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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연계 한중일 국제 유소년 아이스하키 교류캠프 단체사진. [사진=한국관광공사][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중국인 해외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스포츠, 예술, 뷰티 등 맞춤형 콘텐츠와 테마상품을 발굴하고,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별 테마상품 방한객 유치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특히, 단체관광보다는 개별여행, 가성비를 중시하는 중국 MZ세대 대상 인기 자유 여행목적지로서의 방한 수요 확대를 위해 테마 맞춤 상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중 아마추어 교류 단체 매칭 등 중국 e스포츠 관심층 대상 상품화를 진행하고, 마라톤 대회와 같은 국내 개최 주요 스포츠 대회와 연계한 모객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올해 중국 5개 지역(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청두, 선양)에서 개최 예정인 K-관광 로드쇼와 연계해 생활스포츠, 교육연수, 친선 교류단체 등 중대형 특수목적 단체 유치를 위한 집중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먼저 오는 27일 칭다오 K-관광 로드쇼에서 국내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별 중대형 교류단체 유치를 위한 지역 테마상품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업계와의 B2B 트래블 마트도 추진할 예정이다.칭다오 K-관광 로드쇼에는 국내외 유관업계 100여 개 기관, 업계 관계자 220여 명이 참가하고, 강원, 서울, 부산, 대구, 경기, 제주, 전남 등 7개 광역지자체에서 지역별 테마상품 판촉에 나선다.공사는 칭다오를 시작으로, 중국 내륙거점도시인 청두·선양업계 트래블마트 및 광저우·상하이 소비자 행사를 통하여 로드쇼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조희진 공사 국제마케팅실장은 “올해가 중국 해외여행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중국인 방한시장은 코로나19 등 복합위기 해소 기저효과로 양호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 다양해지는 중국인 여행 수요에 맞춰 지역별 특화 콘텐츠를 활용해 중대형 단체 유치뿐만 아니라 방한 비자 간소화 대상인 대학생 관광객 등 최근 중국 해외여행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개별여행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3-05 14:20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전라남도와 농협전남본부는 올해부터 양파 주산지에서 자율적인 수급조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산지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전라남도-농협전남본부, ‘양파 주산지 협의체’구성 본격 운영 [사진=농협전남본부]주산지 협의체는 품목별로 지자체, 생산자, 농협 및 농촌경제연구원 등 28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기관별 관측·수급 정보를 공유하고 분석해 농산물 수급 조절을 위한 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한다.이를 통해 과거 정부 주도의 산지폐기 결정 등 사후적 조치의 수급 조절 방식을 생산자단체, 지자체 등 현장 주도의 선제적.자율적 대응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27일 농협전남본부에서 '2024년 제1차 양파 주산지 협의회'를 개최하고, '24년산 양파 재배 현황, 생육상황 공유, 양파 소비 촉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전남도청 김영석 식량원예과장은 "주산지 협의체는 생산자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농산물 수급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직으로 협의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해서 양파 수급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재홍 기자 | 2024-03-05 14:15

[사진=양산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양산시는 웅상중앙병원의 폐업으로 동부양산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의료계 및 유관기관 대표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4일 지역응급의료기관 진료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나동연 시장이 주재해 열린 간담회에 동부양산 지역 의료기관·약국 및 유관기관,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양산시 의료기관 전체 현황 △응급의료기관 설치에 따른 문제점 협의 △동부양산 의료체계 구축에 따른 협조사항 △의료공백 최소화 및 주요 추진과제 공유△의대 증원 관련 의료계 총파업 시 진료 불편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양산시]이에 앞서 양산시는 동부양산 의료기관의 야간·휴일 운영시간 및 약국 운영시간 연장 확대방안 논의 끝에 명성의원이 야간·휴일 운영시간(평일 9-24시, 토요일 9-19시)을 연장하기로 하고, 열린약국도 이에 맞춰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이러한 대책들은 최근 양산시가 양산소방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웅상 및 평산 119 안전센터에 구급차 1대를 추가 배치가 결정돼 구급차가 기존 2대에서 3대로 확대 운영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나동연 양산시장은 “동부양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에 모든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지역 사회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3-05 14:15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전남 장흥군은 5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정남진장흥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발대식을 가졌다.