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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4월 25일 제28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용산구의회, 제289회 임시회. [사진=용산구의회]제289회 임시회는 4월 17일 제1차 본회의, 4월 18일부터 4월 24일까지는 제2~3차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 4월 25일 제4차 본회의로 구성됐으며, 상임위원회에서는 구청 각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최종 의결한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내용을 보면▲서울특별시 용산구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윤정회 의원 대표발의)▲서울특별시 용산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정회 의원 대표발의)▲서울특별시 용산구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미재 의원 대표발의)▲서울특별시 용산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용산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용산구 장애인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용산구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남재정비촉진지구 및 한남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이촌역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갈월동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은 원안가결했고,▲서울특별시 용산구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미재 의원 대표발의)은 수정가결했다.폐회식에서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9일간 안건처리 일정 등에 성실히 임해 준 공무원 여러분과 동료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다음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준비 역시 철저히 해 주길 바란다”며 마무리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26 18:05

모델이 GS25에서 갓세일 판넬을 들고 있다. [사진=GS리테일][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GS25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테마파크 GS25랜드’라는 테마로 행사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GS25 ‘갓세일’을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제로콜라 브랜드 대전 및 초인기 상품 1+1 등 엄선된 상품 50개를 선정했다. 펩시 제로탄산 5종, 코카콜라 제로탄산 5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및 메로나, 해태브라보콘, 참깨라면, 햇반반공기, CJ)맛군밤, 천하장사50G 등 인기가 높은 상품을 1+1으로 구매 할 수 있다.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정기행사에는 약 1600여개 상품의 1+1, 2+1, 덤증정, 할인 등이 진행된다. CJ)햇반컵밥 17종, 오뚜기)컵밥 13종 4개 만원, 핫바류 34종 2+1 행사가 대표적이다. GS25 단독으로 진행하는 제로탄산 브랜드 대전(펩시/코크), 컵밥 4개 만원(CJ)햇반컵밥, 오뚜기)컵밥 전상품), 참깨라면 1+1 행사도 전개된다. 통신 3사 모두와 제휴를 통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멤버십 페이지에서 지정된 날짜에 GS25 혜택 쿠폰을 다운로드 후 점포에서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T 회원은 5월 10일, 20일, 30일에 쿠폰을 다운로드 후, SKT멤버십 0데이 행사 바코드를 스캔, 결제 시 단백질 행사 음료 6종에 대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또 △LGU+ 회원은 LGU+ 멤버십 유플투플 기간 다운로드 받은 GS25 혜택 쿠폰을 스캔 후 결제 시 행사 상품에 대해 등급별 혜택을 △KT 만 34세 이하 고객은 8일부터 14일까지 KT 멤버십 Y포차 쿠폰을 다운로드 받고 스캔 후 결제 시 ‘모남희얼굴인형키링(화이트)’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내달 3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 주문하거나, 25일까지 점포를 방문해 간편하게 원하는 곳으로 선물이 가능하다.장효정 GS리테일 마케팅팀 매니저는 “GS25는 1년 중 가장 이벤트데이가 많은 5월을 더욱 행복하고 알뜰하게 보낼 수 있도록 테마파크 컨셉의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4-26 18:00

기장군은 ‘제25회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사진=기장군][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5일 기장체육관에서 어르신 6,000여 명을 모시고 ‘제25회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올해 25회째를 맞는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는 기장군새마을회(회장 박용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그간 가정과 지역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날 군민화합과 위대한 기장으로의 도약을 위한‘기장군민의 날(5월 26일)’ 기념식이 함께 거행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오후 12시 10분 ‘기장군민의 날(5월 26일) 기념식’에 이어 12시 20분부터 시작한 1부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선언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개최됐다. 2부 축하 공연은 강혜연(미스트롯), 강태관(기장군 홍보대사), 서가비 등 다양한 초청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돋웠다.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내에서 혈압측정, 혈당체크 등 노인 건강검진 무료 서비스와 노인취업상담, 무료 헤어서비스, 무료 차(茶) 봉사가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장군새마을회(협의회, 부녀회, 새마을문고, 새마을교통봉사대)를 비롯하여 ▲5개 읍면 주민자치회 및 이장단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기장군자율방범연합대 ▲기장군모범운전자회 ▲기장군자원봉사센터 ▲미용사회기장군지부 ▲대한노인회기장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기장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기장군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기장군협의회 ▲정관신도시아파트연합회 ▲일광신도시아파트연합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기장군지구협의회 ▲한국생활개선회 ▲기장나눔회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 ▲기장소방서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기장읍캠프 ▲기장청소년리코더 합주단 ▲한수원고리원자력본부 ▲한전KPS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 ▲기장군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행사진행을 지원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하였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기장군새마을회 박용주 회장은 “4월 25일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늘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그간 고생하신 어르신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정종복 기장군수(가운데)가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이뉴스투데이 | 박흥식 기자 | 2024-04-26 17:55

