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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대국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부와 MOU를 체결했다. [사진=카카오][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가 환경부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한다.카카오는 26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환경부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를 맺었다. 카카오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계열사인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도 함께 업무 협약에 참여한다.우선 카카오페이는 기존 은행계좌와 그린카드 포인트로만 지급해오던 탄소중립실천 포인트를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을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시스템을 구축한다. 앞으로는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컵 이용 등을 통해 쌓은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을 수 있다. 국민들의 포인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 간편로그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부와 함께 장기적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쉽게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카카오의 대표  ESG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와 환경부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의체에 참여하고, 향후 카카오T바이크 이용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개발 논의도 이어 가기로 했다.한편 카카오는 전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기후 변화 대응에 쉽게 공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쓰임을 다한 상품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자원순환 문화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구의날에 맞춰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즉석밥 용기 새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카카오선물하기에서는 유기농산물, 저탄소 등의 환경라벨 상품들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그린선물을 별도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카카오지갑과 카카오페이에서는 전자증명서, 전자청구서 등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 위원장은 “카카오는 이번 환경부와의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한층 더 기여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국민이 쉽고 간편하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4-04-26 11:45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전제민 기자] 전남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 기간을 갖고, 5월 11일 본격 운영된다.전남 여수시 화양면 구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 폐교에 자리한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사진=여수시]‘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화양면 구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 폐교를 활용해 롯데지주(주)의 5억 원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진으로 조성된 전남권 최초의 실내형 놀이터다.놀이공간은 기존 교실을 활용해 센서놀이터인 인터렉티브존, 교구나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조물조물놀이존, 볼풀, 로프오르기, 정글짐 등이 있는 우당탕탕놀이존으로 구성됐다.더불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소재의 놀이기구를 설치했으며, 쾌적한 놀이 환경을 위해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도 갖췄다.이용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2개월 유아부터 미취학 아동이다.여수시는 이번 사전 체험기간을 거친 후 오는 5월 11일 본격 개관하며, 5월 1일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실내형 놀이터에서 계절과 기후변화 등 외부환경과 상관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여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전제민 기자 | 2024-04-26 11:40

[사진=넥센타이어][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넥센타이어는 2024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 모터스포츠 대회의 ‘아반떼 N2 컵(N2)’, ‘아반떼 N 타임트라이얼(N TT)’ 클래스에 공식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을 활용해 속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이자 참가 선수와 팬 모두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현대 N 페스티벌’은 실력향상을 위한 스프린트 레이스와 모터스포츠 입문자를 위한 타임 트라이얼 레이스로 구분되어 있으며, 넥센타이어는 스프린트 레이스인 ‘아반떼 N2 컵(N2)’, ‘아반떼 N 타임트라이얼(N TT)’ 클래스에 공식 타이어를 공급한다.넥센타이어가 공급하는 ‘엔페라(N’FERA) SUR4G’ 제품의 모터스포츠 전용 버전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고성능 타이어 ‘엔페라 SUR4G’를 모터스포츠 전용 버전으로 개선한 제품으로 ‘현대 N 페스티벌’ 대회에 출전하는 ‘아반떼 N’ 전륜구동 차량에 최적화해 개선했다.‘엔페라 SUR4G’ 모터스포츠 전용 제품은 서킷에서의 고속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제동력을 제공하며, 빗길 주행에서도 뛰어난 배수 성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2024 ‘현대 N 페스티벌’은 오는 27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을 오가며 총 11번의 라운드로 개최된다. 아울러, 5월부터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전기차 레이스인 ‘아이오닉5 N eN1 컵카’, 원메이크로 진행되는 ‘eN1’ 클래스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현대 N 페스티벌’은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 시청 가능하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4-26 11:40

