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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코코네스쿨 THE포럼’ 전경. [사진=가천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창업대학 가천코코네스쿨이 26일 본교 AI관에서 가천대 교수와 재학생,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천코코네스쿨 THE포럼’ 포럼을 주최했다.이날 포럼은 ‘생성AI와 인문 지식생태계’란 주제로 열렸으며,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과 장대익 창업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준환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미디어와 AI(ChatGPT와 LLM을 활용한 저널리즘)’ △장강명 작가의 ’소설가와 AI(야생앞에서)‘ 특강이 진행됐다.이후 장대익 창업대학장 주관으로 AI가 언론인과 소설가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이준환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언론은 3차산업, 서비스업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니즈에 초점을 맞추고, 정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장강명 작가는 “기술(생성형 AI)로 인해 인간의 삶과 사회, 예술의 가치 기준이 급변하는 시대"라며 "AI와 협업 하면서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소설가라는 직업의 역할이 나눠질 수 있다”고 전했다.윤원중 부총장은 “생성형 AI로 인해 우리 사회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술의 변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고 삶의 기준을 세워 다가올 변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초청해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포럼은 가천대 교수, 재학생뿐 아니라 성남시민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AI에 관심 있는 누구나 현장 방문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와 비즈니스 혁명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 학생들의 창업활동에 발전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26 17:11

프라이탁 모노[PA6] 이미지. [사진=프라이탁][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스위스 리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은 순환 사이클 백팩 '모노[PA6]' (MONO[PA6])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모노[PA6]은 뛰어난 내구성과 발수성을 갖춘 새로운 단일 섬유 소재를 사용해 제품의 수명이 다하면 모든 부분을 재활용 할 수 있는 가방이다.백팩 원단과 지퍼, 버클까지 이 단일 신소재로 제작해 재활용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원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30년 이상 지속해온 브랜드 철학 '순환적 사고와 행동'을 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프라이탁은 자재, 화학, 합성섬유 분야의 노하우를 갖춘 대만의 산업 파트너와 함께 나일론으로 더 잘 알려진 폴리아미드6(polyamide6)를 이용한 삼중 레이어드 신소재를 개발했다. 그리고 모든 소재 테스트에서 튼튼한 내구성과 발수성을 검증 받았다.이 신소재를 사용한 모노[PA6] 백팩은 수명이 다하면 프라이탁의 회수 서비스를 통해 본사가 있는 스위스 취리히로 보내진다. 그 후 취리히 근처 공정 연구소에서 제품을 전체 분쇄 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된다.디자인 또한 젊은 영국 디자이너인 제프리 시우(Jeffery Siu)와 공동 제작해 스위스 도시내 자전거 문화를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게 재해석했다. 조절 가능한 롤탑으로 자유롭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고 쿠션이 내장된 추가 수납공간에 노트북을 보관할 수 있다. 가방 외부에 탈부착 되는 미니백은 크로스백으로 단독 착용도 가능하다.프라이탁 관계자는 “접착제나 내부 라벨용 잉크 등 아주 미세한 구성 요소를 제외하고 모든 부분이 재활용 가능한 가방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높은 수준의 '순환 사이클'로 나아가려 한다”고 밝혔다.한편, 프라이탁이 선보이는 100퍼센트 재활용 가능 모노[PA6] 백팩은 서울 프라이탁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26 17:10

[사진=청주시][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독서마라톤은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킨 것으로,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사전에 설정한 목표 독서량을 대회 기간 동안 달성하는 독서 운동이다.참가종목은 △시립도서관(1.5km, 750쪽) △철당간(3km 1500쪽) △수암골(5km, 2500쪽) △상당산성(10km, 5000쪽) △정북동토성(21km, 1만500쪽) △초정행궁(42.195km, 2만1098쪽) 등 6개 종목이며, 정북동토성, 초정행궁 종목은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대회 참가자는 원하는 종목을 선택 후, 청주시 15개 시립도서관 소장도서를 대출해 책을 읽고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된다.완주자에게는 인증서가 발급되며, 도서관은 우수 완주자를 선별·심사해 시상하고 독서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책읽기를 통해 청주시민의 독서근력을 향상시키고 책 읽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독서 마라톤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초등학생 이상의 청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뉴스투데이 | 김지혁 기자 | 2024-04-26 17:10

