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제19회 밸브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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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제19회 밸브 아카데미 개최
  • 박귀철 기자
  • 승인 2024.03.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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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삼성重 등에서 40여 명 참석
밸브의 기초 등…지금까지 3,000명 수료
피케이밸브의 제19회 밸브 아카데미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피케이밸브의 제19회 밸브 아카데미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산업용 밸브 전문생산업체인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주)(대표 전영찬·이하 피케이밸브)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창원 본사에서 제19회 밸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동반성장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 이번 밸브 아카데미에는 한국가스공사, 한화, 삼성중공업, GS건설 등 40여 개사의 플랜트, 설비 분야 종사자가 참가했다.

올해 밸브 아카데미에는 밸브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밸브의 모든 생산 공정을 둘러봤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피케이밸브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액화수소밸브도 소개됐다.

지금까지 밸브 아카데미를 통해 수료한 인원은 약 3,000명이다.

그밖에 밸브 아카데미 참석자들은 피케이밸브의 모기업인 STX가 지난해 11월 말 출시한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디지털 플랫폼인 트롤리고(TrollyGo) 강연을 통해 디지털 무역거래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피케이밸브의 한 관계자는 “피케이밸브는 밸브 산업의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무료로 밸브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인 ‘오픈 밸브(Open Valve)’ 사업을 시작했는데 이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 최선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케이밸브는 지난 3월 8일 오픈 밸브 사업단 출범을 통해 타사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를 비롯해 외국산 밸브의 국산화, 주문형 밸브의 제작 등 고객 맞춤형 밸브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로 창립 78주년을 맞는 피케이밸브는 원자력 밸브, 초저온밸브, 고온고압용 밸브, 액화수소밸브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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