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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넷마블은 5월 8일 출시 예정인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전국의 지정 PC방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사전등록 인증 △메뉴판 퀴즈 △스페셜 메뉴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80여개 피카 PC방에서 5월 7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레드포스 PC 아레나(노원역점, 부천시청점, 서울대점, 서강대점) 4곳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꾸며진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사전등록 인증’ 이벤트 참가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완료된 화면을 촬영하고 PC방 카운터에 인증하면 3만원 상당의 한정판 ‘포토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또 ‘메뉴판 퀴즈’는 PC방 메뉴판에 등장하는 퀴즈의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 PC방 마일리지 1000원을 지원하며 ‘스페셜 메뉴’ 이벤트의 경우 PC방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음료수를 주문한 이용자에게 PC방 마일리지 1000원 페이백을 제공한다.피카 마일리지는 피카플레이 전용 재화로 피카페이 가맹점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해 PC방 요금 및 먹거리를 무료로 결제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PC방 크래프트박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6 20:30

26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4.27판문점선언 6주년 기념식,토론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4.27판문점선언 6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가26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박능후 포럼 사의재 상임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얼마 전에 코리아디스카운트 얘기하면서 감세와 주식 거래에 대한 세금 규제. 이런 것들 완화를 통해서 코리아디스카운트를 없애겠다는 얘기를 했다"며 "비슷한 시기에 방송 인터뷰에서 나는 '이분이 코리아디스카운트에 대한 말을 제대로 이해는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는 표현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리아디스카운트는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이나 또는 우리가 지금 기념하고자 하는 판문점선언과 같은 남북관계나, 더 나아가서 리더십 리스크 이런 것들이 합쳐져서 코리아디스카운트를 논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26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4.27판문점선언 6주년 기념식,토론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명예이사장, 박능후 포럼 사의재 상임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김 지사는 "6년 전 정상회담 때 식전곡 또 정상 이동 시에 멜로디로 삽입됐던 노래가 서태지와 아이들이 불렀던 '발해를 꿈꾸며'다"라며 "첫 소설은 ‘진정 나에게 단 한 가지 내가 소망하는 게 있어. 갈라진 땅의 친구들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라며 가사를 소환했다.이어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이해서 다시 이 노래를 틀 수 있는 계기와 또 좋은 진전을 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해보면서 참석하신 반가운 얼굴 다 함께 같은 뜻으로 함께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6 20:25

[사진=동국제약][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동국제약은 25일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20~50대 여성 40여 명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짝을 지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했다.튤립,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과 울창한 나무숲이 어우러지며 장관을 이룬 수목원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가드닝 체험 클래스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 정맥순환장애와 여성갱년기의 증상과 질환에 대한 퀴즈를 통해 올바른 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딸과 단 둘이 나들이 가는 게 흔치 않은데, 딸과 함께 수목원에 만개한 꽃들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숲길을 걸으며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평소 다리가 자주 붓고 저려 고민이 많았는데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도 “올해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동행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동국제약은 정맥순환장애, 여성갱년기와 같은 중년 질환에 대한 정보와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6 20:1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휘경어린이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4월에 선정된 '북스타트 주간 지원 공모사업'과 함께 5월 2일(목)부터 31일(금)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포스터 [사진=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북스타트 주간 지원 공모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매년 정해지는 테마에 맞는 행사 물품을 지원받아 사업 선정기관에서 진행된다.올해 북스타트 주간은 ‘집’을 주제로 ▲북스타트 테마서가 도서를 추가 대출할 수 있는 ‘즐겨요, 북스타트 도서!’ ▲집 테마와 어울리는 엽서 꾸미기 활동인 ‘꾸며요, 북스타트 엽서!’ ▲북스타트 주간 기념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도서관은 우리 집’ ▲집을 주제로 하는 그림책을 소개하는 ‘그림책 속 집들이 전시’와 같은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즐겨요, 북스타트 도서!’ 행사는 5월 2일(목)부터 31일(금)까지 진행되고 그 외 행사는 5월 18일(토)부터 24일(금)까지 진행되며, 도서관 회원은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5월 가정의 달 행사로는 ▲백유연 동화작가 그림책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그림책 캐릭터 포토존’ ▲백유연 작가의 ‘목련만두’ 그림책 원화 프린팅을 전시하는 ‘원화 전시’ ▲해피아트지역아동센터연계, 센터 아동과 전문 강사가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보드게임 세계여행’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일정 등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02-2248-195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26 19:4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올 4월,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10년 동안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회원을 선정했다.포스터. [사진=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우수회원은 2014년 4월 3일 개관 이래로 지난 10년간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로 ▲다독자 부문과 ▲ 답십리도서관 발전 유공자 부문으로 총 14명을 선정했다. 그 중 소지원 어린이 다독자의 경우 지난 10년간 누적 1454권의 도서를 대출해 전체 1위를 차지했고, 답십리도서관 발전 유공자로 독서동아리 은빛독서단 이난희님은 지역 내 어린이집 도서관 견학 시 동화구연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해 우수회원으로 선정됐다.도서관은 우수회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4월 27일(토) 오후 2시에 도서관 한울방에서 “클래식 가족 음악회”를 개최해 우수회원 및 지역주민을 모시고 공연·전시회·감사장 전달을 함께 진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답십리도서관 우수회원은 대출권수 5권에서 7권으로 상향 조정되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회원 탈퇴 시까지 자격이 유지된다.인택환 이사장은 “이번 개관 10주년 기념 도서관 우수회원 선정을 계기로 구민의 독서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적 풍요를 추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26 19:35

