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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위위(대표 김민지, 이자영)가 전개하는 ‘비엔비엔(BIENBIEN)’이 오늘(28일) 나이스웨더 가로수길 마켓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NICE WEATHER)’와 협업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날 팝업 오픈 현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반려가족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비엔비엔이 나이스웨더 가로수길 마켓에 나이스웨더와 협업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비엔비엔은 반려동물과의 조화로운 삶을 위해 반려동물 콘텐츠와 국내외 브랜드 아이템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펫 셀렉트 숍으로, 국내 유명 연예인의 반려견 착용 샷으로 알려진 마르디 메크르디 쥬디를 비롯해 예일 펫, 리프러프 등 250개가 넘는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22일 선공개된 ‘비엔비엔×나이스웨더‘ 협업 컬렉션 런칭을 기념해 진행하는 행사다. 나이스웨더 협업 상품과 함께 반려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존을 구성했다.나이스 반려가족 래글런 티셔츠와 목줄·로프 리쉬 세트.컬렉션은 ’NICE WEATHER!‘를 주제로 산책하는 날 반려견과 함께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들을 제안했다. 나이스웨더의 키 컬러인 블루가 메인으로, 컬러가 주는 자유로운 에너지와 위트 있는 디테일이 엿보인다. 나이스 반려가족 래글런 티셔츠는 반려동물과 함께 커플 웨어로 착용할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캐주얼한 데일리 웨어로 디자인돼 일상에서도 단독 활용하기에 좋다. 특히 풉백 홀더를 일체형으로 탑재한 로프 리쉬와 구름 메달로 포인트를 준 목줄 세트는 산책 시 룩 포인트와 편의성을 모두 챙길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팝업 바깥에는 반려견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됐다.팝업 공간은 파스텔톤을 활용해 아기자기하면서 편안한 무드를 담아냈다. 그 중 ‘퍼피 파크(Puppy Park)’ 테마는 공원을 주제로 포토존을 꾸며 반려 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팝업스토어는 3월 28일(목)부터 오는 31일(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200여 개의 특가 상품을 최대 93% 할인해 판매한다. 이 밖에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에게 회원 가입 시 특별 혜택과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중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 2024-03-28 16:18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트래디셔널 감성 캐주얼 올젠(OLZEN)이 런칭 30주년을 기념해 배우 이제훈과 함께한 특별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올젠이 런칭 30주년을 기념해 배우 이제훈과 함께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우리의 서른’은 배우 이제훈이 생각하는 서른에 대한 의미와 배우로서의 삶에 대한 가치관과 신념을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로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특히, 서른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이제훈은 “서른은 인생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게 되고 또 많은 것을 스스로 선택도 해야 하고, 서른의 선택과 확신은 10대와 20대를 거치며 도전하고 쌓아온 경험에서 오는 것 같다”라고 전하며 올젠이 지난 30년간 지켜 온 오리지널리티와 가치에 대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올젠은 런칭 이래 메인 남성 라인에 이어 유스, 여성등의 세컨 라인을 확장, 전개하고 있으며 클래식을 기반으로한 트래디셔널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했다.배우 이제훈과 함께한 올젠 30주년 기념 영상 ‘우리의 서른’은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3-28 16:14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남성복 브랜드 지오지아(ZIOIZIA)가 유스(YOUTH) 라인을 런칭하고 앰버서더로 배우 양세종을 전격 발탁했다고 전했다. 지오지아가 유스 라인을 런칭하고 앰버서더로 배우 양세종을 전격 발탁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스라인은 지오지아 고유의 캐릭터는 유지하되, 2025세대의 자유로운 감성과 유연함을 모티브로 새롭고 감각적인 캐주얼 룩을 제안한다. 배우 양세종과 첫 호흡을 맞춘 24SS 컬렉션은 지오지아의 뉴시즌 테마인 '더 포인트 맨(the POINT MAN)'을 기반으로 촬영장 속에서 작품에 몰입하는 진중한 모습과, 평범한 일상에서 휴식을 즐기는 본연의 편안한 모습을 <온 두티(ON DUTY) & 오프 두티(OFF DUTY)>의 두가지 콘셉트로 담았다. 관계자는 “배우 양세종은 작품을 대하는 진중한 남성미부터, 일상속 해맑은 소년미까지, 지오지아가 추구하는 유스(YOUTH) 라인의 아이덴티티와 잘 부합되어 2024 앰버서더로 발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배우 양세종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오지아 유스라인 24SS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굿웨어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식 SNS을 통해 시즌 필름 <온 두티 & 오프 두티>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3-28 16:12

