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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기자] 일산호수공원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열린다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 [사진=고양특례시]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조현숙 고양시의회부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김성회 국회의원당선자, 김영환 국희의원당선자, 도·시의의원, 화훼산업 단체장, 외국대사, 해외자매결연도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파페라 윤지인 씨와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의 개회사,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개막식 기념 테이프 커팅과 꽃박람회장 투어가 진행됐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꽃박람회는 고양특례시가 품고 있는 화훼산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올해의 아름다운 봄날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꽃박람회는 30개국 50개 도시 200여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해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어워드쇼, 고양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펼쳐지며, 행사장을 작년 규모(15만5000㎡)보다 확장된 면적(24만㎡)으로 조성해 노래하는 분수 광장과 장미원을 포함시켰다.올해 꽃박람회 주제‘지구환경과 꽃’을 상징하는 대형 꽃등고래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지구환경 정원, 수변정원, 순환정원 등 다채로운 9개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수상 꽃 자전거, 꽃 만들기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참여형 박람회로 준비했다.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박람회장 내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자유롭게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는‘고양국제꽃박람회 릴스·사진 이벤트'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피크닉 세트를 이용한 후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피크닉 세트 이벤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관람하지 않더라도 고양특례시의 봄꽃 명소 사진을 게재 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자유롭게 홍보하는 ‘봄꽃명소 이벤트'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기대평을 담은 소망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주는 ‘카카오톡 이벤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문내기 이벤트가 진행된다.다양한 야외·실내정원과 체험,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할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4-26 14:51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이정석 기자] 전남 해남군이 조기재배를 통한 블루베리 수확을 시작했다.해남군이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블루베리 수확을 2개월 가량 앞당겼다. [사진=해남군]노지재배시 6월경 수확을 시작하는 블루베리를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2개월 가량 앞당겼다.블루베리 조기재배는 최근 급격해 지고 있는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다겹보온커튼과 이중하우스 등을 활용한 가온재배와 에너지 절감 기술을 활용해 가능해졌다.특히 일반 재배보다 크게 빨라진 농가에서는 1㎏ 판매가격이 5~6만원에 거래되면서 6월 평균 가격인 3만원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해남 블루베리는 풍부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선 블루베리는 농가 직거래나 해남군 로컬푸드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해남군블루베리연구회 임주선 회장은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재배로 강우로 인한 당도 저하나 열과 피해가 없어 품질도 우수하다“며 “홍수출하기를 피해 조기 재배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높아지면서 농가 수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해남군은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해 해남블루베리 연구회를 운영하고, 전문기술 교육 보급과 블루베리 조기출하 시범사업 추진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이정석 기자 | 2024-04-26 14:50

송파구 송파탈춤 페스티벌 공연모습[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운영하는 서울시 유일의 전통마당극장인 ‘서울놀이마당’에서 4월 27일~ 28일 이틀간 「송파 탈춤 페스티벌」이 펼쳐진다!지난해 처음 개최된 「송파 탈춤 페스티벌」은 송파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인 ‘송파산대놀이’를 포함하여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국의 국가무형문화재 탈춤공연을 초청,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250년 전 송파장터에서 연희되어온 ‘송파산대놀이’는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전승되는 탈춤으로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이번 축제는 대대적인 보수를 마치고 세계적인 야외 공연장으로 거듭난 ‘서울놀이마당’에서 진행한다.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전국의 7개 탈놀이 공연을 통해 각 지역의 개성 있는 흥과 에너지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송파탈춤 페스티벌에서 송파산대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4월 27일 오후 3시부터 ▲송파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황해도 은율지방의 ‘은율탈춤’ ▲‘고성오광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북청사자놀음’ 공연이 펼쳐진다.4월 28일 오후 3시부터는 ▲‘가산오광대’와 ▲황해도에 전해오는 해서탈춤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봉산탈춤’ ▲‘강릉관노가면극’과 ▲송파장터를 중심으로 연희돼던 ‘송파산대놀이’까지 신분사회 풍자와 민중의 고달픈 삶을 해학적으로 그린 탈놀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각 공연 당 30분씩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이밖에도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탈춤’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축제 이틀동안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산대놀이 탈 만들기와 ▲윷놀이, 팽이돌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송파 탈춤 페스티벌」에 많이 오셔서 전국 각 지역의 신명 나는 탈춤 공연을 즐기시면서, 옛 조상들의 삶과 해학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송이헌 | 2024-04-26 14:50

