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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현장 간부회의를 갖고 고양국제꽃박람회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을 점검하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특례시]이 시장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까지 행사 구역을 넓혔고, 9가지 자연친화적인 야외 테마정원, 세계적인 작가정원과 화훼 조형물, 8개국이 참가하는 고양플라워 그랑프리, 60인조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져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시장은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편의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장 안전점검, 안전요원 배치, 사고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최근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고양특례시가 2023년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지수 세계 14위, 비유럽권 도시 1위라는 사실과 함께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5대 도시’로 고양시를 소개했다”며 “해외 국제기관, 기업, 대학 등을 고양시에 유치하거나 업무 협약을 맺고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리 시에 방문하는 외국인이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이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고양시의 대표적 시설과 관광지에 설치된 안내판의 외국어로 병행 표기처럼 해외 방문객이 느끼는 불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장기적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경제자유구역에 투자 외국기업들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고양시는 주변 교통, 지리적 여건, 호수공원, 킨텍스, 어울림누리, 아람누리 등 기반시설이 뛰어난 곳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이점을 적극 활용해 고양시의 매력을 살린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도시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을 바탕으로 고양특례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이 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꽃박람회 행사장 주요 시설물, 방문객 동선, 교통, 편의시설 등을 확인하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4-24 17:10

'첫 해외여행, 스카이스캐너와' 리포트 이미지. [사진=스카이스캐너][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스카이스캐너는 젊은 여행객의 첫 해외여행 행태를 분석한 ‘첫 해외여행, 스카이스캐너와’ 리포트를 24일 공개했다.리포트는 만 18세에서 25세 사이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보호자 없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Z세대 여행객의 여행 행태 및 트렌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61%는 부모나 보호자 없이 첫 해외여행을 떠난 경험이 있으며, 이중 69%는 19세에서 21세 사이 첫 해외여행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27%는 아직 첫 해외여행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떠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첫 해외여행을 떠나기 가장 적합한 시기로는 ‘대학 재학 중’, ‘대학 졸업 후’, ‘첫 정규직 월급을 받은 후’ 등의 순으로 꼽았다.자신만의 취향과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며 초개인화 트렌드를 이끄는 Z세대의 특성과 달리, 해외여행지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10명 중 6명이 잘 알려진 인기 여행지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탐험하고 싶다고 답한 응답자는 13%에 그쳐 여행 행태에 있어 의외성을 보였다. 이는 첫 해외여행을 떠날 때 가장 고민되는 ‘예산’과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여행상품의 옵션이 많고 정보 수집이 용이한 여행지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실제로 첫 해외여행으로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 1위로 여행자들의 영원한 버킷 리스트 여행지 ‘유럽(19%)’을 꼽았으며, ‘북/남아시아(15%)’, ‘동남아시아(15%)’, ‘호주·오세아니아(12%)’가 뒤를 이었다.여행 계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연 비용이었다. 응답자 94%는 여행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노력하며, 이를 위해 ‘저렴한 항공권 예약(52%)’, ‘학생 할인 및 여행지 액티비티 할인 활용(48%)’, ‘저렴한 숙소 예약(46%)’을 고려한다고 답했다.첫 해외여행경비를 마련하는 방법으로는 10명 중 7명이 ‘개인 저축(66%)’이라고 답했고, ‘근로소득(47%)’, ‘부모님이나 보호자의 재정적 지원(44%)’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34%는 매력적인 특가 상품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답해 여행 예산에 민감하고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해외여행을 떠나는 동기에 대한 문항에서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성장하기 위해 (407명)’,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재충전하기 위해 (391명)’, ‘친구·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338명)’ 등이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반면, ‘미래에 살거나 일할 곳을 찾기 위해’,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170명, 128명에 그쳤다. 이처럼 젊은 여행자들은 해외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새로운 경험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것을 추구하는 양상을 보였다.첫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는 ‘자연과 휴식(21%)’, ‘트렌디한 아이템이나 현지 기념품 쇼핑(20%)’, ‘반드시 가봐야 할 장소 또는 액티비티 경험(18%)’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반면, ‘밤 문화 즐기기’는 4%에 그쳐 밤 문화보다는 여행지에서만 겪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휴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카이스캐너 여행 트렌드 및 데스티네이션 전문가 제시카 민은 “한국의 Z세대는 자신만의 취향과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트렌드 세터지만, 동시에 성인으로서 떠나는 첫 해외여행에 대한 많은 설렘과 고민을 갖고 있다”며 “스카이스캐너는 투명한 가격비교 정책과 다양한 검색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성인으로서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스카이스캐너의 ‘가격 변동 알림 받기’ 또는 ‘가장 저렴한 달’ 등 유용한 검색 도구를 활용하면 한국인 여행객들은 항공권 예약 시 평균 27%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24 17:10

