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66건)

알펜인터네셔널(대표 조인국)에서 전개하는 친환경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 코리아(이하 피엘라벤)가 2024년 봄·여름철 제품을 담은 컬렉션을 공개했다. 피엘라벤 코리아가 2024년 봄·여름철 제품을 담은 컬렉션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2024 봄·여름 시즌 컬렉션은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함을 유지하고, 강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2024 봄/여름 대표 아이템 중 아비스코 트레일 셔츠는 이번 시즌 출시된 남성용 트레킹 기능성 셔츠로 피엘라벤의 대표 원단 G-1000 에어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했다. G-1000 에어 스트레치 원단은 G-1000 원단 중 가장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면서 스트레치가 적용돼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남성용 아우터 외에도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하이코스트 윈드 후디 재킷은 여성용으로 출시했다. 하이코스트 윈드 후디 재킷은 100% 재생 폴리에스터를 사용해 가볍고 빠른 건조 기능이 뛰어난 제품이다. 멀티풀 포켓을 사용해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며, 특이 자체 수납이 가능한 주머니가 내장되어 있어 패킹하기 좋다.바지는 좀 더 가볍고 편한 남성용 트레킹 트라우저로 구성했다. 아비스코 트레일 스트레치 트라우저는 과격한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주기 위해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했고, 스트레치는 이중 직조 방식을 적용해서 내구성을 높였다. 허리 부분은 착용감과 조절이 편하도록 밴드 처리되어 있고, 포켓 지퍼는 방수에 용이하도록 라미네이트 지퍼를 사용했다. 아비스코 하이킹 트라우저는 여성용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가볍고 편안하며 더운 날씨 착용하기 좋은 하이킹 트라우저 제품이다. 아비스코 하이킹 트라우저는 G-1000 에어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이 좋으며, 허리는 신축성 있는 허리밴드와 조절할 수 있는 디테일이 더해졌다.피엘라벤의 2024 봄·여름 시즌 컬렉션 제품은 오는 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며, 피엘라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피엘라벤은 1960년대부터 유행에 맞는 제품이 아닌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기능과 내구성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다. 뿐만 아니라 환경을 위해 유해 화학 물질 사용과 동물 학대, 자원 집약적 재료의 사용을 거부하며, 자연에서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3-04 13:41

피스피스스튜디오(대표 박화목, 서승완)가 전개하는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가 해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르디메크르디 상해 신천지 매장마르디 메크르디는 2024년 3월 기준 중국과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에 12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연내 도쿄, 방콕, 타이페이 등 주요 거점 도시에 신규 매장 14개를 추가로 오픈해 총 26개 해외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마르디 메크르디는 지난해 8월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했다. 이어 상하이 두 번째 매장과 마카오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재 중국에서 운영 중인 9개 매장의 월평균 매출이 각 1억 5천만 원에서 3억 사이다. 중국 최대의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에서의 매출은 월평균 7억 5천만 원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고 마카오와 자카르타의 매출 성적도 고무적이다. 또한 지난 12월에 오픈한 홍콩의 K11 Musea 매장은 오픈 당월의 매출이 7억9000만 원을 돌파하며 브랜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마르디메크르디  베이징 HOPSON ONE 매장.올 상반기에만 중국 청두와 타이페이, 도쿄, 방콕, 그리고 홍콩의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특히, 오는 5월 도쿄 다이칸야마에 오픈할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일본 시장 확대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직접 운영하는 만큼 한국에서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세분화할 계획이다. 온라인과 공식 사이트, 조조 타운 입점 계획을 합쳐 2024년 매출 목표액을 100억으로 잡았다.