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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 합동 교육 및 훈련. [사진=계양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에 대비해 17일 민·관·경 합동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훈련은 유관기관별 임무 숙지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계양구 안전관리과에서 주관해 풍수해 취약계층 민간 보호담당(통장), 공무원 보호 담당(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차도 보호 담당(계양구청 건설과), 지하차도 통제 지원 담당(계양경찰서 경비안보과) 등이 합동 참석했다.구는 이번 합동훈련으로 각 기관이 여름철 도래 전 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풍수해 대응능력을 배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훈련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취약계층(반지하 주택 및 산사태 취약지 인근 거주민) 보호 및 지하차도 통제 요령 등 풍수해 대응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됐다. 또한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수행 훈련과 수방 장비(양수기 및 수중펌프) 가동훈련이 실시됐다.구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가 빈번해지고,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며 “여름철 도래 전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18 18:00

위메프가 에어컨 미리 설치 기획전을 상시 개최한다. [사진=위메프][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위메프는 ‘에어컨 미리 설치’ 기획전을 상시 개최하고 주요 브랜드와 함께 최대 2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위메프에 따르면, 이달부터 여른 가전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 보름간 계절가전 거래액이 전월 대비 △에어컨 346% △선풍기 283% △서큘레이터 282% 등으로 크게 증가한 것.이에 위메프는 에어컨 미리 설치 기획전을 상시 진행하며 고객들의 여름 준비를 돕기로 했다. 구매와 설치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성수기에 비해 높은 할인은 물론 미리 설치로 빠른 배송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더불어 위메프는 21일까지 LG, 삼성과 함께 각각 브랜드위크를 운영하고 에어컨부터 장마 대비 가전까지 선보인다. 우선 LG 브랜드위크에서는 에어컨을 중심으로 특가전을 진행하며 최대 23% 할인가에 소개한다. 또 삼성 브랜드위크의 경우, 에어컨은 물론 장마철을 대비한 건조기, 에어드레서 상품을 최대 33% 할인한다.장영훈 위메프 가전실장은 “예년보다 빠르게 온 더위에 여름 가전을 미리 준비하는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주요 브랜드사의 대표 상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으니, 위메프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을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4-18 18:00