엡손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구다.CDP 평가는 점수에 따라 A부터 D까지 등급으로 나뉜다. 올해는 2만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이 중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은 회사는 엡손을 포함해 단 2% 에 불과했다.엡손은 투명한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공개, 전 세계 사업장에 재생에너지(RE100) 도입, 수력 발전소 확대 지원 등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개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A리스트에 오르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와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방침이다. 엡손은 205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와 지하자원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환경비전 2050’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나가노현에 첫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하며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또 홍콩 섬유의류연구소(HKRITA)와 재활용 섬유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해 독자적인 드라이 섬유 기술(Dry Fiber Technology)의 활용 범위를 섬유로 확대하는 등 환경친화적 기술, 소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는 "이번 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2개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엡손의 환경 경영이 높은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증표와 같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친환경 경영을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3-28 12:01

세계 최대 국제가든 리빙 전시회 ‘스포가가파(spoga+gafa) 2024’가 독일 퀼른에서 열린다.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아웃도어 퍼니처, 온실, 야외 스파 및 자쿠지, 정원용품, DIY 공구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제품군을 아우르는 B2B 전시회 스포가가파가 독일 퀼른에서 열린다. 가든 리빙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전시회로 관련 제품 분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해 볼 종합 지침서로 평가된다.주최사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전시회는 아웃도어 퍼니처, 온실, 야외 스파 및 자쿠지, 정원용품, DIY 공구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제품군을 아우르는 B2B 전시회라고 설명했다. 가든 리빙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전시회로 업계는 관련 제품 분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해 볼 종합 지침서로 평가된다.  유럽과 북미 시장의 리딩 기업 참가율이 대폭 증가해, 업계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열띤 참가 신청과 재 참가율로 인해, 약 1,800개사가 참가해, 지난 회보다 전시면적도 대폭 확장됐다. 신생기업과 스타트업까지 더해져, 약 7만 평(230,000sqm)에 가지각색 아이디어가 피어날 전망이다. 24 아웃도어 퍼니처 트렌드 키워드로 '레트로'가 선정됐다.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레트로 디자인 가구가 한 해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빈티지 패턴의 해변의자와 태슬 장식이 돋보이는 감성 파라솔, 가죽 소파 덮개 등 옛 감성이 물씬 풍기는 포인트 가구와 소품을 주목해야 한다. 유로파 인터내셔널(EUROFAR)부터 하이엔드 리조트 아웃도어 퍼니처 브랜드 꾸뛰르 자르댕(COUTURE Jardin), 야외용 모듈 가구 대표주자 이코노(Ikono), 깔끔한 아웃도어 퍼니처로 알려진 크리에이티브 리빙(CreativeLiving), 미래적 디자인 가구를 선보이는 하이골드(HiGold), 군더더기 없는 야외용 가구 컬렉션을 선보이는 하트만(Hartman), 다양한 소재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 퍼니처 보렉(Borek) 등 세계적 아웃도어 퍼니처 기업은 거의 모두가 참가한다. 