[사진=삼성중공업][이뉴스투데이 이원선 기자] 삼성중공업이 1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안정적 흑자 구조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중공업은 26일 1분기 매출 2조3478억원, 영업이익 흑자 779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공시했다.매출은 설 연휴 등 영향으로 조업 일수가 감소함에 따라 직전 분기(2조4331억원) 대비 소폭 떨어졌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46%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직전 분기(흑자 790억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 동기(196억원)보다 약 4배로 증가했다.영업이익 개선 추세는 △지속적인 선가 상승 △고수익 선종의 매출 반영에 따른 이익률 상승 △원자재 가격 안정 등에 힘입은 결과이다.삼성중공업은 올들어 현재까지 38억달러를 수주하여 연간 수주 목표(97억달러)의 39%를 달성하고 있다. 또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등 다수의 상선 프로젝트 안건을 협의 중에 있으며 연내에 FLNG 1기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고수익 선종인 LNG운반선의 매출 반영이 지속될 전망이고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연간 매출 목표 9조70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원선 기자 | 2024-04-26 17:07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 [사진=횡성군][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제44회 횡성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26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10개 장애인 단체가 참여했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펼쳐졌다.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은 장애인 개회선언,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장애인식 개선공모전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또 시설·단체 이용자 장기 자랑과 지역 가수 공연, 장애인 댄스팀, 행운권 추첨을 했다.이와 함께 같은 장소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제2회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장애인 단체와 기관이 진행하는 재활 키트 만들기, 수어 배우기 등 체험 부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하게 경험했다.김명기 횡성군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많았던 축제였다”며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4-04-26 17:03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내원객이 의자에 앉아 휴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 다섯 곳 소속 교수들이 모두 일주일에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이미 일주일에 하루 휴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다섯 곳 병원 교수 모두 일주일에 하루 휴진하더라도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한다. 교수 비대위 차원에서 휴진 날짜를 정하더라도 동참 여부는 교수들 개별 선택에 맡기기로 했다.우선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다음 주 화요일인 이달 30일에 각각 쉬기로 했다. 이 중 세브란스병원 교수 비대위는 이달 30일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매주 하루 휴진을 이어간다.서울대병원 교수들은 다음 달에 출범하는 3기 비대위에서 정기 휴진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다음 주 금요일인 내달 3일에 진료과별 상황에 맞춰 일반 환자 진료와 수술을 멈춘다.앞서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 비대위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울산대병원도 같은 날 휴진한다.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하루 휴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도상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장은 “서울성모병원은 휴진하기로 결정했고, 가톨릭의대 차원의 휴진 여부는 현재 내부에서 설문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삼성서울병원 교수들은 각자 초과 근무 여부에 따라 일주일에 하루를 정해 휴진한다.앞서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삼성서울병원과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에게 “주 52시간 근무 시간을 지키고, 근무 시간 초과로 피로가 누적된 교수는 주 1회 외래나 수술 등 진료 없는 날을 휴진일로 정해 휴식을 가져 달라”고 권고한 상태다.성균관의대 비대위에 따르면 소속 교수의 86%가 주 52시간 넘는 초과 근무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대부분의 교수가 권고안에 따라 일주일에 하루 휴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고안은 배포된 지난 24일 당일부터 시행된다.빅5 소속 교수들이 일제히 하루 휴진을 예고한 데 따라 일부 병원에서는 이미 진료를 조정하거나 대체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예정된 진료 일정에 같은 과목 다른 교수를 투입하거나, 일정을 조정하는 식이다.한 암 환자 커뮤니티에는 ‘세브란스병원에서 30일 진료인데, 하루 휴진한다고 연락이 와서 일정 변경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주요 병원 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휴진을 결정한 가운데, 각 병원 비대위 수뇌부를 중심으로 사직 움직임도 구체화하고 있다.울산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인 최창민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이날부터 병원을 떠난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속인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신경외과 교수) 등 4명도 다음달 1일 자로 실질적 사직을 예고한 상태다.최 교수는 이날 “모든 진료는 종료했다”며 “외래와 병동 환자는 다른 교수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은 최 교수의 진료를 받던 환자를 다른 교수에 인계하는 등 진료에 차질이 없게끔 조치 중이다.다만 병원 측 관계자는 아직 의대로부터 최 교수의 사직을 통보받는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되진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6 17:00