[사진=아이스크림아트][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아이스크림아트가 세계 최초로 일대일 온라인 디지털 미술교육 플랫폼 ‘아트봉봉’을 정식으로 오픈했다.아이스크림아트는 18일 아트봉봉이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국내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수업하는 화상 일대일 강의 시스템으로 리뉴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아트봉봉 정식버전은 아이스크림아트의 인공지능(AI)연구소와 미술인지심리연구소가 합작으로 개발한 AI리포트를 포함하고 있다.AI리포트는 아이와 선생님이 수업 중에 나눈 대화와 작품을 바탕으로 AI가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미술인지심리전문가가 해석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아이의 성장 과정을 세심하게 분석해주는 시스템이다.이를 통해 부모는 아이의 창의성, 표현력, 상상력은 물론 인지발달, 수업참여 태도, 사회성 발달, 미래적성, A I리터러시 등 다양한 면모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또 수업과 별도로 미술인지심리검사를 통해 자존감, 스트레스 대처능력, 대인관계도 검사 및 분석을 제공받으며, 학부모들이 알고 싶은 아이의 심리상태 및 역량도 파악할 수 있다.커리큘럼은 총 332차시에 달하며 국내 유수 대학의 미술 전공자들을 선생님으로 배치해 일대일 개인화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시간은 기존 30분에서 50분으로 확대해 아이가 더욱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아이스크림아트 아트봉봉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리뉴얼한 아트봉봉을 통해 기존 미술학원 수업과 차별화된 교사와 교습방법, 분석 및 감상 방법 등을 통해 미술이 가진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아이들도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예술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미술과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18 17:57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시정일보]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는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의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지난 50여 년 동안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돼 환경피해와 개발에서 소외됐던 용현동·도화동·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상생 연결 방안과 개발 활성화를 위한 개발 전략 수립의 필요성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안건을 제안한 이봉락 의장은 “사업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선행돼야 하고, 과감한 용적률 상향 및 기반 시설 설치비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재개발사업을 유도함과 동시에 필요시 공공이 직접 선도적으로 도시개발사업 추진하는 방안 등 계획적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개발 전략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단기 사업으로 주차 공간 확충과 이면도로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이 우선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한 이원주 인천대로개발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착수할 예정인 인천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활성화 용역 시행 때 해소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재개발사업 주무부서인 정성균 주거환경과장은 “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 착수 예정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지역개발 지원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아울러 참석 의원들은 사업 기간 지연을 우려하며 철저한 사업관리로 계획 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당부한 후 우회도로 확보 등 주민 교통 불편 최소화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한편,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까지 10.45㎞ 구간에 옹벽,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을 철거하고 녹지,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중앙부처와 총사업비 협의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시정일보 | 강수만 | 2024-04-18 17:56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 계획'의 마지막 3단계 상용화를 개시해 5세대 이동통신의 전국망 구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농어촌 5G 공동이용이란 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을 나누어 각각 통신망을 구축하고 이를 통신 3사가 공동으로 이용하여, 자사가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타사의 통신망을 이용해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난 2021년 4월 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는 농어촌 지역에도 5G 서비스를 조속히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 계획'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단계적으로 상용화를 추진해 왔다.전체 시범 및 3단계로 나누어 진행했다. 2021년 11월 시범 상용화, 2022년 7월 1단계 1차 상용화, 2022년 12월 1단계 2차 상용화, 2023년 6월 2단계 상용화됐다. 이번 3단계 상용화는 52개 군에 소재한 432개 읍·면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당초 2024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전국을 대상으로 한 신속한 5G 서비스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과기정통부와 통신3사간 협의를 통해 2개월 앞당겨 완료했다.이로써, 기존에 통신 3사가 각각 단독으로 망을 구축한 85개 시 행정동 및 일부 읍면 지역에 더하여 모든 농어촌 지역을 포함한 5G 전국망 구축이 완료됐다.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농어촌 5G 공동이용 상용화 대상 지역에 대해 통신 3사가 망 안정성, 품질 수준 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지원할 예정이다.김경만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통신 3사와 긴밀하게 협의해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농어촌 지역으로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통신 3사는 향후 지속적인 품질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품질평가 강화와 함께 이용자가 품질평가에 직접 참여하는 이용자 상시평가도 활성화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5G 품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신사들을 독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4-18 17:55

[사진=남부발전][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경영진 및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OSPO 탄소중립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화력발전사의 주요한 탄소중립 이행 수단인 ‘수소 및 수소화합물을 이용한 무탄소발전’ 추진을 위해 필요한 ‘액화수소 운송기술의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민간과 학계가 함께 노력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액화수소 및 CO2 운반선 기술개발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유병용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상무는 “탄소중립을 위해 필요한 수소 생산량을 국내에서 충족시키는 것은 부족하기 때문에 해외에서의 수소 도입은 필수이며 이러한 수소를 운송할 수 있는 액화수소 운송선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 “이러한 액화수소 운송선은 대형화와 항해 중 가스 손실량을 최소화 하는 것이 관건으로 이러한 기술적 허들을 넘기 위해 해외 유수의 기술업체와 협력해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후 세미나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액화수소 운송 기술과 관련된 경제성, 리스크, 민간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심재원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의지는 확고하기에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 민간, 공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이어나가야 한다”면서 “남부발전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관련하여 학계, 민간과 함께 협력해 무탄소 전원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국가 NDC 달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남부발전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4-18 17:55