[사진=성결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25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 용인특례시, 강남대, 수원여대, 안양대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보육 혁신지원 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김송미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윤신일 강남대 총장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조유진 성결대 유아교육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각 기관들은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 상호협력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지역 기반 미래형 유아교육·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에 대해 협의했다.김상식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교육청, 지자체가 협력해 0~5세 영유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성결대학교는 유아교육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유아 교육 및 보육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이 협력해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26 17:47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원장 이신)은 26일,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일본 국립 오이타대학과 국제학술교류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왼쪽 4번째부터) 국토교통부 김희천 국제협력통상담당관, 오이타대학 유카 히메(Yuka HIMENO), 서울시립대학교 염춘호 교수. [사진=서울시립대]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시립대와 오이타대학의 학술 연구력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본조경법을 성읍에 적용하기 위한 정책', '울란바타 스마트도시 요소기술 도전', '관광산업으로 인한 지역문제 개선' 등 다양한 주제와 관점이 다뤄졌으며, 양 대학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제시됐다.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염춘호 부원장은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대학이 협력해 양국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양 대학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국제적 협력과 공유의 플랫폼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국토교통부의 김희천 국제협력통상담당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전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정책 및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본 세미나는 현대 도시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하고, 국제적인 협력과 지식 교류를 촉진하고자 국토교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26 17:45

김석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실장(왼쪽)과 박지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이용관리실장이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6일 원주 본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관광 활성화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연계 코리아둘레길 홍보 △국민의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에서 추진 중인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연계한 코리아둘레길 걷기 인증 캠페인을 실시한다.캠페인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20~64세 예방형 그룹(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건강위험그룹에 포함되는 사람)에 속한 11만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다.참여 방법은 공사 두루누비 애플리케이션 ‘따라걷기’ 기능을 사용해 코리아둘레길 코스를 걷고 완보 인증화면을 캡처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공사 김석 지역관광실 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걷기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코리아둘레길을 필두로 걷기여행 활성화와 국민들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26 17:41

전경 [사진=웰리힐리파크][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 웰리힐리파크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웰팍 봄빛 소풍’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어린이날인 만큼 잔디광장에서 에어바운스 6개 코스로 이뤄진 대규모 ‘챌린지 에어바운스’와 비행기, 키링 등 만들기 체험 8가지를 무료로 진행한다.이와 함께 국내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과 함께하는 ‘우리 술 체험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한다.국순당 주향로에서 전통술에 대한 이야기와 생산공정 탐방, 전통주 빚기, 시음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또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객실마다 국순당에서 제공한 ‘쌀단팥막걸리’를 객실마다 비치하는 웰컴드링크 이벤트도 펼친다.아쿠아플레이 [사진=웰리힐리파크]워터플래닛은 오는 27일 개장한다. 영유아 놀거리를 위해 대형 볼 풀장을 도입했으며 실내 유수풀과 보디슬라이드, 바데풀 등을 운영한다. 5월 4일 실외 시설 중 토렌트 리버, 아쿠아 플레이를 오픈한다.웰리힐리파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가족 나들이를 위한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며 “ 객실과 조식, 워터플래닛을 포함한 '워터플래닛 객실 패키지' 등을 판매 중”이라고 말했다.루지파크 [사진=웰리힐리파크]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4-04-26 17:37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가 "입국부터 출국까지 양손이 가벼운 서울 관광 트렌드 조성을 위해, 캐리어 배송서비스와 보관서비스를 결합한 “또타패스(T-Pass)”를 오는 29일(월)부터 국내 최초 출시한다"고 밝혔다.유인 보관소를 이용하기 위해 대기 중인 사람들. [사진=서울교통공사]“또타패스”는 기존의 개별적으로 이용하던 캐리어 배송과 보관 서비스를 한데 모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를 이용하면 공항(인천·김포공항)과 서울 시내 지하철 역사 간(또는 역사↔역사 간) 캐리어 배송 2회와 3·5·7일간의 역사 내 물품보관함 및 유인보관소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이로써 공사는 서울을 찾은 관광객에게 편리함과 경제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공사는 지난해 5월 기존 캐리어 보관 서비스에 배송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임으로써, 내·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캐리어 배송·보관 서비스 이용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90% 증가한 3만5000 건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보관 기간에 따라 또타 패스는 3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3일권 $49, 5일권 $59, 7일권 $65으로 책정됐다. 이는 배송과 보관 서비스를 각각 구매할 때보다 약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객의 여행 경비 부담을 한층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타패스 출시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3개월간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3일권 $45로 기존 $49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사는 글로벌 온라인여행대행사와의 마케팅 협력도 추가로 모색하고 있다.이후 벚꽃 축제, 여름 휴가철 등 관광 성수기에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더 많은 관광객의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모든 서비스는 또타러기지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유인보관소 7개소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현장 구매가 가능한 유인보관소는 서울역, 홍대입구역, 명동역, 김포공항역, 종로3가역, 잠실역, 수서역에 있다.한편, 또타패스는 짐과 경비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관광객의 추가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여행자들은 공항에서부터 캐리어 없이 가볍게 서울 시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시내에서의 쇼핑 후에는 무거운 짐을 가까운 지하철역 물품 보관함에 보관하고 추가 쇼핑과 관광을 계속할 수 있다.또한, 서울 외 지역으로의 단기 여행 시에는 캐리어를 유인보관소에 맡기고 간단한 짐만 챙겨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더욱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방한 관광객 증가 추세에 따라, 파격적인 혜택으로 상품을 구성했다”라며, “고객의 편리한 여행 경험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주머니 사정까지 고려해 서울의 관광 및 교통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26 17:35

