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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남해 독일마을에 유럽형 마을호텔이 문을 열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기존 독일마을 민박 50개 객실을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럽형 마을호텔로 리브랜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정기진 독일마을운영위원회 회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마을호텔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독일마을호텔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형화된 호텔이 아니라 기업형 호텔이 제공하는 편의 기능들을 기존 독일마을의 관광자원과 접목시킨 형태로 객실서비스, 조식서비스, 회의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누릴 수 있게 했다.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년 역사를 간직한 독일마을에 ‘마을호텔’을 조성해 왔으며, 민박·카페·식당 등 28개 관광사업체와 협업해 호텔 서비스를 접목시켰다.지난해부터 마을호텔 참가 사업체를 모집했으며, 객실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욕실제품 및 객실 웰컴티 등을 개발했다. 또한 마을호텔 서비스 교육을 추진하는 등 투숙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왔다.재단은 향후 남해군 전역에서 독일마을호텔 연계사업체를 추가로 모집하여 독일마을 호텔 투숙객에게 더 다양하고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독일마을의 새로운 성장과 가치 창출을 위해 마을을 유럽형 마을호텔로 리브랜딩하였다”며 “앞으로도 독일마을호텔을 중심으로 독일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여행상품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성장 모델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11:10

[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대표 오인열 의원)가 4월 23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은 오인열, 김찬심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생태하천과, 환경정책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인 송미영 박사의 강연을 듣고 하천 관리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송 박사는 ‘하천의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을 주제로 △하천 관련 제도 및 정책 △하천 생태계 △경기도 하천복원 평가 △건강한 하천을 되살리기 위한 방법 등을 강의했다.하천관리방안연구회 [사진=시흥시의회] 송 박사는 하천의 물리적 구조에 대한 존중과 하천 생태계에 대한 세심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은 하천 모습이 건강하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며 앞으로도 현재 모습을 지탱하고 다소의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는 하천이라며 하천 관리의 기본원칙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이어 다양한 하천 복원 사례를 소개하며,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적절한 수질과 유량공급계획, 실효적 방안을 도입하는 것과 인위적 횡단구조물에 의한 하천 구조기능이 훼손되지 않게끔 하는 것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복원 후에도 스스로 유지 관리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 과도한 인위적 시설과 설비, 유지관리 비용은 최소화하는 방법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참석 의원들은 수생태 건강성 회복을 위한 하천 복원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물리적 공간의 확보와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김찬심 의원은 “다양한 하천 복원 사례를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 보고, 하천 유형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진 유익한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오인열 대표 의원은 “연구단체 활동을 이어갈수록 친수 공간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안상철 기자 | 2024-04-25 11:10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식 개최[사진=창원특례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청사진을 제시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창원국가산단 기업인 및 근로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미래 50년 비전 발표, 유공자포상, 국무총리 치사, 기념식 세레머니,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가 1974년 4월 1일 지정되고부터 오늘날까지 50년의 역사를 경과보고 했으며,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성취를 축하하며, 새로운 50년을 향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루어 나가자고 했다.이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청사진으로 ‘대한민국 미래 50년을 견인하는 창원 산업혁신파크’를 선언했다. 이를 위한 4대 전략으로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선도산단 전환 △상시학습(산단 캠퍼스) 플랫폼 구축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관광 콘텐츠 확충을 제시하며, 미래 50년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식 개최[사진=창원특례시]한덕수 국무총리가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했으며, 동탑산업훈장에는 K-방산 수출에 이바지한 삼광기계공업(주) 전서훈 대표이사가 받았고, 산업포장에는 삼심기계(주) 주진현 대표이사와 (주)금아하이드파워 김장주 대표이사가 받는 등 총 9명이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어, 창원국가산업단지 과거 50년 성장의 주역인 1호 입주기업인 피케이밸브(주) 대표와 명장(허정일 명장)이 참여하고, 미래 50년 도약의 주역인 청년근로자(에너젠(주) 하능교 과장, 이레산업(주) 백승연 연구원)와 어린이 등이 함께해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밝은 미래를 완성한다는 의미로 ‘톱니바퀴 퍼즐 세레머니’를 연출했다.마지막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근로자의 출근 모습 등을 뮤지컬로 표현한 기념행사 주제공연을 펼쳐 지정 50주년의 의미와 감동을 더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창원국가산단 반세기는 경공업에서 중화학공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통해 이룩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며 수고해주신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디지털 전환과 신산업 육성이라는 미래로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는 지역사회, 산업계와 함께 힘껏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기념식 이후, 25~26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콘퍼런스가 개최되며, 마지막 27일에는 창원광장에서 음악회, 드론·불꽃 쇼, 창원산단 전시 및 기업문화 체험 등 시민 참여 행사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4-25 11:05

