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두원공과대,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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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두원공과대,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약’ 체결
  • 김국진 기자
  • 승인 2024.01.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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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경희사이버대 부총장과  이상훈 두원공과대 산학협력단장
김진희 경희사이버대 부총장과 이상훈 두원공과대 산학협력단장이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3일 본교 르네상스관에서 두원공과대학교(임해규 총장)와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 측 ▲김진희 부총장 ▲이정민 글로벌·대외협력처장 ▲박성희 글로벌·대외협력부처장이 참석했고, 두원공과대 측 ▲이상훈 산학협력단장 ▲오지경 항공서비스과 교수 ▲김태현 산학취업처 과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두원공과대 교직원 및 졸업생을 위한 장학 협약으로, 이를 통해 두원공과대 교직원은 산업체위탁장학으로 매학기 50%의 수업료를, 졸업생은 대학교류장학에 의거 매학기 30%의 수업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경희사이버대 졸업 후에는 경희동문장학을 통해 석·박사 전 과정에서 학비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상훈 두원공과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원공과대학교 졸업생들이 4년제 대학 진학 기회 및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진희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산학연계를 통한 인력 양성과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선정 등 눈부신 성취를 이뤄 온 두원공과대학교와 대한민국 사이버대학의 역사를 만들며 발전해 온 경희사이버대학교가 협약을 맺고 공식적으로 교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 협약을 계기로 소속 교직원들의 위탁교육 및 학생들의 계속적인 배움의 길에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두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 며 환영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다음달 14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한다. 협약이 체결된 2년제 대학의 졸업자에게 제공하는 ‘대학교류장학’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 중이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이중 수혜도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 작성, 전형자료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입학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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