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88컨트리클럽(경기도 용인)은 29일 제14기 골프장학생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88컨트리클럽 대표이사 등 임.직원, 운영위원회(회원대표), 홍보대사(가수 현숙), 크리스에프앤씨 마케팅이사, 선발된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크리스에프앤씨(대표 김한흠)는 골프장학생들에게 2000만원 상당의 골프의류를 후원하기도 했다.
88컨트리클럽 골프장학생은 골프유망주 육성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14기 골프장학생은 국가보훈부 산하기관으로서 보훈대상자, 사회적배려자, 골프유망주 15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이들에게는 88컨트리클럽이 제공하는 골프라운드와 연습장 및 PAR3골프장 이용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88컨트리클럽은 현재까지 골프장학생 지원 사업을 통해 169명의 골프유망주를 지원해 왔으며, 그 중 42명의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을 배출하기도 했다. 또한 KLPGA, KPGA, LPGA에서 활동중인 박민지 프로, 최혜진 프로, 방신실 프로, 이소영 프로, 김민규 프로 등 총 48명의 프로선수를 배출, 골프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외에도 88컨트리클럽은 설립목적인 보훈기금증식 뿐만 아니라 매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에도 끊임없는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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