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81건)

국내 최대 규모 리빙 전시회 '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내달 28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좌로부터 ‘리빙 트렌드 세미나’ 연사 ‘알렉세이 이스코스’, ‘보 헬버그’, ‘케이브 포우르’,‘후정광’, ‘마누엘라 시모넬리 & 안드레아 콰글리오’ 올해 29회를 맞은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브랜드 전시관과 리빙 트렌드 세미나, 리빙 디자인 어워드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돼 최신 리빙&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인다.브랜드관에는 국내외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총 450여 개 기업 및 브랜드가 참여해 인테리어, 가구, 가전, 키친웨어, 테이블웨어, 리빙 소품부터 오피스 소품과 가드닝, 패션 아이템까지 일상과 맞닿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빌라레코드, 코웨이, 삼화페인트, 일광전구 등의 국내 브랜드는 물론, 코펜하겐 디자인 브랜드 ‘무토(MUUTO)’, 스웨덴 모듈 가구 브랜드 ‘스트링 퍼니처(String Furniture)’, 프랑스 조명 브랜드 ‘렉슨(LEXON)’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2월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 리빙 트렌드 세미나는 글로벌 리빙‧디자인 산업을 이끌어가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무토(MUUTO)’ 의 시그니처 아이템 화이버를 디자인한 디자인 듀오 ‘이스코스 베를린’의 ‘알렉세이 이스코스(Aleksej Iskos), ▲스웨덴 모듈 가구 브랜드 ‘스트링 퍼니처(String Furnitur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보 헬버그(Bo Hellberg)’, ▲이케아(IKEA)의 독립 연구소 겸 디자인랩인 ‘스페이스10(SPACE10)’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케이브 포우르(Kaave Pour)’, ▲프랑스의 조명 브랜드 ‘렉슨(LEXON)’ 디자이너 ‘마누엘라 시모넬리 & 안드레아 콰글리오(Manuela Simonelli & Andrea Quaglio)’ ▲가구 브랜드 ‘다소(多少)’의 디자이너 ‘후정광(侯正光)’ 등의  최신 리빙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인사이트를 경험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1-31 13:32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오늘(30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2024년도 섬산련 회장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장단 회의는 작년 8월 최병오 회장 선임 이후 구성된 16대 회장단의  첫 번째 회의다. 면방·화섬·직물·염색·패션 등 업종별 대표 기업 CEO는 물론 경기·대구·부산 등 지역별 섬유패션 협단체 등 역대 가장 많은 16명이 참석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늘(30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2024년도 섬산련 회장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최병오 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급망 재편, 기후위기 대응,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환경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바른 섬유패션산업의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회장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섬산련 최문창 전략기획본부장이 K-섬유패션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및 신성장동력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도 섬산련 주요 사업계획과 주요 행사일정에 대해 발표했다.올해 주요 행사는 제18차 한-대만회의(4월17일~19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 섬유패션업계 CEO포럼(7월10일~12일, 아난티 앳 부산코브), 프리뷰인 서울2024(8월21~23일, 코엑스), 2024섬유패션인한마음 걷기대회, 제38회 섬유의날 등이 있다. 오늘(30일) 섬산련 회장단은 섬유패션 스트림간 연대와 상생협력을 위한 집중 토의를 오랜 시간에 걸쳐 이어갔다. 이날 집중 주제들은 ▲ 전략시장 진출과 마케팅 강화를 위해 PID·패패부산 등 섬유패션 전시회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창출 ▲ 생산기반 활성화와 업계 당면 애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국회 활동 ▲ 염색 산업에 대한 집중 지원과 경쟁국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한 미들스트림 경쟁력 확보 방안 ▲ 안티몬 사용 제한 등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염색-화섬업계간 협업 방안 ▲ 국산소재 활성화를 위한 국산마크 사용과 PID 재고원단 전용 부스 운영▲ 섬유패션산업의 인식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 등이다.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회장단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계 수요 맞춤형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섬산련은 섬유패션업계의 최고의 스트림간 협력 협의체인 회장단 회의를  정기모임으로 지속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1-31 13:05

