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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4월들어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면서 거래액이 40% 이상 증가했다.지그재그는 4월1일부터 15일까지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전년 대비 전체 거래액 성장률이 40%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다.3월25일부터 4월7일까지 진행했던 봄 시즌 대규모 할인 행사 ‘직잭세일’이 막바지까지 큰 관심을 받은 것이 주효했다. 지그재그는 4월 1일 하루 동안 올해 기준 일간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6일에는 ‘직진배송’ 거래액이 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이어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뷰티 페스타’까지 연이어 흥행하면서 지그재그 거래액이 전체적으로 급상승 물결을 탔다.뷰티 페스타 기간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배(280%), 전월 동기 대비 2.7배(170%) 급증했다. 이 기간 지그재그에서 뷰티 상품을 구매한 고객 수는 전월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뷰티 첫 구매 고객도 주차별 3만 명 이상을 넘어서는 등 뷰티 페스타가 ‘직잭뷰티’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구매까지 연결되는 시너지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뷰티 페스타는 인디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스킨케어 인디 브랜드 ‘토리든’은 이번 행사 거래액이 직전 주와 비교해 2198% 폭증했다. 같은 기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푸드’ 거래액도 990% 증가했다. 행사 전체 거래액 중 스킨케어 거래액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스킨케어 제품에 많은 고객이 몰렸다.뷰티 인플루언서와의 공동 개발 상품도 행사 기간 억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스킨케어 인기상품의 경우 원데이 특가 코너를 통해 최단 시간 억대 거래액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지그재그는 지난 1분기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1분기 직진배송과 브랜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각각 60% 이상 증가한 바 있다. 2분기 들어서도 거래액, 구매 전환율 등이 오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거래액 등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지표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특히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넘는 수준의 플랫폼에서 전체 거래액 40% 이상의 성장을 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또 “갑자기 오른 기온에 새로운 옷과 화장품 등을 구매하려는 수요에, 1030 여성이 좋아할 만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한 점이 더해져 좋은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18 10:09

라프스타일 브랜드 평소생활이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가정의달 선물대첩’을 진행한다. 평소생활은 이번 쇼핑 라이브에서 통해 크림매트리스, 크림토퍼, 크림베개 등 평소생활의 인기 제품들을 판매한다.충격 흡수에 탁월한 메모리폼 사용, 수면 중 흔들림 옆 사람의 움직임에도 소음이나 불편함 없이 안정적 숙면을 할 수 있는 크림매트리스.크림매트리스는 움직임에 반응하는 170개의 모션핏이 몸을 완벽히 감싸주어 척추 곡선이 안정적으로 지지가 된다는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크림토퍼는 1,300개의 모션핏 구조를 사용해 수면 중 생기는 움직임에 섬세하게 반응해, 허리 배김이 없는 고품질 토퍼다. 여기에 에어터널을 더해 요즘 날씨에도 수면 중 답답함이나 끈적이는 불편함 없이 잘 수 있다.평소생활의 침구는 친환경 뱀부 소재를 사용해 순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구현했다. 항균성이 높은 저자극 소재이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예민한 피부에도 효과적이라는 것.  곰팡이나 세균이 서식하지 않는 자체 항균력이 있는 폼을 사용해 위생적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평소생활 네이버 쇼핑 라이브는 4월 22일 오후 8시 ‘평소생활’을 검색 후 시청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18 10:08