유럽에서 많이 보이는 파라솔 브랜드 글라츠(Glatz), 라탄 행잉체어로 이름을 알린 바라파브(Brafab), 조립식 창고 리딩 브랜드 케터(Keter), 현시점 아웃테리어 업계의 '뜨거운 감자'인 유리온실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팔램(Palram), 미니 정원 분수부터 소품까지 아우르는 케밍크(Kaemingk), 하이엔드 루프탑을 위한 난로 테이블부터 히터 겸용 조명의 케틀러(Kettler) 등 아웃도어 리빙라이프 브랜드도 대거 참가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국내는 '프리미엄 디자인'이 참가해 조립형 온실을 선보인다. 프리미엄디자인은 '노갭테크(No-ghap DECK)' 특허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제품으로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전시장 내 ‘포럼 가든 카페(Forum Garden Caf)’는 전 세계 전문가가 업계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 각 제품군의 최신 트렌드와 AI 활용 방안,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포럼이 진행된다. 최신제품과 참신한 발상을 살펴볼 특별전 '아이디어의 거리(Boulevard of Ideas)'는 전시장 곳곳에 위치해, 최신 트렌드를 제시한다. 10.2홀의 ‘트렌드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Trend Show Outdoor Lifestyle)’은 이색적인 디자인과 소재가 돋보이는'혁신 제품 쇼룸'이다. 유럽 아웃테리어 트렌드와 현주소를 가시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가든센터 '크레머(Kremer)'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독일 내 복합문화센터로 재탄생한 대형 화훼 농원 '크레머(Kremer)'는 온실 레스토랑, 식물 체험 카페, 아웃도어 퍼니처 쇼룸 등이 결합한 약 5000 m²의 가든센터다. 해당 프로그램은 업계의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정원 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경험적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스포가가파는 '나와 지구,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성'을 주요 테마로 아웃도어 가구의 사회적·환경적 가치에 주목한다. 야외용 가구는 디자인만큼 소재가 중요하다. 방수 기능, 오염과 해충 방지와 더불어 변색에 강하고 촉감이 부드러워야 한다. 유행에 따라 여러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모듈 가구도 오랜 시간 바꾸지 않고도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해 전시회 ‘스포가가파’는 소재와 디자인, 활용도를 고려한 '오래 쓸 수 있는 야외가구'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3-28 11:41

파타고니아코리아가 거친 작업 환경 속 노동자를 위한 ‘워크웨어 컬렉션(Workwear Collection)’을 출시한다.이번 컬렉션은 친환경 섬유인 헴프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유기농 순면 캔버스 등 원단을 사용해 노동자의 움직임을 고려한 내구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안했다.파타고니아가 내구성과 통기성 좋은 헴프소재를 사용한 ‘워크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주원단인 산업용 헴프(마 섬유)는 수세기동안 밧줄과 선박 돛, 캔버스 등에 사용돼 온 천연 원단이다. 재배 과정에서 물 사용량이 적고 합성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토양의 영양소를 회복시킬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이다. 일반 캔버스 원단 대비 내마모성이 25% 더 뛰어나고 튼튼하면서 가볍다.1997년부터 헴프와 다른 천연 섬유들을 혼합해 제품을 만들어온 파타고니아는 워크웨어 컬렉션을 통해 헴프가 작업복을 만드는 데 가장 적합한 섬유임을 대변하고자 한다. 대표제품인 ‘멘즈 아이언 포지 헴프 캔버스 빕 오버롤즈 쇼츠(Men’s Iron Forge Hemp Canvas Bib Overalls Short)’는 마찰에 강하면서도 입고 벗기 편한 오버롤즈 제품이다. 멜빵 끈과 허리 라인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고,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주머니와 공구를 걸어둘 수 있는 고리가 있어 공구나 소지품을 소지하기 편리하다.‘올 시즌즈 헴프 캔버스 에이프런(All Seasons Hemp Canvas Apron)’은 헴프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유기농 순면 캔버스 혼방으로 만들어진 경량 앞치마이다. 가슴 위쪽에 드롭인 스타일의 주머니에는 펜을 꽂을 수 있는 슬리브가 있다. 2개의 넉넉한 공간의 앞주머니가 있다.이번 워크웨어 컬렉션 전 제품은 공정무역 인증(Fair Trade Certified™)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해 노동자들의 생활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3-28 11:29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적합한 남녀 기능성 재킷을 선보였다.