야세X이인강 콜라보레이션 팝업 룩북 이미지. [사진=야세][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캐주얼 슈즈 브랜드 야세(YASE)는 아티스트 ‘이인강’과의 콜라보레이션 팝업 스토어를 ‘잠실 롯데월드몰’에 공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씨씨씨컴퍼니에서 전개하고 있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야세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슈즈 제품을 선보이며 탄탄한 고객층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이다.무신사 슈즈 랭킹 탑10을 항상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여성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해 정체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이번 야세의 팝업에는 로봇 수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이인강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과학 기술의 발전과 예술의 아름다움이 만나는 지점을 새로운 이야기로 풀어나가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이인강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이인강 작가의 로봇 수트 6대를 실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야세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을 선공개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장 구매 고객에게 슈혼 증정 및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자사몰 쿠폰 5% 제공, 30만원 이상 구매 시 여름 시즌 제품 택 1 증정하는 등 특별한 구매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한편 야세 팝업스토어는 이날부터 5월 8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26 17:00

[사진=HDC현대산업개발][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6일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예술단인 ‘HDC 심(心)포니 앙상블’을 창단했다고 밝혔다.지난 25일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창단식에는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HDC 心포니 앙상블의 축하 연주와 아이파크를 주제로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소망을 담은 그림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HDC 心포니 앙상블은 장애 예술인의 마음을 조화롭게 전한다는 뜻으로 중증 장애를 넘어선 탁월한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7명의 음악단원과 5명의 미술단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에는 7명의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음악단원들이 쿰 오케스트라 최재웅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베토벤의 ‘오드 투 조이(Ode to Joy)’와 히사이시 조의 '인생의 회전목마'를 오케스트라로 연주했으며, 정유진 성악가가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과 가곡 ‘꽃구름 속에’를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성악 무대를 선보였다.연주에 참여한 장문정 바이올리니스트는 “많은 분께 우리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려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진행될 공연과 행사가 기대된다”고 心포니 앙상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장애인 예술단의 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 등 장애인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ESG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4-26 17:00

농림축산식품부가 계란 수급 동향 및 납품단가 인하지원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훈 농식품부 차관이 한국양계농협 계란유통센터를 방문, 계란 수급 동향 및 납품단가 인하지원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4827만개로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해 최근 5년 중 최대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대형마트 할인행사 등으로 계란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난달 말 기준 산지가격은 특란 30구 기준 4714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계란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해 한국양계농협에서 대형마트 등으로 공급하는 계란의 납품단가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계란 소비자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3.3% 하락한 6096원(30개)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한 차관은 “정부는 계란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해 연중 납품단가 지원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계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가격 인상 최소화, 자체 추가 할인 등을 통해 국민이 일상 소비하는 계란에 대한 체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 차관은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계란 거래실적도 함께 점검했다. 온라인도매시장은 유통구조를 단축해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투명한 거래를 목표로 지난해 11월 출범했다.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계란 거래 건수는 일평균 31.5건, 거래금액은 약 193억원으로 전체 거래 규모의 44.1%에 해당한다. 이에 대해 한 차관은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계란 거래가 민간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4-26 17:00