일본을 제외한 진출 국가의 홀세일 매출은 올해 200억, 2025년에는 25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은 인터내셔널 브랜드들이 입점한 쇼핑몰 위주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대만의 경우 타이페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점으로 타이중과 신주, 카오슝 등 대만 전역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대만 내 공식 사이트도 준비중이다. 또한 미국과 유럽, 호주 등의 지역에서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시장을 파악하고 진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키즈 라인인 ‘레쁘띠’와 스포츠 라인인 ‘악티프’의 단독 매장 오픈도 논의 중에 있다.브랜드 관계자는 “한남동 쇼룸을 방문하는 고객 중 해외 고객이 90%로 인기가 뜨겁다. 브랜드의 강한 아이덴티티와 트렌디한 디자인이 성공 포인트다. 또한 2022년부터 배우 김고은을 모델로 발탁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함께 키워온 것도 주효했다. 올해는 해외의 다양한 거점 지역에 유통망을 늘여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덧붙여 현지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한편, 프렌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는 브랜드의 강력한 아이덴티티인 ‘플라워 마르디’ 그래픽을 기반으로 여성 라인인 ‘마르디 메크르디’와 키즈 라인 ‘레쁘띠’, 스포츠 라인 ‘악티프’, 핸드백 라인 ‘르삭’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마르디 메크르디의 모델로 활동중인 배우 김고은과 더불어 아이브의 안유진을 새로운 모델로 추가 선정하였다. 마르디 메크르디가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템과 라인업을 각 모델에게 어울리는 컨셉과 스타일로 집중하여 표현하며, 더욱 새롭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3-04 13:39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 스파오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2024년 파리 패럴림픽대회 출전선수 대한민국 대표단 단복 디자인 및 제작에 나선다.협약식은 이효동 이랜드월드 BU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 진행됐다.스파오는 장애인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28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파오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단복 후원을 제공하고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전개한다.또, 스파오는 2024 파리 올림픽 · 패럴림픽 키워드인 ‘평등’과 ‘지속가능한’의 의미를 담아 ‘장애, 성별, 나이 등의 한계는 다른 사람이 정한 기준일 뿐’이라는 '한계 없는 영웅들' 캠페인을 공개한다.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2024 파리 올림픽 · 패럴림픽 키워드가 ‘평등’인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계를 두지 않고 모두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로 가는 길에 의미를 두고 스파오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손을 맞잡았다”며 “이번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스파오는 4월 SNS 계정을 통해 ‘대국민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단복 디자인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디자인회의를 거쳐 기획된 단복은 △쉽게 입을 수 있는 웨이스트 밴딩, △손을 대지 않고 신을 수 있는 슬립온 스타일 신발, △프랑스 파리의 더운 날씨에도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냉감 스트레치 소재 등으로 제작될 예정이다.한편, 스파오는 장애인 채용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며 이랜드그룹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하고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나눔’을 위한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협력해 맞춤형 고용연계 직업훈련을 운영해 온 바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3-04 12:25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이 전개하는 베이직하우스(BASIC HOUSE)이  뉴 컬렉션으로 더 편하고 매력적으로 입을 수 있는 룩을 제안한다고 밝혔다.베이직하우스는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높은 퀄리티를 제공하는 착한 패션의 선두 브랜드다. 좋은 소재에 심플한 디자인과 편한 핏감을 갖춰 가치소비를 지향한다.이번 24 SS 뉴 컬렉션은 다양한 일상에 쉽게 적용 가능한 깔끔한 디자인이다.  자연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노하우 기반의 보증된 품질의 에센셜 아이템을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였다는 것.베이직하우스는 남녀 누구나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유니섹스 아이템을 본격화하며 확장된 라인을 전개한다.  