콘트라 액티브 포인트 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가 적용돼 방풍 기능과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덕분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날 수 있으며 일몰 후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자칫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봄철 산행에 제격이다. 재킷 안쪽에는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인 데다 뒤쪽에 별도의 통풍구가 있어 신체에서 발생한 땀과 열기를 더욱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레드페이스’가 선보이는 콘트라 액티브 포인트 재킷(사진 왼쪽)과 콘트라 액티브 포인트 우먼 재킷.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디테일도 주목할 만하다. 후드는 탈부착형으로 날씨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20데니아의 얇은 실을 사용해 가벼워 배낭에 수납하기 좋다.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안주머니도 넣었다. 단색 구성과 심플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입기 좋다.여성용인 콘트라 액티브 포인트 우먼 재킷은 허리 라인이 들어가 있어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 할 수 있따. 엉덩이를 살짝 덮는 여유로운 기장이다. 남성용 색상은 블랙, 블루, 카키, 오렌지가 있으며, 여성용은 오렌지, 핑크, 그린, 클래식한 블랙으로 구성됐다.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하고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가 많은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서 입기 좋다 ”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3-28 11:20

F&F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Sergio Tacchini)’가 설레는 봄을 알리는 플라잉 스커트 컬렉션을 출시한다. 플라잉 스커트 컬렉션은 시그니처 플리츠 스커트인 ‘에센셜 피케 플리츠’와 ‘플래그 배색 밴딩 플리츠’ 스커트로 구성됐다.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의 경량 피케 원단과 좁은 플리츠 간격으로 걸을 때마다 가볍게 찰랑이는 스타일을 자랑하며 일상부터 스포츠까지 다방면으로 연출할 수 있다. ‘세르지오 타키니’가 일상과 스포츠에서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플라잉 스커트 컬렉션을 출시한다.먼저 7가지 컬러로 구성된 ‘에센셜 피케 플리츠’는 테니스 플리츠 스커트 형태로 클래식한 테니스룩부터 유니크한 데일리룩까지 다채롭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베이직 아이템이다. 코튼 원단이 부드러운 감촉과 광택감을 살려준다.허리 포인트가 되는 로고 자카드 배색 디테일은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또한 기능성 포켓 이너 팬츠가 내장돼 있어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며 흡속 속건 기능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이탈리아 삼색에서 영감을 받아 레드, 그린, 화이트로 선보이는 ‘플래그 배색 밴딩 플리츠 스커트’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허리 스트링을 내장해 편안함을 더했다. 세르지오 타키니는 기능성과 디자인이 결합된 플라잉 스커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매장에 플리츠 스커트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스커트 구매 시 금액대별 혜택과 더불어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니삭스를 증정한다. 세르지오 타키니 관계자는 “플라잉 스커트 컬렉션은 일상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애슬레저 라이프 스타일 전개하는 아이템이다. 세련되면서 액티브한 여성들의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주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3-28 11:03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트레이딩(MUSINSA TRADING)’에서 공식 유통하는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Dickies)’가 한국 최초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 디키즈 성수 스토어는 브랜드 최초의 한국 오프라인 매장이다. 오는 29일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99㎡(약 30평) 규모로 오픈한다. 미국에서 10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워크웨어 브랜드로 시작했다. 현재 스트리트 및 서브컬처까지 확장한 브랜드의 철학을 살려 소규모 공장이 밀집된 공업 지역이었던 성수동에 자리잡은 것이다.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가 한국 최초 오프라인 스토어를 성수동에 오픈한다. 