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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시설 확장-중대형 라인업 판매 확대 등 추진시장 다변화 위해 유럽 법인 설립 연내 추진 예정[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TYM은 다소 침체되고 있는 북미 농기계 시장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자체 브랜드를 강화하고 판매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환경에 따른 리스크를 축소하고 시장점유율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수출 기업의 북미 시장점유율 성과 지표인 ‘AEM(Association of Equipment Manufacturers)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1~2월도 트랙터 판매 물량 기준으로 약 16% 역성장 추세에 있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늘어났던 ‘하비파머(Hobby Farmer)’ 증가세 둔화, 고금리로 인한 트랙터 구매 심리 축소가 시장 판매 약세로 이어지는 것으로 설명했다.이런 시장 상황 속에서도 TYM은 북미 시장점유율 확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를 강화하고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실제로 TYM은 북미 시장에서 올해 1~2월 자체 브랜드 판매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4% 이상 증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장점유율 성장세에 있다.또한 TYM은 세계적 권위와 명성을 보유한 북미 농기계딜러협회(NAEDA) 만족도 평가인 ‘북미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Dealer’s Choice Award)’에서 4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했다. 딜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1월에는 북미 법인 통합 후 처음으로 ‘북미 딜러 미팅(NDM, National Dealer Meeting)’을 개최했고 이어 10월에는 ‘TYM 북미 법인 우수 딜러 초청 행사’를 진행하며 딜러들과의 상생 및 협력을 다짐했다.TYM은 제품, 고객 소통 측면에서 자체 브랜드 강화를 위해 진행해온 일련의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TYM 본사의 올해 1분기 수출 역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TYM은 북미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이기 위한 북미 법인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며, 연내 완료되면 부품과 품질, 서비스 등 고객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북미 시장에서 인지도 높은 현지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작업기 라인업도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T115’, ‘T130’ 등 130마력까지 확장한 중대형 트랙터 신제품을 본격 판매 개시하는 것은 물론, TYMICT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텔레매틱스 기본 탑재로 고객 서비스 대응 품질에도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한편, 시장 다변화를 위해 유럽 법인 설립을 연내 추진 예정이며, 동남아 현지형 트랙터 보급을 통해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아울러 TYM이 자체 개발한 CRM 시스템을 도입해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할 기반을 구축하고, ‘존디어’, ‘이세키’, ‘얀마’ 등 글로벌 기업 파트너십을 강화해 제품 판매, 기술 및 네트워크 공유가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TYM 관계자는 “자사 영업 기조에 따라 자체 브랜드를 강화하고 판매를 확대하는 등 북미에서 판매 물량이 증가해 올해 1분기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기대한다”며 “향후 생산시설 확장 및 중대형 라인업 판매 확대로 북미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 고객 접점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TYM만의 차별화된 제품,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10 13:12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개 기업 선정[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대동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내달 16일까지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중견기업(선도기업)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해 새로운 기술, 상품, 서비스 등의 가치를 만드는 혁신 프로그램이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동은 선정 기업과 협력해 동반 성장을 꾀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자 한다.공모전 모집 분야는 대동그룹의 미래사업과 연계되는 △스마트 파밍 및 정밀농업 △로보틱스 △스마트 모빌리티 △전동화 플랫폼 △ESG 및 중대재해예방기술 등이다.DASH(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6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신청 조건은 응모 분야에 부합하는 사업모델과 기술을 보유한 만 7년 이내 법인기업이다. 자격요건 검토, 협력과제 추진 중심 발표, 현업부서 심층 밋업 등 과정을 거쳐 2개 기업을 선정한다.대동그룹은 최종 선정 기업에 실증(Proof of Concept) 지원금으로 각각 4,000만 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협업 프로젝트 고도화를 위한 사업부서 매칭과 사내 전문가 멘토링 지원, 경영관리 등을 지원한다.아울러 성과 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 지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지원사업 제안 및 투자유치 기회 등도 제공한다.권기재 대동 그룹경영실 부문장은 “스타트업이 갖고 있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비즈니스로 이어지도록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모집에 참여했다”며 “대동이 영위하는 5대 미래사업이 스타트업의 사업모델과 시너지가 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10 13:01

