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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척시][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삼척시는 2024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2024년도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1일 삼척시민 건강달리기 대회장에서 삼척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부스를 차려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시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산불예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독려하고 장갑과 차량용 쓰레기봉투, 홍보전단지 등을 배부하는 등 봄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활동에 대한 동참을 호소했다.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봄은 산불에 취약한 시기로,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동참이 절실하오니 예방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과 임차 헬기를 배치하여 봄철 산불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최석환 기자 | 2024-03-05 17:26

[사진=세아홀딩스][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세아홀딩스가 글로벌 기업윤리 평가 기관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되며 위상을 드러냈다.5일 세아홀딩스에 따르면 에티스피어는 올해에 전 세계 20개국, 44개 산업분야에서 총 136개 기업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세아홀딩스가 주인공이 됐다.이태성 세아홀딩스 사장은 “국내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중 하나에 선정된 것은 성숙한 윤리 문화를 만들어가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세아홀딩스는 앞으로도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사명의 의미처럼 강도 높은 준법·윤리경영을 실천하며 이해 관계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에티스피어의 최고 전략 책임자이자 회장인 에리카 살몬 바이른(Erica Salmon Byrne)은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선정하는 것은 언제나 고무적인 일이다. 우리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된 조직이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위해 윤리, 규정 준수 및 거버넌스 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헌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윤리 및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는 기업은 동종업계 및 경쟁업체가 따라야 할 기업 시민의식의 표준을 제시한다. 강력한 윤리가 좋은 비지니스임을 입증하고 이러한 영예를 얻은 ‘세아홀딩스’에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3-05 17:26

[사진=진주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진주시는 지난달 28일 지수면 금포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된 신선란을 홍콩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이번에 수출한 물량은 11톤, 3400만 원 상당으로 2023년 진주시 국제농식품박람회에 방문한 수입 바이어와의 MOU 체결로 이루어진 성과로 홍콩의 한인홍 37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금포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된 신선란은 2019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주최로 열린 제10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최우수 명품으로 선정될 만큼 품질이 우수하다.홍콩의 신선란 주수입국은 2022년 기준 중국 본토(54.7%), 일본(24.9%), 미국(8.8%)순으로 한국은 0.3%로 수출이 저조했다.그러나 작년 중국 등 주수입국에서 사상 최악의 AI가 퍼지고 일본에서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자 청정국가인 한국 신선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특히 신선란은 홍콩에서 ‘고위험 식품(High-risks Foods)’으로 분류되어 신선란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남권에서 최초로 식용란을 수출한 진주시의 수출 성과는 더욱 뜻 깊다.금포영농조합법인 문국동 대표는 “앞으로 더욱 품질이 좋은 농산물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조해숙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주시 신선란이 홍콩으로 수출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진주시 농특산물이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3-05 17:25