제6회 놀터청년페스티벌 공식포스터. [사진=극단 놀터][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극단 놀터는 다음달 1일 놀터예술공방에서 ‘놀터청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청년예술인들에게 시작의 발판을 제공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주최 측인 극단 놀터를 포함한 10개의 단체가 참여한다.또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담은 여러 작품들을 마련했으며, △꿈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고 고민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코메디극 △‘쉐어하우스’라는 주거 공간을 소재로 청년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공연 △가출 청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게 하는 공연이 준비됐다.더불어 기존의 외국 작품을 각색하거나 모티브 한 창작된 작품들과 새로운 장르의 공연, 객석의 변형을 이용해 관객들과의 거리감을 좁힌 공연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오는 7월 7일 까지 10주간 진행될 ‘제6회 놀터청년페스티벌’의 티켓은 인터파크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한편 극단 놀터는 우주의 탄생과 멸망, 그 안에서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을 독특한 구성으로 풀어낸 일본 극작가 시바 유키오의 작품 ‘우리별’을 무대화할 전망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26 11:40

야생차문화축제 명예대회장 위촉패 수여[사진=하동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하동군은 25일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명예대회장으로 대한민국식품명인 제16호로 지정된 박수근 명인을 위촉했다.군은 역대 명예회장들이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고 축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대외 활동에 치중했던 반면, 올해는 오랫동안 하동군의 차(茶) 문화를 이끌어 온 명인과 차인들을 예우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관내에서 활동 중인 차인을 선정했다.박수근 명인은 1999년 전통 수제 녹차 분야에서 대한민국식품명인 제16호로 지정됐으며, 현재 하동군에는 박수근 명인 외에도 차(茶)류에 김동곤(제28호), 황인수(제91호), 홍순창(제30-가호) 명인, 장(醬)류에 정승환(제67호) 명인이 지정되어 하동군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하승철 군수는 “대한민국과 하동군의 차 문화 발전을 이끌어 오신 명인님과 그 외 차인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12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차시배지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차 산업과 문화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번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별천지하동, 천년차향에 물들다!’를 주제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화개면 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다양한 판매․전시․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6 11:40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프레시벤트’ 컬렉션 변우석 화보 이미지. [사진=디스커버리][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F&F(대표 김창수)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기능성 하이테크 냉감 소재를 적용한 ‘프레시벤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프레시벤트는 뛰어난 접촉 냉감 기능성을 가진 프리미엄 소재로 몸에 닿았을 때 차가운 쾌적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프레시벤트’ 컬렉션 출시와 더불어 브랜드 모델인 변우석과 고윤정의 화보도 공개했다.디스커버리가 공개한 프레시벤트 화보 속 변우석과 고윤정은 시원하고 청명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프레시벤트 만의 기분 좋은 쾌적함을 표현해 냈다. 실제로 촬영 당시 배우들 또한 바스락거리는 재질의 프레시벤트 우븐 제품들에 대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변우석이 착용한 대표적인 프레시벤트 상품은 '남성 폴튼 가슴포켓 우븐 반팔티셔츠'로 밑단 스트링과 스토퍼 디테일이 적용돼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내추럴하면서도 모던한 고프코어 무드를 자아내며 경량 카고 숏팬츠나 파라슈트 팬츠와 매치하면 봄·여름 시즌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배우 고윤정은 '우븐 쿨터치 후드형 반팔 아노락'과 '쿨터치 트레이닝 쇼츠'를 매치해 스포티브하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프레시벤트의 냉감 기능성은 물론 신축성이 뛰어난 우븐 소재를 사용해 어떤 상황에서든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하며, 단품은 물론 셋업으로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긴소매 제품도 있다. '우븐 폴튼 후드형 긴팔 아노락'은 접촉 냉감 기능성이 적용된 아노락 제품으로 긴 팔이라도 한여름까지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닝 셋업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아우터 겸용으로 단품 착용도 가능하다. 소매에 카고 포켓이 적용돼 트렌디한 고프코어 무드를 연출하기에도 적합하다.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뛰어난 냉감 소재인 프레시벤트가 적용된 제품들은 입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쾌적함이 느껴져 한여름까지 편하게 입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시즌 디스커버리에서는 반소매 티셔츠 형태의 폴튼 우븐 티셔츠뿐만 아니라 긴팔 아노락, 하이넥 반팔 아노락 등 다양한 디자인의 냉감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자유롭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서포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프레시벤트 컬렉션은 디스커버리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26 11:40

