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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4일, 김윤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 지회장에 표창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은둔형 외톨이 및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주시는 여러분의 뜻 깊은 동행 감사합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4일 오전 9시30분 용산꿈나무종합타운 5층 ‘꿈나무 극장’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와 ‘개업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은둔형 외톨이 및 위기가구 발굴 네트워크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사회 일선에서 활동하는 개업공인중개사를 ‘행정복지 도우미’로 지정해 민ㆍ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려는 취지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장 외 120여명의 개업공인중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인사말씀, 지회 표창장 수여, 지회장 인사말씀,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883명은 매물 부동산 상담 및 현장 확인 시 의심가구를 발견할 경우 구 부동산정보과로 해당 사실을 알리는 역할을 맡고, 대상자를 전달받은 부동산정보과는 용산구 및 서울시 1인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 6개 사업 담당 부서 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연계한다.구는 △1인가구 전ㆍ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부동산정보과) △1인가구 안전 도어지킴이 설치 지원(여성가족과)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실태조사(복지정책과) △스마트 플러그 지원(복지정책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파란 우체통’(건강관리과)을 추진 중이다. 시는 △고립ㆍ은둔청년 지원사업(시 미래청년기획단) △AI 안부 확인서비스(시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센터)를 추진하고 있다.구는 매 짝수달 대상 가구 파악 및 관리를 위한 정기 보고를 진행하고 긴급 사항 발생 시 수시 보고 등 상황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시 청년인구의 4.5%가 은둔형 외톨이로 추정되며, 고독사 최초 발견자는 형제-자매-임대인-이웃 주민 순으로 많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며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에 애쓰시는 개업공인중개사 분들이 구민이 더불어 살 수 있는 따뜻한 용산을 만드는데에도 힘을 모아 주셔 든든하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5 10:53

오승록 노원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24일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청장실에서 ‘백사마을 관리처분계획 인가 서명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24일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청장실에서 ‘백사마을 관리처분계획 인가 서명식’을 가졌다.백사마을은 1960년대 후반 용산, 청계천, 안암동 일대 서울 도심 개발의 여파로 철거민들이 이주해오며 형성된 곳으로, 1971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주거 여건이 점점 열악해져 왔다.지난 2008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고 이듬해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재개발이 가시화된 듯했으나 사업시행자의 사업포기, 주민갈등 등 난항을 겪었다.그러나 구의 각고의 노력 끝에 마련된 정비계획이 2019년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고, 지난 3월15일 구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 검증을 마치고 주택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이는 중계동 104번지 일대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백사마을은 올해 주민 이주 완료 후 철거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5년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명품 주거단지로의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이날 ‘백사마을 관리처분계획 인가’ 서명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중계본동주택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 황진숙 위원장 등 주민 9명과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백사마을은 노원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대표하는 곳으로서, 오랜 노력의 종착지를 향해 가고 있다”며 “백사마을을 시작으로 지역 최대의 현안인 노원구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5 10:16