[사진=창원특례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창원특례시가 청년 정책 의제 발굴 및 참여를 위한 주요 소통창구인 제6기 창원 청년네트워크 위원 워크숍을 25일 저녁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과 40명의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재열 청년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의 ‘청년,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식전 강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상담토크, 청년네트워크 OT 및 분과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조 부시장은 청년네트워크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캡슐 안에 들어있는 청년 위원들의 고민을 하나씩 뽑아 차례로 답변하며 함께 해결점을 찾아가는 양 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평소 젊은 세대와의 격의 없는 소통을 강조해온 조명래 제2부시장은 청년 위원들의 청년다운 연애, 꿈, 관심사 등의 가벼운 고민거리를 비롯해 청년의 주요 관심사인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질문에 세심하고 진솔하게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박수를 받았다.이어 신규위원 및 임원 소개, 4개 분과별 토의 시간을 가지며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6기 창원 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5월 발대식에서 총 40명의 위원이 위촉된 이후, 일자리‧문화교육‧주거복지‧참여소통 4개 분과로 구성되어 분과회의, 정책제안대회(15건 발굴)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이들은 12월까지 청년 정책 발굴‧제안과 모니터링, 청년 의견수렴 및 소통 창구로써 역할수행과 동시에 다양한 청년 관련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청년 위원들의 생각과 행동이 새로운 청년문화를 만들고, 목소리가 창원 청년 정책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4-26 14:50

80여명의 주민에게 영양수액치료 및 통증클리닉 등 전문의료 서비스 진행. [사진=옹진군][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25일, 1섬1주치 사업 일환으로 뉴성민병원 진료팀이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대상 무료진료를 실시했다.이날 무료진료에서는 뉴성민병원의 정형외과 및 신경과 전문의가 전문상담을 진행하여 80여명의 주민들에게 영양수액치료 및 통증클리닉 등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뉴성민병원은 올해 1섬·1주치(主治) 사업확대 업무협약에 따라 연3회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4월 첫 진료를 시작으로 6월, 10월에도 북도면을 방문해 무료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군보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대부분 민간병원이 없어 몸이 아파도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가기 힘든 실정으로, 섬1주치병원 무료진료 사업을 통해 섬 주민분들이 육지에 나가지 않고도 실력 있는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군은 앞으로도 1섬-1주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민간병원의 섬 지역 무료진료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6 14:50

[사진=쏘카][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도심지를 중심으로 출퇴근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에게 ‘모두의주차장’ 월 정기 주차 상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주)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은 월 정기 주차권 판매량이 최근 3개년 동안 연평균 38%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22년 월평균 3500건 정도 판매되던 모두의주차장 월 정기 주차권은 올해 1분기 약 2배 넘는 평균 7000여건의 판매량을 보이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모두의주차장 월 정기 주차권 상품은 주중‧주말, 주간‧야간 등 고객이 정기적으로 주차가 필요한 요일과 시간대에 맞춰 이용가능한 주차장을 검색하고 가격 비교,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일반적으로 정기 주차가 필요한 경우 근무지에서 가까운 주차장을 개별로 알아본 후 전화 또는 직접 방문으로 가능여부 확인, 순번 대기 등의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다.모두의주차장에서는 앱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월정기’ 탭을 클릭한 후 노출되는 주변 주차장을 차량과 이용 시간 등에 알맞게 선택하면 된다.결제일 기준 구매 다음 날부터는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앱 내 입력된 차량 번호를 바탕으로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 입출차 시스템이 적용된다.지난 3개년 동안 월 정기 주차권 판매가 높은 지역을 살펴본 결과 △’평일 정기 주차가 가능한 상품’은 서울 강서구, 용산구, 서초구, 성동구, 강남구, 중구, 인천 남동구, 성남 분당구 등 회사와 사무실이 몰려있는 도심지가 많았으며 △’주말에만 정기 주차가 가능한 상품’은 천호동, 반포동, 신당동, 상수동 등 주거지 주변 지역에서 판매가 높은 편이었다.모두의주차장 월 정기 주차권 이용 고객 조사에서도 2명 중 1명은 ‘업무용’, ‘출근용’ 등으로 주차권을 구매한다고 답변했으며 ‘주거지 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정기주차권을 구매했다는 고객도 45%로 높은 편이었다.모두의주차장을 통해 고객들은 월평균 12만9836원에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70% 이상이 첫 구매 이후 매월 정기 주차권을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객 이용 패턴을 바탕으로 지난 11일부터 앱 내 등록된 신용카드로 월 정기 주차 자동 연장 및 결제가 진행되는 기능을 추가 도입해 이용 편리성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월 구독 출장 세차 상품도 연계 출시해 주차 시간 동안 외부 차량 세차를 주 1회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전국 약 100곳의 주차장에서 월 구독 출장 세차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상반기 내 200곳의 주차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박재욱 쏘카 대표는 “모두의주차장의 월 정기 주차 상품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시간대와 요일에 맞춰 주차장을 검색하고 가격 비교하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간편 서비스로 최근 3년간 연평균 38% 이상 판매량이 성장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리하게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4-26 14:45