한전 이준호 안전 영업배전 부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우수협력사 대표들의 기념촬영. [사진=한국전력][이뉴스투데이 이원선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매년 안전관리가 우수한 협력사를 선발·포상하는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선발제도’를 실시한다.한전은 26일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선발제도’를 실시해 협력사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2023년도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평가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7개사(대상전력, 가보기전, 우림전기, GS네오텍, 대일코리아, 중흥토건, ㈜동양) 대표를 나주 한전 본사에 초청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으며 안전관리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38개 사에는 안전제재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시상에 이어 협력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자리도 가졌다.이준호 한전 안전&영업배전 부사장은 “안전은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고의 가치이며 안전이 무너지면 회사도 존속할 수 없다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우리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원선 기자 | 2024-04-26 11:40

[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협의회(회장:안성철)는 24일  마약퇴치 본부 이정근 본부장을 초빙하여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12층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세미나를 마치고 [사진=안양지역범죄예방협의회] 성대웅 소년전담검사, 신현솔 전담검사 및 청소년범죄예방 안양지역협의회 부회장, 감사 및 만안·동안·군포·의왕·과천지구 소속 범죄예방위원 50여명이 참석하여 마약류 실태 및 이해, 청소년 마약류 문제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해 강의를 들었고 여러 가지 질문들이 오가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유제욱 청소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마약관련 실태와 대처 방법 등을 일선현장에 전파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또한 성대웅 전담검사도 격려사를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알고 마약은 호기심으로라도 절대 접하면 안된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할 것이라’고 역설하였다.협의회는 우리사회에 퍼져있는 마약의 심각성에 대하여 깊이 인식하여 주기적으로 마약퇴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었으나 더욱 깊숙이 청소년들에게까지 파고드는 마약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안상철 기자 | 2024-04-26 11:40

