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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스(NOICE)가 일본 현지 도쿄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팝업은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시부야 백화점에서 진행되며, 오직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과 24SS 컬렉션까지 모두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노이스는 올해부터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하며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노이스만의 ‘새 기준’을 제안한다. 2024 SS ”NEW NORMAL”을 시즌 컨셉으로 클래식한 테일러링과 레더, 데님을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컬렉션을 구성하며 이전보다 넓은 고객층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시부야 백화점 팝업은 현대 백화점이 현지 유통사와 손을 잡고 국내 브랜드를 진출시키는 프로젝트다. 노이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첫 주자로 선정되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을 통해 노이스는 브랜드 특유의 젠더리스 감성을 일본 현지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배우 박서준을 초청하여 브랜드 사인회 행사를 진행해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기자 | 2024-04-19 16:57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이 2024년 봄 여름 신상품으로 선보인 ‘발로(BALLO)’ 보스톤 숄더백이 ‘발레코어’ 인기에 힘입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발로’는 발레의 로맨틱하고 우아한 무드에 나일론 가방의 캐주얼함을 더한 디자인으로 가벼운 무게에 넉넉한 수납까지 가능해 일상뿐만 아니라 운동 또는 여행까지 두루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더불어 함께 출시한 고양이 키링, 토슈즈 키링, 진주 스트랩 등 다양한 백 액세서리들은 최근 패션 트렌드인 ‘백 꾸미기’ 일명 ‘백꾸’ 유행과 맞물리며 ‘발로’와 함께 MZ 세대들의 취향을 적중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제이에스티나 ‘발로’ 보스톤 숄더백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발로’ 보스톤 숄더백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제이에스티나의 뮤즈, 배우 신예은이 일상 속에서 착용하고 다니는 백으로 소개되며 2030 여성들의 위시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최근 빅 백의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짐을 넣을 수 있는 ‘보부상 백’이 주목받는 중, 신예은의 많은 소지품과 함께 ‘발로’의 수납력을 증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발로’ 라인의 또 다른 인기 아이템인 쇼퍼백은 보다 작은 사이즈로 일상 룩에 스타일링 하기에 좋다. 발레, 필라테스 등 운동을 즐겨 하는 여성들에게 운동 가방으로 인기 있을 뿐만 아니라 육아용품을 가지고 다니는 엄마들에게까지 사랑받으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발로’ 보스톤 숄더백의 기존 컬러 핑크, 다크 그레이에 이어 라이트 블루, 블랙 등 신규 컬러를 추가 출시하며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패브릭 백 출시를 확대하며 판매 호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패브릭 백에 대한 수요와 발레코어 트렌드를 조화롭게 녹인 ‘발로’를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백꾸 트렌드와 함께 미뇽(MIGNON) 고양이 인형 키링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인형 옷, 인형 가방 등 연계 아이템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백꾸 아이템으로 본인만의 경쾌한 가방 스타일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신예은이 착용한 가방 및 키링은 제이에스티나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 등 종합몰 및 온라인 편집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19 15:21

형지I&C(대표 최혜원)에서 전개하는 토탈 이너웨어 브랜드 YEZAC(예작)에서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오늘(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땡스 예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백화점 매장에서는 넥타이와 양말로 구성된 ‘땡스 세트(Thanks Set)’와 24SS 신상품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선보이는 땡스 세트는 부담 없는 가격대에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인 넥타이와 양말을 원하는 구성으로 선택하여 담을 수 있다. 