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수 화장품, 한국 파트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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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유수 화장품, 한국 파트너 찾는다
  • 심재영 기자
  • 승인 2024.03.2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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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뷰티 데이즈 2024 B2B 상담회’ 4월 17~18일 개최

 
[CMN 심재영 기자]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무역진흥부는 오는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 B2B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는 이탈리아 무역공사가 이탈리아 화장품 협회인 코스메티카 이탈리아(Cosmetica Italia – the personal care association)와 협력해 이탈리아 유수의 화장품 브랜드들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화장품 B2B 상담회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www.highstreetitalia.com)에서 진행된다.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는 Made in Italy를 홍보하기 위해서 이탈리아 무역공사가 운영하는 쇼룸 및 행사장이다.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는 스킨케어, 헤어, 네일 등 다양한 뷰티 분야의 이탈리아 기업들을 소개하고 Made in Italy 제품에 대한 가시성과 제품의 우수성을 보여 주고 이탈리아 제품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B2B 행사를 위해 이탈리아의 유수한 18개의 페이스/바디/선케어, 전문가/소비자용 헤어케어/컬러, 향수/오일, 네일, 제모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행사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탈리아 기업과 한국 바이어 간의 첫 B2B 상담회로 그 문을 열 예정이며, 오후 4시부터 뷰티 관계자 및 매체들을 대상으로 Made in Italy 제품 이미지 홍보를 위한 라이브 공연 행사가 진행된다.

4월 1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탈리아 기업과 한국 바이어 간 B2B 미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탈리아 무역공사 측에 따르면 이탈리아 화장품은 최첨단 뷰티 산업으로 주목받는 한국에서도 관심이 많다. 이러한 인기의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이탈리아 화장품에 사용되는 성분의 높은 품질이 한국에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스킨케어 제품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원하는 한국 소비자에게 훌륭한 선택지다. 많은 이탈리아 화장품 기업들이 올리브 오일, 라밴더 추출물, 온천수, 꿀과 같은 천연 성분을 사용하며 이런 성분들은 피부에 깊은 영양을 공급해 피부가 건강해지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이탈리아는 피부과 및 미용 분야의 첨단 연구로 유명하다. 이로 인해 여드름부터 노화까지 광범위한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이고도 과학적인 체제가 이탈리아 내에 잘 잡혀있다.

한국 소비자들은 이탈리아가 제공하는 제품에 계속해서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탈리아 기업이 한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이탈리아 무역공사 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이탈리아 소비재의 한국 수출에 대한 매력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 양상은 양국 간 무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탈리아 무역공사 관계자는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 행사에 관심 있는 한국의 수입/유통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뷰티 데이즈 B2B 상담회 참가 신청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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