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양양양수발전소는 지난 28일 서림리 수난전문의용소방대에 2000만원 상당 인명구조장비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명구조장비 전달식은 이날 오후 4시 서면 서림리 수난전문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김영 팀장 등 양양양수발전소 관계자들과 엄민영 대장을 비롯한 서림리 수난전문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양양수발전소는 군 서면 일대 휴양림과 계곡 등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짐에 따라 수난전문의용소방대 원활한 응급구조 활동을 위해 인명구조장비를 지원하게 됐다.
한편, 서림리 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 1959년 창설돼 현재 30여 명 대원이 인명구조 활동, 수중정화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양양양수발전소 또한 주변환경개선, 복지환경 개선 등 지역발전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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