 구청장은 “둘레길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이 산책길에 그늘이 없어 불편하다고 나무를 심어달라는 의견을 많이주셨다”며, “이에 구민들의 도심 속 쉼터인 둘레길에 보기도 좋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자 이팝나무길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구는 송파둘레길 탄천변을 따라 총 4.5㎞의 이팝나무길을 조성한다. 기존에 조성된 이팝나무길(광평교~탄천유수지) 1.2㎞ 구간에 이어, 탄천유수지에서 강남운전면허시험장까지 3.3㎞ 구간에 약 400주의 이팝나무를 식재할 방침이다. 공사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시행한다.이팝나무의 학명은 '치오난투스 레투사(Chionanthus retusa)'로 ‘흰 눈꽃’이라는 뜻이다. 이름처럼 꽃이 예쁘고 병충해나 공해에도 강해 가로수로 인기가 많다. 특히, 수술이 화관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꽃가루를 밖으로 날리기 힘든 구조라 꽃가루에 예민한 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식재가 완료되면 총 4.5㎞의 서울에서 가장 긴 이팝나무길이 탄생한다.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꽃이 피면 눈처럼 흰 이팝나무꽃 길이 절경을 이뤄 구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밖에도 구는 △탄천길에 위치한 4개 전망대 주변에 매력정원을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탄천 둔치에는 산사나무·아그배나무 등 야생동물 먹이가 되는 수목 식재 △환삼덩굴·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통해 탄천의 생태복원에도 기여할 계획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탄천수변을 따라 녹음이 가득한 4.5㎞ 이팝나무길이 구민들 일상에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1:08

          송파구 일반주택 내 음식물류폐기물 통합전용용기를 교체하는 모습[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3월부터 관내 일반주택가의 RFID 종량기 및 통합전용용기(25ℓ) 세척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음식물류폐기물을 수거한 즉시 세척하는 방식으로 신속성과 청결성을 높였다.공동주택과 달리 일반주택은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청결유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지난 2017년부터 구가 일반주택가 RFID 종량기 세척을 지원해 왔으나, 수거 시간과 세척 시간의 간극으로 종량기 내부 전체 통세척이 사실상 어려웠다. 악취, 해충 등 미흡한 청결상태로 인한 문제점도 지적돼 왔다.이에 구는 보다 완벽한 청결관리를 위해 지난 3월 18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청소업무를 일원화했다. 구역별 해당 수집운반업체가 폐기물 수거부터 RFID 종량기 및 25ℓ 통합전용용기 세척까지 도맡아 주택가 배출환경의 청결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다.구체적으로 기존 음식물류폐기물이 담긴 RFID 종량기 용기를 수거한 뒤 외관과 투입구를 깨끗이 세척하고 EM용액으로 꼼꼼히 소독한다. 이후 미리 세척해 둔 용기를 교체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앞서 수집한 용기들은 모두 자원순환공원(장지동 695-2)으로 옮겨 고온 스팀세척기로 깨끗이 세척한 뒤 다음 수거 시 사용한다. 비교적 크기가 작은 통합전용용기의 경우,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즉시 현장에서 용기를 세척·소독해 깔끔하게 관리한다.구 관계자는 “점차 기온이 높아지는 만큼 청결한 주택가 배출환경 유지를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잘 관리해서 RFID 종량기 확대 보급을 위한 주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현재 구의 일반주택 RFID 종량기 보급률은 약 25%로 2023년 기준 서울시 전체 일반주택 보급률인 3.4% 대비 7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음식물류폐기물 저감을 위해 배출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함으로써, 주민수요를 높여 보급률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세척방식 개선은 구민들의 행정에 대한 니즈를 선제적으로 살핀 섬김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물류폐기물을 원천 감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송이헌 | 2024-04-25 19:29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24일 ‘국공립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24일 송파구 오금동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 앞에서 열린 ‘국공립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이날 열린 개원식은 오금동의 보육수요를 해소하고 수준 높은 공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은 송파구 관내에 108번째로 설치된 국공립 어린이집이다.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은 “국공립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드린다. 어린이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웃음과 행복을 가져다 준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높아져서 어린이들이 많아지고 어린이집도 많아졌으면 한다. 우리 어린이들이 수준 높은 공공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교사 및 관계자들이 많이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 장종례 의원, 김성호 의원이 참석하여 함께 개원을 축하했다.