서울시 주요 전통시장서 사과·대파·배추 할인 호평가락지회, 산지 및 소비자간 가교역할 충실 다짐[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 등)들이 최근 정부와 함께 협업한 민관 상생 프로젝트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추진하는 ‘민관 상생 프로젝트’에 참여, 서울시 내 11곳 전통시장에 사과 5,000박스(1박스당 2.5㎏, 9~12과), 대파 1만단, 배추 1,000망(1망당 3포기, 10㎏)에 대한 납품단가를 할인 지원해 공급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낮춰진 판매가격에 사과와 대파 등을 구입할 수 있었다. 앞서 납품단가 지원사업은 대형마트 중심으로 지원됐었다. 하지만 대형마트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서울시 11개 전통시장으로 대상을 확대했던 것이다. 전통시장을 찾은 주부 김영선 씨는 “최근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으로 서민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가 열려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농산물들이 소비자들의 식탁에 부담없이 올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도매시장법인 관계자는 “농식품부 납품단가 지원사업 및 도매시장법인의 자체 할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주요 농산물들이 소비자들에게 공급됐다"며 “앞으로 도매시장법인들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방면으로 검토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달 중앙청과·서울청과·동화청과 등 가락시장 3개 청과법인들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를 방문,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도매시장 및 산지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도매시장법인과 산지유통센터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논의했다.청과법인들은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원활하게 농산물을 공급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가락지회는 산지와 소비자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10 02:13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영광군-장성군, 내고향을 지키는힘, 고향사랑 상호기부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 스포츠산업과(과장 전용운)는 지난 8일 영광을 방문한 장성군 일자리경제실(실장 김만호)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추진하였다고 9일 밝혔다.이번 양 지자체 직원 각각 28명 총 5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였고, 상호 기부는 동일생활권 내 직원 간 우호를 다지며,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공유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특히, 올해 전라남도 체육대회 양대 체전 개최지인 영광군과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이 만나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 동시에 내년에 장성에서 열릴 체전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긴밀한 교류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전용운 영광군 스포츠산업과장은 “영광군에 방문해 주신 장성군 김만호 일자리경제실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사촌인 장성군과 활발한 문화적 교류를 통해 상호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09 19:22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화순군은 9일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 예심 신청 접수 기간을 4월 17일까지 연장한다. <포스터사진=화순군제공>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9일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 예심 신청 접수 기간을 4월 17일까지 6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신청기간은 기존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였으나, 더 많은 군민의 참가를 위하여 신청·접수를 4월 17일까지로 연장했다.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에 제출하면 되고, 접수 기간 내 미신청자는 예심 당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 앞에서 현장 접수(12:00~ 13:00)할 수 있다.예심은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 21일 오후 1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노래 실력, 장기 등을 심사한 후, 본선에 진출할 15여 개 팀의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녹화는 오는 4월 23일 화요일 오후 2시 세계거석테마파크 내 특설무대(우천 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된다.화순군관계자는 “노래와 춤 등 다양한 장기와 끼를 가진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가해 주길 바라며, 본 행사를 통해 봄을 맞이한 군민들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은 오는 6월 중에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09 19:22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화순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재해보험을 지원한다. <홍보포스터=화순군제공>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9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고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에 약 17억 원의 예산을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재해보험 가입 대상 농작물은 70종이며 지역별 가입 품목이 다르고 품목별 가입 일정이 달라 농업인이 먼저 지역농협을 방문, 구체적 일정 등을 확인한 후 가입·신청할 수 있다.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 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도 꼭 확인해야 한다. 또 신청 이후 현지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까지 마치면 보험증권이 발급된다.현재 가입 품목은 '밤·대추·고추'로 밤과 대추는 4. 15.(월)~5. 10.(금)까지, “고추”는 4. 15.(월)~5. 17.(금)까지 가입할 수 있다.화순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어 있다.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가입 기간인 품목에 대하여 많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09 19:22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영광찰보리어울마당과 관련해 제1회 전국 영광찰보리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를 연다. <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영광찰보리어울마당과 관련해 제1회 전국 영광찰보리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와 영광찰보리 창작시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제1회 전국 영광찰보리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는 4월 27일에 군남면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자유주제로 4월 26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참가신청은 3개 부문(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으로 나누어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시 방문객 현장평가를 통해 수상작 18작을 선정할 예정이다.또한, 제1회 전국 영광찰보리 창작시 대회는 (사)한국문인협회 영광지부가 주관하며, 총 3개부문(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으로 4월 29일까지 응모 신청을 하면 된다.한편, 두 대회의 시상식은 5월 11일(토) 11시 30분 제10회 영광찰보리어울마당 행사장 본무대에서 진행된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09 19:22