디키즈 성수 스토어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다양한 인기 상품을 비롯해 한국인 체형과 니즈에 맞춘 ‘코리안 익스클루시브 라인’ 상품도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월초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예스아이씨(YESEYESEE)’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 외에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아이템도 공개된다. 디키즈 브랜드 관계자는 “성수 스토어는 원목 중심의 아이코닉한 인테리어 컨셉으로 꾸며져 최근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워크웨어의 주된 테마로 메카닉, 카펜터 등의 브랜드 정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 헤리티지가 있는 디키즈가 국내 젊은 고객층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첫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한달간 오프라인 스토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또 무신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10% 할인 쿠폰도 추가 증정한다. 또 고객들이 보유한 빈티지 디키즈 상품을 반납하면 10% 할인해주는 트레이드인 캠페인도 전개한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3-28 11:00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2024 FW 1차 수주회를 개최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열린 이번 수주회는 중국, 일본, 대만을 비롯해 호주, 몽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의 주요 관계자 및 바이어 50여명이 참석했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젝시믹스가 24 FW 1차 글로벌 수주회를 진행했다.젝시믹스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2024 FW 신제품을 선보이고, 스타일 트렌드와 소재,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가별 세일즈와 프로모션 운영 방향성 등도 면밀히 점검한 후 신제품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에 이어 발주까지 진행됐다.특히 중국은 브랜드엑스상해 법인과 파트너사 YY스포츠 관계자들, 저장성, 우시시, 촨위(쓰촨&#8729;충칭) 지역의 바이어들이 참석해 지역별 현지 특성과 선호도 높은 제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앞서 젝시믹스는 지난 1월 YY스포츠를 대상으로 애슬레저 의류 및 용품을 선보여 호평을 얻은 바 있다.이번 수주회에서는 짐웨어, 러닝, 데일리, 비즈니스, 슈즈, 액세서리 등 신제품 900여점(SKU 기준)을 라인별로 구분 운영하고, 모델들의 착장 시연으로신제품을 다각도로 볼 수 있도록 해 더욱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젝시믹스 관계자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애슬레저 시장에서 젝시믹스는 한국 애슬레저의 독창적인 멋과 감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수주회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가치와 확장성에 대해 해외 바이어들의 공감을 이끌어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3-28 10:43

대한민국 섬유패션의 역사가 인터넷에 담긴다. 한국섬유신문은 본지 80년대 기사 4884면을 디지털 콘텐츠로 변환해 2025년부터 본사 홈페이지 및 공공데이터포털에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누구나 80년대의 막대한 섬유패션자료를 인터넷에서 손쉽게 확인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한국섬유신문이 언론진흥재단이 진행하는 ‘뉴스콘텐츠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정정숙 기자한국섬유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뉴스콘텐츠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언론진흥재단은 과거기사의 사료적 가치를 제고하고 부가가치를 창출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디지털화 지원을 공모하고, 대상기간과 디지털화 대응현황, 활용방안 및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언론매체 18곳을 26일 발표했다. 주간 신문사로는 본지 외에 농민신문, 에너지경제신문 등 3곳이 선정됐다.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언론사는 앞으로 디지털화 수행업체를 통해 과거기사 지면 스캔, 텍스트 및 이미지 추출, 뉴스ML 생성과정 등을 진행하게 된다. 언론진흥재단은 오는 5월까지 사업 용역·감리업체를 결정하고 6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12월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한국섬유신문이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뉴스콘텐츠로 제작할 사료는 국내 최초 섬유패션전문지 ‘주간섬유(본지 전신)’의 81년 7월부터 89년 9월까지의 기사 4884면으로 당시 의류 변천사와 소재기술개발현황, 내수 및 수출입 시장 규모 등 당시 주요정보가 담긴 유일한 섬유패션산업 기록물이다.80년대 주간섬유에 게재된 총 4884면의 기사가 디지털화된다. 