25일 열린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일 시장이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그림, 문학, 건축이 함께 하는 인문학 살롱’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1970년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원동력이 된 것처럼 이 자리에 계신 새마을 지도자분들도 용인특례시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3월 용인 이동·남사읍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발표가 나온 뒤 참으로 많은 기업들이 용인에 입주하거나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새마을회가 직장·공장협의회도 만들었는데 여러 기업에서 새마을 정신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한다면 그 기업들도, 우리 용인도 발전하리라 생각한다”며 "새마을회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이 시장은 "지난 45년간 용인 이동·남사읍을 규제로 속박했던 평택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을 마침내 해제키로 협약을 맺었고 포곡읍 일대의 수변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중첩 규제된 곳도 해제하는 절차를 밟고 있으며, 경강선 연장과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문제도 잘 진행되고 있다“며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용인 발전의 큰 동력이 되는 이같은 일들을 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25일 열린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일 시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새마을운동은 지난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제창돼 54주년이 됐고,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은 2011년 제정돼 올해 14회를 맞았다.이상일 시장은 기념식 후 진행된 특강에서 화가, 소설가, 건축가의 스토리와 작품 등을 1시간가량 소개했다.이 시장은 "소설 '적(赤)과 흑(黑)'으로 유명한 프랑스 소설가 스탕달이 이탈리아 피렌체 산타크로체 성당에서 어떤 작품을 보고 그 매력에 빠져 마치 혼이 빠져나가는 것 같았다는 기록을 남겼는데, 이같은 현상을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부른다"며 '스탕달 신드롬'이라는 영화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이 시장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같은 곳에 가면 사람들이 가끔 작품을 보고 실신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며 영화 '스탕달 신드롬'에선 주인공이 피테르 브뤼헐의 그림 <이카루스의 추락이 있는 풍경>을 보고 실신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해당 작품을 보여줬다.이 시장은 피테르 브뤼헐의 또 다른 그림 <바벨탑>과 그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럽의회 건물을 소개하며 그림이 음악, 건축에 많은 영향을 주고, 음악과 건축물도 그림의 좋은 소재가 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빈센트 반 고흐를 '스탕달 신드롬'에 빠지게 한 렘브란트의 <유대인 신부>와 그의 사실주의적인 초상화들을 보여주며 렘브란트의 인생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별이 빛나는 밤>에 나오는 사이프러스 나무에서 영감을 받아 캐나다 출신 미국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프랑스의 ‘루마 아를 뮤지엄’ 모습도 소개했다.이 시장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그림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한 소설가에게 영감을 줘서 같은 제목의 소설을 쓰게 했고 영화로도 만들어졌다”며 “프랑스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외국으로 내보내지 않는 것처럼 이 그림은 ‘네덜란드의 모나리자’로 불리며 <모나리자>와 마찬가지로 나라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네덜란드가 관리하는 작품으로 네덜란드의 자부심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또 스페인의 철강산업이 쇠퇴하자 철강의 중심도시였던 빌바오가 구겐하임 미술관 분관을 유치해 도시 부흥에 성공한 사례에서 생겨난 ‘빌바오 효과’라는 용어와 빌바오의 구겐하임 사진, 작품들을 소개하며 도시의 랜드마크 건물이 도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이야기했다.25일 열린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일 시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이날 ‘새마을의 날’ 행사에선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유공자 23명을 표창했고, 박동희 신임 직·공장 새마을회장 위촉식도 진행됐다.김춘연 용인시 새마을회 회장은 “54년의 역사를 가진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세계 중심에 우뚝 서게 한 국민 운동”이라며 “단체 간 소통과 화합으로 새마을운동의 내실을 다지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김춘연 용인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용인시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소 운영을 비롯해 ‘새마을토닥토닥 작은도서관’ 운영,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6 19:03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5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 서울안전한마당 홍보이미지. [사진=서울시청]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18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다. '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73개 기관ㆍ단체가 참여, 총 70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프로그램은 화재, 생활, 교통, 재난, 몸ㆍ마음건강, 어울림 등 6개 분야 70개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별 안전수칙 및 정보를 행사 참여 기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이 밖에도 고가사다리차, 무인파괴방수차 등을 소방장비와 함께 전시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추억도 남기게 했으며, 동시에 긴급자동차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소방관의 다양한 활약상을 응원하고, 순직소방관을 기억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이는 히어로존을 설치할 계획이다.첫날인 5월 2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포함한 각계각층이 함께하는 안전다짐식이 개최된다. 안전다짐식에는 3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보내주신 안전메시지를 활용한 안전다짐 세레모니가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3일에는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소징어 게임, 4일에는 히어로 챌린지 대회, 안전 OX 퀴즈 대회 등 이색 행사도 개최되며 소방차 포토존,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진행된다.한편 이번 서울안전한마당 행사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서울페스타 2024’의 일환으로 진행된다.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다양한 안전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4 서울안전한마당’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가 한층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26 18:55