종개협, 젖소개량사업 효율화 위해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젖소개량담당자, 등록 및 검정위원, 전산입력담당자를 대상으로 페트로호텔(구 라마다 문경새제)에서 2024년 젖소등록 및 검정위원 보수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젖소등록 및 검정위원 보수교육은 2024년도 유우개량사업 중점 추진방향 소개와 젖소등록 및 관련업무 실무교육 및 등록위원 간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젖소개량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교육에 앞서 본회의 우수등록위원 3인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였으며, 본격적인 교육시간에는 젖소등록 및 검정실무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관심이 많은 유전체분석관련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2024년 낙농산업관련 정책 현안 및 방향, 젖소등록 및 검정실무 사례발표, 본회 젖소등록사업 현황 및 유성분분석소 검정사업 현황보고 등 본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젖소개량사업에 대해 교육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상출 한국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 부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한 젖소등록위원의 등록 및 검정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낙농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등록위원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09 18:52

제주서 축산물 위생교육 함께 실시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올해 축산물 위생교육이 도축장 기존 영업자를 상대로 지난 3일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 2층에서 열렸다. 또 같은 장소에서 지난 4일 도축장 HACCP 경영자(영업인) 과정 1차 교육이 개최됐다.특히 2024년 도축장 경영자(영업인) HACCP 교육의 경우 4월부터 진행되는 ‘2024년 도축장 HACCP 운용 적정성 조사ㆍ평가’에 앞서, 도축장 경영자 교육을 실시해 대비토록 했다.2024년 도축장 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울릉도와 백령도를 제외한 현재 영업 중인 총 186개소 도축장(131개소)과 집유장 등이 대상이다.축산물처리협회는 이번 교육에서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강사진 및 교육은 △설찬구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안전정책과 사무관(축산물 위생관리법 기본 성격 및 목표, 조문별 설명) △안호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 사무관(2024년 도축장 HACCP 조사ㆍ평가 관련 안내 및 중점 평가사항/국내ㆍ국외 도축장 우수사례 시각 자료 공유 및 설명) △문진산 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질병과 연구관 강의(소ㆍ돼지 도축장 식중독균 검사 및 위생관리 실무편람 저자/도축장 식중독균 저감화를 위한 도축공정 위생관리 설명) △주종빈 민속엘피씨 담당자(차장)(HACCP 관리 내용 공유, 우수사례 발표) △배경현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전무(HACCP의 정의 및 이해 설명) △진주원 한국축산물처리협회 부장 (도축장 행정처분 사례 및 개선사항, HACCP 점검 준비 설명) △이형석 한국축산물처리협회 대리(전년도(2023년) HACCP 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HACCP 점검 중점사항을 정리 및 2023년도 2022년도 HACCP 점검 결과 비교 분석) 등 이다. 한편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도축장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조사·평가 전 교육에는 52개사 92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09 18:43

전국 도매시장 최초, 고객 편의 개선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유통인‧임대입주자 고객 편의를 위해, 분실‧훼손 등의 사유로 관리비 ‧주차료  고지서를 편리한 시간에 재발급 받을 수 있는 ‘24시간 고지서 무인발급시스템’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전격 시행된다. 24시간 고지서 무인 발급 시스템은 24시간 편리한 시간에, 관리비‧주차료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점포 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 성함을 입력, 해당 점포의 고지서를 출력가능하다.전국 49개 도매시장(공영 33개, 일반 16개) 최초로, 도입하는 24시간 고지서 무인발급 시스템 가동으로, 분실·훼손 등 걱정 없이 신속한 재발급이 가능해져, 관리비‧주차료 납부를 하는 고객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업무에 바쁘거나, 연세가 많으신 유통인‧임대입주자 분들은 방문하기가 불편하고,  시장 야간 영업시간과 공사 주간 업무시간이 잘 맞지 않아, 업무시간에만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불편한 사항이 있었으나, 24시간 무인발급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발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락시장의 24시간 고지서 무인발급시스템’은 전국 49개 도매시장에서 각각의 도매시장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하여, 유통인‧입주자 고객의 편의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실천하는,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09 17:46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조성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위생·안전 점검을 위한 제7기 ‘2024년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관리단’과 시민들이 동참한 ‘국민참여점검단’ 총 87명으로 운영되며, 이들은 공급업체 시설·설비 안전관리부터 식재료 위생·품질 등 현장점검뿐 아니라,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조성을 위한 의견 개진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과 식품안전 분야 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급식관리단’은 지난해부터 37명으로 확대 운영돼 식품 위생·안전 분야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 ‘급식관리단’은 