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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는 “4일(월)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신길제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총 6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신길2구역 조감도. [사진=서울시청]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신길제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촌지역 마포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무교다동구역 제3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명동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강북3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6곳으로 4170세대(공공주택 1045세대, 분양주택 3125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업무시설, 오피스텔 등이 건립된다.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신길역 인근에 위치한 ‘신길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영등포구 신길동)’은 13개동 지하 4층 지상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2550세대(공공 652세대, 분양 189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지하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인근에 위치한 ‘신촌지역 마포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마포구 노고산동)’은 4개동 지하 7층 지상 29층 규모로 공동주택 295세대(공공 49세대, 분양 246세대)와 오피스텔 18실이 들어선다.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무교다동구역 제3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중구 을지로1가)’은 지하 7층 지상 27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을지로3가역 사이에 위치한 ‘명동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중구 을지로2가)’은 지하 8층 지상 24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신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성북구 길음동)’은 2개동 지하 8층 지상 46층 규모로 공동주택 405세대(공공 111세대, 분양 294세대)와 판매시설이 들어선다.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강북3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강북구 미아동)’은 7개동 지하 5층 지상 37층 규모로 공동주택 920세대(공공 233세대, 분양 68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시민들이 요구하는 양질의 공동주택을 공급함과 동시에 건축물의 미관과 안전을 고려한 건축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3-05 12:55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고흥군이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2024년 차범근 축구교실 참가 학생 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운영계획을 알렸다.전남 고흥군이 오는 8일부터 '차범근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사진=고흥군]올해 2년째를 맞이한 차범근 축구교실은 지난해 고흥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성공적으로 운영해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관심도가 높다.올해 축구교실 운영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초등학교 1~3학년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 운영하고, 강사진 또한 대한축구협회 등 축구 전문 지도자로 주 1회 개편 운영할 계획이다.차범근 감독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을 지도하고, 모든 참가 학생에게 유니폼과 훈련용품 등을 지원한다.또한, 훈련장 보수 정비를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게 됐다.신청은 고흥군 대표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고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차범근 축구교실 관계자는 "지난해에 운영하면서 미흡하고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고흥군 관계자는 "올해는 축구교실을 확대 개편한 만큼, 운영과 관리를 더 철저히 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함께 고흥군이 유소년 축구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24년 차범근 축구교실 운영 일정은 오는 22일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3-05 12:50

포천시 관인1+센터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 [사진=포천시][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조은혜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관인면민회관에서 ‘관인1+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포천도시공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관계 공무원 등 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림건축사사무소가 착수 발표를 진행했다.관인1+센터 조성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자해 관인면 탄동리 1000번지 소재 관인면민회관의 1층과 2층을 리모델링하고 3층을 증축하는 등 연면적 약 1093㎡의 주민 이용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과업 개요 ▲리모델링 전략수립 ▲제로에너지건축물 및 그린리모델링 계획 ▲배치·평면·입면계획 ▲지능형 건축물 리모델링 계획 등을 발표했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관인1+센터 조성사업으로 관인면의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도시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관인1+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한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에도 관심을 가져 지속가능한 관인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관인1+센터는 향후 관련 심의 및 인허가 절차를 거친 후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 조은혜 기자 | 2024-03-05 12:49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중소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내용을 잘 몰라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가 “6일(수)부터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 안내 포스터. [사진=서울시청]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설명회를 여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서울시가 최초다.