시정일보 | 송이헌 | 2024-04-25 19:09

용산구의회는 4월 24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4월 24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매월 1회씩 자치구별로 개최하고 있다.용산구의회에서 주관한 월례회의에는 의장협의회 회장인 최동철 의장(강서구의회)을 비롯한 서울시 18개 구의회 의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산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월례회의는 의장협의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의 환영사, 박희영 용산구청장 축사, 감사패 증정, 방문기념품 전달, 의정대상 시상, 우수직원 표창,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오천진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회 상호 간 현안문제 및 관심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각 구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의장협의회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구민복리증진에 기여한 용산구의회 황금선·김송환·백준석 의원에게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5 18:28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이 지난 18일 눈 건강 직원교육 특별강연>을 실시했다.[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 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 눈 안질환 건강 증진을 위해 <눈 건강 직원교육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직원 교육은 업무협약과 관련하여 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안과와 협업해 추진하였으며 “100세 시대 안질환”을 주제로 이연호 안과전문의가 공단을 직접 방문하여 백내장, 녹내장, 안구건조증 등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질환 등을 교육하고 이를 예방하는 방안을 강연하였다.직원들은 강연을 통해 “각종 안과 질환 및 전문의의 상세한 답변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정보들을 얻게 돼 기쁘다”며 “건강 관리에 힘써 구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황대성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눈건강 관리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과 질환 등 건강관리 방안을 전달하고자 이 같은 강좌를 기획했다”며 "모든 구성원들의 마음과 육체가 건강한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부(☎02-2157-1058)로 문의하시면 된다.

시정일보 | 송이헌 | 2024-04-25 18:23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 홍보포스터[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4일 ‘2024 강동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동어린이 대축제’는 2007년 강동어린이회관이 개관한 이후 영유아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진 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다.이번 축제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놀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영유아들의 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영유아들이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되었다.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강동구청과 강동어린이회관 두 군데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먼저 강동구청 열린뜰에서는 ▲미니 뮤지컬 「똥돼지 왕방귀」 ▲가족합창단 ‘화모니’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오감 놀이터 ▲몸 쑥쑥 놀이터 ▲선생님과 함께하는 만들기 세상 ▲낚시 놀이터 ▲창의블록 놀이터 ▲다문화 전통놀이체험 ▲장난감 중고장터 ▲박 터트리기 등 놀이체험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강동경찰서, 강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국점자도서관 등 관련기관에서도 ▲미아방지 지문등록 ▲건강한 당을 먹어요! ▲점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지난해 강동어린이 대축제 낚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고있다.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가족 뮤지컬 「두근두근 베이커리」 ▲하늘정원(비눗방울, 포토존, 생태체험) ▲맘스정원 가족 쉼터 등을 운영한다.구는 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각각 3회차(10:00~16:30)로 나누어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1,000원이다.신은옥 보육지원과장은 “이번 강동어린이 대축제가 재미와 볼거리만 제공하는 축제가 아닌 영유아가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강동어린이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18:07

강북구의회는 지난 4월 23일 강북중학교 1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의회 방문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4월23일 강북중학교 1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의회 방문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강북중학교 학생들은 강북구의회에 방문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회의 주요 업무 등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지방의회와 구의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견학 방문에는 최치효 의장, 유인애 부의장, 박철우 행정보건위원장, 김명희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환영했으며, 학생들의 연이은 질문세례에 의원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답변해 주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득하는 생생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냈다.이어서 의장실, 부의장실, 상임위원회실 등 구의회 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끝으로 강북구의회를 체험하는 견학 활동을 마무리했다.최치효 의장은 “꿈을 가져라,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꿈을 이룬 내가 있을 것이다. 오늘 강북구의회 견학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어 꿈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강북구의회는 지역 청소년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회 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5 18:03