강남구가 오는 27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한다.[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7일 9시~14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한다.이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다. 본격적인 경기 전 주민 선수단 입장 퍼레이드는 이 축제의 백미다.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한다.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했다.종목별 획득점수 등을 종합해 우수 동을 선정하고 순위에 따라 강남구체육회에서 상금을 지급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참가자들 누구나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한 구민들이 이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25 10:02

17일 열린 운영 평가 보고회에서 류경기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해 구민 쉼터로 변신한 면목역 광장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지난해 시설 노후화와 일부 이용객들의 무질서한 사용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면목역 광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재정비한 바 있다. 이후 광장의 쾌적하고 안전한 유지관리를 위해 중랑구청-중랑경찰서-주민단체가 함께 민관협의체도 구성했다.중랑구청은 면목역 광장에 전담 직원을 배치해 음주 행위를 계도하고 보건소의 금주 단속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정기적으로 순찰과 청소 활동을 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광장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또 광장 내 동행센터에 중랑경찰서 경찰이 상주하며 질서 유지와 치안 강화에 힘쓰고 있다.지난 17일에는 이러한 민관협의체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면목역 광장 민관협의체 운영 평가 보고회’도 개최됐다.면목역 광장 민관협의체 운영 평가 보고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협의체 운영 방향과 순찰 활동 등 현황을 공유하고, 광장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주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광장이 개방적 환경과 주취자 감소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중랑경찰서의 광장 치안 현황과 경범죄 관련 설명과 앞으로 면목역 광장을 문화예술광장으로 키우기 위한 추진계획 발표도 이어졌다.류경기 구청장은 “면목역 광장이 주민들이 사랑하는 쉼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가꾸어 나가겠다”며 “주민 여러분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5 09:41

행정안전부 전경[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지방의회마다 다양하게 공개하고 있는 의정활동 정보를 ‘내고장알리미’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내고장알리미’는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정보현황을 제공하는 누리집이다.A시민단체는 지방의회의원 업무추진비 사용현황을 비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누리집을 일일이 확인해야했다. 이후 ‘내고장알리미’에서 해당 지자체 검색만으로 쉽게 비교할 수 있게됐다.지난 2020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공개가 의무화된 바 있다.이에 정부는 지난해 ‘내고장알리미’를 통해 △전국 지방의회별 회의 일수 △지방의원 회의 출석율 △의원 1인당 의안발의 건수 △의정비 △민원처리 현황 등 5가지 지표를 통합제공하며 접근성을 높였다.올해 4월부터는 △업무추진비 △행정사무감사조사결과 △정책연구실적 등 3개 지표가 추가됐다.<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에는 지방의회 의장ㆍ부의장ㆍ상임위원장의 의정활동 및 직무수행을 위한 일체 경비는 업무추진비로 집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의 대표적인 집행부 견제 기능으로 이번 공개로 주민들은 감사지적사항 등을 명확히 알 수 있게 됐다.이와함께 지방의원의 입법활동 또는 정책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결성한 의원연구단체의 숫자 및 활동결과도 공개돼 지방의회 간 역량도 비교 가능해졌다.정부는 이번 공개지표 확대로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뿐만아니라 의정활동지표에 대한 비교 분석이 수월해지면서 의회 자정의 노력도 수반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김민재 차관보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이 확대됨에 따라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공개지표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각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공개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09:00