예작이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오늘(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땡스 예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또한 예작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 화이트 베이스에 이태리 원단사 ‘안드레아짜&까스텔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플라워 프린트가 포인트로 들어간 스페셜 패키지가 제공된다. 패키지 내부 한쪽 면에는 감사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아울렛 매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셔츠+셔츠 세트와 셔츠+벨트 또는 셔츠+넥타이 세트 구성을 선보이며, 양말 2족 기프트 패키지를 출시한다.공식 온라인몰 하이진닷컴에서는 더욱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벨트와 넥타이, 셔츠와 타이, 셔츠와 넥타이의 세트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며, 캐주얼 상의와 팬츠의 셋업 상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4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백화점, 아울렛, 온라인 모두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뜰리에 고급 장우산’을,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활용도 높은 ‘예작 반다나’를 선물로 증정한다.예작 관계자는 “감사의 달을 맞아 할인은 물론 사은품 혜택까지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19 15:19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법정 의무고용률 대비 높은 장애인 고용률을 유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공동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에이피알은 지난 2020년 2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해 현재 4년째 운영 중이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법에 따른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소 10명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춰 설립한 자회사를 의미한다.피크커피와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2024년 1분기 현재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에는 모기업 에이피알 소속 전체 직원의 4.42%에 해당하는 23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 민간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1.55%가 채 되지 않으며, 이는 민간사업주 장애인 의무고용률인 3.10%의 절반 수준이다. 반면 에이피알은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 민간기업의 장애인 평균 고용률의 약 3배에 달하는 4.42%의 장애인 고용률로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는 근속 중인 장애인 직원의 직무 다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사무 보조, 물류, 환경미화 등 단순 보직을 넘어, 헬스키퍼, 바리스타 등 전문 교육을 받은 인력까지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에이피알 임직원 전용 사내 카페인 ‘피크 커피(PEAK COFFEE)’를 오픈하며 5명의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한 바 있다.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경력 단절 여성 채용에도 힘쓰고 있다. 국가 고용지원 사업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 2명을 장애인 직무지도원으로 정규직 채용해 상시 배치하고 있으며, 장애인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 환경 조성과 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에이피알 관계자는 “함께 성장한다는 '렛츠 그로우 투게더(Let's Grow Together)'는 에이피알만의 근본적인 가치”라며 “가치 실현을 위해 에이피알은 앞으로도 장애의 벽을 허물고 모든 직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19 15:16

영국 런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의 CEO 윌 버틀러 아담스가 한국을 방문해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브롬톤 런던’ 의류 브랜드 전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오늘(19일) 오전 더네이쳐홀딩스 용산 사옥부터 성수 TNH랩까지 브롬톤 유저들과 함께 직접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성수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소비자와 소통했다.‘브롬톤 런던’의 CEO 윌 버틀러 아담스가 한국을 방문했다. 사진=정정숙 기자잠시, 브롬톤 런던의 히스토리를 보자. 1975년, 엔지니어였던 청년 앤드류 리치가 개발한 브롬톤은 런던의 라이프스타일을 혁신적으로 바꿨다. 답답한 교통 체증의 틈바구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원하는 곳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가벼운 발걸음이 거리마다 이어졌다. 