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 2024년 ‘임산부 택배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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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2024년 ‘임산부 택배 서비스’ 실시
  • 한주희 기자
  • 승인 2024.03.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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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관장 강현구)은 지난 2월 15일(목)부터 2024년 임산부 택배 서비스를 재개하였다고 밝혔다.

임산부 택배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가 책을 대출하여 읽을 수 있도록 택배를 통해 집으로 보내드리는 무료 서비스이다. 은평구 거주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임산부 택배 서비스’ 포스터 [사진=은평구립도서관]
‘임산부 택배 서비스’ 포스터 [사진=은평구립도서관]

임산부 택배의 이용 기간은 임신 이후부터 출산 전까지이며 대상자 확인을 위해 임산부 확인서 혹은 산모 수첩을 지참하여 도서관에 1회 방문해야 한다.

해당 서비스는 은평구공공도서관 통합홈페이지의 자료 검색창에서 대출하고자 하는 도서를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인당 월 1회, 최대 5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 도서는 인근 은평구공공도서관 및 지하철역(불광역, 연신내역, 구파발역, DMC역, 녹번역, 응암역)의 반납기, 반납함에 반납할 수 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임산부 택배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고, 임신 기간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독서신문 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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