[사진=현대엘리베이터][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하는 ‘2024년 동반성장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함께하는 미래 더 큰 가능성’이란 동반성장 슬로건 아래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스파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151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파트너사 대표들의 상생 협력 성공 사례 발표와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장의 ‘ESG 특강’, 파트너(협력사)사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제안을 청취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특히 현대엘리베이터와 파트너사 간 동반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은 협약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협약식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안전관리 우수 파트너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이 밖에도 현대엘리베이터는 파트너사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 품질 개선 및 가격 경쟁력 제고 지원, 협력사 임직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고용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동반성장 컨벤션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2013년부터 상생 경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파트너사에 대한 운영 및 연구개발 자금 대여, 채용 공고 게시판 운영, 임직원 복리후생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조 대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글로벌 경쟁사들과 당당히 어깨를 견주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견실한 동반자로서 자리를 지켜준 파트너사들이 있었다”며 “상생경영을 통해 미래를 함께 꿈꾸고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4-24 17:10

해양 안보범죄 신고 포상금 제도 안내문 [사진=사천해경][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는 사천 관내 경제 성장 및 국익을 저해하는 해양과 연계된 안보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안보범죄 및 대북제재 위반행위 신고 독려를 위한 신고 포상체계를 마련한다.대북 연관 선박의 제재회피 활동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간 차원에서의 상호 감시를 독려할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신고포상금 제도를 신설했다.신고 대상 위반행위는 ▲선박간 유류환적 ▲금수품 반출입 등 대북제재 위반 및 해양 안보범죄이고, 심의의결을 통해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의심 행위 포착 시 신고는 가까운 해양경찰 관서로 하면 된다.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신고포상금 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한 홍보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해양에서의 안보범죄 및 대북제재 위반행위 목격 즉시 해양경찰 관서로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4 17:10

B2B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의 개방형 온라인 쇼핑몰 ‘e왕마트’. [사진=푸디스트][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2B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소규모 식음사업자와의 상생을 사업 전략으로 삼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푸디스트는 소규모 식음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창업 이래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소규모 식음사업자의 사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성공식당 만들기 프로젝트’, 고객 경험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영업 사장님 초청 간담회’, 그리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회원 전용 프로모션’ 등의 활동을 통해 소규모 식음사업자와의 상생을 전개해 왔다. 지난 17일에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소규모 식음사업자를 돕는 햇양파 할인행사를 진행했다.이런 푸디스트의 상생 전략은 개방형 온라인 쇼핑몰인 e왕마트를 통해 더욱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새벽 배송 서비스인 굿모닝 배송과 주간 3회 배송 또한 소규모 식음사업자의 식자재 주문 시간 절약과 재고 공간 확보를 돕고 있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서울 전체와 경기도의 약 90% 이상을 커버하고 있으며,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실제 e왕마트를 사용하는 소규모 식음사업자는 “회원가입만으로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굿모닝 배송 서비스를 통해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에 상품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 종료된 야간에 온라인으로 여유 있게 발주하면서 식자재 구매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낮에도 하루 3회까지 배송이 가능해 식자재 재고 보관의 어려움을 덜어준다”고 소감을 전했다.푸디스트의 상생 사업 전략은 고객 편의성을 인정받으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굿모닝 배송의 전체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501%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서울 동∙서부권과 인천, 경기도 일부 지역까지 배송 권역인 식자재왕 도매마트 상일점과 신월점은 각 176%, 400%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특히 식자재왕 도매마트 상일점과 신월점에서 야간 시간대의 굿모닝 배송 매출이 전체 중 각 51.3%, 36.2%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소규모 식음사업자 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분기 e왕마트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기준 93% 성장율을 기록하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최경훈 푸디스트 플랫폼 사업 팀장은 “소규모 식음사업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제시한 e왕마트와 굿모닝 배송 서비스가 다양한 상생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앞으로 소규모 식음사업자를 위한 가장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4-24 17:09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국토교통부가 건전한 입찰심의 문화 정착에 나섰다. 국토부는 24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 대상으로 제2차 청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14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에는 학계·관계기관 등 추천과 검증위원회 심사를 거쳐 전문성 있는 385명 위원이 위촉됐다.특히 올해는 총 13조원 규모 사업들에 대한 심의가 예정돼 있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지난달 26일에는 제1차 청렴 워크숍을 통해 위원 100여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제2차 청렴 워크숍은 1차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했던 위원 200여명 대상으로 개최한다.기존 1차 청렴 교육 내용을 한층 보강해 실제 비리 적발·처벌 사례를 생생하게 교육한다. 심의 공정성 강화 및 건설산업 이미지 쇄신 방안을 찾기 위해 위원이 참여하는 토의 과정도 새롭게 마련한다.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턴키 등 대규모 공공 건설공사의 기술력을 심의하기 위해 건설분야 핵심 전문가들로 구성된다”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국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심의를 담당하는 중심위 위원들께서 자긍심을 갖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심의를 통해 건전한 입찰심의 문화 정착에 앞장서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24 17:05