김현수 제1부시장이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그리스 외교부 차관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26일 인계동 한 음식점에서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그리스 외교부 차관을 만나 수원특례시와 그리스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김현수 제1부시장은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Alexandra Papadopoulou) 차관과 에카테리니 루파스(Ekaternini Loupas) 주한 그리스 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15개국 20개 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그리스 도시와도 협력하고 싶다”고 했다.에카테리니 루파스 주한 그리스 대사는 “교류 협력 방안을 서한으로 보내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차관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삼성전자 본사, 그리고 맛있는 갈비가 있는 수원을 방문해 즐겁다”며 “수원시 방문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한편 그리스 대표단은 오찬 후 플라잉수원을 체험하고 스타필드 수원을 시찰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6 18:53

영월 단종문화제 개막식 [사진=영월군][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영월지역 대표 역사 문화축제인 ‘제57회 단종문화제’가 26일 세계유산 장릉과 동강 둔치, 문화예술회관 등 영월읍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오는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충절의 고장 영월군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행사다.올해는 ‘단종의 옷자락을 따라’를 주제로 개막식과 장민호 등 가수 콘서트, 단종국장, 단종제향, 칡줄다리기,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이 펼쳐진다.정순왕후 선발대회 수상자들 [사진=영월군]정순왕후의 강인한 정신을 기리는 행사인 정순왕후 선발대회가 이날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정순왕후에는 남선아(영월) 씨가 선정됐다.오는 27일 열리는 단종국장은 주민 참여 행사로 성대한 야간 행렬을 재현한다.단종제향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2호인 단종제례를 선보인다. 단종과 충신의 넋을 위무하는 국내 유일한 제례다.영월 단종문화제 개막 [사진=영월군]영월군민의 육일무,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제례악 연주가 방문객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칡줄다리기는 9개 읍·면, 지역 소재 군부대 대항전으로 펼쳐진다.이외에도 무형문화재 공연, 먹거리 마당, 전통 행사, 단종 퍼레이드, 영월군민마당 등도 준비돼 있다.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개막한 올해 단종문화제에서 17세의 어린 나이에 죽음을 맞이한 단종, 단종을 그리워하며 64년을 홀로 지낸 정순왕후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명서 영월군수가 단종문화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영월군]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4-04-26 18:44

카페 늘벗. [사진=삼척시][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센터 내 카페 ‘늘벗’을 운영중이다고 26일 밝혔다.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공간에 카페 ‘늘벗’을 운영하고 있다.카페 ‘늘벗’은 장애인 및 청년 지원사업 일환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중증장애인과 청년층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됐다.시는 카페운영을 통해 취약계층들에 대한 안정적인 소득창출 및 보장이 가능할 것이며 이로 인해 이들의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 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특히 지난 18일 개소일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방문해 음료를 시음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위해 카페 늘벗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적장애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카페 ‘늘벗’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일이다.