브롬톤 성당의 새벽 종소리 아래에서, 창립자 앤드류 리치가 선보인 것은 그저 ‘작게 접히는 자전거’가 아니라, ‘자유로운 삶의 가능성’이었다.이 같은 배경으로 1층은 브랜드 히스토리를 담았다. 1세대 자전거와 창립자가 처음 입었던 워크웨어복을 재현해 만든 옷을 만난다. 그외 여러 자전거 모델과 런던 라이프스타일 사진을 볼 수 있다. 한쪽 벽면에는여러 부품들이 조합돼 만들어졌다는 자전거 히스토리를 액자처럼 담았다. 기본 구조를 이루는 타이어, 핸들 바, 안장, 페달, 등을 볼 수 있다.윌 버틀러 아담스 브롬톤 CEO는 더네이쳐홀딩스 직원들과 유저들과 함께 오늘 오전 용산 더네이쳐홀딩스 본사에서 성수 TNH랩까지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성수 팝업스토어에 도착했다. 사진=정정숙 기자6층은 24SS 의류와 용품을 볼 수 있다. 창립자 앤드류 리치 작업복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브롬톤 1975’ 라인과 영국 태생의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계상한 그린포드(GREENFORD) 라인, 미니멀한 무드에 기능적인 소재와 디테일을 더해 도심 라이딩에 적합한 익스플러(EXPLORE) 라인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요즘 유행하고, 브롬톤 런던이 집중하는 데님류가 눈에 띈다. 비가 올 때도 입을 수 있게 기능성을 더한 자켓류, 출근용으로나 자전거를 탈때 겸용으로 입을 수 있는 옷, 가방, 모자 등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시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참여형 포토존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이 직접 옷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고 인화된 폴라로이드 사진을 한쪽 벽면에붙일 수 있도록 했다. 성수 TNH랩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5월31일까지 운영한다.브롬톤 런던은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포함해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두 배 이상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작년 데님류는 대부분 완판됐다. 브롬톤 런던이 작년 7월 런칭한 이후 자전거 마니아부터 일반 소비자까지 브랜드 호응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9 15:12

룰루레몬이 공급망의 탄소배출량 급증과 화석연료 의존도 및 수질오염 증가를 지속가능성 메시지로 가리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룰루레몬의 2022년 탄소발자국은 총 120만 톤 CO2e로 2020년보다 거의 65% 증가했으며 현재 그린워싱 혐의로 캐나다에서 피소된 상태다. 캐나다 규제당국에 그린워싱 혐의로 고발된 룰루레몬에 불리한 보고서가 나왔다. 사진=룰루레몬룰루레몬은 ‘비 플랜트(Be Planet)’를 기업이념으로 내세우며 자사 제품과 행동이 환경피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지구를 복원하는 데 기여한다고 주장해왔다. 지속가능소재 개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투자, 담수 사용 감소, 폐기물 폐기 등이 주된 친환경 활동이었다. 그러나 환경캠페인단체 ASL(Action Speaks Louder)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룰루레몬의 탄소 배출량과 수질 오염은 급증하고 있으며 수명이 다한 의류를 관리하기 위한 명확한 전략은 제시되지 않았다.지난 2월, 환경 단체 스탠드어스(Stand.earth)는 룰루레몬이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환경영향력을 호도했다며 캐나다 공정거래규제당국(the Competition Bureau Canada)에 그린워싱  혐의로 고발했다. 이번에 ASL이 공개한 보고서는 조사관에게 추가증거로 제출될 예정이다. ASL 보고서에 따르면 룰루레몬의 탄소배출량 대다수(99.7%)는 스코프 3에서 발생하며 제조 부문이 가장 큰 단일 배출원이다. ASL은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및 스리랑카 전역에 위치한 27개 티어2 공급업체를 조사했다.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룰루레몬 공급업체 중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한 13곳 중 11곳이 감축에 실패했거나 오히려 배출량을 증가시켰다. 2030년까지 배출량을 50% 줄이겠다는 목표를 가진 두 공급업체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배출량을 각각 7.9%와 21% 늘렸다. 화석연료 감축과 재생 에너지 전환 역시 홍보용 문구와는 상황이 달랐다. 룰루레몬은 석탄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한 공급업체의 에너지믹스는 58%가 석탄이며, 다른 공급업체는 2021년에서 2022년 사이에 석탄 소비를 9.7% 늘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룰루레몬의 티어2 공급업체 중 최소 5곳이 석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했으며 27곳 모두 화석 연료를 에너지믹스에 포함하고 있었다.