[사진=창원특례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항공방산·정밀기계 선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화정밀기계(주), ㈜디엔솔루션즈와 총 2,70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광민 항공사업부장, 한화정밀기계 김성구 창원사업장장, 디엔솔루션즈 배규호 수석부사장이 참석해, 창원국가산단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에 합의했다.㈜디엔솔루션즈는 1980년 NC 선반 자체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높은 기술력을 축적해 공작기계 시장에서 국내 1위, 글로벌 3위로 성장한 공작기계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 기업이다.디엔솔루션즈는 연 9% 이상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하이엔드 기종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1,130억원을 투자해, 현 사업장 내 공장 증설 및 초정밀 5축 가공기 등 전용 시설을 구축하고 143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자동차, 항공, IT 등 고부가산업의 제조 기반 강화 및 고가 수입 장비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 산업의 제조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는 한국형 차세대전투기 ‘KF-21’ 엔진 국산화에 따른 중장기 생산능력 확보와 첨단 항공기 엔진 개발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까지 591억 원을 투자해 현 사업장 내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세계적 방산기업이자 항공기 엔진 전문 제조기업으로, 1979년 공군 F4 전투기용 ‘J79’ 엔진 생산을 시작으로 45년간 엔진 총 1만대를 생산했다. 이번 투자는 K-우주·항공·방산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화정밀기계(주)는 SMT 생산능력 향상과 반도체공정 장비 신사업 진출 등 반도체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 위해 2025년까지 987억 원을 투자해 현 사업장 부지 및 공장을 매입하고 제조동을 증설한다.한화정밀기계는 1989년 국내 최초로 SMT 칩마운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 1월 ㈜한화모멘텀의 반도체 전공정 장비 사업을 인수하면서 반도체 전공정 및 후공정 장비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차세대 제조장비 솔루션 기업이다.SMT 등 산업용 장비와 공작 기계가 90%, 반도체 장비가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차세대 반도체 장비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장금용 제1부시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과거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있는 의미 있는 시기에 창원국가산단의 선도기업인 3개사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로 기업과 창원국가산업단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투자에 대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4-26 11:35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전제민 기자] 전남 여수시는 지난 25일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지난 25일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에서의 토론회 모습 [사진=여수시]지난해 9월 국회포럼에 이어 2회째는 맞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공동주최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관‧기업의 다양한 논의의 장으로 펼쳐졌다.포럼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이우범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서울에코클럽 오성남 숭실대학교 특임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 ▲여수시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김신 사무국장 ▲김종일 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심정현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했다.주요 내용은 기후변화영향과 탄소중립,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 기업의 탄소중립과 ESG 추진현황, 전라남도 탄소중립 정책방향 등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여수시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와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및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실었다.이날 김종기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탄소중립에 대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남해안남중권은 물론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방향과 역할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전제민 기자 | 2024-04-26 11:30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광주문화재단이 예술인과 시민에게 마음 가까운 문화시설 운영을 위해 빛고을시민문화관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내부 공간 구성을 리뉴얼, 재배치한다.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시민친화형 문화공간으로 리뉴얼·재배치 [사진=광주문화재단]미디어아트특화공간 사업종료에 따라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 위치한 스페이스5G네 공간을 리모델링해 공공 문화 편의 서비스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기존의 미디어아트 체험 콘텐츠들을 철거, 그 공간에 예술작품 등을 전시하여 문화재단과 공연장을 찾는 시민 예술인들이 일상 속 문화예술을 느끼며 힐링하는 개방형 공간으로 재배치한다.또한 문화보둠10000센터와 광주예술인복지센터(상담창구) 공간을 확장해 시민과 예술인 누구나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협업의 공간으로 재구성한다.별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홀로그램극장과 2층 미디어아카이브실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과 사업을 연계, ‘2024 디지털아트 컬처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2층에 위치한 미디어338 공간은 광주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 공간으로 ‘교육사업 컨설팅, 예술기획자 워크숍, 성과 공유회, 결과 전시회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1층 미디어아트 레지던스로 운영되던 공간을 광주지역 문화예술분야 단체(기업) 및 개인(작가)의 창작과 창업, 시민문화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광주예술창작소 공간으로 리뉴얼, 재배치한다.광주문화재단은 설립 14주년을 맞이하여 '시민이 있는 문화․예술' 가치 실현, 광주문화재단 비전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 미션을 실현하고자 시민친화형 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할 준비를 마쳤다.재단과 광주시 문화체육실 등 관계기관과 소통·협력을 통해 효율적이면서도 시민친화적인 문화시설 관리 운영을 위해 내·외부 힘을 결집해 문화공간을 혁신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빛고을시민문화관 공간 조성 및 재배치를 통해, 시민 예술인 누구나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을 쉽게 접하도록 하고, 빛고을시민문화관이 광주 문화예술의 산실로서 광주 문화예술 발전의 심장부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재홍 기자 | 2024-04-26 11:30

ID. 코드. [사진=폭스바겐][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폭스바겐은 25일(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의 새로운 SUV 시대를 열 순수 전기 대형 SUV, ‘ID. 코드(ID. CODE)’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폭스바겐은 SUV를 완전히 재해석해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은 역동적인 SUV 디자인을 담아낸 ID. 코드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언어, 새로운 테크놀로지 시대를 선보이며 폭스바겐이 나아갈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강인하면서도 깔끔하고 매끄러운 외관 디자인으로 마치 그란 투리스모를 연상시키는 ID. 코드는 폭스바겐 최초로 차체 외부를 통해 인간, 주변환경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모델이다. 차량 외부는 차세대 AI 지원 라이팅 시스템(AI-assisted lighting) 및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갖춰 인간과 기계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을 주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수행한다.새롭게 디자인된 거주 공간은 현실과 가상 세계가 결합된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운전자, 탑승자,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적용해 폭스바겐과 함께하는 삶이 완전히 새로운 모험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한다.ID. 코드 내부 인테리어. [사진=폭스바겐]토마스 셰퍼(Thomas Schäfer)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ID. 코드는 폭스바겐의 미래를 처음으로 엿볼 수 있는 모델”이라며 “폭스바겐은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기술 표준, 종합적인 브랜드 경험을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ID. 코드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전략을 적용한 모델로, ‘안정성(Stability)’ ‘호감도(Likeability)’, ‘시크릿 소스(Secret sauce)’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시크릿 소스란, 흥미와 놀라움을 불러일으키는 기능이나 형태를 의미한다.이번 디자인 전략의 세 가지 축은 향후 폭스바겐 글로벌 디자인을 결정짓는 기준이 된다. 안드레아스 민트(Andreas Mindt) 폭스바겐 브랜드 디자인 총괄은 “세 가지 디자인 축을 기반으로 ID. 코드는 유려한 표면, 압도적인 휠 하우징 및 기술 지향적인 외관 등 미래의 SUV를 재해석했다”고 말했다.또 ID. 코드는 레벨 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에 적합하게 체계적으로 디자인됐다. 자율주행 모드를 활성화하면 운전자는 승객이 되어 책을 읽거나 채팅, 웹 서핑, 영화 감상 등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이러한 오토파일럿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폭스바겐은 현시대의 가장 진보한 센서와 라이트, 카메라 및 스크린을 융합시켰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4-26 11:30