신재생에너지와 ESS를 접목한 분산발전시스템[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SK E&S가 말레이시아 최대 전력기업과 에너지솔루션 사업 협력을 통해 아세안 지역 ‘에너지 전환’ 지원에 나선다.SK E&S는 25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TNB(Tenaga Nasional Berhad) 산하 연구소인 TNBR(TNB Research Sdn. Bhd.)과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 E&S와 TNBR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및 태양광 등 분산전원을 통합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공동 구축하게 된다.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는 재생에너지원과 ESS가 융·복합돼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 시스템이다.TNB는 발전, 송·배전 및 판매의 전(全) 사업영역을 아우르는 아세안 최대 규모의 국영 전력 기업으로, 산하에 독립 연구기관인 TNBR을 둬 전력계통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R&D)을 수행하고 있다.TNBR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말레이시아의 ‘국가 에너지 전환 로드맵’ 지원을 위한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 말레이시아와 아세안 시장에서의 마이크로그리드·BESS·가상전력플랫폼*(VPP·Virtual Power Plant) 사업모델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이번 체결은 SK E&S가 축적해온 에너지솔루션 분야의 기술력 및 노하우가 인정받은 결과로, SK E&S는 TNBR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TNBR과 진행한 ‘4.4MWh 규모의 BESS기반의 VPP솔루션 공동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리서치 파트너 어워드(Research partner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SK E&S는 말레이시아에서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마이크로그리드·BESS·VPP 기반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에너지 전환에 관심이 많은 아세안 시장에서 다각도의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염창열 SK E&S 에너지솔루션 사업지원실장은 “TNBR과의 협력은 말레이시아는 물론 아세안 시장에서의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한 현지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SK E&S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주요 아세안 국가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닌뚜언성 태양광 사업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추진중이며, 인도네시아에서도 현지 파트너사들과 LNG 및 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 2024-04-25 11:02

다임러의 수소트럭 상상도[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INEOS Inovyn은 다임러 트럭이 유럽 최초로 대형 액체 수소 동력 트럭을 시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합의했다.INEOS는 아마존, 에어 프로덕츠, 홀킴, 위드만&윈즈와 함께 독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GenH2 트럭의 첫 고객 시험 차량을 운영하면서 다임러의 대체 차량을 테스트할 예정이다.이 시험은 2024년 중반에 시작되어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INEOS의 물류 파트너인 베르바에케(VERVAEKE)가 시범 고객 그룹에게 운송을 관리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액체 수소 트럭을 실제 조건에서 테스트할 예정이다.메르세데스-벤츠 GenH2 트럭은 최대 25톤의 PVC 제품을 운반할 수 있는 1,000km 이상의 사거리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개의 145kW 연료 전지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두 개의 44kg 액체 수소 탱크를 포함한다.INEOS의 수소 사업 이사인 Wouter Bleukx는 회사가 매달 수천 개의 배송을 하는 ‘비닐의 주요 생산자’라고 주장했다. Bleukx는 “우리는 CO₂ 배출량을 줄이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수소 연료 전지 트럭은 이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고객에게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이 흥미로운 신기술의 혜택을 받는 첫 번째 사람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소 사용자이자 생산자로서 INEOS는 이러한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가장 큰 전기 분해 기술 운영업체 중 하나이며 여러 사이트에서 연간 60,000톤의 저탄소 수소를 생산한다. 지난해에는 새로운 ISCC 인증을 받아 유럽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재생 가능 수소를 온실 가스 데이터 인증으로 완전히 회계 감사했다.올해 1월 다임러 트럭과 마스다르는 UAE에서 유럽으로의 액체 그린 수소 수출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발표했다.다임러 트럭은 2030년까지 유럽에 액체 수소를 수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여 운영 및 운송 산업을 탈탄소화하고자 한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4-25 11:00