 子(자:쥐띠)1948년생: 아득한 후배들까지도 경조사에 연락을 해 오는 것에 대해 스스로 선별을 하면서도 스트레스가 쌓인다. 속이 좁은 것 같지만 용돈의 대부분이 경조사로 나가고 있다.1960년생: 욱하는 성질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아 와서 언성을 높이는 일 자체에 끼어들고 싶지 않은데 자꾸만 감정이 앞서서 흑백을 가려야 하는 일들에 휘말리게 된다.1972년생: 평소에 당신답지 않게 작은 요행수를 노리다가 구설수에 오르는 창피를 당하겠다. 변명 같은 것으로 입장 정리를 하려 하지 말고 그대로 인정해 버리라.1984년생: 계획하고 있던 일들이 하나둘씩 정리되어 가는 느낌이 들겠다. 조금 쉬고 싶은 생각이 들겠으나 미루지 말고 마무리까지 깔끔히 처리함이 좋겠다.1996년생: 본인을 뒤에서 계속 비난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겠다. 순간의 감정으로 서둘러 따지거나 확인하려 말라. 주변에서 다 그 친구 이야기가 사실이 아님을 알고 있다.丑(축:소띠)1949년생: 슬하의 자녀들에게 기쁜 소식이 연이어 이어지겠다. 감사의 인사는 물론이요 용돈까지 두둑하게 받아서 친구들에게 한 턱을 내겠다.1961년생: 부동산에 투자한 일이 꼬일 대로 꼬이면서 현금조달에 힘들어지겠다. 마이너스 통장까지 여유를 잃게 되니 심신불안증세로 잠이 오지 않는다.1973년생: 동료들의 다툼에 중재를 하려다가 시비의 중앙에 서게 되는 구설이 따르겠다. 조금 비겁하게 느껴지더라도 오지랖으로 중재하려는 시도를 하지 말라.1985년생: 그동안 힘들게 노력했던 일들이 이루어질 듯 질 듯하면서 애간장을 태우겠다. 더욱더 신중함을 잃지 말고 조금만 더 힘을 쏟아라.1997년생: 준비 없이 일을 시작했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갖겠다. 주변 사람들을 조심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훌륭한 대가를 얻겠다.寅(인:범띠)1950년생: 승리와 행운이 따르는 운으로서 직접적인 본인의 일이 아닌데도 여기저기서 축하하고 인사를 많이 받겠다. 무모하리만큼 밀어붙이는 에너지가 대단하다.1962년생: 예전부터 정해진 것이지만 이제는 더 이상 미루지 못하고 본인이 직접 가서 해결해야 하는 일로 해외에 잠깐 다녀와야 하겠다. 비상약을 꼭 챙기도록 하라.1974년생: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과대평가하는 기질이 있다. 적당한 힘으로 조절만 잘하면 더없이 빛날 수 있을 텐데 자화자찬는 모습에서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다.1986년생: 늘 유쾌하고 밝은 성격 때문에 누가 보아도 즐거워하는 당신의 모습은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기운이 강해서 우울한 사람도 당신은 웃게 만들 수 있겠다.1998년생: 자신이 바라고 목표로 했던 기대치를 훌쩍 넘기는 성과를 이룰 수 있겠다. 처음 시작은 작을지 몰라도 너무나 소중한 나머지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오겠다.卯(묘:토끼띠)1951년생: 형제들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주고 살아왔다. 동기간들이지만 너무 당연시하는 것 같아서 좀 인색하게 했더니 모두들 눈치를 보는 것 같아서 한 편은 속이 상하겠다.1963년생: 뜻하지 않는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모임이나 회식 등에 가급적 불참하라. 예민하고 민감한 자리일수록 중립을 지키기 어려울 수 있으니 핑계를 만들어 모임을 쉬어라.1975년생: 의연하고 자신감 있는 자세는 어디로 가고 여러 일들이 꼬이면서 복잡한 심정으로 안절부절못하는 당신의 모습이 낯설겠다. 지난날의 반성도 절실하게 해 본다.1987년생: 지금 만나고 있는 이성이 진정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거절의 말을 연습해서라도 용기 있게 전달하라. 곧바로 더 마음에 끌리는 사람이 찾아오겠다.1999년생: 너무나 잘해내고 싶은 욕심 때문에 지금 현재도 이미 잘하고 있는데도 만족을 모르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너무 끌어안고 있다. 거의 습관적이다.辰(진:용띠)1952년생: 행운의 여신이 와서 속삭일 것만 같은데도 시간은 헛되이 계속 흐르고 기다리는 인내를 계속 요구당하는 고문 속에서 주변의 비난이 커지고 있겠다.1964년생: 주변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본인의 주장으로 계속 밀어붙이는 고집을 그만 그치라. 상대방은 물론이요 당신에게도 좋지 않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겠다.1976년생: 귀로만 듣고 실천도 확인도 안 해 본 일을 다 아는 것처럼 나대는 일이 있겠다. 무리수를 두다 보니 작은 거짓말도 하게 될 수 있음을 매우 주의하라.1988년생: 주변의 지인들이 마지막 기회 중에 기회라며 설득과 회유를 해올 수 있다. 아무리 솔깃하고 달콤한 유혹이라도 다음 기회로 미루고 선뜻 결정하지 말라.2000년생: 친구들과 하계휴가계획을 벌써 논의하며 휴가비를 미리 걷어서 저축까지 하면서 서로 행복해한다. 자금 담당 친구는 성실한 성격에 맡겨야 한다.巳(사:뱀띠)1953년생: 두서없이 일을 하다가 정해진 순서와 절차대로 정리 정돈해 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더 엉망진창이 되는 것 같다. 본인의 습성대로 내버려 두라.1965년생: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달려왔다. 인생에서 무엇이 제일 중요한 것이었는지 회의감이 들면서 사람의 만남들이 두렵게 느껴진다.1977년생: 건강했던 몸이 이유도 없이 여기저기서 적신호를 보내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혈압 관절 등 관찰 대상일 수 있으니 이제는 관리에 들어와라.1989년생: 여유롭고 배려심이 있는 당신은 사랑의 기운이 맴돌면서 주변의 모든 조건들이 본인에게 결국은 이로운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중요한 결정도 겁먹지 말라.2001년생: 컨디션이 최상으로 복잡한 일들도 술술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겠다. 