장흥군 ‘2024년 정남진장흥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발대식 모습 [사진=장흥군]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머니텃밭 사업내용과 근무수칙 전달, 친절교육과 함께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는 원산지 교육을 실시했다.어머니텃밭은 2006년 출발해 18년 동안 토요시장과 함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참여 어르신들이 저마다 택호와 이름이 적힌 명찰을 착용하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산나물을 들고나와 판매한다.가격을 흥정하고 덤을 얹어주는 전통시장의 인심과 따뜻한 정을 느껴 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때문에 참여자는 재래시장이 없는 읍면과 장흥읍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올해 토요시장 어머니텃밭은 84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오는 9일부터 11월까지 오일장과 겹치는 날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장이 열린다.장흥군은 지도관리반 3개조를 운영하여 명찰패용, 외국산 물품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김성 장흥군수는 "어머니텃밭이 토요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옛 시골장터의 향수와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며 "장흥 토요시장이 더욱 친절하고 깨끗한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재홍 기자 | 2024-03-05 14:10

창립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동아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동아대학교 메타미디어연구소(소장 김대경 교수)는 지난달 29일 본교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개최한 창립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세미나는 ‘인공지능 시대 미디어학의 재정립’ 주제로 진행됐고, 김대경 교수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진, 김용의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메타미디어연구소 자문위원장), 배재한 특임교수(전 국제신문 사장), 남인용 부산경남울산언론학회장, 양홍석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인공지능 커뮤니케이션과 윤리’, 3부 ‘융합학문으로서 미디어학’순으로 진행됐다.문종대 동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선 김종욱 동아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ChatGPT 시대의 AI, 로봇, 그리고 윤리’ 주제로 발표했고, 박봉철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송진순 동아대 행정학과 교수, 손동섭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수석연구원(센터장)의 토론이 이어졌다.3부는 안차수 경남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의 사회로 김위근 전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퍼블리시 최고연구책임자)이 ‘계산사회과학으로서 미디어 연구: 학문의 십자로를 넘어 융합학문으로’ 주제로 발표했으며, 류민호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김성해 대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황경호 경남대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김대경 동아대 메타미디어연구소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메타버스 현상이 구현하는 글로컬 시대에 지역에서 혁신형 융합미디어연구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동아대 메타미디어연구소는 지난해 12월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메타버스 혼합현실 공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현상 연구와 인공지능 활용 콘텐츠 제작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3-05 14:10

[사진=합천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합천군은 합천축협과 5일 ‘청년농 육성을 위한 축사신축 이자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김용욱 축협장, 김종배 전국한우협회합천군지부장, 변세호 청솔모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합천군 청년농 육성을 위한 축사신축 이자지원’은 축산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축산농장 감소에 대비해 청년 한우 축산인을 육성하고자 만들었다.고비용으로 진입장벽이 높았던 축사시설 건축에 드는 초기자금을 융자 및 이자 지원해 안정적인 축산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다.이 사업은 축사 건축뿐만 아니라 합천축협 한우사육 컨설팅 및 청솔모(한우 청년 축산인 모임) 한우사육 노하우 등 사육기술 또한 전수할 예정이다.김윤철 군수는 “농촌의 고령화 심각으로 고민이었던 청년 유입에 한 걸음 다가가 갈 수 있어 기쁘고, 이 기회를 발판 삼아 합천군에 더 많은 청년 축산인이 자리를 잡았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간 지원 할 예정이며, 올해 대상자 모집은 3월 11일부터 신청 받을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문숙 기자 | 2024-03-05 14:10