공급업체 현장점검 시 공사의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 자격요건 준수 여부 확인은 물론, 식품안전 분야 전문성을 토대로 작업장 위생과 식품안전 관련 현장 지도와 함께 개선 활동도 병행한다. ‘국민참여점검단’은 객관적인 시각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점검을 위해 학부모, 예비 영양사 등 실수요자 50명으로 구성했으며, 이 중에서도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전국 식품영양학과 대학생 20명은 ‘학교급식 안전지킴이’로 향후 급식 공급업체 현장을 함께 점검하며 미래 학교급식을 책임질 영양사로서의 역량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김형목 유통이사는 “공공급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재료”라며, “앞으로도 급식 공급업체 선제 점검과 철저한 식재료 품질·안전관리로 건강한 공공급식 문화를 이끌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올해는 ‘국민안전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공급업체 점검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고, 시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급식 공급업체 현장점검 체험수기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급식 공급업체 위생·안전관리 등 일련의 점검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느낀 점을 일반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급식 식재료 안전성 관리 강화 인식을 제고한다는 취지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09 17:42

축평원, 정책 방향 설명 등 다양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근 ’24년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본원 세종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사업설명회는 스마트축산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패키지 보급 사업 공모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70여 개 업체의 1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은 지원 규모가 확대되었고, 사업자와 농가 선정 기관이 변경되는 등 개선점이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었다.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은 ‘스마트축산 솔루션’과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결합한 우수 패키지 모델을 선정·보급하는 사업으로, △생산성 향상 △사양‧번식관리 효율화 △냄새‧탄소 저감 △가축방역 강화 △에너지 효율화 등 축산농가가 직면한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축산업 생산 효율성 및 관련 기술의 대외 경쟁력 제고 등 전후방 산업생태계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시범사업 참여 희망 업체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와 필요 서류를 확인하여 30일까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데이터 분석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보급 및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공 지원 등 스마트축산 전담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속 가능한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09 17:37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임실군, 영농철 맞아 벼 종자소독 철저 당부<사진=임실군>전북자치도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전 묘 생산을 위하여 올바른 볍씨소독법과 약제 사용 요령 등 영농지도에 나섰다.정부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으므로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선충 등 쌀 수량 감소 및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정선된 마른 종자를 사용하여 종자소독 실천을 당부했다.종자소독은 온탕 소독과 약제침지 소독법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온탕 소독은 60℃의 물 100L에 볍씨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 후 꺼내어 바로 찬물에 10분 이상 담가야 하며, 물과 종자의 비율은 10:1이 좋다. 약제침지 소독은 벼 종자소독용 전용 약제와 물 20L에 볍씨 10kg을 볍씨 발아기를 이용하여 30~32℃의 온도로 맞춰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는 방법으로 약제별 희석배수, 약액 온도 및 침지시간을 준수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약제는 약효 감소 우려가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또한 2023년산 신동진벼 정부 보급종‘소독종자’를 수령한 농가는 살균제를 껍질에 묻혀 놓은 상태이므로 망사포대에 옮겨 담아 침지소독 후 맑은 물로 세척해야 한다.온탕 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을 병행하면 97% 이상의 높은 종자소독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병 발생이 우려되는 자가채종 농가나 공동 육묘장, 대규모 농가는 온탕 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해야 한다.심 민 군수는“종자소독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첫 단계로, 종자소독만 잘해도 주요 병해충 예방에 굉장히 효과적이다”며“건전한 육묘 생산을 위해 종자 전염병 관리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영호 기자 | 2024-04-09 12:45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남원시 양봉장 모습<사진=남원시>전북자치도 남원시는 꿀벌 증식과 확대를 위해, 꿀벌 사육 기자재와 꿀 채취 장비, 방역 약품 등 120여 농가를 대상으로 291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이는 질병과 이상기온으로 계속 줄어드는 꿀벌의 개체 수를 확대하고 꽃에서 꿀을 모으고, 꽃가루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식물의 번식을 도와주는 꿀벌의 중요성과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이다.한때 남원은 700여 농가에서 4만군 이상의 재래한봉(토종벌)을 사육하여 직접 소득 300억원이 넘을 정도의 지리산권 대규모 한봉사육의 군락지구였으나, 2009년 발생한 낭충봉아부패병(어린 유충이 부패 폐사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99%가 폐사 현재까지 질병 종식이 되지 않고 있어 일부 농가들이 개량종으로 꿀벌을 다시 시작 약 2만 여군 정도까지 증식되어있는 상황이다.남원시에서는 앞으로도 전북자치도의 꿀벌 확대 및 증식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자체 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친환경 꿀벌 사육을 확대시켜 사육 농가의 소득증대와 화분 매개 곤충인 꿀벌의 자연생태계 기여가 높아지도록 할 계획이다.