사진=정정숙 기자이번 DB 구축을 통해 한국섬유신문은 섬유패션디자인학계에 광범위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토대를 넓히며 한국섬유패션계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한국패션박물관’ 설립 기반을 마련하는 등 섬유패션문화산업의 미래가치 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또한 국내외 섬유패션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국회 입법 활동과 정부기관 용역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친환경·디지털전환·첨단산업 기술개발 같은 시대적 요구사항의 창의적인 대응방안을 찾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한국섬유신문은 지난 42년간 국내 섬유패션업계의 정론 대변지로 산업발전과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미디어 환경변화에도 빠르게 대응해 지난 27년간 12만 5780개(24.02.25기준)의 인터넷 기사를 작성하고 3만 3264면의 PDF를 게재하는 등 섬유패션언론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신문 원본 형태인 PDF를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무료 공개하며 투명한 정보 개방을 통해 섬유패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3-28 10:21

유연근무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정부가 직접 무료 컨설팅에 나섰다. 유연근무 기반 시설 투자비와 장려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서다.고용노동부가 유연근무 관련 무료 컨설팅를 제공한다. 사진=iStock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기존의 “재택근무 컨설팅”을 올해부터 “유연근무 종합 컨설팅”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4월 12일까지 컨설팅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받는다.유연근무 종합 컨설팅은 해당 기업의 업종·직무 특성 등을 분석하여 최적의 유연근무 도입 및 활용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기업별로 약 12주 동안 인사·노무 및 정보기술(IT)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각 1명씩 배정되어, 기업 진단·분석, 인사·노무제도 및 기반 시설 설계, 정부의 재정지원 안내·신청, 규정 마련 및 기반 시설 구축, 시범운영, 사후관리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고용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성본부, 시앤피컨설팅(주)를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했다.컨설팅 희망기업 모집은 4월 1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이후 7월까지 세 차례 정도 추가 진행하여 400개 기업을 모집한다. 특히 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의 유연근무에 대해서는 우선하여 컨설팅을 제공한다.고용노동부는 컨설팅 이외에도 유연근무 운영을 위한 기반 시설 투자비와 실제 유연근무 운영을 촉진하기 위한 장려금을 지원한다. 기존의 재택·원격근무에 대한 근태관리 및 정보보안 시스템의 경우 해당 비용의 70%를 7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외에 올해부터 시차출퇴근·선택근무 등에도 근태관리시스템 투자비를 750만원 한도에서 70%,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연근무 장려금 요건을 갖추지 않더라도 기반 시설 투자비만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원절차도 간소화했다.장려금의 경우 소속 근로자에게 선택·재택·원격근무를 허용한 기업에 해당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3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에게 선택·재택·원격근무를 허용한 경우에는 월 최대 40만원 지원 및 시차출퇴근을 허용한 경우에도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편도인 고용지원정책관은 “과거의 9시에서 6시 근무에서 벗어나 근로시간이나 장소를 유연하게 운영하는 기업들이 노동시장의 새로운 경향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유연근무는 개별 기업의 노사가 자율적 합의·선택에 따라 도입하는 것이 원칙이나, 정부는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없도록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므로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도움을 받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3-28 10:07