남녀공용 스웨트 라인업은 맨투맨, 후드티, 반집업, 트레이닝 팬츠 등을 폭넓은 사이즈로 출시, 일상에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구성했다.트렌디한 여성을 위한 크롭 기장의 프리미엄 코튼 티셔츠는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소재다.  트렌디한 감각에 활동성으로 올 여름 주목 받을 매쉬 니트 라인업은 베스트, 가디건, 크루넥 등으로 선보인다.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한 룩은 브랜드 특유의 세련미를 완성한다.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브랜드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합리적인 가격의 질 좋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베이직하우스 2024 SS 뉴 컬렉션과 함께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베이직하우스 2024 SS 컬렉션은 공식몰 TBH SHOP 온라인 스토어 및 APP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3-04 12:05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의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이 여성복 라인 ‘루엣(Luett)’을 신규 론칭하며 ‘베이직’ 의류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29일 본격 탄생을 알린 이번 여성복 라인 신규 론칭은 40년 이상 노하우를 축적한 유통 업체와 유수의 여성 패션 브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루엣은 옷의 외곽선, 옷의 라인을 뜻하는 프랑스어 실루엣(Silhouette)에서 출발한 이름으로 각각의 소재와 패턴에 맞게 가장 돋보이는 실루엣을 고객에게 찾아드리겠다는 의미다.루엣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SS 컬렉션은 숲(SOUP)· 비지트인뉴욕 등 영캐주얼 브랜드를 전개하는 ‘동광인터내셔날’과 여성 커리어 브랜드 ‘안지크’가 함께 했다.백화점 채널의 패션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고급 소재 활용, 고급 여성복 전문 봉제공장 제작,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등 유수의 여성 패션 브랜드가 쌓아온 인프라 및 노하우를 의류 생산에 반영했다.이번 시즌 에션셜 라인의 트위드 자켓과 테일러드 자켓을 기본으로 코튼 소재 블라우스, 슬랙스와 와이드 데님 등 다채로운 베이직 의류 아이템을 2만 9,900원~ 7만 9,900원대 가격대로 제안했다. 루엣, NC 신구로점, 야탑점, 뉴코아아울렛 일산점 등 순차 오픈 ‘지점 확대’NC베이직의 여성복 라인 ‘루엣’은 지난 2월 21일 NC신구로점에 첫 공개 후, 28일에는 뉴코아아울렛 일산점과 NC야탑점에 추가로 오픈하고 전국 NC베이직 지점에 순차적으로 확대한다.한편, NC베이직 측은 "지난해 9월 고물가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베이직 의류를 선보이며 첫 론칭됐다. 기본 아이템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SPA 브랜드의 1/3 수준의 가격대 의류를 제공했다. 브랜드 론칭 약 4개월 만에 FW의류 10만 장 완판 기록을 세우며, ‘갓성비’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NC베이직은 SS 부터 상품 아이템을 강화한다. 지난해 FW 10종을 시작으로 스웨터, 셔츠, 맨투맨, 데님을 기본군으로 여성 18종, 남성 13종까지 확장한다. 유수 패션 브랜드 협업 여성 라인까지 더해지면서 SS 아이템은 총 60여 종으로 다양화해 선보인다.이랜드리테일의 NC베이직 지점은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 내 추가로 오픈하며, 2월 말 기준 30개까지 확장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3-04 11:50

인디에프(대표이사 손수근)의 여성복 브랜드 ‘조이너스’가 새로운 뮤즈 공승연과 함께한 24SS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공승연은 최근 SBS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에서 활약한 대세 여배우로 세련된 외모에서 주는 차분한 우아함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 조이너스의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공승연은 조이너스의 시그니처 룩인 셋업과 여성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단품 코디룩을 다채로운 컨셉에 맞춰 지적이고 우아하게 때론 싱그러운 미소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화보 여신의 정석을 보여주었다.이번 시즌 조이너스는 여름을 대표하는 화가 ‘라울 뒤피’의 그림을 오마주한 일러스트와 컬러풀한 썸머 오브제들을 활용하여 ‘색채의 선율’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Colorful Symphony’를 컨셉으로 클래식이 공존하는 포멀룩 스타일과 실용적이면서도 특징적인 단품 아이템 등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데님 아이템 전개와 자수 포인트, 니트 패치 등의 디테일로 스타일의 완성미를 더했다.