해양과 산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후 환경미디어 Planet03, 성공회대, FSC코리아가 산림 임업 생태 분야 특별 초청강연 ‘숲 아카데미 Vol.1’을 개최하고 있다.FSC인증 업체 태림포장(FSC-C151610)이 골판지만 사용한 ‘고성능 친환경 보냉상자(TECO BOX)’를 업계 처음 개발 보급에 나섰다.  2024년 4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성공회대 피츠버그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프로그램은 1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국제협력, 국내외 탄소중립 전략과 산림의 역할, 임업과 지역 산림경영 등 강의를 진행했다. 2월은 산림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정책 이슈, 국민 복지 치유 숲 등에 대해 진행한다. 산림과 생태계를 지키고,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환이다. ‘숲 아카데미 Vol.1’는 산림과 환경 보호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EUDR(유럽 산림 벌채 규정) 준수 FSC는 산림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새로운 위험성 평가에 대한 수정 요청 및 제안을 1일부터 3월 1일까지 게시될 예정이다.2월 13일부터 진행되는 FSC 규제 모듈, 시스템 변화 및 FSC 위험성 평가에 관한 웨비나 참석을 통해 최근 변경 사항을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SC 위험성 평가에 관한 웨비나는 EUDR준수를 돕기 위해 FSC가 준비한 4가지 주제 웨비나 중 두 번째 세션이다. 개정된 FSC-STD-30-010 표준은 FSC 믹스 제품 및 컨트롤 목재를 위한 전략에 의해 시작됐다. 이 전략은 모든 형태의 컨트롤 목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완전한 산림 관리 인증을 향한 단계적 접근을 가능케 하는 것을 목표한다.새 버전 컨트롤 산림관리 표준은 FSC의 원칙과 기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FSC-STD-60-004 International Generic Indicators (IGIs, 세계적으로 적용되는 기본 지침)의 70%이상을 준수토록 고안됐다목재가구 종이 포장지 박스 등을 비롯한 커피필터 패키지 등도 이러한 일환으로 손꼽힌다.목재는 단단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견고한 내구성을 유지한다. 인증된 가구는 환경에 대한 존중 윤리적 제작, 지속가능 숲 목재로 산림 생태계를 보존하며, 이를 인증하는 FSC 라벨은 가구에도 적용돼어 그 원료 목재가 책임감 있게 조달됐음을 보장한다. 독일 최초로 커피필터를 발명한 Melitta(FSC-C095206)는 1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닌 커피 선두 업체다. Melitta는 FSC 인증 콘 필터 및 포장을 새로 출시했다. 커피필터에 사용된 종이가 책임 있게 관리되는 숲에서 조달됨을 보증한다. Melitta는 생태계와 지역 사회의 생계를 보존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알린다.Melitta의 지속가능성 담당이사 Donna Gray는 "지속가능성을 우리의 주요 가치 중 하나로 삼는 브랜드로, FSC와 같은 단체에서 설정한 국제 표준에 부합토록 공급망 내에 혁신을 계속한다"며, "우리 목표는 더 나은 커피와 더 나은 지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1-31 12:57

원더플레이스(대표 김영한)가 스타필드 수원점 4층에 새롭게 연 편집샵 ‘EE플레이스’가 지난 26일 정식 오픈 이후 3일간 매출 2000만원 이상을 기록하며 새로운 고객층 흡수에 나섰다. 지난 29, 30일 매출이 주말 하루 매출과 비슷하게 나오면서 실 구매층이 찾는 매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원더플레이스가 지난 24일 스타필드 수원 4층에 새롭게 연 편집샵 ‘EE플레이스’가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정정숙 기자우선, 매장 앞쪽에는 라이징하는 20대 여성 타깃 브랜드가 시선을 끈다. 락케이크(Rockcake), 민지에나(Minjiena) 등 젊은층을 흡수하고 있는 브랜드가 입점했다. 왼쪽에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라스틱아크’가 보여주는 컬러풀한 패턴의 화분과 강아지 그릇 등이 눈에 띈다.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라스틱아크’.  사진=정정숙 기자중앙에는 남녀 영 타깃의 컨템포러리와 캐주얼 브랜드를 볼 수 있다. 더 들어가면 글로벌 브랜드 ‘슈프림(Supreme)’, ‘스투시(Stussy)’ 등을 볼 수 있다. 미국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을 비롯해 개성 있는 브랜드 아조바이아조(AJOBYAJO) 등을 볼 수 있다. 그 외 재미있는 굿즈 아이템과 액세서리 등이 시선을 끈다. EE플레이스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개성있는 브랜드를 볼 수 있다.  사진=정정숙 기자EE(EVERLASTING EXPLORATION) 플레이스는 새로운 시각, 새로운 관점, 새로운 공간을 소비자에게 보여준다. 브랜드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가치와 아이덴티티에 주목하고 그것에 담긴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연결하는 새로운 소통의 공간을 지향하는 컨텐츠와 문화를 공유하는 편집 매장이다.EE플레이스는 작년 7월 제주에 첫 1호점으로 시작했다. EE플레이스 관계자는 “앞으로 고개 호응도에 따라 2여개점을 추가 오픈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1-31 12:35