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약 16만 곳이 추가로 법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법 시행에 앞서 시가 지난해 9월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실태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준비가 미흡(56%)'하다고 답한 사업장의 애로사항으로 '법 의무 이해의 어려움(37%)'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서울 소재 5인 이상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25개 자치구별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및 자치구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며, 사업주가 중대재해처벌법에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설명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판례 등을 통해 기초 이론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사업주가 지켜야 할 중대재해처벌법의 의무사항을 설명한다.아울러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대진단' 등 사업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부의 지원 사업도 적극 알려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첫 설명회는 3월 6일(수) 오후 2시 30분 중구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중구 다산로 33길 3)에서 개최한다. 안전보건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중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는 교육 일정 확정 후, 자치구별 누리집과 소식지 등을 통해 신청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시는 민간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무료 컨설팅과 전문인력양성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안전보건 전문가,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안전보건지킴이'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기술교육원에서 산업안전산업기사 과정을 운영해 안전전문인력을 양성(2023~2026년, 554명)하고 있다.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법의 내용을 잘 몰라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안전대진단과 같은 양질의 정부 지원 사업을 중소사업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소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서울시 차원의 지원 사업도 꾸준히 추진해 유관기관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3-05 12:45

[사진=속초시][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속초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민원상담인을 신규 위촉하고 민원상담인제도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민원상담인제도는 2019년을 시작으로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민원 절차를 상담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민원상담인으로 신규 위촉된 김남용 씨는 퇴직공무원으로 수십 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행정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민원실 내 원스톱 창구에서 주 5회 민원 상담을 수행한다.그동안 민원상담인 상담건수는 △2021년 3178건 △2022년 2526건△2023년 3005건으로 매일 다양한 분야의 민원인을 응대해 왔으며 단순 민원 상담부터 전문 분야 상담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로 ‘민원인 밀착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원상담인제도를 통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를 더욱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최석환 기자 | 2024-03-05 12:42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고흥군은 4일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개시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사진=고흥군]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운영 첫날에는 공영민 고흥군수가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 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고흥군 경로식당은 생계가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도양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을 포함한 21개소에 복권기금 사업(기금 30%, 군비 70%)으로 7억 4600만 원을 지원해 급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60세 이상이면서 기초생활수급노인과 차상위계층 노인(독거노인 포함)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며, 그 이상의 일정한 능력을 갖춘 노인의 경우에는 실비수준의 급식비를 부담하면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다.이인호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장은 "노인복지관을 통해 남부권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영양가 있고 균형 잡힌 식단을 경로식당에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공영민 고흥군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노인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9월 개관한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체력단련실, 강의실,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강당, 장기 바둑실 등이 마련돼, 댄스, 공예, 노인밴드, 요가, 노래교실 등 13개 분야 17개 강좌를 개설해 일 평균 120명이 이용 중이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3-05 12:40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22대 총선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재환-최영호 예비후보가 5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자 농어촌과 농축어민을 대표할 상임위원장이 되어 지역을 더 크게 변화시킬 김승남 후보의 당선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조재환-최영호 예비후보가 김승남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김승남 후보 선거사무소]장흥군청에서 38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장흥군민들의 여러 민원 해결에 앞장서 온 조재환 후보는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농어촌을 살릴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농어촌 기본소득법 제정,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100대 공약을 제시한 최영호 후보는 "학생 운동 시절부터 함께해 온 김승남 후보의 진면목을 잘 아는 동지로서, 김 후보는 제가 제시한 우리 지역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갈 적임자"라며 지지를 밝혔다.