도미노피자가 개학 시즌을 맞아 나만의 피자를 만들 수 있는 3월의 무료 쿠킹 클래스인 ‘다 함께 피자교실’을 진행 중이다. [사진=도미노피자][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도미노피자가 개학 시즌을 맞아 나만의 피자를 만들 수 있는 3월의 무료 쿠킹 클래스인 ‘다 함께 피자교실’을 진행 중이다.‘다 함께 피자교실’은 도미노피자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도미노피자 본사에서 토핑, 도우, 소스 등 실제 매장에서 사용되는 식자재를 활용해 나만의 피자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피자 교실 참가 신청으로 총 92건을 받아, 이 중에서 10가정을 추첨해 약 9: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와 함께 4월의 도미노피자 ‘다 함께 피자교실’의 참가신청도 오는 11일부터 받는다.4월의 도미노피자 ‘다 함께 피자교실’ 신청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물론 대학생과 성인 누구나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추첨을 통한 참가자 선정 후 4월 3일, 5일, 9일, 11일, 15일 ‘다 함께 피자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새로운 친구들과 나만의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피자교실을 진행했다”라며 “학생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만큼 매월 진행되는 피자교실에도 많은 관심과 참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3-05 17:20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국 최초 유일의 ‘광역평생학습도시’인 광주시가 인공지능(AI) 기반 하이브리드 러닝 플랫폼을 구축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한다.강기정 광주시장이 5일 오후 광산구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제1회 광주광역시 평생교육협의회’에 참석해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또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광주시는 5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강의실에서 광주시평생교육협의회를 열어 ‘2024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및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광주시 교육청 자치구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평생학습 추진기관들이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평생교육협의회에서 심의 확정한다.광주시장과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을 포함해 광주시의원,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교육청·평생학습·장애인평생학습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광주시는 평생교육 시행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하이브리드 러닝 플랫폼 구축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지역을 포괄하는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학습공동체 기반 마을공동체 성장 ▲일-여가-학습 균형을 위한 평생교육 등 6대 전략, 120개 세부사업을 수립, 총 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시행한다.주요 사업은 평생학습연수센터의 광주시민 리더 필수교육 및 분야별 강사 양성 및 보수교육, 5개 자치구 협력사업인 고령층 대상 특화사업과 평생학습 교재 및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 등이다.광주시는 또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 시행계획으로 ▲사람 중심 지원 강화 ▲프로그램 지원 강화 ▲환경 및 여건 개선 ▲운영 관리 성과 개선 등을 4대 전략으로 삼아 경계선지능인 정책 연구, 장애인 교육교재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제작 보급,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사업 등 2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사업에 총 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광주시는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은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는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재)광주인재평생진흥원은 올해 광주 평생학습 플랫폼기관으로 탈바꿈해 평생교육 바우처 기초연구 등 정책연구와 교육콘텐츠 개발에 나선다.또 기관 프로그램 강사 등 광주지역 평생학습 정보를 수집·관리해 ‘평생학습 정보 검색 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다.한편 광주시 5개 자치구는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아 2026년까지 3년간 지위를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아 1년간 지위와 국비사업을 교부받는다.이 같이 광역시 소속 모든 자치구가 평생학습도시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은 곳은 광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의 일상화를 위해 교육청 자치구 대학 민간교육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협력하겠다"며 "특히 장애인 경계선지능인 고령층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개발·제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3-05 17:20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광명시는 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사진=광명시]시민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사업 발굴과 제안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일반 시민 5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는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강사가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소개 ▲사업 제안서 작성 등을 내용으로 강의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예산이 마련되고 쓰이는 과정에 대해 시민 스스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나와 내가 사는 도시를 함께 성장시키는 길”이라며 예산 민주주의 실현에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이어 “눈먼 예산이나 기득권 예산은 없는지 살피고, 더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는 정책에 소중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깊은 고민을 통해 많은 제안을 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세대와 주제별 다양한 시민계층을 대상으로 4월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진행할 계획이다.찾아가는 예산학교에서는 참여 시민들로부터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도 현장에서 접수해 체감도 높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3-05 17:20

[사진=거제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거제시는 5일 거제면 서상리 숲소리 공원내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개원식에는 박종우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거제시의원, 지역기관장,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개원행사 및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거제시 어린이교통공원은 실내교육장 2개동(연면적 1,104.34㎡)과 실외교육장(1,500㎡)으로 조성되어 교통안전 체험 및 교육을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습득, 안전체험시설을 통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올해 1월부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위탁업무를 시작해, 2개월여 간의 개원준비를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집·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통·재난 안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며, 인터넷 예약을 통해 단체와 개인 교육을 접수하고 있다.박종우 시장은 “거제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스스로를 지키는 교통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문숙 기자 | 2024-03-05 17:20

[사진=중부발전][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5일 신보령발전본부 대강당에서 신보령 제2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앞두고 경영진이 직접 특별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안전교육은 계획예방정비공사 기간 무재해 달성을 위해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과거 아차사고 및 산업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공사감독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발전소 출입 시 준수사항 등 출입자 공통 안전수칙을 시작으로 4대 위험작업 안전수칙(고소‧중량물‧밀폐‧전기 작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전퀴즈를 진행해 정답자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 근로자들의 안전역량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또 최고경영자의 핵심 경영방침인 ‘안전최우선 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신보령발전본부 특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시행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김광일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써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현장중심 안전업무를 수행해야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다가오는 계획예방정비공사 기간동안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3-05 17:20

김정헌 구청장(오른쪽 두번째), 인천신보와 영종국제도시 출장소 운영 협약. [사진=중구][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올해 3월부터 영종국제도시 거주 구민들은 인천 원도심까지 오가는 수고로움 없이 더 가까운 곳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 관련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과 4일 중구 제1청 구청장실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 영종국제도시 출장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영종국제도시에 인천신보 중부지점 출장소를 신설·운영함으로써 영종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에 대한 밀착 지원을 강화,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그간 영종지역 주민들은 보증사업 상담 등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 원도심 송림동에 있는 인천신보 중부지점까지 먼 거리를 오가야 했던 불편이 있었다. 특히 농어촌과 도심지가 혼재된 도농 복합도시라는 특성상, 모바일이나 컴퓨터(PC)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인구가 다소 많아 온라인 상담 방식보다는 방문·대면 상담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협약에 따라 오는 3월 6일부터 중구 제2청(중구 운남서로 100) 교통과 민원실 내에 인천신보 중부지점 영종국제도시 출장소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단, 효율적인 출장소 운영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 등 각종 보증사업 상담과 신청 접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와 관련해 현재 중구는 인천신보에 2억원 을 출연해 총 24억원 규모의 '2024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고용 촉진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에는 영종지역 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청년 창업자 대상 교육·컨설팅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출장소 신설로 금융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영종구 신설을 앞둔 만큼, 영종국제도시가 미래형 자족형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출장소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3-05 17:20