“초등학생인 첫째 아이가 농구공을 사고 싶다고 해서 윌슨 매장을 들렀다.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또 올 거 같다.” 40인 유씨 가족은 이날 윌트 매장에서 농구공을 샀다. 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김훈도)의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윌슨(Wilson)’이 지난달 24일 오프라인 첫 매장을 스타필드 수원점에 오픈하며 5일간(지난 24일~28일) 총 매출 7700만원을 기록했다. 프리오픈과 정식 오픈 첫 주말 총 5일간 1만5000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다녀가며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월슨 매장에는 가족단위 고객을 비롯해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이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다. 사진=정정숙 기자연령 타깃층이 MZ세대 매장인 만큼 2030대가 많이 찾았다. 윌슨 매장은 가족 단위 고객부터 연인들까지 다양한 고객이 이곳을 찾았다. 특히 2월 1일 정식 오픈 예정인 블레이드 프로 98 V9 라켓은 오프 매장인 이곳에서 선 판매했다.5일간 매장에 입고된 라켓이 다 팔려 다음날인 지난 29일 다시 입고시켰다. 라이선스로 출시한 의류와 테니스 라켓, NBA 공인구인 농구공을 비롯한 골프, 농구, 야구 등 스포츠 장비와 의류,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공식 오픈한 첫 주말, 매장 안은 고객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볼타워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5층에 자리한 윌슨 매장은 중앙 볼타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볼타워 중앙에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볼타워는 중앙뿐만 아니라 주변을 배경으로 어디에서든 공중샷을 찍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난달 30일에도 볼타워 중앙에는 어린 아이가 공을 가지고 놀고 있고, 아빠는 연신 아이 사진을 찍고 있다.  윌슨은 올해 신세계 강남을 비롯해, 신세계 경기 등 8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1-31 11:50

컨템포러리 브랜드 오프로드(offroad)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전속모델 배우 김우빈 팬사인회를 열며 활기를 이끌어 냈다.독립문(대표 김형건) 오프로드(offroad)는 지난 27일 열린 팬사인회를 통해 뜨거운 관심과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김우빈 오프로드 네크 배색 웰딩 포인트 후드티와 워크 팬츠로 편안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착용하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인회는 사전 선착순 팬들과 약 1시간동안 진행,  한 명 한 명 사인과 아이컨택, 다정한 멘트와 손인사로 팬사랑을 펼쳐보였다. 사인회 종료 후에도 매장 앞에서 기다리던 참여하지 못한 팬들에게 다가가 인사하며 팬 사랑을 드러냈고, 현장 고객들 또한 진행 내내 질서정연한 ‘팬티켓(팬+에티켓)’으로 성료됐다.스타필드 수원 6층 오프로드 매장에서는 내달 18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연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록 시 오프로드 리유저블 토트백 증정과 함께 인스타그램 팔로우 & 인증샷 업로드 시 캡슐 이벤트 참여 코인을 증정한다. 오프로드 점퍼 및 맨투맨 등 다양한 의류를 증정상품으로 제안한다. 오프로드는 현대인의 온-오프 타임을 아우르는 기능과 디자인의 컨템포러리 아웃도어 브랜드로의 성장을 목표한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1-31 11:34

베페 베이비페어가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열린다.지난 전시회 기간 진행된 교육 세미나 전경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출생아수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지 여부를 두고,  참가기업과 참관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별 인원 등록현황(전년 전시 자료)베페는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 감성을 디자인하는 기업,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창출코자, 매년 2회 코엑스에서 베페 베이비페어를 개최하고 있다.