이뉴스투데이 | 최석환 기자 | 2024-04-26 18:42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우진)와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원순)는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독거노인 반찬지원사업인 ‘해빛맛찬’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 노인 및 중장년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월 2회 반찬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협의체 위원과 일광읍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함께 가정에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거동불편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가구에 정기적 반찬지원을 하면서, 영양가 있는 식사 제공은 물론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조우진 일광읍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힘쓰시는 일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들께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장군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독거가구에게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이뉴스투데이 | 박흥식 기자 | 2024-04-26 18:40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25일(목) 중랑천제1체육공원 일원 및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캠페인”을 2년 연속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난해에 새롭게 시작한 동시이원행사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확인했다.2024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캠페인. [사진=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행사는 장애인·비장애인 간 차별의 경계를 허물고,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묵묵한 버팀목이 돼 주는 보호자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치러졌다.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동대문구와 동문장애인복지관·아름드리주간보호센터·꿈드래 등 관내 장애인 단체와 2023년 결성된 공단의 사회공헌 협의체인‘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공단 캠페인 추진단(단장 이원성)’, 전국 단체인 전국발달장애인주간방과후활동연대(이사장이강혁, 이하 전발연), 사단법인 하울회(원장 한하늘), 사회서비스 전문가 협회(협회장 김철희)이 협업해 총 800여 명이 참여한 장애인 걷기대회와 보호자 한방 힐링 행사를 동시에 이뤄냈다. 장애인 걷기대회 행사에서는 ▲메인 행사인 ‘중랑천 걷기대회’와 ▲동대문구 명예 홍보대사인 ‘디디마(馬)’ 월리를 통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인‘월리테라피’▲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장애인 장기 자랑’등 문화행사 ▲마지막으로, 관내 장애인 단체인 꿈드래·동문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한 장애인 인식개선 부스·장애인 생산품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인택환 이사장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아울러,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힐링을 위한 ▲‘한방과 건강’힐링강의 ▲한방 경락 및 경혈마사지 체험 ▲약초 족욕체험 등 다채로운 한방문화 체험을 통해 발달장애인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인택환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동대문구·공단·전발연·관내 장애인단체 등 모두가 합심하여 장애인 걷기대회와 보호자 힐링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며,“앞으로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구현을 위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프라 제공과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발연 이강혁 이사장은 “2년 연속,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물심양면 힘써주신 동대문구와 공단, 그리고 이해관계자분에게 아낌없는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와 함께 모든 사회적 약자가 동행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26 18:35

[사진=동해시][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동해시는 평릉 코아루~냉천공원 인도변이 환해져 이 구간 야간 통행 여건이 대폭 개선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과 도시미관 제고를 위해 평릉 코아루아파트에서 냉천공원까지 인도변에 경관형 인도등 설치공사를 추진한다.평릉동 일대에는 코아루, 평릉부영, 엘리시아, 하나리움 등 4개 아파트에 4800여 명이 입주해 있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다. 이 곳에서 거주하는 주민은 천곡 시내에 위치한 마트와 관광서 등을 이용 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인도로 보행하고 있으나 특히 야간 가로등 이외 광원이 부족해 야간 보행 취약지역으로 꼽히고 있다.또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한섬해변과 냉천공원으로 이어지는 진출입 코스에 야간 보행자가 늘고있어 냉천공원 인근 조도 상향을 요구하는 민원도 지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2024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통한 도비 4000만 원을 확보, 총 8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 평릉 코아루아파트에서 냉천공원까지 1.6km 구간에 가로등 부착 경관형 인도등 130개를 설치해 야간 보행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 3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 중순 착공했으며 내달 중 준공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인도변 조도가 증대돼 심야 보행자 편의 증진은 물론 안전성 확보와 야간 도시미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달형 도시과장은 “시에서는 현재 향로복개로 굴다리와 옹벽 3곳 경관개선사업과 함께 경관형 인도등 설치 등을 추진해 도시경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해 살기좋고 머무르고 싶은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석환 기자 | 2024-04-26 18:34

25일 도시환경위원회가 진행한 '수원시 이전 소각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수원특례시의회][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5일 수원시 상황실에서 진행된 ‘수원시 이전 소각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에서 입지 선정 관련 절차와 내용, 입지타당성 조사 추진체계와 과업수행 세부계획,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해당 용역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3개소 이상 발굴해 제안한다.이날 제381회 임시회 중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조미옥 위원장과 김경례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재광, 김미경, 채명기, 박현수, 정종윤, 김소진 의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박현수 의원은 “입지 조건에 따라 소각시설 1개소가 선정될 수도 있고, 지역별로 분산해 소각시설 입지가 선정될 수 있을 텐데 어느 한 구에 편중되지 않도록 시설용량, 부지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주문했다.조미옥 위원장은 “현재 권선구에는 음식물자원화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이 자리 잡고 있고, 70년 넘게 고도 제한으로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는 상황을 입지 선정 시 고려해 줄 것”과 “앞으로는 소각장 시설이 시민들에게 혐오시설이 아닌 생활시설로 환영받을 수 있도록 주민편익시설의 수준을 한 층 끌어 올려 시민 인식개선에도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이어 “도시환경위원회는 수원시의 중요 현안사업인 소각장 이전 입지 후보지가 최종 선정될 때까지 전 과정에 대해 견제와 감시의 끈을 놓치지 않고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6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