화성시청. [사진=이뉴스투데이][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신규 행정수요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5일 조직개편을 시행했다.이 중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AI(인공지능)전략과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 신설되는 것으로 AI도입 행정기반 구축, AI분야 지원 사업 등을 담당하는 AI전략팀, 자율주행 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담당하는 모빌리티전략팀, 공공드론 관련 사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드론팀 총 3개 팀으로 이뤄졌다.앞으로 AI전략과는 AI기반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전략을 수립해 나간다.특히, 인공지능에 대한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해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화성시 맞춤형 인공지능을 도입해 공공부문의 행정 혁신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4-26 11:30

귀농귀촌운영위원회 회의 모습[사진=하동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하동군은 지난 24일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귀농귀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지난해 12월 14일 공식 출범한 귀농귀촌운영위원회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15명으로 구성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등 귀농·귀촌 전반에 관한 사항에 자문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논의된 귀농·귀촌인 재도약을 위한 정책 수립, 귀농·귀촌인 지역 융화 정책 발굴 등 11개 제안사항에 대한 처리계획 보고와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포함한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위원들은 건축 민원 담당의 건축인허가 요령 교육을 받고,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 정착 과정에서 겪는 고충, 수도권과 대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유치 활동, 출산 지원 정책 강화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군 관계자는 “제시된 아이디어와 제안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역귀농을 막아내고, 더 많은 도시민이 하동군을 선택할 방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귀농·귀촌 1번지 하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전국적인 귀농·귀촌 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하동군으로 귀농·귀촌한 가구는 2022년 1118명에서 2023년 1652명으로 무려 47%가 증가했다.하동군은 귀농·귀촌·귀향인을 위해 주택 수리비와 건축설계비 지원, 귀농·귀촌인 현장실습 교육, 귀농·귀촌 사관학교 등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6 11:30

LG유플러스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공식 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LG유플러스가 가계통신비 경감 노력의 일환으로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26일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버디3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첫 선을 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세 번째 버전이다. 갤럭시 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다.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갤럭시 버디3 사전예약을 분석 결과, 전작인 ‘갤럭시 버디2’ 대비 11% 늘어났다. 색상별 선호도는 라이트 블루(55%), 블루 블랙(31%), 옐로우(14%) 순이었다.갤럭시 버디3는 미디어나 SNS를 많이 하고 게임을 즐기는 1020세대의 수요를 반영해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128GB 스토리지, 6GB 램,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3 사전예약 기간에 맞춰 지난 23일 라이브 커머스 ‘유플러스Live’ 방송도 진행했다. 갤럭시 버디3와 사전예약 혜택을 소개, 약 1만5000명이 시청하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사전예약을 진행하지 않았더라도 갤럭시 버디3를 구매하고 개통한 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무료 체험 등 제조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출고가는 39만9300원(VAT 포함)이다. 공시지원금은 키즈29(월 2만9000원) 요금제 기준 30만4000원,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이상 요금제 기준 3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은 “이번 갤럭시 버디3 출시가 실속형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를 높여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효과가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단말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4-04-26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