베페 베이비페어는 ‘아기와 가족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관련 대표 브랜드와 제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 연계 온라인 및 모바일 홍보채널을 통해 참가기업을 비즈니스와 매출로 창출하는 고객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페는 1999년 7월 전시 컨벤션 기업으로 설립, 국내 최초의 유아용품 전시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2000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베페는 베이비페어를 기반으로 베이비포털사이트, 온라인 쇼핑몰, 모바일 비즈니스, 교육문화 사업, 미디어 사업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전시의 새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코자한다. BeFe는 ‘Beyond Fair & Exhibition’ 로 명명된다. 올해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The 45th BeFe BABYFAIR)는 국내외 220개사 800부스 B2C와 B2B를 아우르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해외 영유아 시장 진출의 길잡이로 역할을 해내며, 베페는 해외 대형 영유아 전시회의 한국관 주관사 역할을 맡아 우수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중국상하이유아산업전시회(CBME China), 홍콩유아용품전시회(HK Baby Products Fair), 독일쾰른유아및아동용품전시회(Kind+Jugend), 인도네시아출산육아유아용품전(IMBEX)등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1-31 11:11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의 마인드브릿지(Mind Bridge)가 시즌 ‘꾸뛰르(COUTURE)’ 컬렉션을 제안한다.마인드브릿지 꾸뛰르 라인은 지난 2021 S/S 이탈리아 모델리스트 출신 디자이너 ‘오정’과 협업으로 처음 탄생됐다. 정교한 테일러링을 통해 맞춤 옷을 입은 듯 편안하고 완벽한 핏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꾸뛰르 라인은 이번 2024 S/S 한층 새로워진다. 트렌치코트와 수트 셋업으로 전개하던 라인을 자켓, 점퍼, 셔츠, 니트, 팬츠 등으로 확장해 컬렉션으로 재탄생시켰다.옷의 본질에 집중해 구조적인 실루엣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질감의 소재를 더해 현대적인 세련미로 표현해냈다.정해인은 화보를 통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수트 셋업과 셔츠의 조화는 미니멀 무드의 정석을, 점퍼와 니트 아이템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보여줬다.원지안은 도회적인 이미지로 감각적으로 소화해 내며,  여유로운 실루엣의 오버핏 셋업은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표현하고, 정교한 디테일의 자켓을 활용해 캐주얼과 포멀한 멋을 동시에 선보였다.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마인드브릿지만의 미니멀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담은 2024 S/S 꾸뛰르 컬렉션에 많은 기대 바란다”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편, 2024 S/S 꾸뛰르 컬렉션은 마인드브릿지 공식 온라인몰(TBH SHOP), 무신사 스토어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끝>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1-31 09:52

프리미엄 키즈 편집숍 포레포레(대표 이태경)가 새롭게 시작되는 SS24 시즌에 맞춰 직접 셀렉한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컬렉션을 공개하고 있다. 포레포레가 SS24 시즌에 맞춰 직접 셀렉한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컬렉션을 공개하고 있다.‘타오’를 비롯한 ‘보보쇼즈’, ‘루이스미샤’ 등 국내에서 이미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빅브랜드와  ‘더뉴소사이어티’, ‘피쉬앤키즈’, ‘리포즈암스’ 등 포레포레에서 큐레이션을 강화한 유니크한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새로운 시즌을 선보일 예정이다.최근 오픈된 빅 브랜드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타오’의 경우 SS24시즌에 올드스쿨, 빈티지 룩, 90년대 하이스쿨 프레피 룩 등과 같은 과거의 패션이 현대와 조화를 이루는 컬렉션을 오픈했으며 23년도 SS시즌보다 상승된 오픈데이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업체 설명에 따르면 모든 컬렉션 전반에는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한 아이템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속가능성 자기지향적이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라인과 아이템을 두는 브랜드도 다수다.포레포레 관계자는 “10개 이상의 SS24 브랜드가 오픈되었지만 2월까지 추가로 오픈될 신규 브랜드들이 기다리고 있고 지속적인 글로벌 신규 브랜드 발굴 및 소싱을 통해 뛰어난 감각의 해외 브랜드 아이템을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1-30 11:40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24SS 컬렉션 런칭을 알리며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조기석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송지오’가 24SS 컬렉션 런칭을 알리며 포토그래퍼 조기석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퓨어 레블(PURE REBEL)’이라는 타이틀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과 캠페인은 시즌 타이틀에 걸맞은 순수한 반항아의 초상을 그려낸다. 