강북구의회가 17일 의회 방문 견학프로그램에 참석한 인수초교 6학년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이상수의원, 최미경의원, 최치효의장, 유인애부의장.[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4월17일 인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의회 방문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올해 첫 견학 방문으로, 인수초등학교 학생들은 들뜬 모습으로 강북구의회를 방문했으며, 의원들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이날 견학 방문에는 최치효 의장, 유인애 부의장, 최미경 운영위원장,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이 함께 했으며, 학생들은 강북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회의 주요 업무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또한, 학생들은 의장석으로 올라가 의사봉을 두드리며 실제 의회에서 하는 일을 체험하기도 했으며, 구의회 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끝으로 강북구의회를 체험하는 견학 활동을 마무리했다.최치효 의장은 “당당하게 학생 여러분의 의사를 표현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학생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또한, 오늘 강북구의회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큰 꿈을 가지고 노력하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강북구의회는 지역 청소년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회 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재학생,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18 17:54

[사진=중기부][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찰청이 민생경제 구현을 위해 협약에 나섰다.중기부는 18일 경찰청과 국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와 중소·벤처·소상공인이 행복한 민생경제 구현을 위해 치안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해외시장 개척, 중소기업 기술 보호와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보호 지원 및 기술유출 수사,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 등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및 성장기반 마련, 치안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첨단기술 활용 및 신성장동력 발굴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MOU)를 통해 기술보호 수사 패스트트랙을 개설하고 과학기술 경쟁력을 갖춘 치안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등 부처간 협력이 체계화·공고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중기부와 경찰청이 원팀이 돼 치안 분야 중소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기술 보호 등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청과 중기부는 그동안 중소기업 기술 보호 등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안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소상공인 보호 정책 등에 있어서도 부처협업의 성공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18 17:50

[사진=알톤][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알톤이 고성능 전기자전거 선호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신제품을 선보였다. 알톤은 모페드 바이크를 콘셉트로 500와트(W) 고출력 모터를 탑재한 개성 있는 디자인의 ‘코디악 T20’을 출시했다.모페드(Moped)는 모터와 페달의 합성어로 모페드 바이크는 모터 등 동력기관과 페달을 함께 사용하는 오토바이 형태의 자전거를 뜻한다.코디악 T20은 20인치 알로이 풀 서스펜션 프레임에 500와트(W) 고출력 리어 허브 모터, 48볼트(V) 15암페어시(Ah) 매립형 배터리, 시마노 8단 변속시스템을 적용한 고성능 전기자전거다.전륜에 대용량 더블 크라운 포크, 후륜에 듀얼 리어샥을 적용한 풀 서스펜션 모델로 우수한 승차감을 자랑하며, 정확하고 빠른 제동을 돕는 시마노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를 기본 적용했다.톱 튜브를 제거한 스텝 스루 프레임으로 승하차가 편리하고 대용량 짐받이, 전조등,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머드가드 등을 편의 사양으로 탑재해 레저, 배달, 통근 등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알톤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수요 증가에 따라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스포티한 모페드 콘셉트의 모델을 출시했다”며 “개성 있는 디자인에 고성능 모터와 풀서스펜션 등 고급 사양을 탑재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18 17:47