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Giovanna Engelbert)와 전설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이 함께한 24SS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탑 모델이자 브랜드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이리나 샤크(Irina Shayk), 페이 페이 순(Fei Fei Sun), 이만 하맘(Imaan Hammam), 칼리 클로스(Karlie Kloss), Abby Champion(애비 챔피언)이 출연했다.이번 캠페인은 로마 신화 속 대표적인 여신으로 잘 알려진 '비너스(Venus)'를 주제로 비너스가 상징하는 사랑, 아름다움, 열정, 풍요, 승리 등 다양한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와로브스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자신들의 내면을 탐구하며 다양한 자아 표현의 한 형태로서 스와로브스키의 제품을 제안한다. 특히 비너스의 상징성을 재해석하여 우아함, 품위, 자율성, 창의성, 지성, 용기, 에너지를 바탕으로 주도적이고 당당한 현대 여성의 모습을 제시한다. 스와로브스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는 "늘 상상해오던 바다 속의 삶과 비너스에 대한 현대적인 재해석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비너스 캠페인(The Venus Campaign)'이 탄생했다"며 "비너스의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모델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이번 캠페인에서 선보인 주얼리 컬렉션들은 스와로브스키의 전문적이고 정교하게 빛을 포착하는 고유한 기술(Savoir-faire)인 크리스털 세공법을 통해 바다의 움직임과 모티프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마치 바닷속을 투과해 반짝이는 햇살처럼 반짝이는 커팅은 물론 불가사리나 해마, 조개 등 조형적으로 재해석한 해양 생물 모티브의 주얼리도 출시했다. 스와로브스키의 루센트(Lucent), 밀레니아(Millenia), 하이퍼볼라(Hyperbola)를 포함한 시그니처 컬렉션과 함께 봄과 여름 스타일에 개성있고 신선한 무드로 의상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3-28 09:00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는 지난해 연매출 2조원에 육박한 성과를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연결 기준 매출 1조9007억원, 영업이익 5518억원을 기록하며 외형과 내실을 다 잡았다. 각각 전년대비 9.4%, 5.1% 올랐다.에프앤에프는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서 성장이 두드러졌다. 특히 MLB 중국 비즈니스 전개하고 있는 에프앤에프차이나 매출은 전년대비 40% 급등한 8133억원을 기록했다. F&F홍콩은 홍콩과 마카오, 대만에 진출해 매출(776억)이 53% 급성장했다. 이와 같이 MLB 브랜드의 해외 매출이 지난해 1조5000억원 이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하고 있다.F&F는 MLB 브랜드의 해외 매출이 지난해 1조5000억원을 돌파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 상해 모자이크 휘에후이의 MLB 플래그십 스토어.전자공시시스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패션(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스트레치 엔젤스, MLB, 듀베티카, 수프라, 세르지오 타키나) 매출 비중은 전체의 64.7%에 이른다. MLB, MLB키즈, 세르지오 타키나 해외 매출 비중은 35.3%를 차지했다. 작년보다 6.8%p 늘었다.특히 MLB를 전개하는 에프앤에프차이나 비중은 2022년(22.4%)보다 5.5%p 늘었다. 현재 중국 내 11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젊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K팝과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매출 호조를 이끌었다. 회사측은 “코로나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선제적인 DT(Digital Tran sformation)를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패션 디지털 역량과 축적된 패션 경영 노하우를 결합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도 글로벌 행보가 주목된다. 내수 시장이 큰 중국 및 아시아 국가들을 타깃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수프라’와 프리미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듀베티카’를 해외에서 선보이며 제2, 제3의 MLB로 키우고 있다. 수프라는 작년에 상하이 1호점을 열고 광저우와 베이징 등에 총 25개 매장을 오픈했다. 올해 말까지 약 200여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목표다.F&F는 지난 3월 국가 재정 확보에 기여해 ‘고액납세의 탑’(국세 1000억 탑)을 수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3-27 17:03