조이너스는 럭셔리 클래식, 올 어라운드 캐주얼룩, 활동적인 라운지룩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3-04 11:24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패션기업 세정(회장 박순호)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발표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세정은 10년 이상 근무하며 세정을 이끌어온 검증된 내부 인사인 전략기획실장 김송우 상무, 재무관리실장 이주형 상무를 2인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김송우 신임 대표이사는 2012년 세정 전략기획실에 합류해 전략기획실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브랜드기획실 담당 임원과 세정I&C 대표이사까지 겸직 중이다.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와 글로벌 기업 마케팅전략팀 등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은 전략가로 세정에 합류한 이후, 지난 12년간 주요 브랜드의 경영·마케팅 전략 수립과 사업구조 개편 등에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의 안정화를 이끌며 세정의 새로운 50년을 위한 미래 전략을 책임지고 있다.이주형 신임 대표이사는 2001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 자리까지 오른 최초의 인물이 됐다. 지난 2020년부터는 재무관리실장으로서 세정의 재무·회계를 총괄하는 중이다.이 대표이사는 세정 회계팀 사원으로 시작해 회계팀장, 재무관리실장을 역임하며 23년 동안 재무 관리를 책임져 사내 최고의 '살림꾼'으로 통한다. 특히 부실하거나 성장가능성이 낮은 사업부 및 관계사를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등 재무 구조를 건실하게 만들어 현재 세정의 부채비율을 50%로 유지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급변하는 패션업계에서 50년간 국내 대표 패션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는 세정의 내실 경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새로운 도약을 주도할 대표이사로 낙점됐다.세정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올해를 '100년 기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해'로 정하고, '전략통'과 '재무통'을 대표이사로 내세워 새로운 50년을 위한 신규사업 론칭과 타업종을 포함한 기업 인수·합병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세정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하며, 사내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는 검증된 내부 인사를 리더로 선임해 사내 결속을 다지고, 내실 경영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 세정 김송우 대표이사2024.03 ~: 세정 대표이사 및 세정I&C 대표이사   세정 전략기획실장 및 브랜드기획실 담당임원2023.01 ~ 2024.02 : 세정I&C대표이사세정 전략기획실장 및 브랜드기획실 담당임원 상무이사2017.01 ~ 2022.12 : ㈜세정 전략기획실장 이사▶ 세정 이주형 대표이사2024.03 ~ : 세정 대표이사 및 재무관리실장 상무이사2021.01 ~ 2024.02 : 세정 재무관리실장 이사2001.01 ~ 2013.01 : 세정 회계팀 신입입사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3-04 11:22

코자(대표 김정헌·박건도)의 디자이너 브랜드 ‘스탠드오일(STAND OIL)’이 ‘선셋 이모션스(SUNSET EMOTIONS)’를 주제로 오는 4월 30일까지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스탠드오일’이 오는 4월 30일까지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유럽풍의 아파트먼트가 떠오르는 공간으로 꾸몄다. 24 봄 시즌 ‘일상 속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지극히 일상적인 공간 안에 위트 있게 배치한 가방들과 소품들이 조화를 이룬다. 해질녘 테라스 창문에 비친 실루엣을 촬영할 수 있는 이색적인 포토존을 연출해 스탠드오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무드를 선보인다.더현대 팝업에서 주목할 제품으로는 2024 봄 컬렉션 주력 제품인 ‘모어 바게트백’, ‘모어백’은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선공개했다. 모어 바게트백은 바게트를 닮은 긴 바디 쉐입감이 돋보이며 넉넉한 수납력을 자랑한다.모어 바게트백과 모어백은 아이패드 및 파우치 등 다양한 소지품 수납이 가능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룩과 매치하기에 적합해 데일리백으로 추천하는 제품이다.스탠드오일의 24 봄 컬렉션 전 제품은 3월 13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3-04 11:21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아페쎄 골프(A.P.C. GOLF)가 네 명의 프로골퍼와 골프, 여행을 함께 즐기는 SBS골프 프로그램 ‘골프도 여행도 in 베트남’이 방영된다고 밝혔다.아페쎄 골프(A.P.C. GOLF)가 네 명의 프로골퍼와 골프, 여행을 함께 즐기는 SBS골프 프로그램 ‘골프도 여행도 in 베트남’이 방영된다.박진이, 전지선, 박보경, 김서영 네 명의 프로골퍼가 골프와 여행을 오가며 기존 골프 방송과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매회 방송에서 선보이는 필드룩은 각 프로들의 스타일에 맞는 아페쎄 골프의 2024 봄여름 컬렉션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박진이 프로가 착용한 아페쎄골프의 민소매 네이비 원피스는 방송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28일 첫 방송에서는 푸꾸옥에서의 첫 스트로크 플레이 샷 대결이 펼쳐졌다. 