[사진=피버(Fever)][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는 두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 ‘네온 브러쉬’를 다음달 16일부터 4일간 부산의 관광공연장 멜트(MELT)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피버의 두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 ‘네온 브러쉬’는 파리, 런던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진행 중인 팝업 페인팅 워크숍으로, 어둠 속 형광 조명 아래, 약 90분간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전문가 지도 아래 일반 물감과 형광 물감을 혼합하고, 사용해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현장에서 와인이나 무알콜 칵테일을 구매하거나 콜키지 포함 티켓으로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DJ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며, 필요한 물품은 현장에서 제공된다. 더불어 물감 등이 묻을 수 있어 편안한 복장이 권장되며, 목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7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4시 45분과 7시 세션이 준비됐다.참가 관련 정보 및 예매는 피버 앱 혹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한편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는 지난 22년 9월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통해 국내 문화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실생활(In Real Life, IRL)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역 내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체험들을 소개 중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24 17:00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라남도가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가 안심하며 지내도록 예방 치료 돌봄 등 전남형 치매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 정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전남도]전남도에 따르면 24일 염민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하태길 노인건강과장 등 정부 관계자와 함께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전남형 치매관리종합대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노인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은 65세 이상 전국 치매노인 인구 99만 8000 명 가운데 5.6%(5만 6000 명)를 차지하고 있다.치매 노인 유병률은 전국 평균 10.5%를 상회하는 12.2%에 이르는 등 지역의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 역할이 요구된다.이에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77억 원을 투입해 시설 돌봄보다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관리체계 확충을 위한 전남형 치매 돌봄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치매 환자 예방을 위해 치매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조기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치매 검사비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한다.치매 환자 치료를 위해서는 당초 중위소득 120% 이하인 대상자를 140%로 확대하고, 1인당 월 3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또한 치매안심관리사 양성, 환자 가족 안심캠프, 이동편의 서비스도 전 시군에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병원을 기존 1개에서 3개소로, 치매안심마을을 기존 106개소에서 125개소로 확충할 방침이다.전남도는 이날 치매 예방·관리사업 현장을 찾은 염민섭 노인정책관에게 전남형 치매관리 종합대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고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국내 부족한 치매연구 핵심시설 구축을 위한 국립치매연구소 설립,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등을 위한 스마트기술 활용 어르신 돌봄 지원, 도내 화장시설 확충을 위한 장사시설 설치 사업비 지원 등도 추가로 요청했다.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전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치매관리 종합대책을 높이 평가한다”며 “국비 지원요청 건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광역치매센터와 22개 시군 치매안심센터 등과 함께 전남 특화형 치매 돌봄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는 행복 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4-24 17:00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3일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현장에서 2024년 군민행복 아카데미 2회차 강연을 개최했다.화순군, 2024 군민행복 아카데미 최태성 강사 강연 열기 “후끈” [사진=화순군]최태성 역사 강사가 “고인돌의 나라, 화순”을 주제로 고인돌 축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 이번 강연에는 청소년 문화해설사를 비롯한 관내 학생 300여 명 등 수강생과 군민, 관람객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최태성 강사는 강연에서 화순 고인돌 유적지의 괴바위·관청바위·핑매바위·감태바위 등을 소개하며 “이렇게 넓은 규모로 분포된 고인돌군을 아름답게 잘 보존·관리하고 있는 곳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드물다"며 세계 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의 우수성을 특별히 강조했다.이어 봄꽃이 한창인 화순 고인돌 축제 현장에 더 많은 관람객이 와서 함께 했으면 한다며, 빠르게 변하고 있는 세상 속에 오랜 세월 동안 변치 않는 고인돌을 배경으로 평생에 남을 인생 사진을 한번 찍어볼 것도 제안했다.이날 현장 체험학습으로 강연에 참여한 학생은 “강의도 듣고 퀴즈도 풀며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강연을 통해 평소에 무심했던 고인돌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2024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3시에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재홍 기자 | 2024-04-24 17:00