룰루레몬은 성명서를 통해 “2022년 우리는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량을 7% 감소시키는 것을 실현했으며 빠른 진전을 위해 절박하게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후 행동을 위한 UN 패션헌장과 의류 영향 연구소(Apparel Impact Institute)가 주도하는 패션 기후 기금을 포함해 공급업체, 업계 파트너, 시민 사회 및 정책 입안자들과 협력하여 집단적 기후행동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그린워싱 관련 규제 및 소송전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룰루레몬 외 H&M, 노로나, 데카트론 등의 브랜드들이 여러 국가에서 지속가능성 주장에 대한 규제 조사를 받았고 아소스, 부후, 죠지는 영국정부에 20개월간 그린워싱 관련 조사를 받은 끝에 지난달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19 10:04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의 미국 프리미엄 부츠 브랜드 ‘대너’가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4 제17회 봄 고아웃 캠프’에 참여해 캠핑족들과 만난다.고아웃코리아가 개최하는 ‘고아웃 캠프’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캠핑 페스티벌이다. 2012년에 시작해 캠퍼와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오늘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ABC마트의 미국 부츠 브랜드 ‘대너’가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4 제17회 봄 고아웃 캠프’에 참여한다.이번 고아웃 캠프에 참가하는 ABC마트의 대너는 1932년 런칭한 세계적인 워크 부츠 브랜드다. 5명 장인이 정교한 수작업으로 만든 워크 부츠로 사업을 시작해 특유의 장인 정신에 입각한 프리미엄 부츠를 선보이고 있다.세계 최초로 방수 소재 '고어텍스(GORE-TEX)'를 적용했고 강한 내구성이 돋보이는 비브람 아웃솔 부츠를 제작해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너는 ‘2024 제17회 봄 고아웃 캠프’에서 참가자들을 위해 평소 구하기 어려운 희소가치가 높은 인기 아이템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꽝 없는 오재미볼 게임’을 진행한다. 넣은 골 개수에 따라서 거울, 빗, 치약 등으로 구성된 트래블 키트와 캠핑 시 유용한 짐색 또는 부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가죽공예 브랜드 ‘헤비츠’와 함께 대너의 헤리티지인 수공예와 장인 정신을 느껴볼 수 있는 고객 참여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대너 가죽 공방’ 이벤트로 컵받침 만들기 클래스를 마련했다. 고아웃 링크 트리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을 예약하면 선착순 한정으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ABC마트 관계자는 “봄 캠핑 시즌을 맞아 워크 부츠와 하이킹 부츠로 캠퍼들에게 특히 주목받고 있는 대너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고아웃 캠프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9 09:54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영국 런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은 성수 TNH 랩에서 오늘(19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Inspired by 1975(1975년으로부터의 영감)’를 컨셉으로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1975년 브롬톤의 탄생부터 2024년 현재 브롬톤 런던에 이르기까지 런던과 싱가포르 등에서 직접 공수해온 브롬톤 컬렉션을 전시해 브롬톤의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브롬톤 런던’은 성수 TNH 랩에서 오늘(19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성수 TNH 랩 1층에서는 브롬톤 스케치에 영감을 준 비커톤부터 브롬톤 1세대 자전거까지 브롬톤의 역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6층에서는 브롬톤 런던의 ▲그린포드 라인 ▲1975 라인 ▲익스플로어 라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픈 당일인 오늘(19일)은 브롬톤 CEO 윌 버틀러 아담스가 직접 참여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된다. 윌 CEO가 더네이쳐홀딩스 용산 사옥부터 성수 TNH 랩까지 브롬톤 유저들과 함께 직접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이동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국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말 방문객들에게는 브롬톤 자전거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5월 12일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리유저블백, 스티커, 브롬톤 텀블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성수 TNH랩까지의 이동 거리를 인증하면 거리에 따라 할인율을 책정한 쿠폰을 제공한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브롬톤 본사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만큼 브롬톤이 1975년부터 쌓아온 헤리티지가 어떻게 브롬톤 런던으로 이어져 왔는지 소비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브롬톤 런던이 단순한 라이선스 브랜드를 넘어 브롬톤의 역사와 가치를 이어가는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오늘부터 20일까지는 강촌 엘리시안에서 브롬톤 유저들을 위한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 2024(BWCK)가 개최된다. 브롬톤 런던은 골든 스폰서로 이번 행사의 친환경 원단 단체 티셔츠를 제작했으며, 포토존, 이벤트존, 체험존 등 총 3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9 09:41