프로들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그녀들이 선택한 아페쎄 골프의 필드룩 또한 돋보였다.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인디고, 네이비 그리고 오렌지 컬러의 아이템들을 선택했다. 특히 박진이 프로가 착용한 민소매 네이비 원피스는 방송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원피스룩으로 시원시원한 스윙을 선보인 박진이 프로의 활약이 컸다. 박보경 프로가 착용한 오렌지 컬러 베스트와 스커트 또한 상큼발랄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아페쎄 골프는 총 8화로 방영되는 ‘골프도 여행도 in 베트남’을 통해 24년 봄여름 시즌의 차별화된 스타일뿐만 아니라 스윙에 불편함 없는 디자인, 쾌적한 착용감의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골프를 통해 방송된다.아페쎄 골프 관계자는 “아페쎄 골프만의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필드룩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이번 SBS골프 방송에 함께한 프로골퍼들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과 기능적인 부분까지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3-04 11:14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작년 첫 출시 후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했던 올라운드 아웃도어 셋업 ‘플라이슈트’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며 올해도 완판에 도전한다. 변화무쌍한 봄 날씨에 입기 좋은 플라이슈트(FLYSUIT)는 올해 디자인과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지난해 첫 출시 후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초도 물량이 완판된 베스트셀러다. ‘K2’가 변화무쌍한 봄 날씨에 대응하는 올라운드 아웃도어 셋업 ‘플라이슈트’를 출시한다.플라이슈트 셋업은 고어 윈드스토퍼와 우븐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한 자켓과 부드러운 터치감의 팬츠가 세트로 구성된 제품으로 일상과 아웃도어에서 입을 수 있다.특히 플라이슈트 원더 자켓은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상단에 적용했다.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우븐 소재를 하단에 적용해 변덕스러운 봄 날씨 걱정 없이 활동성까지 고려해 설계됐다. 또한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춰 일교차가 큰 봄 시즌에 활용도가 높다. 세미 루즈핏으로 편안하면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입기 좋다. 넥 카라 안쪽에 후드가 있어 우천 시나 강풍 등 필요할 때는 지퍼를 열어 후드를 꺼내 입을 수 있다. 여성은 카키, 화이트 샌드, 챠콜 그레이, 라이트핑크, 파스텔 블루, 라벤더 등 6가지 색상, 남성은 카키, 쿨그레이,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플라이슈트 원더 팬츠’는 나일론 스판 소재로 스트레치성이 뛰어나고, 허리 밴드가 내장돼 있다. 심플한 일자핏으로 좀더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다. 여성 원더 팬츠는 화이트샌드, 차콜그레이, 카키, 라이트핑크 등 4가지 색상, 남성은 카키, 쿨그레이, 블랙 3가지로 출시된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일교차가 크고 변화무쌍한 봄 날씨에 대비해 기능성과 일상성을 겸비한 전천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K2는 모델 수지와 함께한 ‘플라이슈트’ CF를 지난 1일 공개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3-04 10:32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 뉴발란스(NEW BALANCE)가 김연아와  ‘런 유어 웨이(Run Your Way)’을 진행하며 시즌 판촉에 나섰다.뉴발란스는  ‘무슨 생각을 해? 달려! 너답게’ 메시지로 러닝 동기부여한다. 러닝 초보부터 엘리트 러너까지 즐기는 다채로운 러닝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3월 30일 뉴발란스의 첫 하프 마라톤 행사 2024 Run your way HALF RACE INCHEON 개최를 앞두고 시즌 홍보력을 강화하고 나섰다.시즌 캠페인을 통해  초보 러너부터 전문 러너까지 아우를  △1080, △880, △S.C 트레이너, △봉고, △모어 등 러닝화와 RC 쇼츠 등 다양한 기능성 의류를 선별해 소개했다.엠버서더 김연아,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프리랜서 아나운서 박지혜, 뉴발란스 러닝크루(NBRC) 등 러닝 마니아들이 목적에 따라 추천하는 러닝화를 만나볼 수 있다.뉴발란스는 10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띱 Deep’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다양한 러닝 이벤트도 진행한다.△커피 브랜드 ‘블루보틀’과 함께 러닝화 꾸미기와 커피 클래스, 시티런을 체험할 수 있는 런꾸런 클래스, △피트니스 러닝 스튜디오 ‘비커스런’과 함께 러닝과 근력 운동이 결합된 하우스런, △아웃도어 브랜드 ‘케일’과 함께하는 트레일런 등을 제안했다.