지난 11월 중국 최대 규모 쇼핑축제일에 알리바바 그룹의 티몰에서 랄프로렌, 버버리, 리치몬트 등 럭셔리 브랜드를 구매한 중국인 수가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동시에 구매취소와 반품이 급증해 약 75%의 판매가치가 증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들의 구매취소와 반품이 늘어나며 럭셔리브랜드가 타격을 입고 있다. 사진=티몰17일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티몰 구매취소 및 반품률은 지난해 59%에서 69%로 크게 늘었다. LVMH가 소유한 마크 제이콥스는 2022년 1분기 30%에서 43%로 급등했고, 끌로에, 랄프로렌, 멀버리 모두 이번 분기 반품 및 취소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럭셔리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던 중국 소비자 대다수는 중산층으로 지속적인 경기침체의 영향권 아래 있다. 티몰 등의 플랫폼은 판매 증대를 위해 잦은 프로모션을 진행해왔지만 급증한 반품률에 의해 투자가 약화될 위험에 놓였다. 한편 티몰 대변인은 “블룸버그가 제공한 수치는 실질적인 근거가 없으며 우리 플랫폼의 실제 운영 성과랑 상충한다”고 말했다. 리치몬트, LVMH, 랄프로렌, 멀버리, 버버리 등은 논평을 거부하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18 10:06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방 소멸 방지에 앞장서며 한국이 세계 ESG의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ESG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정회’가 출범했다.ESG선도 대한민국의정회 출범식이 열렸다. 사진=ESG선도 대한민국의정회대한민국의정회 창립준비위원회는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았다. 유경현 헌정회 원로회의 의장(전 헌정회 회장), 김홍걸·서영교·윤건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봉구·조재환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방의원 출신과 환경감시운동 시민단체들이 ‘ESG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정회’를 출범대회를 개최했다. 김재홍 전 의원이 ESG선도 대한민국의정회 출범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ESG선도 대한민국의정회기조연설을 맡은 김재홍 전 의원(전 서울대지털대학교 총장)은 “대한민국의 ESG 발전 수준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좌우한다”면서 “지방소멸 위기를 막고 지속가능한 국가균형발전으로 전환시키는 방안은 ESG 정신과 그 가이드라인 속에서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깬 시민들이 ESG 가치들을 각종 선거에 투표자로서 행동할 때 한국 ESG의 수준이 획기적으로 제고되고 실질적 사회개혁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서정열 대한민국의정회 창립준비위원장(사단법인 남도문화연구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촌 ESG 물결을 우리가 이끌어 가자”고 말했고 정대철 헌정회장과 유경현 전 헌정회장은 격려사를,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만채 ESG세계교육포럼 대표는 축사를 전했다.한편 ESG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정회는 창립 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아젠다를 발굴해 기후 위기 극복·사회 통합·양극화 해소 등 문화 창달에 선도적인 역할과 의정회 회원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ESG를 선도하는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상호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상호 멘토와 멘티의 역할로 상부상조의 정신을 극대화 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 자립활동을 적극 장려해 윤택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며 “의정회원 모두가 국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힘찬 출발을 선언한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민국의정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이날 결의들을 실천하기 위해 ‘ESG 국민운동본부’를 발족하는 대규모 집회 행사를 오는 6월 중순 서울 한강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18 10:02

LVMH의 1분기 매출이 2% 감소했다. 실적발표일 주가는 1.64% 하락했다. 중국의 명품수요둔화가 루이비통, 디올 같은 클래식 럭셔리브랜드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명품소비둔화로 LVMH의 1분기 매출이 2% 감소했다. 사진=민은주 기자지난 16일(현지시각) LVMH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매출을 지난해 동기 대비 2% 감소한 206.9억 유로(약 30조 6110억 원)라고 발표했다. 금융정보업체 비저블알파의 예상치 211.4억 유로를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LVMH의 1분기 성장률은 2016년 이후 팬데믹이었던 2020년 1분기를 제외하면 가장 저조했다. 패션·가죽제품 부문 매출은 104.9억 유로로 전년보다 2% 줄었고 시계·주얼리는 5%, 와인·주류 등은 10%대의 매출감소를 기록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에서의 매출이 6% 감소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 2%씩 성장했다.럭셔리 경기 둔화가 시작되면서 구찌 등을 소유한 케어링과 버버리의 주가는 각각 40%, 55% 하락했다. LVMH 주가 역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지난 1년 동안 11% 하락했다. 한편 초 상류층을 겨냥한 에르메스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한편 LVMH는 자사 브랜드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18 09:57

이랜드파크가 럭셔리 ‘그랜드 켄싱턴’ 체인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코자하는 일환이며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가치를 경험케 한다고 18일 밝혔다.이랜드파크는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오픈을 앞두고 소수 VIP 고객을 위한 서비스 혁신 조직 신설이 필수라는 판단이다. 서비스 혁신 조직은 서비스 인재 개발 센터로 서비스와 인재 부문으로 나뉜다. 서비스 영역은 ▲서비스 핵심 가치, ▲서비스 스탠다드, ▲고객 만족 지수, ▲고객 피드백 등의 현장 특화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재 영역은 ▲VIP 서비스 전문가 육성, ▲버틀러 서비스 ▲사내 강사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랜드파크는 30년 이상 축적해 온 '고객 서비스 매뉴얼'을 바탕으로 글로벌 호텔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서비스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더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틀러 서비스 매뉴얼 개발 및 구축을 통해 ‘개인화 서비스’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럭셔리 리조트 오픈을 앞두고 고객 접점에서 응대하는 서비스 전문 인력의 역할이 중요해 서비스 혁신 전담 조직을 신설하게 됐다. 이미 그랜드 켄싱턴 고객은 전국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계적인 서비스 매뉴얼을 구축해 국내에서 찾기 힘든 럭셔리 서비스 경험을 선도하는 리조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18 09:54