김승남 예비후보는 "지난 수개월간 저와 함께 고흥 보성 장흥 강진을 누비며, 우리 지역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주신 조재환, 최영호 후보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두 후보와 지지자분들께서 주신 말씀을 동력으로 삼아 22대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각 후보의 정책과 비전이 22대 국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재홍 기자 | 2024-03-05 12:40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는 “올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2만9310명을 대상으로 10만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오는 7일(목)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서울시청]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면허반납일 기준, 1954.12.31.이전 출생자)이다.소지 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면허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단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지원되는 무기명 선불형 교통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버스‧택시 등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충전금액 소진시 본인 비용으로 추가 충전하면 재사용 가능하다.서울시 70세 이상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자는 교통카드 지원사업이 시작된 2019년 1만6956명을 시작으로 2022년 2만2626명, 2023년 2만5489명으로 증가 추세다.자진 반납을 원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은 운전면허증 소지 후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면허반납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중이다.한편 서울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가 전체 운전자 대비 약 1.7배 정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면허 자진반납지원사업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면허 자진반납 어르신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사업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중앙정부, 티머니복지재단 등과 협력하여 지원 규모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3-05 12:35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이 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오픈라운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5일 "혁신 선도형 R&D 사업의 협의체를 구성해 이쪽에 예산을 대폭 증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수석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오픈 라운지에서 인공지능디지털·첨단바이오 비서관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고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 등 현안과 주요 정책 방향을 브리핑했다.박 수석은 "혁신 선도형 R&D는 3개 부처에서 5개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내년도 연구개발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은 "대표 사업들을 엮어서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 제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협의체를 내주 출범시킬 예정"이라며 "혁신 선도형 사업에 내년부터 큰 폭으로 늘어난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 “작년에 올해 정부 R&D 예산 수립할 때 투자 시스템 개혁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언급하며 문제시됐던 시스템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선도형 R&D로, ‘퍼스트 무버형 ’R&D로 바꾸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대규모 프로젝트를 편성하고, 정부 출연연을 공공기관에서 해제하는 등 관리체계를 마련 중임을 강조했다.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오른쪽)이 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오픈라운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선 첨단바이오비서관, 이경우 AI·디지털비서관, 최원호 연구개발(R&D) 혁신비서관, 박 수석. [사진=연합뉴스]특히 올해 강조한 글로벌 R&D 협력을 위해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준회원국으로 가입하기 위한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달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벨기에 브뤼셀에 가서 협상 타결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올해 10월 가입에 서명하면 내년부터 일정 기여금을 내고 우리 연구자들이 유럽연합(EU) 연구를 직접 따서 글로벌하게 함께 연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실시된다고 설명했다.호라이즌 유럽은 호라이즌2020에 이어 2021년부터 시작한 약 130조 원 규모의 연구혁신 분야 재정지원 프로그램으로 1984년부터 시작된 유럽연합 다자 연구혁신 재정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한국이 호라이즌 유럽의 준회원국이 되면 유럽에서 연구비를 지원 받는 등 글로벌 연구 협력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방은주 기자 | 2024-03-05 12:20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4일 법무부에서 발표한 ‘2024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사진=보성군]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파종기,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외국인 계절 근로자 우수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로, 선정 시 고용주당 2명의 인원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져 최대 고용 인원이 9명에서 11명으로 증가하게 된다.보성군은 2023년에 86농가 418명의 근로자를 도입해 농촌의 일손을 보탰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꾸준한 인력 모집 노력과 수요 조사를 통해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한 140농가 714명이 배정됐다.보성군은 지난해 6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필요성 증가에 따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농가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에게 맞춤형 행정수요를 제공하는 등 농촌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필리핀 파다다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근로자 수급 방식을 확대하고 정기적인 고용 실태 점검과 마약 검사를 위해 보성아산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보성군 관계자는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제도의 원활한 추진과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3-05 12:15