한국엡손이 4K 3LCD 고광량 프로젝터 출시 기념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발굴 육성'에 나선다.‘2024 Crystal 4K AI 뉴미디어아트 영상 공모전’ 행사는 한국엡손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후원한다.‘엡손의 오늘 그리고 내일. ‘엡손의 시간’은 계속된다’가 주제다.국내외 미디어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나 학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5월 5일까지며 전시테마에 맞게 엡손의 3LCD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생성형 인공지능 툴을 활용한 콘텐츠를 사용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 엡손은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 등 5팀의 수상작을 선정, 총 2000만원 규모 창작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각 심사 통과자는 추가 제작 지원금도 지원한다. 수상 작가들의 작품은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광진구의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엡손 프로젝터 기술을 통해 전시된다.한편, 엡손의 3LCD 기술은 3개의 LCD를 사용해 광원을 빨강, 파랑, 초록 색상으로 분리한 뒤 프리즘을 통해 다시 합성하여 스크린에 투영하는 기술로, 백색 밝기와 컬러 밝기가 동일하게 높아 압도적인 화질과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1-chip DLP 프로젝터와 비교해 최대 3배 밝은 컬러밝기를 제공하며 레인보우 현상이 없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감이 적다.한국엡손 관계자는 "장차 미디어아트 분야를 이끌어 나갈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엡손의 4K 프로젝터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AI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19 09:37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자유롭고 내추럴한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스페인 휴양지 시체스로 떠난 세 소녀의 여행을 담은 'Summer in Sitges' 테마의 2024 섬머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 봄 캠페인에 이어 여름 캠페인은 시체스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Thursday Island’ 이름 그대로 여행이 주는 영감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여유로운 감성을 담았다. 브랜드의 독보적인 오리진을 더욱 확고히 하고 정체성을 찾는 여행을 시작한다. 이번 24 섬머 캠페인은 시체스의 풍경과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프린트와 컬러가 돋보이는 여름 아이템들이 함께한 생동감 있는 여행 스토리를 보여준다. 캠페인 컷들은 테마인 WELLNESS & MINDFULLNESS 를 보여주며 여름 여행지에서의 휴식에 완전하게 몰입하며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아이템들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의 무드를 브랜드 만의 감성으로 선보였다.특히, 봄에는 아름다운 도시 바르셀로나에서 시티 투어 감성의 여행의 순간을 선보였다면 여름은 코발트색 지중해 바다가 돋보이는 그림 같은 휴양지인 '시체스' 해변에서 태닝과 카드 게임을 즐기며 선착장에서 책도 읽고 눈이 부시게 맑은 파란 하늘 아래 햇살을 맞으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서로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긴 세 소녀의 이야기와 여정을 리얼리티있게 담았다.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돋보이는 이번 24 여름 캠페인 'Summer in Sitges' 화보는 발랄한 세 소녀의 웃음소리가 느껴지는 자유로운 무드로 여행 속 여정의 행복함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선사한다. 웰니스 라이프에 몰두하며 그 속에서 어우러지는 여유로움과 자연스러움은 물론 브랜드 특유의 사랑스러운 무드까지 표현했다. 캠페인 서머 필름 또한 생동감 있게 연출한 'V-LOG' 컨셉으로 여행을 만끽하며 즐기는 내추럴한 무드로 선보인다. 써스데이 아일랜드를 사랑하는 고객들과의 소통은 물론 여행 속 즐거운 순간을 느낄 수 있는 경험까지 제공할 예정이다.여름 주력 아이템은 로맨틱한 감성이 돋보이는 화사한 컬러감과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패턴 블라우스와 고급스러운 소재의 가디건 그리고 주력 아이템인 다채로운 디자인의 플로럴 패턴 원피스, 스커트를 활용한 러블리 무드의 썸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또한 뉴트럴한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매쉬 소재의 블라우스와 산뜻한 컬러감의 페이즐리 패턴 수영복 등 청량한 무드를 자아내는 새로운 서머 아이템들을 데님 팬츠와 스타일링하여 더욱 트렌디한 분위기의 휴양지 룩을 연출했다.