■ 김영미(서울 마포구의회 의장)씨 별세▲ 김영미(서울 마포구의회 의장·향년 만 66)씨 별세, 이준용·이승언씨 모친상, 이수경씨 시모상, 박희남씨 장모상 = 25일 오전 11시15분,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 02-2030-4455 ■ 인열환(전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회장)씨 별세▲ 인열환(전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회장)씨 별세, 조금덕씨 남편상, 인치홍·인치경·인선희씨 부친상, 이동언·염성남씨 장인상 = 26일 오전 8시17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8일 오전 10시, 장지 삼성 엘리시움. ☎ 02-2227-7544 ■ 강응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씨 모친상▲ 김영순씨 별세, 강응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산남감귤 영농조합 대표)씨 모친상 =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의례회관, 발인 28일 오전 5시. ☎064-764-0187 ■ 정건희(현대모비스 홍보팀 책임매니저)씨 부친상▲ 정상천씨 별세, 왕수진씨 남편상, 정건희(현대모비스 홍보팀 책임매니저)·정혜원씨 부친상, 노도현(경향신문 산업부 기자)씨 시부상, 이윤호씨 장인상 = 25일 오후 10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 ☎ 02-923-4442 ■ 윤경용(비즈니스플러스 대표이사)씨 별세▲ 윤경용(비즈니스플러스 대표이사·향년 61)씨 별세, 박호준씨 남편상, 윤영재(비즈니스플러스 과장)·윤다은(커넥트웨이브 대리)씨 부친상 = 25일 오후 6시, 동수원병원장례식장 2호실(26일 오후 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장지 수원 연화장. ☎ 031-213-1640

독서신문 | 권동혁 기자 | 2024-04-26 16:57

발급현장. [사진=충북문화재단][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형 문화누리카드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확대를 위해 ‘제2회 찾아가는 발급서비스’를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추진해 589명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교통 분야에 이용할 수 있으나, 수혜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대상자가 많아 담당자의 적극적인 권리구제가 필요한 상황을 반영했다.이번 찾아가는 발급서비스 기간 동안 재단은 용암1동 담당주무관의 카드 발급, 도서·영화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이용분야, 내집 주변 가맹점 찾기, 전화결제 택배서비스 등에 대해 안내하고, 신규발급자 589명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와 일상 속 문화복지를 설명했다.충북문화재단 문화복지팀장은 “이번 찾아가는 발급서비스로 문화누리카드는 이용처가 적어 쓸 곳이 없다는 편견을 극복하고 다양한 일상속 문화를 발견하고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충북형 문화누리 기획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지혁 기자 | 2024-04-26 16:56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시정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 경제, 문화예술, 체육 등 활발한 교류를 해왔고, 2017년도에는 빈증성 해외통상사무소도 설치해 기업 등 민간교류도 적극 지원해왔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6 16:56

◇실장급 승진▲의료개혁추진단장 정경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4-26 16:50

지오지아 '더포인트맨' 캠페인 이미지. [사진=신성통상][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남성복 브랜드 지오지아(ZIOZIA)는 24SS 시즌 캠페인 더포인트맨(the POINT MAN)을 테마로, 다양한 직업군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지오지아 더포인트맨(the POINT MAN)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남성들의 당당한 라이프 스타일을 시각적으로 표현,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24SS 광고비주얼에서도 배우 박서준, 양세종을 통해 도시의 세련된 일상을 상반된 캐릭터 대비로 담아냈으며 이어, 플랜트 디자이너, 인플루언서,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 남성들의 개성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한다.유스(YOUTH), 비지니스(BUSINESS), 라이프(LIFE) 3가지 콘셉트의 인터뷰는 각기 다른 분야에 몰입하고 있는 3인의 특별한 일상을 통해 어떠한 공간에서도 돋보이며 자신감 넘치는 순간을 지오지아의 시즌 메시지를 통해 유연하게 담아냈다.지오지아 관계자는 “3인의 더포인트맨을 통해 캐주얼, 모던 클래식, 스포티무드 등 지오지아가 제안하는 다양한 시즌 스타일링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각자의 포인트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인터뷰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남성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3인3색 더포인트맨 스토리는 브랜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오지아 뉴시즌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굿웨어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26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