에어로 하이크 윈드스토퍼 방풍 자켓 화보 이미지. [사진=아이더][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아이더는 공기 순환 시스템을 갖춘 숨 쉬는 자켓 ‘에어로 하이크 윈드스토퍼 방풍 자켓’을 선보이며 브랜드 모델 장원영과 함께한 TVCF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에어로 하이크 윈드스토퍼 방풍 자켓’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람은 막아주고 내부에서 발생하는 습기와 열기는 배출해 주는 고기능성 자켓으로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가 사용됐다. 아이더만의 공기 순환 시스템으로 땀이 많이 나는 등 부위에 벤틸레이션 구조로 디자인 됐다.또한, 8방향으로 늘어나는 나일론 스판 소재로 남성용은 라이트 그레이, 포레스트 카키, 블랙 3가지, 여성용은 아이스 라벤더, 바닐라, 블랙 3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아이더 관계자는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로 하이크 윈드스토퍼 방풍 자켓’은 내외부에서 발생 가능한 고민을 모두 해결해 줄 수 있는 최상의 고기능성 자켓”이라며 “비, 바람의 차단은 물론 착용감 마저 쾌적하고 편안한 ‘에어로 하이크 윈드스토퍼 방풍 자켓’과 함께 산뜻한 봄철 아웃도어 활동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3-05 14:08

민주당 원주시 갑을 원팀 핵심 공약 발표하는 원창묵‧송기헌 예비후보[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제22대 총선 강원 원주시 갑‧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원팀(one-team)’으로 필승을 다지며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3선 원주시장을 지낸 원주갑 원창묵 예비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원주을 송기헌 예비후보는 5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원주시 갑‧을의 예비후보자가 ‘하나 된 민주당, 승리하는 원주’를 위해 뭉쳤다”고 밝혔다. 먼저 원창묵 예비후보는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건립, 문막·지정·부론·호저를 잇는 섬강권 의료관광벨트 조성, 군지사 및 교도소 유휴지 개발 추진 등을 원주발전 3가지 공약으로 제시했다.이어 송기헌 예비후보는 중부권 메가 반도체클러스터 원주 확장과 판교에 집중된 IT‧AI 기업 및 R&D 연구기관 원주 유치, 지역인재가 뿌리내려 살 수 있는 교육‧산업이 융합한 ‘교육도시’, 교통인프라 확대를 통한 정주 여건 조성을 약속했다.그는 “수도권에 치우친 경제‧산업 지도를 원주까지 확장해 원주를 중부권 핵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두 예비후보는 “서로가 가진 강점이 명확하다”며 “원 예비후보의 전 원주시장으로서의 경험과 도시공학 전문가로서의 역량, 송 예비후보의 법률가로서의 전문성과 재선 국회의원으로서의 정치 역량이 합쳐지면 원주 발전에 최상의 조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기자회견에 앞서 원창묵·송기헌 예비후보는 시청사거리에서 합동 아침 인사를 하며 ‘원팀’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여준성 전 원주갑 예비후보와 민주당 원주지역 시‧도의원도 참석해 ‘원팀’에 힘을 실었다.민주당 원주시 갑을 원팀 핵심 공약 발표 후 승리다짐하는 원창묵‧송기헌 예비후보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4-03-05 14:06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광주 서구는 5일 ㈜영무건설 박재홍 회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빵’ 전달식을 개최했다.㈜영무건설 박재홍 회장, 서구 복지시설에 '사랑의 빵’ 전달 [사진=서구]이날 ㈜영무건설은 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1년간 총 1840만원 상당의 빵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박재홍 회장은 "우리 기업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서구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이웃을 위한 ‘함께 서구, 따뜻한 생활정부’ 실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의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해 준 ㈜영무건설 박재홍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서구도 복지사각 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서구’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영무건설은 '영무예다음'이라는 브랜드로 전국에 아파트를 짓고 있는 중견건설업체로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우리나라 건설산업과 주택문화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각종 봉사와 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재홍 기자 | 2024-03-05 14:05

세계딸기심포지엄 행사장 후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밀양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밀양시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성수동 위키드와이프 페어링바&까페스토크에서 ‘밀양딸기 1943*, A Fresh Start!’라는 주제로 열린 세계딸기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에 시는 △밀양딸기 1943*의 이야기를 담은 ‘밀양딸기 1943* Story’ △세계 6개국 외국인, 딸기 생산 농가, 소비자들이 딸기 맛을 시연하고 소감을 발표한 ‘밀양딸기 1943* Sharing global party’ △MZ세대와 교감을 위한 팝업스토어(Pop-up Store)의 형식의 ‘밀양딸기 1943* Style’을 선보였다.이날 참석한 매티(프랑스, 남)는 “프랑스 딸기는 한국 딸기에 비해 작고 길쭉한 형태로 향은 강하나 달콤함은 밀양 딸기가 훨씬 뛰어나 놀랍다”며 감탄했다.양란(중국, 여)은 호주 출신의 유명 요리사인 조셉 리저우드의 딸기 소스 오리바비큐 쿠킹쇼를 보며 “밀양 딸기의 맛과 요리 재료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하게 됐다”라며 즐거워했다.