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조각투자 ‘소유’, 금융위 대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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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조각투자 ‘소유’, 금융위 대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 유은주 기자
  • 승인 2024.03.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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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서비스 300건 지정 기념행사서 우수사례 선정
루센트블록 CI. [사진=루센트블록]
루센트블록 CI. [사진=루센트블록]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국내 최초 토큰증권(ST) 플랫폼을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의 ‘소유’ 가 금융위원회 우수 혁신금융서비스로 꼽혔다고 29일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마포 프론트원에서 개최한 ‘제2회 금융회사-핀테크 기업 상호만남(Meet-Up) 행사’를 통해 그간의 혁신금융서비스 성과를 발표했다. 혁신금융서비스는 2019년 4월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303건 지정됐으며, 이 중 180건의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가 전문가 51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우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사례는 서비스의 혁신성, 금융소비자의 편익, 금융산업의 발전, 금융서비스의 개선 부문별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소유'가 해당하는 STO 사례는 서비스 혁신성 부문 1위를 꼽혔다.

루센트블록은 지난 2018년 설립,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수도권 유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벤처기업이다. 현재 국내 1위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소유’를 운영하고 있다. 

28일 9호 부동산인 ‘성수 코오롱타워’를 28일 공개했으며, 내달 중순 공모가 시작되며, 전체 공모 금액은 17억 6천만 원이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국내 최초 STO 사례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금융위원회 관리 감독 하에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투명하게 서비스를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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