이번 화보는 송지오의 전위적인 아트패션과 조기석 포토그래퍼의 독창적이고 초현실적인 세계관을 결합했다. 순수한 영혼을 가진 소년들의 저항과, 그 반항심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작업한 화보는 조기석 작가 특유의 예술적인 미학으로 극적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약함, 위협, 규율, 변화, 불완전, 반항 총 6개의 테마로 전개되며 깃털, 민들레 등 기존 송지오 화보에서 보기 드물었던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더욱 풍성한 화보를 만들어냈다. 특히 메인으로 사용된 깃털은 날개를 상징하며 이는 자유와 독립을 뜻하는 요소로 자유로운 정신과 독립, 용기와 용맹 등 주인공에 생동감을 부여하며 스토리를 담아냈다.송지오와 조기석이 처음으로 협업한 이번 캠페인은 서울패션위크 기간 성수동 연무장길 퓨처 소사이어티에서 1월 25일부터 2월 6일까지 2주간 전시된다.송지오의 24SS 컬렉션 ‘퓨어 레블’은 고전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미학을 결합하여 송지오 하우스만의 아트 패션을 선사한다. 송지오 아뜰리에를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패턴과 가먼트 메이킹을 자랑하는 송지오는 하우스의 독창적인 실루엣과 디자인을 다채로운 테크니컬 디자인을 통해 구현한다. ’페인트 온 블랙(PAINT ON BLACK)’이라는 고유의 창작론을 고수하는 송지오의 모든 컬렉션은 검은 캔버스 위에 그려지는 그림에서부터 시작된다. 송지오의 그림 속 세로획은 그림의 주체, 가로획은 주체의 내재되어 있는 감정을 표현한다. 소년과 꿈, 연인과 사랑, 예술가와 고뇌. 가로 그리고 세로로 커팅이 된 여러 겹의 원단을 교차로 이어 만든 이번 시즌의 아트 피스들은 송지오의 이러한 창작론의 형상화라고 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1-30 11:38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BEANPOLE KIDS)는 올 설 명절을 앞두고 초등학교 입학생과 재학생의 신학기 책가방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빈폴키즈는 올 설 명절을 앞두고 초등학교 입학생과 재학생의 신학기 책가방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저출산 시대라 입학생은 줄어들고 있지만 조부모, 이모, 삼촌, 주변 지인 등의 주머니에서 돈을 꺼낸다는 의미인 '에잇포켓', '텐포켓' 트렌드가 이어지며 시장 전망은 밝은 상황이다. 빈폴키즈는 설 연휴를 맞이해 신학기 책가방을 실용적으로 구매하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내달 12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10%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모바일폰 시대에 걸맞게 SSF샵의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는 경우에 한해 할인해준다. 수신자의 연락처만 있으면 비대면으로 SSF샵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선물할 수 있다.빈폴키즈는 여아, 남아, 고학년 학생을 위한 설날 추천 아이템을 별도로 제안했다. 여자 아이에게는 라이트 퍼플 컬러의 올인원 빙키 3SET 책가방을 추천했다. 브랜드 시그니처 토끼 캐릭터인 ‘빙키’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꽃 모양 장식이 사랑스럽다.책가방과 함께 보조 가방, 핸드폰 가방이 세트로 구성돼 학교와 학원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빙키 캐릭터와 고급스러운 모노그램 패턴이 포인트인 베이지 컬러의 사첼 형 프리미엄 책가방, 보조가방 세트도 있다. 가방 덮개가 자석형으로 디자인돼 열고 닫기 편하다. 남자 아이에게는 책가방, 보조 가방, 크로스백 등으로 구성된 올인원 체크 3SET 책가방을 추천한다. 견고한 디자인의 앞 포켓이 포인트로, 하단에 체크 패턴이 고급스럽다. 빈폴키즈는 고학년 아이들을 위해 메신저백, 클래식 책가방, 투포켓 책가방, 유틸리티 책가방 등을 내놨다. 고학년이 가방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량성과 수납성을 강조했다. 넉넉한 사이즈와 멀티 포켓이 있는 메신저백, 몰드형 파우치를 함께 제공하는 클래식 책가방, 나일론 원단으로 가볍고, 가방 앞쪽에 있는 두 개의 포켓과 양 사이드에 추가된 메시 포켓이 트렌디한 투포켓 책가방, 가로 31cm, 세로 42cm로 가장 큰 사이즈의 유틸리티 책가방 등이 대표 상품이다. 한편, 빈폴키즈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24년 신학기 책가방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멀티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저출산의 어려운 시국이지만 아이들을 향한 부모와 지인들의 관심과 사랑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과 센스까지 챙길 수 있는 책가방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빈폴키즈는 스타필드 고양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롯데백화점 의왕점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24년 신학기 책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1-30 11:36