[사진=조이그라이슨][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은 26일부터 '오버 더 레이어스(OVER THE LAYERS)'를 테마로 2주간 더현대 서울 3층 팝업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사진=조이그라이슨]조이그라이슨의 레디 투 웨어를 소개하는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 ‘OVER THE LAYERS’에서는 레디 투 웨어 24 썸머 컬렉션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조이그라이슨의 핸드백 컬렉션들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팝업을 통해 선공개되는 레디 투 웨어 24 썸머 컬렉션은 시간이 지나도 지속 가능한 가치를 지향하며, 조이그라이슨만의 취향이 반영된 옷들을 공개한다.또한 구매 금액대 별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과 조이그라이슨 에코백도 단독 상품으로 마련한 이벤트가 운영된다.조이그라이슨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은 이번 팝업 스토어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매장 오픈 및 팝업 행사를 추진할 전망이다.조이그라이슨 레디 투 웨어 24 썸머 컬렉션 전 제품은 다음달 10일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조이그라이슨은 브랜드의 상징인 타임리스 클래식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26 14:40

포천시의회는 4월 25일 파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 현장을 찾아 포천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진=포천시의회][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정향순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4월 25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포천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이번 대회는 25~27일, 3일간 진행되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파주시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게이트볼, 테니스 등 17개 종목이 진행되는 가운데 우리 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육상 등 10개 종목에 총 82명(선수 48명, 임원 20명, 보호자 14명)이 참가했다.이날 서과석 의장과 임종훈 의원은 게이트볼 경기가 진행된 금촌체육공원 축구장과 보치아 경기가 열린 운정 배드민턴장을 찾아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모든분들에게 특별한 대회로 기억되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서과석 의장은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승패를 떠나 친선과 우의를 다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정향순 기자 | 2024-04-26 14:40

2023년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모습[사진=밀양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밀양시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주요 축제와 관광 명소 홍보에 나선다.㈜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올해 4회째인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지역의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축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시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공연예술축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절대음감 테스트’와‘행운 뽑기 도전’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참여와 호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특히 27일에는 밀양시 대표 캐릭터인 ‘굿바비’가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참가해 밀양 대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시의 대표 축제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관광객들이 많이 오셔서 밀양의 멋과 맛이 가득한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4~2025년 경남 유일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이자 지역 문화 매력 100선인 로컬 100으로 선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밀양강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영남루의 꿈, 밀양아리랑의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국보 영남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밀양강 오딧세이와 밀양아리랑 주제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4-26 14:40

26일 열린 2024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SK하이닉스는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SK아카데미에서 ‘2024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협의회 소속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협력사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87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동반성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들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1년 결성한 ‘하이닉스 협의회’를 2014년 현 체제로 개편한 협의체로, 회사는 매년 정기총회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협의회는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ESG 경영 실천력을 높이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어 올해 협의회는 ESG 활동 계획과 기후 관련 공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협력사들의 온실가스 관리 활동을 지원하고, 연내 협력사들을 방문해 ESG 현장평가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SK하이닉스는 기술, 경영,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프로그램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SK하이닉스는 협력사에 기술개발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술혁신기업’, ‘패턴웨이퍼지원’, ‘분석측정지원’ 사업과 함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돕는 ‘SK 동반성장 채용박람회’, ‘청년 하이파이브(Hy-Five)’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 사업 자금을 지원해 주는 다양한 상생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플랫폼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있다.황철주 동반성장협의회장(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은 “AI 시대의 도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빠른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협력이 필수"라며 “SK하이닉스와 협의회 회원사들이 기술 혁신과 ESG 경영을 실천하며 더 큰 동반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곽 사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상황에도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성원해 준 협의회 회원사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함께 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AI 메모리 시장 개척과 ESG 경영 전반에 긴밀하게 협업해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뉴스투데이 | 고선호 기자 | 2024-04-26 14:37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26일 오전 늘벗근린공원에서 열린 강남구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에 참석했다.26일 오전 강남구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전인수 부의장. [사진=강남구의회]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는 2024년 주요사업인 양재천 정화 및 방역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강남구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강남구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여름철 해충과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7, 8월 하절기에는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이호귀·윤석민·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안전하고 깨끗한 강남 만들기에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과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전인수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방역 활동에 임해주시는 새마을방역봉사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의회에서는 회원 여러분께서 안전하게 방역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처우개선에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4-26 14:35