마무트 24FW 컨벤션. 사진=나지현 기자 크리스에프앤씨(우진석, 김한흠)가 크리스 도곡 사옥에서 161년 역사의 스위스 정통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 (MAMMUT)'의 24 FW 프리뷰 컨벤션을 개최했다. 이번 컨벤션은 백화점 바이어를 포함한 주요 유통 관계자들에게 마무트의 국내 전개 방향성을 선보이는 자리로 스위스 정통 프리미엄 아웃도어로서의 가치를 부각시켰다. 마무트는 1862년 설립된 이래 40여 개국에 진출, 글로벌에서 최정상 수준의 기술력과 정통성을 내세워 대중들에게 유럽 3대 아웃도어로 알려져 있다.  명실상부 스위스 대표 아웃도어로 불리우는 만큼 ‘최상의 소재 개발’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을 통한 '안전(safety)'과 '보호(protect)'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160여년 전 농업용 로프를 생산하는 회사로 출발한 마무트는 세계적인 명성의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로 국내에는 24 F/W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국내 첫 런칭은 아니지만 마무트만의 정체성과 최상의 품질이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져있는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스노우 스포츠, 트레일 러닝, 하이킹 라인 뿐 아니라 한국 트렌드에 맞는 자체 생산 라인들도 공개했다. 일상생활을 포함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마무트 특유의 무드는 잘 지켜냈다는 평이다.자체생산한 마무트 라이센스 라인존. 한편, 이탈리아 액티브 아웃도어 '하이드로겐(HYDROGEN)'을 최근 런칭해 성공적인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는 크리스에프앤씨는 하반기 스위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마무트의 유통망 전개를 시작하며 토털패션기업으로 발돋움할 채비를 마쳤다. 마무트는 올 하반기부터 백화점, 가두점 상권을 포함하여 다양한 산악 전문 플랫폼, 온라인 패션 플랫폼 등을 통해서 브랜드를 전개할 계획이다. 공적적인 마케팅을 통해 마무트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3-27 11:44

휠라홀딩스(대표 윤근창)는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소각 및 취득 계획을 발표하며 경영진의 책임 경영과 주주환원 의지를 공고히 했다.휠라홀딩스의 자사주 소각 및 취득 계획은 휠라 5개년 전략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에서 강조하는 주주환원 강화 목표 아래 추진됐다. 휠라홀딩스는 기존 보유 중인 261억원 상당의 보통주 65만 6,383주를 소각할 계획이며, 이는 총 발행 주식수의 약 1.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소각 예정일은 이달 28일이다.더불어 휠라홀딩스는 같은 날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9월 20일이다. 휠라홀딩스는 올해 최대 500억원 한도 내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다.휠라홀딩스는 지난달 열린 정기이사회에서는 1주당 7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한 바 있다. 2023년 결산배당은 업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의 주주환원에 대한 강한 의지 아래 2022년과 동일한 결산 주당배당금으로 추진돼 그 의미를 더한다. 휠라홀딩스의 지난해 결산배당 총액은 약 451억원이며, 배당금은 3월 열리는 제3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법 제464조2의 규정에 의거해 재무제표 승인을 받은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휠라홀딩스는 결산배당 외에도 2022년 창사이래 첫 중간배당을 시행 후 2년 연속 추진하는 등 꾸준한 주주친화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휠라홀딩스의 2023년 총 주당배당금은 중간배당금 340원과 결산배당금 750원을 합한 1090원이다.한편, 휠라홀딩스는 20일 2023년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 66억원, 영업이익 3,03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1%, 30.2% 감소했다고 밝혔다. 골프 관련 자회사 아쿠쉬네트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강력한 수요가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을 비롯, 골프 클럽 등 전개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신장을 기록했다. 휠라 부문의 경우 지난해 연간 직접 사업 운영 지역의 대대적인 브랜드 리노베이션 작업을 성실히 수행했다. 휠라코리아의 경우 매출 채널 조정 및 노후화된 매장 정리·개선 및 리뉴얼 등의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에 일조했으며, 휠라USA의 경우 재고 수준을 기존 목표했던 수준까지 소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와 같은 과정은 실적 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더불어 다각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따라 중국 합작법인 풀프로스펙트의 사업 호조, 말레이시아 시장 입지 확대 등은 긍정적인 요인이다.휠라홀딩스 이호연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 및 취득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라는 최우선적인 목표와 경영진의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 아래 추진한 것”이라며 “올해 다각도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해 주주친화기업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3-27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