[사진=붓처스컷][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은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인근에 스테이크 하우스 ‘붓처스컷 삼성점’을 리뉴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총 143석 규모의 붓처스컷 삼성점은 다이닝 외에 바(Bar)에서도 다양한 메뉴와 함께 △250여종의 와인 리스트 △70여종의 프리미엄 리스트 △싱글몰트 △위스키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브라운 컬러 빈티지 우드 소재에 다크 그린, 다크 그레이 등 컬러를 더해 인테리어를 진행했다.[사진=붓처스컷]또한 붓처스컷은 한우 및 미산 산지 원육 특성에 맞춰 개발한 에이징 기법을 통해 고기 본연의 육즙과 식감을 담은 스테이크와 다양한 주류도 함께 갖췄다.더불어 붓처스컷 삼성점에서는 1kg의 ‘포터하우스’와 ‘티본’, ‘뉴욕 스트립’ 등의 대표 메뉴들과 붓처스컷만의 ‘클래식 콥 샐러드’, ‘랍스터 세비체’, ‘모둠 그릴 씨푸드’ 등 인기 메뉴들을 새롭게 구성했다.이외에도 붓처스컷 삼성점은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인스타그램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SG다인힐 계정을 팔로우 후 붓처스컷 삼성점에 방문한 모습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면 하이볼1잔을 무료로 받게 되며, 2005년 이전 출생자들만 참여 가능하다. 오는 23일까지는 시그니처 스테이크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SG다인힐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붓처스컷 삼성점은 스테이크와 함께 다양한 주류를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더욱 새로워진 공간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더욱 다양한 이벤트 등을 준비하며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SG다인힐은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샤르도네 품종으로 ‘페리에 주에 블랑 드 블랑’을 론칭했으며, 매월 셰프들과 다인힐 브랜드를 기념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고객들의 즐거운 미식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18 17:45

[사진=엔씨소프트][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엔씨소프트가 AI 분야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 ‘ICASSP(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and Signal Processing) 2024’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ICASSP는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다. 올해는 49회를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전 세계 과학자 4000여명이 참석해 신호처리 기술을 비롯한 각종 멀티모달 생성형 AI 기술을 발표한다. 엔씨는 이번 ‘ICASSP 2024’에 △멀티모달 언어모델의 시각적 환각 현상 완화 △열악한 환경 속 얼굴 인식 정확성 개선 △사용자 음성을 깨끗하게 걸러내는 호출어 인식 모델 △얼굴 이미지에 맞는 가상 음성 생성 시스템 등 총 4편의 논문을 게재했다.엔씨가 발표한 논문들은 실질적 활용을 위한 ‘AI 응용 기술’과 함께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음성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멀티모달 언어모델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이번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멀티모달 데이터를 이해하는 AI 기술을 발전시켜 게임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ICASSP 2024’ 게재 논문 4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18 17:4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바이오시스템대학 김극태 교수(바이오환경과학과)와 신한승 교수(식품생명공학과)가 2024년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가R&D 연구기술개발사업과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용역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김극태 교수. [사진=동국대]김극태 교수는 환경부의 2024년도 도시홍수시설의 계획, 운영, 유지관리 최적화 기술개발 신규과제 (총연구비 97억)를 통해 5년 동안 30억7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지하 인프라의 성능향상을 위한 최적 설계 시스템 및 다기능 활용기술 개발”을 진행한다.본 연구사업을 통해 대형 빗물저류시설을 고려한 내수배제 시스템의 홍수량 최적 분담 및 빗물 저류시설의 편익증진을 위한 물 재이용 등 다기능 활용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 재난으로부터 안전관리 강화 및 국민 안심 제고가 기대된다.신한승 교수. [사진=동국대]신한승 교수는 2024 식약처연구용역개발사업을 통해 2년 동안 총 15억6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식품별 유해오염물질 오염도조사 연구”와 “유통배달 중 식품관리를 위한 스마트포장 안전기술연구”를 진행한다.본 연구를 통해 기후 등 환경과 식습관의 변화를 반영한 유해오염물질의 기준 및 규격의 주기적인 재평가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식품별 유해 오염물질의 오염수준에 대한 자료 확보와 식품 소비 트랜드 변화에 대응해 유해오염물질의 노출수준 확인 및 국민들의 인체노출량 관리방안을 개발할 예정이다.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은 바이오, 의학, 약학, 한의학분야의 최신 연구 트랜드를 반영한 대형 융복합연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린 바이오 사업, 우수 글로벌연구인력 영입, 첨단연구장비투자, 보유기술사업화, 바이오메디캠퍼스 재학생 R&D교육 지원을 통해 BMC 특성화 및 중점 추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18 17:45