[사진=국가기술표준원][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공인 시험인증기관을 대상으로 부정행위 신고조사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국표원은 5일 공인 시험인증기관(KOLAS 기관)을 대상으로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조사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고조사제도는 ‘적합성평가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따라 부정, 위·변조, 오류 성적서 등을 신고 접수해 조사하는 제도로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조사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신고조사센터 운영 중이다.이날 설명회는 신고조사제도 소개, 시험인증 부정행위 조사 절차 및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성적서 부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신고조사제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내용도 함께 소개해 시험인증기관이 스스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함으로써 시험인증서비스의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활용하고자 했다.진종욱 국표원장은 “부정행위 신고조사제도가 활성화되면 부정성적서의 유통 차단 효과로 시험인증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험인증기관과 상시 소통하고 이해를 돕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3-05 17:18

[사진=진주시]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진주시는 홍콩에서 aT 경남지역본부와 3월 1일부터 17일까지 우수농산물 농산물 특판전을 펼치며 31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판로 확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수출농협농단대표, 수출업체 등으로 꾸려진 이번 특판행사 참가단은 3일부터 6일까지 홍콩 중심지에 위치한 한인홍 3개 매장과 파크앤샵 5개매장에서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한인홍은 홍콩 내 한인마트 최대 규모로 37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2000년도부터 진주지역 농산물을 꾸준히 수입 유통하고 있으며, 지난해 진주국제농식품 박람회를 방문해 신선농산물 수출 300불 계약을 체결했다.또한 진주유등 140점을 구입해 직영 한식 레스토랑에 전시하는 등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파크앤샵은 홍콩 내에서 258개 매장을 보유한 대표적인 로컬 마켓으로, 무역업체인 탑푸르트를 통해 매년 200만불 이상의 딸기를 수입 유통하고 있다.이번 특판전을 통해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 상표로 수출된 딸기, 배, 버섯, 온새미로 쌀, 신선란 등을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마케팅하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또한 경남 최초로 지수면 소재 금포영농조합법인의 신선란 11톤과 친환경 농산물을 대표하는 정촌면 소재 예하영농조합법인의 온새미로 쌀 6톤을 첫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특히, 4일 조규일 시장은 홍콩 최대 언론사인 동방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진주시 우수 농산물 홍보하고 이어 진행된 수출 간담회에서 총310만불 5건의 수출협약(딸기, 곶감, 신선란)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두는 한편 우리 농산물의 홍보와 수출 정보 교류도 약속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신선농산물 5918만불, 가공농산물 200만불 등 총 6118만불의 수출 성과를 이루었고, 올해도 K-농산물 경쟁력제고 기반조성, K-농산물 전략품목 통합지원, 해외 신시장 개척활동 지원 등을 추진해 수출 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조규일 시장은 “우리시 최고 품질의 신선 농산물이 타국시장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여 안정적인 수출판로를 확보하고 신규품목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홍콩을 비롯한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3-05 17:15

위메프가 MD추천관을 정식 오픈했다. [사진=위메프][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위메프는 MD실명제로 운영하는 ‘MD추천관’을 정식 오픈하고, 기획 특가전 스옫-딜(스토리오더딜)을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먼저 MD추천관은 카테고리별 위메프의 베테랑 MD가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품질을 검증, 위메프만의 단독 혜택과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특별 기획 매장이다. 뛰어난 제품성에도 낮은 인지도로 빛을 보지 못한 중소 브랜드사의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하며 동반성장에 나선다는 목표다.실제 MD추천관은 2월 베타 오픈기간 첫 주(2.13~19)대비 마지막 주(2.23~29)거래액이 344% 급증하는 성적을 거뒀다. MD실명제를 도입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중복할인이 가능한 최대 15% 게릴라쿠폰 등 마케팅을 지원한 결과라는 게 사 측의 분석이다. 더불어 위메프는 MD가 직접 브랜드 스토리와 상품을 소개하는 기획 특가전 ‘스옫-딜(스토리오더딜)’도 신설했다. 일정 기간 단 하나의 상품만 노출해 브랜드 집중도를 높였으며, 담당 MD가 상품 경쟁력이 높은 브랜드를 재해석해 일반딜과 차별화한다.김승태 위메프 홈자동차실장은 “우수한 상품 경쟁력에도 고객들이 찾지 못했던 브랜드와 상품을 발굴해 고객들에게 소개하며 파트너와 동반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3-05 17:15