익산시, 벼 신품종 재배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다. [사진=익산시][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익산시가 벼 신품종 재배로 새로운 활로 모색에 나섰다.익산시는 지역 적합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과 신품종의 원활한 종자 공급을 위해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익산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동진·미호·참누리 벼 재배 교육을 추진했다.이날 교육은 식량작물분야 3개 시범사업인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과 확대보급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기반 단지 조성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최근 전북특별자치도 주력 품종인 신동진 벼의 보급종 공급과 공공비축미 제한, 돌발 병해충으로 대체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이에 익산시는 참동진·미호·참누리 벼에 대한 품종별 특성과 육묘 관리, 재배법, 주의 사항 등 농업인이 궁금해하는 재배 핵심 기술 교육을 마련했다.참동진은 신동진 품종의 우수한 밥맛과 특성은 유지하면서 벼 흰잎마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미호는 넘어지는 것에 강하고 농사짓기가 수월하며 소비자의 반응도 좋아 농가의 관심과 호응이 증가하고 있다.참누리는 최근 육성품종으로 병해충에 강하고 미질도 양호해 채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익산시 이정화 기술보급과장은 "벼 안정 생산과 기존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최고 품질 벼 확대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벼 신품종에 대한 품종 전시포 활용과 교육,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은태 기자 | 2024-04-26 17:32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26일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관련해 특히 광고 그리고 편성 규제 개선이 꼭 필요하고 앞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내 방송통신사무소에서 열린 방송 유관 기관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는 걸 체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방통위에서는 김 위원장과 조성은 사무처장, 이헌 방송기반국장이, 방송 유관기관에서는 박민 한국방송협회장, 김진오 한국방송협회 부회장,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임채영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장이 참석했다.김 위원장은 “취임 이후 방송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여러 가지로 고민을 많이 해 왔다”며 “와서 보니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새로운 미디어 영향력이 정말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이 더 치열해졌으며, 유튜브로 대표되는 이용행태도 다양화했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그럼에도 우리 방송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냈고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적 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여전히 가장 중요한 미디어라는 본래 역할이 조금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K콘텐츠 중심에 역시 고품질의 우리 방송 콘텐츠가 자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송 산업의 성장이 담보되고 뒷받침돼야 한다. 오늘 방송 광고와 편성 규제에 대한 여러 말씀을 듣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방송 유관 기관장들은 한목소리로 미디어 환경 변화로 인한 방송 산업의 어려움과 방송 사업자에만 적용되는 낡은 법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방통위가 방송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를 요청했다. 이에 방통위는 방송 광고 분야에서는 광고 유형을 간소화하고 광고의 종류, 방식 등에 대한 경직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 방송 편성 분야에서는 오락 프로그램과 1개국 수입물에 대한 규제를 폐지하여 유연한 편성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재확인하기로 했다.방통위와 방송 유관기관은 향후 국내 방송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해 방송 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김 위원장은 간담회 이후 방송 제작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인근의 SBS 목동 방송센터를 방문해 방송 기획·편성·제작·송출 등 방송 시스템 전반에 대한 설명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6 17:30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에서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서초청년센터’가 25일 양재역 1번 출구 앞 ‘청년주택 양재 코네스트(남부순환로 2567)’ 2층에 문을 열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이 25일 열린 ‘서초청년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청년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서초구]이곳은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진로상담, 정보습득, 공간대여, 모임까지 모두 한곳에서 가능한 서초구 청년정책의 구심점이 될 공간이다.연면적 701.2㎡의 센터 내부는 청년들이 필요한 용도와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다목적 활동이 가능한 '서리풀 청년홀'과 '오픈 작업공간', 대규모 강연, 행사, 교육을 위한 '컨퍼런스홀', 커뮤니티 활동, 그룹스터디, 소규모 회의 장소인 '워크룸', 정책 안내 및 소통 공간 '커뮤니티룸' , 개인방송, 영상촬영, 화상회의가 가능한 '크리에이터룸', 무료로 AI를 통한 면접을 해볼 수 있는 'AI 면접체험실' ▲프리랜서 및 1인기업을 위한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됐다.이곳에서 구는 청년 구직활동과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커리어 매니지먼트, 은둔 고립 청년 예방을 위한 커뮤니티, 청년 교류·활동 활성화를 위한 서초형 지역특화 프로그램, 청년 수요 기반 특강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개관식에는 신동욱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서초구의회 의원들과 서초문화재단 강은경 대표, 청년정책위원회 전수경 위원장, (사)청년여성문화원 홍승란 이사장 등이 참석해 청년 대표와 함께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시설 내부에는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마련돼,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 400여명이 AI 면접체험, MBTI 심층검사, 모루인형 제작, LH주거컨설팅 등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청년들을 위한 음악공연과 토크콘서트 등이 이어지며 개관 첫날을 축하했다.‘서초청년센터’는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seochoyc.org) 가입 시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청년센터가 서초구 청년정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세심하고 꼼꼼하게 챙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4-26 17:30

