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 이승호 위원장 재선임
상태바
우유자조금, 이승호 위원장 재선임
  • 이동원 기자
  • 승인 2024.03.27 2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차 대의원회서 “우유 우수성 전파 다짐”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출산율 저하 등으로 우유소비가 위축되고 있지만 주부 및 고령층을 타겟으로 다시한번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소비층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최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우유자조금 제1차 대의원회에서 이승호 위원장은 이 같이 말하고 국산우유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힘쓰는 한편 외산멸균유의 품질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유자조금은 지난해 TV광고 모델이었던 지진희 씨와 올해도 함께해 국산우유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의 주요내용은 2023년도 보고사항 △우유자조금 감사결과 △현재까지 추진현황 및 부의안건 △제1호: 2023년도 우유자조금 사업결산(안) △제2호: 대의원회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선출(안) 등 기타 사항들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해 낙농산업은 소비둔화 및 수입멸균유 시장 확대 등의 결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유자조금은 소비홍보를 비롯한 조사연구 및 수급안정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국산우유의 이로운점을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

우유자조금은 “올해도 국산우유에 대한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밖에 우유 유통비 문제, 낙농산업의 특수성, 수입멸균유 시장 방어 등 4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이경훈 의장을 비롯해 안래연 감사와 이병산 감사가 재선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