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런 유어 웨이(Run Your Way)는 트렌디한 러닝 세션과 마라톤 대회를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는 글로벌 러닝 캠페인”이라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에서 선보이는 대표 러닝 상품들과 함께 초보부터 엘리트까지 모두가 러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뉴발란스의 ‘런 유어 웨이(Run Your Way)’ 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추천 가이드 상품은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3-04 10:30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가 전개하는 NBA키즈는 봄 신학기를 맞이하여 ‘2024 코트스타 스니커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BA키즈는 ‘2024 코트스타 스니커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코트스타 스니커즈는 NBA키즈만의 활동적인 스포티즘 감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오래 신어도 가볍고 편안해 출시 이후 주목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SS시즌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인 2024 코트스타 스니커즈는 기능성과 디자인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통풍성이 좋은 메쉬 소재 및 펀칭을 사용하여 쾌적한 착화감을 선사하며, 새로운 팀 로고 이미지 및 컬러를 활용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또한 하이탑, 미드코트화, 슬립온 등 3가지 디자인으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트스타 벨크로 에어 러쉬 스니커즈’는 발목이 낮은 로우컷 스타일의 스포티한 제품으로, 측면의 빅 그래픽 디자인을 더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하이컷 스타일의 ‘코트스타 하이 라이트 스니커즈’는 벨크로가 발목을 편안하게 잡아줘 착화감이 우수하다. 마이애미 히트, 샬롯 호네츠 등 팀 로고 및 컬러블럭 디자인을 적용하여 스트리트 무드를 더했으며, 발등과 측면 하단 펀칭으로 통풍이 용이하다. ‘코트스타 클래식 슬립온 스니커즈’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슬립온 스타일로, 신축성 있는 네오프렌 소재와 스트레치 슈레이스를 사용해 신고 벗기 편하다. 블랙과 그린 등 클래식한 컬러와 패턴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담아냈으며, TPR 소재를 활용한 팀 로고 디자인 포인트로 디테일을 강조했다. NBA키즈 관계자는 “2024 코트스타 스니커즈는 트렌디한 디자인 및 우수한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다양한 스타일과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돼 아이들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에 활용 가능하며, 가벼운 착화감으로 활동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라며, “다가오는 봄 시즌 야외활동 및 신학기 패션 아이템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3-04 10:27

프렌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가 아이브의 안유진을 모델로 발탁하고 24 스프링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마르디 메크르디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4세대 대표 걸 그룹,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을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했다.마르디 메크르디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4세대 대표 걸 그룹,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을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했다.브랜드 측은 “사랑스럽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와 주체적이고 당당한 태도, 트렌디한 무드까지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안유진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완벽하게 일치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MZ 세대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글로벌로 성장해 가는 마르디 메크르디와 안유진이 만들어갈 긍정적인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마르디 메크르디의 24스프링 컬렉션, ‘LES COULEURS CLASSIQUES DE MARDI MERCREDI’의 2차 라인업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나선 안유진은 최근 화보 촬영을 마치고 그 일부를 공개했다. 안유진은 봄을 닮은 화사한 비주얼로 사랑스러운 순간을 연출하는가 하면, 독보적인 프로포션과 쿨한 모먼트를 선보이며 마르디 메크르디의 신규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클래식한 무드를 마르디 메크르디만의 위트와 세련된 감각으로 풀어낸 이번 컬렉션은 새롭게 선보이는 ‘클로버 마르디’를 활용한 모헤어 가디건과 스웻셔츠를 비롯해 ‘볼륨 미니 스웻 스커트’와 브랜드의 아이콘 중 하나인 딴지를 활용한 ‘스윙 더 테일 딴지’, ‘스웻셔츠’ 등을 선보인다. 