강릉시청 전경. [사진=강릉시][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강릉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최근 주택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 보증보험 가입을 유도하고자 추진한다.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고 작년에 비해 소득요건도 대폭 완화돼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전세보증보험(HUG · HF·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청년일 경우 연 소득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해당 사업은 시청 주택과나 신청자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주거 취약계층 보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석환 기자 | 2024-03-05 12:14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소하2동 구도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더드림 도시재생-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 서약식. [사진=광명시]제로웨이스트 사랑방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마련된 공간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생활 실천을 위한 생태 도예, 목공예 체험, 업사이클 교육, 목공 교육, 기후화랑단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습 제작 교육 등이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는 3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3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은 소하2동 충현박물관 일대 26만6000㎡에 10억7000만원을 투입해 제로에너지타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청소년 기후화랑단, 탄소중립 시니어 봉사단, 마을정원사 육성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주민 주도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해 탄소중립 지역사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3-05 12:10

한국파파존스가 VVIP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한국파파존스][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한국파파존스가 VVIP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파파존스 피자는 자사앱 회원 가운데 VVIP 회원을 대상으로 자사 홈페이지(PC, 모바일, 앱)에서 라지 사이즈 이상 골드링 또는 치즈롤 크러스트 피자 주문 시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VVIP 회원 전용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3월 10일까지며 자사 홈페이지와 앱에서 다운로드 한 쿠폰은 이벤트 기간 동안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파파존스 VVIP는 최근 3개월 사이 온라인 주문 구매금액 기준 20만원 이상일 경우 부여되며, 파파존스 등급 산정 기준에 따라 구매 금액은 익월 반영된다.파파존스 크러스트는 오리지널과 씬, 치즈롤, 골드링, 스파이시 갈릭 치즈롤 등 5종으로 구성돼 있다. 골드링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고구마 무스와 고소하고 쫄깃한 스트링 치즈의 조합이 특징이며, 치즈롤은 짭조름한 체다 치즈가 뿌려진 크러스트에 스트링 치즈를 넣어 마지막 한 입까지 치즈의 맛을 제대로 즐기기에 좋다.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파파존스 자사앱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한 프로모션”이라며 “고객에게는 더 큰 혜택을, 가맹점에는 고객 유입의 기회와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자사앱을 보다 활성화시킬 계획”라고 전했다.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신규가입 시 25% 할인쿠폰 지급을 시작으로 자사채널을 통한 배달 주문 시 20%의 상시 할인을 비롯해 온라인 전용 메뉴를 출시하는 등 자사앱 단독 혜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3-05 12:07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4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성군, 보성군의회, 보성경찰서,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4개 기관·단체가 함께‘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사진=보성군]청렴 실천 결의대회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보성경찰서 양백승 서장,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안시영 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 결의를 굳건히 다졌다.특히, 각 기관·단체장은 △공직사회 부패 척결 △알선 및 청탁 근절 △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 부당 간섭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 날인하고 서약서를 교환하며 청렴한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더불어, 각 기관별로 오는 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자체 추진하고 청렴서약을 하는 등 보성군 산하 전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또한 보성군은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해피콜 운영, 맞춤형 청렴 교육 실시, 청렴 상시 학습 시스템 운영, 청렴 실천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보성군, 유관기관 단체 등 전 공직자가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청렴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보성군은 지난 2월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 방지(단체) 부문에서 전국 자치단체 유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인 1등급 달성해 청렴 선도기관 이미지를 확고한 바 있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3-05 12:0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대지진으로 이재민이 된 튀르키예 유학생이 삼육대 한국어학당에 초청돼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투체 에센(왼쪽) 학생이 삼육대 한국어학당 이승연 센터장과 지난 2월 23일 겨울학기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육대]이 학생은 "고향이 복구되면 그곳에 한국문화센터를 열고 싶다면서 삼육대에서 공부하는 동안 도움을 준 모든 이들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사연은 이렇다. 