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인도네시아 펜디딕깐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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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인도네시아 펜디딕깐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 김국진 기자
  • 승인 2024.03.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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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첫 번째 파트너 대학과 협약
국제화 역량 강화
성결대학교와 펜디딕깐대학교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성결대학교]
성결대학교와 펜디딕깐대학교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성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펜디딕깐대학교(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이하 UPI)와 학술 교류를 통한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학생들의 학점 교류 △한국 콘텐츠를 적극 활용한 연계 교육프로그램 △장단기 학부 교류 프로그램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상식 총장은 “성결대학교의 교육 국제화 역량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교육부의 유학생 교육경쟁력 재고방안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UPI대학과의 업무협약은 우리 대학이 글로벌 교육시장을 개척하는데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전역에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매김한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성결대의 국제화 역량을 한층 강화해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결대는 이번 협약이 인도네시아의 첫 번째 파트너 대학과의 협약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해 양 기관의 교류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UPI는 지난 1954년 설립된 대학으로 국립 사범대(Teachers Education College)를 전신으로 하며,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에 있는 메인 캠퍼스를 포함해 총 6개의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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