기아 사옥. [사진=이뉴스투데이 DB][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기아가 올 1분기 지난해 동기 대비 1% 감소한 76만515대를 팔아 매출액 26조2129억원, 영업이익 3조4257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차 판매 둔화 등으로 판매량은 소폭 떨어졌으나, 긍정적 환율효과에 힘입어 매출은 10.6%, 영업익은 19.2% 오름세를 보였다.(IFRS 연결기준)기아는 26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산업수요가 EV 수요 성장률 둔화로 제한적인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기아 판매는 전기차 판매 약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들의 일시적 공급 부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다만 “판매가 소폭 감소했음에도 고수익 차량 중심 판매로 인한 가격 상승과 믹스 개선, 원자재가 하락에 따른 재료비 감소, 원화 약세에 따른 긍정적 환율효과로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말했다.기아의 올해 1분기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2.9% 감소한 13만7871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0.6% 감소한 62만2644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 감소한 76만 515대를 기록했다. (도매 기준)국내 판매는 지난해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기저 영향으로 산업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 인기 RV 차종의 판매는 증가했으나 전기차 판매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판매가 소폭 감소했다.해외 판매는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판매를 확대한 반면 인도, 아중동 등 일부 신흥시장 판매가 모델 노후화와 지정학적 요인 등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1분기 매출액은 판매 대수 소폭 감소에도 불구 △친환경차와 RV 차량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대당 판매가격(ASP) 상승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이어져 전년 대비 10.6% 증가한 26조2129억원을 기록했다.매출원가율은 전년 동기보다 1.1%포인트 개선된 76.2%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판매관리비율은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10.7%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1분기 영업이익은 판매 감소와 인센티브 등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RV 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및 가격 상승 효과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 △원화 약세에 따른 우호적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3조425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13.1%를 기록하며 지난해 2분기 달성했던 최대 영업이익률 13%를 경신했다.한편 기아의 1분기 친환경차 판매는 전기차 성장세 둔화와 하이브리드 수요 확대 양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18.1% 증가한 15만7000대를 기록했다.(소매 기준, 백 단위 반올림)전체 판매 중 친환경차 판매 비중도 전년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21.6%를 달성했다.유형별로는 △하이브리드 9만3000대(전년 대비 30.7%↑)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만대(5.0%↓) △전기차 4만4000대(7.9%↑) 판매됐다.주요 시장별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각각 △국내 41.2%(전년 동기 32%) △서유럽 40.9%(전년 동기 36%) △미국 15.8%(전년 동기 14%)를 기록했다.기아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실물경기 부진,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소비자의 구매 심리 위축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특히 업체간 경쟁 심화와 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 등 완성차 시장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수요에 기반한 유연 생산 운영을 통해 적정 재고 수준을 유지하는 한편, 최적의 인센티브 운영 전략을 펼치는 등 수익성과 고객가치 중심의 사업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기아는 국내 시장에서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 하이브리드를 활용한 판매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하반기 EV3 신차, EV6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 런칭을 통해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미국에서는 수요 기반 생산 운영 방식을 통한 효율적인 인센티브 수준을 유지하는 한편,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K4 등 신차 및 고수익 모델을 활용해 수익성을 지속 제고할 방침이다.유럽에서는 EV3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전기차 라인업을 추가하고, 전기차 중심의 판매 확대에 주력해 판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EV 시장에서 전동화 선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제품 및 트림 믹스를 지속적으로 상향하고 개선된 브랜드 및 상품성에 부응하는 가격 정책을 이어가며 수익성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4-26 14:35

