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프랜즈, DME 및 연관산업 진입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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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프랜즈, DME 및 연관산업 진입에 박차
  • 유재준 기자
  • 승인 2024.03.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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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8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2025년 코스닥 상장 위한 준비
조원준 대표가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조원준 대표가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프랜즈 제2공장에서 탱크로리에 DME를 충전하고 있다.
바이오프랜즈 제2공장에서 탱크로리에 DME를 충전하고 있다.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바이오프랜즈(대표 조원준)는 올해 DME판매를 비롯해 CCU 기반기술로 e퓨얼(e메탄올, e디엠이)사업, 해외사업 다각화 등으로 신성장을 이뤄낸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바이오프랜즈는 지난 28일 충청북도 보은 제2공장에서 2023년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바이오프랜즈는 먼저 보은산업단지 1·2공장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연 7000톤의 DME 생산 및 판매를 추진하고 일부 BioDME 생산도 추진한다. 일본 및 대만, 말레이시아 등 해외판매 시장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DME 연관상품인 메탄올과 이소부탄 등 시장진입을 위해 선박용 연료 및 화학용으로 판매를 추진한다. 한국가스공사 거점 평택 수소생산기지 구축용 물품용역도 추진한다.

국내외 CCU 기술기반 e메탄올(eMethanol)과 e디엠이(eDME)사업도 추진한다. 현대엔지니어링 P2E 사업과 연계해 e퓨얼 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플라즈마 설비를 이용한 청록수소 및 카본블랙 실증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유럽, 미국 등 재생 DME생산 및 O&M사업 등 해외 DME 협력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기타 스마트팜 실증, 선박용 DME 등 정부 정책사업에 대한 참여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4개의 본부와 연구소 1개로 조직을 세분화해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기술라이센싱 사업강화, LPG+DME 혼합연료 판매망 확립, 해외 DME 수출 및 판매 등을 추진한다.

또한 2025년 코스닥 상장을 위한 IPO 조직신설 운영 및 기술, 생산, 영업업무를 상장 준비에 맞춰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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