농축유통신문 | 김영호 기자 | 2024-04-09 12:45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남원시,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작품 접수 포스터<사진=남원시>전북자치도 남원시․남원목공예협회가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이하 대전) 작품접수를 진행한다.전통 옻칠 목공예의 기능을 계승․발전시키고 뛰어난 옻칠 목공예 작가를 발굴하여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본 대전은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접수 대상은 옻칠 목공예품․갈이 공예품 2분야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출품원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남원시청 강당(남원시 시청로 60) 또는 서울 남원장학숙(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봉로23길 13-6)에 출품하면 된다.1997년 ‘남원 공예품 경진대회’로 시작하여 올해 27회째를 맞이하는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전북특별자치도․남원시의회가 후원하는 공모전이다.매년 전국의 많은 공예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일상생활용품을 옻칠로 디자인한 작품들이 늘어나는 등 신진작가의 등예문이 되고 있다.시상규모는 대상(국무총리상) 1점,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점, 은상(문화재청장상) 3점, 동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4점, 장려상(남원시장상/시의회의장상) 7점, 입선(주관단체장상) 20점으로 총 37점으로, 4월 17일~24일까지 평가 기준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상장과 함께 상금은 총 1억 3,000만원을 지급하며, 제94회 춘향제 기간 중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시상식(5월 13일)을 진행한다.수상자는 오는 4월 2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이후 수상작은 남원(안숙선명창의여정, 5월 13일 ~ 5월 16일) 전시회를 시작으로 전주(공예품전시관, 5월 28일 ~ 6월 2일), 서울(인사동 토포갤러리, 7월 3일 ~ 7월 9일)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되며, 남원시 기업지원과 혹은 남원목공예협회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남원시는 그동안 개최된 대전을 통해 귀속된 수상작 127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옻칠목공예의 관광자원화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특화된 상설 전시관인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을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농축유통신문 | 김영호 기자 | 2024-04-09 12:45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담양군 수북면이 제1회 면민의 날을 맞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담양군 수북면사무소 광장 일원에서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담양군제공>전남 담양군 수북면이 제1회 면민의 날을 맞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담양군 수북면사무소 광장 일원에서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빍혔다.몽성산(夢聖山)은 수북면과 대전면 경계에 자리하며 사람 人을 3개를 겹쳐놓은 모양새로 삼인산(三人山)으로 불린다.이성계(李成桂)가 전국의 명산을 찾아 기도하던 중 꿈에 삼인산(三人山)을 찾으라는 성몽 끝에 담양의 삼인산을 찾아 제를 올리고 기도해 왕위에 등극하게 되자 몽성산이라고 불렸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이런 설화를 가진 몽성산을 새롭게 부각시킬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축제 첫날인 12일(금) 17:30에는 전야제 행사를 진행한다. 사회는 동치미에 출연중인 개그맨 최홍림의 사회로 트로트 가수 진이랑과 퓨전앙상블 블랑이 무대를 채우며, 이어 주민노래자랑 예선이 펼쳐진다.둘째날 13일(토)에는 이날치 기념비 이전 제막식과 이날치 계승 명창 공연. 국판종 장학금 전달식 있을 예정이며, 특히 고재종 작사, 이현성 작곡의 ‘수북의 노래’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또한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농특산물 전시 판매, 수제비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손 마사지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09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