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LPG트럭’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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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LPG트럭’ 서포터즈 모집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4.03.18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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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LPG협회, 운전자 만족도 높아 홍보 강화
24일까지 지원…2개월 간 활동하며 다양한 포상
대한LPG협회는 1톤 LPG트럭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대한LPG협회(회장 이호중)가 친환경 LPG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해 1톤 LPG트럭 홍보 활동에 참여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LPG 1톤 서포터즈는 LPG트럭 운전 경험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 공유하는 화물차주 홍보단으로 LPG 트럭 홈페이지(www.lpgtruck.co.kr)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이다.

첫음으로 운영되는 1톤 LPG트럭 서포터즈는 경유 트럭 단종 후 새롭게 1톤 시장을 이끌고 있는 LPG트럭의 특장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신형 포터2, 봉고3 LPG트럭 운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부터 5월까지 총 2개월간 활동하며 장거리 또는 화물 적재 주행 후기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한다. 서포터즈 20명에게는 60만원 상당의 활동비와 10만원 상당의 LPG충전비를 제공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포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신형 1톤 LPG트럭은 2.5리터 터보 LPG 직분사(LPDi) 엔진을 적용해 동급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은 24마력 높고, 토크는 동등 수준으로 우수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경제성이 우수해 연간 18,000km 주행 기준으로 유류비를 약 50만원 절감할 수 있고 3종 저공해차에 해당되어 전국 공영주차장(30~50%)과 공항 주차장(20~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PG차량은 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을 동급 경유차량 대비 93분의 1 수준으로 적게 배출한다. 경유트럭이 LPG트럭으로 연간 10만대 대체되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106만톤 줄일 수 있어 대기오염개선 효과도 탁월하다.

대한LPG협회 이호중 회장은 “1톤 LPG트럭 운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오너들의 생생한 경험을 널리 알리고자 서포터즈를 기획했다”며 “LPG 트럭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경제성이 더 많이 알려져 미세먼지 저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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