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도서관, 한국도서관상 단체부문 수상...‘미래지향적 도서관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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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도서관, 한국도서관상 단체부문 수상...‘미래지향적 도서관 역할 수행’
  • 고재권 기자
  • 승인 2024.02.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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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도서관(오른쪽이 도서관 관계자)이 지난 22일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6회 한국도서관상' 단체부문 상을 받았다. [사진=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오른쪽이 도서관 관계자)이 지난 22일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6회 한국도서관상' 단체부문 상을 받았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도서관이 지난 22일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6회 한국도서관상’에서 단체부문 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큰 개인·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1969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도서관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용인특례시 최초다.

수지도서관은 여가·문화·소통·평생교육이 공존하는 개방형 복합지식문화 공간 조성으로 미래지향적 도서관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용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수지도서관은 2022년 4차산업혁명 특성화도서관으로 재개관하면서 메이커스페이스, 미디어창작실, VR·AR 체험관 등 디지털창작소를 조성해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독서신문 고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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