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향후 밀양 딸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높이고 이름을 알리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3-05 14:05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지난달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방한 중인 존 뉴퍼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회장을 만나 면담했다고 밝혔다.SIA는 미국 반도체 업계를 대변하는 단체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우리 기업도 국제회원사로 가입돼 있다.양 차관보와 뉴퍼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미국의 반도체법 등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의 공급망 등 반도체 분야의 통상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양 차관보는 지난해 한미·한미일 정상회담 등을 통해 양국 정부 간 반도체 분야 협력이 긴밀히 추진됐다고 평가하고, 올해 개최 예정인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계기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또 올해 인공지능(AI) 칩 등을 비롯해 반도체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양국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밀도 있게 추진하자고 제안했다.산업부는 그동안 SIA는 물론 반도체 생산국 정부 간 연례회의(GAMS), 한미 공급망 산업 대화(SCCD)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반도체 산업 분야 민관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3-05 14:04

[사진=합천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합천군은 지난 4일 2024년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599건의 사업은 ▲용 배수로 정비 등 농업 분야(202건) ▲도로·마을안길 정비 등 소규모사업 분야(148건) ▲재해 예방 등 안전 분야(93건) ▲교통 불편 해소와 체육시설 설치 등 주민편의증진(93건) ▲관광 활성화 등 기타(63건) 등이다.이에 대해 해당 부서가 현지 출장과 건의자 면담 등을 통해 처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완료 38건, 추경 편성건의 395건, 상급 기관 건의 및 타 기관 이첩 등 67건, 장기검토 71건, 시행 불가 29건으로 검토됐다.추경 건의 사업비는 총 224억 원으로 나타났다.합천군은 건의자에게 처리계획을 상세히 설명해 행정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예산 확보를 통해 연차적 진행 부분과 중장기 검토 등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그 사유와 사업 시기를 설명해 소통과 군민 만족 행정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고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 영농기 이전에 추진해야 할 농업 관련 사업 등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김 군수는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업은 군에서 중장기계획을 가지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해결할 방안을 다양하게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문숙 기자 | 2024-03-05 14:00

김혁순 동아대 교수(왼쪽)와 최완수 건국대 교수.[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김혁순 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연구를 통해 신규 면역조절세포의 염증성 피부질환 억제 기능을 규명하는 치료 기전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김 교수 공동연구팀은 신규 면역세포인 선천성 림프구(innate lymphoid cell; ILC)에 특정 면역조절 기능을 갖는 세포가 있고 그 세포 표면에 특이적 분자가 높게 발현하는 것에 집중했다. 이어 해당 세포를 분리해 염증성 피부질환 동물에 투여할 경우 항염증성 사이토카인(면역세포로부터 분비되는 단백질 면역조절제)인 ‘IL-10’을 분비, 염증성 면역질환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또한 후속연구를 통해 ‘PD-L1highSca-1+’라는 고유의 세포표면항원을 높게 발현한다는 것을 밝혀냈고, 이러한 세포들을 분리해 염증성 피부질환 모델에 투여할 경우 활성화된 염증세포들의 기능을 제어, 질환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증명했다.더불어 유전자·분자적 분석을 통해 염증반응에 참여하는 선천성 림프구 중 ‘IL-10’을 분비할 수 있는 면역조절 선천성 림프구가 비장과 림프절, 말초조직 등에 널리 분포돼 있다는 것을 확인해 이를 통해 염증성 피부질환이 확대될수록 병변이 나타나는 말초부위에 면역조절 선천성 림프구 증가가 두드러진다는 것을 규명했다. 이러한 면역조절 선천성 림프구의 발달은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등이 주로 분비하는 ‘IL-27’이라는 사이토카인의 신호전달을 통해 그 활성이 유도된다는 것이다.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염증이나 조절 기능에 양면적 영향을 미치는 IL-27 사이토카인의 면역조절 선천성 림프구 활성화 기전, 면역조절 선천성 림프구의 고유 세포 표현형을 동시에 확인했다”며 “분리된 면역조절 선천성 림프구에 선택적인 IL-27 사이토카인 자극으로 다양한 염증질환에 활용 가능한 선천성 림프구 기반 세포치료제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따.