특히 스웻셔츠는 함께 출시되는 조거, 쇼츠, 스커트와 함께 셋업 해 다채로운 아웃핏을 연출할 수 있다.또한 화보 속 안유진처럼 ‘얼럼나이 클래시크 V넥 니트’를 볼륨 스커트와 매치해 걸리시한 느낌을 연출하거나 캐주얼한 피케 셔츠와 슬림스커트를 매치해 새로운 무드를 연출하기에도 좋다.안유진과 함께 한 마르디 메크르디의 24 스프링 컬렉션의 2차 라인업은 브랜드 오피셜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 선공개 되었으며, 오픈 기념 15%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3-04 10:24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의 이랜드글로벌은 남성 정장부터 캐주얼 풀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신사 복합관’을 열었다.NC수원터미널점 이랜드 신사 복합관은 남성 고객이 백화점에서 신사 의류의 풀코디를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다.지난 3월 1일(금) NC수원터미널점에 신규 오픈한 신사 복합관은 남성 고객이 백화점에서 여러 곳의 매장을 이동하지 않고 신사 의류의 풀코디를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다.신사 복합관은  ‘엠아이수트(M.I.SUIT)’를 비롯 비즈니스 캐주얼 ‘란찌(Lanzi)’가 입점했다.  국내 최초로 일본 유명 소가죽 전문 브랜드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BUSINESS LEATHER FACTORY)’를 숍인숍 입점시켜 신사 풀 코디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엠아이수트는 9만 9,000원대 ‘국민 수트’ 남성 정장 브랜드다. 모든 정장 가격을 7년 전 수준으로 낮춘 행보로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상하 정장 세트 10만 원대로 가심비를 겨냥한다.약 150여 종의 고급 소가죽 아이템을 전개해 온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 가죽 잡화도 새롭다.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는 일본 보더리스 그룹의 유명 소가죽 브랜드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12가지의 풍부한 색상의 범주로,  일본 면세점과 역사를 중심으로 2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사회 초년생인 MZ세대부터 고급스러운 소가죽 아이템을 선호하는 4050세대까지 구매 가능한 아이템을 신사 복합관에 편집 구성하며 전 연령대 타깃층을 아우를 전망이다.이랜드글로벌 관계자는 “남성 그루밍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클래식 정장부터 셔츠, 넥타이, 신발, 가방까지 한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는 신사 복합관을 구성했다”며 “특히 일본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를 국내 최초로 입점시키는 등 남성 고객의 수요가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랜드글로벌은 신사층의 수요가 높은 NC수원터미널점 첫 오픈을 시작으로 신사 복합관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3-04 10:19

치솟는 물가에 서민들은 ‘입을 것’부터 줄였다. 생활에 필수적인 식료품, 패션, 가정용품 분야의 지난해 소비가 모두 줄었는데, 특히 의류·신발의 감소폭이 컸다.지난해 고금리·고물가 기조로 의류와 신발의 실질소비지출이 감소했다. 사진=민은주 기자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지출 가계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 평균 소비 지출액이 279만원으로 1년 대비 약 6% 증가했다.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소비는 2%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고금리·고물가에 서민들은 먹고 입는 소비부터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신발, 식료품·비주류음료, 가정용품·가사서비스 등에서 실질소비지출은 각각 4.2%, 3.4%, 3.5% 감소했다. 의류·신발 지출은 13만9000원으로 명목 금액 기준으로는 2.2% 증가한 13만9000원을 나타났지만 실질소비는 4.2% 감소했다. 특히 신발의 실질소비지출은 7.8% 감소했다.반면 주거, 의료, 교육 등은 실질소비지출에서도 증가세를 보였다. 주거·수도·광열 부문 실질소비지출은 전년대비 4% 늘었는데, 특히 주택 임대차비용이 포함된 실제주거비가 8.1% 증가했다. 보건 부문 역시 1년 전보다 평균 지출이 1.2% 늘었다. 가구당 교육비 지출은 21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으며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소비지출도 1.9% 늘었다.한편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2만 4,000원으로 전년 대비 3.9%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물가를 반영한 실질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각각 1.9%, 1.7% 줄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3-04 10:08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 노스페이스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이 신학기 필수템을 제안했다.