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실군의회, 발로뛰는 현장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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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군의회, 발로뛰는 현장 행정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4.03.28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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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20240326_제335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현장방문4-3
임실군의회, 임시회 기간 현장방문<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335회 임시회 기간 26일 관내 주요사업장 6개소를 방문해 현안 문제를 점검했다.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구축, 폐교활용복합문화공간조성사업, 시설원예 활성화지원사업, 임실 봉황생태공원조성 사업, 성수산 산림레포츠 시설·숲속 야영장 조성사업, 쌍암지구 앞들 개발사업 등 임실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임실군의 중심지인 봉황생태공원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홍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여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주문했다.

이어 시설원예활성화지원사업 관련하여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실제 농가가 필요로 하는 생산시설 개선 및 영농자재의 적기 지원 등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성수산 현장에서는 예산확보를 통하여 이용객들이 계곡물과 어우러진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유량 확보에 다각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운암면 쌍암지구 주민들의 안정적 생계 대책 마련을 위한 쌍암지구 앞들개발 사업 현장에서는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촉구하였고 군민들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관촌초 상월분교 현장 방문에서는 학교 교실 건물이 노후화된 만큼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노후건물로 인한 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건물을 신축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나서달라고 지적했다.

이성재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부진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고 문제점을 적극 보완하여 군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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