여기저기서 본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친구들도 많겠지만 미루고 있었던 일부터 처리하라.午(오:말띠)1954년생: 집 주변을 산책하다가 자전거나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의 기운이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라. 기분 좋게 산책하다가 역효과로 돌아오니 집에서 피로를 푸는 것이 좋겠다.1966년생: 사람들과의 갈등을 오래 붙들고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차라리 손해를 감수하면서 빨리 포기해 버리기 일쑤다. 이번엔 포기 선언을 빨리 하지 말고 기다려라.1978년생: 가장 친한 친구가 간절히 소원했던 일에서 밀려나 우울감이 대단하여 걱정이 심하겠다. 그 친구랑 같이 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을 찾아서 계속 밖으로 불러내라.1990년생: 비즈니스적인 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겠다. 약간의 시비구설은 따르겠지만 질투라고 여기고 센스 있게 응대하라. 일일이 해명하다간 다툼을 피해 갈 수 없다.2002년생: 본인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지 않으니 대인관계가 원만하여 평범함 속에 행복을 전달하는 귀여움 자체가 빛나겠다. 의견충돌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未(미:양띠)1955년생: 오랜 지인들과 해외여행이 잡혀서 준비를 신나게 하겠다. 자녀들까지 여행 경비에 보태라며 용돈을 두둑이 보내오니 벌써부터 음주가무를 즐길 생각에 콧노래가 나온다.1967년생: 뉴스만 보면 감정의 기복이 심해져 냉수를 자주 들이키게 된다. 본인이 싫어하는 사람만 나오면 얼굴이 붉어지고 말이 거칠어지니 사춘기 시절의 모습이 된다.1979년생: 사회적으로 인정도 받고 어느 정도 모든 면에서 안정적인 당신은 오지 않은 미래의 불안 때문에 걱정을 사서 하느라 가족을 너무 힘들게 하고 있다. 웰다잉 체험을 해보라.1991년생: 지금 당신의 고민거리를 혼자만 감당해 내려고 노력하지 말고 가족과 상의하라. 고민도 해결되지만 가족들의 위로를 받으면서 모든 긴장이 풀어지며 웃음을 찾게 된다.2003년생: 애정적인 문제는 조금 오해를 받을 수 있어서 난감해지겠다. 급하게 해명하려 들지 말고 심사숙고하면서 당분간 평온한 상태로 시간을 보내라. 이것이 답이다.申(신:잔나비띠)1956년생: 친한 친구의 병문안을 갔다가 당신 자신을 많이 돌아보겠다. 미루고 있었던 건강검진 예약을 하며 생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은 친구 눈망울이 자꾸 떠올라 잠을 설친다.1968년생: 유연한 성격을 가진 당신이지만 요즘 들어 아주 고약한 주사를 하는 선배나 친구들의 술자리가 몹시 피곤하고 피해진다. 실천이 없는 공허한 말들도 싫증이 난다.1980년생: 상대방을 설득하면서 너무 몰아붙이는 방법을 시행하지 말라.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지 억지강요는 방법이 될 수 없다.1992년생: 시기상조인 줄 알면서도 새로운 일을 같이 하자는 유혹이 계속 이어지겠다. 가벼운 등산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2004년생: 순조로운 일상의 생활에서 아무런 고민이 없는 사람처럼 느껴지나 남몰래 온갖 생각과 고민을 하고 있다. 현실성이 없는 공상에 가까운 잡생각들이다.酉(유:닭띠)1945년생: 모임에 나갔다면 기분이 다운되어 돌아오겠다. 제일 싫어하고 항상 경쟁의 대상이었던 지인이 그 모임의 대표로 선출되어 건배사까지 하는 모습이 왕짜증이다.1957년생: 요즘 들어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책을 보아도 잘 읽히지 않고 사람의 이름도 기억해서 멀어지고 전문적인 인지검사를 받아 보라.1969년생: 재주가 넘치는 당신은 집에서도 무엇이든 잘 만들어내는 재주꾼이다. 취미로 공방을 찾아서 정식으로 배워본다면 또 다른 자아의 발견이 되는 계기가 되겠다.1981년생: 후배에게 핀잔을 주거나 잔소리를 하다가 그로 인한 상처가 도리어 당신에게 빚으로 돌아올 수 있으니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고 가급적 좋은 쪽으로 말하라.1993년생: 일이 뜻대로 안 된다고 세상을 다 잃은 것처럼 한숨 쉬는 모습에서 빨리 벗어나라. 마음을 잠시 딴 곳에 머무르게 하면서 평정심으로 돌아오라.戌(술:개띠)1946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좀처럼 잘 표현하지 않으려 해도 마음이 공허로운 것은 주변에서도 감지하겠다. 그러나 도처에 귀인들이 포진되어 있으니 언제나 시작하는 느낌이다.1958년생: 법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좋은 결과가 예정되어 있다. 서둘러 결정을 내리지 말고 두세 번은 가급적 미룰수록 유리해진다.1970년생: 가족들과 나들이를 다녀오는 계획을 세우는데 본인이 앞장서서 진두지휘하는 입장이 되겠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계기가 되어 흥분까지 하게 된다.1982년생: 동남쪽에서 바라는 소식을 듣게 되며 잘 풀리지 않는 일들이 해결될 것 같은 조짐이다. 그러나 속단을 미리 하고 소문을 내지 말라. 조용히 기다려라.1994년생: 친구들과 만나서 자주 밥을 먹는 시간을 갖겠다. 만남에 있어서 늘 친절하게 대하는 당신의 성품 때문에 좋아하는 친구들이 참 많겠다.亥(해:돼지띠)1947년생: 가족에게 숨기는 작은 비밀을 나중에 밝히려고 미루지 말라. 기회를 잃고 당신의 입이 아닌 제삼자를 통해서 가족이 알게 되면 수습하기 힘들어진다.1959년생: 지인의 장례식장에 다녀올 일이 생긴다면 조의금만 보내라. 나중에 만나서 다시금 위로의 말을 전할지라도 이번엔 당신이 직접 가는 것은 삼가라.1971년생: 지금 욕심내고 있는 일은 과욕이다. 기운만 빠지고 망신까지 하게 된다. 조금 늦은 감은 있으나 지금이라도 빠져나오는 것이 지혜롭다.1983년생: 이사를 할 수밖에 없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싸움닭처럼 부당함을 따지고 손해배상 등을 논하지 말고 상대의 처분을 말없이 기다릴 때가 더 이롭다.1995년생: 사랑의 불씨가 일어나는 조짐이다. 정말 좋은 기회이니 놓치지 말고 당신도 노력하는 마음 자세로 다가가 보라. 외모도 아낌없이 치장하면 더 좋겠다.自求軒(자구헌:010-7119-0792)