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가 내놓은 '24 신학기 컬렉션은 빅사이즈 백팩의 대명사인 ‘빅 샷(BIG SHOT)’과 ‘핫 샷(HOT SHOT)’ 등을 히트시킨 브랜드 고유의 노하우을 담았다.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더해진 ‘수퍼 팩’과 사계절 일상 착용이 가능한 데일리 스니커즈 ‘돔’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성으로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주는 스타일리시한 학교 생활을 지향했다. 백팩인 슈퍼백은 중공사와 리사이클링 원사를 적용한 ‘뉴 로빅 에어(NEW ROBIC AIR)’ 원단을 사용해 경량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몰드형 등판은 항균 가공 메시로 통기성 뛰어나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제공한다. 앞판 메시 포켓, 분리형 하단 지퍼 포켓 가방 양쪽 사이드 포켓 등 수납력을 강화했고, 가방 밑 부분 깊은 히든 포켓을 추가해 신발이나 체육복 등도 편리하게 분리 보관할 수 있다. 어깨 멜빵 미끄럼 방지 패드와 체스트 벨트가 보행 시 흔들림을 최소화해 편안한 착용감을, 몰드형 미니 파우치 세트 구성으로 실용성까지 더했다. 함께 출시된 '슈퍼 팩' 역시 30L급 대용량 빅사이즈 백팩으로, 아웃도어 무드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고프코어룩에서부터 심플한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하기 좋다. 미니 파우치 세트 구성, 야간 반사 패치와 위급 시 사용할 호루라기 등  안전을 더했다. '돔'은 하프 돔 로고를 겉감(갑피) 측면에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인 라이프스타일 슈즈다. 접지력이 좋은 밑창(아웃솔)과 속건성이 우수한 메리노 울 소재의 안창(인솔)을 적용해 오래 신어도 쾌적한 착화감을 유지시켜 준다. '싱글 트랙 라이프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날렵한 실루엣과 패턴에, 재귀반사 디테일을 더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데일리 스니커즈로서, 요즘 유행인 고프코어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쿠션감이 좋은 고탄성 중창(미드솔)과 좌우로 흔들리지 않는 설계를 통해 아웃도어 활동에서 안정성과 착화감을 준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새학기는 물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즌,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들을 다채롭게 선보였다”며 “노스페이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반영된 노스페이스 신학기 컬렉션과 함께 경쾌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3-04 10:06

인디텍스가 저가브랜드 ‘레프티즈’를 확장한다. H&M은 라반, 헤론 프레스톤 등 디자이너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고급화를 추진 중이다. 중국 온라인 패스트패션 브랜드 ‘쉬인’의 급속한 성장에 대항하기 위해서다.인디텍스가 레프티즈를 확장하고 있다. 사진=인디텍스코어사이트 리서치(Coresight Research)에 따르면 쉬인의 시장점유율은 18%로 이미 세계 최대 패스트패션 브랜드에 등극했다. 자라 등이 소속된 인디텍스가 17%, H&M이 5%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했던 H&M이 쉬인의 저가 공습에 더 큰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쉬인의 시장 장악을 막기 위해 인디텍스와 H&M은 저마다 다른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인디텍스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저가 브랜드 레프티즈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자라의 재고판매 전문점으로 시작한 레프티즈는 저렴한 가격대를 무기로 지난해 스페인에서 쉬인의 추정 고객 520만 명에 근접한 500만 명까지 고객을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자라 등 인디텍스 브랜드의 매장 수는 작년 10월 31일까지 전년 대비 585개 감소했지만, 레프티즈 매장은 스페인을 비롯해 이집트, 멕시코, 루마니아 등 17개국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H&M이 파코 라반과 콜라보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H&MH&M은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품 가격대를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파코 라반과 협업한 ‘라반 H&M 컬렉션’을 선보였고, 뉴욕 디자이너 헤론 프레스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오는 14일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인 업사이클 패션 컬렉션 ‘H2 Exchange’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3-04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