아이스 에버 라운드 하프 티셔츠 이미지. [사진=레드페이스][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레드페이스는 최상의 시원함으로 여름을 대비할 수 있는 ‘2024 아이스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아이스 컬렉션은 매년 레드페이스가 선보이고 있는 냉감 기능 라인으로 브랜드 자체 개발 소재 ‘아이스’를 적용해 쿨링감과 자외선 차단 등 여름철 야외 활동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아미드계 원사의 영구적인 냉감 성질이 최상의 쾌적함을 부여하며 착용 시 체온이 내려가는 듯한 효과를 줘 덥고 습한 날씨에도 컨디션을 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나노 기술을 접목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 시 피부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2024 아이스 컬렉션은 △출근룩으로 착용하기 좋은 카라 티셔츠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긴팔 티셔츠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라운드 티셔츠 △롱 기장부터 숏 기장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팬츠 등 일상부터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올해 선보이는 아이스 컬렉션은 레드페이스 고유의 기술력을 통해 여름철 필수 기능인 냉감, 자외선 차단은 물론, 다양한 상황에서도 폭넓게 착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올여름엔 아이스 컬렉션과 함께 쾌적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2024 아이스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24 17:00

라라즈 이미지. [사진=라라즈][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춘식(라춘듀오)이 그룹 라이즈(RIIZE)와 새로운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이번 활동은 ‘라춘댄스’, ‘배디춘식’으로 화제를 모은 K팝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라이즈와 프로젝트 그룹 ‘라라즈(RRR)’를 결성해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라춘듀오는 2021년 7월 아이돌 커버댄스와 밈 챌린지로 성공적인 데뷔 후 아이브, 에스파, NCT 127 등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커버댄스뿐 아니라 숏 뮤직비디오, 오프라인 컴백쇼 등 선보이는 프로젝트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K팝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다.프로젝트 그룹명 '라라즈(RRR)'는 라이언(RYAN), 라이징(RISING), 라이즈(RIIZE)의 줄임말로 라춘듀오와 라이즈가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는 지난 20일 라라즈 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간 두 그룹의 서사를 담은 스토리툰, 팬콘(팬 콘서트) 응원 챌린지, 라라즈 스페셜 에디션 앨범 발매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먼저, 카카오는 지난 23일 라이즈의 신곡 ‘임파서블(Impossible)’의 메시지를 카카오프렌즈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스토리툰 ‘How to Fly’의 첫 에피소드를 카카오프렌즈 SNS에서 공개했다.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스토리툰은 라이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만날 수 있다.5월에는 라이즈의 첫 팬콘 ‘라이징 데이(RIIZING DAY)’에 맞춰 ‘라라즈 응원 챌린지’도 진행한다. 라이즈 팬들이 라이징 데이를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굿즈를 카카오톡 프로필과 카카오프렌즈 SNS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디지털 굿즈 인증샷을 라라즈 응원 메시지와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라라즈 스페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6월에는 라이즈의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발매와 함께 라라즈 에디션 앨범도 동시에 공개된다. 또한, 라라즈 아트웍을 활용한 컬래버 굿즈도 카카오프렌즈샵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어, 콘텐츠부터 굿즈까지 양쪽 팬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최선 카카오 프렌즈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이번 프로젝트 그룹 라라즈는 라이즈의 활동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라춘듀오의 염원을 담았다”며 “4월 라이즈의 싱글 활동부터 팬콘 그리고 라라즈 컬래버 앨범 발매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라이즈와 함께하는 석 달간의 여정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4-04-24 17:00