이어 “후속연구로 건선이나 기타 자가면역질환 등의 적응증 규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염증질환의 만성화 및 재발에 지속가능한 치료 후보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이번 논문은 김 교수와 최완수 건국대 의과대학 교수 공동연구팀이 함께 공동저자로 참여했고, ‘IL-27로 유도된 PD-L1highSca-1+ 선천성 림프구의 IL-10 분비 의존적 접촉성 과민증 억제 효과(IL-27-induced PD-L1highSca-1+ innate lymphoid cells suppress contact hypersensitivity in an IL-10-dependent manner)’라는 제목으로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최근호에 게재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지원사업·중견연구지원사업 등 지원을 받아 추진됐고, 김 교수팀은 동아대 BK21 미래환경 생체방어 융합사업단에 참여 중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3-05 13:58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이 도민체육대회 추진기획단 2차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밀양시는 지난 4일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기획단 2차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 7개부 21팀 20개 부서와 12개의 지원 부서의 장이 참석해 지난 1월에 열린 1차 보고회 이후의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회의 참가자들은 개·폐회식, 성화 봉송, 자원봉사자 모집 등 대회 준비 사항과 교통 통제 등 안전 대책을 협의하고 도민체전과 함께 추진되는‘와봄페스티벌’에 대한 기관별 협조 사항도 논의했다.시는 대회 기간 중 영남루 일원에서‘와봄페스티벌’과‘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해 도민체전 참가자와 시민이 지역의 문화와 예술, 관광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최고의 문화체전을 보여줄 예정이다.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이번 대회는 19년 만에 밀양에서 단독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대회보다 훌륭한 행사가 되도록 전 부서가 긴밀하게 협업해야 된다”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3-05 13:55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5일 농협전남본부 회의실에서 전남.제주지역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조합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제주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전남·제주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 모습 [사진=전남농협]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등의 안건 의결과 함께 신규농기계 공급 및 농작업대행면적 확대를 통한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전남.제주지역 농기계은행사업은 2023년 기준 117개 농축협이 참여해 농작업대행 62만3000ha(전국 141만7000ha의 44%), 방제작업 10만9000ha(전국 35만3000ha의 31%)를 추진하는 등 농협의 농기계 은행사업을 선도하고 있다.박현규 협의회장(영암 군서농협 조합장)은 "농기계 과다보유로 인한 농가부채 해결을 위해 시작된 농기계은행사업이 현재는 영농 준비단계부터 농작물 수확 후 출하까지 지원하는 종합 농작업대행 수준까지 왔다"며 "농작업대행은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증진시키는 우리 농촌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박종탁 본부장은 "농협의 농기계은행사업은 농촌인력 수급불안 해소에 기여하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농기계은행 선도농협을 중심으로 농작업대행 면적을 확대해 농업인 실익증대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재홍 기자 | 2024-03-05 13:50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광주비엔날레 개막(9월7일)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 및 프리오픈, 파빌리온 등 비엔날레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주제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포스터·시그니처 등으로 시각화한 EIP(Event Identity Program)를 최근 공개한 데 이어 4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광주비엔날레 예고편 격인 비디오 에세이를 공개하는 등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 2일 프로축구 광주FC 개막전에서 제15회 EIP 홍보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광주관광공사, 광주문화재단, 광주시교육청 등과 함께 광주비엔날레 붐업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다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엠제트(MZ)세대를 아우르는 홍보전략을 세우는 한편 해외 관람객 증대를 위한 해외 홍보도 강화한다.광주시는 먼저 4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광주정신’과 ‘예술’의 접목에서 출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비엔날레로 성장하게 된 광주비엔날레를 알린다.광주비엔날레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 ‘마당; 우리가 되는 곳’이 4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 일 지아르디노 비안코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베니스비엔날레 ‘병행전시’ 30개 중 하나로 선정된 이번 전시회는 30년 동안의 광주비엔날레 역사와 변화를 다루고, 광주비엔날레 소장품인 백남준의 ‘고인돌’과 크초의 ‘잊어버리기 위하여’, 그리고 두 작품의 의미를 계승하고 확장하는 세 명의 역대 비엔날레 참여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또, 베니스비엔날레 프리오픈 기간인 4월 18일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해외홍보 설명회가 시작된다. 이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고편 격인 비디오 에세이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5월과 6월에는 참여국가 및 작가 발표, 디데이(D-day) 이벤트, 홍보관 오픈 등 관람객 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입장권 사전예매도 5월부터 시작한다.30주년을 맞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는 제14회 행사보다 39억원이 증가한 것이다.