[사진=한미약품][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가 연주한 ‘빛의 소리’ 선율이 500여명의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한미약품과 MPO는 지난 2월 25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제10회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MP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10여년 전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열어 왔다.올해 콘서트에는 ‘음악을 통한 사랑나눔’ 취지에 공감한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의사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빛의 소리를 감상했다.요한 시트라우스 ‘오페라 박쥐 서곡’ 연주로 시작된 MPO의 1부 공연은 경쾌한 분위기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지휘자 조윤선의 리드 아래 모든 MPO 단원들이 활기 넘치는 선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서곡이 끝나자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화려하게 등장하며 단숨에 청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송지원의 바이올린 독주와 MPO의 힘찬 반주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번호 64’에서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며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2부 공연에서는 이 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10년째 지원받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합주단 ‘어울림단’이 MPO와 특별한 협연 무대를 꾸몄다.어울림단과 MPO가 드라마 하얀거탑 OST ‘B 로젯(Rossette)’을 클래식 악기 합주로 선보인 하모니는 관객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협연 무대에 이어 MPO가 연주하는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아르투로 마르케스의 ‘단존 2번’ 등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들이 이어졌다.특히 MPO 단원들이 마지막 곡으로 선보인 라틴 춤곡 ‘단존 2번’에서는 특유의 열정적인 리듬에 관객들이 박수로 화답하며 피날레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한미약품과 MPO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매칭펀드 형식으로 조성한 ‘빛의 소리 희망기금’을 더사랑복지센터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개 단체에 후원했다.박민종 MPO 단장(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장애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에서 느끼는 기쁨과 보람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 아이들과 함께 제10회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한미약품 관계자도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얻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미그룹의 메세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3-05 17:15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8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에 앞서 의회운영위는 의사일정과 회기 협의의 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운영에 관한 건을 처리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양숙희 의원(춘천6)의 '소양호수권 거점지구 관광벨트 조성사업 관련', 김기홍 의원(원주3)의 '예산의 효율적 사용에 관해', 심오섭 의원(강릉2)의 '국립문화재연구원 산하 예맥문화재연구소 유치를 위한 제언', 원미희 의원(비례) '강원특별자치도 기금 운영 관련 제언' 등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또 박대현 의원(화천)의 '농촌활력촉진지구 운영에 관한 제언', 김기홍 부의장(원주3)의 '낭비성 기술검증예산 방지에 관한 제언' 등이 있었다. 의회는 6일부터 상정된 조례·동의안 심사와 11일 제1차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 일정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을 심의·의결과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뉴스투데이 | 김경석 기자 | 2024-03-05 17:11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제2차 조선분야 수출현안 전략회의를 열어 업계와 함께 기술 초격자를 위해 9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산업부는 5일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를 발족해 미래형 조선산업으로의 대전환 방향을 논의하고 조선분야 수출・현안 전략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는 미래형 조선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실행하는 최초의 정부·대중소 협력 플랫폼으로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정부와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와 조선 3사는 향후 5년간 9조원을 투자해 초격차 확보를 통해 조선분야에서도 신산업정책 2.0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조선산업 초격차 연구개발(R&D) 로드맵’을 상반기 내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 2030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 주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인력난에 따른 생산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인력 수급을 전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래혁신 인재 양성센터’ 및 ‘구직자 대상 채용연계 교육사업’을 통해 매년 2000명의 국내 조선분야 전문·생산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이에 발맞춰 업계도 3사 공동으로 해외조선인력협력센터를 상반기 내 시범 운영해 해외 인력을 현지에서 교육 후 도입하는 지속 가능한 해외인력 도입체계를 확보하기로 했다.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국내 조선산업이 당면한 도전은 개별기업 차원을 넘어 민관 원팀의 팀플레이로 헤쳐나가야 하고 올해 7000억달러 수출 달성에 있어 조선업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의 10년이 향후 조선산업 100년을 좌우할 것인 만큼 조선산업 대전환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안 장관은 또 “오늘 발족한 이니셔티브를 정례화해 K조선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투자 애로도 지속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3-05 17:10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진접읍 금곡리 1118번지 일원에 위치한 해참근린공원과 다산동 761번지 일원의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남양주시, ‘해참·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사업’ 추진(바람근린공원 사업계획안) [사진=남양주시]해참근린공원과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 사용돼 노후화된 공원시설을 교체하고 주민 친화적인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진행된다.지난해 1월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 청취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2023년 12월 착공해 올해 6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해참근린공원에 인접한 진접역, 초등학교, 철마산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해 ▲맨발걷기 ▲어린이 숲놀이터 ▲운동공간 ▲초화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바람근린공원에 인접한 아파트단지와 가운 초․중․고등학교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해 노후화된 공원 시설물 교체와 수목 하부 식생의 교체 등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와 힐링의 장소를 제공한다.남양주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근린공원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3-05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