광진구가 다음 달 25일 어린이대공원에서 '광진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5월 가정의 달과 제29회 광진구민의 날을 맞아, 다음 달 25일 어린이대공원에서 ‘광진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한다.구의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광진가족페스티벌은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가족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 △가족영화제로 순으로 진행된다.먼저, 가족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는 광진구민, 관내 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백일장은 시와 산문 중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문해‧다문화부로 나눠 실시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각 부문별 수상자 선정 및 시상식 개최는 6월 중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는 온라인 사전 접수로 7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한편, 광진가족영화제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보스 베이비 2’ 등 2편을 상영할 예정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이 밖에도 광진구는 셀프 사진관, 캘리그래피,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며, 구 관계자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대중교통과 도보로 이동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세대가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광진가족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25 11:00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삼성SDS는 1분기 매출액 3조2473억원, 영업이익 2259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4.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6.2% 증가했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증가한 1조5536억원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5308억원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 매출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증가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 제공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했다.또한, MSP 사업 매출은 공공, 금융 업종의 클라우드 전환·구축 사업 매출 증가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SCM 사업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글로벌 운임 하락, 물동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조6937억원으로 집계됐다.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 매출은 255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1% 성장했다.또한, 첼로스퀘어 플랫폼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가입 고객은 1만2200개사를 돌파했다. 한편, 삼성SDS는 기업의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을 가속화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메일, 미팅, 메신저 등 업무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통해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4-25 11:00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립한국해양대][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원장 김수란)은 ‘2024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24일 부산 하리 시타딘커넥트 호텔에서 개최된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은 해양 융·복합 교원역량 강화와 교원간 교류 및 멘토링을 위해 매 학기 교수학습개발원에서 신규 임용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남형식 교수(물류시스템공학과 학과장)의 ‘대학교수를 위한 학습지도 전략’ 교수법 특강과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어 심미자 부산디지털대학교 교수의 ‘마이크로티칭 컨설팅 워크숍’을 통해 신임교원 2명의 수업 시연과 동료 교수들의 피드백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시대에 따라 교육 여건 역시 급변하고 있다”며 “신임교원 분들께서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의 도움을 받아 교육 역량 강화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류동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교원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한 후, 신임교원에게 직접 학교 뱃지를 달아주는 뱃지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뉴스투데이 | 정영미 기자 | 2024-04-25 11:00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모습[사진=산청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산청군이 우수 관광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산청군은 26~28일 부산 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올해 24회를 맞은 ‘산청한방약초축제(9월 27일~10월 6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구성을 소개하고 지난 축제 참여자들의 만족도 경험을 알릴 예정이다.또 전국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참가, 풍성한 관광객 참여 이벤트, 산청군 관광캐릭터 및 굿즈 소개, 축제 마스코트 준이·금이와 찍은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4월 27일~5월 12일),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산엔청쇼핑몰 홍보를 비롯해 산청의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적극 소개한다.산청군 관계자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관광자원과 한방약초와 힐링의 고장 산청군을 적극 알릴 것이다”며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경남을 넘어 전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11:00