특히 광주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89억원의 재정지원은 물론 행정지원을 통해 광주비엔날레가 역대급 행사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 광주비엔날레는 세계적인 명성의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을 선임, 판소리를 매개로 영화를 보듯 감상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비엔날레전시관과 함께 광주의 예술명소로 손꼽히는 양림동 일대까지 외부 전시장으로 연결, 본전시를 통해 관객과 작가, 기획자가 함께 관계의 미학으로 교감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30여개 국가의 파빌리온을 꾸려 다채로운 현대미술 전시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4회때 9개국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각국의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 전역을 세계 미술축제의 현장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또 올해는 파빌리온 광주관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광주비엔날레 30년 역사와 더불어 다양한 세대의 지역작가가 참여해 광주미술의 정체성과 발전방향을 조망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는 4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현대미술 비엔날레로 한층 성장한 광주비엔날레를 알리는 등 광주비엔날레 30주년에 걸맞은 전시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광주비엔날레가 걸맞게 국제적 위상에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치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3-05 13:4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5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 제59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 제59회 정기총회. [사진=광주시]이날 총회는 음식 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2023년도 중요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대의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박성호 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장은 “치솟는 물가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외식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손님들에게 친절히 응대해 다시 찾고 싶은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 제59회 정기총회. [사진=광주시]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올해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로 많은 관람객들이 광주시를 방문하는 만큼 친절한 서비스 및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주기 바란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서비스 실천과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3-05 13:40

서울시내 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환경부는 2024년도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42% 증가한 3715억 원으로 늘리고, 6일부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공용 완속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직접신청 보조사업’에 1340억원을, 급속충전시설과 완속충전시설을 함께 지원하는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2375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는 7㎾급 완속충전기 11만기와 100kW급 급속충전기 1만 875기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다.공용 완속충전기 1기당 지원 보조금은 충전기 용량(㎾) 및 설치 수량에 따라 최소 35만 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공용 급속충전기 1기당 보조금은 충전용량에 따라 설치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한다.먼저, ‘직접신청 보조사업’은 공용 완속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총 1340억 원이다. 공동주택(아파트), 사업장, 대규모 주차장 등의 소유자(또는 운영 주체)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신청 기간은 6일부터 예산이 소진되는 시점까지다. 다만 1340억 원 중에 800억 원을 차지하는 화재예방형 공용 완속충전기는 ‘전기차와 충전기 간의 통신기술기준 등’의 준비가 끝나는 올해 하반기에 지원될 예정이다.‘직접신청 보조사업’을 통해 공용 완속충전시설 설치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등의 소유자(또는 운영 주체)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청 서식에 따라 설치하고자 하는 충전기 설치 수량을 표기하고 원하는 사업수행기관*을 1~3지망까지 선택하면 된다.또 설치 지원 희망자는 완속충전시설 보조금 지침*에 따라 건축물대장도 제출해야 하며, 건물소유자 또는 입주자대표가 아닌 경우에는 입주자 80% 이상의 동의서 또는 회의록을 추가로 첨부해야 한다. 설치 희망자의 신청 편의를 위해 충전사업자가 설치 신청을 대행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3-05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