 '기후위기시대 산림과 적응'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기후위기 시대, 산림과 적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제1차 산림·임업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종합보고서 발간을 기념해 산림분야 기후적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산림의 기후변화 영향 평가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제1세션과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제2세션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날 제2세션에서는 지구의 날(4월 22일)에 따른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산림청·기상청·농촌진흥청이 함께 토론에 참여해 기관별 기후변화 영향·취약성 평가 동향과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위 기관들은 지난 2012년부터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국장급 정책협력회의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추진해왔다.김관호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기후변화위협에 대응해나가기 위해 △기후변화 감시·예측 고도화 △산림재난 대응 강화 △산림생태계 안정성 유지 등 세 가지 방향에 기반해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떤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는 국가 단위의 체계적인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규랑 국립기상연구소 연구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변화 모니터링 자료는 산림 보호를 위한 기상지원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에 영향을 주는 보건기상 예측에 필수 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라며 “부처간 협업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보장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안옥선 농촌진흥청 신농업기후대응사업단장은 “기후변화 실태조사의 정책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방법 적용이 필요하며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과 연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은 “과학적인 근거에 따라 기후변화 적응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기후변화 주간을 맞이하여 기후위기 적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26 17:30

[사진=픽사베이][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국내 연구진이 광학·전자현미경을 같이 쓰는 형광 프로브를 개발했다.한국뇌연구원은 문지영 신경회로연구그룹 박사팀과 이현우 서울대학교 화학과 교수팀이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을 융합한 이종 이미징 장비에서도 형광능력을 잃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프로브를 최초로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뇌 연구에서는 다양한 이미징 장비 사용이 활발하며, 특히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을 동시에 활용하는 연계형 현미경법(CLEM, Correlative Light and Electron Microscopy)은 세포의 활성 변화를 구조 변화와 연계해 볼 수 있다. 그러나 광학현미경 사용에 꼭 필요한 형광 프로브가 전자현미경의 화학고정처리 후에는 형광능력을 잃는다는 단점이 있어 연구가 어려웠다.이에 문지영·정민교 한국뇌연구원 박사 및 이현우·니르말리 샤마(Nirmali Sharma) 서울대학교 박사 공동연구팀은 전자현미경의 화학고정 후에도 발광능력이 보존되는 형광프로브 및 플렉스(FLEX) 염색기법을 개발하고, 세포소기관 다이내믹스 연구에 적용해 광학·전자현미경 이종장비의 장점을 활용한 이미징 기법에 개발했다.공동연구팀은 기존의 형광프로브를 이용한 단순염색과 달리 과산화효소인 APEX2에 의한 근접표지법(Proximity labeling)을 적용, 기존 염색방법보다 형광신호의 증폭이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특히 APEX2 효소에 의해 FLEX 형광신호는 전자현미경에 필요한 화학고정 처리 후에도 형광이 강하게 유지돼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에서 얻은 이미지를 왜곡없이 오버랩해 연계형 현미경 기술의 병목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또 공동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플렉스 기법을 활용, 광학·전자 연계형 이미징 기법(CLEM)으로 미토콘드리아·리소좀 등 세포소기관 사이의 접촉과 네트워크를 시각화하는 데 최적화했다. 세포소기관의 접촉과 네트워크의 균형은 세포의 기능 유지에 중요한데, 불균형해지면 뇌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연구팀은 리소좀과 미토콘드리아의 상호작용을 이중색상(Dual-color)으로 이미징하는 기법을 최초로 사용했다. 이는 이번에 개발한 플렉스 기술이 세포를 2개의 색으로 활영하는 게 가능하다는 점을 의미한다.이현우 교수와 문지영 박사는 “형광프로브를 활용한 플렉스 기술을 뇌 조직에 활용하면 뇌 신경회로의 활성변화를 구조적인 변화와 연계해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APEX2 효소는 유전자를 조작해 세포의 특정 위치에 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의생물학 연구에 폭넓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에는 니르말리 샤마 서울대학교 박사와 정민교 한국뇌연구원 박사가 제1 저자로 참여했으며, 국제학술지인 셀 케미컬 바이올로지(Cell Chemical Bi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6 17:30