이인교 부위원장은 최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국립한경대 임완택 교수, 풍산소재기술연구원 박철민 원장, 인천시 이동우 교통정책과장,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자 ‘인천 대중교통(지하철·버스) 포스트 코로나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정일보]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인교(국·남동6) 부위원장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이인교 부위원장은 최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국립한경대 임완택 교수, 풍산소재기술연구원 박철민 원장, 인천시 이동우 교통정책과장,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자 ‘인천 대중교통(지하철·버스) 포스트 코로나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대중교통 이용 때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국외 사례와 기술에 대한 논의, 인천지하철 2호선 항균테스트 결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이뤄졌다.최근 일본에서는 지난해부터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인한 질병이 총 414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증상은 대부분 감기 같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으로 시작해 치명률이 약 30~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우리나라도 감기 증상이 지속되면서 감염병 발생의 위험에 대한 우려가 증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인천지하철 2호선 일부 차량에 항균성 행거손잡이와 지지손잡이를 부착하는 등 세균과 바이러스 검출 여부에 대한 항균 테스트를 실시했다.이날 항균 테스트 실험성적 결과를 주제로 발표한 임완택 교수는 “인천지하철 내 행거손잡이와 지지손잡이에 항균동을 부착해 추진한 실험에서 구리 합금의 손잡이가 세균 및 바이러스에서 우수한 항균성이 확인됐다”고 실험 결과를 분석했다.이어 항균성 기능을 가진 동 소재를 발표한 박철민 원장은 “동합금 소재의 우수한 항균성과 항바이러스성의 탁월성은 미국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입증됐다”며 “이번 인천지하철에서 실시한 실험 결과가 이를 확인해 주고 있는 만큼 다수가 이용하는 지하철 내의 시설 적용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인교 부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상당한 혼란을 겪어 왔고, 여전히 감기 증상 지속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면서 “올해 3월 제정 시행된 ‘인천광역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제8조 대중교통의 보건위생 증진을 위해서라도 인천시와 대중교통 운영 주체들은 대중교통 이용 시 감염병 예방과 확산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인천시의회도 시민의 대중교통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가 협조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시정일보 | 강수만 | 2024-04-25 17:56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는 24일 디딤센터 디딤관 1층 사무실과 체육관에서 나상희 원장을 비롯 입교생과 직원 및 소방대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소방서 남사119센터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는 24일 디딤센터 디딤관 1층 사무실과 체육관에서 나상희 원장을 비롯 입교생과 직원 및 소방대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소방서 남사119센터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디딤관 1층 사무실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직후 즉시 화재경보(경종·비상 방송)가 발령되고 센터 내 입교생과 직원들은 즉각 피난 집결지로 긴급하게 대피하는 훈련에 임했다.이어 용인소방서 남사119센터에서 긴급 출동해 신속하게 화재진압이 완료됐으며, 입교생과 함께하는 소화전·소화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 화재 대응법과 응급처리 교육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 참가한 입교생은 “실제 화재상황처럼 훈련에 참가해보니 실감났고 소화기로 직접 화재진압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나상희 원장은 “이번 화재 대피 훈련을 통해 입교생과 직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센터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애써주시는 용인소방서 남사119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9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료, 보호와 교육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여성가족부가 2012년 설립한 국내 최초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재활기관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에 총 부지 15만4777m²(4만6820평), 대지 2만6109m²(7912평), 연면적 5147.64m²(1557평) 규모로 사무실·상담 및 치료실 등 디딤관과 체육관·공연장 및 다목적실 등 오름관, 생활동 11동·운동장·생태체험장 등을 갖추고 100여명의 전문가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특히 디딤센터는 정서·행동문제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치유를 위해 정신재활상담 및 치료, 치유적 돌봄, 문화‧진로활동, 대안교육 및 학습지원, 보호자 참여프로그램 등 종합적 다면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재활기관이다.아울러 디딤센터에서 운영하는 오름·디딤과정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우울, 불안, 비행, 품행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의 문제로 학교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치유·재활 프로그램이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4-04-25 17:34

2024년 강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가운데 이수희 강동구청장)[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구청장, 장애인 단체, 학계와 법조계의 장애인 복지 전문가 등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장애인복지위원회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복지 분야를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는 복지정책 방안, 등록 장애인 조사 및 욕구 파악에 따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구는 ‘2024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 7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돌봄과 일상지원 ▲권익보장 확대 ▲맞춤형 자립생활 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해 19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대표적인 공모사업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활동 지원 활성화, 장애인 문화‧여가 활동 지원과 생활개선이 있다.구는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둔 ‘강동어울림복지관’이 개관 이후에 구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이자 복지정책의 홍보 및 상담 창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강동어울림복지관 조성 사업설명회를 갖고 운영 수탁자를 선정했으며, 장애인복지 전문가 4명을 올해 장애인복지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전문성 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구는 지난해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20.8% 확대해 장애인의 소득 보장을 통한 자립을 지원했다. 또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사업을 시행하여 약 10억여 원에 달하는 목표액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강동구 복지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하반기에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강동어울림복지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복지관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장애인 복지를 위한 새로운 사업과 정책 제안에도 세심하게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17:33

[시정일보]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5월 10일까지 노후시설 개선이 필요한 일반음식점에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일반음식점 업소들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식품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높여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구는 공고일 기준 구로구에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업소가 대상으로 시설개선으로 드는 비용의 9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선정된 업소는 조리장 노후시설 보수 및 교체, 환기시설(환풍기, 후드, 덕트 등) 교체, 조리장 등 해충 방제·방역, 영업장, 화장실 등 개선, 손씻기 시설 설치 등의 시설개선을 마친 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일반음식점 중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창업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이 필요한 업소를 모집한다.모집기간, 시설개선 사항, 지원금 등은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같다. 한편,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환기시설 청소 비용도 업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신청 시 시설개선과 환기시설 청소 둘 중 하나만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구로구보건소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진행 중이거나 행정처분 종료 후 1년 미경과 업소와 2022년 이후 동일 사업으로 이미 지원받은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 위생환경 개선으로 영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을 포함한 음식점 업주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4-04-25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