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홍 농업경제대표 현장서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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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홍 농업경제대표 현장서 첫 행보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4.03.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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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사업장 방문 소통 시간 가져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된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가 경제사업 본연의 역할인 구·판매사업 강화 기조에 발맞춰 취임 첫 행보로 주요 경제사업장 현장을 찾았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가락도매시장 내 농협 가락공판장을 시작으로 남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중부자재유통센터, 농협종묘센터, 마트사업중부지사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장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농협 가락공판장을 찾은 박서홍 대표이사는 과일 경매현장을 돌아보며 최근 높은 가격대를 보이는 주요 농산물의 출하물량과 경락시세를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남서울농협 하나로마트로 발걸음을 옮긴 박서홍 대표이사는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진행 중인 농축산물 할인행사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새봄맞이 초특가전!’의 진행상황 및 소비자 반응 등을 살펴봤다.

이날 오후에는 농산물, 시설자재, 생활물자의 물류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중부자재유통센터, 농협종묘센터, 마트사업중부지사(평택물류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박 대표이사는 “농업인 실익제고와 농·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구·판매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농산물 가격안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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