(왼쪽부터) 류철한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과 서창호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부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BGF리테일은 지난 25일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 ‘아이CU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CU 얼라이언스(Aliance)는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의체다. 아동 실종 예방 프로그램 ‘아이CU’를 운영 중인 BGF리테일이 주축이 돼 정부 및 지자체, 민간 기관,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아동 안전 사회공헌 허브(Hub) 조성을 목표로 한다.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아이CU 얼라이언스 제1호 기업으로서, 수도권 7만 2000대를 포함한 9만 1000대 엘리베이터TV를 전국 6600곳에 설치해 매일 1000만 명 이상 시청하는 매체력으로, ‘길을 잃었을 때 CU로 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아동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CU는 지난 2017년부터 경찰청과 손잡고 전국 1만 7000여 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어린이(치매환자, 발달장애인 등 포함)를 CU에서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해주는 아동 실종 예방 시스템 아이CU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이CU를 통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사례자는 160여 명이 넘는다.아이CU는 POS(결제단말기)를 통한 실종 예방 신고시스템에서 더 나아가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기능까지 수행하고 있다. 근무자는 점포 내외부에서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하면 POS로 보다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류철한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4-26 17:30

‘광주·전남 혁신도시 지역인재 합동채용 설명회’ 전경. [사진=국립목포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5일 동신대학교 체육간에서 열린 혁신도시 관련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광주·전남 혁신도시 지역인재 합동채용 설명회’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주최, 광주시·전남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이 협력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채용을 촉진하고, 취업 지원에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참석자들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관련 기관 등 28개의 공공기관 채용 정보에 대해 확인했으며, 이후 △올해 채용 계획과 새로운 채용제도 △각 기관의 인사 담당자들의 설명 △선배사원들의 취업 스토리 등의 순서로 구성된 '취업성공 JOB담'이 이어졌다.최세웅 국립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최신 채용정보와 취업 과정을 공유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26 17:29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가정 도상훈련 모습. [사진=산림청][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환태평양 조산대 부근에서 빈번하게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 대응을 위해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산림청은 해외 산사태 재난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지진·산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응력 확보를 위해 이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훈련 상황은 한반도 동남권 활성단층 지역 내 규모 6.9, 최대진도 8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상황을 가정했다.지진 발생 직후 상황실에서 상황을 접수·전파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상황총괄반, 수습상황관리반, 복구대책반, 홍보지원반, 행정지원반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다.이번 훈련을 통해 발굴된 미흡사항은 수정·보완해 지진과 산사태 발생 시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박영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지진은 예측 및 피해지역을 특정할 수 없어 산사태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여름철 집중호우 뿐만 아니라 지진에 의한 산사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26 17:20

못난이 김치 판촉행사. [사진=충청북도][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충북도는 26일 서울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와 연계해 종로구 광장시장 등 서울시 13개 전통시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 750박스(2kg, 박스당 1만4000원)와 캔김치 200개(160g, 개당 3000원)를 판매하는 동시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매력과 특징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알렸다.또한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서울시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홍보 품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 소비자에게 못난이 김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충북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행사가 못난이 김치의 유통 채널 다변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못난이 김치 판매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국산김치 소비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충청북도와 서울시상인연합회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뉴스투데이 | 김지혁 기자 | 2024-04-26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