생활 속 지속가능성 가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유럽각국은 이러한 가치에 걸맞은 상품이라야 수입을 허용 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는 국내 섬유패션업계는 더 중요해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패션 브랜드, 리테일, 플렛폼, 글로벌 인증 협회 등이 모여, 그들의 지속가능성 Policy & Agenda를 공유하며,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가능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1회 지속가능한 섬유 컨퍼런스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섬유 산업 내에 지속 가능한 발전은 ‘지구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길’임을 강조했다.이에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제 1회 지속가능한 섬유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내달 개최될 이번 컨퍼런스는 섬유 패션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의 자리로 기대된다.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더욱 가치 있는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컨트롤유니온코리아가 앞장서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제1회 지속가능한 텍스타일 컨퍼런스는 오는 5월 9일 목요일 All Day,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 31에서 진행된다.주요 참가대상은 컨트롤유니온 기존& 신규 고객사를 비롯, 섬유, 패션 관련 업체 담당자 및 섬유 유관 기관&협회&연구소, 정부기관 등 관계자들이 초청될 예정으로 총인원은 약 25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주요 연사는 카카오메이커스, 무신사어스, 이랜드, 블랙야크, 컨트롤유니온인디아 대표, FILA홀딩스, 유니클로, GOTS, FSC코리아, 피터슨프로젝트앤솔루션코리아 등. 이들은  지속가능 트렌드, 패션브랜드& 리테일의 지속가능한 전략, 지속가능성 방향을 위한 솔루션 등을 다루게 된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17 10:53

지난해 섬유패션산업 전체 인력 감소와 함께 주요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 회장 최병오)는 ‘2023년 섬유패션산업 인력실태조사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섬유패션산업 전체 인력은 12만8516명으로 전년대비 2.7% 줄었고 주요 인력 부족 인원은 6156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0.5% 증가한 수치다. 부족률도 4.4%로 전년대비 0.2%포인트 늘어났다. 최근 3년간 인력이 부족한 가장 큰 이유로 ‘경기변동으로 인한 인력수요 변동’(35.1%)을 꼽았다. 다음으로 ‘사업체의 사업 확대 및 축소’(12.7%), ‘인건비 상승’(3.6%), ‘코로나로 인한 사업 전환’(1.1%)이라고 응답했다.2023년 섬유패션산업 인력실태조사 보고서 내 부족인력 현황.이 보고서에 따르면 섬유패션산업군 고용은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 가속화와 국내 생산기반 약화 및 열악한 작업환경 및 낮은 처우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염색·가공이 6.3%로 인력 부족 현상이 가장 높았다. 직물(5.1%), 의류봉제(3.7%), 화섬(3.6%), 부직포기타(3.6%) 방적(2.9%) 순이다. 국내 섬유패션산업은 중소기업 비중이 높다. 이번 인력실태조사에 따르면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종사하는 인력은 전체 인력(12만8516명)의 91.9%(11만8106명)다. 근로자수 대비 인력 비중은 10~29인 사업체(5만4234명)에서 4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00인 이상 대기업(1만410명)이 8.1%로 가장 낮았다. 30~99인(5만2820명)과 100~299인(1만1052명) 기업체는 각각 41.1%, 8.6% 비중을 차지했다. 인력 부족률은 사업체 규모가 작을수록 인력 확보와 조달에 애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규모별 부족률을 보면 10~299인 기업(12.8%)이 300인 이상 사업체(2.0%)보다 10.8% 포인트 높았다. 이중 10~29인 사업체 부족률이 5.6%로 가장 높았다. 그 이유는 ‘인력의 잦은 이직이나 퇴직으로 인해서’라는 응답이 33.6%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직무 수행을 위한 자질·근로 조건에 맞는 인력이 부족해서’(23.2%), ‘사업체의 사업 확대로 인력의 수요가 증가해서’(16.0%) 순으로 나타났다.직무별로 살펴보면 생산직 인력 부족률이 6.6%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기술직(4.8%), 연구개발직(4.5%), 디자이너(4.1%) 순으로 부족했다.이번 보고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섬유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사업으로 섬유제조기업의 인력수급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마련과 정부 정책수립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발간했다.이외에도 보고서는 인력수급 및 이동현황(퇴사, 구직, 채용 등)에 대한 애로사항과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 현황, 교육과정 참여의향, 향후 교육훈련 수요 조사내용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청년의 취업기피와 기존 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더욱 더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생산현장인력 부족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해결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 보고서는 섬산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섬산련은 이번 보고서를 향후 섬유 SC 사업 추진시 섬유패션 인력활용 관련 정책지원과 신규 교육훈련과정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7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