튀르키예 앙카라대 한국어문학과에 재학 중이던 투체 에센(Tugce Esen·19) 학생은 지난해 초 대학 첫 학기를 마치고 방학을 맞아 가족이 살고 있는 고향 하타이주(州)를 찾았다.그러던 2월 6일 새벽, 규모 7.8의 초강력 지진이 이 지역을 덮쳤다. 다음날엔 규모 7.7의 여진까지 이어졌다. 5만 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이었다.자연 재해의 위력에 가족의 삶은 송두리째 무너졌다. 건물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지는 모습은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도로에는 콘크리트 더미가 넘쳐흘렀다. 가족들이 살고 있던 아파트도 저층부가 심각하게 파손됐지만, 갈 곳이 없어 임시로 수리 후 불안에 떨며 지내야 했다. 문을 연 상점이 없어 기본적인 물자는커녕, 깨끗한 물을 구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몇 주 후 개강했지만, 투체는 학교에 돌아가지 못했다. 대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공부가 손에 잡힐 리 없었다. "학업을 그만두고 일자리를 얻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했다.이런 사정을 알게 된 앙카라대 유은미 교수는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던 삼육대 한국어학당 이승연(글로벌한국학과 교수) 센터장에게 도움을 청했다.이 센터장은 학교 당국과 협의해 투체를 6개월(가을·겨울학기) 동안 한국어학당에 초청하기로 했다. 유학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어학당 등록금 300만원도 전액 면제해 줬다.이 센터장은 “재난 현장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어문학과 학생으로서 더 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학생 개인은 물론 가족과 지역사회를 돕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투체는 “한국 유학은 튀르키예에서 한국어문학을 공부하는 모든 학생의 꿈이다”며 “학업을 그만두려고까지 했던 상황에서 이런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완전한 기적이었다”고 말했다.가족들 역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투체가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용기를 줬다. 삼육대 한국어학당에 입학한 투체가 지원받은 것은 등록금만이 아니었다. 삼육대 교수 사모들이 운영하는 장학·봉사단체 삼육사랑샵은 투체의 이야기를 듣고 유학 기간 기숙사비 전액 150만원을 선뜻 내놓았다.삼육대 이승연 센터장과 앙카라대 유은미 교수는 생활비 명목으로 매달 50만원씩 5개월 동안 총 250만원을 사비로 지원했다. 투체는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한국 유학은 튀르키예에서 하던 공부와는 전혀 다른 경험이었다. 튀르키예에서는 수업이 끝나면 한국어와의 연결이 끝나지만, 한국에서는 지하철, 버스, 길거리, 식당 등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투체는 지난 2월 말 겨울학기 종강식을 마치고 최근 튀르키예로 돌아갔다. 그는 “대지진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고향은 여전히 재난 가운데 있다”고 했다. “많은 사람이 텐트나 컨테이너에 살면서 추위와 더위에 노출돼 있어요. 무분별한 주택 철거로 호흡기 질환자가 급증하고, 학교가 파괴돼 많은 학생이 컨테이너 교실에서 공부합니다. 내 동생도 그중 한 명이에요.”그럼에도 그는 “튀르키예에서도 학업을 계속할 것”이라며 “고향 하타이가 복구되면 그곳에 한국문화센터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절망적인 상황에서 포기하고 싶을 땐 먼저 멈추어 서서 깊게 심호흡하고 내가 이루고 싶은 미래 계획과 꿈을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꿈들이 이뤄졌을 때 얼마나 행복할지 상상했습니다.저에게 이런 기회를 준 삼육대에 정말 감사합니다. 학업을 그만두려던 순간 나에게 주어진 이 귀한 경험은 앞으로 더 큰 결심으로 한국어 공부를 끝까지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더 열심히 공부해서 선생님들께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겠습니다. 고향에 한국문화센터를 열게 되면 그분들을 꼭 초대하고 싶어요”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3-05 12:05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사진=순천시]‘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까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24억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팅을 거친 후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순천시는 ‘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거점으로 순천시 전역으로 순천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인프라를 확대한다.주요 사업내용은 지역자원 활용 펫 관광 콘텐츠 개발, 체류형 펫 관광을 위한 수용태세 구축,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사업 등이다.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최신 여행트렌드인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해 지역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3-05 12:00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전남 화순군은 지난 4일 오전 3월 중 정례 조회를 의회동 4층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읍.면장, 전 직원, 표창 대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3월 정례 조회에서 군정 발전 유공자로 군수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과 함께한 구복규 군수가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화순군]이달의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은 양해숙 문화관광해설사, 조정훈 일이삼플란트치과 원장, 구희수 한천면 정리 2리 노인회장, 박종달 이서면 야사 3리 전 노인회장, 김형종 동복면 전 번영회장, 양효승 이양면 강성 1리 이장, 오치우 도암면 용강3리 이장, 김충열 사평면 검산 2리 이장, 김영순 능주면 천덕 2리 부녀회장, 조아애 도곡면 청년회원, 송선영 상수도 민간 검침원 등 총 11명이 받았다.구복규 군수는 "화순군이 최근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군단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한편 자기 계발의 긍정적 효과 만점인 직원 5분 스피치 시간에는 인구청년정책과 정찬경 주무관, 산림과 전진 산림자원팀장, 보건소 정예람 주무관이 ‘병자호란에서 얻는 교훈’, ‘산불,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오늘! 내일은 없습니다’ 순으로 발표에 나서 군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화순발전의 비전을 제시해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뉴스투데이 | 김재홍 기자 | 2024-03-05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