시정일보 | 시정일보 | 2024-04-25 09:00

강서문화원(원장 김진호)은 24일 강서아트리움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 한정애 국회의원, 최동철 의장 등 내빈들과 기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나눔 기부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문화원(원장 김진호)은 24일 강서아트리움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 한정애 국회의원, 최동철 의장 등 내빈들과 기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나눔 기부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강서아트리움 아리홀 입구 벽면에 설치해 제막한 현판에는 강서 지역 문화예술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강서문화원에 기부한 단체나 개인의 이름이 등재됐으며 문화원을 찾는 문화예술공연 관람객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이날 강서문화원은 기부자들과 함께 해당 현판을 공개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문화나눔 사업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기부문화 형성과 문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특화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서문화원은 문화예술 특화사업으로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아동·청소년과 예술인들이 직접 만나는 강연이나 토크콘서트, 고령의 소외계층을 위한 효랑이(孝+사랑) 콘서트, 직장인들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 등 각각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김진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나눔 기부에 앞장선 기부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강서문화원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사업과 지하철 역사나 공원 등을 활용해 우리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문화 생활화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4-04-24 20:00

행정안전부가 '안전신문고' 통합 시스템을 개설했다.[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앞으로 불법 주차나 교통신호 위반 등 일상 속 안전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에서 통합 접수한다.행정안전부는 경찰청 소관 교통법규 위반과 치안신고에 대한 접수ㆍ처리시스템인 ‘스마트국민제보’를 ‘안전신문고’로 통합 완료했다고 밝혔다.기존 ‘스마트국민제보’의 교통법규 위반 신고기능은 ‘안전신문고’의 자동차ㆍ교통위반 신고로 통합됐다.또한 ‘스마트국민제보’의 치안분야 중 불안지역, 불법촬영, 2차 피해 등 범죄예방과 관련된 신고는 ‘안전신문고’-‘범죄예방신고’ 코너로 이관됐다.2014년 9월 개통 후, ‘안전신문고’는 신고 분야를 확대했으며 이번 통합에 따라 매년 1300만건 이상의 안전신고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하반기에는 교통법규 위반 신고 시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며 지속적으로 각종 편의기능이 보강될 예정이다.박명균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이번 신고 시스템 통합으로 국민께서 더욱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교통법규 위반 신고 뿐만 아니라 생활 주변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꼭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기존 ‘스마트국민제보’ 시스템에 제보한 내용은 ‘안전신문고’ 앱과 누리집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4 19:00

노원구의회 강금희 의원[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노원구의회 강금희 의원이 탄소중립 노원 실천 일환으로 ‘지역 기반 커피박 순환생태계’ 구축을 제안했다. 강금희 의원(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은 지난 22일 제284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2023년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인 152잔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며, 커피 소비량이 많아진 만큼 부산물인 커피박(커피 찌꺼기)도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메리카노 한 잔을 내릴 때 약 15g의 커피 원두가 사용되는데, 이 중 99.8%인 14.97g의 원두는 버려져 연간 커피박은 약 15만톤(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2020)의 커피박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커피박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으로 식물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많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그동안 천연비료, 퇴비로 많이 사용됐고, 최근에는 커피박을 활용한 합성 목재, 데크, 벽돌 블록 등 건축재가 발명돼 인천시청과 성동구청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작년 11월 ‘제1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했고, 오는 5월11일에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할 예정인 노원구는 유리한 환경을 갖고 있다고 말한 뒤, 시범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커피박 자원순환 사업으로 ‘퇴비 만들기’를 제안했다. 