4년 연속 호주 오픈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랄프로렌의 VIP초청으로 랄프로렌 코리아 앰버서더 크리스탈과 배우 이진욱이 2024 호주 오픈 남자 결승전에 참석, 글로벌 VIP들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크리스탈크리스탈은 랄프 로렌 컬렉션의 스킨 컬러의 실크 트위드 버즈아이 스웨터 베스트에 셰본 텍스처 트윌 팬츠를 착용해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챙겼다. 여기에 출시 예정인 RL 888 박스 카프스킨 미니 크로스바디 체인 백을 매 랄프 로렌 특유의 모던함을 살렸다.배우 이진욱.이진욱은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스트라이프 라일 크루넥 티셔츠에 그레고리 핸드 테일러드 트윌 수트 트라우저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켄트 핸드테일러드 리넨 수트 재킷을 걸쳐 포멀함을 놓치지 않아 젠틀한 매력으로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랄프 로렌은 2020년부터 4년 간 호주 오픈의 공식 의상 후원사로 선정되어 장내 모든 관계자와 볼키즈를 포함한 4천여 명의 의상을 책임지고 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랄프 로렌의 계속되는 노력의 일환으로, 유니폼과 타올 모두 호주의 여름 기후에 적합하게 흡습성과 자외선 차단 기능성이 탁월한 소재를 사용했다.랄프 로렌을 대표하는 다양한 스타일들로 구성된 이번 캡슐 컬렉션은 호주 오픈의 신선한 에너지와 경쾌함이 느껴지는 대담한 컬러 팔레트를 펼쳐낸다. 볼키즈 및 심판 유니폼은 재생 폴리에스터로 제작됐으며 폴로 셔츠와 재킷, 헤드웨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은 100% 재생 폴리에스터와 코튼 등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1-30 11:33

럭셔리브랜드들의 ESG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는 다양성과 표용성에 대한 기업 비전을 선보였고, 구찌·생로랑·알렉산더맥퀸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케어링’은 강화된 생산 정책과 공급업체 지침을 발표했으며, 발렌티노는 최근 이탈리아 정부의 ‘성평등 인증’을 획득했다. 이밖에 미우미우, 막스마라 등 여러 브랜드가 2024 SS시즌 업사이클 컬렉션을 선보였고, 끌로에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협업한 친환경 컬렉션을 공개했다. LVMH가 다양성과 포용성에 따른 인력구성 목표를 밝혔다. 사진=LVMHLVMH는 최근 본사 홈페이지에 ‘모두의 비즈니스(It’s Everyone’s Business)’ 영상 시리즈를 공개하며 다양성과 포용을 강조하는 조직문화 비전을 밝혔다. 190개 이상의 국적, 80개 이상 국가의 4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LVMH는 이런 다양성을 기업 창의성과 성과의 원천으로 소개하며 2025년까지 그룹 주요 직책의 여성 비중 50%, 북미 지역 주요 직위에 흑인, 원주민, 유색인 30%, 장애인 2%로 구성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케어링은 지난달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한 케어링 표준 및 지침’을 발표하며 환경보호와 동물복지, 윤리강령, 인권 정책, 제한물질 목록 준수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지침을 명확히 했다. 정책에 따르면 케어링 공급업체는 지속적인 규정 준수를 위해 공장 및 현장 내에서 지속가능한 관리·보고 및 추적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발렌티노는 최근 럭셔리 업계 최초로 ‘성평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업의 성별 격차를 줄이고 여성의 전문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이탈리아 정부에서 수여하는 인증이다.미우미우가 2024 업사이클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미우미우미우미우는 2020년 처음 선보인 업사이클 컬렉션의 네 번째 에디션을 출시했다. 2000년 이전에 만들어진 청바지를 해체해 와이드 레그 진과 트러커 재킷, 브라 탑을 포함한 다양한 룩과 베이스볼 캡, 헤어밴드 등의 액세서리로 제작했으며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아우라 블록체인 인증과 함께 제공되다.막스마라는 ‘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업사이클 컬렉션 ‘더 큐브’를 선보였다. 컬렉션에 사용된 ‘카멜 럭스(Cameluxe)’는 임보텍스 랩(Imbotex Lab s.r.l.)의 특허 기술을 활용해 막스마라의 카멜 울 코트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분의 직물을 얇은 섬유로 가공하고 재활용된 폴리에스테르와 혼합한 업사이클 소재다. 럭셔리브랜드 최초로 비콥(B-Corp) 인증을 받은 끌로에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브랜드 ‘아틀리에 졸리(Atelier Jolie)’와 함께 한 친환경 컬렉션을 론칭했다. 전체 아이템 중 약 80%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고 수익은 프랑스에 거주하는 난민과 이주 장인을 위한 견습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1-30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