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여름 시즌 고객들과의 접점을 위해 현대 판교점을 시작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 목동점 등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 브랜드의 의류 및 액세서리 등 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 프린트를 활용한 플라워 패턴 패브릭 트래블 백 사은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브랜드 담당자는 "써스데이 아일랜드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여행 테마가 주는 영감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오리진을 더욱 확고히 하는 브랜딩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보헤미안 오리지널리티를 매력적으로 녹여낸 다양한 컨텐츠들을 준비, 셀럽과의 협업 화보도 공개 예정이다."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19 01:31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아시아 태평양(Asia & Pacific, APAC) 앰버서더 아이브(IVE)와 함께한 ‘웨이브뮬(WAVEMULE)’ 캠페인을 오는 19일 공개한다.웨이브뮬은 푸마의 여름 프랜차이즈 ‘웨이브(Wave)’ 제품 라인을 뮬 형태로 업그레이드했다. 우수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여름 데일리 슈즈다. 푸마(PUMA)’가 아시아 태평양 앰버서더 아이브(IVE)와 함께 한 ‘웨이브뮬’ 캠페인을 오는 19일 공개한다.기존 ‘웨이브 플립(Wave Flip)’의 미드솔, 아웃솔 영역의 ‘웨이브 라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뮬 타입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약 5㎝ 높이의 플랫폼 형태 미드솔은 키높이 효과를 볼 수 있다. 밀도가 향상된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를 적용해 오래 신어도 우수한 쿠셔닝을 자랑한다. 내측에 통기성을 위한 구멍이 있어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탈착 가능한 소프트폼(SOFTFOAM+) 인솔을 함께 제공해 평상시에는 보다 편안하게, 우천시에는 인솔을 제거해 산뜻하게 신을 수 있다. 심플한 실루엣으로 다양한 여름 스타일링에 연출 가능하다. 화이트, 블랙, 핑크, 그레이로 출시된다.푸마는 APAC 앰버서더 아이브와 함께한 캠페인을 통해 웨이브뮬을 활용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여섯 명의 아이브 맴버들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룩에 웨이브뮬을 매치,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푸마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푸마를 대표하는 여름철 프렌차이즈 ‘웨이브’ 시리즈는 2021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즌 트렌드에 맞춰 우수한 착화감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8 19:54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와 대만섬유연맹(회장 꿔샤우이(郭紹儀))은 지난 17일 부산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제18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례회의는 19일까지 열린다. 섬산련 회장이 작년 8월(최병오 회장), 9월(꿔샤우이 회장)에 각각 취임 후 처음으로 열렸다. 역대 최대규모인 84명의 주요 섬유패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최병오 회장과 대만섬유연맹 꿔샤우이 회장은 지난 17일 부산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제18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비와이엔블랙야크, 영원무역,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패션그룹 형지, 효성티앤씨 등 국내 섬유패션기업 외에도 스튜디오랩, 앙트러 리얼리티 등 CES 2024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패션테크기업들이 참가했다. 대만의 레아레아 엔터프라이즈(Lealea Enterprise), 뉴스 와이드 그룹(New Wide Group), 타이난 엔터프라이즈(Tainan Enterprise 등 주요 스트림별 대표기업들 또한 참가했다.양측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차질의 심화, 미·중 무역분쟁과 러시아-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ESG 공시의 의무화 등 글로벌 섬유패션산업 이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섬산련 최병오 회장은 “한·대만 양국은 유래 없는 글로벌 시장환경 변화 속에서 인력난과 해외이전, 제품 차별화, 환경규제 등의 공통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향후 대만 섬유산업 경쟁력 분석 및 기술 세미나 공동개최 등을 통해 양국간 실질적 협력방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8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