김포아트홀에서 지난12일 김포 최초로 국립합창단 공연이 열렸다. [사진=김포시][이뉴스투데이 김포 조동옥 기자]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포시가 한층 높아진 수준의 문화예술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교통이든 문화든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는 우선 시민 일상 속 문화부터 체감도를 향상시킬 각오로 나섰고, 김포문화재단의 다양한 네트워크로 현재 일상 속 공연문화부터 바꿔나가고 있다.시 승격 26년만에 김포시 최초로 국립합창단이 김포아트홀 무대에 올랐고, 대니구 바이올리니스트와 지휘자 차웅,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 등 세계적 음악가들이 참여한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가 연이어 열리면서 김포아트홀의 공연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시민 반응이다. 이어 5월에는 배우 김성녀씨가 자신의 대표작인 ‘벽 속의 요정’을 1인극으로 선보이는 한편, 7월에는 김포 최초의 국립창극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김병수 시장은 “올해는 김포 브랜드 만들기에 열중하고자 한다"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는 시민 일상을 풍요롭게 할 문화 융성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김포아트홀 개관 10주년 행사로 국립합창단 공연을 선보였다. 세계적 작곡가의 합창작품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해 온 국립합창단이 김포 무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최초다. 1973년 창단된 국립합창단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합창예술운동의 선두주자로 한국합창음악의 세계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포아트홀에서 지난 19일 세계적 음악가들이 참여한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가 열렸다. [사진=김포시]이어 같은달 19일 진행된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는 현재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티켓 오픈 1분만에 1층 320석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 지휘자 차웅,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 등 세계적 음악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김포의 문화예술공연이 달라진 것이 느껴진다.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맘껏 즐길 수 있어 기쁘다. 70만 도시에 걸맞는 문화, 시민들이 원하는 예술을 일상에서 더 많이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70만 대도시 김포에 걸맞는 문화예술발전이 필요한 시기다.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 유치로 지역문화와 함께 균형감있는 문화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5 11:00

[사진=메디톡스][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이 신규 마스크팩 2종을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메디톡스는 뉴라덤의 마스크팩 제품 라인 강화를 위해 ‘뉴라덤 에이지 디펜스 바이오 마스크팩’과 ‘뉴라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 마스크팩’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뉴라덤은 기존의 ‘하이드로 브라이트닝 마스크팩’, ‘딥 카밍 마스크팩’과 함께 총4종의 클리닉 라인 마스크팩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뉴라덤 에이지 디펜스 바이오 마스크팩’은 주름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저해하는 펩타이드와 세포투과 펩타이드로 구성된 특허 원료 ‘엠바이옴 비티아이(M.Biome-BTi)’가 함유돼 노화 방지와 주름 개선에 특화된 제품으로 인체적용시험에서 눈가 주름과 표피 탄력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특히 독자적 제조 공법 기술을 바탕으로 방부제(파라벤)를 함유하지 않은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를 사용해 유효 성분의 피부 전달력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뉴라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 마스크팩’은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엑소좀 원료 ‘엠바이옴 브이 이지에프·비에프지에프(M.Biome-V-EGF·bFGF)’와 특허 펩타이드 ‘엠바이옴 비티아이(M.Biome-BTi)’가 캡슐 형태로 함유돼 피부 속 깊이 침투가 가능한 제품이다.이 성분들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을 촉진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피부 재생과 탄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피부 표면 접착력이 높고 수분 증발 차단에 효과적인 고탄성 우레탄 시트를 사용해 오랜 시간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다.항노화 효능을 평가한 인체적용 시험에서도 피부 탄성 복원력과 표피 탄력, 진피 탄력과 피부 치밀도가 개선된 결과가 도출됐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뉴라덤 마스크팩은 스킨부스터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설계된 클리닉 라인으로 데일리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라며 “기존 뉴라덤의 제품 라인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이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성을 갖춘 고기능성 제품을 계속 출시해 뉴라덤의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5 11:00

[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과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지식의 나무, 학습의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26일과 27일,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42개 팀, 평생학습 동아리 38개팀, 총 80개 팀이 참여한다.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축제장에는 그림책, 민화, 서양화 등 731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바리스타, VR, 메이크업 등 평생학습 동아리별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 97개가 운영된다. 모델워킹, 색소폰 연주, 댄스 등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도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안산시 평생학습관’과 ‘의왕시 평생학습관’ 등 인근 시의 평생학습동아리에서도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함께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평생학습축제 개막식 모습 [사진=과천시] 26일 저녁 7시에는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개막행사와 ‘어울림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어울림콘서트에서는 △장진호(히든싱어 출연) △달수빈(걸그룹 달샤벳 메인보컬) △음악제작소WeMu(한예종 퓨전 국악팀) △송외동(지역가수)이 출연하여, ‘평생학습’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자리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올해는 축제가 야간에도 진행돼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지기를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안상철 기자 | 2024-04-2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