이정원 ICTK 대표이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다음달 중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ICTK가 26일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ICTK의 총 공모주식 수는 197만 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범위는 1만3000원 ~ 1만6000원이다.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4월 24-30일 닷새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5월 7-8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ICTK는 ‘VIA PUF’라는 고유한 기술을 통해 통신장비나 기기에 복제 불가능한 신뢰점(Root of Trust)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렇게 부여된 신뢰점은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원칙에 기반해 방화벽 안에서도 끊임없는 인증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또한 ICTK는 양자 내성 알고리즘(PQC: Post-Quantum Cryptography)이 적용된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다가오는 양자컴퓨터의 시대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ICTK는 PUF 및 보안칩 설계 등과 관련한 국내외 등록 특허 총 138건, 진행중 특허 27건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특화된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칩을 양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가졌다. 긴 시간과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는 공인 기관들로부터 국제적 인증도 획득해 상용화에도 앞장선다. ICTK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인 EAL 6+ CC인증(정보보안 인증)을 준비중으로 이후 본격적 공급 확대 예정이다.ICTK의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설계된 반도체칩은 통신으로 연결된 모든 기기에 적요 될 수 있다. 또한, ICTK는 반도체칩은 물론 모듈과 디바이스, 솔루션과 플랫폼에 걸친 다방면의 제품 라인업을 제시한다. 세계 최초로 PUF 기술을 적용한 eSIM 및 USIM을 각각 개발해 LG유플러스와 공급계약을 이미 체결했으며, 전세계 유일한 PUF+PQC(양자내성) 적용 VPN 솔루션을 출시해 상용화에 성공하여 사업의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계약하여 내년부터 본격 공급을 앞두고 있어, 상장 자금은 양산 공급을 위한 운용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개발인력을 확대해 시장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의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가할 계획이다. 핵심 기술(IP) 및 보안칩, 모듈 디바이스와 플랫폼 사업을 아울러 그 적용처와 고객사를 다양화하여 ICTK는 2026년까지 매출액 310억 원을 목표로 한다. 보안칩 설계에 필요한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어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SoC를 생산하기 때문에, 50%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에도 이정원 대표이사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정원 대표이사는 “PUF기술의 장기적 확장성과 글로벌 수요에 비해 이 기술을 가진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드물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계약이 체결된 글로벌 빅테크 외에도 유사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는 또 다른 글로벌 기업에서 VIA PUF 기술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먼저 ICTK로 찾아오고 있다. ICTK는 경쟁사 제품 대비 탁월한 항상성을 가지며 다양한 IP를 보유한 만큼 전 세계 통신기기의 안전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는 상장 포부를 밝혔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4-26 14:30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 모습[사진=창녕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창녕군은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22대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박상웅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당선인과 성낙인 창녕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17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정부 예산 확보 및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창녕군은 ▲부곡하와이 매각 및 개발 추진 ▲권역별 파크골장 조성 ▲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우포 자연생태문화공원 조성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 ▲마산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등 현안 보고를 통해 민선 8기 군정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또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노인요양시설 확충사업 ▲국가 녹조 대응 전담기관 설립 근거 법률 발의 ▲창원산업선(창녕 대합산단산업선) 건설 ▲국도79호선 낙동강 부곡대교 건설 ▲지역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 등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은 “창녕군민을 위해 성낙인 군수님과 도의원, 군의원과 합심하여 국비 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창녕 발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발 벗고 같이 뛰겠다”라고 말했다.성낙인 군수는 “지금은 안정된 군정을 바탕으로 힘차게 도약할 골든타임으로 국회의원 당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기대하며 소통을 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4-26 14:30

예비교사 대상 교육실습 협력하교 운영 모습. [사진=경기도교육청][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 예비교사 대상 교육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협력학교 운영은 미래교육 역량과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교직 적응력을 높이고 교사로서의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도교육청은 2024년 초등 예비교사 교육실습 협력학교 32개 교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와 협력해 예비교사 및 신규(저경력)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실습 연구학교 5교를 신규 지정해 운영한다.협력학교와 연구학교를 포함한 37개 교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4주간 경인교대 4학년 재학생의 교육실습을 실시 중이다.[사진=경기도교육청]주요 프로그램은 △교육역량 강화 △학생 이해 △학습격차 완화 △교직실무 역량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한 수업 유형 실습을 포함해 학교 조직과 공동체 문화 이해를 종합적으로 다룬다.중등 예비교사 교육실습 협력학교는 별도의 지정 없이 학교가 실습생 소속의 교원양성기관(대학)과 직접 협의해 교육실습을 진행한다. 올해의 경우 중·고등학교 635개 교를 실습 협력학교로 운영할 예정이다.홍정표 인재개발국 국장은 “예비교사 대상 교육실습 협력학교는 미래 경기교육을 책임질 교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예비교사 및 신규교사, 저경력 교사의 교직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실습 협력학교의 확대와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6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