강 의원은 관내 4개소의 공공도시텃밭이 운영 중이며, 그 중 ‘모두의 정원’은 노원에코센터와 연계되어 있어 커피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퇴비를 만들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커피박 재활용에 대한 구민 인식 증진과 자원순환 교육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2023년 12월 기준 관내 카페는 656개소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관내 카페나 커피축제 등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수거·재자원화하는 ‘지역 기반의 커피박 순환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순환생태계가 구축되면 관내 자원회수시설의 소각량 감축은 물론이고 커피박을 바이오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입니다.‘탄소중립, 노원’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자치구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4 18:15

성동구의회는 23일 관내 수해 취약 시설물과 수방 관련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 일환으로 옥수빗물펌프장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23일 관내 수해 취약 시설물과 수방 관련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와 그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공사장, 위험 시설물 등 재난 취약 시설물을 비롯해 하천 · 수문 등 수방 관련 시설물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의원들은 2개 반으로 나눠 1반은 행당-5 하수관로 정비사업, 옥수빗물펌프장, 금호동 일대 위험 옹벽 및 비탈면 등을 점검했으며, 2반은 서울숲 벨라듀 지역주택조합을 포함한 성수동 일대 신축 대형 공사장 4곳과 용답동 청계지역주택조합을 찾아 위험 요소를 살피는 한편 관계자들에게 수시로 안전 실태를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남연희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위원장은 “기후 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풍수해 취약 시설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예찰 활동을 벌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현장 점검 결과 나온 지적사항 등을 포함한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는 25일 제3차 본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4 17:33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22일 「종로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2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종로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종로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탄소중립의 본(本)이 되는 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공동위원장인 정문헌 구청장, 김권 종로구상공회 상임고문을 포함한 총 24명이 함께하고 있다.국가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 달성 기여를 위한 지역 차원에서의 노력을 위해 지난 2월 출범했다.이날 회의는 구의 기후위기 적응 대책,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환경부 2023년 이행사항 점검 결과를 심의하는 자리였다.참여 위원들은 기후변화대응·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종로구는 2025년 4월까지 환경부 승인을 받기 위해 기존의 「종로구 탄소중립 기본계획(2023~2032)」을 보완할 계획이다.아울러 회의를 통해 제시된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녹여내 내실 있는 「종로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최종적으로 수립하고자 한다.정문헌 구청장은 “기후 위기는 인류가 직면한 난제이며, 모두가 중요성과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중대한 과제이다”며 “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추진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개선할 점 역시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4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