슬레이트 철거 모습 [사진=사천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사천시는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의 주택 분야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주택 분야로,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이며 약 60가구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희망자는 이번 사업의 예산 소진시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한 후 남은 물량을 일반가구로 선정하는데, 일반가구는 건축물대장에 등재, 현재 거주, 오래된 건축물, 면적이 작은 건축물 순서로 선정하게 된다.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일반가구 최대 500만 원,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된다.한편, 사천시는 대부분 30년 이상 된 노후 슬레이트가 부식되면서 발생하는 석면가루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어, 슬레이트 건축물 제로화를 목표로 매년 적극 추진하고 있다.사천시 관계자는 “발암물질이 포함된 슬레이트 철거로 시민 건강 보호와 주거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4 17:00

아워홈이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아워홈][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공산품 포장 관련 대표적인 정부포상제도다. 2007년부터 매년 기능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아워홈은 이번 패키징 대전 기업부문에서 ‘HMR 벨크로 볼 스팀 파우치(HMR Velcro Bowl Steam Pouch)’를 출품해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포장재는 기술 우수성은 물론 지속 가능성,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별성을 인정받았다.HMR 벨크로 볼 스팀 파우치는 전자레인지 조리 시 벨크로 틈새로 증기가 배출돼 스팀 조리가 가능하다. 또 볼(Bowl) 구조로 설계돼 조리 후 별도 그릇 없이 취식 가능하다. 더불어 조리 후 개봉 시 국물, 소스 등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레이저 이지 컷(Laser Easy Cut)’ 기능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이 외에도 친환경 포장 소재를 적용해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일반적으로 전자레인지 조리를 위해 중밀도 폴리에틸렌(MDPE) 또는 폴리프로필렌(PP)으로 코팅된 종이컵을 사용했다면, 해당 파우치는 단일 폴리프로필렌(PP) 소재를 사용해 재활용 용이성을 확보했다. 실제 제품 적용 시 포장재 폐기물 및 탄소 배출량을 최대 약 70% 감소시켜 환경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표현성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이컵 포장재 보다 파우치 제품의 경우 더욱 정밀한 인쇄가 가능해 디자인적으로 더 깔끔하고 섬세한 표현을 할 수 있다. 또한 물 또는 소스 붓는 선을 표시해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맛 강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아워홈은 향후 내용물과 소스가 별도 동봉된 조합용 HMR 제품을 대상으로 해당 파우치를 우선 적용하고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지영 아워홈 R&D Institute 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패키징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4-24 17:00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30 미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양주시][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조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로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 1층 강당에서 열린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2030 미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현대옥 양주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사업성과 보고(2019년~2023년) ▲미션·비전 수립 히스토리 영상 시청 ▲비전 선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이날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장애인들의 꿈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당사자와 함께 꿈을 향해 비상하는 공동체를 실현한다’는 새로운 미션을 선포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지역사회 내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을 담은 ‘2030 성장과 변화로 꿈을 이루는 복지공동체’라는 비전도 공식 발표했다고 덧붙였다.이날 김정희 관장은 “'당사자의 꿈을 이루는 복지공동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양주시]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미션·비전 선포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 발표한 비전은 앞으로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현해 나갈 모습에 대한 약속과 다짐”이라며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장애인 복지시설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민주 기자 | 2024-04-24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