18일 오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경기 임팩트 맞손토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경기도][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 탄생 행사에 이어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만나 ‘경기임팩트 맞손토크’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위기 돌파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있다며 기업들의 성공을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려면 우선 과거의 성공 경험을 빨리 깨야한다”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선진국이 하는 걸 따라왔으나 이제는 남아 안 해본 걸 하는 선도 경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다음은 상생 또는 포용이다. 기후변화 대응, 장애인 문제 등의 가치를 경제 활동으로 옮기는 수많은 것들이 오늘 (사회적경제) 업종에 있다”며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기업과 대화를 했다. 오늘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들이 몇 년 뒤 다보스포럼에서 유니콘기업으로 나와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18일 오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청년 사회혁신기업가, 투자사 대표 등 30여 명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경기도는 이날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장애인 운동솔루션 업체인 ‘캥스터즈’를 선정했다.임팩트 유니콘기업은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도는 2026년까지 ‘임팩트 유니콘’ 100개 육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한 재원으로 도는 ‘경기임팩트펀드’를 총 1천억 원 조성할 계획이다.경기임팩트펀드는 올해 1기 펀드로 경기도에서 출자한 50억 원을 포함해 총 278억 4천만 원이 조성됐다. 펀드 운용사로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엠와이소셜컴퍼니, 소풍 벤처스가 참여했다. 경기임팩트펀드 운용사 중 가이아벤처파트너스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첫 투자처로 보건복지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기업인 ㈜캥스터즈를 결정했다. 총투자 규모는 8억원이다.18일 오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경기 임팩트 맞손토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경기도]㈜캥스터즈는 2020년 설립됐으며 장애인의 운동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년간 연구, 휠체어 트레드밀 ‘휠리엑스’ 제품을 2022년 출시했다. ‘휠리엑스’는 자신의 휠체어를 트레드밀 위에 끼워 레이싱하는 운동 기구로, 전 세계 1600가지의 휠체어 모두 사용가능한 무동력 트레드밀이다. 미국 등 8개국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23년 에디슨어워즈 대상, 2024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접근성 및 노인기술 분야 혁신상을 받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약해 2023년 장애인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이날 행사에는 1호 투자기업의 주인공인 ㈜캥스터즈 김강 대표와 경기임팩트펀드 운용사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임정훈 부사장, 엠와이소셜컴퍼니 유자인 부대표를 비롯해 청년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맞손토크에서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김동연 지사와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참석 기업들을 보면 ㈜오후두시랩은 글로벌 지능형 탄소데이터 솔루션으로 탄소 발자국을 계산하고 관리할 수 있는 탄소중립 플랫폼 ‘그린플로’를 운영한다.㈜톤28은 친환경 종이팩 화장품, 고체 화장품을 생산하며 해양폐기물 플로깅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요크는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아동 노동문제와 교육,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솔라카우’ 프로젝트를 소개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한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사회적경제 4대 비전은 △임팩트 유니콘기업 100개 육성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 모델의 프랜차이즈화 △공공·민간기업과 함께 ‘우선구매 1조 원 시장’ 조성 △사회적경제 조직 1만2000개로 확대 등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18 17:42

[시정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사회에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추진 방향으로 지역 소멸, 양질의 일자리,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 등 전북이 당면한 지역사회문제를 창의·혁신적으로 해결할 기업을 중점 선정한다는 방침이다.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장려하기 위해 도지사가 지정하며 3년간 △공공기관 우선구매 △도 지원사업 참여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지정 요건으로는 조직 형태, 사회적목적 실현, 우수 사업모델 등이며 제도 전반에 대한 신청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군산시 대학로 600)에서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포털(seis.or.kr)을 통해 소재지를 두고 있는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신청기업에 대해 시군 및 고용관서와 합동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6월 중 선정기업을 발표할 계획이다.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게는 사회적경제 거점 공간인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및 라이브 커머스 등이 지원된다.천세창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정부 재정지원 중단으로 사회적기업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예비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갖춰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18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